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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디코리아, 내년 2만2천대 판매…A3·RS7 등 추가 출시

 요하네스 타머 아우디 코리아 사장은 2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연 송년의 밤 행사에서 내년에도 AS를 강화하고 소형 세단 A3, 스포츠 쿠페 RS7 등 3종의 차를 새로 국내에 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아우디 코리아는 올해 4월 가장 큰 소비자 불만 중 하나인 AS를 포함해 제품 및 기술, 판매, 지역사회 참여 등 4개 부문에서 고객들이 기쁨을 누릴 수 있도록 한다는 '아우디 4 퀄리티'를 추진한다고 밝혔는데 내년에도 이를 심화시킨다는 것이다.

 

아우디 코리아는 이에 따라 내년에도 대규모 서비스센터 2곳을 포함해 서비스센터 7곳을 새로 열고 워크베이(차량 정비대)를 116개 신·증설해 모두 350개로 늘릴 예정이다. 정비 인력도 282명에서 410명으로 크게 늘릴 계획이다.

 

아우디 코리아 관계자는 "서비스센터의 접근성이 좋아지면서 시간당 처리할 수 있는 차량 대수도 늘어나 서비스 품질이 향상될 것"이라고 말했다.

 

타머 사장은 또 내년에도 신규 전시장 3곳을 추가로 개소한다고 밝혔다. 이렇게 되면 아우디 코리아는 전국에 36개 전시장, 28개 서비스센터를 갖추게 된다.

 

타머 사장은 아울러 내년에 소형 4도어 세단인 A3와 TTS 컴피티션, 스포츠 쿠페 RS7 등 3종의 차를 국내에 출시한다고 밝혔다.

 

내년 1월 출시되는 A3는 1등급 연비에 강력한 힘을 갖춘 소형 세단이며, TT를 아우디의 초고성능 버전인 'RS' 콘셉트로 단장한 TTS 컴피티션은 265마력의 힘과 매력적인 디자인의 쿠페형 차량이다.

TTS 컴피티션은 전 세계 500대 한정으로 출시될 예정이라 국내에서 일부만 들여오게 된다.

 

A7의 초고성능 버전인 RS7은 560마력의 힘에 시속 100㎞ 도달시간이 3.9초에 불과한 스포츠 쿠페다. TTS 컴피티션과 RS7의 출시 시기는 미정이다.

 

한편 타머 사장은 올해 10월까지 아우디 코리아가 작년 동기보다 30.6% 늘어난 1만6,514대를 팔아 올해 목표치인 1만6,000대를 앞당겨 달성했다고 말했다.

 

타머 사장은 올 연말까지 작년보다 32% 이상 신장된 2만대를 판매할 것으로 내다보고, 내년에는 이보다 10% 늘어난 2만2,000대 판매를 목표로 잡았다고 덧붙였다.

 

▶2014년 신차 출시 계획


-1월: A3 세단 프리미엄 소형 4도어 세단 시장 개척, 1등급 연비 효율성, 강력한 파워, 다이내믹한 드라이빙 성능
-미정: TTS Competition RS컨셉 스페셜 에디션 TT의 전세계 500대 한정 모델, 265마력의 강력한 파워와 매력적 디자인
-미정: RS7 아우디 최상위 RS모델, 560마력, 제로백 3.9초의 초고성능 5-도어 스포츠 쿠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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