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라이슬러 코리아(대표: 파블로 로쏘)는 FCA 그룹 산하 부품 브랜드인 모파의 순정 OEM 국산 배터리 7종을 공식 출시했다.
이번에 출시된 모파 순정 OEM 배터리는 일반적으로 많이 사용되는 MF 배터리 6종과 AGM 배터리 1종으로 피아트, 크라이슬러, 지프 브랜드는 물론 구형 닷지 모델까지 총 20여 개 신구형 차종에 광범위하게 적용된다.
피아트는 친퀘첸토(500), 크라이슬러는 대표 차종인 300C 신,구형 모델과 프리미엄 미니밴 그랜드 보이저 2003년식 이후 모델에 적용된다. 지프 브랜드에서는 컴패스, 랭글러(JK), 구형 랭글러(TJ), 커맨더(XH), 구형 그랜드 체로키, 올-뉴 체로키 가솔린 모델 등에 적용된다.
모파 순정 OEM 배터리는 피아트-크라이슬러-지프 모델의 규격 및 사양에 최적화한 제품으로 여타의 국산 배터리에 비해서도 충분한 가격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 또한, 모파 순정 부품에 준하는 보증이 적용되므로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점검을 받을 수 있어 더욱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이에 따라, 가격 부담 등의 이유로 크기가 맞지 않거나 정확한 기술 규격 및 요구 사양과 다른 국내산 배터리를 장착함으로써 발생하는 진동이나 잠재적인 위험 요인이 대폭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