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자동차가 지난 3월 22일부터 4월 2일까지 국내외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실시한 쌍용자동차 디자인 공모전에 응모한 작품들을 심사한 결과 창의적이고 개성 넘치는 쌍용자동차의 미래 ICON을 제시한 20점의 작품을 최종 수상작으로 선정했다고 14일 밝혔다.‘2020 코란도’ 주제로 진행된 이번 디자인 공모전은 쌍용자동차의 2020년 미래 ICON이 될 차세대 차량을 디자인하는 것으로 총 120여 팀이 참가한 가운데 외부 디자인 전문가 및 쌍용자동차 디자인 담당자들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심사결과 영예의 Best Creative상(대상)은 계명대학교 박재용(28세)씨가 차지했다. 이외에도 Creative상(금상)은 독일 포르츠하임대학교 김상민(29세)씨, 경기대학교 양재욱(25세)씨를 비롯하여 Innovation상(은상) 7팀과 Trendy상(장려상) 10팀 등 총 20팀의 작품을 선정했다.이번 디자인 공모전에서 2020년 젊은 세대들의 감각을 선도할 트렌드 제시와 함께 Korando DNA를 사회적 가치와 기술적 가치로 승화시킨 디자인을 쌍용자동차 미래 ICON으로 제시한 박재용씨가 Best Creative상을 거머쥐며 500만원의 상금 주인공이 됐다.또한,
르노삼성자동차는 이달 29일부터 5월9일까지 열리는 부산국제모터쇼에서 남성 도우미를 기용한다. 르노삼성차의 남성 도우미 4명은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QM5의 홍보모델로 활동하면서 차량 사진을 함께 찍어주고 차량에 대한 방문객들의 질문에도 답변해주는 역할을 하게 된다. 르노삼성차 관계자는 모터쇼에는 일반적으로 여성 모델들을 기용하지만, 이번 모터쇼에서는 QM5의 역동적인 느낌을 부각시키기 위해 남성 모델을 내세우기로 했다고 말했다. 국내 완성차업체에서 남성 도우미를 모터쇼에 기용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회사는 설명했다
미국 소비자 전문지 컨슈머 리포트는 도요타 자동차의 신형 스포츠유틸리티(SUV) 차량인 렉서스 GX460은 사지 말아야 할 차라고 조언했다. 미국소비자연맹이 발간하는 컨슈머 리포트는 13일 성명을 통해 핸들링 검사에서 문제가 발생했다면서 렉서스 GX460을 구입하지 말라고 소비자들에게 조언했다. 컨슈머 리포트는 핸들링 검사에서 운전자가 매우 빠른 속도로 모퉁이에 접근한 다음 가속 페달에서 발을 떼자 주행 안전장치(ESC)가 기능을 채 하기도 전에 차량 뒤쪽이 미끄러졌다면서 실제 운행에서는 자칫 전복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고 경고했다. 컨슈머 리포트는 이 같은 문제를 도요타 측에 통보했으며 도요타 자동차가 문제점을 조사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컨슈머 리포트가 안전 문제 때문에 소비자에게 사지 말라고 조언한 경우는 지난 2001년 미쓰비시 몬테로 리미티드가 가장 최근 사례이다. 렉서스 GX460은 7인승 SUV 차량으로 도요타 자동차의 페달 리콜 대상에서 제외됐었다. 도요타 자동차는 가속페달 결함으로 전 세계에서 800만대 이상의 차량에 대해 리콜을 한 바 있다.
중국 자동차 판매가 경기호조에 힘입어 급증세를 이어가고 있다. 중국자동차공업협회는 12일 홈페이지를 통해 3월 자동차 판매량이 173만5천200대로 작년 동기 대비 56% 급증, 월간 사상 최고 판매기록을 수립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1~3월 자동차 판매량은 461만600대로 72% 뛰어 분기 판매량 역시 사상 최고에 달했다. 협회는 대부분 차종에서 판매가 늘어나며 1분기 중 월평균 판매량이 150만대 이상을 기록, 작년의 판매호조가 지속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차종별로는 3월 승용차 판매량이 126만5천대로 63% 늘었고 상용차는 47만200대로 39% 증가했다. 승용차 중 1.6ℓ 이하급은 판매량이 86만8천300대로 전달보다 28% 늘었으나 증가폭은 6%포인트 축소됐으며 승용차 전체에서 차지하는 비중도 69%로 3%포인트 줄었다. 나라별 승용차 판매량은 중국이 61만대로 전체 시장의 48%를 점유했으며 일본은 25만1천900대로 20%, 독일은 16만4천200대로 13%, 미국은 12만2천600대로 10%, 한국은 8만8천600대로 7%를 각각 기록했다. 업체별 판매량은 현대자동차의 중국 합작법인인 베이징현대가 5만6천600대로 상하이폴크스바겐 8만90
