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의 대표 프리미엄 세단 '더 뉴 그랜저'가 3년만에 신차급으로 변신하고 새롭게 등장했다. 더 뉴 그랜저는 2016년 11월 출시 이후 3년 만에 선보이는 6세대 그랜저의 페이스리프트 모델로, 현대차를 새롭게 대표할 플래그십 세단이다. 더 뉴 그랜저는 미래지향적인 디자인, 첨단 신사양 적용을 통해 신차급 변화를 달성했다는 평가이다 . 더 뉴 그랜저는 4일부터 18일까지 영업일 기준 11일간 사전계약 3만 2천179대로 페이스리프트 모델 중 최다 기록을 달성했다. 기존 6세대 그랜저가 사전계약 14일 간 세운 2만 7천491대 기록을 훌쩍 뛰어넘었다. ▶2.5·3.3 가솔린·2.4 하이브리드·3.0 LPi 엔진 라인업 4종 출시 … 스마트스트림 G2.5 신규 적용 현대차 장재훈 부사장은 "내년 말까지 11만대 판매 목표"라고 말했다. 가격은 ▲2.5 가솔린 3천294만원, ▲3.3 가솔린 3천578만원, ▲2.4 하이브리드 3천669만원(세제혜택 후), 일반 판매용 ▲3.0 LPi 3천328만원에서 시작한다. (개별소비세 3.5% 기준) 현대차에 따르면 더 뉴 그랜저는 부분변경 모델인데도 휠베이스(바퀴간거리)가 40mm, 전폭이 10mm 늘어나며 동급
현대모비스는 차량이 후진할 때 사람이나 자전거 등이 지나가면 이를 '초단거리 레이더 센서'(USRR)로 감지해 차량을 멈춰 세우는 기술을 세계 최초로 개발했다고 13일 밝혔다. 현대모비스에 따르면 지금까지 이런 후방긴급자동제동(R-AEB) 장치에는 주로 초음파 센서가 활용되고 있다. 초음파와 카메라를 조합해 성능을 높이는 방식도 사용된다. 이 기술에 레이더 센서를 적용한 것은 현대모비스가 처음이라고 회사 측은 소개했다. 레이더 센서는 초음파 센서보다 응답 속도가 빠르고 감지 거리가 긴 것이 장점이다. 초음파는 바람이나 소음의 영향을 받고, 카메라는 어두운 곳에서 기능이 떨어지는 등 단점이 있지만, 레이더는 전자기파를 이용하기 때문에 안정된 성능 구현이 가능하다.현대모비스가 개발한 USRR은 기존 단거리 레이더(SRR)를 초근거리 상황을 인식할 수 있도록 개선한 것이다. 국내외에서 관련 특허도 출원 중이다. 초음파 센서의 경우 감지 거리가 3m 정도로, 정지 상태가 아닌 이동하는 물체에 대한 반응 능력이 떨어지지만, USRR은 5m까지 감지할 수 있어 위험 상황에 보다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다고 평가된다. USRR은 차량 범퍼 안쪽에 장착할 수 있어 차량 미
기아자동차가 다음달 출시 예정인 3세대 K5의 외장 디자인을 12일 공개했다. 양쪽 헤드램프와 라디에이터 그릴이 연결된 형태의 전면부가 눈길을 끈다. 기아차는 "'역동성의 진화'를 디자인 콘셉트로 과감한 디자인 요소를 적극 적용해 3세대 K5만의 강렬한 인상과 존재감을 구현했다"고 설명했다. 3세대 K5의 외관을 보면 전면부는 지금까지 기아차 디자인의 상징이었던 '타이거 노즈' 라디에이터 그릴을 헤드램프와의 경계를 허물어 하나의 선으로 연결된 형태로 구현했다. 이는 기아차 차세대 디자인 정체성으로 앞으로 신차에 순차 적용될 예정이다. 라디에이터 그릴 패턴 디자인 자체도 진화했다. 마치 상어껍질처럼 거칠고 날카로운 외관을 갖추면서도 부드러운 촉감을 갖춘 직물인 '샤크 스킨'을 모티브로 삼았다. 주간 주행등은 '바이탈 사인'(심장 박동 형상)을 연상시키는 역동적인 그래픽으로 디자인했고 앞 범퍼는 쾌속선이 파도를 일으키며 물 위를 빠르게 달리는 모습을 형상화했다는 게 기아차의 설명이다. 측면부 디자인도 보다 역동적인 모습으로 변했다. 차체 크기가 2천850mm의 동급 최대 수준 휠베이스와 기존 대비 50mm 늘어난 전장(4천905mm), 25mm 커진 전폭(1천8
