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가 울산의 전기자동차 충전 인프라를 확충하기 위해 급속충전기 4대를 설치, 기부한다. 현대차와 울산시는 25일 제 10회 자동차의 날 기념식과 울산그린카기술센터 개소식에서 '전기자동차 급속충전기 설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은 전기자동차 보급 활성화와 충전인프라를 구축해 대기환경을 개선하고, 미래 친환경차 산업을 발전시키기 위한 것이다. 현대차는 울산의 공공시설에 전기자동차용 급속충전기 4대를 설치해 환경부에 기부한다. 시는 충전기 설치 부지 선정과 필요한 사항을 협조한다. 설치는 환경부 심의를 거쳐 7월에 하고, 8월부터 환경부와 한국자동차환경협회가 운영한다. 현재 울산의 공공 급속충전기는 시청 서문 주차장, 중구 태화강십리대밭공원 먹거리단지, 울주군 온양읍 우진휴게소(14번 국도), 언양고속도로 휴게소에 있다. 9월 북구 농소2동 주민센터에 1대를 설치하고, 현대차가 기부하는 4대가 추가되면 모두 9대가 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환경부나 민간사업자 등과 협의해 전기차 공공 충전 인프라를 확충, 전기자동차를 운행하는 시민의 편의를 도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전기자동차 충전기는 개인용 완속충전기와 공공 급속충전기가 있다. 완속충전기는 정부의
현대차 친환경 전용 모델 '아이오닉'의 전기차 버전 아이오닉 일렉트릭이 국내 최장 1회 충전 주행거리를 인정받았다. 현대자동차(주)는 내달부터 본격 출고될 아이오닉 일렉트릭의 정부 연비 인증 결과 1회 충전 주행거리 191km(복합기준 : 도심 206km / 고속도로 173km)를 인정받았다고 24일 밝혔다. 아이오닉 일렉트릭이 인증 받은 191km는 국내에 정식 판매되는 전기차들 보다 짧게는 43km, 길게는 100km 더 우수한 수준을 자랑한다. 특히 아이오닉 일렉트릭의 도심 기준 1회 충전 주행거리는 206km로, 국내 전기차 중 처음으로 200km 고지를 밟은 전기차라는 타이틀까지 얻게 됐다. 지난 3월 제주도에서 열린 2016 국제전기차 엑스포 당시 현대차는 아이오닉 일렉트릭을 처음 선보이면서 1회 충전 주행거리 인증 전 수치를 다소 보수적인 180km로 공개한 바 있다. 아이오닉 일렉트릭에는 ▲28kWh의 고용량 리튬이온폴리머배터리 탑재 ▲고효율 전기차 시스템 ▲알루미늄 소재 적용 등 차량 경량화 기술 ▲공기 저항을 최소화한 에어로 다이나믹 디자인 등 전방위 고효율 요소들이 대거 적용됐다. 이외에도 아이오닉 일렉트릭은 최대 출력88kW(
토요타자동차는 지난 4월말 기준으로 전세계에서 총 901만4천대(누적 판매)의 하이브리드 차량을 판매했다고 20일 밝혔다. 토요타는 1997년 12월 하이브리드 승용차 프리우스를 출시한 이래 2015년 7월말 800만대를 돌파했고 이후 약 9개월만에 누적 판매 900만대를 달성했다. 토요타는 지난해 4세대 프리우스와 RAV4 하이브리드 모델을 출시하는 등 지금까지 90여개 국가에서 하이브리드 승용차 33개 모델과 '플러그 인 하이브리드' 1개 모델을 판매하고 있다. 지금까지 판매한 900만대 하이브리드 차량의 동급 가솔린엔진차 대비 이산화탄소 배출 억제 효과는 6천700만t, 가솔린 소비 절감 효과는 2천500만㎘에 달한다고 토요타 측은 설명했다. 토요타는 지난해 10월 2020년까지 연간 150만대, 누적 1천500만대의 하이브리드 차량을 판매하겠다는 목표를 내건 바 있다.
