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판매된 현대차의 친환경차 3종의 외장 색상을 분석한 결과 고객들이 많이 선택한 색상은 단연 흰색인 것으로 조사됐다. 24일 현대차에 따르면 올해 1∼5월에 아이오닉, 쏘나타, 그랜저 등 하이브리드 3종에서 고객이 흰색을 선택한 비중은 48%로 조사됐다. 하이브리드 10대 중 5대가 흰색인 셈이다. 차종별로는 아이오닉 하이브리드의 흰색(폴라 화이트) 비중이 66%로 전체 판매의 3분의 2를 차지했다. 이는 하이브리드 차종뿐 아니라 현대차의 전 차종을 통틀어 흰색을 선택한 비중이 가장 높은 것으로, 단일 차종에서 60% 넘게 흰색 계열 색상이 채택된 것은 이례적이다. ' 쏘나타 하이브리드는 고객의 절반에 가까운 47%가 흰색(아이스 화이트)을 골랐고, 그랜저 하이브리드는 흰색(아이스 화이트)을 고른 비중이 24%였다. 일반적으로 소형차는 흰색이 많이 팔리고, 중형차는 은색, 그랜저 이상 대형차의 경우는 검은색의 판매 비중이 가장 높은 경향을 띤다. 실제로 올해 판매된 주요 모델(하이브리드 제외)의 판매 색상을 보면, 아반떼의 경우는 흰색 48%, 은·회색 39%, 검은색 5%로 흰색 비중이 가장 높았다. 중형차의 대표 모델인 쏘나타는 은색 44%, 흰색
현대차의 친환경 전용모델 '아이오닉 일렉트릭'(전기차)이 유럽에서 1회 충전 주행거리 280km를 공인받았다. 이는 측정방식이 엄격한 한국에서보다 89㎞ 늘어난 것이다. 24일 자동차 업계에 따르면 올해 하반기 유럽에서 출시되는 아이오닉 일렉트릭은 현지에서 사용되는 연비 측정방식인 NEDC(New European Driving Cycle) 기준으로 1회 충전 주행거리 280km를 기록했다. 국내에서 인정받은 주행거리 191㎞보다 약 47% 늘어난 것은 한국의 측정방식이 유럽에 비해 훨씬 엄격하기 때문이라고 업계는 설명했다. 한국에서는 일단 '도심 모드'로 배터리가 방전 때까지 주행하고 나서 재충전 후 '고속 모드'로 전환해 측정한 뒤 합산한 결과에 대해 약 70%만을 1회 충전 주행거리로 인정하지만, 유럽에서는 NEDC 단일 모드로 측정해 그 결과를 그대로 공인해준다. 이 때문에 유럽 기준으로 200㎞가량의 주행거리를 인정받은 수입 전기차가 국내에 들어오면 공인 주행거리가 150㎞ 안팎까지 떨어지게 된다. 아이오닉 일렉트릭의 1회 충전 주행거리는 현재 국내에서 판매되는 전기차 중 가장 길다. 현대차는 내달 중 영국에 아이오닉 일렉트릭과 하이브리드를 출시하는
미국 백악관이 전기자동차 운전자가 미국 어디에서든 10분 미만으로 충전해 200마일(약 320㎞) 정도까지 주행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을 목표로 삼은 전기자동차 기반시설 조성 계획을 제시했다. 22일(이하 현지시간) 미 백악관에 따르면 버락 오바마 행정부는 전날 발표한 '전기차 보급 촉진을 위한 민관 협력계획'이라는 제목의 정책설명서를 통해 2020년까지 전기차 고속충전망을 확충하겠다며 이런 구상을 밝혔다. 전기차 고속충전기술은 에너지부의 주도로 개발하고, 에너지부는 이와 별도로 35개 기업이나 대학 등과 함께 '직장에서' 종업원들의 전기차를 충전하기 위한 기술 개발은 물론 시행상의 문제점 해소 방안도 마련한다. 여기에는 현대차그룹도 참여한다. 백악관은 승용차가 장시간 머무는 곳이 소유자의 주택과 직장인 만큼, 직장에서 편리하게 전기차를 충전할 수 있다면 전기차의 활용 여건은 크게 넓어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백악관은 또 46개 민간기업 또는 지방자치단체가 직장 외에 미국 전역에 '전기차 보급과 충전기반시설 확충을 위한 기본계획'에 동참하기로 약속했다고 밝혔다. 이 계획에는 전기차업체 테슬라는 물론 포드와 제너럴모터스 같은 미국 자동차업체가 참여했고 외국 자동
