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장안평 중고차시장 일대가 2021년 중고자동차 매매는 물론, 자동차 튜닝·재제조·부품 등을 아우르는 '자동차 애프터 마켓' 거점으로 거듭난다. 서울시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동대문구 장안동·답십리동, 성동구 용답동 일대 도시재생 선도사업지역에 대한 도시재생활성화 계획안이 20일 시 제13차 도시계획위원회에서 원안 가결됐다고 21일 밝혔다. 애프터 마켓은 신차가 팔린 뒤 차량 유지에 필요한 제품과 서비스가 거래되는 시장이다. 부품 수입·유통·판매, 정비, 수리 등이 포함된다. 시는 1979년 문을 연 이래 40년간 쌓인 관련 산업 생태계를 토대로 이곳의 중고차 매매와 부품 산업을 활성화하고, 신성상 산업으로 튜닝·재제조 산업을 육성한다. 재제조산업이란 중고부품을 분해·세척·검사·보수·보정·재조립해 재사용 가능한 제품으로 만드는 산업이다. 폐부품을 재이용해 자원을 아끼고, 소비자는 차량 수리비를 20∼40% 절감한다. 보험료도 20% 정도 싸진다. 시는 이를 위해 낡고 좁은 매매센터와 부품 상가는 정비 사업을 거쳐 현대화하고, 영세 정비업체가 튜닝 산업으로 전환하도록 거점을 만든다. 전국 최초 재제조 혁신센터도 세울 계획이다. 서울시는 매매센터가 있는 3만
현대모비스는 20일 차량용 에어컨에 장착된 항균필터에서 OIT(옥틸이소티아졸론)가 공기 중으로 방출돼 위해우려가 있는 환경부 발표에 따라 시중에서 판매 중인 자사의 재고 물량을 모두 회수하기로 했다.회수 대상인 재고 물량은 12만개 가량인 것으로 파악됐다. 현대모비스 측은 "환경부 조사에서 인체에 유해하다거나 차량 내 흡입 가능성이 있다는 등의 결과까지 나온 것은 아니고, 또 미량이긴 하지만, OIT 성분이 검출돼 소비자들이 불안해할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해 제품 전량을 마트 등에서 당장 회수하도록 조치했다"고 밝혔다. 이미 판매된 차량용 에어컨 항균필터에 대해서는 "환경부 조사를 추후 지켜본 뒤 그 부분도 문제가 있다고 한다면 조치를 취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앞서 환경부는 이날 현대모비스와 두원의 차량용 에어컨 3개 모델이 사용될 때 항균필터에서 OIT가 나와 위해우려가 있다고 발표하면서 회수 권고조치를 내렸다. OIT는 가습기 살균제 독성물질인 클로로메틸이소티아졸리논(CMIT)과 유사한 물질로 2014년 환경부가 유독물질로 지정했다.
로버트보쉬코리아 자동차부품 애프터마켓 사업부가 기존의 베스트셀러였던 에어로트윈에 특허 기술을 적용한 새로운 자동차용 이퍼를 출시했다. 업그레이드되어 출시된 보쉬 와이퍼 에어로트윈은 EPDM고무에 강화된 코팅 기술을 접목, 차량 유리 보호 기능을 향상시킨 PPP(Power Protection Plus) 특허 공법을 적용했다. 신규 에어로트윈은 코팅 효과를 지속적으로 유지해 외부 온도, 염분 및 세제에 의한 손상을 최소화한다. 또한, 뛰어난 내구성으로 여름철 고온으로 인한 고무 갈라짐과 뒤틀림이 적은 것이 특징이다. 관절부와 연결부가 없는 일체형 커버는 외부의 이물질 및 비, 눈 등의 유입을 차단해주는 기능을 갖추고 있다. 