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일 르노삼성의 'SM5 노바'가 출시됐다. 지난해 봄 LF쏘나타 출시 이후 별다른 신모델이 없었던 중형차 시장에 들려온 반가운 소식이다. 전면부 디자인과 편의성을 모두 업그레이드 시켜 돌아온 SM5의 출시로, 그간 조용했던 중형차 시장은 다시 활력을 되찾을 것으로 기대된다. 그러나 신형 모델이 출시되고 나면 다소 주춤하게 되는 모델이 있다. 바로 시세가 떨어지게 되는 이전 모델이 그 주인공이다. 보통 신차가 출시된 후에는 이전 모델의 시세가 하락하게 되는데, 노바의 이전 모델인 뉴SM5 역시 가격 하락의 바람을 피해가지 못할 것으로 보인다. 그렇다면 신차 출시는 구형 모델의 중고 시세에 얼마나 영향을 줄까? 중고차 사이트 카즈에서는 대표적인 국산 중형차 쏘나타와 K5의 신차가격 대비 중고 시세를 조사한 뒤, 뉴SM5의 감가율과 비교했다. 세 모델 모두 가장 수요가 높은 2000cc 가솔린, 2012년식 모델을 기준으로 했다. 먼저 YF쏘나타 '그랜드'(기본형)감가율은 약 34.7%, K5의 기본형인 '스마트' 감가율은 약 32.3%가량이었다. 반면 뉴SM5의 기본형 모델 ‘PE’ 감가율은 약 42.1%로, 세 모델 중 가장 큰 가격 하락율을 보였다.
현대자동차는 26일부터 동급 최고 연비에 우수한 상품성을 겸비한 ‘더 뉴 i40’의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한다고 밝혔다.i40의 상품성 개선 모델인 ‘더 뉴 i40’는 세단과 왜건 두 모델에 유로 6 법규 기준을 충족시킨 신규 디젤 엔진을 적용하고, 국산 중형 디젤차로는 최초로 7단 더블 클러치 트랜스미션을 탑재해 동급 최고 수준의 경제성을 확보한 것이 특징이다.아울러 고급스럽고 와이드한 이미지의 외관에 품격 높은 실내 디자인을 갖췄으며, 주행 및 N.V.H 성능까지 강화하는 등 상품성을 크게 향상시켰다.■ 신규 디젤 엔진 및 7단 DCT 탑재…동급 최고 16.7km/ℓ 연비 달성‘더 뉴 i40’는 1.7 디젤 엔진과 7단 더블 클러치 트랜스미션의 유기적인 조합을 통해 고성능, 고효율의 뛰어난 동력성능을 구현했다.먼저 ‘더 뉴 i40’에 탑재된 UⅡ 1.7 e-VGT 디젤 엔진은 엔진의 작동조건에 따라 배기 유량을 변화시켜 연비와 성능을 향상시키는 고효율 전자식 가변 터보차저(VGT)를 적용해 기존 모델 대비 성능을 개선함을 물론, 더욱 엄격해진 디젤차 배기가스 규제 단계인 유로 6기준을 국산 중형차 최초로 충족시켰다.또한 ‘더 뉴 i40’는 국산 중형 디젤
