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7.20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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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뉴스

서울의 대표적 맛집거리 소개

서울특별시 중구 신당동 떡볶이골목

신당동 떡볶이골목 대표 이미지


신당동 떡볶이골목은 우리나라의 떡볶이 중흥시대를 열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우리나라 어디를 가나 쉽게 떡볶이집을 찾을 수 있는 것도 어떻게 보면 이곳 신당동에서 현대식 떡볶이가 시작되었기 때문이다. 지금은 떡볶이의 종류와 맛도 다양해서 골라먹어야 할 정도다.

신당동 떡볶이골목은 1953년에 태동되었는데 ‘마복림할머니떡볶이집’의 마복림 할머니가 처음으로 떡볶이를 팔기 시작했다. 마복림 할머니는 TV를 통해 ‘며느리도 몰라’라는 카피로 잘 알려져 있다.

물론 그때는 지금처럼 골목을 이루었던 것은 아니다. 당시 동아극장 앞에서 포장마차를 꾸려 떡볶이도 팔고 옥수수며 감자 등도 함께 팔았다. 하지만 떡볶이골목이 형성되기 시작한 것은 1970년대 초다.

MBC 라디오의 ‘임국희의 여성 살롱’이라는 프로그램에서 신당동 떡볶이골목을 소개한 후 더 유명해졌다.
그렇게 떡볶이 맛이 소문나면서 지금의 모습을 갖추게 되었다. 떡볶이는 집마다 소스가 달라 맛도 약간씩 차이가 난다. 어떤 집은 고추장에 춘장 등을 섞어 양념장을 만들기도 한다.

신당동 떡볶이는 손님들이 재료를 골라 즉석에서 볶아 먹는 게 특징이다. 떡볶이에 넣어 먹는 사리는 달걀, 라면, 당면, 쫄면, 만두, 어묵 등으로 다양하다.


  • 신당동 떡볶이골목 풍경2신당동 떡볶이골목 풍경3



   신당동 떡볶이 이미지맛있는 TIP

  • 양념이 걸쭉해지면 불을 최소로 줄이고 입천장이 데지 않도록 조심해서 먹어야 한다. 만두는 떡볶이 국물에 흠뻑 적셔 먹고 달걀은 떡볶이를 다 먹은 다음에 입가심으로 먹으면 입안이 개운해진다.

    more info

    중구청 02-3396-4114 URL www.visitseoul.net (맛집>해치의 맛있는 이야기) 관련축제신당동 떡볶이타운 거리축제 (9월 말~10월 초)

맛집수

9

들국화
 (02-2235-2967)

마복림떡볶이
 (02-2232-8930)

신당동막내아들네
 (02-2253-1466)

신당동떡볶이
 (02-2233-1559)

아이러브신당동
 (02-2232-7872)

약속떡볶이
 (02-2252-2616)

우리집
 (02-2232-4531)

우정
 (02-2233-0669)

종점떡볶이
 (02-2234-3649)

찾아가는 길

승용차

을지로4가→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중구소방서→신당동 떡볶이골목

대중교통(지하철)

서울지하철 2, 6호선 신당역 7번 출구→중구소방서 방면→신당동 떡볶이골목(도보 5분 거리)

주변관광지

동대문역사문화공원

동대문역사문화공원은 옛 동대문운동장이 있던 자리에 과거의 건축물과 유적, 현대의 복합문화 시설을 설치해 놓은 곳이다. 또한 그곳에 있는 동대문디자인 플라자는 다양한 디자인의 정보를 교류할 수 있는 글로벌 허브로 발돋움하고 있다.

충무아트홀

충무아트홀은 지하철 신당역 2, 6호선 부근에 위치하고 있어 교통이 편리하다. 최첨단 무대시스템과 최적의 관람환경을 갖춘 대극장과 중극장 블랙, 소극장 블루, 국내에서 유일하게 공연장과 함께 있는 충무갤러리, 다목적 공간인 컨벤션 센터를 갖추고 있다.


서울시 관악구 신림본동 신림동 순대타운

신림동 순대타운 대표 이미지


1970년대 초 서울시 관악구 신림동 골목 여기저기에 순대를 파는 음식점들이 성시를 이룬 적이 있었다.
신림동 순대골목이 바로 그곳으로 연탄불로 순대요리를 하던시절이었다. 그때는 흙바닥에 슬레이트 지붕을 얹었던 시절이라 공동수도시설을 이용하면서도 불편한 줄 몰랐다.

