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을오토텍 노조가 공장을 점거 하는 강도 높은 파업을 시작했다. 갑을오토텍 노조는 평균 연봉 8400만원을 받고 있으며 회사는 매년 큰 폭의 적자를 기록하고 있다. 갑을오토텍 생산직 노조는 올해 수당 등 임금인상을 요구하며 공장을 점거하며 파업에 나섰다. 10일 업계에 따르면 갑을오토텍(구 만도공조)의 생산직 노조는 지난 8일부터 충남 아산 공장을 점거하고 전면파업에 돌입했다.갑을오토텍은 국내 완성차 업체에 에어컨모듈 등을 공급하는 공조전문기업이다. 2015년도 임금교섭을 진행중인 금속노조 갑을오토텍지회는 기본급 월15만9900원, 2016년 분으로 기본급 월 15만2050원을 추가로 요구하며 공장을 점거하며 전면파업에 나섰다. 또한 지난해와 올해 교섭도 각각 진행해야 한다는 강경한 입장이다. 사측은 대규모 적자로 임금인상 여력이 없는 만큼 동결을 주장하고 있다.사측은 "지난해 8월 단체교섭 부속 합의서를 작성하고 조합원 찬반투표까지 거쳤던 노조가 돌연 임금교섭은 별개라고 주장하며 교섭재개를 요구하여 또 다시 파업에 돌입했다"면서 "지난 8일 야간부터는 제품출하장 및 공장출입구를 봉쇄한 채 공장을 불법 점거하고 있다"고 노조의 불법파업을 지적했다. 이어 "노
현대모비스가 북미법인(MNA)을 설립해 미국 자동차 회사 크라이슬러에 모듈을 공급한 지 올해로 10주년을 맞았다. 연말까지 누적 공급량은 400만대에 육박할 전망이다. 10일 현대모비스에 따르면 미국 동북부에 있는 북미법인(MNA)은 오하이오와 미시간 공장에서 모듈을 생산하고 있다. 모듈이란 기능상 연관된 수십∼수백개의 부품들을 모아 조립한 덩어리 부품을 말한다. 연산 24만6천대 규모의 오하이오 공장은 크라이슬러의 지프 랭글러 차종에 들어가는 컴플리트 새시모듈을 만든다. 10년 전인 2006년 7월부터 양산을 시작해 올해 상반기까지 누적 생산량 174만5천대를 기록했다. 컴플리트 새시모듈은 차량의 하부 뼈대를 이루는 새시 프레임에 엔진과 변속기, 제동, 조향, 현가장치 등을 일체화해 장착한 것으로 완성차 전체 부품의 50%를 차지하는 핵심 모듈이다. 미시간 공장은 지프 그랜드 체로키와 닷지 듀랑고에 들어가는 프런트와 리어 새시모듈을 공급하고 있다. 2010년부터 양산을 시작한 미시간 공장은 연산 36만대 규모를 자랑한다. 누적 공급량은 188만대에 달한다 오하이오와 미시간 공장의 올해 예상 생산량은 58만4천대다. 북미법인 양산 첫해인 2006년의 4만
자동차용 헤드업 디스플레이를 개발 및 제조하는 에이치엘비(대표:박정민)는 지난 7일부터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고 있는 '2016 서울오토살롱' 에서 오는 9월에 출시하는 '아프로뷰 SO (Smart OBD)' 신제품을 공개, 많은 관람객들의 인기를 끌고있다. 아프로뷰는 2016 서울오토살롱 전시회 컨셉으로 “True! Head-Up Display”라는 타이틀을 내세웠다. “True”는 고급 환경 (luxury), 편리성 (convenience), 안전성 (safety)의 세 가지 함축적 이미지를 담아 전시 부스 내 담아냈다. 신제품 아프로뷰 SO는 완성차와 동일한 광학 방식의 기술을 그대로 적용한 애프터마켓 고급 헤드업 디스플레이다. 일반적으로 완성차의 고급 옵션인 헤드업 디스플레이를 사용하기 위해서는 고가의 자동차를 구입하는 방법 밖에 없다. 하지만 아프로뷰 SO는 애프터마켓 제품으로 전 차종에 적용이 가능하고 HUD(Head-Up Display) 헤드업디스플레이 전용 유리가 필요하지 않아 경제적인 가격으로 장착이 가능하다. 아프로뷰 SO는 차량 정보 수집장치인 OBD가 기본으로 포함된 제품이다. 12가지의 차량 정보를 출력 받아 4가지를 선택하여 표현