현대모비스가 사업기획부터 핵심기술 개발과 조달 등 모든 과정에서 현지 경영을 강화해 중국 시장에서 점유율을 키운다. 현대모비스는 7일 중국 상하이에서 열리는 국제 수입박람회에 참가해 2020년 5대 중국 현지 특화전략으로 핵심기술 현지개발 체계 구축, 원가경쟁력 강화, 현지조달 체계 구축, 영업전략 세분화, 기술홍보 강화를 발표했다. 급변하는 중국시장에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현지 기능을 강화하는 방향이라고 현대모비스는 말했다. 현대모비스는 전동화, 전장 등 전 분야 핵심부품을 현지에서 주도적으로 개발하도록 연구기능에 힘을 싣는다. 기술연구소, 품질센터, 오픈이노베이션 센터 등 기술개발 거점의 역할을 명확히 하고 시너지를 높여서 혁신기술 발굴부터 양산부품 설계와 검증까지 하는 체계를 만든다는 것이다. 현대모비스는 또 중국사업 역량강화팀과 중국구매센터를 신설해서 원가경쟁력을 키운다. 제품설계 전부터 원가전략을 세우고 경쟁력 있는 현지 협력사를 발굴하는 등 현지 조달 체계를 강화한다. 이어 권역별, 제품별, 업체별로 세분화된 영업 전략을 만들어 시장을 공략할 계획이다. 현대모비스는 최근 중국 완성차 업체들이 브랜드 이미지 제고를 위해 품질 향상에 나서
LS전선(대표: 명노현)이 한전과 함께 세계 최초로 초전도 케이블 상용화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경기도 용인시 흥덕 변전소와 신갈 변전소 사이 1km 구간에 초전도 케이블이 설치되어 5일부터 상업 운용을 시작했다. 초전도 케이블은 LS전선을 포함 유럽과 일본, 미국의 5개 기업이 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나 우리나라가 처음으로 상용화에 성공했다. 초전도 케이블은 기존 구리 케이블보다 낮은 전압으로 5~10배의 전력을 보낼 수 있다. 영하 196도에서 전기 저항이 사라지는 ‘초전도’ 현상을 응용, 송전 중 손실되는 전기가 거의 없기 때문이다. 또 변압기가 필요 없어 변전소 면적을 1/10로 줄일 수 있다. 변전소의 설치, 운영비를 절감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도심의 기피 시설 문제를 해결하고, 기존 변전소 부지를 다른 용도로 활용할 수 있게 된다. 초천도 케이블 1가닥으로 구리 케이블 10 가닥을 대체하기 때문에 설치 공간을 대폭 줄일 수 있다. 신도시를 짓는 경우 높이 3m 가량의 전력구를 1m 정도의 관로로 대체, 토목 공사 비용이 1/20로 줄어 든다. 초전도 케이블의 보급이 확산되어 생산 단가가 내려가면 기존 구리 케이블과의 비용 격차가 더욱 커질
㈜불스원이 메탈 프레임과 특수 실리콘 고무로 내구성을 향상시킨 신제품 ‘레인OK 메탈X실리콘 와이퍼’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새롭게 출시한 ‘레인OK 메탈X실리콘 와이퍼’는 4관절 메탈 하이브리드 프레임을 적용해 차종 및 유리 곡면에 관계없이 강력한 밀착력을 발휘하며, 균일한 누름압으로 소음없이 깔끔한 물기 제거가 가능하다고 관계자는 설명했다. 특히 불스원의 WPT기술이 적용된 특수 실리콘 고무를 사용해 극한의 환경에서도 변형이나 손상 없이 초기 성능을 유지하는 것이 특징이다. 실제 ‘레인OK 메탈X실리콘 와이퍼’의 특수 실리콘 고무는 내열성, 내한성, 오존성을 극대화한 배합으로 제작되었으며, 기존 천연고무와 합성고무에 비해 고온 압력 변형, 저온 충격, 오존 노화 테스트에서 우수한 결과를 보이며 내구성을 입증했다. 신제품 ‘레인OK 메탈X실리콘 와이퍼’는 350mm부터 650mm까지 총 7가지 사이즈로 출시됐다. 가격은 사이즈에 따라 1만9900원~2만5900원이며, 전국 할인점 및 불스원몰에서 구매 가능하다.
