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는 2)~3일까지 1박 2일 동안 제주 해비치 호텔에서 2010년 탑클래스 가족의 밤을 갖고 2009년 전국 판매왕과 판매 우수 직원, 우수자 가족들을 초청해, 포상과 함께 올해 판매역량 확대를 다짐하는 가족의 밤 행사를 가졌다.이날 행사는 신영동 현대차 국내영업본부장과 배상윤 노동조합 판매위원회 의장을 비롯해, 전국 판매왕 및 판매 우수자 253명과 가족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2010 탑클래스 가족의 밤’은 현대차 영업직 가운데 작년 120대 이상의 판매실적을 올려 상위 4%에 속하는 “판매 우수자(탑 클래스)”를 대상으로 노고를 치하하고, 사기 진작과 직원들간의 영업 노하우를 공유하는 행사로, 2001년부터 시행하고 있다.올해의 판매 우수 직원은 예년의 150명 수준을 훨씬 넘어서는 253명으로 지난해 현대차의 성공적인 판매 목표 달성의 밑바탕이 되었다. 작년 현대차 전국 판매 1위(Top-class의 TOP)의 영예는 작년 한해 동안 총 357대를 판매한 임희성 과장(충남 공주지점)이 차지했다.신영동 부사장은 격려사를 통해 “올해의 시장환경은 결코 낙관적이지 않고, 지난해 국내시장에 진출한 도요타를 비롯한 일본 메이커들의 국
일본산 수입차들의 수리비가 국산차보다 3배 이상 비싼 것으로 나타났다. 1일 보험개발원에 따르면 일본 도요타 캠리 2.5(3,490만원)와 혼다 뉴어코드 2.4(3,590만원)는 현대 NF쏘나타 2.4(2,943만원)와 가격상으로 큰 차이가 나지 않는다.그러나 수리비는 앞범퍼와 헤드램프, 후드, 앞문을 교환할 경우 NF쏘나타가 67만3800원인데 캠리가 249만7940원으로 3.7배 비싸고 뉴 어코드는 213만9500원으로 3.2배 많이 든다. 이처럼 일본차 수리비가 비싼 것은 무엇보다 부품가격이 최고 6배 가까이 높기 때문이다.캠리는 앞문 69만2300원, 후드 60만2500원, 헤드램프 59만6600원, 앞범퍼커버 29만9100원이다.뉴 어코드는 앞문 54만500원, 후드 48만6500원, 헤드램프 39만2000원, 앞범퍼커버 28만4500원이다. 이에 비해 NF쏘나타는 앞문 17만원, 후드 16만3000원, 헤드램프 10만2000원, 앞범퍼 커버 9만7000원이다. 여기에다 공임도 영향을 미친다.캠리는 부품을 교환하는 경우 직영딜러 기준으로 시간당 공임이 4만2000원, 뉴어코드는 4만원인데 NF쏘나타는 일반 정비업체 기준 2만원이다. 작업시간은 뉴 어
국내에서 미국산 모델 도요타 차량에 대해서도 무상 수리를 받을 수 있을 전망이다. 한국도요타자동차 측은 2일 주재원들이 외국에서 구입해 갖고온 것이나 병행수입업체들이 판매한 차량들에 대해서는 무상으로 수리를 해줄 방침이라고 밝혔다. 단, 해당 차량의 생산 고유번호를 본사에 확인한 뒤 리콜 대상 차량임이 확인될 경우에 한해 전국 5개의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수리해준다는 방침이다. 현재까지 국내 소비자에게서 문의가 들어와 본사에 확인 절차를 진행 중인 차량은 20여대라고 한국도요타 측은 전했다. 한국도요타는 미국발 리콜 사태가 확산되자 국내에 판매된 승용차는 문제가 된 모델과 생산지가 다르고 사용된 부품도 달라 전혀 문제가 없다고 공식적으로 밝혔지만, 국내에서 이전에 판매된 미국산 모델에 대해서는 대책을 언급한 적이 없었다. 그러나 미국산 모델을 소유하고 있는 소비자들의 문의가 쇄도하자 해당 모델에 대해 무상 수리해주기로 방침을 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도요타 측은 해당 차량이 국내에 얼마나 존재하는지 전혀 파악된 바 없다고 말하고 있지만, 수입차 업계는 대략 2천여대에 이르는 것으로 보고 있다.
