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자동차를한번 충전으로최장 300㎞까지 주행할 수 있는 2차 전지가 국내 대학 연구팀에 의해 개발됐다.동아대학교 화학공학과 이정규 교수 연구팀은 실리콘 소재를 기반으로 에너지 밀도가 높고 수명이 크게 향상된 차세대 고용량 리튬 2차 전지 시스템을 개발했다고 7일 밝혔다.연구팀은 직접 개발한 '실리콘 기반 음극 소재'와 한양대 에너지공학과 선양국 교수팀이 개발한 '고용량 양극 소재'를 이용해 수천번 충전이 가능한 리튬 2차 전지 개발에 성공했다.이 시스템은 음극·양극 소재를 사용해 리튬 2차 전지의 에너지 밀도를 240∼270Wh/㎏으로 향상시켰고, 이를 전기자동차에 적용하면 한 번 충전으로 최대 300㎞까지 주행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현재 상용화된 리튬 2차 전지의 에너지 밀도가 약 150Wh/㎏, 주행거리가 160㎞ 정도인 것을 감안하면 동아대 연구팀의 성과는 크게 뛰어난 것이다.연구팀은 실리콘 소재의 단점으로 지적된 짧은 수명을 실리콘·탄소 나노 복합체 내부에 소량의 그래핀을 균일하게 분산하는 방법으로 해결했다.이정규 교수는 "실리콘 소재를 기반으로 한 차세대 고용량 리튬 2차 전지의 상용화 가능성을 확인했다"며 "이번에 개발된 실리콘 소재의 대량 제조
기아자동차는 5일 어린이날을 맞아 한국혈액함협회와 함께 혈액암으로 투병중인 아이들과 가족 35명을 ‘기아챔피언스필드’에 초대하고, 시구이벤트와 타이거즈 선수단 사인회 등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특별한 추억을 선물했다.이날 펼쳐진 기아 타이거즈와 넥센 히어로즈의 경기에 앞서 혈액암 환아 조우형군(11세)과 이동원 군(14세)이 각각 시구와 시타를 맡았다.특히 시구를 맡은 조우형 군은 3년 6개월간의 힘든 항암치료를 견뎌내고 지난 1월 완치 판정을 받은 바 있다.조우형 군은 “평소 야구를 많이 좋아했는데 이번 시구를 계기로 건강해진 모습을 가족들에게 보여줄 수 있게 돼 자랑스럽고 좋은 추억을 만들게 되어 기쁘다”고 밝혔다.기아차는 이날 초청된 혈액암 환아들과 가족들에게 경기 관람의 기회를 제공하고 타이거즈 선수단 사인회, 포토타임, ‘또봇’ 증정행사 등 다채로운 행사로 특별한 하루를 선물했다.이에 하루 앞선 4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기아 타이거즈와 넥센 히어로즈의 경기에서도 기아차 캐릭터 ‘엔지’와 인기 캐릭터 ‘또봇’이 시구와 시타를 맡아 어린이 야구팬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또한 타이거즈 선수단의 사인회를 실시하고 포토존을 운영하는 등 다양한 야구 이
현대자동차는 29일(한국시간) 캄보디아 프놈펜시에서 협력단체인 한국국제협력단(KOICA,코이카), 플랜코리아를 비롯해 현지 정부 및 학교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현대·코이카 드림센터 3호’ 착공식을 가졌다.캄보디아에 건설될 ‘현대·코이카 드림센터 3호’는 내년 상반기에 완공돼 이곳 청소년들에게 자동차 정비 교육을 통한 꿈을 실현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다.현대차는 학교 설립에 필요한 제반 비용을 지원하는 것은 물론 교사 양성, 교육과정 개발, 우수 인력 채용 등 안정적인 학교 운영에 필요한 다각적인 지원을 병행할 계획이다.캄보디아에 지어질 ‘현대·코이카 드림센터 3호’는 현대차가 국내에서 실시하고 있는 정비교육과정을 접목해 양질의 수업을 제공할 계획이며, 3개월씩 5개 단기과정(가솔린엔진, 디젤엔진, 파워트레인, 전기, 진단 및 공조 부문)과 2년 과정인 심화과정으로 수업을 분리 운영해 매년 약 140여명의 학생들이 개인 사정에 맞춰 정비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특히 현대차는 심화과정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하는 등 캄보디아 내에 우수 정비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다양한 지원을 하고있다.아울러 교육과정을 거친 졸업생들에게 취업지원 프로그램