공기 저항을 최소화한 역학적 구조의 스포일러 디자인은 높은 속도에서도 흔들림과 들뜸이 생기지 않아 소음방지 성능이 탁월하다. 또한 3D 입체 공학의 첨단 설계로 차량 곡선 유리면에 균일한 압력으로 밀착되어 닦임 성능을 향상시켰다. 보쉬 자동차부품 애프터마켓 사업부 김철우 상무는 "여름철 장마와 수시로 발생하는 호우로 인해 와이퍼의 사용량이 증가함으로 검증된 제품을 시기에 맞게 교체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보쉬의 기술력이 집약된 신
현대모비스가 유럽의 물류 허브 역할을 할 벨기에 중앙물류센터를 신축했다고 20일 밝혔다. 벨기에 베링겐시에 들어선 5만6천㎡ 규모의 물류센터는 벨기에 주변은 물론 영국·독일·스페인·이탈리아·스웨덴·헝가리에 있는 지역물류센터에 AS부품을 공급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기존에는 한국 본사가 주 3회씩 항공기로 유럽의 각 지역물류센터에 부품을 배송했지만, 앞으로는 벨기에 중앙물류센터가 매일 필요한 AS부품을 한 번에 배송받아 각 지역물류센터로 전달하게 된다. 이를 통해 물류와 재고 비용을 줄이고 고객에게 부품을 전달하는 리드타임을 최대 2일 이상 단축할 수 있을 것으로 현대모비스는 예상했다. 벨기에 물류센터는 연간 수요가 별로 없는 저순환부품을 통합 보관하는 역할도 하게 된다. 지역물류센터가 각자 보관하던 저순환부품을 중앙물류센터로 옮기면 지역물류센터에는 고순환 부품을 더 보관할 수 있어 고객 요구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다. 현대모비스는 유럽 내 현대기아차의 운행 대수가 급속도로 늘어난 만큼 고객에 순정부품을 빠르게 공급하려면 이런 물류체계 개편이 필요했다고 설명했다. 실제 작년 말 기준 유럽에서 운행되는 현대기아차는 860만대로 10년 전 400만대의 2배에
국내 최대 자동차 오픈마켓 SK 엔카닷컴 ( 대표: 김상범 , www.encar.com) 은 중고차를 살 때 방문 없이 모바일이나 인터넷으로 간편하게 대출 신청을 할 수 있는 ‘ 엔카 중고차론 ’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20 일 밝혔다 . 엔카 중고차론은 보통 대출 금리가 높게 책정되어 있는 중고차 시장에 최저 4.9%의 낮은 금리와 중고차 고객 맞춤형 서비스를 결합해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제휴 금융사 비교를 통해 신용등급, 대출금액 및 기간에 따라 최저 4.9%부터 금리가 책정되며, 신용조회에 대한 부담 없이 금리를 비교하여 제공받을 수 있다. 또한 SK엔카 전문가가 중고차를 구입할 때 꼭 알아야 할 사항에 대한 상담을 해주며, 1:1 방문 서비스를 통한 빠른 대출 진행 등의 맞춤형 서비스도 제공한다. 엔카 중고차론은 SK엔카 홈페이지에 등록된 모든 중고차는 물론, 타사에서 구매하는 중고차를 살 때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더불어 SK엔카는 서비스 오픈을 기념하여 20 일부터 ‘ 엔카 중고차론 ’ 을 이용하는 소비자 선착순 100 명에게 30 만원 상당의 고급 블랙박스를 제공한다 .