글로벌 선도 타이어 기업 한국타이어(대표: 서승화)가 2011년부터 소외계층을 위해 후원 해온 아동지원 캠페인 ‘2016 신나는 등굣길’을 6월 3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신나는 등굣길’은 한국타이어의 핵심 비즈니스 특성인 ‘이동성(Mobility)’를 반영한 대표적인 캠페인이다. 한국타이어 임직원의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 소외계층 어린이들에게 자전거를 선물하여 아이들의 성장과 꿈을 실현하는데 도움을 주기 위해 기획하였다. 2011년부터 시작된 ‘신나는 등굣길’의 2016년 주제는 ‘친구야, 자전거 타자!’이다. 한국타이어 임직원들과 네티즌이 함께 참여하는 나눔문화 캠페인은 지난해까지 334명의 아이들에게 통학용 자전거를, 그리고 128명의 아이들에게 통학 교통비를 후원하였다. 6월 3일까지 온라인 기부 사이트 ‘드림풀(www.dreamfull.or.kr)’에서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다양한 방법으로 직접 기부금을 후원할 수 있다. 또한 드림풀 사이트 회원가입만 해도 한국타이어가 2천원을 추가로 기부하게 되어 더 많은 아이들이 자전거를 지원받을 수 있다. 한국타이어 대표이사 서승화 부회장은 “‘신나는 등굣길’ 캠페인은 소외계층 아동, 청소년들의 통학
S-OIL(대표: 나세르 알 마하셔)은소방관 부부 70쌍(140명)을 초청해18일부터20일까지 2박 3일간 제주도에서‘S-OIL 소방관 부부 休(휴) 캠프’를열었다. 이번 행사는소방관의 사기진작과 경제적 안정을 지원하는 S-OIL의‘소방영웅지킴이’캠페인의 일환으로,교대 근무와잦은 현장 출동으로가족과 함께하는 시간이 부족한 소방관들에게부부애를 돈독히 하고,스트레스를 푸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마련되었다. 캠프에 참가한 소방관 부부들은 성산일출봉,에코랜드등제주명소방문, 아쿠아리움 관람, 재래시장체험 등을 하며 휴식의 시간을만끽했다. S-OIL은 2006년부터11년째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국민을 위해 봉사하는 소방관들을 응원하고 가족의 경제적 안정을 돕기 위해 한국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소방영웅지킴이’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를 통해 모범 소방관 표창, 순직 소방관 유족 위로금과 자녀 장학금, 부상소방관 격려금 전달 등 지속적인 지원활동을 펼치고 있다. 끝.
르노삼성자동차는18일 초소형 전기차 '트위지'를 하반기에 정식 출시 한다고 밝혔다. 그 동안 트위지는 초소형 전기자동차에 대한 차종분류 및 안전기준이 마련되지 않아 도로를 운행할 수 없어 임시운행허가를 통한 시범사업을 검토하여 왔으나, 5월 18일 규제개혁장관회의에서 국토부가 관련 법령을 획기적으로 정비하여 외국의 자동차 안전 성능에 관한 기준 등을 충족할 경우 도로운행을 허용함에 따라 정식 출시가 가능하게 되었다. 구체적인 출시 시점은 관련 법령 정비가 완료되는 올 하반기가 될 전망이다. 용도에 따라 2인승 및 1인승 카고 2 종류를 출시할 예정이다. ▶한번 충전에 100km 주행, 최고 시속80km, 가정용 220V 전압 사용 트위지는 LG화학의 6.1㎾h 리튬이온 배터리를 장착, 한 번 충전으로 100㎞까지 주행할 수 있다. 최고속도는 시속 80㎞이며, 충전은 가정용 220V 전원을 그대로 이용하면 된다. 에어백과 4점식 안전벨트는 물론 전면 범퍼 빔, 측면 충돌 보호 장치 등 안전 보호 기능을 두루 갖췄다. 최고속도 45km인 트위지45, 최고속도 80km인 트위지80이 전세계적으로 출시되고 있다. 지난해 르노삼성차가 국내에 처음 소개한 트위지