전국 3만개 전봇대 옆에서 누구나 손쉽게 전기차를 충전하는 시대가 열린다. 한국전력 부산울산지역본부(한전 부울본부)는 20일 전봇대를 활용한 전기차 충전 설비인 '배전 전주 일체형 전기차 충전기'를 개발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전이 관리하는 전국 900만개 전봇대 중에서 주차공간과 가까운 전봇대 3만개에 전기차 충전기를 설치하는 개념이다. 전기자동차 충전소 활용 예시 = 한국전력 부산울산지역본부 제공 이 설비는 한전 김해지사 소속 진봉건 차장이 올해 1월 직원 아이디어 경진대회에서 1위를 차지한 것으로 올해 5월부터 본격 개발이 시작됐다. 전체 구성은 전기차에 연결하는 충전기, 전류량을 제어하는 충전제어함(EVCCS), 전봇대 변압기에 연결돼 적정 전류 부하량을 측정하는 측정기, LED 조명과 블랙박스를 갖춘 충전소 안내판 등으로 나뉜다. 충전 방식은 완속(5∼6시간), 중속(1∼2시간), 급속(15∼30분) 등 3가지다. 충전 요금은 카드결제 등 기존의 전기차 충전소와 비슷하다. 한전이 개발하는 이 설비가 상용화하면 큰 투자 부담 없이 전기차 충전소 인프라가 크게 확충될 것으로 기대된다. 전기차 충전소를 만드는 데에 가장 큰 발목을 잡는 게 비용문제다.
현대차그룹은 20일 경제적 자립 의지를 가진 저소득층 이웃들에게 창업을 위한 차량과 컨설팅을 지원하는 ‘기프트카 캠페인 시즌7’의 시작을 알리고 신청 접수를 받는다. 기프트카 캠페인 시즌7의 주인공으로 선정되면 참가자는 현대차 포터, 스타렉스와 기아차 봉고, 레이 등 창업계획에 가장 적합한 차량과 함께 차량 등록에 필요한 세금과 보험료를 지원받는다. 또한 현대차그룹은 지원 대상자에게 500만원 상당의 창업자금 및 마케팅지원과 함께 창업교육, 맞춤컨설팅 등 성공창업을 위한 종합적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현대차그룹의 대표 사회공헌활동인 기프트카 캠페인은 차사순 할머니, 승가원 천사 등 자동차가 필요한 다양한 이들에게 차를 선물해 화제를 모은 2010년 시즌1을 시작으로 올해 7년째를 맞이했으며, 시즌6까지 총 216대의 차량을 사회 곳곳에 전달하며 호평을 받고 있다. 현대차그룹과 함께 기프트카 캠페인을 운영하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이 지난해 실시한 조사에 따르면, 2011년부터 2015년까지 창업용 차량을 지원받은 주인공들은 연소득이 지원 전 대비 평균 1,041만원이 증가했다. 이는 기프트카 캠페인이 서민 자립지원의 실질적인 성과를 보이고 있음을 의미한다
르노삼성자동차(대표: 박동훈)는 20일 국내 유일의 패밀리 세단 전기자동차인 SM3 Z.E.의 2017년형 모델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SM3 Z.E는 2017년형으로 거듭나면서 고급 편의사양을 보강하는 한편 외형 디자인이 업그레이드 되었다. 특히, 르노삼성자동차는 가격 상승요인에도 불구하고 국내 전기자동차 보급확대 정책에 부응하기 위해서 2017년형 SM3 Z.E.의 가격을 오히려 이전보다 최고 190만원까지 인하했다고 밝혔다. 르노삼성자동차의 패밀리룩 디자인을 전면에 내세운 2017년형 SM3 Z.E.는 크롬 글로시 블랙 라디에이터 그릴와 LED 주간주행등, 포지셔닝 램프가 추가되고 전기차 전용 글로시블랙 투톤 알로이휠을 장착해 보다 세련된 외관 디자인을 갖췄다. 편의장치도 보강되어, 전차종에 원터치 트리플 턴 시그널(한번의 터치로 세 번 자동 깜빡이는 방향지시등)이 기본 사양으로 들어가고, RE 모델에는 시중에 나와 있는 모든 카드를 사용할 수 있는 하이패스 시스템과 전자식 룸미러 등의 사양이 기본으로 장착됐다. 한편, 2017년형 SM3 Z.E는 기존 구형 모델의 화이트 펄과 마르스 그레이 컬러 대신 고급스러운 클라우드 펄과 다이나믹한 느낌의 마
