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상용차 브랜드인 볼보트럭코리아는 5일 경기도 동탄 볼보트럭코리아 본사에서 ‘유로6’ 기준을 충족하는 신제품 출시 행사를 가졌다. 볼보트럭코리아가 FH, FM, FMX 전 라인업에 걸쳐 새롭게 선보이는 ‘유로6’모델은 세계 최강의 750마력 엔진은 물론 상용차 업계 최초로 적용되는 인공지능 자동변속기 ‘I-쉬프트 듀얼클러치’와 ‘상용차업계 최초의 양방향 커뮤니케이션 시스템인 ‘커넥티드 트럭’ 등 운전자의 주행 안전성과 편의성을 획기적으로 개선시킨 첨단 기술이 장착되는 등 국내 상용차 업계를 선도하는 세계적인 기술력으로 주목을 끌었다. 또한, 기존 트럭에서 사용되던 일반적인 자동변속기와 차별되는 ‘I-쉬프트 듀얼클러치’를 상용차 업계 최초로 적용해 기존의 수동 변속기 대비 연료 손실이나 감속 없이 신속하게 기어 변속이 이루어져 주행 능력이 획기적으로 개선됐다. ▶9종 → 13종으로 더욱 다양해진 모델 라인업‘유로6’ 엔진은 질소산화물(NOx)의 배출을 획기적으로 줄이는 것이 이 기술의 핵심인데, 볼보트럭코리아가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라인업은 ‘유로6’기준을 모두 충족하면서도 배기량의 증가나 출력 저하가 전혀 없이 기존의 엔진 라인업을 그대로 유지하면서
랜드로버 코리아는 V8 터보 디젤 엔진과 고급 옵션을 탑재한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레인지로버 스포츠 SDV8'을 4일 출시했다.레인지로버 스포츠는 2004년 디트로이트 모터쇼에서 최초로 공개된 콘셉트카 '레인지 스토머'의 양산형 모델로, 2005년 처음 출시된 이후 랜드로버 베스트셀링 모델로 자리 잡았다. 국내에는 2013년 10월 첫선을 보인 이래 1천여대의 판매량을 보이고 있다.레인지로버 스포츠 SDV8에는 그동안 랜드로버의 플래그십(최고급) SUV인 레인지로버에만 적용되던 SDV8 엔진이 적용돼 최고출력 339마력, 최대토크 75.5㎏.m의 강력한 힘을 발휘한다.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까지 도달하는 데 걸리는 시간은 6.9초다. 또 상시 사륜구동 차량을 주행 조건에 따라 기어 변경할 수 있도록 하는 트윈 기어박스가 기본으로 실려 고속 주행과 험로에서 최적의 성능을 발휘할 수 있고, 전자동 지형 반응 시스템2, 다이내믹 프로그램, 토크 벡터링 시스템 등이 적용돼 역동적이고 민첩한 조향과 안락한 승차감을 제공한다고 랜드로버 코리아는 설명했다. 시트는 최상급 옥스퍼드 가죽이 사용됐고, 메리디안이 개발한 825W 출력의 서라운드 사운드 시스템이
아우디코리아는 국내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고성능 콤팩트(소형) 모델 '아우디 S3 세단'을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아우디 S3 세단은 아우디 A3 세단의 고성능 버전으로, 2ℓ 터보차저 직분사 TFSI 가솔린 엔진과 6단 S트로닉 자동변속기 등이 장착됐다. 최고출력 293마력, 최대토크 38.8kg·m의 성능으로 시속 최대 250km까지 속도를 낼 수 있다.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도달하는 데 걸리는 시간은 4.9초다.외형은 전장 4천469mm, 전폭 1천796mm, 전고 1천392mm이며 풀 LED 헤드라이트가 적용됐다.운전상황에 따라 서스펜션의 강도를 실시간 계산해 조절해주는 장치가 장착됐으며 자동, 다이내믹, 개인 맞춤형 등 운전자가 원하는 운전 상태도 선택할 수 있다.자동차 키를 주머니에서 꺼내지 않아도 사용할 수 있는 '컴포트 키'를 비롯해 전동식 파노라마 선루프, 앞좌석 전동 시트 등이 기본 사양으로 채택됐다.지난해 미국 신차안전도 평가프로그램(NCAP)에서 최고등급을 받아 안정성도 검증됐다. 가격은 부가세를 포함해 6천350만원이다.
