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는 2012년 9월 수입차 신규등록대수가 8월 등록보다 14.6% 증가한 12,123대로 집계되었다고 공식 발표했다. 9월 등록은 전년 동월보다는 20.6% 증가했으며 역대 최고기록이던 지난 5월의 11,708대를 넘어섰다. 또 2012년 누적(1~9월) 95,706대는 2011년 누적 79,694대 보다 20.1% 증가한 수치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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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별로는 유럽 9,018대(74.3%), 일본 2,232대(18.4%), 미국 873대(7.2%) 순이었고 연료별로는 디젤 6,395대(52.8%), 가솔린 5,050대(41.7%), 하이브리드 678대(5.6%) 순이었다. |
개인구매의 지역별 등록은 ▲서울 2,076대(29.2%), ▲경기 1,826대(25.6%), ▲부산 482대(6.8%) 순이었고 법인구매의 지역별 등록은 경남 1,345대(26.9%), 대구 1,092대(21.8%), 부산 874대(17.5%) 순으로 나타났다. |
지난달의경우 BMW320d(586대), 메르세데스-벤츠 E300(526대),BMW 520d(502대)의 순이었으나 1,2위가 바뀌었으며 특히 토요타 캠리는 지난달 5위((409대)에서 급신장했다. 이어 4위가 ▲BMW320d(459대), 5위는 ▲폴크스바겐 파사트 2.0TDI(354대) 순이었다. 한국수입자동차협회 윤대성 전무는 “9월 수입차 신규등록은 일부 브랜드의 신차효과 및 물량해소와 개별소비세 인하 등으로 전월 대비 증가했다.”라고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