한국타이어(대표:서승화)는 SH공사, 사단법인 나눔과미래와 사회주택 공급활성화와 주거약자 지원을 목표로 하는 ‘동그라미 사회주택기금’의 운영·관리를 위한 업무협약(MOU)식을 가졌다. ‘동그라미 사회주택기금’은 사회적 취약계층의 주거 안정을 목표로 국내 최초의 민간기금 기반의 사회주택 사업이다. 사회주택 공급을 희망하는 사회적 기업에게 토지 매입 및 건축에 필요한 사업비를 대여하고 이를 상환 받는 방식으로 순환기금을 운영하여 지속적인 운영이 가능하도록 설계되었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임대주택 기금지원을 통한 취약계층의 주거 불안정을 해소하고 사회적 기업이 일자리를 창출 하여 임대 주택을 건립하는 등 국내 최초로 민관이 함께하는 사회 공헌 활동의 선도적 모델을 제시할 것으로 보인다. ‘동그라미 사회주택기금’은 올해 말 준공 예정인 ‘동그라미하우스 1호’를 비롯해 연간 ‘동그라미 하우스’ 40여세대 공급에 활용될 예정이다. ‘동그라미 하우스’ 건설에 따른 일자리 지원 효과도 기대되고 있다.
KT가 자회사 KT링커스를 앞세워 공중전화 부스를 활용한 전기차 급속충전 사업을 시작한다. KT링커스는 환경부 산하 한국환경공단과 공동으로 서울, 성남, 대구, 순천 지역 공중전화 부스에 전기차 급속충전기 9기를 설치하고 충전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4일 밝혔다. 서울에는 금천구, 성동구. 구로구 등 3곳에 설치돼 있으며 성남 1곳, 대구 3곳, 순천 2곳 등이다. 급속충전기 사용요금은 1킬로와트(1kWh)당 313.1원이며 전기차 완충까지 걸리는 시간은 약 25~30분이다. KT링커스는 도로변에 위치한 공중전화부스를 충전시설로 바꿔 운전자의 접근성 및 편의성을 강화했다고 설명했다. 현재 환경부가 전국 주요거점 및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운영중인 전기차 충전소는 완속충전기 5,405기, 급속충전기 337기다. 전국에 설치된 공중전화부스는 약 6만9,000여대로 KT링커스는 매년 20곳씩 공중전화부스 충전기를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이밖에도 사람들의 발길이 끊긴 공중전화부스를 은행자동화기기(ATM), 심장제세동기, 세이프존 등으로 활용하고 있다. 이홍주 KT링커스 공중전화사업본부장은 "전기차 충전소 확대로 국내 전기차 시장 활성화는 물론 다양한 편의서비스 확대를 위해
S-OIL(대표: 나세르 알 마하셔)이 사회공헌활동 ‘환경지킴이 캠페인’일환으로13일서울 마포구 본사 사옥 대강당에서 ‘제7기S-OIL 대학생 천연기념물 지킴이단’발대식을 가졌다. S-OIL은차세대 환경 리더를 꿈꾸는 대학생들이 전문성을 갖추고환경보호활동에 앞장설 수 있도록국내 유일의대학생천연기념물지킴이단을발족했다. 환경ž생물 관련 전공학과에 재학중인 40명의 대학생들로 구성된 지킴이단은 발대식을 마친 뒤청평, 영월, 화천 등지에서 이뤄지는2박3일간의 캠프에참가해천연기념물 서식지 보호와 생태 조사 활동을 펼치고 전문가의 강연을 들을예정이다. S-OIL은2008년문화재청과 천연기념물 보호 협약을 체결하고 수달, 두루미, 어름치, 장수하늘소를 보호종으로 선정하여 연구단체를후원하는한편대학생봉사단과 임직원가족자원봉사자들의환경보호 활동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지난6월에는 한국수달보호협회, 한국조류보호협회, 한국민물고기보존협회, 천연기념물곤충연구소등전문연구ž보호단체에멸종위기 천연기념물 보호기금3억원을 전달했다. S-OIL 관계자는“천연기념물을 지키는 활동은 우리 후손들에게 온전한 자연 환경을 물려주기 위한 구체적인 실천이며,이에 따라 S-OIL은 국내 유일의대