한국타이어(대표: 서승화)는 한국타이어 나눔재단에서 실시하는 ‘동그라미 느리게 걷기’ 행사를 지난 5월 13일부터 15일까지 강원도 횡성군 ‘숲체원’에서 개최했다. ‘동그라미 느리게 걷기’는 한국타이어의 핵심 비즈니스 특성인 ‘이동성(Mobility)’을 반영한 사회공헌 활동이다. 치료와 보호로 인해 여행 경험이 부족한 소아암 환아 가족에게 장거리 여행 기회를 제공하고, 환아의 집중 돌봄으로 인해 상대적으로 소외된 형제자매들을 위하여 이번 프로그램이 기획됐다. 이번 행사는 지난 4월 선정된 70여 명의 소아암 환아와 가족들은 태기산, 양떼목장, 숲체원 등 도보여행과 작은 운동회, 형제 활동, 허브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체험했다. 특히 한국타이어와 산림청이 취약계층 산림복지 확대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 이후 첫 번째 행사로 더욱 의미 있는 시간이 되었다. 한국타이어는 연 2회 가족 도보여행을 지원하고 이동에 어려움을 겪는 사회복지 기관에 차량과 타이틀을 지원하는 나눔 활동뿐만 아니라 교육 및 문화 체험 프로그램 참여를 위한 45인승 버스를 지원하는 틔움버스 사업 등 우리 사회 다양한 계층의 복지 향상을 위해 지역 사회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동
르노삼성자동차(대표: 박동훈)가 전기 상용차 개발에 참여한다. 르노삼성은세계 최초 일충전 주행거리 250km 1톤 전기 상용차 개발을 위해 중소, 중견기업과 협력하여 5월 3일 산업부에서 공고한 산업핵심기술개발사업 공모에 참여할 계획이라고 17일 밝혔다. 전기자동차 및 전기차 부품 개발은 그 동안 주로 승용 전기차 위주로 개발되어 왔으나 상용차의 경우, 1일 사용거리 및 화물 운송 등 운행 용도가 결정되어 있어 차세대 전기차로 시장으로 주목 받아 왔다. 특히, 노후 상용차의 도심 운행에 따른 대기오염 문제를 해결할 방안으로 전기 상용차가 유력한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르노삼성자동차는 현재의 1톤 경유 상용차를 전기차로 대체하기 위해 사용시간, 주행거리 및 적재화물의 양 등을 고려한 일충전 주행거리를 250km 이상 확보할 예정이다. 아울러 경상용 전기자동차 플랫폼 개발 및 부품 국산화를 병행하여 추진할 계획이다. 개발기간은 3년~4년을 예상하며, 상용차용 전기 배터리 및 관련 부품, 구동 시스템, 전용 부품 등 분야에서 기술력 있는 중소 중견기업을 발굴하고, 중소 중견기업과의 협력을 통해 전기차 부품산업의 생태계 조성을 선도할 계획이다. 국산화 개
미 전기차업체 테슬라가 한국 진출에 앞서 차량내 텔레메틱스 서비스를 제공할 통신사업자로 KT를 선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테슬라는 2018년 국내 출시가 유력한 '모델3'의 충전 인프라 구축을 위해 관련 파트너도 선정에도 나섰다. 13일 업계에 따르면 올초 차량내 텔레매틱스 서비스 제공을 위해 SK텔레콤, KT 등 국내 통신사업자와 협상에 나섰던 테슬라가 최종적으로 KT를 낙점한 것으로 알려졌다. 차량내에서 인터넷, 내비게이션, 동영상 등 여러 온라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테슬라는 해외 진출에 앞서 매번 해당 국가 통신사업자와의 파트너십을 우선순위에 두고 있다. 따라서 이번 KT의 텔레매틱스 사업자 선정으로 테슬라의 한국 진출이 가속화될 전망이다. 테슬라는 지난해 말 국내 테슬라코리아 유한회사 설립 등기를 마쳤지만 수개월째 특별한 영업활동을 진행하지 않아 의구심을 증폭시켰다. 하지만 지난 3월 모델3의 온라인 사전계약에서 우리나라를 출시 국가에 포함하며 2018년 이후 한국 진출이 기정사실화됐다. 테슬라가 KT를 통신사업 파트너로 선택한 이유는 KT가 구상하고 있는 전기차 충전 인프라 사업과 연관이 크다. KT는 2018년까지 전기차 충전 콘센트를 10만개
