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계 특수화학기업 랑세스가 중국 창저우 지역에 신규 켈탄(Keltan�) EPDM 공장을 완공하고, 본격적인 생산에 들어간다고 밝혔다.신규 공장은 연산 16만톤 규모의 EPDM 고무 생산 능력을 갖추고 있으며, 다음달까지 시험 생산 및 고객 승인 절차를 거쳐 중국 및 아시아 시장 고객의 니즈에 맞춘 총 10종에 이르는 프리미엄 제품을 생산할 예정이다. 한편, 랑세스는 세계 선두의 EPDM 고무 공급자로, 켈탄(Keltan) 브랜드로 전 세계에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EPDM (에틸렌 프로플렌 다이엔 모노머)은 자동차 도어의 고무 씰을 비롯해 다양한 자동차 부품, 플라스틱 성형, 전기·전선용 케이블, 건축 및 석유탐사 등에 활용되는 고성능 합성고무로, 밀도가 낮고 열·산화·화학작용·마모에 대한 저항성이 강하며 절연 효과가 뛰어나다.
LS전선은 아일랜드 국영전력회사인 ESB Networks(이에스비 네트웍스)에 220kV 송전 케이블을 독점 공급한다고 31일 밝혔다. 국내 전선업체가 유럽 국영전력회사와 독점공급권 계약을 체결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ESB Networks는 아일랜드 유일의 송배전 회사로서, LS전선은 4~5년마다 갱신하는 케이블 업체 선정에서 기존에 시장을 선점하고 있던 유럽 전선회사들을 제치고 공급권을 따냈다. 계약기간은 2018년까지 4년간으로, LS전선은 이 기간 동안 최소 4,000만 유로(약 480억 원) 이상의 매출을 기대하고 있다. 아일랜드는 경제발전과 함께 전력 수요가 급증하고 있으며, LS전선이 공급하는 케이블은 이러한 국가 전력망을 확충하는 데 사용된다. ESB Networks가 소속된 ESB 그룹은 아일랜드와 영국 북아일랜드 송배전의 100%, 발전의 50%를 담당하고 있다. LS전선은 2008년 영국에 판매법인을 설립하며 유럽 시장에 진출, 덴마크와 네덜란드, 프랑스, 이탈리아 등 유럽 전역에서 프로젝트를 수행하며 인지도를 쌓아 왔다. 유럽 전력시장은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전선업체간 경쟁이 한층 치열해지고 있어, LS전선은 초고압과 해저 케이블, 증
현대모비스는 전국 부품대리점 대표들에게 기업경영실무 및 경영마인드에 관한 교육을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경영아카데미’를 한층 강화해 운영한다. 이들이 현대모비스의 국내 A/S부품 유통을 책임지는 만큼 교육프로그램을 다변화해 대리점 경영효율성을 꾀하는 동반성장정책의 일환이다. 현대모비스가 지난 18일부터 이틀에 걸쳐 여주썬밸리 호텔에서 ‘2015 경영아카데미’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다음 달 말까지 총 4차수에 걸쳐 진행되며, 전국 대리점 대표 160명이 참석했다. 현대모비스는 지난 2009년부터 대리점을 운영할 때 필요한 실무 지식들을 교육하고, 전국에 흩어져 있는 대리점 간 소통을 강화하고자 경영아카데미를 운영해오고 있다. 특히 올해는 직무교육에 더해 리더십교육과 고객만족교육, 그리고 홍보‧마케팅교육을 추가했다. 전문적인 경영교육을 받을 기회가 적었던 대리점 대표들에게 경영기법을 전파해 개별 대리점 역량을 강화해 나가기 위해서다. 현대모비스 부품영업본부장 정영훈 부사장은 “대리점주들은 개인사업자이면서 현대모비스와 최종 고객을 연결하는 A/S부품 유통의 중요한 축”이라면서, “이번 교육을 통해 앞으로 대리점 운영에 경영마인드를