현대자동차는 아이오닉 일렉트릭 1호차의 주인공으로 카이스트 의과학대학원에서 근무하는 내과의사 정희원씨(33세)를 선정했다고 6일 밝혔다. 현대자동차는 5일 오후 서울시 강남구 영동대로에 위치한 국내영업본부 사옥에서 현대자동차 국내영업본부 장재훈 전무를 비롯한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아이오닉 일렉트릭 1호차 전달식’을 가졌다. 1호차 대상자로 선정된 정희원씨는 현재 쏘나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보유자이며 친환경차를 주제로 한 개인 블로그를 운영할 정도로 환경에 큰 관심을 가지고 있을 뿐 아니라 산부인과 의사로 근무 중인 배우자 역시 아이오닉 하이브리드 오너이다. 현대자동차 관계자는 “환경 문제에 대해 고민하는 것에서 더 나아가 직접 실천에 나서는 정희원씨야말로 아이오닉 일렉트릭 1호차 주인공으로 가장 적합하다고 판단했다”며 “현대자동차는 아이오닉 일렉트릭을 통한 친환경차 전 부문의 경쟁력 강화를 바탕으로 세계 친환경차 시장을 이끌어 가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1호차 전달을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구매 고객에게 인도되고 있는 아이오닉 일렉트릭은 고효율 시스템과 경량화 차체 및 최적화된 공력을 바탕으로 1회 충전시 191.2km(복합주행거리,
자동주행 모드로 운행 중이던 테슬라 모델 S 전기자동차의 운전자가 충돌사고로 사망했다고 테슬라가 30일(현지시간) 밝혔다. 테슬라는 미국 고속도로교통안전청(NHTSA)에 사고 내용을 통보했으며 NHTSA가 이에 대한 예비조사를 개시했다며 이렇게 밝혔다. 이 사고는 플로리다주 윌리스턴에서 올해 5월 7일 발생했다. 예비조사 보고서에 따르면 충돌사고가 발생한 시점은 옆면이 하얀색으로 칠해진 대형 트레일러트럭이 테슬라 앞에서 좌회전할 때였다. 사고 지점은 양방향이 중앙분리대로 분리된 고속도로의 교차로였으며, 신호등은 없었다. 충돌 당시 모델 S의 앞쪽 창문이 트레일러의 바닥 부분과 부딪혔으며 이때 당한 부상으로 모델 S 운전자가 사망했다. 테슬라에 따르면 운전자와 자동주행 센서 양쪽 모두 트레일러의 하얀색 면을 인식하지 못했고 브레이크를 걸지 않았다. 이 회사는 사고 당시 '밝게 빛나고 있던 하늘'이 배경에 깔려 있어 운전자나 자동주행 센서가 트레일러의 하얀색 면을 인식하지 못했던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이 회사는 이번 사고가 '비극적 손실'이었으며 자동주행 모드가 작동되고 있는 상태에서 발생한 첫 사망사고라고 설명했다. 테슬라는 자사 자동차들이 자동주행
글로벌 선도 타이어 기업 한국타이어(대표: 서승화)는 6월 29일 한국타이어 대전공장에 위치한 자회사형 장애인 표준사업장 ‘한국동그라미파트너스’의 오픈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한국동그라미파트너스의 주요 사업 중 하나인 ‘베이커리센터’와 ‘클리닝센터’ 오픈을 기념해 진행됐다. 한국동그라미파트너스는 한국타이어가 사회적 취약계층에게 새로운 가능성과 도전의 기회를 제공하며 지역사회를 포함한 우리 사회의 성장과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설립한 자회사형 장애인 표준사업장이다. 한국타이어 대전공장에 본사를 두고, 한국타이어 본사를 비롯해 대전공장, 금산공장, 그리고 중앙연구소 총 4곳에 사업장을 운영하며 △행정사무지원, △시스템운영관리사업, △서비스업 등 총 14개의 사업목적과 관련된 활동을 수행하고 있다. 직원들의 대부분은 지적장애 또는 시각, 청각장애를 가진 중증장애인들로 구성돼 있다. 2016년 6월현재 총 78명의 직원 중 약 54%인 42명의 장애인(중증장애인 31명)이 고용되어 있으며 한국타이어의 사내복지업무를 위탁 받아 행정사무지원을 포함한 사내 카페테리아 운영, 근무복 세탁, 직원들의 간식인 빵을 제공하는 서비스를 한다. 한국동그라미파트너스는 앞
