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비스테온공조㈜는 24일 주주총회를 열어 사명을 한온시스템㈜으로 변경하고 새롭게 출발한다고 밝혔다. 한라비스테온공조는 지난 6월 9일 최대주주가 한앤코오토홀딩스와 한국타이어㈜로 변경됐다. 한온(Hanon)은 찬 것과 더운 것을 한데 아우르는 의미로 회사의 '열 관리' 핵심 기술을 뜻한다.아울러 '넓다'는 의미를 가진 한(瀚)과 '켜다'의 의미를 가진 '온(on)'을 결합해 혁신기술을 바탕으로 지속성장을 하겠다는 기업가치도 담고 있다고 이 업체는 설명했다. 신규 사명과 함께 공개된 CI는 '열 관리 솔루션 기업'임을 상징하는 난색과 한색의 조합으로 디자인됐다.한온시스템은 앞으로 사업 효율성을 강화하는 한편 고객 다변화와 신규 수주 확대, 전략적 사업 확장을 통해 기업가치를 높이는데 집중할 계획이다. 이인영 사장은 "전 세계에 38개 생산공장과 4개 연구센터를 보유한 한온시스템은 신속한 고객 대응력과 제품 포트폴리오 확대를 통해 글로벌 기업으로서 입지를 확보해 왔다"며 "새로운 시작점에 선 만큼 고객 중심 서비스와 미래기술 및 제품 경쟁력을 더욱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오는 9월 출시 예정인 쉐보레 소형 SUV '트렉스 디젤' 모델이 23일부터 사전예약에 들어갔다.글로벌 브랜드 쉐보레가 소형 SUV 트랙스(Trax)에 독일산 1.6 리터 고성능 친환경 디젤 엔진과 3세대 6단 자동변속기를 장착한 '트랙스 디젤' 모델의계약 접수에 돌입한다고 밝혔다.지난 2013년, 한국지엠이 주도한 GM 글로벌 소형 SUV 프로젝트의 결과로 탄생해 한국에 첫 출시된 트랙스는 기존 1.4리터 가솔린 터보엔진 모델에 더해 프리미엄 디젤 엔진 모델을 새로 선보이며 국내 소형 SUV 시장에 새 지평을 열 계획이다.한국지엠 영업•A/S•마케팅부문 마크 코모 부사장은 “국내에서 처음으로 소형 SUV 세그먼트를 개척하며 시장 확대에 선두주자 역할을 해 온 트랙스의 디젤 모델 출시를 기다려 온 많은 고객들께 감사드린다”며, “트랙스 디젤은 SUV의 필수요소인 역동적인 디자인과 강력한 힘, 탁월한 안전성을 갖추고 날로 경쟁이 치열해지는 세그먼트에서 진정한 소형 SUV의 면모를 선보일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트랙스 디젤은 GM 유럽 파워트레인이 개발하고 독일 오펠(Opel)이 공급하는 4기통 1.6 CDTI(Common rail Diesel Turbo In
현대모비스가 임직원들의 심리건강 증진을 위해 오프라인과 온라인을 통해 전문 심리상담실을 확대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기존 오프라인에서만 운영하던 직원 대상 심리 상담실을 온라인으로 확대하고 지방근무자들을 위한 찾아가는 상담서비스를 실시하는 것이다. 최근 사회전반에 걸친 여러가지 이슈들이 정신건강을 해치는 스트레스 요인으로 지목되면서 직원들의 올바른 스트레스 관리와 해소를 사내에서 제공하기 위한 취지다. ▶전문 심리상담사 2명 신규채용 '힐링샘' 운영현대모비스는 지난해부터 전문 심리상담사 2명을 정규직으로 채용해 심리상담실 ‘힐링샘’을 운영하고 있다. 이들은 외부 사설 심리클리닉에서 제공하는 고가의 심리분석 테스트는 물론 개인, 업무, 대인관계 등 다양한 분야의 상담을 실시하며 직원들의 심리건강을 세심히 챙기고 있다. 특히 직원 자녀와 가족에게도 학습 및 진로상담, 양육법 등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해 직원들 사이에서 만족도가 높다. 지난해 힐링샘을 개설한 이래 현재까지 총 300여 명의 임직원들과 가족들이 상담 서비스를 받았으며, 상담회수로는 지난 하반기 280회에서 올 상반기 450회로 상담실 활용이 꾸준히 늘어나고 있다. 상담내용은 업무 관련 고충에