한화그룹이 독일 자동차부품 성형업체인 하이코스틱스를 인수하며 사업구조 재편에 가속도를 내고 있다. 12일 한화그룹에 따르면 소재전문 기업인 한화첨단소재는 BMW, 아우디, 폴크스바겐 등에 자동차 경량화 부품을 납품하고 있는 하이코스틱스를 인수한다. 한화첨단소재 이선석 대표는 이날 독일 바이에른주 디트푸르트시(市)에 위치한 하이코스틱스 본사를 방문해 인수 협약을 체결했다.1992년 설립된 하이코스틱스는 흡음 성능이 우수한 휠 아치라이너, 연비개선에 도움을 주는 언더바디쉴드 등 최근 완성차 업체들의 수요가 커지고 있는 차량용 경량화 부품을 생산, 독일 완성차업체들에 공급하고 있다. 매출액은 연간 300억원 정도다. 하이코스틱스 인수를 통해 한화는 유럽 자동차산업의 중심인 독일에서 자동차 부품 생산 및 영업기반을 확보하는 한편 한화첨단소재에서 생산하는 소재를 활용해 자동차 경량화 부품을 제작할 수 있게 됐다. 이선석 대표는 "현재 5곳인 해외법인을 인수합병(MA) 등을 통해 2020년까지 10개 이상으로 늘릴 것"이라며 "이번 하이코스틱스 인수로 자동차용 경량복합소재 및 부품업체로서 역량과 비전을 확보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한화그룹은 최근 한화LC, 드림
국내 최초로 차량용 블랙박스 공장심사를 합격한 지넷시스템(대표: 정정준)이 이번엔 KS인증을 받은 GI-300 모델을 2월 중 선보인다고 밝혔다. GI-300모델은 전방 HD(1280*720), 후방 D1(720*480) 해상도의 블랙박스 모델로 KS규격은 물론 Wi-Fi 기능을 기본 장착하여(Wi-Fi동글 별매) 실시간 영상 확인, 백업 및 업데이트 등을 컴퓨터 없이 휴대폰으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차량 방전을 방지하는 LBP기능, 위조 및 변조를 방지하는 워터마크 기능, 보안을 위한 비밀번호 설정기능, 실수로 영상파일을 지웠을 경우 자동으로 영상파일을 복구하는 자동복구기능 등을 갖추었다. 지넷시스템 정정준 대표는 “지넷시스템 블랙박스는 DVR에서 사용하던 기술력을 바탕으로 한, 자체 파일시스템을 채택하여 강한 충격에 전원이 차단되거나 SD카드가 강제탈거 되더라도 녹화영상이 누락되는 일은 없다”고 밝혔다. 지넷시스템은 KS인증을 획득 한 블랙박스 업계 중 유일하게 자체적으로 공장, 연구소, 유통망, 고객센터 등을 운영하고 있으며, 1998년 설립 이후 2006년 DVR제품을 시작으로, 2008년부터는 차량용 블랙박스 제품 출시, 미국, 일본, 유
차량 블랙박스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큐알온텍(www.lukashd.com)에서 글로벌시장을 공략하기 위한 신제품 ‘루카스 블랙박스 LK-7950WD’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 제품은 와이파이를 탑재하여 녹화된 영상뿐 아니라 실시간으로 녹화되고 있는 영상을 스마트폰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블랙박스의 설정, 펌웨어 업데이트 등 블랙박스의 모든 설정을 스마트폰에서 변경할 