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선도 타이어 기업 한국타이어(대표: 서승화)가 지난 20일 ‘2013 한국타이어 프로액티브 어워드’를 개최했다.
올해로 7회째를 맞는 ‘프로액티브 어워드’는 직원들의 자긍심을 고취시키고 성과 창출, 비전 달성 등의 동기 부여를 위한 시상식으로서 한국타이어 직원들에게 최고의 기업문화 행사로 자리잡고 있다.
임직원 및 수상자 가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시상식에서는 ▲이노베이션(상금 각 2,000만 원) 2개 팀, ▲퍼포먼스(상금 2,000만 원) 1개 팀, ▲챌린지(상금 1,000만 원) 1명, ▲리더십(상금 각 1,500만 원) 2명 등 총 4개 부문에 걸쳐 상금을 시상했다.
한국타이어는 올 한 해 인도네시아 공장과 중국 중경 공장을 준공하고, 헝가리 공장 증설을 위한 MOU 체결 및 미국 신공장 건립 발표 등 글로벌 생산시설 확대에 박차를 가했다. 또한 신축 중앙연구소와 한국타이어 테스트 엔지니어링 센터 건립을 위한 안목 있는 투자로 기술력과 품질 경쟁력을 강화하며 양적 성장과 질적 성장을 동시에 높여왔다.
올해 시상식에서는 한국타이어가 글로벌 영향력을 확대하며 규모의 경제를 실현하는데 이바지한 직원들과 기술력 및 품질 경쟁력 향상에 공헌한 직원들의 수상이 두드러졌다.
이노베이션 부문에는 한국타이어월드와이드 기획재정부문이 한국타이어 최초의 미국 신공장 진출을 성공적으로 기획한 공로로 선정되었다.
또한 리더십 부문에는 중국지역본부 가흥공장 제조2팀 장공걸(张功杰) 팀장과 금산공장 품질부문 금산QA팀 박재훈 주임이 각각 중국 공장 생산 안정화에 기여한 공로와 상품 품질 향상을 이끈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주인공이 되었다.
이번 프로액티브 어워드는 시상식 외에도 인기 힙합 듀오 다이나믹 듀오의 초청 공연과 직원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가 마련되어 축제의 분위기를 더욱 고조시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