르노삼성자동차(대표: 프랑수아 프로보)는 서울시 전기차 카쉐어링 최대사업자인 씨티카에 5월 1일부터 르노삼성 SM3 Z.E. 78대를 투입한다고 29일 밝혔다. SM3 Z.E.는 1회 충전 주행거리가 135 Km(국내 공인 복합주행모드, 유럽인증 기준 200Km)에 달해 기존 시티카 주력차종인 기아 EV의 80km 보다 카쉐어링 서비스 가능 범위가 55km 가량 넓다. 이에 따라 인천과 경기 수도권 전역에서 시티카 이용과 반납이 가능하게 되며 서울시내 이용자들은 넉넉해진 주행가능 거리로 보다 편안하게 전기차를 이용할 수 있다. 르노삼성 SM3 Z.E.는 국내 유일의 세단형 전기차로서 실내 공간과 실용성 면에서 우위를 보이며 지난해 환경부 민간 보급 전기차(780대) 중 가장 많은 453대가 판매돼 시장점유율이 58%에 이른다.하나의 충전 소켓으로 완속과 급속 충전이 모두 가능해 충전이 쉬울 뿐 아니라 유일하게 배터리 급속교환 시스템을 채용해 택시와 카쉐어링 서비스 등 전기차 비즈니스에 가장 적합한 차종으로 손꼽힌다. 르노삼성자동차 박동훈 부사장은 “1회 충전 주행거리 135km와 넓은 실내공간, 그리고 탁월한 실용성을 겸비한 SM3 Z.E.는 전기차 쉐어링카
BMW 코리아(대표: 김효준)가 24일 서울 동대문 디자인 플라자(DDP)에서 BMW 최초의 순수 프리미엄 전기차 i3를 출시했다.▶완전히 새로운 콘셉트의 차체 구조, 라이프드라이브 모듈BMW i3는 최적의 균형과 무게 배분으로 BMW의 슬로건인 드라이빙의 즐거움을 그대로 실현한다. 차체는 완전히 새로운 개념인 라이프드라이브 구조로, 탑승공간인 ‘라이프 모듈’과 BMW e드라이브 등 구동력을 담당하는 ‘드라이브 모듈’로 구성해 설계했다. 바디-온-프레임(단단한 프레임에 별도의 차체를 탑재하는 방식)과 유사한 이 차체는 넉넉한 실내공간과 뛰어난 주행성능은 물론, 높은 수전의 안전성까지 제공한다. ▶새로운 드라이빙의 즐거움과 최고의 안전성을 위한 신소재 사용BMW i3는 광범위한 초경량 소재를 활용해 배터리로 인한 무게 부담을 줄였다. 특히, 신소재인 탄소섬유강화플라스틱(CFRP)으로 차체를 제작해 혁신적인 경량화 및 안전에 크게 기여를 했으며 드라이브 모듈 역시 대부분 알루미늄을 적용하였다. 덕분에 공차 중량은 1,300kg에 불과하지만 64km/h 속도의 전면 충격에도 탑승자의 안전을 보장하는 한편, 전면과 후면에 적용된 충격 흡수 구조를 채택해 승객뿐만 아
금호타이어(대표: 김창규)가 주한 베트남 교민회와의 지속적인 관계 구축을 위해 후원 협약을 맺고 베트남 다문화 가족 프로그램을 지원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는 2012년 첫 협약 체결에 이어 두 번째다.금호타이어는 17일 오후 주한 베트남 대사관에서 팜 후찌 베트남 대사, 쩐하이린 주한 베트남 교민회장, 김창규 금호타이어 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베트남 교민회 지원에 대한 협약’을 체결했다.금호타이어는 올해부터 2016년까지 2년간 교민회 사무실 운영을 비롯해 가정의 날 문화페스티벌과 같은 다문화가족 프로그램을 추진하는 베트남 교민회를 지원한다. 금호타이어는 지난 2012년 베트남 결혼여성, 유학생, 노동자 등 외국인 공동체와 우리 문화의 교류 촉진을 위해 주한 베트남인 공동체 사무실을 개소한 바 있다.김창규 금호타이어 사장은 “금호타이어는 베트남 교민의 안정적인 정착과 화합을 위해 지속적으로 교민회를 후원하고 있다”며, “보다 많은 교민들이 상호 간에 교류하고 단합하게 되면 교민사회는 물론 우리나라의 문화 발전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금호타이어는 2012년부터 베트남 이주 여성들을 대상으로 베트남 친정 나들이를 돕는 ‘한-베 다문화가정 모