수 있다. LK-7950WD 전용 앱(APP)은 안드로이드 OS와 IOS가 지원되는 모든 스마트폰에서 사용할 수 있다. ▶21개 언어로 음성안내 탑재, 전 세계 어디서나 사용편리 “Multi language”시스템을 채택한 LK-7950WD는 21개 언어로 녹음된 음성 안내를 사용자에 맞는 언어로 선택할 수 있어 전 세계 어디에서든지 쉽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전후방 카메라 모두 1920x1080p의 해상도를 제공하여, 어떤 상황이라도 Full HD의 생생한 화질로 담아낸다. 또한 전후방 카메라 모두 소니의 IMX322센서를 탑재하고 있어 주간은 물론 야간에도 선명한 화질을 확인할 수 있다. 전방 카메라에 적용된 UV필터는 자외선으로부터 렌즈를 보호하고 CPL(편광)필터를 장착하
세계 자동차 산업의 '제2의 기술개발 경쟁'을 선도할 '부산 자동차부품 글로벌 품질인증센터' 건립 사업이 본궤도에 오른다.부산시 건설본부는 2013년 12월 산업통상자원부 '자동차 부품 납품인증 획득 지원 인프라 구축사업' 공모를 통해 유치한 '부산 자동차부품 글로벌 품질인증센터'의 규모와 사업 범위를 확정했다고 1일 밝혔다.센터가 들어설 곳은 부산 강서구 미음동 1528-9 부산연구개발특구 미음 RD 허브단지 17-1구역이다.부지면적은 6천841㎡이다.지상 3층, 전체면적 4천396㎡ 규모로 짓는다.센터 건립 사업비는 총 371억원이며, 이 가운데 공사·설계·감리비용 88억8,400만원을 부산시가 부담한다.공사 착수 시기는 2016년 9월, 준공 예정 시점은 2017년 11월로 잡았다. 시 건설본부는 센터 규모 등이 확정됨에 따라 3월 중에 설계를 공모할 예정이다.동남권 자동차부품업계의 숙원인 '부산 자동차부품 글로벌 품질인증센터' 건립사업은 자동차 부품 기술의 글로벌 경쟁력 확보가 목적이다.특히 자동차 엔진 효율과 배기환경규제 대응 기반 역할을 통해 자동차 부품 관련 기업의 생산성 향상과 고부가 가치화에 이바지할 것으로 전망된다.
코트라(KOTRA)는 19일 중국 상하이(上海)에 자동차 부품업체 수출지원을 위한 시설인 'KAPP'(Korea Auto Parts Park)를 개소했다고 밝혔다.상하이 KAPP는 중국의 완성차 기업과 1차 협력사 등을 대상으로 납품 예정이거나 추진 단계에 있는 한국 부품업체에 사무공간을 지원하고 입주기업의 초기 정착과 신규 바이어 발굴 등의 서비스도 제공한다.코트라 윤효춘 중국지역본부장은 개소식에서 "기존의 마케팅 지원사업과 더불어 이번 KAPP 개소를 통해 중소기업에 현지 거점과 컨설팅을 제공함으로써 자동차산업과 관련한 일괄 지원 체제를 갖추게 됐다"고 말했다.
오는 2016년 기아차의 완성차 생산공장이 들어설 예정인 멕시코에 현대모비스와 현대위아 등 주요 부품계열사들도 동반 진출한다.현대모비스는 멕시코 누에보레온주 주정부와 15일(현지시간) 멕시코 공장 설립과 관련한 투자계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현대모비스는 약 4,500억원을 투자해 모듈 및 핵심부품 공장을 2016년까지 준공할 예정이다.