현대자동차는3년 만에 선보이는 6세대 그랜저의 페이스리프트 모델,'더 뉴 그랜저'의 사전계약을 전국 영업점에서 4일부터 시작했다. 현대차는더 뉴 그랜저가 사전계약을 시작한 4일 하루에만 전국 영업점에서 1만7천294대 계약됐다고 5일 밝혔다. 이는 2016년 나온 6세대 그랜저의 기록(1만5천973대)을 갈아치운 것으로, 부분변경(페이스리프트) 모델이 이런 기록을 세운 것은처음이라고 현대차는 말했다. 더 뉴 그랜저는 △2.5 가솔린, △3.3 가솔린, △2.4 하이브리드, △3.0 LPi 등 총 4가지 엔진 라인업으로 동시에 출시된다. 3.3 가솔린 모델은 6기통 3.3 가솔린 엔진이 구현하는 최고출력 290마력의 힘을 발휘한다. 3.3가솔린 모델에 기본 적용된 R-MDPS(랙 구동형 파워스티어링)는 응답성 향상을 통해 개선된 조향감을 제공한다. 2.5 가솔린 모델은 차세대 엔진 스마트스트림 G2.5 엔진을 신규 탑재하며 기존 2.4 가솔린 모델 대비 연비와 동력성능, 정숙성을 모두 개선했다. 스마트스트림 G2.5 엔진은 속도와 RPM(분당 회전수)을 고려해 MPI(간접분사) 또는 GDi(직접분사) 방식을 선택, 연료를 최적으로 분사한다. 하이브리드 모델은
기아자동차가 오는 12월 출시 예정인 3세대 신형 K5의 렌더링 이미지를 29일처음 공개했다. 기아차는 기존 K5의 우수한 디자인을 뛰어넘기 위해 스포티한 이미지를 한층 강화하고 한번만 봐도 뇌리에 박히는 3세대 K5만의 강렬한 인상과 존재감을 구현했다고 설명했다. 신형 K5의 외장 디자인은 ▲기존에 분리되어 있던 요소들의 결합을 통한 안정적이면서도 다이내믹한 모습 ▲더 두꺼워진 측면 유리 몰딩을 더 짧아진 트렁크 리드까지 확장해 과감하고 날렵해진 패스트백 스타일 이미지 ▲전후면의 조형과 연계된 강렬한 느낌의 라이팅 스트럭처 등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특히 전면부의 경우, 기아차는 개별적으로 분리되었던 기존 K5의 라디에이터 그릴과 헤드램프의 배치 형식을 모두 허물고 그릴과 헤드램프를 유기적으로 연결함으로써 기존 타이거 노즈에서 진화한 ‘타이거 페이스’를 선보였다. 타이거 페이스는 기아차의 차세대 디자인 방향성을 보여주는 디자인 요소로 향후 출시되는 기아자동차의 신차에 순차 적용될 예정이다. 이어 기아차는 ‘심장박동’을 형상화한 헤드램프 및 리어램프 등을 적용해 생동감과 역동성을 증폭시켰다. 신형 K5의 실내는 ‘운전자 중심의 미래지향성’을 콘셉트로 디자인됐
현대모비스는 3분기 매출액이 9조4천449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2.1% 증가하는 등 전반적인 경영실적이 호조를 보인 것으로 집계됐다고 24일 공시했다. 또 3분기 영업이익은 6천39억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30.6% 증가했고, 당기순이익은 5천819억원으로 29.4% 늘었다고 덧붙였다. 현대모비스는 주력 사업인 모듈·핵심부품 부문의 매출이 7조5천106억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12.5% 늘면서 전체 매출 상승을 이끌었다고 설명했다. 특히 친환경차 생산량 증가에 따른 전동화 부품 공급 확대가 매출 상승의 주요 원인으로 작용했다고 강조했다. 3분기 전동화 부품 매출은 7천46억원으로 작년 동기(4천272억원)보다 64.9% 급증했다. 아울러 북미 피아트-크라이슬러에 모듈을 공급하는 오하이오 공장이 지난 1년간의 정비작업을 마치고 올해 4월부터 생산재개에 들어간 것도 매출 상승에 도움이 됐다. 현대모비스는 올해 3분기까지 글로벌 완성차업체를 대상으로 14억7천900만달러(약 1조7천300억원) 규모의 핵심부품 수주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현대모비스 관계자는 "이는 북미와 일본, 중국의 업체를 대상으로 램프와 전장품 등의 수주 확대에 성공한 결과"라며 "올