BMW 코리아(대표: 김효준)가 25일 인천 영종도에 위치한 BMW 드라이빙 센터에서 '뉴 액티브 투어러'를 국내 공식 출시했다.BMW는 특유의 역동적인 주행 성능은 그대로 유지한 채 높은 수준의 실용성과 편의성을 동시에 제공하기 위해 브랜드 역사상 처음으로 전륜 구동 플랫폼을 뉴 액티브 투어러에 적용했다. 뉴 액티브 투어러는 새롭게 개발된 섀시와 서스펜션, 차량 제어시스템을 통해 다이내믹한 주행 성능과 편안함을 만족시키는 한편, 높은 강성의 경량 차체와 부드러운 핸들링, 짧은 오버행, 그리고 낮은 무게중심을 통해 운전의 즐거움을 더한다. ▶다양한 기능과 높은 공간 활용성뉴 액티브 투어러는 기존 후륜 구동 방식과 달리 엔진을 가로로 배치하는 것이 가능해져 추가 실내 공간 확보 등 콤팩트한 외형에도 불구하고 공간 활용성을 높였다.전장 4,342mm, 전폭 1,800mm, 전고 1,555mm 그리고 2,670mm의 긴 휠베이스와 높은 루프라인을 갖춘 뉴 액티브 투어러는 넉넉한 실내 공간을 제공해 여가 문화가 급성장하고 있는 국내 시장에서 레저형 라이프스타일의 수요를 만족시킨다.또한, 전후 13cm 이동이 가능한 슬라이딩 리어 시트를 통해 무릎 공간을 늘릴 수 있
한국닛산(대표: 타케히코 키쿠치)은 3종의 안전 기술을 새롭게 적용한 7인승 프리미엄 패밀리 SUV, 2015년형 패스파인더를 국내 시장에 출시했다.지난 해 1월 국내 시장에 첫 선을 보인 패스파인더는 “가족을 위한 전용 제트기”를 컨셉으로, 운전자와 탑승자를 배려한 첨단 편의사양, 강력한 주행성능과 우수한 연비 등을 갖추며 동급 세그먼트에서 새로운 기준을 제시한 모델이다.이번에 새롭게 출시된 2015년형 패스파인더는 최근 미국의 자동차 전문 평가 기관인 켈리블루북이 발표한 ‘최고의 패밀리카’로 2년 연속 선정됐다. 특히, 넓은 공간과 편리한 접근성, 고급스러움과 핸들링 부문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또한, 미국의 유명 자동차 사이트인 에드먼즈닷컴이 소비자 데이터를 바탕으로 매년 발표하는 ‘최고 인기차’에도 지난 해와 올해 2년 연속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한층 업그레이드 된 2015년형 패스파인더는 닛산의 안전 철학 ‘세이프티 쉴드’에 기반한 첨단 안전 기술 3가지가 새롭게 탑재되며 가족을 위한 진정한 프리미엄 SUV로 거듭났다.먼저, 사각지대 경고 시스템은 차량 양측의 사각지대에 다른 차가 있을 경우 사이드 미러 안쪽의 라이트가 켜지면서 경고를 보내며 차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젊은 감각의 소형차 A-클래스의 고성능 모델인 '더 뉴 A 45 AMG 4매틱'을 16일 시장에 선보이고 판매에 들어갔다. AMG 모델은 메르세데스-벤츠의 모터스포츠 및 고성능 차량 제작 경험을 기반으로 개발한 차량으로 국내에는 더 뉴 CLA 45 AMG 4매틱, 더 뉴 GLA 45 AMG 4매틱에 이어 이번이 3번째 출시다. 메르세데스-AMG 설립 45주년을 기념해 개발된 AMG 2.0ℓ 4기통 터보차저 엔진이 장착돼 최고출력 360마력, 최대토크 45.9㎏·m의 힘을 발휘한다. 최고속도는 시속 250㎞,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에 도달하는 시간은 4.6초다. 엔진은 메르세데스-AMG의 '1인 1엔진' 철학에 따라 수작업으로 제작됐다. 또 가변식 사륜구동 시스템인 4매틱이 적용돼 도로 조건에 맞는 변속감과 주행 역동성을 제공하고, AMG 고서능 브레이크 시스템이 채택돼 차량을 효과적으로 감속할 수 있다. 장시간 운행 때 운전자에게 경고 메시지를 전달하는 주의 어시스트, 차량이 주차 공간을 스스로 찾아내는 액티브 파킹 어시스트, 전방 차량과 거리가 너무 가깝다고 판단되면 계기판에 불빛이 들어와 경고해주는 충돌방지어시스트, 야간 주