1970년대 중반이 되면서 골목에 있던 순대집들은 신림동시장 안으로 모여들었다. 하지만 그곳이 재개발로 사라지고 빌딩이 들어섰다. 그러나 순대집들이 없어진 것은 아니다.

빌딩 안에 순대집들이 점포를 얻어 입주해서 다시 순대를 팔았다. 그 이후 순대집이 하나 둘 늘어나기 시작했다.신림동 골목에 처음 등장한 순대는 바로 백순대다. 소금에 찍어 먹는 순대로 우리나라 백순대의 효시라고 할 수 있다.

그 당시 백순대는 고추장 양념을 해서 순대볶음으로 먹는 지금의 순대와는 사뭇 달랐다.1980년대에 들어서면서 순대골목에 화로가 등장했다. 화력 좋은 화로는 볶고 지지는 요리를 하기에 안성맞춤이었다. 파와 당근 등 각종 야채를 순대와 함께 넣고 고추장 양념을 얹어 볶았다.

그 이후 원조백순대에 고추장양념순대가 추가되면서 신림동 순대골목의 양대산맥으로 자리 잡게 됐다. 옛날 신림동 순대골목의 순대볶음 맛은 아직까지 추억과 함께 온전하게 살아 있다.

1970년대 초 서울시 관악구 신림동 골목 여기저기에 순대를 파는 음식점들이 성시를 이룬 적이 있었다.신림동 순대골목이 바로 그곳으로 연탄불로 순대요리를 하던시절이었다. 그때는 흙바닥에 슬레이트 지붕을 얹었던 시절이라 공동수도시설을 이용하면서도 불편한 줄 몰랐다.

1970년대 중반이 되면서 골목에 있던 순대집들은 신림동시장 안으로 모여들었다. 하지만 그곳이 재개발로 사라지고 빌딩이 들어섰다. 그러나 순대집들이 없어진 것은 아니다. 빌딩 안에 순대집들이 점포를 얻어 입주해서 다시 순대를 팔았다. 그 이후 순대집이 하나 둘 늘어나기 시작했다.

신림동 골목에 처음 등장한 순대는 바로 백순대다. 소금에 찍어 먹는 순대로 우리나라 백순대의 효시라고 할 수 있다. 그 당시 백순대는 고추장 양념을 해서 순대볶음으로 먹는 지금의 순대와는 사뭇 달랐다.

1980년대에 들어서면서 순대골목에 화로가 등장했다. 화력 좋은 화로는 볶고 지지는 요리를 하기에 안성맞춤이었다. 파와 당근 등 각종 야채를 순대와 함께 넣고 고추장 양념을 얹어 볶았다.

그 이후 원조백순대에 고추장양념순대가 추가되면서 신림동 순대골목의 양대산맥으로 자리 잡게 됐다. 옛날 신림동 순대골목의 순대볶음 맛은 아직까지 추억과 함께 온전하게 살아 있다.


  • 신림동 순대타운 풍경

  • 신림동 순대타운 풍경신림동 순대타운 풍경


  • 신림동 순대타운 순대곱창 이미지맛있는 TIP

    순대는 저렴한 가격에 포만감을 느낄 수 있는 영양가가 많은음식이다. 신림동 순대타운에는 대표메뉴로 백순대와 고추장양념순대가 있으니 입맛에 따라 골라 먹을 수 있다. 고추장양념 순대는 파와 당근, 각종야채를 넣은 다음 고추장을 넣어 함께 볶아낸 음식이다.

    more info

    관악구청 02-879-5000

맛집수

7

달동네광주
 (02-885-4564)

전주익산
 (02-888-8496)

남원집
 (02-886-9198)

미자네
 (02-884-5065)

여수집
 (02-885-3011)

전라도별장순대
 (02-883-6103)

평양집
 (02-872-3740)

찾아가는 길

승용차

서울시청 → 한강대교 → 국회단지길 → 봉천로 → 남부순환도로 → 신림역 → 신림동 순대타운

대중교통(지하철)

서울지하철 2호선 → 신림역3번 출구 → 롯데리아 → 신림동순대타운(도보2분 거리)

주변관광지

관악산

629m의 관악산은 1973년 관악구가 영등포구에서 분구되면서 산 이름을 구의 명칭에서 따왔다. 관악산은 관악구의 상징이자 자랑이며 관악구 문화유산의 대부분이 관악산에 서 비롯되었다.