쉐보레가 크루즈의 외관을 전면 개선한 '어메이징 뉴 2015 크루즈'를 내놓고 22일부터 사전계약에 들어간다.세르지오 호샤 한국GM 사장은 서울 마포구 서교동에서 열린 신차 발표회에서 "올해 한국 시장에서 신모델 10종을 출시할 계획"이라며 "그 출발점인 크루즈는 GM이 한국시장에서 다져온 입지를 더 견고히 하는 역할을 할 것"이라고 기대감을 표현했다. 이날 공개된 신형 크루즈는 2011년 첫선을 보인 1세대 크루즈의 부분 변경 모델로 외관을 역동적으로 다듬고 실내에 세련미를 더한 것이 특징이다. 외관은 차세대 쉐보레 제품 디자인에 공통으로 적용될 '와이드 앤 로우' 콘셉트를 바탕으로 균형미과 안정미를 추구했다. 앞면에는 주간주행등 기능의 LED 램프와 부메랑 형태의 크롬 베젤(보석을 깎은 형상)이 적용된 프로젝션 안개등을 장착해 감각적인 멋을 더했고, 뒷면에는 스포츠카 카마로에서 영감을 얻은 후미등을 달아 견고한 이미지를 강조했다. 뒷범퍼 상단부에는 크롬 장식을 부착해 고급스러움을 가미했고, 새롭게 디자인한 17인치 알로이 휠을 채택해 역동적 디자인을 완성했다.한국GM 디자인센터 남궁재학 전무는 "신형 크루즈는 전면부에서 차지하는 그릴 비중을 한층 높이는
현대자동차는 한층 진화된 스타일과 성능, 월등한 실용성을 앞세운 '더 뉴 i30'를 21일부터 본격 시판한다고 밝혔다. 새롭게 선보이는 '더 뉴 i30'는 자유로운 감성과 스타일을 만족시킬 차세대 디자인은 물론 신규 디젤엔진과 7단 더블 클러치 트랜스미션을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먼저 '더 뉴 i30'는 플루이딕 스컬프처 2.0을 반영해 ▲전면부는 시원한 느낌의 싱글 프레임 그릴을 적용하고 ▲측면부는 새로운 디자인의 16·17인치 알루미늄 휠을 도입해 유러피안 감성의 준중형 해치백 이미지를 완성했다. 아울러 ▲주행감을 높이기 위해 속도 감응형 전동식 파워 스티어링 휠(MDPS)의 데이터 처리 단위를 개선해(16bit→32bit) 조향 응답성을 향상시켰으며 ▲블루링크 2.0을 탑재한 스마트 내비게이션을 새롭게 적용해 주행 편의성을 높였다.이와 함께 ▲타이어 공기압 상태를 감지해 운전자에게 이상징후를 경고하는 타이어 공기압 경보장치(TPMS)를 기본 적용해 안전성을 강화했다. 특히 '더 뉴 i30 디젤’ 모델의 경우 더욱 엄격해진 디젤차 배기가스 규제 단계인 유로6(EURO6)의 기준을 충족시키는 신규 1.6VGT 엔진에 7단 더블클러치 트랜스미션을 조합한 새로운
코트라(KOTRA)는 19일 중국 상하이(上海)에 자동차 부품업체 수출지원을 위한 시설인 'KAPP'(Korea Auto Parts Park)를 개소했다고 밝혔다.상하이 KAPP는 중국의 완성차 기업과 1차 협력사 등을 대상으로 납품 예정이거나 추진 단계에 있는 한국 부품업체에 사무공간을 지원하고 입주기업의 초기 정착과 신규 바이어 발굴 등의 서비스도 제공한다.코트라 윤효춘 중국지역본부장은 개소식에서 "기존의 마케팅 지원사업과 더불어 이번 KAPP 개소를 통해 중소기업에 현지 거점과 컨설팅을 제공함으로써 자동차산업과 관련한 일괄 지원 체제를 갖추게 됐다"고 말했다.