이는 멕시코시장과 북미 및 다른 완성차업체의 산업 수요 등에 대응하기 위한 생산거점 확보차원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현대모비스 관계자는 "멕시코 공장은 기아차 현지공장 부지 내에 운영해 모듈과 핵심부품의 생산비용이 절감되고 환율변동에 유리하다"며 "이러한 장점이 기아차의 품질과 가격 경쟁력 강화로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현대모비스 공장은 섀시, 운전석, 프런트 엔드 모듈(FEM) 등 3대 핵심모듈과 함께 핵심부품인 램프도 생산할 예정이다.플라스틱 소재로 만들어지는 자동차 램프는 운송 중 파손이 비교적 쉬운 부품으로 현지생산을 통해 완벽한 품질을 확보한다는 전략이다.현대위아도 16일 멕시코 누에보레온주 주정부와 공장설립을 위한 투자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현대위아는 멕시코내 같은 장소에 약 4천억원을 투자해 엔진과 등
차량용 블랙박스 선두기업 루카스 블랙박스가 2015년 첫 신제품 ‘루카스 LK-9150 Duo’를 15일 출시했다. 루카스 LK-9150 Duo는 전후방 모두 1920x1080p의 Full HD로, 사고 현장을 생생하게 담아낼 수 있다. 또한 최신 IMX 322소니센서를 탑재, 야간은 물론 차량의 틴팅 농도에도 상관없이 선명한 영상을 제공한다. 덕분에 먼지, 열선 등이 시야를 방해하는 경우가 많은 뒤쪽 유리창 밖 상황도 정확하게 확인할 수 있다. 동시에 루카스 LK-9150 Duo는 ‘듀얼 시스템’을 채택했다. 전후방 Full HD의 뛰어난 화질을 모두 저장하기 위해 ‘Dual Slot’을 적용, 메모리카드를 2개 사용한 것이다. 이를 통해 국내 최대인 512GB까지 저장함으로써 용량에 대한 걱정 없이 최고의 영상을 기록할 수 있고, ‘Dual Save’ 기능을 통해 가장 중요한 사고영상을 안전하게 기록하고 보관할 수 있다. 또한 블랙박스의 동작 상태를 알려주는 시큐리티 LED도 ‘Dual Color LED’를 적용, 주차 녹화 중 동작 혹은 충격이 감지되었을 때, 시큐리티 LED가 푸른색에서 빨간색으로 빠르게 깜박거림으로써 내 차의 안전은 물론 블랙박스의
삼성SDI가 북미 시장을 겨냥한 자동차용 배터리와 소재 제품을 디트로이트 모터쇼에서 선보인다. 삼성SDI는 12일 미국 디트로이트 코보(Cobo)센터에서 열리는 '2015 북미 국제 오토쇼(NAIAS)'에 전기차용 배터리와 일반차량 내·외장재용 기능성 소재를 함께 전시한다고 밝혔다.삼성SDI가 선보이는 전기차용 배터리는 크게 4가지 분야에 걸쳐 있다. ▲한 번 충전으로 300km 이상을 운행할 수 있는 120Ah(암페어아워) 대용량 배터리 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와 전기자동차(EV) 상호 호환이 가능한 배터리 모듈, ▲기존 원형 2차전지 수준까지 높이를 줄인 콤팩트 디자인 셀, ▲자동차용 납축 배터리를 대체하거나 덧붙여 사용할 수 있는 배터리 시스템인 LVS 제품 등이다.삼성SDI는 기존 정보기술(IT)·가전제품용 소재분야에서 축적한 엔지니어링 플라스틱 소재 경쟁력을 자동차용으로 확대해 다양한 친환경·고기능성 자동차용 내·외장재도 전시한다.대표제품인 '무도장(無塗裝) 메탈릭 소재'는 자체적으로 고유의 색을 띄고 있어 별도의 도장 공정이 필요 없다.스크래치에 의한 색 벗겨짐이 적을 뿐만 아니라 쉽게 변색되지도 않는다. 이 제품은 글로벌 자동차 메이