포르쉐 공식 딜러 SSCL(대표: 그레엠 헌터)은 ‘따뜻한 지역사회 만들기’ 프로젝트를 위해 비영리 법인인 푸른나눔과 사회공헌협약을 체결하고, 소정의 기부금 전달식을 가졌다. SSCL은 이번 협약을 통해 취약계층의 삶의 질 향상 및 지역사회 정착을 도모하기 위해 사단법인 푸른나눔과 공동책임을 갖고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 먼저, SSCL은 푸른나눔과 함께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봉사활동 기회를 마련하고 이를 통해 소외계층의 삶의 현장을 직접 찾아 지원할 계획이다. 실제로 SSCL 임직원들은 지역환경 개선을 위한 벽화 그리기 및 난민가족 지원 프로그램 등에 참여하여,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을 돌아보는 기회를 가진 바 있다. 이번 협약식에서 전달된 기부금 2천만원 역시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소외계층의 장학금 지원을 위해 사용되어, 따뜻한 지역사회 만들기 프로젝트에 기여하게 된다. SSCL 그레엠 헌터 사장은 “지난 10년 이상 성실한 기업시민으로서 성장해온 SSCL은 앞으로도 도움과 관심을 필요로 하는 다양한 지역사회를 후원하고자 한다”며, “지금 이 순간에도 사회 곳곳에서 도움의 손길을 기다리고 있는 소외된 이웃들에 진정성 있는 도움을 전할 수
환경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친환경차 성능이 기존 휘발유·경유차 못지 않게 발전하면서 전기차나 수소차를 사려는 운전자들이 하나둘씩 느는 추세다. 새차를 사거나 차를 바꿀 때 운전자들은 무슨 차를 살까 며칠씩 자동차 판매점을 돌아다니며 꼼꼼히 따지기 일쑤다. 하물며 큰맘 먹고 아직 낯선 전기차나 수소차를 구매하려는 운전자들은 어떤 차를 선택할지 선뜻 결정을 내리기 쉽지 않다. 전기차와 수소차는 엔진 대신 전기모터로 달리기 때문에 배기가스를 내뿜지 않는 진정한 친환경차란 공통점이 있다. 정부도 최근 대기중 미세먼지 문제가 심각해지자 전기차와 수소차 보급에 적극적이다. 국토부는 최근 2020년까지 전기차 25만대, 수소차 1만대를 보급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지난해까지 전기차만 민간에 보급했던 경남 창원시가 올해부터 전기차와 수소차를 동시에 보급한다. ▶충전 자주해야되는 전기차 "주행 가능거리 확인 습관" 전기차 운전자인 이모(47)씨는 새 습관이 하나 생겼다. "운전할때 습관적으로 계기판을 보면서 주행가능 거리가 얼마 남았는지 자주 확인을 해요. 그렇지만 운행을 하면서 배터리가 바닥나 차가 멈춘 적은 한번도 없어요" 그는 창원시로부터 보조금을 받아 2013년
르노삼성자동차(대표: 박동훈)는 서울대학교 어린이병원이 선천성 안면기형 환아를 위해 마련한 동그라미회 캠프에 참여, 가족들의 차량 이동 등을 지원했다. 경기도 용인시 신흥 양지캠프장에서 6월25~26일 이틀간 진행된 동그라미회 캠프에 르노삼성자동차 임직원들은 SM6 등 자사 차량을 이용해 참여 가족들의 캠프장 이동 및 귀가를 지원하고 점심 도시락을 제공했다. 르노삼성자동차는 지난 1월에도 안면장애 환아 수술비를 위한 기부금 약 3천 250만 원을 서울대학교 어린이병원에 전달한 바 있다. 당시 전달된 기부금은 고객이 낸 총 기부금액에 르노삼성이 동일금액을 더하는 1+1 방식으로 마련됐으며, 기부에 참여한 고객에게는 특별 제작한 뽀로로 선물 세트가 제공됐다.