폭스바겐 기존 6세대 골프 TDI에 터보차저를 탑재, 출력을 크게 높인 골프 GTD를 2일 출시했다. 가격은 부가세 포함해 4천190만원이다. 이 모델은 차세대 커먼레일 디젤 직분사 2.0 TDI 엔진에 6단 DSG 변속기가 장착돼 최고 출력이 기존 모델(140마력)보다 30마력 큰 170마력이다. ☞최대 토크는 1천750∼2천500rpm에서 35.7kg.m에 달한다. ☞제로백 가속시간은 8.1초, 안전 최고 속도는 220km/h다. ☞연비는 17.8km/ℓ, 이산화탄소 배출량은 152g/km로 친환경적인 면도 갖췄다. 충돌시 경추 보호를 위해 최적화된 헤드레스트, 무릎 보호 에어백을 포함해 총 7개의 에어백 시스템, 주차보조시스템인 파크 어시스트 등 첨단 편의 및 안전장치도 대거 적용됐다. 박동훈 폴크스바겐코리아 사장은 골프 GTD는 강력하고 역동적인 퍼포먼스를 자랑하는 고성능 모델로, 스포티한 운전을 즐기는 운전자에게 최상의 만족감을 줄 수 있는 모델이라고 말했다.
현대자동차는 영국의 유력 월간지인 ‘위치(Which?)’ 1월호에서 ‘i30(아이써티)’가 ‘중형 해치백 베스트 바이(Best Buy)’로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위치誌는 1월호에서 현재 영국에서 판매중인 중형 해치백 ▷현대 i30, ▷볼보 C30, ▷벤츠 A클래스, ▷폭스바겐 골프, ▷포드 포커스, ▷마즈다3의 6개 모델에 대한 자체 평가를 실시, 객관적인 사실을 토대로 ▲자동차의 신뢰성 ▲안전도 ▲바디 ▲성능 ▲비용 ▲보안의 6개 분야에서 각각 5점 만점으로 평가했다.평가 결과, i30는 영국에서 점유율이 높은 포드 포커스나 폭스바겐 골프보다 뛰어난 주행성능을 보였으며, 가벼운 핸들링으로 주차하기 쉬운 점도 긍적적으로 평가됐다.인테리어는 높은 품질과 디자인이 좋은 평가를 받았고, 깨끗한 라디오 수신율과 아이팟(iPod) 수신잭을 갖춘 점, 무난한 가속성과 좋은 연비에 대한 호평도 이어졌다.또한, 2009년 84,119대의 실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조사한 딜러 만족도에서는 현대차가 고급 브랜드인 벤츠를 제치고 최고 득점을 기록했다.종합적인 평가를 거쳐 i30는 볼보 C30, 벤츠 A클래스와 함께 ‘베스트 바이’에 선정됐으며, 특히 i30는 같이 ‘베스트
GM대우는 2월중에 GM대우차를 구매하는 소비자들에게 최고 400만원(베리타스) 구매지원을 하며 36개월 저리할부 지원하는등의 판매촉진책을 시행한다.◈ GM대우 2월 판매조건 ☞ 특별 구입 혜택 -젠트라X/젠트라: 40만원 지원-라세티 프리미어:30만원(MY09)/20만원(MY10) 지원 -토스카: 120만원지원-윈스톰 및 윈스톰 맥스:130만원(MY09), 100만원(MY10) 지원 -베리타스: 400만원 ☞ 토스카 윈스톰(맥스) 대상 저리 할부 시행 (36개월) -토스카 ①선수금 10%/할부이율 5% 또는 ② 선수금 30%/할부이율 3.5% 중 택일 -윈스톰 (맥스) ①선수금 10%/할부이율 6% 또는 ②선수금 40%/할부이율 3.5% 중 택일 ☞출고기념품 증정-마티즈 크리에이티브 2월 출고고객에 35만원 상당 7”DMB 네비게이션 지급 ☞ 슬림 할부-대상: 전 차종-선수율 10% (마티즈 크리에이티브/마티즈 클래식/ 마티즈 MY09/다마스/라보는 선수금 10만원)-할부 이율: 8.25%/24개월(전