미국 자동차 전문매체인 오토모티브뉴스가 선정하는 '글로벌 자동차부품업체 톱100'에 현대모비스 등 한국 업체 5개사가 이름을 올렸다고 한국자동차산업협회가 8일 이슈보고서를 통해 전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2015년 기준 매출액 등으로 선정한 세계 100대 자동차 부품업체에는 덴소(2위) 등 일본 업체 30개사가 포함됐다. 이어 미국 25개사, 독일 18개사, 한국 5개사 순이었다. 한국 5개사는 현대모비스(6위), 현대위아(29위), 만도(45위), 현대파워텍(50위), 현대다이모스(65위)다. 이들 업체 중 현대모비스와 만도는 전년과 같은 순위를 유지했고, 현대위아 등 3개사는 3∼6계단씩 순위가 상승했다. 지난해 448억 달러의 매출액을 기록한 독일 보쉬는 6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보고서는 "한국 자동차부품업체는 국내 자동차그룹에 대한 매출 의존도가 높기 때문에 글로벌 성장을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며 "글로벌 부품업체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선진 기술력 확보와 매출 다각화를 통해 수직계열화에서 벗어나야 한다"고 지적했다.
제네시스 브랜드의 두 번째 모델 ‘제네시스 G80’가 가격을 확정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했다. 제네시스 브랜드는 7일 대형 럭셔리 세단 G80의 가격을 공개하고 전국 영업점을 통해 가솔린 3.3 및 3.8 두 가지 모델의 판매를 시작했다. G80는 ▲3.3 모델의 럭셔리, 프리미엄 럭셔리 ▲3.8 모델의 프레스티지, 파이니스트 등 총 4개 트림으로 운영되며, 판매가격은 3.3 모델이 ▲럭셔리 4,810만원 ▲프리미엄 럭셔리 5,510만원, 3.8 모델이 ▲프레스티지 6,170만원 ▲파이니스트 7,170만원이다.(개별소비세 5% 기준) 제네시스 브랜드 관계자는 “한층 정제된 디자인, 각종 신사양, 서비스 등 모든 측면에서 진보한 제네시스 G80의 본격 판매가 시작됐다”며, “이미 국내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한 EQ900에 이어 G80까지 가세함으로써 전체적인 브랜드 인지도 향상은 물론 글로벌 시장에서 존재감을 키워갈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G80의 3.3모델은 최고출력 282마력(ps), 최대토크 35.4kgf·m의 동력성능과 함께 9.6km/l의 연비(복합연비 기준, 2WD/18인치 타이어 기준)를 기록하고 있으며, 3.8모델은 최고출력 315