기아자동차가 엄홍길휴먼재단과 함께 네팔 오지마을 어린이들을 위한 학교를 짓는다. 기아자동차는 13일 서울 양재동 기아자동차 본사에서 기아차 박병윤 전무, 엄홍길휴먼재단 엄홍길 상임이사 등 행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기아자동차-엄홍길휴먼재단 업무제휴 협약식'을 가졌다. 기아차는 이번 협약을 통해 히말라야 산간, 오지 지역에 16개의 학교를 신축해 교육환경을 개선하는 엄홍길휴먼재단의 '휴먼스쿨 프로젝트' 사업을 후원하게 된다. 이는 기아자동차의 대표 글로벌 사회공헌사업인 '그린라이트 프로젝트' 대외협력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며, 기아차는 네팔의 아이들이 더 나은 삶을 위해 도전할 수 있도록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휴먼스쿨 건립사업의 후원을 결정했다. 기아차 관계자는 "휴먼스쿨 건립사업을 통해 히말라야 산간 지역의 어린이들이 열심히 공부하며 꿈을 키워나가는 환경이 만들어지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기아자동차는 저개발국가와 소외계층을 위한 글로벌 사회공헌사업을 지속적으로 실행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기아차의 대표 글로벌 사회공헌사업인 '그린라이트 프로젝트'는 아프리카를 비롯한 저개발국가 주민 개인의 성장과 지역사회 자립을 지원하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전 세계적인 전기차 신드롬을 일으킨 테슬라의 '모델3'에 한국타이어 제품이 장착된다. 테슬라가 내년 말 출시하는 보급형 전기차인 모델3는 지난 3월 31일 미국에서 처음 공개됐다. 이후 불과 한 달 만에 한국을 포함한 전 세계에서 40만대의 예약주문이 몰렸다. 12일 자동차업계에 따르면 테슬라는 최근 모델3에 사용될 타이어의 메인 공급업체로 한국타이어를 선정했다. 테슬라는 글로벌 업체들로부터 타이어 샘플 등을 제출받아 테스트를 진행한 끝에 한국타이어 제품을 선택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한국타이어 측은 미국 로스앤젤레스에 있는 테슬라 본사를 방문해 납품 계약을 체결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국타이어는 배터리 소모를 최소화하는 모델3 전용 타이어를 제작해 테슬라 측에 공급할 예정이다. 한국타이어는 현대차의 아이오닉 전기차와 메르세데스-벤츠 C클래스 하이브리드에 장착되는 타이어를 납품하는 등 전기차용 타이어 제조와 관련해 탁월한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 모델3는 한번 충전으로 기존 전기차의 2배인 346㎞를 주행할 수 있다. 가격은 테슬라가 현재 판매하는 세단 '모델 S'의 절반가량인 3만5천달러(약 4천만원)로 책정됐다.
S-OIL(대표: 나세르 알 마하셔)은 이달 초 강원 태백시에서 강풍에 낙하한주택 지붕 제거 작업 중순직한태백소방서 故 허승민소방관 유족에게 위로금 3천만원을 전달한다고12일밝혔다. 故허승민 지방소방장 (47세∙태백소방서)은 4일 새벽 강원 태백시 동태백로 인근 연립주택 지붕이 강풍에 날아가 위험하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해 도로에 깔린 지붕을 제거하던 중 건물 옥상에 남아있던 강판 지붕이 재차 낙하하면서 머리를 강타해인근 병원으로 급히 이송됐으나 안타깝게도 12일 오전 순직했다. S-OIL 관계자는 “힘든 근무여건도 마다하지 않고 국민들을 위해 봉사하다가 불의의 사고로 돌아가신 고인의 명복을 빌며, 유족들이 슬픔을 극복하고 안정적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밝혔다. S-OIL은2006년부터 국민안전처중앙소방본부와함께 ‘소방영웅지킴이’프로그램을 시행하여 지난 11년간 46명의 순직 소방관 유족에게 위로금을 전달하는 등 소방관과 가족을 지속적으로 지원해오고 있다.
