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TA코리아는 7일 지프의 랭글러 언리미티드 X 에디션 차량이 국내에서 20대 한정 판매된다고 밝혔다.
사하라를 베이스로 개발된 4-도어 모델인 랭글러 언리미티드 X 에디션은 블랙과 화이트의 2가지 색상이 있다. 최대 출력 200마력, 최대 토크 46.9kg·m의 2.8ℓ CRD 터보 디젤 엔진이 탑재됐다.
주행 조건이 나쁠 때도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뒷바퀴 중 한쪽의 접지력이 약할 때 자동으로 다른 쪽 뒷바퀴에 토크를 배분해 최상의 접지력을 유지해 주는 기능도 적용됐다.
알파인 프리미엄 사운드 시스템, 주차와 후진을 돕는 파크뷰, 유커넥트 음성인식 멀티미디어 시스템, 내비게이션, 블루투스 핸즈프리 등 다양한 편의 장치도 적용됐다.
오토 라이트, 전자식 주행 안정화 프로그램(ESC), 전자식 전복방지 시스템(ERM), 내리막 주행 제어장치(HDC), 언덕 밀림 방지 장치(HSA) 등 다양한 안전 제어 장치들이 있으며 조수석 승객 감지 기능을 갖춘 듀얼 에어백도 장착됐다.
지프 랭글러 언리미티드 X 에디션의 ▲가격은 부가세 포함 5,740만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