GM대우가 1월 한달 동안 완성차 총 56,281대를 판매, 전년 동월 45,954대 대비 22.5%가 증가했다.내수 판매는 1월 9,062대를 기록, 전년 동월 6,914대 대비 31.1% 대폭 신장했다. 이는 경차 마티즈 크리에이티브, 경상용차 다마스, 라보의 꾸준한 판매에 기인한 것이다, 마티즈 크리에이티브는 총 3,735대가 판매되며 GM대우 1월 내수 판매실적을 주도했다.수출 실적은 지난달 47,219대를 기록, 전년 동월 39,040대 대비 21% 증가했다. 아울러 GM대우는 1월 한 달 동안 CKD 방식으로 총 82,757대를 수출했다. GM대우 판매•A/S•마케팅담당 릭 라벨(Rick LaBelle) 부사장은 “글로벌 자동차 시장이 올해 들어 완연한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며, “GM DAEWOO는 새로 선보이게 될 신차와 책임지역총판제 정착을 통해 내수 및 수출 시장 공략을 더욱 가속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기아자동차는 올 1월 한달 동안 내수 3만4,007대, 수출 12만9,231대 등 총 16만3,238대를 판매했다.기아차의 1월 판매는 글로벌 경제위기 본격화로 7만4,265대 판매에 그쳤던 전년동월(09년 1월)에 비해 119.8%나 늘었으며, 전월대비로도 0.9% 증가했다. 내수는 K7, 쏘렌토R 등 신차판매 호조와 경차 모닝의 인기에 힘입어 지난해보다 54.2% 늘었으며, 수출은 미국공장 가동 등으로 인한 해외생산분의 증가로 전년대비 147.5% 증가했다.모닝은 전년대비 25.7% 증가한 8,155대가 판매돼 쏘나타에 이어 국내 판매 2위에 올랐다.◇ 내수= 3만4,007대 판매...신차 판매 호조기아차의 1월 내수판매는 K7, 쏘렌토R 등 지난해 출시된 신차들의 판매 호조와 경차 모닝의 인기에 힘입어 전년대비 54.2% 증가했다. 노후차 세제지원 종료에 따라 전월대비로는 26.9% 감소했으나 자체적으로 노후차 보상을 실시하는 등 판촉을 강화함으로써 지난해 월평균 내수판매대수인 3만4천대 수준을 유지했다.준대형 신차 K7의 판매는 출고 첫 달인 지난 12월 5,640대에 이어 1월에도 4,127대가 판매돼 기아 차종 중 판매 2위를 달성했으며, 쏘렌토R
올 2월중에 크라이슬러 차를 사면 취득세 및 무이자 할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크라이슬러 코리아는 설날을 맞아 2010년형 300C 시그니처를 비롯한 크라이슬러, 짚, 닷지 브랜드의 한정 모델을 대상으로 2월 한 달간 호랑이띠 캠페인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크라이슬러 코리아는 호랑이해 설날을 기념해 본인 또는 가족 구성원이 호랑이의 해에 태어난 고객을 대상으로 신형 300C 시그니처 구입시 취득세(차량 가격의 2%)를 지원하는 특별 프로모션을 2월에 한해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크라이슬러, 짚, 닷지 브랜드의 한정 모델을 구매하는 고객에게 36개월 무이자 할부 혜택을 제공한다. 대상 차종은 300C, PT 크루저, 세브링, 짚 그랜드 체로키, 짚 컴패스, 닷지 캘리버 등이며 자세한 내용은 가까운 크라이슬러 전시장(www.chryslergroup.co.kr)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현대자동차는 남아공월드컵에서 우리 축구팀의 선정을 기원하는 2010 FIFA 남아공 월드컵 국가대표 승리기원 슬로건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이번 슬로건 공모는 현대차가 남아공 월드컵 공식 후원사로서 본선 진출 32개국을 대상으로 독점적으로 운영하는 FIFA 공식 프로그램인 ‘Be There with HYUNDAI”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벤트이다. 