'폭스바겐 국제자동차부품박람회(IZB)'가 2017년부터 홀수 해마다 경북 구미에서 열릴 전망이다. 독일의 볼프스부르크AG사는 짝수 해에 독일에서 국제자동차부품박람회를 열어왔는데 홀수 해에는 구미에서 열 계획이다.이는 볼프스부르크AG사가 구미를 아시아지역의 교부도로 삼는다는 마케팅 전략에서 나온 것으로 풀이된다.볼프스부르크AG사는 세계적 자동차회사인 폭스바겐에 자동차부품을 조달·납품하는 회사다. 폭스바겐과 볼프스부르크시가 공동 출자해 설립됐다. 볼프스부르크AG사는 지난해 10월 볼프스부르크시에서 열린 박람회에서 구미시투자유치단에 홀수 해 구미박람회 안건을 제안했다.폴크스바겐 이사회는 조만간 회의를 열어 이 안건을 확정할 것으로 알려졌다.구미시는 준비과정을 거쳐 2년 뒤인 2017년부터 박람회를 개최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박람회는 29개국 820개사가 참여하는 세계적 규모의 자동차부품박람회다.구미시는 박람회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3월 1일 볼프스부르크시에 통상협력주재관의 문을 열 계획이다.여기에는 구미시 공무원 1명과 구미전자정보기술원 관계자 1명 등 모두 2명이 근무한다.이들은 박람회 개최 업무를 맡는 동시에 구미지역 기업이 유럽에 진출하는 데 따른 행
LS전선이 새로운 비전과 핵심가치를 담은 ‘LS전선 Way’를 선포하고 글로벌 케이블 솔루션 기업으로의 도약에 나선다고 9일 밝혔다. LS전선은 ‘LS전선 Way’로 사업 방향을 정립하고 모든 임직원의 역량을 한 데 집약한다는 방침이다. ‘LS전선 Way’는 비전인 ‘선으로 하나되는 세상’과 임직원들의 행동 원칙인 핵심가치 ‘C ∙ O ∙ R ∙ E’ 로 이루어져 있다. ‘선으로 하나되는 세상’은 LS전선이 전문적 역량을 갖춘 토털 케이블 솔루션 기업으로서 에너지와 정보를 통해 세상을 밝고 풍요롭게 만들겠다는 의지를 담고 있다. LS전선은 본업인 전선업을 기반으로 전문성을 강화하되, 단순히 케이블 제품 공급회사가 아닌 엔지니어링과 시공 등 솔루션 제공 기업으로서의 역량을 더욱 강화하여 글로벌 시장 공략에 적극 나선다는 계획이다. 핵심가치 ‘C, O, R, E’는 비전 달성을 위해 임직원이 실천해야 할 4가지 행동 원칙인 C(Customer First), O(One LS CS), R(Rule Responsibility), E(Expertise)를 의미한다. C는 고객 최우선, O는 전체의 이익을 위한 존중과 협력, R은 원칙과 기본 준수, E는 전문성을 표방
㈜SD시스템(대표: 박봉용)은 차량용 블랙박스 모닝스테이션 '나르시스'를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KS규격에 따라 사고발생 모의시험, 전압·온도등 각종 신뢰성 테스트를 통과했고, 전체 생산과정도 KS 인증 심사기준에 적합하다는 판정을 받았다고 업체 측은 전했다.'차단 전압 설정 기능'을 사용하면 겨울철 자주 일어나는 차량 배터리 방전도 미리 막을 수 있다. 영상을 위조나 변조했는지 파악할 수 있는 '무결성 검증 기능'도 추가됐다. ㈜SD시스템 관계자는 "국가기관이 인증한 KS인증형 블랙박스로, 더욱 믿을 수 있는 제품"이라고 소개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http://www.morningstation.co.kr) 또는 콜센터(1899-3316)로 문의하면 확인할 수 있다. 지난 2010년 설립된 ㈜SD시스템은 고속도로 요금징수, 전자지불, 하이패스 시스템 구축은 물론 내비게이션, 블랙박스, 하이패스 등 차량용 IT제품을 개발, 제조하는 코스닥 상장 기업이다.