관악산 생태공원

2007년 12월 개원한 관악산 생태공원은 관악산 선우지구 일대에 조성되었다. 지형 여건을 최대한 살려 상부는 생태숲 구역으로, 물길이 모이는 하부쪽은 생태연못 구역으로 각각 나누었다.


서울특별시 중구 오장동 함흥냉면거리

오장동 함흥냉면거리 대표 이미지


중구청사거리와 오장동사거리 중간에는 고향의 맛을 찾아 모이는 사람들이 있는데 그 곳이 바로 오장동 함흥냉면거리다.

6.25전쟁이 끝나고 북쪽에서 내려온 실향민들이 오장동 등지에 많이 살았다. 모든 것을 북쪽에 두고 온 사람들은 살기 위해 온힘을 다해 일했다. 실향민 중 일부는 고향에서 해먹던 음식의 맛을 잊지 못해 고향의 음식을 만들어 먹었다.

‘오장동흥남집’은 1953년부터 함흥식 냉면을 팔았다. 곧 다시 고향에 갈 수 있다는 희망을 버리지 않았던 실향민들의 마음을 어루만져 주었던 것이 고향의 맛을 듬뿍 담고 있는 고향의 음식이었다.

오장동흥남집은 비빔냉면에 가오리양념회무침이 고명으로 얹어진다. 면은 고구마전분을 쓴다. 여기에 참기름, 식초, 겨자, 양념장 등을 자신의 입맛에 맞게 넣어야 맛이 좋다. 비빔냉면을 먹으면서 사골을 우려 만든 구수한 육수를 곁들여 마시면 냉면으로 차가워진 속이 따듯해지며 냉면의 맛이 더욱더 살아난다.

 ‘함흥냉면집’도 역사가 50년 정도 된다. 함흥에서 피난 와서 냉면집을 열었다. 다른 냉면집도 30년이 넘는 역사를 가지고 있다. 오장동 함흥냉면거리는 6.25전쟁 직후부터 지금까지 오장동 터줏대감으로 실향민들의 입맛과 마음을 달래주고 있는 망향의 거리다.


  • 오장동 함흥냉면거리 풍경1오장동 함흥냉면거리 풍경2

    오장동 함흥냉면 이미지맛있는 TIP

  • 자리에 앉으면 바로 뜨거운 육수가 담긴 주전자가 나온다. 냉면이 나오기 전까지 입맛을 돋우기 위해 마시면 좋다. 특히 물냉면보다 비빔냉면을 먹을 때는 뜨거운 육수를 마셔가며 먹는데 그 궁합이 아주 좋다.

    more info

    중구청 02-3396-4114 URL www.visitseoul.net (한국어>맛집>해치의 맛있는 이야기)

맛집수

3

신창면옥
 (02-2273-4889)

오장동함흥냉면
 (02-2267-9500)

오장동흥남집
 (02-2266-0735)

찾아가는 길

승용차

을지로2가→중구청 방면→오장동 함흥냉면거리

대중교통(지하철)

서울지하철 2, 4, 5호선 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 6번 출구→오장동 함흥냉면 거리(도보 20분 거리)

주변관광지

덕수궁

사적 제124호의 덕수궁은 본디 왕궁이 아니었다. 원래 성종의 형인 월산대군(1454〜1488)의 집이었으나 1592년 임진왜란 때 왕궁이 모두 불타서 1593년 행궁으로 사용하기 시작하였다.

호암아트홀

1985년 개관한 이래 강북의 대표적 문화예술공간으로 평가 받아오던 호암아트홀이 2002년 클래식과 무용 중심의 순수예술을 위한 공연장으로 새롭게 문을 열었다. 1년내내 다양한 문화공연이 열린다.


서울특별시 동대문구 용두동 주꾸미골목

용두동 주꾸미골목 대표 이미지


가끔 매운 맛이 생각날 때가 있다. 그럴 때 찾아갈 만한 곳이 바로 용두동 제기역 부근에 있는 주꾸미골목이다.

1980년대 후반 우연치 않게 주꾸미요리를 손님상에 냈는데 손님들의 반응이 의외로 좋아 본격적으로 주꾸미요리를 시작하게 되었다. 입소문을 통해 주꾸미와 매운 양념이 어우러진 주꾸미볶음이 손님들에게 인기를 얻었고 음식점 주인은 주꾸미볶음 하나만으로 음식점을 전문화시켰다.