초지 조성전초지 조성후현대차가 중국 내 대표 생태복원 프로젝트인 ‘현대그린존’의 두번째 사업을 본격 가동한다.현대자동차는 중국 베이징에 위치한 베이징현대 사옥에서 내몽고 쩡란치 깐부흐 부치장, 에코피스아시아 김원호 이사장을 비롯해 회사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현대그린존 Ⅱ’의 시작을 위한 협약식을 가졌다.지난 2008년부터 시작된 ‘현대그린존’은 중국의 대표 황사 발원지인 내몽고 아빠까치의 차칸노르 지역을 대상으로 현지 토종식물을 심어 초지를 조성해 중국과 한국의 황사 예방에 큰 성과를 거둔 한중 합작 사막화 방지사업이다.지난해까지 6년여간 진행된 첫번째 사업의 결과 5천만㎡(약 1,500만평)에 달하는 방대한 지역이 알칼리성 소금 사막에서 풀이 무성한 초지로 바뀌는 등 중국 내 외자 기업의 모범적인 사회공헌사업으로 크게 주목 받아 왔다.특히 단일 초지 조성 활동으로는 세계 최대 규모로 생태환경 부문에서 새 지평을 열었다는 평가를 받았으며,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현대차는 ‘중국 기업사회책임 국제포럼’이 선정하는 ‘중국사회 가장 책임감 있는 기업'에 2011년부터 올해까지 4년 연속 선정되기도 했다.현대차는 이 같은 성공 경험을 바탕으로 이번엔 베이징에
현대자동차는 17일 현대차그룹 인재개발원 마북캠퍼스(경기도 용인시 소재)에서 '투싼 수소연료전지차 미디어 발표회'를 열고, 본격적인 국내 판매에 들어갔다.현대차는 투싼 수소연료전지차 국내 판매 개시와 더불어 친환경차 로드맵을 공개하고, 6월 광주광역시 15대를 시작으로 올해 중 총 40대의 투싼 수소연료전지차를 국내 지자체 등에 판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수소연료전지차는 물 외에 이산화탄소와 같은 배기가스를 전혀 배출하지 않고, 배터리만 장착한 전기차에 비해 항속거리가 길어 ‘진정한 친환경차’로 불린다.투싼 수소연료전지차는 독자 개발한 100kW의 연료전지 스택과 100kW 구동 모터, 24kW의 고전압 배터리, 700기압(bar)의 수소저장 탱크를 탑재했고, 영하 20도 이하에서도 시동이 가능하다.또한, 최고속도 160km/h, 정지상태에서 100km/h에 도달하는 시간은 12.5초로 내연기관 자동차에 견줄 수 있는 가속 및 동력 성능을 갖췄으며, 1회 충전 주행거리는 415km로 서울에서 부산까지 한번에 갈 수 있는 수준이다. (자체 시험 기준)아울러, 현대차는 파열 시험, 극한 반복 가압 시험, 화염 시험, 총격 시험, 낙하 시험 등 총 14개 항목의 내
메르세데스-벤츠 공식 딜러 한성자동차 (대표: 울프 아우스프룽)는 15일 오후 방배동 한성자동차 본사에서 서울문화재단(SFAC)과 지역 사회 발전을 위한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위해 상호협력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양사는 MOU를 시작으로 사업 추진을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서울의 문화적 환경 개선을 위한 다양한 예술지원 프로그램을 공동으로 개발해 나갈 계획이다.특히 한성자동차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인 ‘드림그림’ 프로그램의 장학생들도 함께 예술지원 사업에 참여하게 된다.한성자동차는 서울문화재단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드림그림 프로그램’의 수혜자들이 당당한 사회의 일원으로 성장하고 다시 재능 나눔 봉사 등으로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해 나갈 예정이다.한성자동차 울프 아우스프룽 대표는 “서울의 예술교육과 문화복지 확산에 기여 해온 서울문화재단과 상호협력양해각서를 맺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한성자동차가 3년째 후원해 온 드림그림의 장학생들도 함께 참여할 수 있는 공동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추진하여 진정으로 나눔의 의미를 담아 지역사회 공헌을 실천하는 선두기업이 되겠다”고 전했다.한편, 한성자동차의 ‘드림그림’ 프로그램은 올해로 3기째