혼다코리아(대표: 정우영)가 16일 최고급 플래그십 세단 ‘뉴 레전드’를 출시했다.레전드는 혼다의 역사와 기술을 확인할 수 있는 최상위 모델로 지난 2006년 국내에 첫 선을 보인 바 있다. 이번 뉴 레전드는 5세대의 완전히 새로워진 모습으로 아시아 최초로 국내에서 선보였다. 뉴 레전드는 프리미엄 퍼포먼스 세단으로서 다양한 첨단 기술을 통해 최고의 성능을 제공한다는 ‘Smart Exhilarating Luxury’ 콘셉트 아래 개발되었다. 뉴 레전드에는 이전에는 없던 3가지의 세계 최초 기술이 도입되었다. ▲4륜 정밀 조향 기술인 P-AWS와 ▲디자인적 감각 및 주행 안정성을 동시에 높인 Jewel Eye™ LED 헤드램프, ▲레전드만의 하이엔드 오디오 크렐사의 프리미엄 오디오 시스템을 탑재해 스마트한 세단으로 재 탄생했다. 뉴 레전드는 6,480만원(부가세 포함)에 판매되며, 색상은 실버, 블랙, 메탈, 화이트 등 4가지다. ▶최고의 조향 안정성 갖춘 퍼포먼스 세단뉴 레전드는 세계 최초의 4륜 정밀 조향 기술 P-AWS(Precision-All Wheel Steer)를 도입해 도로상황 등의 외부 환경의 영향을 최소화하는 최적의 주행 안정성을 발휘한다. P-
진정한 최상의 럭셔리 세단으로 거듭난'더 뉴 인피니티Q70'이5년만에 새로운 모습으로 나타났다.글로벌 럭셔리 브랜드 인피니티(대표: 타케히코 키쿠치)는 10일, 럭셔리 퍼포먼스 세단 ‘더 뉴 인피니티 Q70’을 국내 공식 출시했다.인피니티 Q70은 진보된 디자인, 강력한 퍼포먼스, 감성품질, 첨단 편의 및 안전기술에 이르기까지 인피니티의 핵심 가치를 집약시킨 플래그십 럭셔리 퍼포먼스 세단이다. 뉴 Q70은 인피니티의 핵심 가치인 극한의 퍼포먼스를 계승하면서, 차세대 디자인과 첨단 기술을 적용해 최상위 모델로서의 품격을 더욱 높였다.▶외관 디자인...'몰아치는 파도' '달리는 치타' 자연의 모습에서 영감뉴 Q70의 외관 디자인은 몰아치는 파도, 달리는 치타 등 에너지와 힘이 넘치는 자연의 모습에서 영감을 얻었다. 유려한 곡선과 롱 노즈 하이 데크 디자인으로 공기저항을 최소화하고 시각적인 안정감과 역동성까지 만족시켰다. 아울러 인피니티의 컨셉트카인 에센스의 DNA를 계승한 더블 아치형 메시 그릴을 정 중앙에 배치했다. 스포티한 전/후면 범퍼 디자인, 시인성 높은 시그니처 LED 헤드라이트, LED 리어 콤비네이션 램프 등도 외관상의 주요 변화다. 이로써 차량의
푸조의 한국 공식 수입원인 한불모터스(대표: 송승철)는 6일′푸조 3008 Lux Pack′ 모델을 국내 시장에 출시했다.푸조 3008 Lux Pack은 악티브와 알뤼르 두 가지 트림으로 출시된다. 푸조 3008은 푸조의 스테디셀링 모델로 1.6 e-HDi 엔진을 장착했다.악티브 모델에는 제논 라이트와 디렉셔널 커렉션 사이트를 추가해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디렉셔널 커렉션 사이트는 운전자의 안전한 주행을 돕기 위해 라이트를 상하좌우로 움직일 수 있는 기능이다.알뤼르 모델에는 제논 라이트, 디렉셔널 커렉션 사이트와 더불어 18인치 휠이 장착되며, 기존보다 커진 휠이 노면의 접지력을 상승시켜 더욱 부드러운 코너링을 구현한다. 출시 가격은▲3,990만원(Active), ▲4,390만원(Allure)이다(VAT 포함).또한 한불모터스는 ′3008 Lux Pack′ 출시 기념으로 2월 한 달간 다양한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무이자 금융 프로모션과 함께 300만원 상당의 주유권이 제공된다.