선정된 슬로건은 대한민국 국가대표팀 버스에 랩핑(Wrapping)되어 대회기간 중 전세계 축구팬들에게 노출된다. 또한, 선정된 슬로건은 월드컵 공식후원사인 현대차의 국내외 월드컵 마케팅 프로그램뿐만 아니라 대한축구협회, KT 및 다음을 포함한 국가대표 공식후원사, 붉은 악마 등 주요 월드컵 관련 단체들의 공식슬로건으로 사용돼 대한민국 대표 슬로건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선정된 슬로건은 현대차와 대한축구협회, 붉은 악마, KT가 공동 제작하는 승리기원 응원가의 타이틀로도 사용된다. 슬로건 응모는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2월 10일까지 ▲현대차 홈페이지(www.hyundai.com) 및 판매지점, ▲서비스센터, ▲대한축구협회 홈페이지(www.kfa.or.kr), ▲온라인 파트너인 인터넷 포
기아자동차는 1일부터 15일까지 고객들의 안전한 설날 귀성길을 위해 전국 830여 곳의 A/S네트워크를 활용하여 설날 귀성차량 안전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먼저, 설 연휴기간 전인 1일부터 12일까지 기아차 고객들이 직영서비스센터 및 서비스협력사 ‘AUTO Q’에 차량을 입고하면, ▶냉각수▶엔진오일▶브레이크오일 및 각종 밸브류와 타이어공기압 등을 무상점검 받을 수 있으며, 겨울철 장거리 운행차량의 관리요령 및 안전운전 교육도 받을 수 있다. 설 연휴 차량이동이 시작되는 12일부터 15일까지는 전국 23개의 주요 고속도로 휴게소에 서비스코너를 운영하여, 안전점검 서비스와 함께 차량 응급조치 및 정비상담을 실시한다.또한, 현장에서 수리가 어려운 차량은 인근 직영서비스센터 및 서비스협력사에서 수리될 수 있도록 안내하여 귀성고객들에게 최대한 편의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연휴기간 중 전국 어디서나 고장차량에 대한 긴급출동 서비스를 무료(문잠김,타이어 펑크 제외)로 실시하여 고객들의 안전한 귀성을 위해 전방위적으로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설날 귀성차량 안전점검 서비스의 자세한 일정과 장소는 기아차 홈페이지(http://www.kia.co.kr) 및 고객센
일본 도요타자동차의 리콜 규모가 눈 덩이처럼 불어나고있다. 미국과 캐나다 등 북미지역에서만 800만대에 달하고 있으며 세계 전체로는 1천만대를 넘을 가능성도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현지 언론들이 29일 보도했다. 도요타는 전날 가속페달이 바닥매트에 걸리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미국에서 판매된 5개 차종 109만3천대를 리콜하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리콜 대상 모델은 2009-2010년형 코롤라.벤자.매트릭스와 2008-2010년형 하이랜더, 2009-2010년형 폰티액 바이브 등이다. 이는 작년에 리콜한 426만대와 같은 모델들로, 이렇게되면 가속페달 결함으로 리콜하는 차량은 모두 535만대로 늘어난다. 도요타는 지난 21일에도 가속페달 잠김현상을 해결하기 위해 미국에서 판매된 8개 차종 230만대를 리콜하기로 했다고 밝혔고 캐나다에서도 같은 문제로 47만대를 리콜하기로 했다. 이를 모두 합하면 도요타가 작년과 올해에 걸쳐 미국과 캐나다 등 북미지역에서 리콜하는 차량은 800만대가 넘는다. 여기에 유럽과 중국 등에서도 리콜이 진행되고 있어 이를 모두 합하면 도요타의 글로벌 리콜 규모가 1천만대를 넘을 가능성도 있다.