사람들이 모여들자 근처에 하나 둘씩 주꾸미요리집이 늘었고 1990년대 초반을 지나면서 지금과 같은 주꾸미골목이 형성되기 시작했다. 용두동 주꾸미볶음은 매운 맛이 특징이다. 빨간 양념에 무친 주꾸미를 볶아 먹는데 매운 성분이 가득한 주꾸미가 불에 끓으면서 익는다. 냄새부터 매콤하다. 쫄깃하게 씹히는 주꾸미와 양념이 어우러진 맛이 맵지만 자꾸만 손이 간다.

주꾸미볶음에 들어가는 다양한 부재료도 입맛을 돋우게 해준다. 삼겹살, 국수사리, 떡사리, 어묵사리 등 사리의 종류도 집집마다 다양하다. 여러 사리 가운데 주꾸미 국물과 잘 어울리는 게 국수사리다. 주꾸미볶음을 다 먹고나면 밥을 볶아 먹을 수도 있다. 또한 주꾸미볶음은 포장도 가능하다.


  • 용두동 주꾸미골목 풍경1용두동 주꾸미골목 풍경2


  • 주꾸미볶음 이미지맛있는 TIP

    주꾸미볶음의 매운 맛을 중화시키기 위한 방법도 다양하다. 순한 카레를 만들어서 주꾸미를 찍어 먹게 하는 집도 있다. 아니면 조개탕이나 달걀찜을 함께 먹어도 좋다. 매운 맛을 국물이나 부드러운 달걀찜으로 중화시키는 것이다.

    more info

    동대문구청 02-2127-5000 URL www.visitseoul.net (맛집>해치의 맛있는 이야기)

맛집수

5

고흥주꾸미
 (02-922-8435)

용두동주꾸미
 (02-925-3127)

호남식당
 (02-928-0231)

신용두동주꾸미
 (02-922-1366)

용두동임오네주꾸미1호점
 (02-925-1628)

찾아가는 길

승용차

세종로사거리→종로→왕산로길→신설동역→용두동 주꾸미골목

대중교통(지하철)

서울지하철 1호선 제기역 6번 출구→119소방서→용두동 주꾸미골목(도보 5분 거리)

주변관광지

-동대문구 전통시장

동대문구에는 서울의 대표적인 전통시장이 많다. 경동시장을 비롯하여 경동광성상가, 답십리현대시장, 서시장, 전곡시장, 전농로타리시장, 청량리 전통시장, 청량리종합시장, 청량리청과물시장 등 에서 전통의 풍미를 찾을 수 있다.

-중랑천 둔치체육공원

자전거 전용도로(5.6㎞)를 비롯하여 농구장, 배트민턴장, 족구장, 인라인 스케이트장 등이 잘 갖춰져 있다. 제1체육공원(장안동 장평근린공원앞), 제2체육공원(장안동 삼성래미안아파트앞), 제3체육 공원(휘경동 경찰수사연구소앞) 등이 있다.


서울특별시 중구 을지로 골뱅이골목

을지로 골뱅이골목 대표 이미지


을지로에 골뱅이를 파는 식당이 처음 문을 연 것은 1960년대 말이다.
‘원조영동골뱅이’, ‘금호골뱅이’, ‘영락 골뱅’이 등이 골뱅이골목 초창기에 있었던 집이다. 하지만 그보다 먼저 골뱅이를 팔았던 곳이 있었다.

현재 골뱅이골목에 있었던 구멍가게에서 골뱅이 통조림에 쥐포를 찢어 넣고 양념을 해서 버무려 팔았다. 그 구멍가게에서 만들어 팔던 골뱅이무침이 을지로 골뱅이의 시작이다. 이렇게 만들어진 골뱅이무침이 원조라 할 수 있다.

이 거리에 골뱅이무침을 파는 식당이 몇 곳 생기면서 골뱅이무침에 마늘과 고춧가루 등의 양념과 함께 파가 들어가기 시작했다. 파를 채썰어 넣는데 갖은 양념과 함께 어우러진 매운 맛이 골뱅이 육수와 어우러져 독특한 맛을 낸다.

비슷한 재료로 만든 골뱅이무침이지만 집집마다 맛 차이가 난다. 골뱅이무침의 매운 맛을 중화시키기 위해 조개국물이나 달걀요리 등을 기본안주로 내놓는 집도 있다. 주재료인 골뱅이와 함께 무침에 들어가는 부재료 또한 맛을 결정하는 중요한 요소다.

