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쉐 공식 딜러 스투트가르트 스포츠카는 한국메세나협회와 함께 진행하는 사회공헌활동 ‘드라이브 유어 드림’ 3기 발대식과 첫 마스터 클래스를 3월 14일 상명아트센터 대신홀에서 개최했다.
발대식에는 신임 사장 그레엠 헌터와 함께 스투트가르트 스포츠카 임직원, 김인희 서울 발레시어터 단장과 오디션을 통해 발탁된 30명의 장학생 및 학부모들이 참석하여 ‘드라이브 유어 드림’ 3기의 시작을 기념하는 시간을 가졌다.
발대식에 이어 이영철 국립발레단 수석무용수가 지도하고 30명의 장학생이 참여하는 첫 마스터 클래스가 학부모 및 스투트가르트 스포츠카 임직원 앞에서 특별 진행되었다.
장학생들은 앞으로 매달 2회씩 진행되는 마스터 클래스에서 세계적인 명성을 자랑하는 국내 수석 무용수에게 전문적인 발레 레슨과 멘토링을 비롯하여 바와 센터 동작, 리듬 트레이닝 등을 지도받는다.
그레엠 헌터 사장은 “드라이브 유어 드림을 통해 한국의 발레 영재들이 자신의 꿈을 향해 보여준 열정과 뛰어난 재능에 큰 감동을 받았다.”며, “올해 스투트가르트 스포츠카㈜의 설립 10주년을 맞이하여 보다 많은 학생들에게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고, 문화소외계층 대상 발레 공연 관람 기회를 확대하는 등 한국 사회를 위한 문화 공헌 활동에 더욱 힘쓸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스투트가르트 스포츠카는 올해부터 발레에 관심과 재능이 있는 더 많은 학생들에게 혜택을 제공하고자 ‘전액 장학’과 ‘희망 장학’ 두 그룹으로 나누어 작년보다 2배 더 많은 30명의 장학생을 선발하였다.
뿐만 아니라 문화소외계층에게 무료 발레 공연 관람 기회를 제공하는 ‘발레드림 티켓’의 경우 올해부터 초청 인원을 증원하고 지방 공연으로 확대하여 보다 다양한 지역과 세대에게 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2015
드라이브
유어
드림
참가자들은
마스터
클래스
외에
모나코
왕립
발레
학교의
올리비에
루체아
강사
등
세계적인
발레
무용수들이
강사로
참여하는
여름
발레
캠프에
초청된다.
이외에도 국내 외 콩쿨 참여 지원금 및 발레 공연 관람 기회 등의 혜택을 받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