정부가 국내에서 운행중인 도요타자동차에 대한 부품성능조사에 착수했다. 국토해양부는 이번 조사결과를 토대로 리콜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다. 국토해양부는 최근 일본 도요타자동차의 대규모 리콜 사태와 관련해 우리나라에서 판매된 도요타 차량의 부품 성능 조사에 나섰다고 29일 밝혔다. 국토부 관계자는 이날 도요타 차량을 자동차성능연구소에 의뢰해 미국 등에서 문제가 된 부품의 성능을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이번에 미국 등 북미지역을 중심으로 진행되고 있는 리콜은 캠리 등 도요타 차량의 가속페달이 복귀가 느려져 급가속 현상이 나타난 데 따른 것으로 알려졌다.도요타는 최근 국토부에 미국에서 생산되는 차량의 가속페달과 일본에서 생산하는 가속페달의 부품이 달라 리콜 대상이 아니라는 입장을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미국에서 생산된 차량의 가속페달은 연결 부위가 마찰식이어서 오래 사용하면 이물질이 들어가거나 먼지가 끼어 문제가 발생할 수 있지만, 일본에서 생산돼 우리나라에 판매된 차량은 스프링식으로 돼 있어 문제가 되지 않는다는 설명이다. 국토부는 이에 따라 도요타가 소명한 내용을 토대로 미국에서 생산되는 부품과 일본에서 생산되는 차량의 부품이 다른지를 확인 중이다. 아울러 도요타
일본 혼다자동차도 창문 스위치 결함 때문에, 전세계에서 판매된 `피트(Fit) `재즈(Jazz), `시티(City) 모델 64만6천대를 리콜한다고 29일 밝혔다. 문제차량에 대한 리콜은 2월 말께부터 시작될 것으로 알려졌다. 혼다자동차 측은 미국에서 판매된 14만대를 포함해 북미, 중남미, 유럽, 남아프리카공화국과 일본을 제외한 아시아에서 판매된 문제의 모델들이 리콜 대상에 포함된다고 설명했다. 이번 리콜 결정은 창문을 조종하는 스위치의 결함을 고치기 위한 것으로, 운전석의 파워윈도우 스위치에 물이 스며들면서 합선으로 인해 차량 화재가 발생하는 사례가 확인됐기 때문이다. 지난해 남아공에서 창문 스위치 결함으로 차량 화재가 발생해 2살배기 여아가 사망했으며 미국에서도 동일한 결함으로 2건의 차량화재가 발생하는 등 지금까지 모두 3건의 차량화재가 확인됐다. 혼다자동차는 자사 홈페이지에서 일부 사례에서 침수로 인한 누전이 발생한 것으로 확인된 운전석 파워윈도우 스위치들을 점검하고 수리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경쟁사인 도요타자동차는 가속페달이 바닥매트에 걸리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미국에서 판매된 5개 차종 109만3천대를 리콜키로 하는 등 일본 자동차업체들의 리
기아자동차는 29일 여의도 증권선물거래소에서 기업설명회(IR)를 갖고 2009년 경영실적을 발표했다. 기아차는 ▲판매 114만2,038대 ▲매출액 18조4,157억원 ▲영업이익 1조1,445억원 ▲당기순이익 1조4,503억원 등의 경영실적을 발표했다. 기아차의 지난해 판매대수는 신차효과로 내수판매가 전년대비 30.5% 늘어, 주요 자동차시장 수요급감의 영향으로 수출이 전년대비 1.4% 감소했음에도 불구하고 전체적으로 8.1% 증가했다. 판매증가와 원-달러 환율 상승효과에 힘입어 매출액은 전년보다 12.4% 증가한 18조4,157억원을 기록했으며, 영업이익도 국내판매 활성화와 원가혁신 노력 등의 영향으로 1조1,445억원을 실현하는 성과를 기록했다. ▶영업이익률 급증...재무지표 큰 폭 개선 영업이익률은 6.2%로 전년 1.9% 대비 4.3% 포인트 증가했고, 지분법평가이익 증가와 외환손익 개선에 따른 순익증가로 당기순이익은 1조4,503억원을 실현했다. 영업실적이 개선됨에 따라 차입금도 전년말 대비 1조730억원이 감소하는 등 재무지표도 큰 폭으로 개선됐다. 2010년에도 기아차는 경쟁력 있는 신차 출시와 브랜드 이미지 제고, 글로벌 판매역량 강화를 통해 지