보통 골뱅이무침에 쥐포나 대구포가 들어간다. 대구포는 골뱅이 육수와 어우러진 갖은 양념국물에 스며들어 씹는 맛이 다르다. 이 을지로 골뱅이무침이 전국으로 널리 퍼져 있다.

을지로 골뱅이골목 풍경3

  • 을지로 골뱅이 이미지맛있는 TIP

    • 골뱅이도 제철이 있다. 통조림으로 만들었기 때문에 언제 먹어도 맛이 같을 것이라고 생각하지만 골뱅이를 잡는 시기에 따라 맛이 미세하게 다르다. 봄에 잡힌 골뱅이가 가장 맛있다. 하지만 골뱅이무침을 맛있게 먹으려면 여기에 들어가는 부재료가 중요하다. 대구포를 넣어 먹으면 훨씬 더 맛있다.

      more info

      중구청 02-3396-4114 URL www.visitseoul.net (맛집>해치의 맛있는 이야기)

    맛집수

    7

    영동골뱅이
     (02-2266-5006)

    영락골뱅이
     (02-2264-9489)

    우진골뱅이
     (02-2263-7761)

    을삼골뱅이
     (02-2274-5237)

    을지골뱅이
     (02-2264-2870)

    주문진영동골뱅이
     (02-2277-7803)

    풍남골뱅이
     (02-2265-2336)

    찾아가는 길

    승용차

    을지로3가역→을지로 골뱅이골목

    대중교통(지하철)

    서울지하철 2, 3호선 을지로3가역 11번, 12번 출구→을지로 골뱅이 골목(도보 3분 거리)

    주변관광지

    -한국금융사박물관

    한국금융사박물관은 우리나라 최초의 금융박물관이다. 우리나라 금융발전사를 한 눈에 살펴보고 일반인의 금융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1997년 2월에 문을 열었다. 학생들의 체험장소로 인기가 많다.

    -남산공원

    서울의 중심이자 상징인 남산은 도심 한복판의 푸른 녹지공간이며 신선한 산소 공급원이다. 해발 262m의 남산에 오르면 서울 시내가 한 눈에 내려다보이고 상쾌한 공기를 만끽할 수 있다. 곳곳에는 운동시설과 산책로, 야생화공원 등이 조성돼 있다.


    서울특별시 은평구 응암동 감자국거리

    응암동 감자국거리 대표 이미지


    응암동 감자국거리의 역사는 1980년대 중반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대림시장 주변에 돼지뼈를 푹 고와 육수를 만들고 그 육수에 돼지 등뼈와 감자와 우거지 등을 넣고 끓여 내는 감자국이 등장했다.

    감자국이 맛있다는 소문이 나고 사람들에게 인기를 얻자 주변에 음식점들이 하나 둘씩 늘었다. 1990년대는 응암동 감자국거리 최고의 번성시기로 열 곳이 넘는 감자국집들이 옹기종기 붙어 있었다.

    서울에서 감자국을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응암동은 감자국의 메카와도 같았다. 또한 맛 경쟁도 치열해서 각 집마다 다양한 방법으로 육수를 만들었고 감자국에 들어가는 재료를 바꿔가며 맛내기에 열중했다. 그러다보니 자연스럽게 응암동 감자국거리의 감자국은 입소문을 타고 장안의 별미로 인정받게 되었다.

    응암동 감자국의 특징은 푸짐한 양과 각 집마다 특색 있게 만들어 내는 육수 맛이 색다르다는 점이다. 특히 등뼈에 붙은 고기맛은 일품이다. 등뼈에 붙은 고기를 다 먹으면 밥을 볶아서 먹을 수 있다.

    식사로도 인기만점이지만 진한 육수에 채소가 들어간 국물 때문에 술안주에도 잘 어울린다. 저녁에는 여기에 술 한 잔을 곁들이면 더욱 맛있다.