글로벌 브랜드 쉐보레가 글로벌 베스트셀링카 쉐보레 크루즈의 외관 디자인을 새롭게한 ‘2016 크루즈’의 판매를 시작했다.2016 크루즈는 세련된 전면 디자인을 한층 부각하는 프로젝션 헤드램프를 새로 적용했으며, 기존의 LED 포지셔닝 램프를 헤드램프와 결합한 새로운 스타일로 선보이며 차량 디자인 아이덴티티를 업그레이드했다. 이러한 디자인 변경은 부메랑 형태의 크롬 베젤이 적용된 프로젝션 안개등과 결합해 감각적인 멋을 더하며, 크루즈의 프로젝션 헤드램프와 안개등은 차량 디자인의 완성도를 높이는 동시에 운전자 시야 확보를 더욱 원활하게 한다. 또한, 2016 크루즈는 시원하면서도 세련된 느낌의 ‘블루 아이즈’ 및 ‘번트 코코넛’ 외장 컬러를 추가해 개성과 스타일을 중시하는 소비자들을 위한 선택의 폭을 넓혔다.한편, 준중형 차급을 뛰어넘는 내외관 스타일 및 다이내믹한 주행성능과 더불어 국내외에서 인정한 탁월한 안전성으로 호평 받는 크루즈는 더욱 완벽한 안전성을 위해 국내 준중형차 최초로 능동 안전사양인 사각지대 경고시스템(SBZA)을 적용한 바 있다.2016 크루즈 세단의 가격은 ▲1.8 가솔린 LS 1,750만 ~ LTZ 2,074만원, ▲1.4 가솔린 터보 L
기아자동차는 15일 코엑스(COEX, 서울 삼성동 소재) 에서‘신형 K5’의 공식 출시 행사를 갖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했다.기아차는 지난 2010년 1세대 모델 출시 후 전세계에서 140만대 이상 판매 되며 중형차 시장에서 꾸준한 사랑을 받았던 ‘K5’를 이번에 ‘2개의 얼굴, 5가지 심장’을 갖춘 ‘신형 K5’로 진화시켜 고객들에게 선보인다.특히 신형 K5는 ▲디자인과 파워트레인의 선택 폭 확대 ▲7단 DCT 탑재를 통한 경제성 향상 ▲동급 최고 수준의 안전성 및 한층 진일보한 주행성능 ▲고급스러운 인테리어와 제원 증대를 통한 넓고 편안한 실내공간 ▲최첨단 안전 및 편의사양 등 모든 면에서 동급 최고의 상품성을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박한우 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기아차의 혁신과 디자인의 상징이 바로 K5였다” 며, “신형 K5는 디자인 정체성을 유지 발전시킨 한국 중형 세단의 새로운 기준이자 완성이다”라고 말했다.‘신형 K5’는 기아차가 '진화한 디자인과 상품성의 어드밴스드 스포티 세단'을 콘셉으로 프로젝트명 ‘JF’로 개발에 착수, 45개월의 기간 동안 총 4, 900억원을 투입해 완성시킨 야심작이다. ▶'두 개의 얼굴' K5 MX, K5 SX 모델 출
자동차 부품 전문업체 ㈜만도가 올해 매출 목표 5조3천억원을 무난히 달성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13일 밝혔다.만도는 지난 9∼12일 경기도 기흥 한라그룹인재개발원에서 열린 2015년 만도 글로벌 경영전략회의에서 "하반기 매출이 회복돼 올해 목표액을 무난히 달성하고 영업이익률도 개선될 것"이라고 전망했다.신규 수주 역시 올해 상반기 이미 7조원을 확보해 올해 목표인 10조2천억원을 뛰어넘을 것으로 이 업체는 예상했다. 만도는 2020년에 매출 9조원, 영업이익률 7% 이상을 실현해 글로벌 자동차 부품회사의 입지를 확고히 굳히겠다는 중장기 목표도 제시했다. 만도는 원가 경쟁력 강화를 통해 수익성을 확보하고 마케팅 역량을 강화하는 한편, 통합 전자 브레이크 시스템(IDB)을 성공적으로 개발해 2020년에는 차세대 신기술 제품 비중을 50%까지 확대한다는 전략을 발표했다.중국합작사인 길리 등 중국 토종 자동차 브랜드의 공략을 강화해 2020년에는 만도 차이나홀딩스를 한국과 유사한 매출 3조원 규모의 업체로 성장시킬 계획이다. 타포드와 FCA 등 다른 브랜드의 수주도 적극 확대해 2020년에는 현대·기아차 40%, GM·포드 등 북미 자동차 브랜드 20%, 중국 토종