신차급으로 완전히 탈바꿈한 플래그십 세단 ‘더 뉴 그랜저’의 티저 이미지가 24일 공개됐다. 더 뉴 그랜저는지난 2016년 11월 출시 이후 3년 만에 선보이는 6세대 그랜저의 페이스리프트 모델로, 미래지향적인 디자인과 동급 최고 수준의 공간성을 확보하며 신차급 변화를 달성해낸 프리미엄 세단이라고 현대차는 밝혔다. 더 뉴 그랜저는 현대차가 지난해 3월 제네바 모터쇼에서 콘셉트카 '르 필 루즈'로 제시한 디자인 방향성인 '센슈어스 스포티니스'를 적용해 혁신적인 변화를 줬다. 르 필 루즈에서 선보인 그릴과 헤드램프의 일체형 디자인을 현대차 양산차로는 처음 적용했다. 단순히 헤드램프가 그릴을 파고 들어간 형태가 아니라 그릴과 헤드램프의 경계를 무너뜨린 통합형 디자인으로 구현됐다. 쏘나타에서 선으로 구현됐던 히든 라이팅 램프는 마름모 모양의 면으로 진화했다. 시동이 켜 있지 않을 때는 그릴의 일부이지만, 시동을 켜 DRL이 점등되면 차량 전면부 양쪽에 마치 별이 떠 있는 듯한 모습이 구현된다. 더 뉴 그랜저는 전장이 4,990mm로 60mm 늘어났으며, 40mm 증대된 휠베이스(축간거리)로 동급 최고 수준의 공간성을 확보했다. 측면부 디자인은 매끄럽고 스포티한 인상
차량을 이동통신망에 연결하는 커넥티드카 기술 동맹을 맺은 현대모비스와 KT가 1차 협력 과제 개발을 완수했다. 현대모비스는 KT, 현대엠엔소프트와 함께 충남 서산에 있는 현대모비스 주행시험장에서 '5G 커넥티드카' 기술 공동개발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협업과제를 논의하는 기술협력 성과 시연회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현대모비스의 자율주행 시험차 엠빌리가 KT 통신망과 연결한 커넥티드카 활용 사례들을 선보였다. 시연회에 나온 엠빌리 2대가 차례로 자율주행을 하면서 앞 차량은 카메라와 레이더 등을 통해 확보한 정보를 실시간으로 지도에 반영해 뒤 차량에 전달했다. 앞 차량이 공사 구간을 발견하고 멈추자 뒤따라가던 차량은 이 정보를 바탕으로 최적 경로를 수정해 우회했다. 다른 돌발 상황을 가정한 시연에서는 앞 차량이 갑자기 뛰어든 자전거를 발견하고 급정거하자 바로 뒤 차량도 센서로 인지하고 급정거했으며 맨 뒤에 가던 차량은 통신망으로 정보를 전달받아 차선을 변경했다. 앞서 양사는 지난해 8월 5G 기반 커넥티드카 기술을 공동으로 개발하기로 양해각서를 체결했으며 KT는 지난해 말 5G 인프라를 서산주행시험장에 구축했다. <현대모비스-KT, 커넥
제네시스는 16일 최신 신기술 적용 등으로 상품성을 크게 강화한 2020년형 G70를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를 시작했다. 2020년형 G70는 전방 충돌방지 보조, 차로 이탈방지 보조, 운전자 주의 경고, 하이빔 보조, 내비게이션 기반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 고속도로 주행 보조 등 첨단 지능형 주행 안전 기술을 전 트림 기본 적용해 안전성을 대폭 높였다는점이 특징이다. 또한 3.3 터보 모델에 세계 최초로 적용했던 ‘12.3인치 3D 클러스터를 2.0 터보 모델에서도 선택할 수 있도록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혔다. 12.3인치 3D 클러스터는 별도의 안경 없이 운전자의 눈을 인식해 다양한 주행 정보를 입체 화면(3D)으로 구현하는 첨단 신기술로 운전자의 선택에 따라 2D와 3D 화면으로 전환이 가능하며 취향에 맞게 테마 화면을 설정할 수 있다. 또 2020년형 G70는 터널 진입 시 오염된 공기의 실내 유입을 방지하기 위해 내비게이션의 지도 정보와 차량의 속도를 기반으로 차량의 터널 진입 전 자동으로 공조 장치를 실내 순환모드로 전환하고 창문이 닫히는 ‘터널모드 자동 내기전환’을 신규 적용하고 이를 기본화했다. 특히 ▲2.0 터보 모델은 아웃사이드 미러와 내부