현대자동차그룹이 연말을 맞아 이웃사랑 성금 350억 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현대차그룹은 9일 서울 중구에 위치한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랑의열매 회관에서 현대차그룹 전략기획담당 성 김 사장, 전략기획실장 김동욱 부사장,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김병준 회장, 황인식 사무총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희망 2026 나눔캠페인’ 성금 전달식을 가졌다.현대차그룹은 캠페인에 동참하며 2003년부터 매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성금을 전달해왔다. 올해까지 23년간 기탁한 성금의 누적 총액은 4,640억 원이다.현대차그룹은 성금 전달 외에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협력해 ▲유소년 스포츠단 활성화 지원을 위한 ‘기프트카’ ▲학대 피해아동 지원 및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아이케어’ ▲글로벌 인재 육성 및 교육 불평등 해소를 위한 ‘H-점프스쿨’ 등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을 전개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지엠한마음재단코리아가 인천, 창원, 보령 지역의 복지시설 5곳에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 5대를 전달했다. 이번 기증은 단순한 차량 지원을 넘어, 이동의 제약으로부터 자유롭지 못했던 이웃들이 더 넓은 세상과 연결될 수 있도록 돕는 ‘일상의 변화’에 방점을 두고 있다. 11월 26일 인천 해늘단기보호센터에서 열린 기증식에는 헥터 비자레알 지엠한마음재단 대표이사 겸 GM 한국사업장 사장, 윤명옥 한마음재단 사무총장 겸 GM 한국사업장 커뮤니케이션 총괄 전무 및 최고마케팅책임자 등 관계자와 복지시설 대표들이 참석해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이번에 선정된 복지기관들은 인천 및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선정됐으며, 기증 차량은 사례관리, 단기보호, 지역사회 프로그램 등 다양한 복지서비스 현장에서 적극적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특히, 올해 전달된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는 넓은 실내 공간과 뛰어난 연비, 다목적 성능 등으로 복지시설 이용자들의 도심 이동과 야외 활동을 한층 더 안전하고 편리하게 만들어줄 것으로 기대된다. 헥터 비자레알 GM 한국사업장 사장은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가 지역사회 복지시설의 든든한 동반자가 되어, 더 많은 이웃들이 일상의 자