메르세데스-벤츠 공식 딜러 한성자동차(대표 김마르코)는 청담 전시장에서 국내 하반기 출시 예정 모델인 ‘메르세데스-마이바흐 SL 680 모노그램 시리즈 레드 앰비언스’ 특별 전시한다. 이어 메르세데스-마이바흐 구매 고객을 위한 8월 한정 프로모션을 함께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전시되는 SL 680은 현재 국내 시장에서 사전 계약만 받고 있는 희소성 높은 모델로, 고유의 모노그램 디테일과 강렬한 레드 인테리어가 조화를 이루며 마이바흐 특유의 장인정신과 감각적 럭셔리의 정수를 구현해낸 것이 특징이다. 전시는 8월 4일부터 10일까지 일주일간 한성자동차 청담 전시장 2층, 메르세데스-마이바흐 익스클루시브 라운지 플러스에서 진행된다. 한편, 한성자동차는 이번 전시와 연계해 8월 1일부터 31일까지 전국 전시장에서 마이바흐 계약 및 출고한 고객 전원에게 서울 강남에 위치한 5성급 하이엔드 호텔의 스위트 숙박 패키지를 증정하는 한정 프로모션도 마련했다. 이번 프로모션 대상 차량은 총 3개 모델로, 메르세데스-마이바흐 라인업 ▲메르세데스-마이바흐 S 580, ▲ 메르세데스-마이바흐 S 680, ▲메르세데스-마이바흐 GLS 600이 해당된다. 각 모델은 각각의 라이프스
한국토요타자동차는 고객들이 보다 안심하고 차량을 이용할 수 있도록 8월 4일부터 9월 30일까지 ‘렉서스·토요타 안심 플러스 서비스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주행 중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하고, 고객 편의와 안전성을 높이고자 기획됐다. 특히 렉서스와 토요타 공식 전시장에서 차량을 구매한 고객이라면, 캠페인 기간 중 출고 연도와 관계없이 모든 차종에 대해 긴급 출동 및 견인 서비스를 최대 50km까지 무상으로 제공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사고나 평상시 발생할 수 있는 스크래치 등으로 외관 수리(판금 및 도장)가 필요한 고객을 위해 ‘홈 투 홈 서비스‘의 무상 제공 거리를 기존 50km에서 100km까지 확대한다. 고객이 원하는 장소에서 차량을 픽업하여 수리 후 다시 인도하는 서비스로, 접근성과 이용 편의성을 대폭 높였다. 단, 해당 서비스는 긴급 출동 및 견인 서비스와는 중복 제공되지 않는다. 또한, 캠페인 기간 동안 보험 수리를 받는 고객에게는 운전자 자기부담금 50%(최대 25만원)를 지원하며, 보험 수리 접수 지원 서비스도 함께 제공한다. 강대환 한국토요타자동차 부사장은 “운행 중 예기치 못한 상황에서 고
이탈리아 럭셔리카 브랜드 마세라티가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전국 마세라티 공식 전시장에서 브랜드 최초의 순수 전기 SUV ‘그레칼레 폴고레’를 경험할 수 있는 시승행사를 진행한다. 그레칼레 폴고레는 이탈리아어로 ‘지중해의 강력한 북동풍’과 ‘번개’라는 의미 그대로 강렬한 에너지와 민첩함을 겸비한 순수 전기 SUV다. 최고 출력 558마력(ps), 최대 토크 82.4 kg.m에 최고 속도 220km/h를 발휘해 직관적으로 민첩하게 움직이는 마세라티 특유의 주행 감각을 전기차에서도 즐길 수 있도록 설계됐다. 여기에 고급스러운 실내 인테리어를 더욱 돋보이게 하는 이탈리아 하이엔드 오디오 브랜드, 소너스 파베르의 사운드 시스템은 1,285W(와트)의 21개 스피커로 정교한 사운드 경험을 제공하며, 디지털 클러스터 및 중앙 대형 터치 스크린을 통해 편의성을 더욱 높였다. 이번 시승 행사 기간 그레칼레 폴고레를 시승 및 계약한 고객에게는 특별한 혜택이 주어진다. 전시장별로 시승 고객 선착순 200명에 한해 마세라티 텀블러를 증정하며, 그레칼레 폴고레를 계약한 고객 전원에게는 유서 깊은 이탈리아 와인 명가 ‘안티노리’의 와인을 전달할 예정이다. 다카유키 기무라 마세라