현대자동차가고객선호사양을확대적용한 준중형 SUV‘2020투싼’을새로 출시했다. '2020 투싼'은 지난해 8월 출시된 3세대 투싼의 부분변경 모델에 가격이 가장 낮은 트림인 '스마트'를 추가한 것이 특징이다. 실제올해1~9월판매된투싼중가솔린모델이차지하는비중은32%로,지난해연간판매비중이었던14%보다18%포인트상승했다. 아울러2020투싼은기존최상위트림인프리미엄을대신해동급최고수준의사양을갖춘‘인스퍼레이션’트림을새롭게선보였다. 인스퍼레이션트림은유광블랙라디에이터그릴을적용해디자인을차별화했으며, 스마트파워테일게이트, 스마트크루즈컨트롤, 고속도로주행보조(HDA), 후측방충돌경고(BCW)등을기본적용했다. 2020투싼은기존중간트림인모던에서부터적용할수있었던▲버튼시동스마트키시스템▲LED주간주행등▲도어포켓라이팅을전모델에기본탑재했다. 이밖에현대차는소비자선호도가높은옵션조합을패키지로묶어2020투싼구입시선택할수있도록했다. ‘모던초이스’는앞좌석열선시트, 앞좌석통풍시트, 열선스티어링휠, 듀얼풀오토에어컨등을엔트리트림인스마트에서선택가능하도록한옵션패키지다. 또한‘베스트초이스’패키지는모던트림에서선택할수있으며 8인치내비게이션, 스마트파워테일게이트, 앞좌석통풍시트, 듀얼풀오토에어컨등의옵션을
현대자동차가 20일 쏘나타 1.6 터보 모델‘쏘나타 센슈어스' 공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했다. 쏘나타 센슈어스는 현대차가 지난해 3월 제네바 모터쇼에서 콘셉트카 ‘르 필 루즈’를 통해 공개한 차세대 현대차 디자인 철학인 ‘센슈어스 스포티니스’를 가장 완벽하게 구현한 쿠페 스타일 스포츠 세단으로역동적인 디자인을 자랑한다. 쏘나타 센슈어스는 라이트, 후드, 그릴의 경계를 제거해 볼륨을 극대화한 후드, 팽팽하게 당겨진 활 시위에서 영감을 받은 날렵한 캐릭터 라인, 후륜구동 모델에서 느낄 수 있는 스포티한 비율 등 호평을 받고 있는 기본 모델의 외관을 계승하면서 감각적인 요소를 더해 차별화된 디자인을 갖췄다. 쏘나타 센슈어스는 ‘연속 가변 밸브 듀레이션(CVVD)’ 등 신기술이 적용된 스마트스트림 가솔린 1.6 터보 엔진을 탑재했다. 스마트스트림 가솔린 1.6 터보 엔진과 8단 자동변속기가 조합된 쏘나타 센슈어스는 최고출력 180마력, 최대토크 27.0kgf·m의 성능을 갖췄으며 기존 쏘나타 1.6 터보 대비 약 7% 향상된 13.7km/l의 복합연비로 경제적인 주행이 가능하다. 또한 현대차는 랙 구동형 전동식 파워 스티어링(R-MDPS) 기본화 및 서
중고차 렌트 전문 브랜드 K Car 렌트는 상담 서비스 24시간 확대 운영과 함께 지인 추천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케이카 렌트는 신차 대비 가성비 높은 중고차 렌트 서비스를 이용하려는 고객이 늘어남에 따라 기존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던 상담 서비스를 24시간으로 확대 운영하기로 했다. 현재 케이카 홈페이지 내 케이카 렌트 페이지에는 신차급 중고차는 물론 보다 저렴한 월 비용의 가성비 높은 중고차까지 총 320여대의 매물이 올라와 있어 한자리에서 쉽고 간편하게 원하는 렌트 차량을 살펴 볼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장기렌트 릴레이 특가전을 통해 최대 15% 할인된 월 비용으로 이용 가능한 매물을 매주 새롭게 선보이고 있다. 렌트 이용 기간에 따른 구체적인 비용은 24시간 상담 서비스(1588-8906)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이와 함께 지인 추천 이벤트는케이카 렌트를 이용한 고객이 지인에게 추천하고, 이벤트 기간 내 지인이 실제 렌트 계약을 완료하면 추천인에게 주유상품권 10만원권을 증정한다. 이 이벤트는 오는 10월 31일까지 진행된다.