블랙박스 및 CCTV 제조, 유통 전문기업인 지넷시스템(대표 정정준, www.gnetsystem.com)이 전후방 FullHD의 해상도를 가진 2채널 LCD블랙박스 ‘GF-300K’를 출시했다. 지넷시스템 GF-300K는 KS규격은 물론 전후방 FullHD(1920*1080) 해상도에 30프레임을 지원한다. 특히 전후방 모두 Sony Exmor 이미지 센서를 적용하여 주간뿐만 아니라, 야간에도 선명한 화질을 제공한다. 또한, KS블랙박스 중 전후방 FHD의 해상도를 가지고 있는 블랙박스는 GF-300K가 유일하다. JDR파일시스템을 적용하여 주기적인 포맷 없이 사용 가능하고, 갑작스러운 전원 차단 및 SD카드탈거에도 안정적으로 영상을 저장한다. 3.5인치 LCD를 통하여 쉽게 환경설정 및 녹화영상을 확인할 수 있으며, WIFI동글 장착 시 휴대폰으로 편리하게 업데이트 및 녹화영상 다운로드가 가능하다. 자동차 배터리 보호를 위한 저전압 차단 기능과 녹화파일 손상 또는 삭제 시 자동으로 복구하는 자동복구기능도 갖추었다. 기본 64G메모리가 장착되어 있으며, 최대 128G까지 지원한다. ▲GF-300K의 공식 판매가격은 44만9,000원이다. 자세한 내용은 지넷시
정부 인증마크를 부착한 BMW 5시리즈 펜더(Fender) 대체부품이 13일 출시된다. 자동차 대체부품 인증제도가 올해 1월 시행되고 나서 처음으로 인증받은 제품이다. 12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대만 TYG사가 만든 BMW 5시리즈 펜더는 품질은 자동차제작사가 공급하는 이른바 순정품(OEM부품)과 비슷하면서 가격은 훨씬 저렴하다. 대만 TYG사 제품은 보험개발원 자동차기술연구소의 엄격한 품질·성능 시험을 거쳐 한국자동차부품협회(KAPA)로부터 인증을 획득했다. 협회 설명에 따르면 BMW 530i 모델 기준으로 BMW 딜러가 취급하는 OEM 펜더 가격은 44만8,300원이지만 대체부품은 21만8,650원으로 반값 수준이다.국토부는 국산차 대비 수입차의 높은 부품가격이 문제 되자 품질이 확인된 대체부품에 인증마크를 부착하는 제도를 도입했으며 인증제품은 자동차안전연구원의 사후관리를 받는다.인증심사시 제조물배상책임보험증서 사본을 반드시 제출하게 돼 있어 제품에 문제가 발생하면 제조사가 책임진다.소비자들이 저렴하면서도 성능은 우수한 대체부품을 믿고 쓸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대체부품 인증제도의 목적이다. 대체부품 사용 시 보험료가 할인되거나 순정품과의 차액을 환급해 주
LS전선은 10일 오후 안양 LS타워(본사)에서 임직원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LS전선 Way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영업과 생산, RD 등 전 부문에서 임원과 직원이 함께 팀을 구성, 비전과 핵심가치를 다양한 공연과 UCC 등을 통해 표현했다. 사업장 별 예선을 거쳐 본선에 진출한 11개 팀이 뮤지컬과 연극, 마술, 합창, 인형극, 사물놀이, 난타 등으로 치열한 경연을 펼쳐 구미사업장 품질부문의 뮤지컬 ‘LS전선의 꿈’이 대상을 차지하는 등 참가 팀에게 총 2,0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되었다. 이번 행사는 지난 1월 선포한 ‘LS전선 Way’의 실천을 독려하기 위한 일환으로 기획되었다. LS전선 Way는 비전인 ‘선으로 하나되는 세상’(에너지와 정보를 통해 세상을 밝고 풍요롭게 만듦)과 이를 실현하기 위한 행동 원칙인 고객 최우선, 전체의 이익을 위한 존중과 협력, 원칙과 기본 준수, 전문성으로 이루어져 있다. 구자엽 LS전선 회장은 격려사에서 “LS전선 Way가 공허한 선언에 그치지 않도록 실행과 성과로 연결되도록 노력할 것”을 당부하고, “LS전선 Way가 업무 수행의 기준이 되고, 말과 행동에 내재화 된다면 LS전선만의 자랑스런 문화, 가치로 자리