오는 2016년 기아차의 완성차 생산공장이 들어설 예정인 멕시코에 현대모비스와 현대위아 등 주요 부품계열사들도 동반 진출한다.현대모비스는 멕시코 누에보레온주 주정부와 15일(현지시간) 멕시코 공장 설립과 관련한 투자계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현대모비스는 약 4,500억원을 투자해 모듈 및 핵심부품 공장을 2016년까지 준공할 예정이다.이는 멕시코시장과 북미 및 다른 완성차업체의 산업 수요 등에 대응하기 위한 생산거점 확보차원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현대모비스 관계자는 "멕시코 공장은 기아차 현지공장 부지 내에 운영해 모듈과 핵심부품의 생산비용이 절감되고 환율변동에 유리하다"며 "이러한 장점이 기아차의 품질과 가격 경쟁력 강화로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현대모비스 공장은 섀시, 운전석, 프런트 엔드 모듈(FEM) 등 3대 핵심모듈과 함께 핵심부품인 램프도 생산할 예정이다.플라스틱 소재로 만들어지는 자동차 램프는 운송 중 파손이 비교적 쉬운 부품으로 현지생산을 통해 완벽한 품질을 확보한다는 전략이다.현대위아도 16일 멕시코 누에보레온주 주정부와 공장설립을 위한 투자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현대위아는 멕시코내 같은 장소에 약 4천억원을 투자해 엔진과 등
현대차 대표 ‘디자인과 혁신의 아이콘’ 모델인 벨로스터가 더욱 진화한 모습으로 돌아왔다. 현대자동차는 세계 최초로 ‘엔진사운드 이퀄라이저’를 적용하고, 2030세대의 젊은 감성과 스타일을 만족시킬 차세대 디자인과 신사양을 대거 보강해 상품성을 강화한 ‘더 뉴 벨로스터’를 16일부터 본격 시판한다고 밝혔다. ‘더 뉴 벨로스터’의 '엔진사운드 이퀄라이저'는 운전자가 직접 차량의 가상 엔진 사운드를 튜닝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주행 모드별(다이나믹, 스포티, 익스트림) 엔진 음량과 ▲저·중·고 음역대별 음색 ▲가속페달 반응도를 정밀하게 세팅해 다양한 종류의 엔진음을 구현할 수 있다.아울러 운전자가 직접 고른 엔진사운드는 '나만의 엔진사운드 리스트'에 최대 6개까지 저장 후 운전 상황별로 손쉽게 세팅할 수 있어 역동적인 주행감을 배가시킬 수 있게 한다. 이와 함께 ‘더 뉴 벨로스터’는 ▲속도 감응형 전동식 파워 스티어링 휠(MDPS)의 데이터 처리 단위를 개선해(16bit→32bit) 주행감을 높였으며 ▲차량 전복 시 에어백을 작동시켜 전복으로 인한 사고 발생시 상해를 최소화시키는 '롤오버 센서'적용으로 안전성을 향상시키고 ▲블루링크 2.0을 탑재한 스마트 내비게이
차량용 블랙박스 선두기업 루카스 블랙박스가 2015년 첫 신제품 ‘루카스 LK-9150 Duo’를 15일 출시했다. 루카스 LK-9150 Duo는 전후방 모두 1920x1080p의 Full HD로, 사고 현장을 생생하게 담아낼 수 있다. 또한 최신 IMX 322소니센서를 탑재, 야간은 물론 차량의 틴팅 농도에도 상관없이 선명한 영상을 제공한다. 덕분에 먼지, 열선 등이 시야를 방해하는 경우가 많은 뒤쪽 유리창 밖 상황도 정확하게 확인할 수 있다. 동시에 루카스 LK-9150 Duo는 ‘듀얼 시스템’을 채택했다. 전후방 Full HD의 뛰어난 화질을 모두 저장하기 위해 ‘Dual Slot’을 적용, 메모리카드를 2개 사용한 것이다. 이를 통해 국내 최대인 512GB까지 저장함으로써 용량에 대한 걱정 없이 최고의 영상을 기록할 수 있고, ‘Dual Save’ 기능을 통해 가장 중요한 사고영상을 안전하게 기록하고 보관할 수 있다. 또한 블랙박스의 동작 상태를 알려주는 시큐리티 LED도 ‘Dual Color LED’를 적용, 주차 녹화 중 동작 혹은 충격이 감지되었을 때, 시큐리티 LED가 푸른색에서 빨간색으로 빠르게 깜박거림으로써 내 차의 안전은 물론 블랙박스의