중형 SUV싼타페가 2017년형 모델로 새롭게 단장하고, 4일부터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간다. 현대자동차가 새롭게 선보이는 ‘2017년형 싼타페’는 올 연말로 예상되는 내수 누적 판매 100만대 돌파를 기념해 1 Million(원 밀리언) 에디션을 출시하고, 소비자 선호 사양을 확대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 싼타페 내수 누적 판매 100만대 기념 ‘1 Million’ 에디션 출시 싼타페는 2000년 출시돼 올해 6월까지 16년간 3세대에 걸쳐 누적 96만대 이상 판매돼 국내 SUV 시장 판매 1위를 기록하고 있으며, 연내100만대 판매를 넘어설 것으로 예상된다. ‘2017년형 싼타페’ 1 Million(원 밀리언) 에디션은 고객이 선호하는 디자인 및 안전∙편의사양 등을 강화해 100만대 기념 모델만의 품격을 강조한 것이 특징이다. 우선 1 Million 에디션의 외관은 ▲반광크롬 아웃사이드 미러 커버와 ▲반광크롬 라디에이터 그릴을 적용해 고급스러움을 강조했으며, 1 Million 에디션만의 ▲도어 스팟 램프 ▲전용 엠블럼 ▲듀얼 트윈팁 머플러 등을 적용해 특별함을 강조했다. 내부는 버건디 컬러의 가죽 시트와 가죽 스티어링 휠, 스웨이드 재질의 내장
쌍용자동차가 뛰어난 활용성 및 경제성을 두루 갖춘 코란도 스포츠에 보다 강력한 파워트레인 탑재를 통해 역동성까지 더한 '더 뉴 코란도 스포츠 2.2'를 출시한다고 4일 밝혔다. 더 뉴 코란도 스포츠 2.2에는 유로6 기준을 만족하는 e-XDi220 엔진이 새롭게 적용되었으며, 신속한 변속성능과 매끄러운 주행품질을 자랑하는 아이신(AISIN)사의 6단 자동변속기가 결합함으로써 파워트레인의 성능과 친환경성이 대폭 업그레이드되었다. 더욱 강력해진 파워트레인과 더불어 프레임 차체를 기반으로 한 안전성과 뛰어난 오프로드 주행성능, 독보적인 데크 활용성은 경쟁모델인 타사 중형 SUV들에게서 찾아 볼 수 없는 코란도 스포츠만의 장점이다. 이를 통해 경쟁 SUV 모델들이 갖는 태생적 한계를 극복하고 코란도 스포츠가 아니면 경험할 수 없었던 새로운 경험을 제공한다는 의미에서 New Experience를 슬로건으로 정했으며, 새로운 길로 안내하는 Limit Breaker로서의 매력을 소비자들에게 강렬하게 어필할 것이라고 쌍용차 관계자는 설명했다. 새롭게 적용된 e-XDi220 엔진은 유로6 기준을 만족하며, 출력과 토크 등 성능 향상과 동시에 높은 연비효율성을 함께 달
중형 세단 쏘나타가 여름철 맞춤형 차량으로 새롭게 태어났다. 현대차는 여름철 특화 선호 사양들을 쏘나타 1.6 터보 모델에 합리적인 가격으로 기본 적용한 ‘쏘나타 썸머 스페셜 에디션’을 출시하고판매에 들어갔다고 3일 밝혔다. ‘썸머 스페셜 에디션’은 7월부터 10월까지 3개월간 판매되는 한정 트림으로, 기존에는 상위 트림에서만 선택할 수 있었던 여름철 고객 최우선 선호 사양들을 하위 트림으로 확대 적용해 고객들의 만족도를 더욱 높인 것이 특징이다. 먼저 ‘앞좌석 통풍 시트’와 ‘듀얼 풀 오토 에어컨’을 기본 적용해 운전석 뿐만 아니라 동승석 고객까지 시원한 여름철을 보낼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장마철과 같이 비가 많이 오는 경우에도 항상 시야를 확보할 수 있도록 자동으로 김 서림을 제거해주는 ‘오토 디포깅 시스템’과 이온을 발생시켜 차량 내부의 바이러스를 제거해주는 ‘클러스터 이오나이저’를 기본 탑재해 고객이 더욱 쾌적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배려했다. 이외에도 앞좌석 전동시트, 앞좌석 전동식 럼버써포트(허리지지대), 앞면 자외선 차단 유리, 스마트 트렁크 시스템, 버튼시동 스마트키 등 다양한 고급 편의사양을 함께 적용해 상품성을 더욱 높였다.