중고차 매매 전문기업 SK엔카직영(encarmall.com)은 중고차 시장 선진화에 따른 맞춤형 인재 육성을 위해 아주자동차대학과 산학협력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지난 18일 충청남도 보령시 아주자동차대학 본관 회의실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SK엔카직영 박성철 총괄대표, 아주자동차대학 신성호 총장을 비롯한 SK엔카직영 경영지원본부 임직원과 아주자동차대학 교직원 등이 참석했다. SK엔카직영은 이번 산학협력 협약을 통해 국내 유일의 자동차 특성화대학과 중고차 시장에 필요한 핵심 역량을 갖춘 인재를 양성해 국내 중고차 시장 선진화에 힘써 나가는 한편, 새로운 전문 분야를 제시해 청년 실업 해소에도 일조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양 측의 기술, 연구의 교류 및 장비, 시설의 공동 활용과 중고차 진단 능력 개발, 채용 등 중고차 실무형 인재 양성을 위해 긴밀하게 상호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이를 위해 SK엔카직영과 아주자동차대학은 올해 하반기 내에 국가직무능력표준(NCS) 기반의 주문식 교육 과정을 개설하고, 자동차 진단 및 성능 점검에 특화된 전문가를 배출하기 위한 발판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SK엔카직영은 SK주식회사에서 운영하는 국내 대
르노삼성자동차(대표: 박동훈)가18일 스포티함에 시크한 멋을 더한 ‘QM3 스페셜 에디션 스포츠팩’을 100대 한정 판매한다. QM3 스페셜 에디션 스포츠팩은 프랑스 고급 브랜드 미쉐린 타이어와 실버 스키드, 브러시드 실버 사이드 미러 캡, 스트라이프 데칼의 총 4가지로 구성된 용품 패키지로, QM3 RE 트림 중 카본 그레이 바디와 블랙 루프 색상에 장착된다. QM3 스포츠팩은 무광으로 멋을 더한 브러시드 실버 사이드 미러 캡과 실버 스키드, 그리고 후드에서 루프까지 이어지는 스트라이프 데칼로 스포티한 모습으로 탄생하였고, 이에 미쉐린 타이어로 고급스러움을 더해 QM3 카본 그레이 외관과 조화를 이루며 스포티하고 시크한 모습을 강조한다. 르노삼성자동차는 역동적이고 감각적인 라이프 스타일을 즐기는 남성 층을 겨냥, 130만원 상당의 QM3 스포츠팩을 50만원에 100대 한정 판매해 고객 혜택을 극대화함과 동시에 소장 가치를 더했다. 르노삼성 마케팅 담당 방실 이사는 “QM3의 스페셜 에디션 전략은 고급스러운 컬러와 디자인을 가진 QM3 고유의 프렌치 감성을 더욱 돋보이게 하기 위한 기획”이라며, “이번 스포츠팩도 역동적이고 보다 더 특별한 라이프 스타
한국지엠이 12일 상품성을 개선한 국내 유일의 경상용차 다마스와 라보의 2017년형을 출시했다. 2017년형 다마스와 라보는 주행 중 타이어 공기압의 이상이 생겼을 경우 차량의 미터 클러스터를 통해 운전자에게 경고 신호를 전달하는 타이어 공기압 경보장치를 탑재해 주행 안전성을 한층 높였다. 또한, 다마스의 시트, 스티어링휠 커버, 도어트림에 제공되던 고급 인조가죽 옵션을 라보에 확대 적용, 한층 안락하고 고급스러운 인테리어를 제공한다. 국내 유일의 경차 혜택을 자랑하는 다마스와 라보는 1991년 8월 한국지엠 창원공장에서 생산되기 시작한 이래 국내외 시장에서 총 35만대 이상이 판매되는 등 오랜 기간 국민적 사랑을 받아왔다. 특히, 화물 적재 공간이 넓음에도 차량 회전 반경이 작아 좁은 골목에서도 순발력을 발휘할 수 있어 퀵서비스 등의 물류 배달 사업부터 푸드 트럭까지 소상공인의 비즈니스에 변함 없는 든든한 파트너 역할을 해왔다. 다마스는 5인승 모델 외에도 2인승 밴 모델을 제공하며, 라보 역시 일반형, 롱카고 모델 외에도 보냉탑차, 내장탑차, 접이식탑차, 탑차 등 특장차 모델을 제공해 사용자로 하여금 목적에 맞는 차량을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2017년