쌍용자동차(대표: 이유일)가 13일 글로벌 전략차종으로 개발한소형 SUV ‘티볼리’를 공식 출시했다.쌍용자동차는 13일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마힌드라마힌드라의 아난드 마힌드라 회장, 쌍용차 이유일 대표이사 등 임직원과 내외신 기자, 국내외 딜러 등 8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티볼리’ 신차발표회를 개최했다.마힌드라의 아난드 마힌드라 회장은 환영사를 통해 “’티볼리’는 마힌드라와 쌍용차의 파트너십 강화에 있어 새로운 전기를 마련할 것이다. 또한, ‘한국인은 할 수 있다’는 의지와 쌍용차의 혁신적 제품개발 정신이 투영된 결과물이라 할 수 있다”며 “향후 쌍용자동차의 성장을 견인해 나갈 모델이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쌍용자동차 이유일 대표이사는 “‘티볼리’는 MA 이후 약 4년에 걸쳐 심혈을 기울여 개발한 글로벌 전략차종으로서 쌍용자동차가 글로벌 SUV기업으로 발돋움하는 데 있어 초석이 될 제품이다”며 “특히 ‘티볼리’는 향후 연간 10만대 이상 생산 가능한 플랫폼에 기반한 쌍용자동차의 첫 1.6ℓ급 소형 SUV로서 경영정상화뿐 아니라 향후 중장기 발전전략 달성에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줄 것이다”고 강조했다.▶42개월간 3,500억 투입 '동급
기아자동차가 12일 중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인 '올 뉴 쏘렌토'를 중국 시장에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갔다.기아차 중국 판매법인은 이날 상하이(上海)에서 구상찬 상하이 총영사 등 정부 측 인사와 회사 관계자, 딜러, 고객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차발표회를 개최했다.올 뉴 쏘렌토는 기아차가 42개월간 총 4억2천만 달러를 투입해 만든 신차로 지난해 11월 광저우(廣州) 모터쇼에서 중국 시장에 처음 공개된 바 있다.기존의 2.4L 가솔린 엔진, 2.2L 디젤 엔진과 함께 2.0L T-GDI 엔진을 새로 추가했으며 초고장력 강판 비율 확대, 6에어백, 섀시 통합 제어시스템(VSM), 타이어 공기압 경보장치(TPMS), 8인치 내비게이션 시스템 등을 장착해 안전성과 편의성을 높였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기아차는 35~45세 사이의 중국인 엘리트 등을 목표 고객층으로 삼아 중국 시장에서 연 2만대 이상을 판매해 나간다는 목표를 세웠다.회사 측은 시승행사, 딜러대회, 지역 모터쇼 등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적극적인 마케팅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삼성SDI가 북미 시장을 겨냥한 자동차용 배터리와 소재 제품을 디트로이트 모터쇼에서 선보인다. 삼성SDI는 12일 미국 디트로이트 코보(Cobo)센터에서 열리는 '2015 북미 국제 오토쇼(NAIAS)'에 전기차용 배터리와 일반차량 내·외장재용 기능성 소재를 함께 전시한다고 밝혔다.삼성SDI가 선보이는 전기차용 배터리는 크게 4가지 분야에 걸쳐 있다. ▲한 번 충전으로 300km 이상을 운행할 수 있는 120Ah(암페어아워) 대용량 배터리 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와 전기자동차(EV) 상호 호환이 가능한 배터리 모듈, ▲기존 원형 2차전지 수준까지 높이를 줄인 콤팩트 디자인 셀, ▲자동차용 납축 배터리를 대체하거나 덧붙여 사용할 수 있는 배터리 시스템인 LVS 제품 등이다.삼성SDI는 기존 정보기술(IT)·가전제품용 소재분야에서 축적한 엔지니어링 플라스틱 소재 경쟁력을 자동차용으로 확대해 다양한 친환경·고기능성 자동차용 내·외장재도 전시한다.대표제품인 '무도장(無塗裝) 메탈릭 소재'는 자체적으로 고유의 색을 띄고 있어 별도의 도장 공정이 필요 없다.스크래치에 의한 색 벗겨짐이 적을 뿐만 아니라 쉽게 변색되지도 않는다. 이 제품은 글로벌 자동차 메이