벤틀리는 오는 2014 베이징 모터쇼에서 벤틀리 하이브리드 컨셉을 최초로 공개한다.더욱 강력하고 효율적인 미래를 보여주는 기술인 벤틀리 하이브리드 컨셉은 2017년 출시 예정인 벤틀리 SUV에 적용되어 벤틀리 역사상 최초의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로 데뷔할 예정이다.이와 함께 벤틀리는 새로워진 V8 파워트레인이 도입된 신형 플라잉스퍼 V8, 스타일링을 한층 더 개선하면서 엔진 출력과 토크 역시 강화되어 역대 벤틀리 모델 중 가장 강력한 성능을 자랑하는 신형 컨티넨탈 GT Speed와 신형 컨티넨탈 GT V8 S를 베이징 모터쇼에서 아시아 프리미어로 선보인다.벤틀리는 럭셔리 브랜드 중 최초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컨셉을 선보임으로써 최고급 자동차 시장에 새로운 파워트레인 도입에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하는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게 되었다.벤틀리 모터스의 회장겸 CEO인 볼프강 슈라이버 박사는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기술이 궁극의 럭셔리와 탁월한 성능을 추구하는 벤틀리의 가치에 부합한다는 점에는 의심의 여지가 없다. 뛰어난 엔진 성능과 전기 모터의 파워를 결합함으로써 두가지 가치 모두를 충족시킬 수 있기 때문에 다양한 모델군에 적용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벤틀리
글로벌 전기차 시장의 절반을 차지하는 미국에서 전기차의 판매가 갈수록 늘고 있다.13일 미국의 친환경차 전문 사이트인 하이브리드카즈닷컴(www.hybridcars.com)에 따르면 전기 모터만으로 구동하는 전기차의 올해 1분기 미국 내 판매량은 1만873대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13.4% 늘어났다.판매 1위 모델은 닛산의 '리프'로 5,184대가 팔렸다. 작년 1분기보다 46.5%나 증가한 판매량이며 시장 점유율도 47.7%에 달한다.닛산이 2010년 글로벌 시장에 내놓은 리프는 올해 1월을 기점으로 세계 누적 판매량이 10만대를 돌파한 유일한 전기차다.2위는 고성능 전기차로 성공을 거두고 있는 미국 업체 테슬라의 '모델 S'로, 4천대가 팔렸다. 작년보다 15.8% 줄어든 수치이지만 시장 점유율은 36.7%로, 현재로선 리프를 위협하는 모델이다.3위 모델부터는 판매량과 점유율이 그다지 높지 않다. 포드의 포커스 전기차가 406대(3.7%), 메르세데스-벤츠의 스마트는 405대(3.7%) 팔려 각각 3·4위를 기록했다.이어 쉐보레 스파크 전기차 272대(2.5%), 피아트 500E 241대(2.2%), 도요타 라브4 전기차 237대(2.2%), 혼다 피트
기아자동차는 13일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광주광역시 북구 소재)에서 광주 지역 장애인 가족 350여명과 임직원 2천여명 등이 참석한 가운데 ‘초록여행과 함께하는 기아타이거즈 장애인의 날 기념 행사’를 가졌다.기아차는 다가오는 4월 20일 ‘장애인의 날’을 기념하고, 올 9월부터 광주·전남 지역으로 서비스 권역이 확대되는 ‘초록여행’ 사업을 알리고자 이 같은 행사를 마련했다.