금호타이어(대표: 이한섭)가 기업의 사회적 책임 실천의 일환으로 국내 베트남 교민들에 대한 지원 활동을 이어간다. 이한섭 금호타이어 사장은 11일 오후 서울 종로구 북촌로의 주한 베트남 대사관에서 팜후찌 베트남 대사 및 주한 베트남 교민회와 함께 ‘베트남 교민회 지원에 대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금호타이어는 올해부터 2018년까지 2년간 교민회 사무실 운영 및 베트남 문화축제 등 베트남 교민회의 다문화 가족 지원 프로그램을 후원한다. 금호타이어는 2012년 주한 베트남 교민회와 첫 협약을 체결했으며 이번이 세 번째 협약 체결이다. 금호타이어는 2012년 주한 베트남인 공동체 사무실 개소 지원을 시작으로 5년째 베트남 이주여성, 유학생, 노동자 등 베트남 교민의 국내 정착과 적응을 돕기 위한 지원사업을 지속해오고 있다. 이한섭 금호타이어 사장은 “2008년 빈증성에 베트남 최초의 승용차용 타이어 생산공장을 준공하며 베트남과의 인연이 시작됐고, 금호타이어는 현지에서 빈곤 가정 및 시각장애인 시설 지원 등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며 “국내에서도 베트남 교민과 다문화 가정을 위한 지원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이들의 정착을 돕고 양국의
S-OIL(대표: 나세르 알 마하셔)은 11일 서울 마포구 공덕동S-OIL 본사에서 다문화가정 지원 프로그램인 ‘해피 투게더 캠페인’의 일환으로 한국이주여성인권센터에 가정폭력 피해 이주여성을 돕기 위한 후원금 5천만원을 전달했다. 한국이주여성인권센터는 다문화가정 이주여성을 위한 상담교육심리치료 활동을 전개하고 여성가족부가 지원하는 가정폭력 피해 이주여성과 자녀가 머무는 보호시설(쉼터)을 운영하고 있다. S-OIL이 전달한 후원금은 쉼터를 퇴소하는 이주여성이자립할 수 있도록 생필품 지원과 이주여성들의 법률상담 및 사회복귀를 돕는 통/번역 전문 상담 활동가후원을 위해 쓰인다. S-OIL 이창재 부사장은 “우리나라의다문화 가정이 매년 크게 증가하고 있고, 이에 따라 늘어나는 가정폭력 피해 이주여성의 심리적 안정과사회 복귀를 돕고자 S-OIL은 2013년부터 민간 기업최초로 후원을 시작했다”면서 “S-OIL의 작은 정성이 이주여성들의인권을 지키고 행복한 가정 생활을 꾸리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든든한 후원자가 되겠다”고 말했다.