'폭스바겐 국제자동차부품박람회(IZB)'가 2017년부터 홀수 해마다 경북 구미에서 열릴 전망이다. 독일의 볼프스부르크AG사는 짝수 해에 독일에서 국제자동차부품박람회를 열어왔는데 홀수 해에는 구미에서 열 계획이다.이는 볼프스부르크AG사가 구미를 아시아지역의 교부도로 삼는다는 마케팅 전략에서 나온 것으로 풀이된다.볼프스부르크AG사는 세계적 자동차회사인 폭스바겐에 자동차부품을 조달·납품하는 회사다. 폭스바겐과 볼프스부르크시가 공동 출자해 설립됐다. 볼프스부르크AG사는 지난해 10월 볼프스부르크시에서 열린 박람회에서 구미시투자유치단에 홀수 해 구미박람회 안건을 제안했다.폴크스바겐 이사회는 조만간 회의를 열어 이 안건을 확정할 것으로 알려졌다.구미시는 준비과정을 거쳐 2년 뒤인 2017년부터 박람회를 개최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박람회는 29개국 820개사가 참여하는 세계적 규모의 자동차부품박람회다.구미시는 박람회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3월 1일 볼프스부르크시에 통상협력주재관의 문을 열 계획이다.여기에는 구미시 공무원 1명과 구미전자정보기술원 관계자 1명 등 모두 2명이 근무한다.이들은 박람회 개최 업무를 맡는 동시에 구미지역 기업이 유럽에 진출하는 데 따른 행
LS전선이 새로운 비전과 핵심가치를 담은 ‘LS전선 Way’를 선포하고 글로벌 케이블 솔루션 기업으로의 도약에 나선다고 9일 밝혔다. LS전선은 ‘LS전선 Way’로 사업 방향을 정립하고 모든 임직원의 역량을 한 데 집약한다는 방침이다. ‘LS전선 Way’는 비전인 ‘선으로 하나되는 세상’과 임직원들의 행동 원칙인 핵심가치 ‘C ∙ O ∙ R ∙ E’ 로 이루어져 있다. ‘선으로 하나되는 세상’은 LS전선이 전문적 역량을 갖춘 토털 케이블 솔루션 기업으로서 에너지와 정보를 통해 세상을 밝고 풍요롭게 만들겠다는 의지를 담고 있다. LS전선은 본업인 전선업을 기반으로 전문성을 강화하되, 단순히 케이블 제품 공급회사가 아닌 엔지니어링과 시공 등 솔루션 제공 기업으로서의 역량을 더욱 강화하여 글로벌 시장 공략에 적극 나선다는 계획이다. 핵심가치 ‘C, O, R, E’는 비전 달성을 위해 임직원이 실천해야 할 4가지 행동 원칙인 C(Customer First), O(One LS CS), R(Rule Responsibility), E(Expertise)를 의미한다. C는 고객 최우선, O는 전체의 이익을 위한 존중과 협력, R은 원칙과 기본 준수, E는 전문성을 표방
㈜SD시스템(대표: 박봉용)은 차량용 블랙박스 모닝스테이션 '나르시스'를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KS규격에 따라 사고발생 모의시험, 전압·온도등 각종 신뢰성 테스트를 통과했고, 전체 생산과정도 KS 인증 심사기준에 적합하다는 판정을 받았다고 업체 측은 전했다.'차단 전압 설정 기능'을 사용하면 겨울철 자주 일어나는 차량 배터리 방전도 미리 막을 수 있다. 영상을 위조나 변조했는지 파악할 수 있는 '무결성 검증 기능'도 추가됐다. ㈜SD시스템 관계자는 "국가기관이 인증한 KS인증형 블랙박스로, 더욱 믿을 수 있는 제품"이라고 소개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http://www.morningstation.co.kr) 또는 콜센터(1899-3316)로 문의하면 확인할 수 있다. 지난 2010년 설립된 ㈜SD시스템은 고속도로 요금징수, 전자지불, 하이패스 시스템 구축은 물론 내비게이션, 블랙박스, 하이패스 등 차량용 IT제품을 개발, 제조하는 코스닥 상장 기업이다.