    • 응암동 감자국거리 풍경1응암동 감자국거리 풍경2

    • 응암동 감자국거리 풍경3


    • 응암동 감자국 이미지맛있는 TIP

      응암동 감자국은 푸짐함 양과 진한 육수 때문에 사람들이 많이찾는다. 진한 육수에 야채가 들어간 국물맛은 깊이가 있다. 국물에다 등뼈에 붙은 고기를 담가 함께 먹으면 그 맛이 일품이다. 다 먹고나서 밥을 볶아 먹는다.

      more info

      은평구청 02-351-6502

    맛집수

    4

    대림감자국
     (02-306-6535)

    불맛감자탕
     (02-307-5005)

    시골감자국
     (02-302-8484)

    이화감자국
     (02-372-3009)

    찾아가는 길

    승용차

    서울역→독립문 방면→서대문역→녹번→은평구청→서부병원앞→응암동 감자국거리

    대중교통(지하철)

    서울지하철 6호선 새절역 2번 출구→대림시장 방면→응암동 감자국거리(도보 10분 거리)

    주변관광지

    -북한산국립공원

    북한산은 1983년 국립공원으로 지정되었으며 도봉산을 포함한 총면적은 80.669㎢다. 북한산의 정상은 백운대(836.5m), 인수봉(810.5m), 만경대(799.5m)로 조선시대에는 삼각산으로 불렸다. 서울 시민의 중요한 쉼터다.

    -진관사

    진관사는 동 불암사, 서 진관사, 남 삼막사, 북 승가사와 함께 예로부터 서울 근교의 4대 명찰로 손꼽아왔다. 진관사의 연혁은 고려 제 8대 현종 원년 서기 1010년에 현종이 진관대사를 위해서 창건하였다고 한다.


    서울특별시 종로구 종로5가 닭한마리골목

    종로5가 닭한마리골목 대표 이미지


    종로5가에 가면 닭 한 마리를 독특한 방법으로 요리해 먹는 집들이 모여 있다. 이른바 닭한마리골목이다. 이 골목에 닭한마리가 등장한 것은 30년도 훌쩍 넘는다.

    당시에는 부근에 고속버스터미널이 있어서 언제나 많은 사람들이 오가던 곳이었다. 또한 주변에 동대문시장, 평화시장 등 시장사람들과 시장을 찾는 손님들이 많았다. 이들의 배고품을 달래주기 위해 여기저기 먹을거리를 파는 골목이 늘어나게 됐는데 닭한마리골목도 그 즈음에 생겨났다.

    처음에는 지금같은 방식의 ‘닭한마리’ 요리를 만들었던 게 아니다. 요즘 가끔 볼 수 있는 칼국수에 닭고기를 넣고 끓인 닭칼국수를 만들었다. 음식점 간판도 없이 한옥집에서 닭칼국수를 끓여 냈다.

    이 골목의 닭칼국수는 시간이 지나면서 그 형태와 요리 방법이 바뀌어져 지금과 같은 ‘닭한마리’ 요리가 탄생되었다. 큰 양푼에 육수를 넉넉하게 붓고 초벌로 삶은 닭을 넣고 끓인다. 거기에 인삼, 대추, 버섯, 감자, 떡 등 부재 료를 넣어 또 끓인다.

    고기와 부재료 등을 어느 정도 건져 먹은 뒤 남은 육수에 칼국수 사리를 넣어 끓여먹는다. 이것이 닭한마리골목에서 닭을 요리하는 방법이다. 닭한마리요리는 집집마다 만드는 방식이 비슷한데 다만 차이가 있다면 육수와 소스다.


    • 종로5가 닭한마리골목 풍경1종로5가 닭한마리골목 풍경2

    • 종로5가 닭한마리골목 풍경3


    • 종로5가 닭한마리 이미지맛있는 TIP
    • 종로5가 닭한마리골목에서 닭을 요리해 먹는 방법은 따로 있다. ‘닭한마리’가 끓으면 우선 고기와 부재료 등을 어느 정도 건져 먹는다. 그런 다음 뒤에 남은 육수에 칼국수 사리를 넣어 끓여 먹는다.

      more info

      종로구청 02-731-1835 URL tour.jongno.go.kr (맛길몰목>맛길골목)

    맛집수

    5

    동대문닭한마리
     (02-2274-6825)

    명동닭한마리
     (02-2266-8249)

    시조명동닭한마리
     (02-2275-3125)

    진옥화할매원조닭한마리
     (02-2275-9666)

    진원조보신닭한마리
     (02-2272-2722)

    찾아가는 길

    승용차

    종각→동대문쇼핑상가 방면→종로5가 닭한마리골목

    대중교통(지하철)

    서울지하철 1, 4호선 동대문역 9번 출구→기업은행 방면→종로5가 닭한마리골목(도보 5분 거리)

    주변관광지

    -청계천

    청계천은 새로운 나라를 연 조선의 도성 한가운데를 가로지르는 천으로 매우 중요했다. 하지만 70년대 청계천을 덮고 고가도로를 설치하여 그 모습을 볼 수 없었으나 2003년 시작된 청계천 복원공사를 통해 시민의 품으로 다시 돌아왔다.