미국의제너럴모터스(GM)가 차량공유 서비스업체인 리프트(Lyft)와 손잡고 자율주행 전기 택시의 시범 운행에 들어갈 예정이다. 월스트리트저널은 자율주행 기술이 적용된 전기차 쉐보레 '볼트'를 1년 이내에 시범 운행하기로 두 회사가 합의했다고 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리프트의 한 임원은 "자율 주행 전기 택시 시범 운행 프로그램과 관련한 세부사항은 논의 중"이라고 말했다. GM도 구체적인 내용을 공개하지 않았지만, 성명을 통해 "전기차는 자율주행과 완벽하게 조화한다. 그리고 볼트는 차량공유 서비스를 위한 이상적인 플랫폼"이라고 밝혔다. 기본적인 컨셉트는 리프트가 GM의 자율 주행 전기차를 확보해 차량 공유서비스에 활용한다는 것이다. 리프트의 앱을 통해 서비스를 신청할 때 고객은 지금처럼 운전자가 있는 차량을 고를 수도 있고 GM의 자율 주행 전기차를 선택할 수도 있다. GM은 지난 3월 10억 달러(약 1조1천555억 원) 이상을 들여 인수한 크루즈오토메이션의 자율주행 기술을 적용해 무인 볼트를 만들어 리프트에 공급할 계획을 하고 있다. 이에 앞서 GM은 리프트에 5억 달러를 투자하는 등 새로운 성장을 위해 차량공유서비스업체와 협력해 왔다. 차량공유서비
한국토요타자동차는 지난 14일 서울 잠실에 위치한 커넥트투에서 '2024 도서 기부 캠페인'을 통해 모인 약 14,000여 권의 도서를 비영리 독서진흥단체 '땡스기브'에 기부했다고 15일 밝혔다. 2014년부터 시작된 한국토요타자동차의 도서 기부 캠페인은 기부 받은 도서를 도움이 필요한 곳에 전달하는 참여형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이번 캠페인은 전국의 토요타·렉서스 딜러사를 비롯해 렉서스 복합문화공간 커넥트투(CONNECT TO)를 직접 찾은 방문객, 토요타파이낸셜서비스코리아, 한국토요타자동차 임직원 및 협력사가 적극 동참하여, 아동 도서, 소설, 자기계발서 등 다양한 장르의 도서를 기부했다. 이번 도서 기부 캠페인을 통해 모인 책은 지난해 보다 약 6,200여 권 가량 늘었으며, 땡스기브를 통해 아동·청소년들이 이용하는 지역 내 작은 도서관 등에 전달할 예정이다. 작은 도서관은 지역민들에게 지식∙정보 및 다양한 문화를 제공하기 위해 지방자치단체나 법인 등이 설립한 도서관으로 공공 도서관에 비해 규모가 작고 도서 자료가 부족해 외부의 지원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병진 한국토요타자동차 부사장은 “많은 아동 및 청소년들이 이번에 기부된 책들을 읽고 더 넓은 시각으
현대자동차는 최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함께 사회공헌활동인 ‘2024 산타원정대’를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산타원정대는 매년 연말을 맞아 전국 복지시설의 어린이 및 청소년들에게 소원 선물을 전달하고 문화 활동 기회를 선사하는 현대차 국내사업본부의 대표 사회공헌활동으로, 올해로 9회째를 맞았다.현대차는 어린이 및 청소년들이 즐거운 연말을 보낼 수 있도록 54개 시설 총 1,741명에게 선물 및 활동 지원을 실시했다.올해는 사전에 개개인들에게 미리 파악한 소원 선물 전달과 함께 ▲소형가전, 생활용품 등으로 구성된 자립키트 지원 ▲현대모터스튜디오 고양에서의 모빌리티 체험 프로그램 ▲아이오닉 V2L 크리스마스 트리 만들기 이벤트 등을 진행했다.고등학교 졸업 예정으로 시설기관 보호를 마치고 자립을 앞둔 127명의 청소년들에게는 자립키트를 제공했다. 전자레인지, 전기장판, 침구류, 식기류, 주방도구, 세탁용품 등 생활에 필요한 물품을 지원하며 새로운 시작을 앞둔 청소년들을 격려했다.