대한민국 소형차급 절대강자 엑센트의 디젤 모델이 더욱 강력한 심장을 가지고 돌아왔다.현대자동차는 신규 디젤 엔진을 적용하고, 국산차 최초로 7단 더블 클러치 트랜스미션을 탑재해 연비와 동력성능을 혁신적으로 높인 ‘2015년형 엑센트 디젤’을 8일부터 본격 시판한다.‘더블 클러치 트랜스미션(DCT)’은 우수한 연비, 스포티한 주행감, 경제성 등 수동변속기의 장점과 운전 편의성 등 자동변속기의 장점을 동시에 실현한 신개념 변속기다.‘더블 클러치 트랜스미션’은 홀수 기어를 담당하는 클러치와 짝수 기어를 담당하는 클러치 등 총 2개의 클러치를 적용, 하나의 클러치가 단수를 바꾸면 다른 클러치가 곧바로 다음 단에 기어를 넣음으로써 변속 시 소음이 적고 빠른 변속이 가능하며, 변속 충격 또한 적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특히 이번에 국산차 최초로 ‘2015년형 엑센트 디젤’에 적용된 7단 더블 클러치 트랜스미션은 현대차가 독자기술을 통해 개발한 변속기로, 민첩한 변속 반응속도와 탁월한 연비 개선 효과 등이 특징이다.‘2015년형 엑센트 디젤’은 7단 더블 클러치 트랜스미션 적용을 통해 변속 반응속도를 대폭 향상시킨 것뿐만 아니라 국산 승용 모델 중 최고연비인 18.3km
한국토요타자동차는 지난 14일 서울 잠실에 위치한 커넥트투에서 '2024 도서 기부 캠페인'을 통해 모인 약 14,000여 권의 도서를 비영리 독서진흥단체 '땡스기브'에 기부했다고 15일 밝혔다. 2014년부터 시작된 한국토요타자동차의 도서 기부 캠페인은 기부 받은 도서를 도움이 필요한 곳에 전달하는 참여형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이번 캠페인은 전국의 토요타·렉서스 딜러사를 비롯해 렉서스 복합문화공간 커넥트투(CONNECT TO)를 직접 찾은 방문객, 토요타파이낸셜서비스코리아, 한국토요타자동차 임직원 및 협력사가 적극 동참하여, 아동 도서, 소설, 자기계발서 등 다양한 장르의 도서를 기부했다. 이번 도서 기부 캠페인을 통해 모인 책은 지난해 보다 약 6,200여 권 가량 늘었으며, 땡스기브를 통해 아동·청소년들이 이용하는 지역 내 작은 도서관 등에 전달할 예정이다. 작은 도서관은 지역민들에게 지식∙정보 및 다양한 문화를 제공하기 위해 지방자치단체나 법인 등이 설립한 도서관으로 공공 도서관에 비해 규모가 작고 도서 자료가 부족해 외부의 지원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병진 한국토요타자동차 부사장은 “많은 아동 및 청소년들이 이번에 기부된 책들을 읽고 더 넓은 시각으
현대자동차는 최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함께 사회공헌활동인 ‘2024 산타원정대’를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산타원정대는 매년 연말을 맞아 전국 복지시설의 어린이 및 청소년들에게 소원 선물을 전달하고 문화 활동 기회를 선사하는 현대차 국내사업본부의 대표 사회공헌활동으로, 올해로 9회째를 맞았다.현대차는 어린이 및 청소년들이 즐거운 연말을 보낼 수 있도록 54개 시설 총 1,741명에게 선물 및 활동 지원을 실시했다.올해는 사전에 개개인들에게 미리 파악한 소원 선물 전달과 함께 ▲소형가전, 생활용품 등으로 구성된 자립키트 지원 ▲현대모터스튜디오 고양에서의 모빌리티 체험 프로그램 ▲아이오닉 V2L 크리스마스 트리 만들기 이벤트 등을 진행했다.고등학교 졸업 예정으로 시설기관 보호를 마치고 자립을 앞둔 127명의 청소년들에게는 자립키트를 제공했다. 전자레인지, 전기장판, 침구류, 식기류, 주방도구, 세탁용품 등 생활에 필요한 물품을 지원하며 새로운 시작을 앞둔 청소년들을 격려했다.
