
현대자동차가 9일 신차 발표를 하는 초대형 세단 '제네시스 EQ900'이 공식 출시를 앞두고 예약 판매 1만대를 넘어설 전망이다.
8일 현대차에 따르면 에쿠스 후속으로 나오는 EQ900은 지난 7일까지 사전계약 대수가 9,820대를 기록했다.
이날 예약 판매 물량이 180대 이상 추가되면 1만대를 넘어서게 된다.
EQ900은 지난달 23일 사전 계약 첫 날에만 4,342대가 예약 판매돼 흥행 몰이를 예고했다. 영업일수 기준 하루 평균 500대씩 계약 실적을 올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