스텔란티스코리아가 도심 속 무더위를 날려줄 색다른 여름 캠페인 ‘스텔란티스 썸머 하우스’를 8월 말까지 전국 지프·푸조 전시장에서 진행한다. 이번 캠페인은 수입차 전시장 방문에 대한 문턱을 낮추고 지속적인 폭염에 지친 고객들에게 ‘도심 속 짧은 바캉스’를 선물하고자 전국 전시장을 여름 휴양지로 연출해 시원한 감성으로 온 지프와 푸조 브랜드를 가족이 함께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행사 기간 동안 전시장은 누구에게나 열려 있으며, 별도의 예약 없이도 방문이 가능하다. 내방 고객 전원에게는 수분과 활력 충전을 위한 ‘바이탈 레몬 스파클링’ 음료가 기본 제공되며, 자녀를 동반한 고객에게는 배스킨라빈스 아이스크림(블록팩)도 증정한다. ‘스텔란티스 썸머 하우스’는 8월 말일까지 전국 스텔란티스 브랜드 하우스 및 지프, 푸조 전시장에서 진행된다. 스텔란티스코리아는 현재 전국에 지프 15개, 푸조 13개의 전시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 중 △광주(전라도) △대구 △대전 △부산 △수원 △안양 △원주 △의정부 △인천 △일산 △제주 등 총 11곳은 두 브랜드를 한 번에 만날 수 있는 통합 전시장인 ‘스텔란티스 브랜드 하우스’로 운영되고 있다. 스텔란티스코리아 방실 대표는 “
아우디 코리아는 아우디 공식 딜러사인 태안모터스(대표: 강형규, 서덕중)가 ‘아우디 석촌 서비스센터’를 새롭게 오픈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문을 연 아우디 석촌 서비스센터는 연면적 533㎡, 지상 3층 규모로 총 4개의 워크베이를 갖추고 있으며 하루 최대 24대의 차량 정비가 가능하다. 최신 정비 설비와 쾌적한 고객 라운지를 함께 마련해 보다 전문적이고 편안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스티브 클로티 아우디 코리아 사장은 “아우디는 차량 판매를 넘어, 소유와 유지관리의 모든 단계에서 차별화된 프리미엄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라며, “석촌 서비스센터를 비롯해 앞으로도 전국 주요 거점에 프리미엄 서비스를 확대해 고객 신뢰와 만족을 더욱 높여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강형규 태안모터스 대표는 “석촌 서비스센터 오픈으로 강남권 고객들의 정비 접근성과 서비스 이용 편의성이 더욱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프리미엄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아우디 석촌 서비스센터는 서울시 송파구 삼학사로 26에 위치하며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토요일은 오후 3시까지 운영된다. 오픈을 기념해 8월 한 달간
현대차는 대표 대형 버스인 유니버스 수소전기버스 상품성 개선 모델과 2026년형 유니버스 모델을 6일 출시하고 본격 판매에 나선다.■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유니버스 수소전기버스 상품성 개선 모델 출시유니버스 수소전기버스 상품성 개선 모델(이하 유니버스 수소전기버스)은 새로운 라인업을 추가해 고객 선택권을 넓히고 성능과 사양을 강화해 상품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현대차는 기존 전장 11.7m의 단일 사양으로만 운영했던 유니버스 수소전기버스에 전장 12m의 프라임 트림을 새롭게 추가해 거주성을 개선했다.