기아자동차 ‘신형 K5’가 새롭게 돌아왔다. 기아자동차는 12일‘2017 K5’ 스페셜 트림인 ‘Signature’, ‘GT-Line’와 함께 ‘K5 플러그인 하이브리드’를 동시에 출시했다. ‘2017 K5’는 ‘Signature’, ‘GT-Line’ 스페셜 트림 출시로 디자인 요소 강화, 신규 변속기와 첨단사양 신규 적용을 통해 주행성능 및 사용 편의성을 개선한 것이 특징이다. 이와 함께 플러그인하이브리드 모델을 출시해 친환경차 수요를 적극 공략하고고객 선택의 폭을 확대했다. ▶고급스러운 ‘Signature’ 트림, 스포티한 ‘GT-Line’ 트림으로 드레스업 ‘2017 K5’에서는 고급스러움을 집중 강화한 ‘Signature’, 스포티한 이미지를 극대화시킨 ‘GT-Line’ 스페셜 트림을 추가하며 디자인 요소를 한층 강화했다. ‘Signature’ 트림은 ▲세련된 디자인의 LED헤드램프 ▲알루미늄 소재의 기어 노브 주변부의 콘솔 어퍼 커버 ▲실내 공간 상단에 기존 준대형 차급에 적용하던 블랙 스웨이드를 적용해 한층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아울러 차량 후면과 스티어링 휠에 ‘Signature’ 전용 엠블럼을 부착하고, ‘Signature’ 문구가
쌍용자동차(대표: 최종식)가 11일소형SUV 시장을 주도해 온 티볼리 브랜드에 경쾌한 주행성능과 더욱 뛰어난 가격경쟁력을 갖춘 티볼리 에어 가솔린 모델을 새로 선보였다. 티볼리 에어 가솔린 모델이 새롭게 선보임에 따라 티볼리 브랜드는 더욱 다양한 제품 라인업으로 고객의 니즈와 시장의 트렌드 변화에 적극 대응할 수 있게 됨으로써 브랜드 가치가 한층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출시 후 꾸준히 월 2,000대 이상의 판매를 기록하고 있는 티볼리 에어의 선전에 힘입어 티볼리 브랜드는 지난 달 월 최대 판매실적을 달성하는 등 쌍용자동차의 판매성장세를 주도하고 있다. 티볼리 에어 가솔린 모델은 경쾌한 주행성능과 뛰어난 가격경쟁력을 갖추고 있어 기존 경쟁시장인 1.7ℓ급 준중형 SUV 모델을 넘어서 타깃 소비자층을 더욱 확대해 나갈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티볼리와 더불어 국내 SUV 모델 중 유일하게 가솔린+4WD 시스템을 기반으로 한 온ㆍ오프로드 주행능력을 갖추고 있으며, 우수한 정숙성과 승차감을 원하는 소형SUV 고객들에게 최적의 모델이 될 것이다. 파워트레인은 티볼리 가솔린 모델과 공유한다. 최대 출력 126ps, 최대 토크 16.0kg·m를 발휘하는 e-
갑을오토텍 노조가 공장을 점거 하는 강도 높은 파업을 시작했다. 갑을오토텍 노조는 평균 연봉 8400만원을 받고 있으며 회사는 매년 큰 폭의 적자를 기록하고 있다. 갑을오토텍 생산직 노조는 올해 수당 등 임금인상을 요구하며 공장을 점거하며 파업에 나섰다. 10일 업계에 따르면 갑을오토텍(구 만도공조)의 생산직 노조는 지난 8일부터 충남 아산 공장을 점거하고 전면파업에 돌입했다.갑을오토텍은 국내 완성차 업체에 에어컨모듈 등을 공급하는 공조전문기업이다. 2015년도 임금교섭을 진행중인 금속노조 갑을오토텍지회는 기본급 월15만9900원, 2016년 분으로 기본급 월 15만2050원을 추가로 요구하며 공장을 점거하며 전면파업에 나섰다. 또한 지난해와 올해 교섭도 각각 진행해야 한다는 강경한 입장이다. 사측은 대규모 적자로 임금인상 여력이 없는 만큼 동결을 주장하고 있다.사측은 "지난해 8월 단체교섭 부속 합의서를 작성하고 조합원 찬반투표까지 거쳤던 노조가 돌연 임금교섭은 별개라고 주장하며 교섭재개를 요구하여 또 다시 파업에 돌입했다"면서 "지난 8일 야간부터는 제품출하장 및 공장출입구를 봉쇄한 채 공장을 불법 점거하고 있다"고 노조의 불법파업을 지적했다. 이어 "노