토요타가 안전성과 편의사양을 강화한 '2015 뉴 시에나'의 국내 판매를 시작한다고 6일 밝혔다. 신형 시에나는 3세대 시에나의 외관과 인테리어, 편의사양 등을 새롭게 다듬은 부분 변경 모델로 국내에서는 2륜구동인 3.5 리미티드(5,270만원), 동급 유일의 4륜구동인 3.5 리미티드 AWD(5,610만원) 두 가지 모델로 출시된다. 작년 연말 미국 고속도로안전보험협회(IIHS)가 선정한 2015년 최우수등급 차량에서 미니밴으로는 유일하게 가장 안전한 차로 뽑힌 차답게 우선 안전 사양이 대폭 보강됐다. 에어백을 기존 7개에서 동반석 시트쿠션 에어백까지 추가, 총 8개로 늘렸고, 조수석 전면에는 펼쳐질 때 중심에 오목한 공간을 만들어 충격을 머리 부위와 어깨로 분산하는 방식의 에어백을 신규 적용했다.또 사각지대 감지장치(BSM), 후측방 경고시스템(RCTA)을 기본 적용하는 한편 3열에도 어린이보호시스템인 이소픽스(ISOFIX)를 더해 최대 4개의 유아용 차량시트를 장착할 수 있다. 아울러 차체 주변부의 142개 용접을 추가해 차체 강성을 강화하고, 서스펜션도 개선해 조향감과 승차감을 향상시켰다. 이밖에 4륜구동인 3.5 리미티드 AWD 모델에는 타이어에
렉서스는 다운사이징 터보 가솔린 엔진을 얹은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NX200t'를 다음달 3일 국내 출시한다고 5일 밝혔다. 현재 사전 계약에 들어간 NX200t에는 렉서스가 새로 개발한 2.0ℓ 다운사이징 가솔린 터보 엔진이 탑재됐다. 렉서스 관계자는 "신기술을 적용해 동급 최고의 출력과 성능을 발휘한다"면서 "터보엔진에서 발생하는 터보랙(가속때 발생하는 차량반응 지연현상)도 전혀 느낄 수 없다"고 말했다. 국내에는 기존 NX300h의 두 가지 트림에다 'F스포츠'를 추가해 총 3가지 트림으로 출시된다. 렉서스는 지난해 10월 렉서스 최초의 소형SUV NX의 하이브리드 모델인 NX300h를 출시했으며 지난달 말까지 300대를 판매했다. NX200t F스포츠
이탈리아 자동차 피아트와 미국차 크라이슬러, 지프를 판매하는 FCA 코리아가 동급 최초의 9단 자동변속기, 60여 가지의 안전장치를 장착한 '올-뉴 크라이슬러 200'을 3일 출시했다. 피아트 상위 브랜드인 알파 로메오 플랫폼을 기반으로 개발된 중형 세단으로 신형 2.4ℓ 멀티에어2 타이어샤크 Ⅰ-4 엔진이 탑재돼 최고출력이 기존 모델보다 6% 향상된 187마력, 최대토크는 19% 증가한 24.2㎏.m에 달한다. 동급 최초로 9단 자동변속기가 달려 부드럽게 동력을 전달하며, 연비는 복합 연비 기준으로 10.9㎞/ℓ로 측정됐다. 미국 고속도로 안전보험협회(IIHS)의 충돌테스트에서 최고 등급인 탑 세이프티 픽플러스를 획득한 차체는 강철을 사용해 승차 공간의 안전도와 충돌 내성을 높였고, 동급 최고 수준인 60여 가지의 안전·보안 기술을 적용했다. 대표적인 안전 사양으로는 기어가 주행이나 후진 모드에 놓여 있어도 운전자가 문을 열거나 안전벨트를 풀면 전자식 주차 브레이크가 작동되는 세이프 홀드 기능, 전자제어주행안전시스템(ESC), 전자제어전복방지(ERM), 앞좌석 무릎 에어백을 포함한 8개의 에어백 등이 꼽힌다. 정제미를 추구한 외관은 그릴과 헤드램프를 통
