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디는 2014 디트로이트 모터쇼에서 아우디 올로드 슈팅 브레이크 쇼카를 비롯, A3 스포트백 e-트론, A3 카브리올레, A3 세단, A4 올로드, A4 세단, A5 쿠페, A6 세단, A8 LWB, Q3, Q5, Q7, R8 V10 플러스, RS 7 스포트백, S3 세단, S8 등 총 16개의 모델을 출품했다.
▶‘아우디 올로드 슈팅 브레이크 쇼카’
아우디는 디트로이트 모터쇼에서 신형 컴팩트 크로스오버카, ‘아우디 올로드 슈팅 브레이크’ 쇼카를 선보인다. 투-도어 설계인 이번 신형 모델은 지상고(지표면에서 차체 바닥까지 높이)를 늘인 크로스오버 디자인으로 제작되어, 도로든, 레이싱 트랙이든 어디든 질주가 가능하다.
출퇴근에서 스포티한 드라이빙에 이르기까지, 다목적으로 즐길 수 있는 차량이다.
앞 바퀴에는 292마력을 발휘하는 4기통 2리터 터보 가솔린 TFSI엔진과 40KW 출력의 전기 모터가 6단 듀얼클러치 S-트로닉 기어박스와 맞불려 동력을 전달하고 뒷바퀴에는 85KW급의 전기 모터가 따로 추진력을 제공한다. 오프로드나 미끄러운 노면에서 e-트론은 즉각적으로 개입해 안정적인 4륜 구동의 접지력을 실현한다.
최고 속도는 250km/h 이며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단 4.6초 만에 도달한다. 1,600kg 의 차량 무게 덕분에 미국 연비 기준 52.6Km/l의 고효율을 구현했다.
운전자는 세 가지 주행 모드를 선택할 수 있으며 스티어링 휠에 장착된 EV모드로 전기로만 주행할 수 있다.
EV모드에선 앞 바퀴에 구동력을 전달하는 엔진과 모터는 정지되며 강력한 리어 엑슬의 전기 모터로만 최고 시속 130km까지, 최대 항속 거리 50km 운행이 가능하다. 스포츠 모드에서는 세가지 드라이브 유닛이 최대로 활성화된다.
▶아우디 A3 스포트백 e-트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