온라인 마켓플레이스 옥션과 차량용 블랙박스 전문업체 루카스 블랙박스가 손잡고 루카스 차량용 블랙박스 ‘LA-8200 DUO’를 공동기획상품으로 선보인다. 옥션과 루카스 블랙박스는 장거리 운전과 장시간 주차로 인한 차량의 안전 문제가 걱정되는 여름휴가철에 적합한 맞춤형 차량용 블랙박스 제작을 개발했다. 블랙박스의 선두주자로 다년간의 노하우와 기술력을 갖춘 루카스 블랙박스와옥션의 기획력을 결합해 뛰어난 성능과 안정성, 선명한 화질, 다양한 편의기능, 합리적인 가격을 갖춘 차량용 블랙박스 ‘LA-8200 Duo’를 탄생시켰다. 국내뿐 아니라 전 세계 어디에서나 사용할 수 있도록 21개 언어의 음성안내는 물론, 영어와 일본어, 중국어 등까지 인터페이스 화면에 표시되도록 만들었다. 이번 신제품은 FULL-HD 영상으로 뛰어난 화질을 자랑한다. 전방 카메라 1920x1080p의 Full HD 해상도와 후방 카메라 1280x720p HD 해상도의 선명한 화질과, 2.1 Mega Pixel의 Full HD SONY 이미지 센서를 탑재하여 주간영상은 물론 야간영상도 선명하게 확인할 수 있다. 또한 ‘LA-8200 DUO’는-20 ℃~70 ℃의 동작온도는 뜨거운 한여름이나 혹
값비싼 자동차 부품 가격 때문에 도입한 대체부품제가 시행된 지 6개월 만에 대체부품으로 인증받은 첫 부품이 나온다.한국자동차부품협회는 BMW 5시리즈의 앞 펜더(좌·우) 대체부품으로 대만 업체 TYG가 생산한 제품에 대해 최근 서류심사와 공장심사를 마쳤다고 9일 밝혔다.협회 관계자는 "첫 인증 제품이 이번 주나 내주 초까지 나올 것"이라고 말했다. 대체부품은 자동차 제작사가 공급하는 일명 순정품(OEM 부품)과 성능·품질이 같거나 유사해 자동차를 수리할 때 OEM 부품을 대체할 수 있는 부품을 말한다.미국과 유럽 등 해외 인증을 받아 세계 각국에 부품을 공급하는 부품 제조사들이 인증기관인 한국자동차부품협회의 심사를 거쳐 대체부품 인증서를 발급받고 인증표시를 붙여 부품을 판매하게 된다. 정부가 올해 1월 대체부품제를 도입한 것은 수입차를 중심으로 자동차 제작사가 공급하는 OEM 부품이 비싸 수리비 폭리 논란이 제기됐기 때문이다. 협회 관계자는 "대체부품 가격은 OEM 부품보다 30∼70% 정도 싸고 대체로 반값 정도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가령 BMW 530i 모델 기준으로 BMW 딜러가 취급하는 OEM 펜더 가격은 44만8,300원이지만 대체부품은 21만8,
자동차부품업체 KGC코리아(www.ikgc.com, 대표 노재원)가 오는 7월 9일~12일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2015 서울오토살롱’에서 양산제품으로는 세계 최초의 유압라인 공법(국내외 특허출원)을 적용한 국산 고성능 4POT, 6POT(포트, 피스톤 수) 모노블럭 캘리퍼를 공개한다고 밝혔다. KGC 모노블럭 캘리퍼는 알루미늄 합금 모노블럭 바디에 양산제품으로는 세계 최초로 캘리퍼 좌우 연결 유압라인 파이프를 모노블럭 바디의 내부에 주조단계에서 일체화 함으로써 성능과 안전성을 높인 새로운 공법의 모노블럭 캘리퍼다. 4POT, 6POT 캘리퍼 모두 신공법의 유압라인으로 높은 답력을 발휘하며, 6POT 캘리퍼는 서로 다른 크기의 피스톤을 적용한 고성능 캘리퍼다. KGC코리아측에 따르면 “복동식 캘리퍼(좌우의 피스톤이 함께 작동하는 방식)의 경우 대부분 좌우피스톤을 연결하는 유압라인이 파이프로 외부에 노출되어 있으며, 좌우 연결 유압라인을 내장형으로 하는 제품이 있으나 기존 공법은 유압라인의 굵기와 모양을 자유롭게 할 수 없어 성능에 한계가 있다”는 것이다. KGC코리아측은 “적절한 굵기와 모양의 유압라인을 모노블럭 캘리퍼에 내장하기 위해 특별히 설계한 파