이 날 행사에 참석한 광주 지역 장애인 가족과 기아자동차 임직원들은 함께 경기를 관람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특히 이날 경기에는 TV 프로그램에 ‘휠체어 폴포츠’로 소개된 바 있는 성악가 황영택 씨가 애국가를 제창해 관중들에게 감동을 선물했으며, 前 휠체어댄스 스포츠 국가대표 선수 김용우 씨가 카니발 이지무브 차량을 타고 투수석에 등장해 시구를, 복지TV 아나운서 최국화 씨가 시타를 맡아 다른 경기의 시구, 시타와는 차별화된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한편, ‘초록여행’ 사업은 기아자동차와 에이블복지재단이 손잡고 경제적 여건이나 이동의 자유 측면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교통약자들의 이동권을 향상시키기 위한 사회공헌 사업으로 지난 2012년 출범 이후 약 6,500여명의 장애인 및 가족을
미국·유럽의 상당수 자동차 브랜드가 표준으로 채택한 콤보 전기자동차 충전방식을 국내에서도 사용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한국GM은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이 최근 이 업체의 콤보 충전방식(교류 완속 방식의 타입 1모델)과 한국전력이 추진 중인 지능형 전력망(AMI) 사이에 신호 간섭이 발생하는 지 여부를 검증한 결과 '문제가 없다'는 결론을 내렸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검증에는 미래창조과학부 산하 한국전기연구원도 참여했다.콤보 충전방식은 제너럴모터스(GM)를 비롯한 북미 완성차업체들과 BMW·폭스바겐 등 유럽 업체들이 표준으로 삼은 방식이지만 국내에서는 한전의 AMI와 통신(PLC) 프로토콜 충돌을 일으킬 수 있다는 지적이 나와 산업부가 검증에 나선 것이다.이로써 스파크 EV를 판매하는 한국GM뿐 아니라 최근 출시된 BMW i3, 폴크스바겐이 2015년 국내에 들여오기로 한 골프 전기차까지 한시름을 놓게 됐다.현재 국내 급속충전 표준은 기아자동차의 차데모(레이·쏘울 EV)와 르노삼성자동차의 교류 3상 등 2가지가 있다. 정부가 이제까지 설치한 급속충전기는 모두 차데모 방식이다.이에 BMW그룹 코리아는 작년 말 제주도에 콤보 방식의 충전기 30
기아차가 성능과 가격 경쟁력 모두를 갖춘 전기차 ‘쏘울EV’를 출시한다.기아자동차는 10일 전기차 ‘쏘울EV’의 가격을 4,250만원으로 확정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한다고 밝혔다.쏘울EV는 지난해 출시한 기아차 디자인 아이콘 ‘올 뉴 쏘울’을 기반으로 개발해 81.4kW의 모터와 27kWh의 리튬이온 배터리를 장착한 고속 전기차로 배터리와 전기모터만으로 움직여 주행 중 탄소 배출이 전혀 없는 친환경 차량이다.쏘울 EV는 1회 충전을 통해 148km까지 주행이 가능하며 급속 충전시 24~33분, 완속 충전시 4시간 20분만에 충전이 가능하다. 쏘울 EV는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h에 도달하는데 11.2초 이내로 걸리며 최고속도는 145km/h, 최대출력은 81.4kW, 최대 토크는 약 285Nm의 우수한 동력 성능을 갖췄다. (내연기관 기준 환산시 최대출력 111ps, 최대 토크 29kgf·m)▶제주도 전기차 공모신청1위 '쏘울EV'또한 쏘울 EV는 뛰어난 성능 및 가격 경쟁력을 바탕으로 지난 상반기 제주도 전기차 공모에서 전체 신청자 1,654명 중 596명(36%)이 선택해 쏘울 EV가 공모 1위에 오르며 그 인기를 실감했다.이 외에도 쏘울 EV에