지엠한마음재단코리아(이하 한마음재단)는 7일, GM 협신회와 함께 GM 한국사업장 부평 본사에서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개최하고, 총 200박스의 김치를 인천, 충남, 경북 등 전국 사회 복지 기관에 전달했다. 이번 김장김치 나눔 행사에는 헥터 비자레알 GM 한국사업장 사장 겸 한마음재단 이사장과 토미 호세아 GM 해외사업부문 구매부문 부사장, 방선일 GM 한국사업장 구매부문 부사장을 비롯해 GM 협신회 문승 회장이 참석했으며 이밖에 GM 및 협신회 임직원 자원봉사자들이 참석해 직접 김치를 담그고 포장 상자에 배분하는 등 우리 이웃들이 따뜻하게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정성을 모았다. 헥터 비자레알 사장은 "김장김치 나눔은 GM이 협력사들과 어려운 이웃들의 건강한 겨울을 지원하기 위해 진행하고 있는 대표적인 동절기 사회공헌 활동 중 하나이다”며, "GM과 협력사 임직원들이 정성껏 준비한 김장김치를 통해 우리 지역사회가 보다 건강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특히, 이번 김장김치 행사를 위해 GM 협신회에서 2,000만 원의 후원금을 전달했으며 이를 통해 지역사회에 더 큰 따뜻함과 건강한 나눔을 실천할 수 있게 됐다.
한국토요타자동차는 지난 13일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2024 토요타·렉서스 사랑의 김장나눔’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지난 2012년부터 약 13년째 지속하고 있는 ‘2024 토요타·렉서스 사랑의 김장나눔’에는 한국토요타자동차와 전국 토요타·렉서스 공식 딜러 약 300명이 참여했다. 이번 ‘사랑의 김장나눔’은 한국토요타자동차와 서울특별시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으로 기획해 전국 11개소 복지관 및 ‘안나의 집’에서 김장 김치 약 18톤(약 6,140포기)을 담갔다. 특히 올해는 일부 지역에서 한국토요타자동차와 딜러 임직원들이 김장 김치를 소외 및 취약계층 수혜자들에게 직접 배달하며 지역사회에 대한 임직원들의 감사의 마음도 함께 전했다. 한국토요타자동차 콘야마 마나부 대표이사 사장뿐만 아니라 주제주일본국총영사관 다케다 가쯔토시 총영사,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 김현훈 회장을 비롯 각 지역의 사회복지기관장들도 함께 참석하여 한 뜻으로 한국의 지역사회에 공헌하고 자하는 취지를 더 했다. 콘야마 마나부 한국토요타자동차 대표이사 사장은 “올해 ‘사랑의 김장나눔’ 역시 전국 토요타·렉서스 딜러가 하나되어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을 나누며 한 사람 한 사람의 행복을 위해
포르쉐 공식 딜러 SSCL은 포르쉐 중고차 매입 프로그램인 ‘원스탑 서비스 트레이드 인 프로그램’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SSCL이 개발 및 운영하는 ‘원스탑 서비스 트레이드 인 프로그램(OSS)’은 포르쉐 고객의 편리한 차량 교체를 지원하는 매입 프로그램으로 SSCL 포르쉐 센터에서 신차 구매 시, 고객은 본인 소유 포르쉐 차량을 투명하고 믿을 수 있는 프로세스를 바탕으로 판매할 수 있다. ‘원스탑 서비스 트레이드 인 프로그램’을 이용 시, 고객이 보유한 포르쉐 차량은 전문가의 111가지 항목 점검과 평가를 통해 경쟁력 있는 조건으로 매입 진행되며, 기존 대금 상계처리 및 안전한 금융거래를 통해 안심하고 차량을 교체할 수 있다. 아울러, 고객 요청 시 신차 출고 전 포르쉐 차량의 대차 서비스가 제공되어 교체 과정에서의 불편함을 최소화하고 고객 편의성을 확대한다. SSCL 포르쉐 인증 중고차 센터 분당 판교 서한샘 지점장은 “신차 구매 시 포르쉐 중고차 판매까지 한 번에 해결 가능한 ‘원스탑 서비스 트레이드 인 프로그램’을 통해 고객 만족도를 증대시키고자 한다”고 말했다.