기아자동차 신형 K5가 국내 중형차 시장에 돌풍을 예고하고 있다.기아자동차는 야심작 신형 K5의 사전계약을 시작한 지난 22일 이후 영업일수 11일만에 계약대수가 6,000대를 돌파했다고 7일 밝혔다.K5의 올 상반기 월 평균 판매량이 3,300여대인 점을 감안하면, 이보다 3배 가까운 높은 계약 추이를 보이고 있다.특히 사전계약 고객 중 2030세대의 비중이 약 45%(20대 15%, 30대 30%)를 차지해, 기존 K5 대비 약 5%p 가량 높아지는 등 고객층이 한층 젊어진 것이 특징이다. 젊은 고객 비중이 높아진 결과, 사전 계약 차량 중 스마트 편의사양이나 디자인 패키지 등 특정 사양에 대한 선호도 두드러졌다.‘내비게이션 유보(UVO) 2.0’의 경우, 신형 K5 사전 계약 고객 중 절반 가까이(47%)가 선택할 정도로 인기가 높았으며, 특히 주력 트림인 프레스티지 이상의 모델에서는 계약 고객 3명 중 2명(65%)이 선택했다. (법인 고객 제외)또한 신형 K5의 사전 계약 고객 중 79%가 주력 트림인 프레스티지 이상급을 계약했는데, 모바일 중심으로 변하는 라이프 스타일 고려해 도입한 국내 유일의 휴대폰 무선충전 시스템에 대한 고객 선호가 반영된 것
쌍용자동차(대표: 최종식)가 상반기 최고 히트작 티볼리에 유로6 기준을 만족하는 고성능, 고효율의 디젤 엔진을 장착한 모델을 출시했다.6일 강원도 인제 스피디움에서 개최된 티볼리 디젤 출시 보도발표회에는 최종식 대표이사를 비롯한 임직원 및 미디어,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신모델 소개를 비롯해 디젤엔진의 강력한 주행성능과 연비를 효과적으로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시승 체험 프로그램이 함께 진행됐다.지난 1월 출시한 티볼리 가솔린은 감각적인 디자인에 SUV 고유의 높은 공간활용성은 물론 동급 최고의 안전 및 편의사양 등 높은 상품성으로 소형 SUV 시장에서 돌풍을 일으키며 쌍용차의 판매 성장세를 주도해 왔다.▶유로 6엔진 탑재, 복합연비 15.3km/ℓ, 6단 자동변속기 적용티볼리 디젤 모델은 3년 여의 개발기간을 통해 새롭게 탄생한 유로6 e-XDi160 엔진이 적용되어 최고 출력 115ps, 최대 토크 30.6kg·m를 발휘하며, 복합연비 15.3km/ℓ(2WD A/T)로 뛰어난 주행성능과 효율성을 자랑한다.특히 티볼리 디젤은 실제 주행에서 가장 빈번하게 사용되는 1,500~2,500rpm 구간에서 최대토크를 발휘토록 함으로써 빠른 응답성과 경쾌한 주행성
국내 대학생 70.8%가 친환경차를 구매할 의향이 있다고 조사됐다. 친환경차 종류로는 하이브리드차에 대한 선호도가 71.3%로 전기차(21.7%)와 수소연료전지차(6.9%)에 비해 압도적으로 높았다.이같은 결과는 지난 5월 15일부터 3주간 전국 35개 대학교에서 학생 1,24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5 대학생 자동차 인식조사'를 통해 나타났다. 이 조사는 현대모비스가 운영하는 대학생 블로거단 ‘모비스통신원’이 국내 대학생들의 자동차에 대한 인식과 선호 트렌드를 살펴보기 위해 지난 2012년부터 매년 오프라인으로 실시하고 있다.