현대모비스가 올해에도 수박 1만 통을 협력사에 선물한다. 현대모비스는 지난 2003년부터 A/S부품 우수 공급사 임직원들의 노력에 대한 감사를 담아 사업장을 방문해 감사장과 계절 과일을 전달하고 있다. 무더위 속에서도 차질 없이 A/S부품을 공급하고 있는 전국 200여 개 협력사 근무자들을 격려하는 차원이다. 현대모비스는 현재 전 세계에서 운행되는 현대차와 기아 약 200개 차종의 280만여 품목에 달하는 A/S부품 공급을 책임지고 있다. 차종과 부품수가 증가함에 따라 A/S부품 협력사들과 공급 체계를 공고히 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에 협력사 관계자들의 사기 진작을 위해 23년째 계절 과일을 증정하는 것이다. 올해에는 최우수 협력사들을 대상으로 커피차도 제공한다. 젊은 직원들의 선호도를 반영하고, 대다수 제조업체가 위치한 지역의 특성상 카페를 이용하기 쉽지 않은 점도 고려했다. 현대모비스의 계절과일 구매는 지역사회에도 선한 영향력을 미치고 있다. 매년 구입 비용만 2억 원이 넘는다. 협력사 인근의 구매처를 활용해 지역 상권과 농가 수익에도 기여하고 있다. 현재 현대모비스는 A/S사업을 펼치며 1,000여 곳이 넘는 업체와 협력 관계를 맺고 있다. 거래금액도
지엠한마음재단코리아는 8월 11일 인천시 부평구 GM한국사업장 연구개발법인 이노베이션센터에서 자립준비청소년 대상 ‘꿈틀’ 장학증서 수여식을 열고, 사회적 돌봄이 필요한 청소년 5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하는 등 총 2천만원을 기부했다. 해당 장학금은 학원비, 교재비, 진학 및 진로 개발을 위한 프로그램 수강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번 장학사업은 이주배경가정, 한부모가정 청소년 등 자립 준비가 필요한 아동·청소년의 진로 개발과 정서적 지지를 목표로 기획됐으며, 지엠한마음재단과 세이브더칠드런 경인지역본부가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다. 지엠한마음재단은 이날 청소년 5명에게 총 1,600만원의 장학금을 수여했으며, GM 한국사업장 임직원들의 각 청소년 멘토링에 쓰여질 4백만원을 함께 기부했다. 장학금 이외에도 GM 한국사업장 연구개발법인DE&I(다양성·형평성·혁신) 위원회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조성한 기부금 360만원도 함께 전달했다. 이날 세이브더칠드런은 ‘꿈틀’ 사업을 소개하고, 청소년을 대상으로 자립을 위한 오리엔테이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윤명옥 지엠한마음재단 사무총장은 “청소년들이 처한 환경에 상관없이 스스로의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매우