모바일 중고차 앱 ‘첫차’가 1일, 2016년 2분기 중고차 판매 순위 데이터를 발표했다. ‘첫차’는 4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첫차 앱을 통해 판매된 중고차 판매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현대자동차의 그랜저HG가 최다 판매된 것으로 나타났으며, 2위는 아반떼MD, 3위는 기아자동차의 K5가 차지했다고 밝혔다. 그랜저HG는 1분기에 이어 판매 순위에서 연속 1위를 하며 상반기 베스트 셀링카로 선정되었는데, 이중 가장 많이 판매된 연식은 2013년식 모델이었다. 또한 휴가철을 앞두고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인 싼타페와 스포티지가 각각 8위와 10위에 이름을 올리며 순위에 진입했다. 수입 중고차의 경우 6세대 BMW 5시리즈가 최다 판매량을 기록했는데, 근소한 차이로 4세대 메르세데스-벤츠 E클래스와 4세대 아우디 A4가 나란히 뒤를 이었다. 한편 10위권 내에서 독일 3사의 자동차가 각축전을 벌이는 가운데, 2세대 미니 쿠퍼가 유일하게 9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번 판매 순위를 발표한 첫차는 올 하반기 현대 그랜저의 풀체인지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향후 구형 그랜저에 대한 소비자의 구매도가 지속될 것이라 전망한다며, 그 외에도 20~30대 젊은 소비자의 다양
㈜에이치엘비(대표: 박정민)가 오는 7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막하는 2016 서울오토살롱에서 헤드업 디스플레이 네비게이션 ‘아프로뷰 S2’를 선보인다. 애프터마켓용 제품인 ‘아프로뷰 S2’는 헤드업 디스플레이 기술을 바탕으로 세계 최초로 허상거리를 구현한 네비게이션이다. 차세대 증강현실 기술인 헤드업 디스플레이 기술은 운전자가 볼 수 있는 영역 내에 도로 정보가 담긴 그래픽 이미지를 투영한다. 현재 수입차나 국산 차 중에서도 상위 라인에만 지원되는 고가 옵션이다. 기존 네비게이션은 운전자가 지속해서 기기를 주시해야 해서 집중력이 떨어져 사고의 위험성이 있다. 이와 달리 ‘아프로뷰 S2’는 차량 앞 유리에 차량정보와 길 안내가 표시되어 전방 주시 태만 사고를 미리 방지하고, 전화나 문자 수신 시에도 안내가 끊기지 않는다. ‘아프로뷰 S2’에는 풀 컬러(6.5K LCD)에 3.5 디스플레이 사이즈가 적용되었고 조도 센서를 통해 주행 환경에 맞춰 자동으로 안내 화면 밝기를 조정할 수도 있다. 스마트폰과 호환되어 T-map과 Mapp로 모든 통신사 사용자가 사용 가능한 실시간 길 안내를 해준다. 주간 시인성이 높으며 일반 유리에도 구현할 수 있다. ▲가격
(주)준비엘이 쏘렌토(코드명 UM)차량에 스파이럴타공기술을 적용한 애프터마켓 인증 튜닝 소음기를 출시했다. 스파이럴타공이란 소음기 내부에 들어가는 배기 유도관에 나선형 구조의 돌출 펀칭 기술이다. 나선형 돌출 구조의 타공 파이프에 의해 배기를 회전시켜 빠르게 배출하고, 악셀 오프(Off)시 발생하는 부압에 의한 배기 역류를 흡수, 이상적인 배기압력을 형성하여 출력을 향상시킨다. 쏘렌토 UM 인증 튜닝 소음기는 소음기준과 출력을 모두 만족시킨 애프터마켓 제품으로 운행차 소음기준인 근접배기소음 시험과 완성차에 적용되는 가속주행소음 시험, 그리고 기밀성 시험 모두 적합 판정을 받았다. 그리고 소음기 바디에 포밍가공과 헤어라인폴리싱 가공을 통해 제품의 품질을 높였으며, 완성차 대비 최대 3.4마력, 0.2토크의 출력을 높였다. 모든 부품의 소재는 Stainless 304 소재를 사용하여 내부식성이 강하고, 순정제품과 1:1 교체로 장착성이 편리하며, 차량과 일체감이 우수하다. 제품에 적용된 사각 쿼드타입 머플러팁은쏘렌토 UM의 심플하고 유려한 라인의 디자인에 스포티함을 극대화하였다.