GM코리아가 30일 소형 스포츠 쿠페 'ATS 쿠페'를 출시하고 국내 판매에 들어갔다.가격은 5,300만원이다.ATS 쿠페는 소형 럭셔리 스포츠 세단 ATS, 중형 럭셔리 퍼포먼스 세단 올-뉴 CTS에 이어 캐딜락 라인업 가운데 3번째로 선보이는 모델로 캐딜락 제품군 가운데 가장 민첩한 움직임을 지녔다.2.0ℓ 4기통 직분사 터보엔진은 최고출력 272마력, 최대토크 40.7㎏.m의 힘을 내고,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까지 5.6초 만에 도달한다. 엔진과 맞물린 하이드라매틱 6단 자동변속기는 매끄러운 변속감과 가속성을 제공하며 주행 환경에 따라 기본 투어 모드, 스포츠 모드, 스노·아이스 모드를 지원한다. 차체 무게를 세단 모델보다 40㎏ 줄이는 한편 길이와 폭은 세단에 비해 각각 20㎜, 35㎜ 늘리고, 높이는 25㎜ 낮추는 등 공기역학적으로 다듬어 날렵함과 역동성을 강화했다. 지붕선을 바짝 낮춰 차량 무게 중심이 좀 더 아래로 향한 덕분에 고속 주행시에도 안정감을 발휘한다고 지엠코리아측은 설명했다. 차량 앞면에 자리한 라디에이터 그릴의 중심엔 기존의 월계관 대신 보다 간결하고 강렬한 느낌의 새로운 캐딜락 엠블럼을 달았고, 차량 뒷면에는 LED 수직형 후미
포르셰 코리아가 29일 '뉴 카이엔' 디젤 모델을 출시하고 판매에 들어갔다.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형태의 스포츠카인 이 차량은 3ℓ V6 엔진을 탑재해 최고출력 262마력, 최대토크 59.1㎏·m로 이전 모델보다 더 큰 힘을 발휘한다.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까지 도달하는 데 걸리는 시간은 7.3초, 최고 속도는 시속 221㎞이며, 복합연비는 ℓ당 10.8㎞, 이산화탄소 배출량은 187g/㎞다.스포츠카다운 면모를 부각하기 위해 후드를 더 넓어보이게 하는 한편 새롭게 디자인된 배기관을 후면 하단부 패널에 장착해 역동성을 더했다. 바이제논 헤드라이트, 트렁크 자동 개폐기능, 오디오 시스템 등 다양한 편의사양도 기본으로 적용했다.디젤 모델 출시로 뉴 카이엔 라인업은 작년 12월 선보인 카이엔 S, 카이엔 S 디젤, 카이엔 터보에 이어 더 확대됐다.▲가격은 9,490만원이다.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가 새로운 디자인과 첨단 기술을 접목한 '올-뉴 머스탱'을 27일 출시했다. 미국 텍사스주에서 멕시코에 이르는 대평원에 사는 작은 야생말에서 이름을 따온 머스탱은 1964년 출시 이래 영화, TV 화면에 숱하게 등장하며 반 세기 동안 전 세계에서 900만대 이상이 팔린 미국을 대표하는 자동차 모델 가운데 하나다. 새로워진 6세대 머스탱은 V8 5.0ℓ GT 엔진과 새로 도입된 올-뉴 2.3ℓ 에코부스트 엔진을 적용해 힘과 토크는 더 강력해지고, 연비가 향상된 것이 특징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정재희 포드코리아 대표는 이날 성수동 대림창고에서 열린 출시 행사에서 "포드가 선진 시장인 유럽보다도 앞선 1996년 한국 법인 설립과 동시에 머스탱을 한국에 선보인 것에서 알 수 있듯 머스탱과 한국은 오랜 인연을 맺어왔다"며 "이번에 특히 GT 모델을 들여오게 돼 더 많은 고객에게 다가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국내 최초로 선보이는 머스탱 GT는 V8 5.0ℓ GT 엔진이 탑재돼 최대출력 422마력, 최대토크 54.1㎏·m의 힘을 발휘한다. 2.3ℓ 에코부스트 엔진이 장착된 모델은 직분사 방식과 터보 차저 등이 결합돼 최대출력 314마력, 최대