올해 조사 결과에 따르면 요즘 대학생들은 친환경차, 연비, SUV 등에 관심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국내외 자동차업계에서 화두가 되고 있는 주요 키워드로 대학생들이 자동차 트렌드에 민감하게 반응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특히 연비에 대한 관심이 유독 높았다. 친환경차 구매의사를 밝힌 70.8%의 학생들은 연비(65.5%)를 가장 큰 구매요인으로 꼽았으며, 일반 차량 구매 시에도 연비가 최우선 고려사항이라고 응답한 학생이 22.3%로 디자인(18.3%)과 가격(18.1%)보다 높은 중요도를 보였다. 첫 차로 구입을 희망하는
현대모비스가 올해에도 수박 1만 통을 협력사에 선물한다. 현대모비스는 지난 2003년부터 A/S부품 우수 공급사 임직원들의 노력에 대한 감사를 담아 사업장을 방문해 감사장과 계절 과일을 전달하고 있다. 무더위 속에서도 차질 없이 A/S부품을 공급하고 있는 전국 200여 개 협력사 근무자들을 격려하는 차원이다. 현대모비스는 현재 전 세계에서 운행되는 현대차와 기아 약 200개 차종의 280만여 품목에 달하는 A/S부품 공급을 책임지고 있다. 차종과 부품수가 증가함에 따라 A/S부품 협력사들과 공급 체계를 공고히 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에 협력사 관계자들의 사기 진작을 위해 23년째 계절 과일을 증정하는 것이다. 올해에는 최우수 협력사들을 대상으로 커피차도 제공한다. 젊은 직원들의 선호도를 반영하고, 대다수 제조업체가 위치한 지역의 특성상 카페를 이용하기 쉽지 않은 점도 고려했다. 현대모비스의 계절과일 구매는 지역사회에도 선한 영향력을 미치고 있다. 매년 구입 비용만 2억 원이 넘는다. 협력사 인근의 구매처를 활용해 지역 상권과 농가 수익에도 기여하고 있다. 현재 현대모비스는 A/S사업을 펼치며 1,000여 곳이 넘는 업체와 협력 관계를 맺고 있다. 거래금액도
지엠한마음재단코리아는 8월 11일 인천시 부평구 GM한국사업장 연구개발법인 이노베이션센터에서 자립준비청소년 대상 ‘꿈틀’ 장학증서 수여식을 열고, 사회적 돌봄이 필요한 청소년 5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하는 등 총 2천만원을 기부했다. 해당 장학금은 학원비, 교재비, 진학 및 진로 개발을 위한 프로그램 수강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번 장학사업은 이주배경가정, 한부모가정 청소년 등 자립 준비가 필요한 아동·청소년의 진로 개발과 정서적 지지를 목표로 기획됐으며, 지엠한마음재단과 세이브더칠드런 경인지역본부가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다. 지엠한마음재단은 이날 청소년 5명에게 총 1,600만원의 장학금을 수여했으며, GM 한국사업장 임직원들의 각 청소년 멘토링에 쓰여질 4백만원을 함께 기부했다. 장학금 이외에도 GM 한국사업장 연구개발법인DE&I(다양성·형평성·혁신) 위원회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조성한 기부금 360만원도 함께 전달했다. 이날 세이브더칠드런은 ‘꿈틀’ 사업을 소개하고, 청소년을 대상으로 자립을 위한 오리엔테이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윤명옥 지엠한마음재단 사무총장은 “청소년들이 처한 환경에 상관없이 스스로의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매우
