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열차는 다음 달 11일 처음 출발해 올해 말까지 매월 2회씩 모두 18회 운행할 계획이다.
매월 둘째 주에는 일산역에서 출발해 행신, 수색, 용산, 청량리역에 정차하고, 넷째 주에는 부천역에서 출발, 영등포, 청량리역에 정차한다.
열차 안과 도착지인 강촌역에서 여행의 낭만과 추억을 느낄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열차 DJ가 고객 사연 및 신청음악을 들려주며 각종 이벤트를 개최해 와인, 여행권 등 경품을 제공한다.
강촌역에서는 모닥불 주변에서 혼성듀엣 '투시즌' 통기타 라이브 공연과 프러포즈 이벤트 등도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