현대모비스가 북미법인(MNA)을 설립해 미국 자동차 회사 크라이슬러에 모듈을 공급한 지 올해로 10주년을 맞았다. 연말까지 누적 공급량은 400만대에 육박할 전망이다. 10일 현대모비스에 따르면 미국 동북부에 있는 북미법인(MNA)은 오하이오와 미시간 공장에서 모듈을 생산하고 있다. 모듈이란 기능상 연관된 수십∼수백개의 부품들을 모아 조립한 덩어리 부품을 말한다. 연산 24만6천대 규모의 오하이오 공장은 크라이슬러의 지프 랭글러 차종에 들어가는 컴플리트 새시모듈을 만든다. 10년 전인 2006년 7월부터 양산을 시작해 올해 상반기까지 누적 생산량 174만5천대를 기록했다. 컴플리트 새시모듈은 차량의 하부 뼈대를 이루는 새시 프레임에 엔진과 변속기, 제동, 조향, 현가장치 등을 일체화해 장착한 것으로 완성차 전체 부품의 50%를 차지하는 핵심 모듈이다. 미시간 공장은 지프 그랜드 체로키와 닷지 듀랑고에 들어가는 프런트와 리어 새시모듈을 공급하고 있다. 2010년부터 양산을 시작한 미시간 공장은 연산 36만대 규모를 자랑한다. 누적 공급량은 188만대에 달한다 오하이오와 미시간 공장의 올해 예상 생산량은 58만4천대다. 북미법인 양산 첫해인 2006년의 4만
자동차용 헤드업 디스플레이를 개발 및 제조하는 에이치엘비(대표:박정민)는 지난 7일부터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고 있는 '2016 서울오토살롱' 에서 오는 9월에 출시하는 '아프로뷰 SO (Smart OBD)' 신제품을 공개, 많은 관람객들의 인기를 끌고있다. 아프로뷰는 2016 서울오토살롱 전시회 컨셉으로 “True! Head-Up Display”라는 타이틀을 내세웠다. “True”는 고급 환경 (luxury), 편리성 (convenience), 안전성 (safety)의 세 가지 함축적 이미지를 담아 전시 부스 내 담아냈다. 신제품 아프로뷰 SO는 완성차와 동일한 광학 방식의 기술을 그대로 적용한 애프터마켓 고급 헤드업 디스플레이다. 일반적으로 완성차의 고급 옵션인 헤드업 디스플레이를 사용하기 위해서는 고가의 자동차를 구입하는 방법 밖에 없다. 하지만 아프로뷰 SO는 애프터마켓 제품으로 전 차종에 적용이 가능하고 HUD(Head-Up Display) 헤드업디스플레이 전용 유리가 필요하지 않아 경제적인 가격으로 장착이 가능하다. 아프로뷰 SO는 차량 정보 수집장치인 OBD가 기본으로 포함된 제품이다. 12가지의 차량 정보를 출력 받아 4가지를 선택하여 표현
미국 자동차 전문매체인 오토모티브뉴스가 선정하는 '글로벌 자동차부품업체 톱100'에 현대모비스 등 한국 업체 5개사가 이름을 올렸다고 한국자동차산업협회가 8일 이슈보고서를 통해 전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2015년 기준 매출액 등으로 선정한 세계 100대 자동차 부품업체에는 덴소(2위) 등 일본 업체 30개사가 포함됐다. 이어 미국 25개사, 독일 18개사, 한국 5개사 순이었다. 한국 5개사는 현대모비스(6위), 현대위아(29위), 만도(45위), 현대파워텍(50위), 현대다이모스(65위)다. 이들 업체 중 현대모비스와 만도는 전년과 같은 순위를 유지했고, 현대위아 등 3개사는 3∼6계단씩 순위가 상승했다. 지난해 448억 달러의 매출액을 기록한 독일 보쉬는 6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보고서는 "한국 자동차부품업체는 국내 자동차그룹에 대한 매출 의존도가 높기 때문에 글로벌 성장을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며 "글로벌 부품업체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선진 기술력 확보와 매출 다각화를 통해 수직계열화에서 벗어나야 한다"고 지적했다.