자동차 전문 IT 기업 모본(대표: 송상희, www.mdas.co.kr)은 고급 승용차에 적용되던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ADAS)을 일반 차량에도 저렴하게 장착할 수 있는 ADAS 전용 모듈 MDAS-MLF1을 개발해 출시했다고 밝혔다. MDAS-MLF1 모듈은 기존 내비게이션, 블랙박스, 카오디오, AVN 등에 연결해 사용할 수 있는 보드 형태의 B2B 제품이다. 이 모듈을 기존 내비게이션 등에 연결하면 내비게이션 등의 화면과 스피커를 통해 앞차추돌경고, 차선이탈경보, 이동물체감지 등 다양한 ADAS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 MDAS-MLF1 모듈은 카메라를 통해 전달된 이미지를 분석해 알고리즘을 구동하고 UART 인터페이스를 통해서 Host Application Processor 시스템과 연동하는 방식이다. 완성 차량의 계기판, 룸미러 등과 연동하여 OEM 형태의 제품에도 적용 가능하다. 모본 배명원 이사는 “이 모듈 하나만 장착하면 고급 승용차 사양으로 여겨지던 ADAS 기능을 내 차에서도 활용할 수 있다”며 “앞으로 내비게이션, 블랙박스 등 시중의 다양한 자동차 전자제품과 연결이 가능한 범용 모듈 개발에 주력해 ADAS 대중화에 앞장서겠다”고 말했
한국토요타자동차는 지난 14일 서울 잠실에 위치한 커넥트투에서 '2024 도서 기부 캠페인'을 통해 모인 약 14,000여 권의 도서를 비영리 독서진흥단체 '땡스기브'에 기부했다고 15일 밝혔다. 2014년부터 시작된 한국토요타자동차의 도서 기부 캠페인은 기부 받은 도서를 도움이 필요한 곳에 전달하는 참여형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이번 캠페인은 전국의 토요타·렉서스 딜러사를 비롯해 렉서스 복합문화공간 커넥트투(CONNECT TO)를 직접 찾은 방문객, 토요타파이낸셜서비스코리아, 한국토요타자동차 임직원 및 협력사가 적극 동참하여, 아동 도서, 소설, 자기계발서 등 다양한 장르의 도서를 기부했다. 이번 도서 기부 캠페인을 통해 모인 책은 지난해 보다 약 6,200여 권 가량 늘었으며, 땡스기브를 통해 아동·청소년들이 이용하는 지역 내 작은 도서관 등에 전달할 예정이다. 작은 도서관은 지역민들에게 지식∙정보 및 다양한 문화를 제공하기 위해 지방자치단체나 법인 등이 설립한 도서관으로 공공 도서관에 비해 규모가 작고 도서 자료가 부족해 외부의 지원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병진 한국토요타자동차 부사장은 “많은 아동 및 청소년들이 이번에 기부된 책들을 읽고 더 넓은 시각으
현대자동차는 최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함께 사회공헌활동인 ‘2024 산타원정대’를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산타원정대는 매년 연말을 맞아 전국 복지시설의 어린이 및 청소년들에게 소원 선물을 전달하고 문화 활동 기회를 선사하는 현대차 국내사업본부의 대표 사회공헌활동으로, 올해로 9회째를 맞았다.현대차는 어린이 및 청소년들이 즐거운 연말을 보낼 수 있도록 54개 시설 총 1,741명에게 선물 및 활동 지원을 실시했다.올해는 사전에 개개인들에게 미리 파악한 소원 선물 전달과 함께 ▲소형가전, 생활용품 등으로 구성된 자립키트 지원 ▲현대모터스튜디오 고양에서의 모빌리티 체험 프로그램 ▲아이오닉 V2L 크리스마스 트리 만들기 이벤트 등을 진행했다.고등학교 졸업 예정으로 시설기관 보호를 마치고 자립을 앞둔 127명의 청소년들에게는 자립키트를 제공했다. 전자레인지, 전기장판, 침구류, 식기류, 주방도구, 세탁용품 등 생활에 필요한 물품을 지원하며 새로운 시작을 앞둔 청소년들을 격려했다.