현대모비스가 올해에도 수박 1만 통을 협력사에 선물한다. 현대모비스는 지난 2003년부터 A/S부품 우수 공급사 임직원들의 노력에 대한 감사를 담아 사업장을 방문해 감사장과 계절 과일을 전달하고 있다. 무더위 속에서도 차질 없이 A/S부품을 공급하고 있는 전국 200여 개 협력사 근무자들을 격려하는 차원이다. 현대모비스는 현재 전 세계에서 운행되는 현대차와 기아 약 200개 차종의 280만여 품목에 달하는 A/S부품 공급을 책임지고 있다. 차종과 부품수가 증가함에 따라 A/S부품 협력사들과 공급 체계를 공고히 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에 협력사 관계자들의 사기 진작을 위해 23년째 계절 과일을 증정하는 것이다. 올해에는 최우수 협력사들을 대상으로 커피차도 제공한다. 젊은 직원들의 선호도를 반영하고, 대다수 제조업체가 위치한 지역의 특성상 카페를 이용하기 쉽지 않은 점도 고려했다. 현대모비스의 계절과일 구매는 지역사회에도 선한 영향력을 미치고 있다. 매년 구입 비용만 2억 원이 넘는다. 협력사 인근의 구매처를 활용해 지역 상권과 농가 수익에도 기여하고 있다. 현재 현대모비스는 A/S사업을 펼치며 1,000여 곳이 넘는 업체와 협력 관계를 맺고 있다. 거래금액도
지엠한마음재단코리아는 8월 11일 인천시 부평구 GM한국사업장 연구개발법인 이노베이션센터에서 자립준비청소년 대상 ‘꿈틀’ 장학증서 수여식을 열고, 사회적 돌봄이 필요한 청소년 5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하는 등 총 2천만원을 기부했다. 해당 장학금은 학원비, 교재비, 진학 및 진로 개발을 위한 프로그램 수강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번 장학사업은 이주배경가정, 한부모가정 청소년 등 자립 준비가 필요한 아동·청소년의 진로 개발과 정서적 지지를 목표로 기획됐으며, 지엠한마음재단과 세이브더칠드런 경인지역본부가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다. 지엠한마음재단은 이날 청소년 5명에게 총 1,600만원의 장학금을 수여했으며, GM 한국사업장 임직원들의 각 청소년 멘토링에 쓰여질 4백만원을 함께 기부했다. 장학금 이외에도 GM 한국사업장 연구개발법인DE&I(다양성·형평성·혁신) 위원회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조성한 기부금 360만원도 함께 전달했다. 이날 세이브더칠드런은 ‘꿈틀’ 사업을 소개하고, 청소년을 대상으로 자립을 위한 오리엔테이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윤명옥 지엠한마음재단 사무총장은 “청소년들이 처한 환경에 상관없이 스스로의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매우
한국토요타자동차는 문화소외계층 아동·청소년의 예술교육 확대를 위해 지난 12일 세종문화회관 ‘누구나 꿈나무 오케스트라’에 후원금 6천만 원을 전달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후원은 서울 도봉 숲속 마을에서 열린 여름 캠프 현장에서 진행됐으며, 한국토요타자동차 김형준 이사와 세종문화회관 신동준 본부장 등이 참석해 오케스트라 단원들을 직접 격려했다. 