제네시스 브랜드의 두 번째 모델 ‘제네시스 G80’가 가격을 확정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했다. 제네시스 브랜드는 7일 대형 럭셔리 세단 G80의 가격을 공개하고 전국 영업점을 통해 가솔린 3.3 및 3.8 두 가지 모델의 판매를 시작했다. G80는 ▲3.3 모델의 럭셔리, 프리미엄 럭셔리 ▲3.8 모델의 프레스티지, 파이니스트 등 총 4개 트림으로 운영되며, 판매가격은 3.3 모델이 ▲럭셔리 4,810만원 ▲프리미엄 럭셔리 5,510만원, 3.8 모델이 ▲프레스티지 6,170만원 ▲파이니스트 7,170만원이다.(개별소비세 5% 기준) 제네시스 브랜드 관계자는 “한층 정제된 디자인, 각종 신사양, 서비스 등 모든 측면에서 진보한 제네시스 G80의 본격 판매가 시작됐다”며, “이미 국내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한 EQ900에 이어 G80까지 가세함으로써 전체적인 브랜드 인지도 향상은 물론 글로벌 시장에서 존재감을 키워갈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G80의 3.3모델은 최고출력 282마력(ps), 최대토크 35.4kgf·m의 동력성능과 함께 9.6km/l의 연비(복합연비 기준, 2WD/18인치 타이어 기준)를 기록하고 있으며, 3.8모델은 최고출력 315
현대모비스가 올해에도 수박 1만 통을 협력사에 선물한다. 현대모비스는 지난 2003년부터 A/S부품 우수 공급사 임직원들의 노력에 대한 감사를 담아 사업장을 방문해 감사장과 계절 과일을 전달하고 있다. 무더위 속에서도 차질 없이 A/S부품을 공급하고 있는 전국 200여 개 협력사 근무자들을 격려하는 차원이다. 현대모비스는 현재 전 세계에서 운행되는 현대차와 기아 약 200개 차종의 280만여 품목에 달하는 A/S부품 공급을 책임지고 있다. 차종과 부품수가 증가함에 따라 A/S부품 협력사들과 공급 체계를 공고히 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에 협력사 관계자들의 사기 진작을 위해 23년째 계절 과일을 증정하는 것이다. 올해에는 최우수 협력사들을 대상으로 커피차도 제공한다. 젊은 직원들의 선호도를 반영하고, 대다수 제조업체가 위치한 지역의 특성상 카페를 이용하기 쉽지 않은 점도 고려했다. 현대모비스의 계절과일 구매는 지역사회에도 선한 영향력을 미치고 있다. 매년 구입 비용만 2억 원이 넘는다. 협력사 인근의 구매처를 활용해 지역 상권과 농가 수익에도 기여하고 있다. 현재 현대모비스는 A/S사업을 펼치며 1,000여 곳이 넘는 업체와 협력 관계를 맺고 있다. 거래금액도
지엠한마음재단코리아는 8월 11일 인천시 부평구 GM한국사업장 연구개발법인 이노베이션센터에서 자립준비청소년 대상 ‘꿈틀’ 장학증서 수여식을 열고, 사회적 돌봄이 필요한 청소년 5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하는 등 총 2천만원을 기부했다. 해당 장학금은 학원비, 교재비, 진학 및 진로 개발을 위한 프로그램 수강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번 장학사업은 이주배경가정, 한부모가정 청소년 등 자립 준비가 필요한 아동·청소년의 진로 개발과 정서적 지지를 목표로 기획됐으며, 지엠한마음재단과 세이브더칠드런 경인지역본부가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다. 지엠한마음재단은 이날 청소년 5명에게 총 1,600만원의 장학금을 수여했으며, GM 한국사업장 임직원들의 각 청소년 멘토링에 쓰여질 4백만원을 함께 기부했다. 장학금 이외에도 GM 한국사업장 연구개발법인DE&I(다양성·형평성·혁신) 위원회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조성한 기부금 360만원도 함께 전달했다. 이날 세이브더칠드런은 ‘꿈틀’ 사업을 소개하고, 청소년을 대상으로 자립을 위한 오리엔테이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윤명옥 지엠한마음재단 사무총장은 “청소년들이 처한 환경에 상관없이 스스로의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매우