    -창경궁

    성종은 조모 정희왕대비(세조비) 모후인 소혜왕후(덕종비), 양모인 안순왕후(예종 계비)를 위해 왕의 정궁인 창덕궁과 가까운 수강궁 터에 새 궁궐을 건조하였다. 그 뒤 순종 때 창경원으로 개칭되었으나 복원공사를 통하여 다시 옛 모습을 되찾았다.


    서울특별시 동작구 흑석동 돼지갈비골목

    흑석동 돼지갈비골목 대표 이미지


    대학교 주변에는 어디나 유명한 먹을거리들이 있기 마련인데 중앙대학교 근처에는 돼지갈비골목이 있다. 흑석동성당 맞은편 골목 입구에 중대먹자골목이라는 간판이 있는데 그 골목이 흑석동 돼지갈비골목이다.

    30~40년 역사를 가진 이 골목은 1990년대 중반까지만 해도 중앙대학교 학생들이 주요 단골이었다. 학과 주요행사가 있을 때마다 학생들은 이 골목을 찾았다.

    이곳에 모인 학생들은 고기를 굽고 술잔을 돌리며 낭만을 즐겼다. 학생들은 졸업을 하고 회사에 취직한 후에도 이 맛을 잊지 못해 회사 동료들과 함께 찾아왔다. 단골은 학생들 뿐만 아니고 흑석동 주민들도 돼지갈비를 즐기러 이 골목을 찾았다.

    하지만 아곳의 돼지갈비가 맛있다는 소문이 나면서 장안의 많은 사람이 찾아올 정도로 유명해졌다. 사람들이 가장 많이 찾는 인기메뉴는 돼지갈비지만 소금구이, 숯불삼겹살과 해물요리, 매운 갈비 등도 인기가 있어 입맛에 따라 선택해서 먹을 수가 있다.

    저렴한 가격에 맛 좋은 돼지갈비를 먹고 싶다면 흑석동 돼지갈비골목을 찾으면 된다. 흑석동을 찾았다면 이곳에서 돼지갈비를 먹기 전에 1시간 정도 짬을 내어 서달산 산책로를 걸어보는 것도 괜찮다.


    • 흑석동 돼지갈비골목 풍경1
    • 흑석동 돼지갈비골목 풍경2흑석동 돼지갈비골목 풍경3

    흑석동 돼지갈비 이미지맛있는 TIP

    • 돼지갈비의 맛을 결정하는 데에 가장 중요한 것은 굽기다. 우선 양념이 된 갈비를 숯불 불판에 올려놓는다. 고기기름과 양념이 숯불에 떨어지고 그 연기가 고기에 다시 스며들면서 익히는 게 포인트다. 그래야 숯불의 향이 그대로 갈비에 스며든다.

      more info

      동작구청 02-820-1114

    맛집수

    5

    대흥정갈비
     (02-823-8454)

    엉터리생고기
     (02-814-3376)

    현희네갈비
     (02-827-0588)

    황토방
     (02-814-2314)

    흑석골
     (02-824-0665)

    찾아가는 길

    승용차

    명동→용산 방면→한강대교→9호선 흑석역→흑석동 돼지갈비골목

    대중교통(지하철)

    서울지하철 9호선 흑석역 4번 출구→흑석동주민센터 방면→흑석동 돼지갈비골목(도보 10분 거리)

    주변관광지

    -사육신공원

    서울특별시 유형문화재 제8호로 지정된 사육신 묘는 오늘날 성역으로 가꾸어져 있다. 사육신 묘는 조선조 단종을 강제로 내쫓고 왕위를 빼앗은 세조에 항거하다가 형장의 이슬로 사라진 일곱 충신의 묘역이다.

    -달마사

    달마사는 한강과 강 건너 남산을 한 눈에 바라볼 수 있는 서달산 중턱에 위치하고 있는 작은 사찰이다. 낮에는 흐르는 강물을 멀리서 지켜볼 수 있고 밤에는 작은 불빛을 발하는 남산의 정경을 바라볼 수 있다.

    <한국관광공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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