전달된 후원금은 악기 교육, 여름 캠프 운영, 오는 11월 23일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릴 정기 연주회 준비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장애 단원 수를 기존 10명에서 20명으로 두 배 확대해, 보다 다양한 아동·청소년이 예술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한국토요타자동차는 2021년 세종문화회관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이후 4년째 후원을 이어오고 있으며, 현재까지 누적 후원금은 약 2억 8천만 원에 달한다. 김형준 한국토요타자동차 이사는 “아동·청소년이 예술을 통해 자신만의 잠재력을 발견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꾸준히 지원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국토요타자동차는 지난 14일 서울 잠실에 위치한 커넥트투에서 '2024 도서 기부 캠페인'을 통해 모인 약 14,000여 권의 도서를 비영리 독서진흥단체 '땡스기브'에 기부했다고 15일 밝혔다. 2014년부터 시작된 한국토요타자동차의 도서 기부 캠페인은 기부 받은 도서를 도움이 필요한 곳에 전달하는 참여형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이번 캠페인은 전국의 토요타·렉서스 딜러사를 비롯해 렉서스 복합문화공간 커넥트투(CONNECT TO)를 직접 찾은 방문객, 토요타파이낸셜서비스코리아, 한국토요타자동차 임직원 및 협력사가 적극 동참하여, 아동 도서, 소설, 자기계발서 등 다양한 장르의 도서를 기부했다. 이번 도서 기부 캠페인을 통해 모인 책은 지난해 보다 약 6,200여 권 가량 늘었으며, 땡스기브를 통해 아동·청소년들이 이용하는 지역 내 작은 도서관 등에 전달할 예정이다. 작은 도서관은 지역민들에게 지식∙정보 및 다양한 문화를 제공하기 위해 지방자치단체나 법인 등이 설립한 도서관으로 공공 도서관에 비해 규모가 작고 도서 자료가 부족해 외부의 지원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병진 한국토요타자동차 부사장은 “많은 아동 및 청소년들이 이번에 기부된 책들을 읽고 더 넓은 시각으
포르쉐 공식 딜러 SSCL은 포르쉐 중고차 매입 프로그램인 ‘원스탑 서비스 트레이드 인 프로그램’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SSCL이 개발 및 운영하는 ‘원스탑 서비스 트레이드 인 프로그램(OSS)’은 포르쉐 고객의 편리한 차량 교체를 지원하는 매입 프로그램으로 SSCL 포르쉐 센터에서 신차 구매 시, 고객은 본인 소유 포르쉐 차량을 투명하고 믿을 수 있는 프로세스를 바탕으로 판매할 수 있다. ‘원스탑 서비스 트레이드 인 프로그램’을 이용 시, 고객이 보유한 포르쉐 차량은 전문가의 111가지 항목 점검과 평가를 통해 경쟁력 있는 조건으로 매입 진행되며, 기존 대금 상계처리 및 안전한 금융거래를 통해 안심하고 차량을 교체할 수 있다. 아울러, 고객 요청 시 신차 출고 전 포르쉐 차량의 대차 서비스가 제공되어 교체 과정에서의 불편함을 최소화하고 고객 편의성을 확대한다. SSCL 포르쉐 인증 중고차 센터 분당 판교 서한샘 지점장은 “신차 구매 시 포르쉐 중고차 판매까지 한 번에 해결 가능한 ‘원스탑 서비스 트레이드 인 프로그램’을 통해 고객 만족도를 증대시키고자 한다”고 말했다.