한국토요타자동차는 문화소외계층 아동·청소년의 예술교육 확대를 위해 지난 12일 세종문화회관 ‘누구나 꿈나무 오케스트라’에 후원금 6천만 원을 전달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후원은 서울 도봉 숲속 마을에서 열린 여름 캠프 현장에서 진행됐으며, 한국토요타자동차 김형준 이사와 세종문화회관 신동준 본부장 등이 참석해 오케스트라 단원들을 직접 격려했다. 전달된 후원금은 악기 교육, 여름 캠프 운영, 오는 11월 23일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릴 정기 연주회 준비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장애 단원 수를 기존 10명에서 20명으로 두 배 확대해, 보다 다양한 아동·청소년이 예술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한국토요타자동차는 2021년 세종문화회관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이후 4년째 후원을 이어오고 있으며, 현재까지 누적 후원금은 약 2억 8천만 원에 달한다. 김형준 한국토요타자동차 이사는 “아동·청소년이 예술을 통해 자신만의 잠재력을 발견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꾸준히 지원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국토요타자동차는 지난 14일 서울 잠실에 위치한 커넥트투에서 '2024 도서 기부 캠페인'을 통해 모인 약 14,000여 권의 도서를 비영리 독서진흥단체 '땡스기브'에 기부했다고 15일 밝혔다. 2014년부터 시작된 한국토요타자동차의 도서 기부 캠페인은 기부 받은 도서를 도움이 필요한 곳에 전달하는 참여형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이번 캠페인은 전국의 토요타·렉서스 딜러사를 비롯해 렉서스 복합문화공간 커넥트투(CONNECT TO)를 직접 찾은 방문객, 토요타파이낸셜서비스코리아, 한국토요타자동차 임직원 및 협력사가 적극 동참하여, 아동 도서, 소설, 자기계발서 등 다양한 장르의 도서를 기부했다. 이번 도서 기부 캠페인을 통해 모인 책은 지난해 보다 약 6,200여 권 가량 늘었으며, 땡스기브를 통해 아동·청소년들이 이용하는 지역 내 작은 도서관 등에 전달할 예정이다. 작은 도서관은 지역민들에게 지식∙정보 및 다양한 문화를 제공하기 위해 지방자치단체나 법인 등이 설립한 도서관으로 공공 도서관에 비해 규모가 작고 도서 자료가 부족해 외부의 지원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병진 한국토요타자동차 부사장은 “많은 아동 및 청소년들이 이번에 기부된 책들을 읽고 더 넓은 시각으
포르쉐 공식 딜러 SSCL은 포르쉐 중고차 매입 프로그램인 ‘원스탑 서비스 트레이드 인 프로그램’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SSCL이 개발 및 운영하는 ‘원스탑 서비스 트레이드 인 프로그램(OSS)’은 포르쉐 고객의 편리한 차량 교체를 지원하는 매입 프로그램으로 SSCL 포르쉐 센터에서 신차 구매 시, 고객은 본인 소유 포르쉐 차량을 투명하고 믿을 수 있는 프로세스를 바탕으로 판매할 수 있다. ‘원스탑 서비스 트레이드 인 프로그램’을 이용 시, 고객이 보유한 포르쉐 차량은 전문가의 111가지 항목 점검과 평가를 통해 경쟁력 있는 조건으로 매입 진행되며, 기존 대금 상계처리 및 안전한 금융거래를 통해 안심하고 차량을 교체할 수 있다. 아울러, 고객 요청 시 신차 출고 전 포르쉐 차량의 대차 서비스가 제공되어 교체 과정에서의 불편함을 최소화하고 고객 편의성을 확대한다. SSCL 포르쉐 인증 중고차 센터 분당 판교 서한샘 지점장은 “신차 구매 시 포르쉐 중고차 판매까지 한 번에 해결 가능한 ‘원스탑 서비스 트레이드 인 프로그램’을 통해 고객 만족도를 증대시키고자 한다”고 말했다.