한국토요타자동차는 문화소외계층 아동·청소년의 예술교육 확대를 위해 지난 12일 세종문화회관 ‘누구나 꿈나무 오케스트라’에 후원금 6천만 원을 전달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후원은 서울 도봉 숲속 마을에서 열린 여름 캠프 현장에서 진행됐으며, 한국토요타자동차 김형준 이사와 세종문화회관 신동준 본부장 등이 참석해 오케스트라 단원들을 직접 격려했다. 전달된 후원금은 악기 교육, 여름 캠프 운영, 오는 11월 23일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릴 정기 연주회 준비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장애 단원 수를 기존 10명에서 20명으로 두 배 확대해, 보다 다양한 아동·청소년이 예술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한국토요타자동차는 2021년 세종문화회관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이후 4년째 후원을 이어오고 있으며, 현재까지 누적 후원금은 약 2억 8천만 원에 달한다. 김형준 한국토요타자동차 이사는 “아동·청소년이 예술을 통해 자신만의 잠재력을 발견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꾸준히 지원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국토요타자동차는 지난 14일 서울 잠실에 위치한 커넥트투에서 '2024 도서 기부 캠페인'을 통해 모인 약 14,000여 권의 도서를 비영리 독서진흥단체 '땡스기브'에 기부했다고 15일 밝혔다. 2014년부터 시작된 한국토요타자동차의 도서 기부 캠페인은 기부 받은 도서를 도움이 필요한 곳에 전달하는 참여형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이번 캠페인은 전국의 토요타·렉서스 딜러사를 비롯해 렉서스 복합문화공간 커넥트투(CONNECT TO)를 직접 찾은 방문객, 토요타파이낸셜서비스코리아, 한국토요타자동차 임직원 및 협력사가 적극 동참하여, 아동 도서, 소설, 자기계발서 등 다양한 장르의 도서를 기부했다. 이번 도서 기부 캠페인을 통해 모인 책은 지난해 보다 약 6,200여 권 가량 늘었으며, 땡스기브를 통해 아동·청소년들이 이용하는 지역 내 작은 도서관 등에 전달할 예정이다. 작은 도서관은 지역민들에게 지식∙정보 및 다양한 문화를 제공하기 위해 지방자치단체나 법인 등이 설립한 도서관으로 공공 도서관에 비해 규모가 작고 도서 자료가 부족해 외부의 지원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병진 한국토요타자동차 부사장은 “많은 아동 및 청소년들이 이번에 기부된 책들을 읽고 더 넓은 시각으
포르쉐 공식 딜러 SSCL은 포르쉐 중고차 매입 프로그램인 ‘원스탑 서비스 트레이드 인 프로그램’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SSCL이 개발 및 운영하는 ‘원스탑 서비스 트레이드 인 프로그램(OSS)’은 포르쉐 고객의 편리한 차량 교체를 지원하는 매입 프로그램으로 SSCL 포르쉐 센터에서 신차 구매 시, 고객은 본인 소유 포르쉐 차량을 투명하고 믿을 수 있는 프로세스를 바탕으로 판매할 수 있다. ‘원스탑 서비스 트레이드 인 프로그램’을 이용 시, 고객이 보유한 포르쉐 차량은 전문가의 111가지 항목 점검과 평가를 통해 경쟁력 있는 조건으로 매입 진행되며, 기존 대금 상계처리 및 안전한 금융거래를 통해 안심하고 차량을 교체할 수 있다. 아울러, 고객 요청 시 신차 출고 전 포르쉐 차량의 대차 서비스가 제공되어 교체 과정에서의 불편함을 최소화하고 고객 편의성을 확대한다. SSCL 포르쉐 인증 중고차 센터 분당 판교 서한샘 지점장은 “신차 구매 시 포르쉐 중고차 판매까지 한 번에 해결 가능한 ‘원스탑 서비스 트레이드 인 프로그램’을 통해 고객 만족도를 증대시키고자 한다”고 말했다.