국내 최대 규모의 자동차 경매장 ‘롯데렌탈 오토옥션을 보유한 롯데렌탈(대표: 표현명)은한국렌터카사업조합연합회(KRCA)와 ‘렌터카사업자 중고자동차 매각에 관한 업무제휴 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롯데렌탈 중고차사업단 박세일 단장과 KRCA의 신동진 전무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KRCA는 연합회에 소속되어 있는 렌터카 사업자들이 국내 최대 규모의 인프라와 선진경매 시스템을 갖추고 있는 ‘롯데렌탈 오토옥션’을 통해 보다 빠르고 편리하게 중고자동차를 매각할 수 있도록 지원하게 됐다. 또한 롯데렌탈은 KRCA 회원사업자의 매각 차량을 통해 경매장에 위탁출품물량을 지속적으로 확보하게 됐다. KRCA는 총 13개 대여 사업조합과 1,000여개의 회원사로 구성됐으며, KRCA의 국내 렌터카 등록 대수는 지난해 기준 54만 대를 넘어섰다. 한국렌터카사업조합연합회는 이번 제휴 내용을 각 지역조합에 공유하고 연합회 홈페이지를 비롯해 회원사에 제공되는 각종 홍보물을 통해 알릴 예정이다. 롯데렌탈 중고차사업단 박세일 단장은 “롯데렌탈 오토옥션을 통해 중소렌터카 사업자들에게 보다 투명하고 편리한 차량매각과 함께 경제적인 혜택을 제공할 수
올해 상반기 중고차 시장에서 가장 많이 팔린 베스트셀링카는 국산차는 현대차의 그랜저HG, 수입차는 BMW 뉴 5시리즈인 것으로 조사됐다. 국내 최대 자동차 오픈마켓 SK엔카는 올해 1월1일부터 6월21일까지 SK엔카 홈페이지에 등록된 중고차 매물을 집계한 결과, 국산차와 수입차 부문에서 두 차종이 가장 많이 등록됐다고 22일 밝혔다. 베스트셀링 모델을 살펴보면 국산 중고차는 현대차 그랜저HG에 이어 현대차 그랜드 스타렉스, 기아차 올 뉴 모닝이 각각 2, 3위를 차지했다. 국산 중고차 시장에서 수년간 부동의 1위를 지켜온 현대차 그랜저HG는 올 하반기 7년 만에 풀체인지 모델이 출시될 예정이어서 구형 모델의 중고차 시장 유입이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또, 올해 신차 시장에서 경차의 판매량이 준중형차를 앞설 만큼 강세를 보인 가운데 중고차 시장에서도 올 뉴 모닝이 3위에 오르며 선전했다. 한국지엠 쉐보레 스파크도 현대기아차의 독주 속에 10위권에 유일하게 이름을 올렸고 기아차의 경차 레이도 10위를 차지했다. 경차는 신차 시장에서 치열한 판매 경쟁으로 가격이 많이 하락함에 따라 중고차 가격도 동반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올 뉴 모닝과 스파크
중고 자동차를 살 때 제공되는 성능·상태 점검내용이 실제와 다른 경우가 많아 소비자의 주의가 요구된다. 한국소비자원은 최근 (2011∼2015년) 5년 동안 접수된 인천지역 중고차 관련 피해구제 450건 중 중고차 성능·상태 점검 내용이 실제와 다른 경우가 305건(67.8%)으로 대부분을 차지했다고 16일 밝혔다. 세부적으로 보면 '성능 불량'이 144건(32.0%)으로 가장 많았고 '사고정보 고지 미흡' 82건(18.2%), '주행거리 상이' 36건(8.0%) 등이 뒤를 이었다. '침수차량 미고지'(22건, 4.9%) '연식·모델(등급) 상이'(21건, 4.7%)도 있었다. 성능불량 피해 144건 중에서는 '오일 누유'가 34건(23.6%)으로 가장 많았고 '진동·소음'(27건, 18.7%), '시동 꺼짐'(18건, 12.5%), '냉각수 누수(13건, 9.0%)의 순이었다. 사고정보 고지 미흡 피해 중에는 사고차량을 무사고로 고지한 경우가 58건(70.7%)으로 가장 많았다. 사고부위를 축소해 고지한 경우도 24건(29.3%)이었다. 한편, 같은 기간 전국에서 접수된 중고차 매매 관련 피해구제 신청 건수는 총 2천228건이었는데 이 중 경기도가 88