메르세데스-벤츠 공식 딜러 한성자동차(대표 김마르코)는 지난 27일 경기도 수원시 장안구 소재 아동보육시설 ‘경동원’에서 임직원 30여 명이 참여한 연말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김마르코 대표를 비롯한 임직원들이 참여해 지역사회와의 나눔을 실천했다. 임직원들은 보육시설 공간에 크리스마스트리를 설치해 연말 분위기를 조성하고, 시설 내·외부의 환경 정비를 진행했다. 어린이들과 함께 트리를 장식하며 따뜻한 소통의 시간을 보냈다. 아울러 한성자동차는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의 어린이 교통안전 프로그램 '모바일키즈'의 확산을 위해 ‘어린이 맞춤형 안전벨트 가드’를 경동원에 기부했다. 모바일키즈는 어린이들이 일상에서 안전 수칙을 이해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돕는 교통안전 교육 프로그램으로, 어린이 이동 안전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안전벨트 가드는 체구가 작은 어린이도 올바르게 안전벨트를 착용할 수 있도록 돕는 보조용품으로 통학과 외부 활동 시 차량으로 이동하는 경동원 어린이들의 안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함께 장난감과 과자 등 보육 아동들을 위해 다양한 연말 선물을 전달하고 보육시설의 운영에 도움을 주는 생활 용품도 지원해 지역
<왼쪽부터 이병진 한국토요타자동차 부사장, 오스카 츠요시 주부산일본국총영사관 총영사, 동일모터스 송석환 대표, 콘야마 마나부 한국토요타자동차 대표이사 사장> 한국토요타자동차는 지난 11월 12일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전국 11개 복지기관에서 ‘2025 토요타·렉서스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를 개최하고,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에게 정성껏 담근 김장김치를 전달했다고 13일 밝혔다. 올해로 14년째를 맞은 ‘사랑의 김장나눔’은 한국토요타자동차와 전국 토요타·렉서스 공식 딜러사 임직원들이 함께하는 대표적인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2012년 첫 개최 이후 매년 겨울 지역 사회의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온정을 전해왔다. 이번 행사에는 약 330여 명의 임직원이 동참해 서울, 경기, 대전, 대구, 부산, 광주, 제주 등 전국 각지의 복지기관과 사회복지법인 ‘안나의 집’에서 동시에 김장 행사를 진행했으며, 약 17 톤 규모의 김치를 직접 담갔다. 일부 지역에서는 수혜자와 직접 만나 김치를 전달하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상생의 의미를 더했다. 또한, 한국토요타자동차는 봉사활동 종료 후 참여 임직원들에게 자체 발행 봉사인증서를 수여하며 지속적인 지역사회공헌 참여를
포르쉐 공식 딜러 SSCL은 포르쉐 중고차 매입 프로그램인 ‘원스탑 서비스 트레이드 인 프로그램’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SSCL이 개발 및 운영하는 ‘원스탑 서비스 트레이드 인 프로그램(OSS)’은 포르쉐 고객의 편리한 차량 교체를 지원하는 매입 프로그램으로 SSCL 포르쉐 센터에서 신차 구매 시, 고객은 본인 소유 포르쉐 차량을 투명하고 믿을 수 있는 프로세스를 바탕으로 판매할 수 있다. ‘원스탑 서비스 트레이드 인 프로그램’을 이용 시, 고객이 보유한 포르쉐 차량은 전문가의 111가지 항목 점검과 평가를 통해 경쟁력 있는 조건으로 매입 진행되며, 기존 대금 상계처리 및 안전한 금융거래를 통해 안심하고 차량을 교체할 수 있다. 아울러, 고객 요청 시 신차 출고 전 포르쉐 차량의 대차 서비스가 제공되어 교체 과정에서의 불편함을 최소화하고 고객 편의성을 확대한다. SSCL 포르쉐 인증 중고차 센터 분당 판교 서한샘 지점장은 “신차 구매 시 포르쉐 중고차 판매까지 한 번에 해결 가능한 ‘원스탑 서비스 트레이드 인 프로그램’을 통해 고객 만족도를 증대시키고자 한다”고 말했다.