지엠한마음재단코리아(이하 한마음재단)는 7일, GM 협신회와 함께 GM 한국사업장 부평 본사에서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개최하고, 총 200박스의 김치를 인천, 충남, 경북 등 전국 사회 복지 기관에 전달했다. 이번 김장김치 나눔 행사에는 헥터 비자레알 GM 한국사업장 사장 겸 한마음재단 이사장과 토미 호세아 GM 해외사업부문 구매부문 부사장, 방선일 GM 한국사업장 구매부문 부사장을 비롯해 GM 협신회 문승 회장이 참석했으며 이밖에 GM 및 협신회 임직원 자원봉사자들이 참석해 직접 김치를 담그고 포장 상자에 배분하는 등 우리 이웃들이 따뜻하게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정성을 모았다. 헥터 비자레알 사장은 "김장김치 나눔은 GM이 협력사들과 어려운 이웃들의 건강한 겨울을 지원하기 위해 진행하고 있는 대표적인 동절기 사회공헌 활동 중 하나이다”며, "GM과 협력사 임직원들이 정성껏 준비한 김장김치를 통해 우리 지역사회가 보다 건강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특히, 이번 김장김치 행사를 위해 GM 협신회에서 2,000만 원의 후원금을 전달했으며 이를 통해 지역사회에 더 큰 따뜻함과 건강한 나눔을 실천할 수 있게 됐다.
한국토요타자동차는 지난 13일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2024 토요타·렉서스 사랑의 김장나눔’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지난 2012년부터 약 13년째 지속하고 있는 ‘2024 토요타·렉서스 사랑의 김장나눔’에는 한국토요타자동차와 전국 토요타·렉서스 공식 딜러 약 300명이 참여했다. 이번 ‘사랑의 김장나눔’은 한국토요타자동차와 서울특별시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으로 기획해 전국 11개소 복지관 및 ‘안나의 집’에서 김장 김치 약 18톤(약 6,140포기)을 담갔다. 특히 올해는 일부 지역에서 한국토요타자동차와 딜러 임직원들이 김장 김치를 소외 및 취약계층 수혜자들에게 직접 배달하며 지역사회에 대한 임직원들의 감사의 마음도 함께 전했다. 한국토요타자동차 콘야마 마나부 대표이사 사장뿐만 아니라 주제주일본국총영사관 다케다 가쯔토시 총영사,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 김현훈 회장을 비롯 각 지역의 사회복지기관장들도 함께 참석하여 한 뜻으로 한국의 지역사회에 공헌하고 자하는 취지를 더 했다. 콘야마 마나부 한국토요타자동차 대표이사 사장은 “올해 ‘사랑의 김장나눔’ 역시 전국 토요타·렉서스 딜러가 하나되어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을 나누며 한 사람 한 사람의 행복을 위해
포르쉐 공식 딜러 SSCL은 포르쉐 중고차 매입 프로그램인 ‘원스탑 서비스 트레이드 인 프로그램’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SSCL이 개발 및 운영하는 ‘원스탑 서비스 트레이드 인 프로그램(OSS)’은 포르쉐 고객의 편리한 차량 교체를 지원하는 매입 프로그램으로 SSCL 포르쉐 센터에서 신차 구매 시, 고객은 본인 소유 포르쉐 차량을 투명하고 믿을 수 있는 프로세스를 바탕으로 판매할 수 있다. ‘원스탑 서비스 트레이드 인 프로그램’을 이용 시, 고객이 보유한 포르쉐 차량은 전문가의 111가지 항목 점검과 평가를 통해 경쟁력 있는 조건으로 매입 진행되며, 기존 대금 상계처리 및 안전한 금융거래를 통해 안심하고 차량을 교체할 수 있다. 아울러, 고객 요청 시 신차 출고 전 포르쉐 차량의 대차 서비스가 제공되어 교체 과정에서의 불편함을 최소화하고 고객 편의성을 확대한다. SSCL 포르쉐 인증 중고차 센터 분당 판교 서한샘 지점장은 “신차 구매 시 포르쉐 중고차 판매까지 한 번에 해결 가능한 ‘원스탑 서비스 트레이드 인 프로그램’을 통해 고객 만족도를 증대시키고자 한다”고 말했다.