현대모비스는 전 세계 현지법인에서 인사 업무를 담당하는 주재원과 현지 채용 매니저 등 60여명을 대상으로 중국 베이징에서 14일부터 사흘간 '글로벌 HR포럼'을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현대모비스는 해외 거점의 규모와 역할이 커지면서 표준화된 인사 운영이 중요해지고 있다는 점을 고려해 2012년부터 매년 이 포럼을 개최하고 있다. 이번 포럼에서 참가자들은 해외 지역별 인사시스템 현황과 글로벌 기업의 인사동향, 중장기 인재육성 전략 등을 공유했다. 특히 중국에서 개최된 포럼 취지를 살려 현지 노동환경과 지역연구 결과를 발표하는 시간도 가졌다고 현대모비스는 전했다. 현대모비스는 전 세계에 28개 제조 거점과 24개 AS 거점을 구축하고 있다. 이와 별도로 한국과 북미, 독일, 중국, 인도 등 5개국에 글로벌 연구개발 거점도 두고 있다. 전체 임직원 2만5천명 중 해외근무 인원의 비중은 60% 수준이다. 지난해 매출 36조원 중 64%가 해외에서 발생했다. 현대모비스 경영지원본부장 정호인 전무는 "본사와 해외법인이 한몸이 돼 글로벌 인재들이 온전하게 역량을 발휘하고 회사에 대한 로열티도 높이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국토요타자동차는 지난 14일 서울 잠실에 위치한 커넥트투에서 '2024 도서 기부 캠페인'을 통해 모인 약 14,000여 권의 도서를 비영리 독서진흥단체 '땡스기브'에 기부했다고 15일 밝혔다. 2014년부터 시작된 한국토요타자동차의 도서 기부 캠페인은 기부 받은 도서를 도움이 필요한 곳에 전달하는 참여형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이번 캠페인은 전국의 토요타·렉서스 딜러사를 비롯해 렉서스 복합문화공간 커넥트투(CONNECT TO)를 직접 찾은 방문객, 토요타파이낸셜서비스코리아, 한국토요타자동차 임직원 및 협력사가 적극 동참하여, 아동 도서, 소설, 자기계발서 등 다양한 장르의 도서를 기부했다. 이번 도서 기부 캠페인을 통해 모인 책은 지난해 보다 약 6,200여 권 가량 늘었으며, 땡스기브를 통해 아동·청소년들이 이용하는 지역 내 작은 도서관 등에 전달할 예정이다. 작은 도서관은 지역민들에게 지식∙정보 및 다양한 문화를 제공하기 위해 지방자치단체나 법인 등이 설립한 도서관으로 공공 도서관에 비해 규모가 작고 도서 자료가 부족해 외부의 지원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병진 한국토요타자동차 부사장은 “많은 아동 및 청소년들이 이번에 기부된 책들을 읽고 더 넓은 시각으
현대자동차는 최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함께 사회공헌활동인 ‘2024 산타원정대’를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산타원정대는 매년 연말을 맞아 전국 복지시설의 어린이 및 청소년들에게 소원 선물을 전달하고 문화 활동 기회를 선사하는 현대차 국내사업본부의 대표 사회공헌활동으로, 올해로 9회째를 맞았다.현대차는 어린이 및 청소년들이 즐거운 연말을 보낼 수 있도록 54개 시설 총 1,741명에게 선물 및 활동 지원을 실시했다.올해는 사전에 개개인들에게 미리 파악한 소원 선물 전달과 함께 ▲소형가전, 생활용품 등으로 구성된 자립키트 지원 ▲현대모터스튜디오 고양에서의 모빌리티 체험 프로그램 ▲아이오닉 V2L 크리스마스 트리 만들기 이벤트 등을 진행했다.고등학교 졸업 예정으로 시설기관 보호를 마치고 자립을 앞둔 127명의 청소년들에게는 자립키트를 제공했다. 전자레인지, 전기장판, 침구류, 식기류, 주방도구, 세탁용품 등 생활에 필요한 물품을 지원하며 새로운 시작을 앞둔 청소년들을 격려했다.
