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T-Bh"는 소형 하이브리드 컨셉트 카로 친환경성은 물론 뛰어난 응답성과 경쾌한 조작성에 의해 운전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개발됐다고 밝혔다. 초경량화, 파워 트레인의 효율 향상과 낮은 공기 저항을 추구한 "FT-Bh"는 유럽의 신연비 측정 기준으로 2.1 L/100 km (약48km/l), CO2 배출량은 현재의 B세그먼트 평균의 절반 이하인 49 g/km를 달성했다. 또한 소형 연료 탱크와 하이브리드용 리튬 이온 배터리를 뒷좌석 아래에 배치함으로써 낮은 무게 중심을 실현, 자동차의 본질적인 주행 성능을 향상 시켰다. |
☞고연비화 기술의 5가지 요소 1. 초경량화: FT-Bh는 공차 중량 786 kg을 달성했다. 탄소 섬유 등의 고가의 소재를 사용하지 않고도, 고장력 강판의 사용 확대 등을 통해 차체 구조를 경량화했다. 내장재의 경량화를 비롯하여 차체 골격, 새시, 파워 트레인 등 모든 부품의 경량화를 이루었다. 2. 최적의 공기 역학:성인 4명이 편하게 앉을 수 있는 실내 공간을 확보하면서도 0.235의 낮은 공기 저항 계수를 실현하였다. 3. 파워트레인의 효율 향상: 고연비화의 높은 목표를 달성하기 위하여, 새롭게 롱 스트로크의 1.0리터 2기통 앳킨슨 사이클 가솔린엔진을 개발하였으며 더욱 개선된 하이브리드 시스템으로 NEDC 기준 CO2 배출량 49 g/km라는 뛰어난 친환경 성능을 실현하였다. 4. 열 에너지 관리: 내장이나 시트 등 재질 경량화와 내장재에 대한 고발포 단열재 이용을 통하여, 차량 실내의 온도 조절에 필요한 열용량을 저감했다. 또한 적은 인원 탑승 시에는 필요한 공간만을 공조하는 “에어존 설정”을 채택하는 등, 실내 전체의 열 에너지 관리를 이루었다. 5. 절전: 헤드/테일 램프나 실내등 등에 LED 채용, 파워윈도 등 전동 부품의 소비 전력이나 대기 전력의 절감 등을 철저하게 실시하여, 다른 B세그먼트 차량 대비 소비 전력을 반으로 낮췄다. |
에코와 감성을 결합한 “ECOMOTION”을 키워드로, 바람의 흐름을 느끼게 하는 외관 디자인으로 높은 공력 성능을 표현한 새로운 디자인이 특징이다. 1.익스테리어: 공기 역학적 성능을 지향한 총알 모양의 외관 디자인으로 높은 가시성과 경쾌하고 편안한 프로포션을 실현했다. 2.인테리어: 승차 인원수에 맞추어 필요한 공간만을 공조하는 “에어존 설정”이 공간 구성의 컨셉트이다. 초박형 셀 구조 시트를 채택하여 쾌적한 승차감을 실현했을 뿐만 아니라 뒷좌석 레그룸을 확대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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