지엠한마음재단코리아(이하 한마음재단)는 7일, GM 협신회와 함께 GM 한국사업장 부평 본사에서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개최하고, 총 200박스의 김치를 인천, 충남, 경북 등 전국 사회 복지 기관에 전달했다. 이번 김장김치 나눔 행사에는 헥터 비자레알 GM 한국사업장 사장 겸 한마음재단 이사장과 토미 호세아 GM 해외사업부문 구매부문 부사장, 방선일 GM 한국사업장 구매부문 부사장을 비롯해 GM 협신회 문승 회장이 참석했으며 이밖에 GM 및 협신회 임직원 자원봉사자들이 참석해 직접 김치를 담그고 포장 상자에 배분하는 등 우리 이웃들이 따뜻하게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정성을 모았다. 헥터 비자레알 사장은 "김장김치 나눔은 GM이 협력사들과 어려운 이웃들의 건강한 겨울을 지원하기 위해 진행하고 있는 대표적인 동절기 사회공헌 활동 중 하나이다”며, "GM과 협력사 임직원들이 정성껏 준비한 김장김치를 통해 우리 지역사회가 보다 건강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특히, 이번 김장김치 행사를 위해 GM 협신회에서 2,000만 원의 후원금을 전달했으며 이를 통해 지역사회에 더 큰 따뜻함과 건강한 나눔을 실천할 수 있게 됐다.
한국토요타자동차는 지난 13일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2024 토요타·렉서스 사랑의 김장나눔’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지난 2012년부터 약 13년째 지속하고 있는 ‘2024 토요타·렉서스 사랑의 김장나눔’에는 한국토요타자동차와 전국 토요타·렉서스 공식 딜러 약 300명이 참여했다. 이번 ‘사랑의 김장나눔’은 한국토요타자동차와 서울특별시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으로 기획해 전국 11개소 복지관 및 ‘안나의 집’에서 김장 김치 약 18톤(약 6,140포기)을 담갔다. 특히 올해는 일부 지역에서 한국토요타자동차와 딜러 임직원들이 김장 김치를 소외 및 취약계층 수혜자들에게 직접 배달하며 지역사회에 대한 임직원들의 감사의 마음도 함께 전했다. 한국토요타자동차 콘야마 마나부 대표이사 사장뿐만 아니라 주제주일본국총영사관 다케다 가쯔토시 총영사,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 김현훈 회장을 비롯 각 지역의 사회복지기관장들도 함께 참석하여 한 뜻으로 한국의 지역사회에 공헌하고 자하는 취지를 더 했다. 콘야마 마나부 한국토요타자동차 대표이사 사장은 “올해 ‘사랑의 김장나눔’ 역시 전국 토요타·렉서스 딜러가 하나되어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을 나누며 한 사람 한 사람의 행복을 위해
포르쉐 공식 딜러 SSCL은 포르쉐 중고차 매입 프로그램인 ‘원스탑 서비스 트레이드 인 프로그램’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SSCL이 개발 및 운영하는 ‘원스탑 서비스 트레이드 인 프로그램(OSS)’은 포르쉐 고객의 편리한 차량 교체를 지원하는 매입 프로그램으로 SSCL 포르쉐 센터에서 신차 구매 시, 고객은 본인 소유 포르쉐 차량을 투명하고 믿을 수 있는 프로세스를 바탕으로 판매할 수 있다. ‘원스탑 서비스 트레이드 인 프로그램’을 이용 시, 고객이 보유한 포르쉐 차량은 전문가의 111가지 항목 점검과 평가를 통해 경쟁력 있는 조건으로 매입 진행되며, 기존 대금 상계처리 및 안전한 금융거래를 통해 안심하고 차량을 교체할 수 있다. 아울러, 고객 요청 시 신차 출고 전 포르쉐 차량의 대차 서비스가 제공되어 교체 과정에서의 불편함을 최소화하고 고객 편의성을 확대한다. SSCL 포르쉐 인증 중고차 센터 분당 판교 서한샘 지점장은 “신차 구매 시 포르쉐 중고차 판매까지 한 번에 해결 가능한 ‘원스탑 서비스 트레이드 인 프로그램’을 통해 고객 만족도를 증대시키고자 한다”고 말했다.
