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1위 타이어 기업 브리지스톤이 2014년 상반기 경영실적을 공개했다. 브리지스톤은 2013년 동기 대비 매출, 영업이익, 경상이익, 순이익이 증가한 경영실적을 달성했다.
▶영업/경상이익, 순이익에서 예상보다 높은 실적 달성
브리지스톤의 2014년 상반기 매출은 전년동기대비 3% 상승한 1조7천502억 엔(원화 약 16조9천억 원)을 기록했다. 이중 타이어 부문이 1조4천692억 엔(원화 약 14조2천억 원), 다각화 부문이 2천888억 엔(원화 약 2조7천 9백억 원)을 차지했다. 이는 전년동기대비 타이어 부분은 1%, 다각화 부문은 9% 상승한 수치다.
영업이익도 증가해 전년동기대비 17% 증가한 2천231억 엔 (원화 약 2조1천억 원)을 기록했다. 전체 영업이익 중 타이어 부문이 2천20억 엔(17% 증가, 원화 약 1조9천억 원), 다각화 부문이 210억엔(23% 증가, 원화 약 2천3십억 원)을 차지했다.
경상이익은 전년대비 19% 증가한 2천199억 엔(원화 약 2조1천억 원), 순이익은 전년대비 22% 증가한 1천422억 엔(원화 약 1조3천억 원)을 각각 달성했다.
l 총 자산: 3조 4천 160억 엔 (32조 8백억 원, ¥1 = 9.6857)
l 총 유동자산: 1조 6천 62억 엔 (15조 5천억 원)
l 총 고정자산: 1조 8천 104억 엔 (17조 5천억 원)
l 순 자산: 1조 9천 151억 엔 (18조 5천억 원)
l 이자부의 부채(Interest-bearing debt): 2천 482억 엔 (2조 4천억 원)
l 자본지출: 1천 203억 엔 (1조 1천억 원)
¥1 = 9.6857, 2014.09.15 환율기준
순매출 |
타이어 |
1조4천692억 엔 (14조 2천억 원) |
1조7천502억 엔 (16조 9천억 원) |
다각화 상품 |
2천888억 엔 (2조 7천 9백억 원) | ||
영업이익 |
타이어 |
2천20억 엔 (1조 9천5백억 원) |
2천231억 엔 (2조 1천억 원) |
다각화 상품 |
210억 엔 (2천 3십억 원) | ||
경상이익 |
2천199억 엔 (2조 1천억 원) | ||
순이익 |
1천422억 엔 (1조 3천억 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