글로벌 선도 타이어 기업 한국타이어(대표: 서승화)가 기업의 사회적 책임 실천의 일환으로 대학생들과 함께 만들어가는 2014년 지역아동센터 아동청소년 레벨업 프로젝트 ‘드림위드’를 실시한다. 한국타이어나눔재단이 SBS희망TV 및 한국대학사회봉사협의회와 함께 진행하는 이번 프로젝트는 전국의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아동, 청소년들이 꿈을 가지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한국타이어는 이번 드림위드 프로젝트를 통해 대학생들이 직접 아동, 청소년들을 위한 프로그램을 자유롭게 기획하고 실행, 운영할 수 있도록 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드림위드 프로젝트에 참여를 원하는 대학생은 누구나 팀(10-20명)을 이루어 오는 4월 15일까지 한국대학사회봉사협의회 홈페이지(http://kucss.or.kr)에서 신청서를 작성한 후 출력하여 소속 대학의 사회봉사 담당 부서에 제출하면 된다. 1차 서류심사와 2차 PT 심사를 통해 선발된 최종 20개 팀은 봉사활동 교육 및 활동 지원을 받으며 5월부터 10월까지 월 2회씩 전국의 지역아동센터에서 봉사활동을 전개하게 된다. 또한 우수 활동 팀은 별도 시상과 함께 SBS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여행’ 프로그램
현대모비스가 올해에도 수박 1만 통을 협력사에 선물한다. 현대모비스는 지난 2003년부터 A/S부품 우수 공급사 임직원들의 노력에 대한 감사를 담아 사업장을 방문해 감사장과 계절 과일을 전달하고 있다. 무더위 속에서도 차질 없이 A/S부품을 공급하고 있는 전국 200여 개 협력사 근무자들을 격려하는 차원이다. 현대모비스는 현재 전 세계에서 운행되는 현대차와 기아 약 200개 차종의 280만여 품목에 달하는 A/S부품 공급을 책임지고 있다. 차종과 부품수가 증가함에 따라 A/S부품 협력사들과 공급 체계를 공고히 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에 협력사 관계자들의 사기 진작을 위해 23년째 계절 과일을 증정하는 것이다. 올해에는 최우수 협력사들을 대상으로 커피차도 제공한다. 젊은 직원들의 선호도를 반영하고, 대다수 제조업체가 위치한 지역의 특성상 카페를 이용하기 쉽지 않은 점도 고려했다. 현대모비스의 계절과일 구매는 지역사회에도 선한 영향력을 미치고 있다. 매년 구입 비용만 2억 원이 넘는다. 협력사 인근의 구매처를 활용해 지역 상권과 농가 수익에도 기여하고 있다. 현재 현대모비스는 A/S사업을 펼치며 1,000여 곳이 넘는 업체와 협력 관계를 맺고 있다. 거래금액도
지엠한마음재단코리아는 8월 11일 인천시 부평구 GM한국사업장 연구개발법인 이노베이션센터에서 자립준비청소년 대상 ‘꿈틀’ 장학증서 수여식을 열고, 사회적 돌봄이 필요한 청소년 5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하는 등 총 2천만원을 기부했다. 해당 장학금은 학원비, 교재비, 진학 및 진로 개발을 위한 프로그램 수강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번 장학사업은 이주배경가정, 한부모가정 청소년 등 자립 준비가 필요한 아동·청소년의 진로 개발과 정서적 지지를 목표로 기획됐으며, 지엠한마음재단과 세이브더칠드런 경인지역본부가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다. 지엠한마음재단은 이날 청소년 5명에게 총 1,600만원의 장학금을 수여했으며, GM 한국사업장 임직원들의 각 청소년 멘토링에 쓰여질 4백만원을 함께 기부했다. 장학금 이외에도 GM 한국사업장 연구개발법인DE&I(다양성·형평성·혁신) 위원회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조성한 기부금 360만원도 함께 전달했다. 이날 세이브더칠드런은 ‘꿈틀’ 사업을 소개하고, 청소년을 대상으로 자립을 위한 오리엔테이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윤명옥 지엠한마음재단 사무총장은 “청소년들이 처한 환경에 상관없이 스스로의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매우