아우디의 베스트셀링 중형 프리미엄 SUV ‘더 뉴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와 ‘더 뉴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 프리미엄’이 14일 출시돼 시판에 들어갔다. 가격은 ▲‘더 뉴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모델이 64,748,000원, ▲‘더 뉴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 프리미엄’은 70,638,000원이다 (부가세 포함, 개별 소비세 인하 적용 기준). 이번에 출시하는 ‘더 뉴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는 아우디 Q5모델의 2세대 부분변경 모델로 ‘더 뉴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와 ‘더 뉴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 프리미엄’ 두가지 트림으로 선보인다. 두 트림 모두 2.0L 직렬 4기통 가솔린 직분사 터보차저(TFSI) 엔진과 7단 S트로닉 자동 변속기를 탑재해 최고출력 265마력, 최고 토크는 37. 7kg.m의 강력한 주행성능을 발휘한다. 정지상태에서 100km/h까지 가속하는데 소요되는 시간은 6.1초, 최고 속도 210km/h, 연비는 복합연비 기준 10.2km/l (도심연비 9.2km/l, 고속연비 11.7km/l)이며, 아우디 고유의 사륜구동 시스템인 콰트로를 적용했다. 신 모델의 외관은
[노을이 아름다운 포구]인천 북성포구오후 한때 비가 내리고 해질 무렵 비가 그쳐야 제대로 된 북성포구의 노을을 볼 수 있다. 비가 그친 뒤 구름이 뭉게뭉게 피어오르고, 구름 사이로 울긋불긋 노을빛이 포구로 쏟아진다. 그럴 때면 노을이 피어나는 반대쪽 하늘에 간혹 무지개도 떠오른다. 북성포구 전경 ☞이색적인 바닷가 풍경북성포구는 인천역에서 1km 정도 떨어져 있다. 북성포구로 가는 길은 옛 정취가 있으니 인천역에 도착하면 카메라부터 꺼내자. 인천역에 내려 역 광장 오른쪽으로 가면 인천역 화장실이 있다. 그 앞을 지나 바로 우회전해서 걷다 보면 고가도로 아래 철로가 보인다. 철로를 건너 조금 더 가면 대한제분 인천공장 입구가 나온다. 그곳에 북성포구를 알리는 안내판이 있다. 대한제분 인천공장 입구에서 북성포구까지는 약 400m. 그 주변 풍경이 볼 만하다. 길가에 어망이 길게 놓여 있고, 갯골에는 밀물과 썰물에 따라 바닷물이 차고 빠진다. 갯골 건너에는 원목이 산더미처럼 쌓여 있다. 멀리 공장 굴뚝에서 연기가 피어오른다. 이 길을 걷다 보면 자연스레 풍경 이곳저곳에 카메라를 겨냥하고 셔터를 누르게 된다. 검고 습한 갯벌과 흙빛 바다에서 피어나는 습한 기운이 공기
☞개 요 감로당의 자연의 맛은 일체의 화학조미료를 배제하고 다시마에 표고버섯, 무, 배즙 각종 야채등을 넣고 우려낸 다시마 물로 양념을 하며 몸을 맑게해주는 선식요리인 만큼 밀가루 대신 찹쌀, 감자전분을 이용하고 기름을 많이 쓰지 않는다. 사찰음식은 기름기 없이 담백하고 깔끔하며 자극성이 없으며, 천연 재료만을 선별하여 한국 고유의 전통음식맛이 그대로 녹아있는 것이 특징이다. 감로당에서는 건강의 중요성이 높아지면서 세계적인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 사찰요리의 진수를 맛볼 수 있으며, 시각적인 즐거움도 느낄 수 있다.▷관리자 정보 감로당 : TEL. 02-3210-3397 ▷관련 홈페이지 www.sachalfood.com ▷정보제공자 정보제공* 감로당02-3210-3397* 서울특별시 위생과02-3707☞취급메뉴 * 사찰음식어린이상(12세이하 어린이용) 산나물진지상 / 수련진지상 / 감로진지상 / 선식진지상 / 홍연희진지상 ▷가격: 차림상에 따라 26,000원, 33,000원, 42,000원, 64,000원 등▷부가세 포함여부 부가세 10% 별도 ♤화장실 남녀개별 / 업소 내부 위치 ♤주차시설 주차가능 ♤신용카드 가능여부 모든카드 사용가능 ♤예약안내 예약가능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