이와 함께 프라임 트림에 ▲운전석 에어컨 ▲운전석 스마트폰 무선 충전기 ▲운전석 통풍시트 ▲화물함 원격 잠금장치 ▲LED 독서등 ▲스텝 LED 램프 등을 기본화 함으로써 편의성을 강화했다.유니버스 수소전기버스는 모터 최고 출력 350kW, 모터 최대 토크 1,800Nm이며 연료 전지 시스템 최고 출력 180kW, 고출력 리튬 이온 배터리 48.2kWh, 1회 충전 시 주행 가능 거리 최대 960.4km를 갖췄다.현대차는 유니버스 수소전기버스에 고전압 배터리 화재 5분 지연 구조를 적용해 안전성도 한층 강화했다. 고전압 배터리 화재 5분 지연 구조는 열폭주 발생
BMW 코리아가 강렬한 디자인과 향상된 주행성능을 갖춘 플래그십 순수전기 SAV ‘BMW 뉴 iX’를 국내에 공식 출시한다. BMW 코리아가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뉴 iX는 부분변경 모델로 더욱 세련되고 스포티하게 변화한 외관 디자인과 함께 전력 효율 및 주행성능이 대폭 향상된 최신 전기 파워트레인을 적용해 1회 충전 주행 거리까지 크게 늘어난 것이 특징이다. 이번 BMW 뉴 iX에는 모든 모델에 M 스포츠 디자인이 기본으로 적용된다. 전면부에는 입체감을 강조한 앞 범퍼와 대형 공기흡입구, 후면부에는 새롭게 디자인된 디퓨저와 세로 반사판 등이 적용돼 강렬한 존재감을 극대화한다. 기본 모델인 BMW 뉴 iX xDrive45는 키드니 그릴 내부에 은색 계열의 대각선 무늬가 적용되며 21인치 투톤 휠과 함께 파란색 M 스포츠 브레이크 캘리퍼가 장착된다. 고성능 M 모델인 BMW 뉴 iX M70 xDrive에는 M 스포츠 프로 사양을 기본으로 M 배지와 가로 바(bar)가 적용된 M 전용 키드니 그릴, 검은색 사이드미러 캡, 23인치 투톤 휠과 같은 M 전용 요소를 더해 차별화된 성능을 시각적으로 표현한다. ▶강력한 출력과 에너지 효율을 발휘하는 전동화 시스템 B
금호타이어(대표이사 정일택)가 경주시와 대한축구협회가 주최하는 ‘2025 화랑대기 전국 유소년 축구대회’를 후원한다고 4일 밝혔다. 화랑대기 대회는 전국 최대 규모 유소년 축구대회로 대한민국 축구 꿈나무 육성의 메카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올해 대회에는 지난해보다 166개 팀, 약 3000명 많은 765개 팀에서 1만5000여명이 참가해 2292경기를 치른다. 금호타이어는 ‘2025 화랑대기 전국 유소년 축구대회’에 참가한 선수단, 학부모, 방문 고객 대상으로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한다. 특히 “미래의 국가대표, 금호타이어가 응원합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금호타이어가 후원하는 해외 축구 구단의 주요 선수 등신대가 전시된 포토존을 운영하며, 포토존을 방문한 고객을 대상으로 사은품 패키지를 증정하고 다양한 SNS 이벤트도 진행한다. 금호타이어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을 팔로우하고 개인 SNS 채널에 화랑대기 현장 사진을 업로드하면 추첨을 통해 추가로 사은품을 증정한다. 또한, 금호타이어 타이어를 구매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GS칼텍스X이마트 결합 모바일 상품권(2개, 4개 구매시)을 증정하고 방문 고객 모두에게 타이어 할인 쿠폰도 제공한다. 행사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타이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