아우디의 베스트셀링 중형 프리미엄 SUV ‘더 뉴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와 ‘더 뉴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 프리미엄’이 14일 출시돼 시판에 들어갔다. 가격은 ▲‘더 뉴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모델이 64,748,000원, ▲‘더 뉴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 프리미엄’은 70,638,000원이다 (부가세 포함, 개별 소비세 인하 적용 기준). 이번에 출시하는 ‘더 뉴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는 아우디 Q5모델의 2세대 부분변경 모델로 ‘더 뉴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와 ‘더 뉴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 프리미엄’ 두가지 트림으로 선보인다. 두 트림 모두 2.0L 직렬 4기통 가솔린 직분사 터보차저(TFSI) 엔진과 7단 S트로닉 자동 변속기를 탑재해 최고출력 265마력, 최고 토크는 37. 7kg.m의 강력한 주행성능을 발휘한다. 정지상태에서 100km/h까지 가속하는데 소요되는 시간은 6.1초, 최고 속도 210km/h, 연비는 복합연비 기준 10.2km/l (도심연비 9.2km/l, 고속연비 11.7km/l)이며, 아우디 고유의 사륜구동 시스템인 콰트로를 적용했다. 신 모델의 외관은
[노을이 아름다운 포구]인천 북성포구오후 한때 비가 내리고 해질 무렵 비가 그쳐야 제대로 된 북성포구의 노을을 볼 수 있다. 비가 그친 뒤 구름이 뭉게뭉게 피어오르고, 구름 사이로 울긋불긋 노을빛이 포구로 쏟아진다. 그럴 때면 노을이 피어나는 반대쪽 하늘에 간혹 무지개도 떠오른다. 북성포구 전경 ☞이색적인 바닷가 풍경북성포구는 인천역에서 1km 정도 떨어져 있다. 북성포구로 가는 길은 옛 정취가 있으니 인천역에 도착하면 카메라부터 꺼내자. 인천역에 내려 역 광장 오른쪽으로 가면 인천역 화장실이 있다. 그 앞을 지나 바로 우회전해서 걷다 보면 고가도로 아래 철로가 보인다. 철로를 건너 조금 더 가면 대한제분 인천공장 입구가 나온다. 그곳에 북성포구를 알리는 안내판이 있다. 대한제분 인천공장 입구에서 북성포구까지는 약 400m. 그 주변 풍경이 볼 만하다. 길가에 어망이 길게 놓여 있고, 갯골에는 밀물과 썰물에 따라 바닷물이 차고 빠진다. 갯골 건너에는 원목이 산더미처럼 쌓여 있다. 멀리 공장 굴뚝에서 연기가 피어오른다. 이 길을 걷다 보면 자연스레 풍경 이곳저곳에 카메라를 겨냥하고 셔터를 누르게 된다. 검고 습한 갯벌과 흙빛 바다에서 피어나는 습한 기운이 공기
☞개 요 감로당의 자연의 맛은 일체의 화학조미료를 배제하고 다시마에 표고버섯, 무, 배즙 각종 야채등을 넣고 우려낸 다시마 물로 양념을 하며 몸을 맑게해주는 선식요리인 만큼 밀가루 대신 찹쌀, 감자전분을 이용하고 기름을 많이 쓰지 않는다. 사찰음식은 기름기 없이 담백하고 깔끔하며 자극성이 없으며, 천연 재료만을 선별하여 한국 고유의 전통음식맛이 그대로 녹아있는 것이 특징이다. 감로당에서는 건강의 중요성이 높아지면서 세계적인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 사찰요리의 진수를 맛볼 수 있으며, 시각적인 즐거움도 느낄 수 있다.▷관리자 정보 감로당 : TEL. 02-3210-3397 ▷관련 홈페이지 www.sachalfood.com ▷정보제공자 정보제공* 감로당02-3210-3397* 서울특별시 위생과02-3707☞취급메뉴 * 사찰음식어린이상(12세이하 어린이용) 산나물진지상 / 수련진지상 / 감로진지상 / 선식진지상 / 홍연희진지상 ▷가격: 차림상에 따라 26,000원, 33,000원, 42,000원, 64,000원 등▷부가세 포함여부 부가세 10% 별도 ♤화장실 남녀개별 / 업소 내부 위치 ♤주차시설 주차가능 ♤신용카드 가능여부 모든카드 사용가능 ♤예약안내 예약가능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