한국토요타자동차는 문화소외계층 아동·청소년의 예술교육 확대를 위해 지난 12일 세종문화회관 ‘누구나 꿈나무 오케스트라’에 후원금 6천만 원을 전달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후원은 서울 도봉 숲속 마을에서 열린 여름 캠프 현장에서 진행됐으며, 한국토요타자동차 김형준 이사와 세종문화회관 신동준 본부장 등이 참석해 오케스트라 단원들을 직접 격려했다. 전달된 후원금은 악기 교육, 여름 캠프 운영, 오는 11월 23일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릴 정기 연주회 준비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장애 단원 수를 기존 10명에서 20명으로 두 배 확대해, 보다 다양한 아동·청소년이 예술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한국토요타자동차는 2021년 세종문화회관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이후 4년째 후원을 이어오고 있으며, 현재까지 누적 후원금은 약 2억 8천만 원에 달한다. 김형준 한국토요타자동차 이사는 “아동·청소년이 예술을 통해 자신만의 잠재력을 발견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꾸준히 지원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국토요타자동차는 지난 14일 서울 잠실에 위치한 커넥트투에서 '2024 도서 기부 캠페인'을 통해 모인 약 14,000여 권의 도서를 비영리 독서진흥단체 '땡스기브'에 기부했다고 15일 밝혔다. 2014년부터 시작된 한국토요타자동차의 도서 기부 캠페인은 기부 받은 도서를 도움이 필요한 곳에 전달하는 참여형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이번 캠페인은 전국의 토요타·렉서스 딜러사를 비롯해 렉서스 복합문화공간 커넥트투(CONNECT TO)를 직접 찾은 방문객, 토요타파이낸셜서비스코리아, 한국토요타자동차 임직원 및 협력사가 적극 동참하여, 아동 도서, 소설, 자기계발서 등 다양한 장르의 도서를 기부했다. 이번 도서 기부 캠페인을 통해 모인 책은 지난해 보다 약 6,200여 권 가량 늘었으며, 땡스기브를 통해 아동·청소년들이 이용하는 지역 내 작은 도서관 등에 전달할 예정이다. 작은 도서관은 지역민들에게 지식∙정보 및 다양한 문화를 제공하기 위해 지방자치단체나 법인 등이 설립한 도서관으로 공공 도서관에 비해 규모가 작고 도서 자료가 부족해 외부의 지원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병진 한국토요타자동차 부사장은 “많은 아동 및 청소년들이 이번에 기부된 책들을 읽고 더 넓은 시각으
포르쉐 공식 딜러 SSCL은 포르쉐 중고차 매입 프로그램인 ‘원스탑 서비스 트레이드 인 프로그램’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SSCL이 개발 및 운영하는 ‘원스탑 서비스 트레이드 인 프로그램(OSS)’은 포르쉐 고객의 편리한 차량 교체를 지원하는 매입 프로그램으로 SSCL 포르쉐 센터에서 신차 구매 시, 고객은 본인 소유 포르쉐 차량을 투명하고 믿을 수 있는 프로세스를 바탕으로 판매할 수 있다. ‘원스탑 서비스 트레이드 인 프로그램’을 이용 시, 고객이 보유한 포르쉐 차량은 전문가의 111가지 항목 점검과 평가를 통해 경쟁력 있는 조건으로 매입 진행되며, 기존 대금 상계처리 및 안전한 금융거래를 통해 안심하고 차량을 교체할 수 있다. 아울러, 고객 요청 시 신차 출고 전 포르쉐 차량의 대차 서비스가 제공되어 교체 과정에서의 불편함을 최소화하고 고객 편의성을 확대한다. SSCL 포르쉐 인증 중고차 센터 분당 판교 서한샘 지점장은 “신차 구매 시 포르쉐 중고차 판매까지 한 번에 해결 가능한 ‘원스탑 서비스 트레이드 인 프로그램’을 통해 고객 만족도를 증대시키고자 한다”고 말했다.