아우디의 베스트셀링 중형 프리미엄 SUV ‘더 뉴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와 ‘더 뉴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 프리미엄’이 14일 출시돼 시판에 들어갔다. 가격은 ▲‘더 뉴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모델이 64,748,000원, ▲‘더 뉴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 프리미엄’은 70,638,000원이다 (부가세 포함, 개별 소비세 인하 적용 기준). 이번에 출시하는 ‘더 뉴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는 아우디 Q5모델의 2세대 부분변경 모델로 ‘더 뉴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와 ‘더 뉴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 프리미엄’ 두가지 트림으로 선보인다. 두 트림 모두 2.0L 직렬 4기통 가솔린 직분사 터보차저(TFSI) 엔진과 7단 S트로닉 자동 변속기를 탑재해 최고출력 265마력, 최고 토크는 37. 7kg.m의 강력한 주행성능을 발휘한다. 정지상태에서 100km/h까지 가속하는데 소요되는 시간은 6.1초, 최고 속도 210km/h, 연비는 복합연비 기준 10.2km/l (도심연비 9.2km/l, 고속연비 11.7km/l)이며, 아우디 고유의 사륜구동 시스템인 콰트로를 적용했다. 신 모델의 외관은
[노을이 아름다운 포구]인천 북성포구오후 한때 비가 내리고 해질 무렵 비가 그쳐야 제대로 된 북성포구의 노을을 볼 수 있다. 비가 그친 뒤 구름이 뭉게뭉게 피어오르고, 구름 사이로 울긋불긋 노을빛이 포구로 쏟아진다. 그럴 때면 노을이 피어나는 반대쪽 하늘에 간혹 무지개도 떠오른다. 북성포구 전경 ☞이색적인 바닷가 풍경북성포구는 인천역에서 1km 정도 떨어져 있다. 북성포구로 가는 길은 옛 정취가 있으니 인천역에 도착하면 카메라부터 꺼내자. 인천역에 내려 역 광장 오른쪽으로 가면 인천역 화장실이 있다. 그 앞을 지나 바로 우회전해서 걷다 보면 고가도로 아래 철로가 보인다. 철로를 건너 조금 더 가면 대한제분 인천공장 입구가 나온다. 그곳에 북성포구를 알리는 안내판이 있다. 대한제분 인천공장 입구에서 북성포구까지는 약 400m. 그 주변 풍경이 볼 만하다. 길가에 어망이 길게 놓여 있고, 갯골에는 밀물과 썰물에 따라 바닷물이 차고 빠진다. 갯골 건너에는 원목이 산더미처럼 쌓여 있다. 멀리 공장 굴뚝에서 연기가 피어오른다. 이 길을 걷다 보면 자연스레 풍경 이곳저곳에 카메라를 겨냥하고 셔터를 누르게 된다. 검고 습한 갯벌과 흙빛 바다에서 피어나는 습한 기운이 공기
☞개 요 감로당의 자연의 맛은 일체의 화학조미료를 배제하고 다시마에 표고버섯, 무, 배즙 각종 야채등을 넣고 우려낸 다시마 물로 양념을 하며 몸을 맑게해주는 선식요리인 만큼 밀가루 대신 찹쌀, 감자전분을 이용하고 기름을 많이 쓰지 않는다. 사찰음식은 기름기 없이 담백하고 깔끔하며 자극성이 없으며, 천연 재료만을 선별하여 한국 고유의 전통음식맛이 그대로 녹아있는 것이 특징이다. 감로당에서는 건강의 중요성이 높아지면서 세계적인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 사찰요리의 진수를 맛볼 수 있으며, 시각적인 즐거움도 느낄 수 있다.▷관리자 정보 감로당 : TEL. 02-3210-3397 ▷관련 홈페이지 www.sachalfood.com ▷정보제공자 정보제공* 감로당02-3210-3397* 서울특별시 위생과02-3707☞취급메뉴 * 사찰음식어린이상(12세이하 어린이용) 산나물진지상 / 수련진지상 / 감로진지상 / 선식진지상 / 홍연희진지상 ▷가격: 차림상에 따라 26,000원, 33,000원, 42,000원, 64,000원 등▷부가세 포함여부 부가세 10% 별도 ♤화장실 남녀개별 / 업소 내부 위치 ♤주차시설 주차가능 ♤신용카드 가능여부 모든카드 사용가능 ♤예약안내 예약가능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