지엠한마음재단코리아(이하 한마음재단)는 7일, GM 협신회와 함께 GM 한국사업장 부평 본사에서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개최하고, 총 200박스의 김치를 인천, 충남, 경북 등 전국 사회 복지 기관에 전달했다. 이번 김장김치 나눔 행사에는 헥터 비자레알 GM 한국사업장 사장 겸 한마음재단 이사장과 토미 호세아 GM 해외사업부문 구매부문 부사장, 방선일 GM 한국사업장 구매부문 부사장을 비롯해 GM 협신회 문승 회장이 참석했으며 이밖에 GM 및 협신회 임직원 자원봉사자들이 참석해 직접 김치를 담그고 포장 상자에 배분하는 등 우리 이웃들이 따뜻하게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정성을 모았다. 헥터 비자레알 사장은 "김장김치 나눔은 GM이 협력사들과 어려운 이웃들의 건강한 겨울을 지원하기 위해 진행하고 있는 대표적인 동절기 사회공헌 활동 중 하나이다”며, "GM과 협력사 임직원들이 정성껏 준비한 김장김치를 통해 우리 지역사회가 보다 건강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특히, 이번 김장김치 행사를 위해 GM 협신회에서 2,000만 원의 후원금을 전달했으며 이를 통해 지역사회에 더 큰 따뜻함과 건강한 나눔을 실천할 수 있게 됐다.
한국토요타자동차는 지난 13일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2024 토요타·렉서스 사랑의 김장나눔’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지난 2012년부터 약 13년째 지속하고 있는 ‘2024 토요타·렉서스 사랑의 김장나눔’에는 한국토요타자동차와 전국 토요타·렉서스 공식 딜러 약 300명이 참여했다. 이번 ‘사랑의 김장나눔’은 한국토요타자동차와 서울특별시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으로 기획해 전국 11개소 복지관 및 ‘안나의 집’에서 김장 김치 약 18톤(약 6,140포기)을 담갔다. 특히 올해는 일부 지역에서 한국토요타자동차와 딜러 임직원들이 김장 김치를 소외 및 취약계층 수혜자들에게 직접 배달하며 지역사회에 대한 임직원들의 감사의 마음도 함께 전했다. 한국토요타자동차 콘야마 마나부 대표이사 사장뿐만 아니라 주제주일본국총영사관 다케다 가쯔토시 총영사,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 김현훈 회장을 비롯 각 지역의 사회복지기관장들도 함께 참석하여 한 뜻으로 한국의 지역사회에 공헌하고 자하는 취지를 더 했다. 콘야마 마나부 한국토요타자동차 대표이사 사장은 “올해 ‘사랑의 김장나눔’ 역시 전국 토요타·렉서스 딜러가 하나되어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을 나누며 한 사람 한 사람의 행복을 위해
포르쉐 공식 딜러 SSCL은 포르쉐 중고차 매입 프로그램인 ‘원스탑 서비스 트레이드 인 프로그램’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SSCL이 개발 및 운영하는 ‘원스탑 서비스 트레이드 인 프로그램(OSS)’은 포르쉐 고객의 편리한 차량 교체를 지원하는 매입 프로그램으로 SSCL 포르쉐 센터에서 신차 구매 시, 고객은 본인 소유 포르쉐 차량을 투명하고 믿을 수 있는 프로세스를 바탕으로 판매할 수 있다. ‘원스탑 서비스 트레이드 인 프로그램’을 이용 시, 고객이 보유한 포르쉐 차량은 전문가의 111가지 항목 점검과 평가를 통해 경쟁력 있는 조건으로 매입 진행되며, 기존 대금 상계처리 및 안전한 금융거래를 통해 안심하고 차량을 교체할 수 있다. 아울러, 고객 요청 시 신차 출고 전 포르쉐 차량의 대차 서비스가 제공되어 교체 과정에서의 불편함을 최소화하고 고객 편의성을 확대한다. SSCL 포르쉐 인증 중고차 센터 분당 판교 서한샘 지점장은 “신차 구매 시 포르쉐 중고차 판매까지 한 번에 해결 가능한 ‘원스탑 서비스 트레이드 인 프로그램’을 통해 고객 만족도를 증대시키고자 한다”고 말했다.