한국토요타자동차는 문화소외계층 아동·청소년의 예술교육 확대를 위해 지난 12일 세종문화회관 ‘누구나 꿈나무 오케스트라’에 후원금 6천만 원을 전달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후원은 서울 도봉 숲속 마을에서 열린 여름 캠프 현장에서 진행됐으며, 한국토요타자동차 김형준 이사와 세종문화회관 신동준 본부장 등이 참석해 오케스트라 단원들을 직접 격려했다. 전달된 후원금은 악기 교육, 여름 캠프 운영, 오는 11월 23일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릴 정기 연주회 준비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장애 단원 수를 기존 10명에서 20명으로 두 배 확대해, 보다 다양한 아동·청소년이 예술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한국토요타자동차는 2021년 세종문화회관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이후 4년째 후원을 이어오고 있으며, 현재까지 누적 후원금은 약 2억 8천만 원에 달한다. 김형준 한국토요타자동차 이사는 “아동·청소년이 예술을 통해 자신만의 잠재력을 발견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꾸준히 지원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국토요타자동차는 지난 14일 서울 잠실에 위치한 커넥트투에서 '2024 도서 기부 캠페인'을 통해 모인 약 14,000여 권의 도서를 비영리 독서진흥단체 '땡스기브'에 기부했다고 15일 밝혔다. 2014년부터 시작된 한국토요타자동차의 도서 기부 캠페인은 기부 받은 도서를 도움이 필요한 곳에 전달하는 참여형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이번 캠페인은 전국의 토요타·렉서스 딜러사를 비롯해 렉서스 복합문화공간 커넥트투(CONNECT TO)를 직접 찾은 방문객, 토요타파이낸셜서비스코리아, 한국토요타자동차 임직원 및 협력사가 적극 동참하여, 아동 도서, 소설, 자기계발서 등 다양한 장르의 도서를 기부했다. 이번 도서 기부 캠페인을 통해 모인 책은 지난해 보다 약 6,200여 권 가량 늘었으며, 땡스기브를 통해 아동·청소년들이 이용하는 지역 내 작은 도서관 등에 전달할 예정이다. 작은 도서관은 지역민들에게 지식∙정보 및 다양한 문화를 제공하기 위해 지방자치단체나 법인 등이 설립한 도서관으로 공공 도서관에 비해 규모가 작고 도서 자료가 부족해 외부의 지원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병진 한국토요타자동차 부사장은 “많은 아동 및 청소년들이 이번에 기부된 책들을 읽고 더 넓은 시각으
포르쉐 공식 딜러 SSCL은 포르쉐 중고차 매입 프로그램인 ‘원스탑 서비스 트레이드 인 프로그램’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SSCL이 개발 및 운영하는 ‘원스탑 서비스 트레이드 인 프로그램(OSS)’은 포르쉐 고객의 편리한 차량 교체를 지원하는 매입 프로그램으로 SSCL 포르쉐 센터에서 신차 구매 시, 고객은 본인 소유 포르쉐 차량을 투명하고 믿을 수 있는 프로세스를 바탕으로 판매할 수 있다. ‘원스탑 서비스 트레이드 인 프로그램’을 이용 시, 고객이 보유한 포르쉐 차량은 전문가의 111가지 항목 점검과 평가를 통해 경쟁력 있는 조건으로 매입 진행되며, 기존 대금 상계처리 및 안전한 금융거래를 통해 안심하고 차량을 교체할 수 있다. 아울러, 고객 요청 시 신차 출고 전 포르쉐 차량의 대차 서비스가 제공되어 교체 과정에서의 불편함을 최소화하고 고객 편의성을 확대한다. SSCL 포르쉐 인증 중고차 센터 분당 판교 서한샘 지점장은 “신차 구매 시 포르쉐 중고차 판매까지 한 번에 해결 가능한 ‘원스탑 서비스 트레이드 인 프로그램’을 통해 고객 만족도를 증대시키고자 한다”고 말했다.