아우디의 베스트셀링 중형 프리미엄 SUV ‘더 뉴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와 ‘더 뉴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 프리미엄’이 14일 출시돼 시판에 들어갔다. 가격은 ▲‘더 뉴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모델이 64,748,000원, ▲‘더 뉴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 프리미엄’은 70,638,000원이다 (부가세 포함, 개별 소비세 인하 적용 기준). 이번에 출시하는 ‘더 뉴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는 아우디 Q5모델의 2세대 부분변경 모델로 ‘더 뉴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와 ‘더 뉴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 프리미엄’ 두가지 트림으로 선보인다. 두 트림 모두 2.0L 직렬 4기통 가솔린 직분사 터보차저(TFSI) 엔진과 7단 S트로닉 자동 변속기를 탑재해 최고출력 265마력, 최고 토크는 37. 7kg.m의 강력한 주행성능을 발휘한다. 정지상태에서 100km/h까지 가속하는데 소요되는 시간은 6.1초, 최고 속도 210km/h, 연비는 복합연비 기준 10.2km/l (도심연비 9.2km/l, 고속연비 11.7km/l)이며, 아우디 고유의 사륜구동 시스템인 콰트로를 적용했다. 신 모델의 외관은
[노을이 아름다운 포구]인천 북성포구오후 한때 비가 내리고 해질 무렵 비가 그쳐야 제대로 된 북성포구의 노을을 볼 수 있다. 비가 그친 뒤 구름이 뭉게뭉게 피어오르고, 구름 사이로 울긋불긋 노을빛이 포구로 쏟아진다. 그럴 때면 노을이 피어나는 반대쪽 하늘에 간혹 무지개도 떠오른다. 북성포구 전경 ☞이색적인 바닷가 풍경북성포구는 인천역에서 1km 정도 떨어져 있다. 북성포구로 가는 길은 옛 정취가 있으니 인천역에 도착하면 카메라부터 꺼내자. 인천역에 내려 역 광장 오른쪽으로 가면 인천역 화장실이 있다. 그 앞을 지나 바로 우회전해서 걷다 보면 고가도로 아래 철로가 보인다. 철로를 건너 조금 더 가면 대한제분 인천공장 입구가 나온다. 그곳에 북성포구를 알리는 안내판이 있다. 대한제분 인천공장 입구에서 북성포구까지는 약 400m. 그 주변 풍경이 볼 만하다. 길가에 어망이 길게 놓여 있고, 갯골에는 밀물과 썰물에 따라 바닷물이 차고 빠진다. 갯골 건너에는 원목이 산더미처럼 쌓여 있다. 멀리 공장 굴뚝에서 연기가 피어오른다. 이 길을 걷다 보면 자연스레 풍경 이곳저곳에 카메라를 겨냥하고 셔터를 누르게 된다. 검고 습한 갯벌과 흙빛 바다에서 피어나는 습한 기운이 공기
☞개 요 감로당의 자연의 맛은 일체의 화학조미료를 배제하고 다시마에 표고버섯, 무, 배즙 각종 야채등을 넣고 우려낸 다시마 물로 양념을 하며 몸을 맑게해주는 선식요리인 만큼 밀가루 대신 찹쌀, 감자전분을 이용하고 기름을 많이 쓰지 않는다. 사찰음식은 기름기 없이 담백하고 깔끔하며 자극성이 없으며, 천연 재료만을 선별하여 한국 고유의 전통음식맛이 그대로 녹아있는 것이 특징이다. 감로당에서는 건강의 중요성이 높아지면서 세계적인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 사찰요리의 진수를 맛볼 수 있으며, 시각적인 즐거움도 느낄 수 있다.▷관리자 정보 감로당 : TEL. 02-3210-3397 ▷관련 홈페이지 www.sachalfood.com ▷정보제공자 정보제공* 감로당02-3210-3397* 서울특별시 위생과02-3707☞취급메뉴 * 사찰음식어린이상(12세이하 어린이용) 산나물진지상 / 수련진지상 / 감로진지상 / 선식진지상 / 홍연희진지상 ▷가격: 차림상에 따라 26,000원, 33,000원, 42,000원, 64,000원 등▷부가세 포함여부 부가세 10% 별도 ♤화장실 남녀개별 / 업소 내부 위치 ♤주차시설 주차가능 ♤신용카드 가능여부 모든카드 사용가능 ♤예약안내 예약가능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