아우디의 베스트셀링 중형 프리미엄 SUV ‘더 뉴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와 ‘더 뉴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 프리미엄’이 14일 출시돼 시판에 들어갔다. 가격은 ▲‘더 뉴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모델이 64,748,000원, ▲‘더 뉴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 프리미엄’은 70,638,000원이다 (부가세 포함, 개별 소비세 인하 적용 기준). 이번에 출시하는 ‘더 뉴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는 아우디 Q5모델의 2세대 부분변경 모델로 ‘더 뉴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와 ‘더 뉴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 프리미엄’ 두가지 트림으로 선보인다. 두 트림 모두 2.0L 직렬 4기통 가솔린 직분사 터보차저(TFSI) 엔진과 7단 S트로닉 자동 변속기를 탑재해 최고출력 265마력, 최고 토크는 37. 7kg.m의 강력한 주행성능을 발휘한다. 정지상태에서 100km/h까지 가속하는데 소요되는 시간은 6.1초, 최고 속도 210km/h, 연비는 복합연비 기준 10.2km/l (도심연비 9.2km/l, 고속연비 11.7km/l)이며, 아우디 고유의 사륜구동 시스템인 콰트로를 적용했다. 신 모델의 외관은
[노을이 아름다운 포구]인천 북성포구오후 한때 비가 내리고 해질 무렵 비가 그쳐야 제대로 된 북성포구의 노을을 볼 수 있다. 비가 그친 뒤 구름이 뭉게뭉게 피어오르고, 구름 사이로 울긋불긋 노을빛이 포구로 쏟아진다. 그럴 때면 노을이 피어나는 반대쪽 하늘에 간혹 무지개도 떠오른다. 북성포구 전경 ☞이색적인 바닷가 풍경북성포구는 인천역에서 1km 정도 떨어져 있다. 북성포구로 가는 길은 옛 정취가 있으니 인천역에 도착하면 카메라부터 꺼내자. 인천역에 내려 역 광장 오른쪽으로 가면 인천역 화장실이 있다. 그 앞을 지나 바로 우회전해서 걷다 보면 고가도로 아래 철로가 보인다. 철로를 건너 조금 더 가면 대한제분 인천공장 입구가 나온다. 그곳에 북성포구를 알리는 안내판이 있다. 대한제분 인천공장 입구에서 북성포구까지는 약 400m. 그 주변 풍경이 볼 만하다. 길가에 어망이 길게 놓여 있고, 갯골에는 밀물과 썰물에 따라 바닷물이 차고 빠진다. 갯골 건너에는 원목이 산더미처럼 쌓여 있다. 멀리 공장 굴뚝에서 연기가 피어오른다. 이 길을 걷다 보면 자연스레 풍경 이곳저곳에 카메라를 겨냥하고 셔터를 누르게 된다. 검고 습한 갯벌과 흙빛 바다에서 피어나는 습한 기운이 공기
☞개 요 감로당의 자연의 맛은 일체의 화학조미료를 배제하고 다시마에 표고버섯, 무, 배즙 각종 야채등을 넣고 우려낸 다시마 물로 양념을 하며 몸을 맑게해주는 선식요리인 만큼 밀가루 대신 찹쌀, 감자전분을 이용하고 기름을 많이 쓰지 않는다. 사찰음식은 기름기 없이 담백하고 깔끔하며 자극성이 없으며, 천연 재료만을 선별하여 한국 고유의 전통음식맛이 그대로 녹아있는 것이 특징이다. 감로당에서는 건강의 중요성이 높아지면서 세계적인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 사찰요리의 진수를 맛볼 수 있으며, 시각적인 즐거움도 느낄 수 있다.▷관리자 정보 감로당 : TEL. 02-3210-3397 ▷관련 홈페이지 www.sachalfood.com ▷정보제공자 정보제공* 감로당02-3210-3397* 서울특별시 위생과02-3707☞취급메뉴 * 사찰음식어린이상(12세이하 어린이용) 산나물진지상 / 수련진지상 / 감로진지상 / 선식진지상 / 홍연희진지상 ▷가격: 차림상에 따라 26,000원, 33,000원, 42,000원, 64,000원 등▷부가세 포함여부 부가세 10% 별도 ♤화장실 남녀개별 / 업소 내부 위치 ♤주차시설 주차가능 ♤신용카드 가능여부 모든카드 사용가능 ♤예약안내 예약가능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