아우디의 베스트셀링 중형 프리미엄 SUV ‘더 뉴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와 ‘더 뉴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 프리미엄’이 14일 출시돼 시판에 들어갔다. 가격은 ▲‘더 뉴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모델이 64,748,000원, ▲‘더 뉴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 프리미엄’은 70,638,000원이다 (부가세 포함, 개별 소비세 인하 적용 기준). 이번에 출시하는 ‘더 뉴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는 아우디 Q5모델의 2세대 부분변경 모델로 ‘더 뉴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와 ‘더 뉴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 프리미엄’ 두가지 트림으로 선보인다. 두 트림 모두 2.0L 직렬 4기통 가솔린 직분사 터보차저(TFSI) 엔진과 7단 S트로닉 자동 변속기를 탑재해 최고출력 265마력, 최고 토크는 37. 7kg.m의 강력한 주행성능을 발휘한다. 정지상태에서 100km/h까지 가속하는데 소요되는 시간은 6.1초, 최고 속도 210km/h, 연비는 복합연비 기준 10.2km/l (도심연비 9.2km/l, 고속연비 11.7km/l)이며, 아우디 고유의 사륜구동 시스템인 콰트로를 적용했다. 신 모델의 외관은
[노을이 아름다운 포구]인천 북성포구오후 한때 비가 내리고 해질 무렵 비가 그쳐야 제대로 된 북성포구의 노을을 볼 수 있다. 비가 그친 뒤 구름이 뭉게뭉게 피어오르고, 구름 사이로 울긋불긋 노을빛이 포구로 쏟아진다. 그럴 때면 노을이 피어나는 반대쪽 하늘에 간혹 무지개도 떠오른다. 북성포구 전경 ☞이색적인 바닷가 풍경북성포구는 인천역에서 1km 정도 떨어져 있다. 북성포구로 가는 길은 옛 정취가 있으니 인천역에 도착하면 카메라부터 꺼내자. 인천역에 내려 역 광장 오른쪽으로 가면 인천역 화장실이 있다. 그 앞을 지나 바로 우회전해서 걷다 보면 고가도로 아래 철로가 보인다. 철로를 건너 조금 더 가면 대한제분 인천공장 입구가 나온다. 그곳에 북성포구를 알리는 안내판이 있다. 대한제분 인천공장 입구에서 북성포구까지는 약 400m. 그 주변 풍경이 볼 만하다. 길가에 어망이 길게 놓여 있고, 갯골에는 밀물과 썰물에 따라 바닷물이 차고 빠진다. 갯골 건너에는 원목이 산더미처럼 쌓여 있다. 멀리 공장 굴뚝에서 연기가 피어오른다. 이 길을 걷다 보면 자연스레 풍경 이곳저곳에 카메라를 겨냥하고 셔터를 누르게 된다. 검고 습한 갯벌과 흙빛 바다에서 피어나는 습한 기운이 공기
☞개 요 감로당의 자연의 맛은 일체의 화학조미료를 배제하고 다시마에 표고버섯, 무, 배즙 각종 야채등을 넣고 우려낸 다시마 물로 양념을 하며 몸을 맑게해주는 선식요리인 만큼 밀가루 대신 찹쌀, 감자전분을 이용하고 기름을 많이 쓰지 않는다. 사찰음식은 기름기 없이 담백하고 깔끔하며 자극성이 없으며, 천연 재료만을 선별하여 한국 고유의 전통음식맛이 그대로 녹아있는 것이 특징이다. 감로당에서는 건강의 중요성이 높아지면서 세계적인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 사찰요리의 진수를 맛볼 수 있으며, 시각적인 즐거움도 느낄 수 있다.▷관리자 정보 감로당 : TEL. 02-3210-3397 ▷관련 홈페이지 www.sachalfood.com ▷정보제공자 정보제공* 감로당02-3210-3397* 서울특별시 위생과02-3707☞취급메뉴 * 사찰음식어린이상(12세이하 어린이용) 산나물진지상 / 수련진지상 / 감로진지상 / 선식진지상 / 홍연희진지상 ▷가격: 차림상에 따라 26,000원, 33,000원, 42,000원, 64,000원 등▷부가세 포함여부 부가세 10% 별도 ♤화장실 남녀개별 / 업소 내부 위치 ♤주차시설 주차가능 ♤신용카드 가능여부 모든카드 사용가능 ♤예약안내 예약가능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