아우디의 베스트셀링 중형 프리미엄 SUV ‘더 뉴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와 ‘더 뉴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 프리미엄’이 14일 출시돼 시판에 들어갔다. 가격은 ▲‘더 뉴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모델이 64,748,000원, ▲‘더 뉴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 프리미엄’은 70,638,000원이다 (부가세 포함, 개별 소비세 인하 적용 기준). 이번에 출시하는 ‘더 뉴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는 아우디 Q5모델의 2세대 부분변경 모델로 ‘더 뉴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와 ‘더 뉴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 프리미엄’ 두가지 트림으로 선보인다. 두 트림 모두 2.0L 직렬 4기통 가솔린 직분사 터보차저(TFSI) 엔진과 7단 S트로닉 자동 변속기를 탑재해 최고출력 265마력, 최고 토크는 37. 7kg.m의 강력한 주행성능을 발휘한다. 정지상태에서 100km/h까지 가속하는데 소요되는 시간은 6.1초, 최고 속도 210km/h, 연비는 복합연비 기준 10.2km/l (도심연비 9.2km/l, 고속연비 11.7km/l)이며, 아우디 고유의 사륜구동 시스템인 콰트로를 적용했다. 신 모델의 외관은
[노을이 아름다운 포구]인천 북성포구오후 한때 비가 내리고 해질 무렵 비가 그쳐야 제대로 된 북성포구의 노을을 볼 수 있다. 비가 그친 뒤 구름이 뭉게뭉게 피어오르고, 구름 사이로 울긋불긋 노을빛이 포구로 쏟아진다. 그럴 때면 노을이 피어나는 반대쪽 하늘에 간혹 무지개도 떠오른다. 북성포구 전경 ☞이색적인 바닷가 풍경북성포구는 인천역에서 1km 정도 떨어져 있다. 북성포구로 가는 길은 옛 정취가 있으니 인천역에 도착하면 카메라부터 꺼내자. 인천역에 내려 역 광장 오른쪽으로 가면 인천역 화장실이 있다. 그 앞을 지나 바로 우회전해서 걷다 보면 고가도로 아래 철로가 보인다. 철로를 건너 조금 더 가면 대한제분 인천공장 입구가 나온다. 그곳에 북성포구를 알리는 안내판이 있다. 대한제분 인천공장 입구에서 북성포구까지는 약 400m. 그 주변 풍경이 볼 만하다. 길가에 어망이 길게 놓여 있고, 갯골에는 밀물과 썰물에 따라 바닷물이 차고 빠진다. 갯골 건너에는 원목이 산더미처럼 쌓여 있다. 멀리 공장 굴뚝에서 연기가 피어오른다. 이 길을 걷다 보면 자연스레 풍경 이곳저곳에 카메라를 겨냥하고 셔터를 누르게 된다. 검고 습한 갯벌과 흙빛 바다에서 피어나는 습한 기운이 공기
☞개 요 감로당의 자연의 맛은 일체의 화학조미료를 배제하고 다시마에 표고버섯, 무, 배즙 각종 야채등을 넣고 우려낸 다시마 물로 양념을 하며 몸을 맑게해주는 선식요리인 만큼 밀가루 대신 찹쌀, 감자전분을 이용하고 기름을 많이 쓰지 않는다. 사찰음식은 기름기 없이 담백하고 깔끔하며 자극성이 없으며, 천연 재료만을 선별하여 한국 고유의 전통음식맛이 그대로 녹아있는 것이 특징이다. 감로당에서는 건강의 중요성이 높아지면서 세계적인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 사찰요리의 진수를 맛볼 수 있으며, 시각적인 즐거움도 느낄 수 있다.▷관리자 정보 감로당 : TEL. 02-3210-3397 ▷관련 홈페이지 www.sachalfood.com ▷정보제공자 정보제공* 감로당02-3210-3397* 서울특별시 위생과02-3707☞취급메뉴 * 사찰음식어린이상(12세이하 어린이용) 산나물진지상 / 수련진지상 / 감로진지상 / 선식진지상 / 홍연희진지상 ▷가격: 차림상에 따라 26,000원, 33,000원, 42,000원, 64,000원 등▷부가세 포함여부 부가세 10% 별도 ♤화장실 남녀개별 / 업소 내부 위치 ♤주차시설 주차가능 ♤신용카드 가능여부 모든카드 사용가능 ♤예약안내 예약가능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