아우디의 베스트셀링 중형 프리미엄 SUV ‘더 뉴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와 ‘더 뉴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 프리미엄’이 14일 출시돼 시판에 들어갔다. 가격은 ▲‘더 뉴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모델이 64,748,000원, ▲‘더 뉴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 프리미엄’은 70,638,000원이다 (부가세 포함, 개별 소비세 인하 적용 기준). 이번에 출시하는 ‘더 뉴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는 아우디 Q5모델의 2세대 부분변경 모델로 ‘더 뉴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와 ‘더 뉴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 프리미엄’ 두가지 트림으로 선보인다. 두 트림 모두 2.0L 직렬 4기통 가솔린 직분사 터보차저(TFSI) 엔진과 7단 S트로닉 자동 변속기를 탑재해 최고출력 265마력, 최고 토크는 37. 7kg.m의 강력한 주행성능을 발휘한다. 정지상태에서 100km/h까지 가속하는데 소요되는 시간은 6.1초, 최고 속도 210km/h, 연비는 복합연비 기준 10.2km/l (도심연비 9.2km/l, 고속연비 11.7km/l)이며, 아우디 고유의 사륜구동 시스템인 콰트로를 적용했다. 신 모델의 외관은
[노을이 아름다운 포구]인천 북성포구오후 한때 비가 내리고 해질 무렵 비가 그쳐야 제대로 된 북성포구의 노을을 볼 수 있다. 비가 그친 뒤 구름이 뭉게뭉게 피어오르고, 구름 사이로 울긋불긋 노을빛이 포구로 쏟아진다. 그럴 때면 노을이 피어나는 반대쪽 하늘에 간혹 무지개도 떠오른다. 북성포구 전경 ☞이색적인 바닷가 풍경북성포구는 인천역에서 1km 정도 떨어져 있다. 북성포구로 가는 길은 옛 정취가 있으니 인천역에 도착하면 카메라부터 꺼내자. 인천역에 내려 역 광장 오른쪽으로 가면 인천역 화장실이 있다. 그 앞을 지나 바로 우회전해서 걷다 보면 고가도로 아래 철로가 보인다. 철로를 건너 조금 더 가면 대한제분 인천공장 입구가 나온다. 그곳에 북성포구를 알리는 안내판이 있다. 대한제분 인천공장 입구에서 북성포구까지는 약 400m. 그 주변 풍경이 볼 만하다. 길가에 어망이 길게 놓여 있고, 갯골에는 밀물과 썰물에 따라 바닷물이 차고 빠진다. 갯골 건너에는 원목이 산더미처럼 쌓여 있다. 멀리 공장 굴뚝에서 연기가 피어오른다. 이 길을 걷다 보면 자연스레 풍경 이곳저곳에 카메라를 겨냥하고 셔터를 누르게 된다. 검고 습한 갯벌과 흙빛 바다에서 피어나는 습한 기운이 공기
☞개 요 감로당의 자연의 맛은 일체의 화학조미료를 배제하고 다시마에 표고버섯, 무, 배즙 각종 야채등을 넣고 우려낸 다시마 물로 양념을 하며 몸을 맑게해주는 선식요리인 만큼 밀가루 대신 찹쌀, 감자전분을 이용하고 기름을 많이 쓰지 않는다. 사찰음식은 기름기 없이 담백하고 깔끔하며 자극성이 없으며, 천연 재료만을 선별하여 한국 고유의 전통음식맛이 그대로 녹아있는 것이 특징이다. 감로당에서는 건강의 중요성이 높아지면서 세계적인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 사찰요리의 진수를 맛볼 수 있으며, 시각적인 즐거움도 느낄 수 있다.▷관리자 정보 감로당 : TEL. 02-3210-3397 ▷관련 홈페이지 www.sachalfood.com ▷정보제공자 정보제공* 감로당02-3210-3397* 서울특별시 위생과02-3707☞취급메뉴 * 사찰음식어린이상(12세이하 어린이용) 산나물진지상 / 수련진지상 / 감로진지상 / 선식진지상 / 홍연희진지상 ▷가격: 차림상에 따라 26,000원, 33,000원, 42,000원, 64,000원 등▷부가세 포함여부 부가세 10% 별도 ♤화장실 남녀개별 / 업소 내부 위치 ♤주차시설 주차가능 ♤신용카드 가능여부 모든카드 사용가능 ♤예약안내 예약가능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