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09 (월)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현대차, 전기차 아이오닉 세계 최초 공개

제네바모터쇼, i30 왜건 및 i20 개조차도 첫 공개

 
- 1회 충전시 전기차 모드로 120km, 엔진과 동시구동시 최대 700km까지 주행 가능한 컨셉트카 "아이오닉"
현대자동차(회장 정몽구)는 스위스 제네바 팔렉스포에서 열린 ‘2012 제네바 모터쇼’에서 1회 충전으로 120km를 주행하는 콘셉트카 "아이오닉"을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유럽시장 공략의 선봉장인 "i30 왜건", "i20 개조차"도 처음으로 공개했다.

현대차는 이번 제네바 모터쇼에 새로운 기술을 적용한 친환경차를 공개함으로써 현대차의 앞선 친환경 기술력을 선보였을 뿐만 아니라 유럽 전략 모델 2개를 공개함으로써 더욱 공격적인 유럽시장 공략을 선언했다.

현대차 유럽 R&D 센터에서 개발한 콘셉트카 "아이오닉"은 현대차의 친환경 기술력과 첨단 신기술이 적용된 주행거리 연장 전기차 모델이다.

주행거리 연장 전기차는 외부전원을 사용 가능한 충전장치와 엔진을 함께 탑재한 전기차로, 기본적으로 전기차 모드로 주행하다 배터리 소모시에는 탑재된 엔진을 이용, 제너레이터를 구동해 배터리를 충전함으로써 항속거리를 증대시킬 수 있다.

"아이오닉"은 80kW의 전기모터와 리튬이온 배터리, 3기통의 1.0리터 가솔린 엔진을 탑재해 전기차 모드로 주행시 120km, 모터와 엔진 동시 주행시에는 최대 700km까지 주행 가능하다.

쿠페 스타일의 4인승 해치백 형태를 갖춘 아이오닉은 날렵하면서도 근육질의 볼륨을 갖춘 디자인으로 고급스러움과 역동성을 강조했다.
 
- 유럽시장 공략의 선봉장 "i30 왜건"
▶넓은 공간 스포티한 디자인..."i30 왜건"

아이오닉의 공개과 함께 현대차는 유럽시장 공략의 선봉장이 될 i30 왜건 모델과 i20 개조차 모델도 최초로 공개했다.

i30 5도어 모델과 함께 유럽 자동차 시장에서 가장 큰 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C세그멘트 시장을 공략할 i30 왜건 모델은 i30 5도어 모델의 진보적 스타일을 계승하면서도 왜건의 역동적인 디자인을 더욱 강조했다.

특히, 기존 i30cw 대비 전장은 10mm 증가했으며, 전고는 20mm 낮아져 보다 스포티한 디자인을 갖췄으며, 왜건만의 넓은 적재공간을 확보해 실용성은 한층 높였다.
 
- 친환경성을 높힌 "i20 개조차"
▶ 3년만에 재 등장..."i20 개조차"

2008년 출시 이후 약 3년 만에 선보이는 i20 개조차 모델은 현대차의 디자인 철학을 기반으로 육각형의 헥사고날 라디에이터 그릴을 적용해 i10, i30, i40 등 i시리즈와의 패밀리룩을 완성했다.

또한, 1.1리터와 1.4리터 UⅡ 엔진을 탑재한 디젤모델과 1.2리터와 1.4리터의 가솔린 모델로 라인업을 구성, 한층 강력해진 동력성능과 친환경성을 갖추게 됐다.

현대차는 유럽시장에 i20 개조차를 올해 상반기 중, i30 왜건 모델을 하반기 중 본격 판매를 시작, 보다 강력해진 i시리즈를 앞세워 유럽시장 공략을 더욱 가속화할 예정이다.

<사진 1,2>
현대차 주행거리 연장 전기차 콘셉트카 아이오닉(i-oniq, HED-8)을 배경으로 모델들이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
<사진 3>
현대차 신형 i30 왜건을 배경으로 모델들이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
<사진 4>
현대차 i20 개조차를 배경으로 모델들이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



※ 첨부 :
1. 제네바 모터쇼 참가 개요
2. 아이오닉(i-oniq, HED-8) 소개자료
3. i30 왜건 소개자료
4. i20 개조차 소개자료

배너

배너
배너
배너

이달의 신차 구매혜택

더보기


레이싱 모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