아우디의 베스트셀링 중형 프리미엄 SUV ‘더 뉴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와 ‘더 뉴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 프리미엄’이 14일 출시돼 시판에 들어갔다. 가격은 ▲‘더 뉴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모델이 64,748,000원, ▲‘더 뉴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 프리미엄’은 70,638,000원이다 (부가세 포함, 개별 소비세 인하 적용 기준). 이번에 출시하는 ‘더 뉴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는 아우디 Q5모델의 2세대 부분변경 모델로 ‘더 뉴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와 ‘더 뉴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 프리미엄’ 두가지 트림으로 선보인다. 두 트림 모두 2.0L 직렬 4기통 가솔린 직분사 터보차저(TFSI) 엔진과 7단 S트로닉 자동 변속기를 탑재해 최고출력 265마력, 최고 토크는 37. 7kg.m의 강력한 주행성능을 발휘한다. 정지상태에서 100km/h까지 가속하는데 소요되는 시간은 6.1초, 최고 속도 210km/h, 연비는 복합연비 기준 10.2km/l (도심연비 9.2km/l, 고속연비 11.7km/l)이며, 아우디 고유의 사륜구동 시스템인 콰트로를 적용했다. 신 모델의 외관은
[노을이 아름다운 포구]인천 북성포구오후 한때 비가 내리고 해질 무렵 비가 그쳐야 제대로 된 북성포구의 노을을 볼 수 있다. 비가 그친 뒤 구름이 뭉게뭉게 피어오르고, 구름 사이로 울긋불긋 노을빛이 포구로 쏟아진다. 그럴 때면 노을이 피어나는 반대쪽 하늘에 간혹 무지개도 떠오른다. 북성포구 전경 ☞이색적인 바닷가 풍경북성포구는 인천역에서 1km 정도 떨어져 있다. 북성포구로 가는 길은 옛 정취가 있으니 인천역에 도착하면 카메라부터 꺼내자. 인천역에 내려 역 광장 오른쪽으로 가면 인천역 화장실이 있다. 그 앞을 지나 바로 우회전해서 걷다 보면 고가도로 아래 철로가 보인다. 철로를 건너 조금 더 가면 대한제분 인천공장 입구가 나온다. 그곳에 북성포구를 알리는 안내판이 있다. 대한제분 인천공장 입구에서 북성포구까지는 약 400m. 그 주변 풍경이 볼 만하다. 길가에 어망이 길게 놓여 있고, 갯골에는 밀물과 썰물에 따라 바닷물이 차고 빠진다. 갯골 건너에는 원목이 산더미처럼 쌓여 있다. 멀리 공장 굴뚝에서 연기가 피어오른다. 이 길을 걷다 보면 자연스레 풍경 이곳저곳에 카메라를 겨냥하고 셔터를 누르게 된다. 검고 습한 갯벌과 흙빛 바다에서 피어나는 습한 기운이 공기
☞개 요 감로당의 자연의 맛은 일체의 화학조미료를 배제하고 다시마에 표고버섯, 무, 배즙 각종 야채등을 넣고 우려낸 다시마 물로 양념을 하며 몸을 맑게해주는 선식요리인 만큼 밀가루 대신 찹쌀, 감자전분을 이용하고 기름을 많이 쓰지 않는다. 사찰음식은 기름기 없이 담백하고 깔끔하며 자극성이 없으며, 천연 재료만을 선별하여 한국 고유의 전통음식맛이 그대로 녹아있는 것이 특징이다. 감로당에서는 건강의 중요성이 높아지면서 세계적인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 사찰요리의 진수를 맛볼 수 있으며, 시각적인 즐거움도 느낄 수 있다.▷관리자 정보 감로당 : TEL. 02-3210-3397 ▷관련 홈페이지 www.sachalfood.com ▷정보제공자 정보제공* 감로당02-3210-3397* 서울특별시 위생과02-3707☞취급메뉴 * 사찰음식어린이상(12세이하 어린이용) 산나물진지상 / 수련진지상 / 감로진지상 / 선식진지상 / 홍연희진지상 ▷가격: 차림상에 따라 26,000원, 33,000원, 42,000원, 64,000원 등▷부가세 포함여부 부가세 10% 별도 ♤화장실 남녀개별 / 업소 내부 위치 ♤주차시설 주차가능 ♤신용카드 가능여부 모든카드 사용가능 ♤예약안내 예약가능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