아우디의 베스트셀링 중형 프리미엄 SUV ‘더 뉴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와 ‘더 뉴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 프리미엄’이 14일 출시돼 시판에 들어갔다. 가격은 ▲‘더 뉴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모델이 64,748,000원, ▲‘더 뉴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 프리미엄’은 70,638,000원이다 (부가세 포함, 개별 소비세 인하 적용 기준). 이번에 출시하는 ‘더 뉴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는 아우디 Q5모델의 2세대 부분변경 모델로 ‘더 뉴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와 ‘더 뉴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 프리미엄’ 두가지 트림으로 선보인다. 두 트림 모두 2.0L 직렬 4기통 가솔린 직분사 터보차저(TFSI) 엔진과 7단 S트로닉 자동 변속기를 탑재해 최고출력 265마력, 최고 토크는 37. 7kg.m의 강력한 주행성능을 발휘한다. 정지상태에서 100km/h까지 가속하는데 소요되는 시간은 6.1초, 최고 속도 210km/h, 연비는 복합연비 기준 10.2km/l (도심연비 9.2km/l, 고속연비 11.7km/l)이며, 아우디 고유의 사륜구동 시스템인 콰트로를 적용했다. 신 모델의 외관은
[노을이 아름다운 포구]인천 북성포구오후 한때 비가 내리고 해질 무렵 비가 그쳐야 제대로 된 북성포구의 노을을 볼 수 있다. 비가 그친 뒤 구름이 뭉게뭉게 피어오르고, 구름 사이로 울긋불긋 노을빛이 포구로 쏟아진다. 그럴 때면 노을이 피어나는 반대쪽 하늘에 간혹 무지개도 떠오른다. 북성포구 전경 ☞이색적인 바닷가 풍경북성포구는 인천역에서 1km 정도 떨어져 있다. 북성포구로 가는 길은 옛 정취가 있으니 인천역에 도착하면 카메라부터 꺼내자. 인천역에 내려 역 광장 오른쪽으로 가면 인천역 화장실이 있다. 그 앞을 지나 바로 우회전해서 걷다 보면 고가도로 아래 철로가 보인다. 철로를 건너 조금 더 가면 대한제분 인천공장 입구가 나온다. 그곳에 북성포구를 알리는 안내판이 있다. 대한제분 인천공장 입구에서 북성포구까지는 약 400m. 그 주변 풍경이 볼 만하다. 길가에 어망이 길게 놓여 있고, 갯골에는 밀물과 썰물에 따라 바닷물이 차고 빠진다. 갯골 건너에는 원목이 산더미처럼 쌓여 있다. 멀리 공장 굴뚝에서 연기가 피어오른다. 이 길을 걷다 보면 자연스레 풍경 이곳저곳에 카메라를 겨냥하고 셔터를 누르게 된다. 검고 습한 갯벌과 흙빛 바다에서 피어나는 습한 기운이 공기
☞개 요 감로당의 자연의 맛은 일체의 화학조미료를 배제하고 다시마에 표고버섯, 무, 배즙 각종 야채등을 넣고 우려낸 다시마 물로 양념을 하며 몸을 맑게해주는 선식요리인 만큼 밀가루 대신 찹쌀, 감자전분을 이용하고 기름을 많이 쓰지 않는다. 사찰음식은 기름기 없이 담백하고 깔끔하며 자극성이 없으며, 천연 재료만을 선별하여 한국 고유의 전통음식맛이 그대로 녹아있는 것이 특징이다. 감로당에서는 건강의 중요성이 높아지면서 세계적인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 사찰요리의 진수를 맛볼 수 있으며, 시각적인 즐거움도 느낄 수 있다.▷관리자 정보 감로당 : TEL. 02-3210-3397 ▷관련 홈페이지 www.sachalfood.com ▷정보제공자 정보제공* 감로당02-3210-3397* 서울특별시 위생과02-3707☞취급메뉴 * 사찰음식어린이상(12세이하 어린이용) 산나물진지상 / 수련진지상 / 감로진지상 / 선식진지상 / 홍연희진지상 ▷가격: 차림상에 따라 26,000원, 33,000원, 42,000원, 64,000원 등▷부가세 포함여부 부가세 10% 별도 ♤화장실 남녀개별 / 업소 내부 위치 ♤주차시설 주차가능 ♤신용카드 가능여부 모든카드 사용가능 ♤예약안내 예약가능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