수입차 업체들이 봄 맞이 무상 차량 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 또 부품.액세서리를 할인 판매한다. ▶아우디 코리아는 12일부터 30일까지 3주간 `2010 아우디 봄철 서비스 캠페인을 벌인다. 전국의 아우디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냉각수, 타이어, 제동장치 및 전자장치 등 24개 항목에 걸쳐 전반적인 차량 상태를 무상으로 점검해준다. 아우디 공식 서비스센터에 사전 예약한 뒤 이용할 수 있다. 또 어린이를 위한 행사로 아우디 미니 콰트로를 포함한 아우디 키즈 카 컬렉션을 구입하면 20% 할인해주고 인형, 어린이용 목 받침, 쿠션, 담요 등 아동용 제품도 30% 할인 판매한다. ▶크라이슬러 코리아는 12일부터 5월 8일까지 4주간 `2010 크라이슬러 에어컨 점검 캠페인을 벌인다. 전국 20개 크라이슬러 공식 서비스 센터에서 크라이슬러, 지프, 닷지 브랜드의 모든 차종을 대상으로 최첨단 Wi-Tech™(와이텍) 진단 장비를 이용해 차량을 무상 점검해주고, 주요 에어컨 부품과 각종 액세서리 및 컬렉션 제품을 20% 할인 판매한다. ▶재규어 랜드로버 코리아도 오는 19일부터 5월 7일까지 3주간 `봄맞이 서비스 캠페인을 진행한다. 수도권내 지역 8개, 수도권외 지역 6개
GM대우의 대규모 장기 시승 이벤트 ‘스타일 777 캠페인’에 참여하는 2차 시승자 377명의 스타일 크리에이터가 13일, 1년 시승 체험에 들어갔다. GM대우는 이 날 오리엔테이션에서 2차 스타일 크리에이터들에게 시승차량의 특장점, 시승시 유의사항 등을 설명했다. 2차 스타일 크리에이터들은 4월 22일부터 접수 당시 신청한 영업소에서 차량을 전달 받아 향후 1년 동안 무료시승에 들어가게 된다. GM대우는 회사 출범 7주년을 기념, ‘스타일 777 캠페인’을 기획했으며, 지난해 10월 1차 시승 신청을 받아 올해 1월부터 스타일 크리에이터 400명의 장기 시승을 시작했다. 올해 2월에는 1차 시승에 탈락했거나 새로 응모한 고객을 대상으로 377명을 선정, 이번에 2차 시승 행사를 시작하게 됐다.이번 캠페인에는 1차와 2차를 통틀어 전 국민의 1%가 넘는 613,807명이 참가할 정도로 큰 인기를 모았다. 1차에는 1164:1, 2차 1627:1의 높은 경쟁률을 나타냈다. 한편, 이번 캠페인에 제공되는 777대의 차량은 라세티 프리미어ID와 마티즈 크리에이티브 두 차종이다. 라세티 프리미어ID는 주행안정시스템인 S-ESC 등 최고급 사양이 기본 장착된 1.8리
현대자동차는 서울 서초구 잠원지점에서 회사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식후원 중인 김연아 선수에게 훈련용 차량 전달식을 가졌다고 13일 밝혔다. 김연아 선수는 이번 차량 전달식을 통해 약 5개월간의 국내 체류기간 동안 그랜드 스타렉스 리무진 차량을 지원받고, 주요 해외 체류 국가인 캐나다에서는 제네시스를 지원받게 됐다. 특히, 현대차는 벤쿠버 동계올림픽에서 국내 최초로 피겨 스케이팅 금메달을 획득한 김연아 선수가 캐나다에서 훈련에 더욱 전념할 수 있도록 기존 훈련용 차량으로 지원중인 베라크루즈와는 별도로 제네시스를 추가로 제공할 예정이다.아울러, 현대차는 김연아 선수에게 지원하는 그랜드 스타렉스 리무진 차량을 추후 친필 사인과 함께 재판매하는 자선 경매 이벤트를 실시할 계획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동계스포츠 불모지인 우리나라에서 피겨 스케이팅 세계정상에 오른 김연아 선수의 이미지는 대한민국 대표기업이자 글로벌 초일류 자동차회사로 성장하고 있는 현대차의 기업이미지를 높이는 데 큰 도움을 줬다”며, “앞으로도 김연아 선수와 함께 하는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하여, 국내 피겨 팬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해 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현대차는 지난 2008년 1
메르세데스-벤츠 트럭의 주력 모델이 12일 공개된 가수 이효리 4집 타이틀 곡 뮤직비디오에 등장해 눈길을 끈다. 국내 뮤직비디오에 메르세데스-벤츠 상용차가 등장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메르세데스-벤츠 트럭이 등장하는 뮤직비디오는 13일 발매되는 이효리의 4집 「에이치-로직」에 수록된 ‘치티 치티 뱅 뱅’라는 곡으로 발매 이전부터 세간에 폭발적인 관심을 받고 있다.이번 뮤직비디오에 모습을 드러내는 ‘악트로스’는 최고급 사양을 갖춘 메르세데스-벤츠의 주력모델로서, 지난해 수입 트랙터 부문 판매 1위에 등극한 인기 차량이다.메르세데스-벤츠 트럭은 작년에 펼쳐진 서울 패션쇼에서 국내 패션쇼 무대에 최초로 대형 상용차를 등장시키고, 패션 TV에 등장하는 등 기존 트럭 이미지와 상반된 독특한 마케팅을 지속하고 있다.다임러 트럭 코리아㈜의 로버트 바이트 부사장은 패션쇼에 이어 뮤직비디오를 통해 메르세데스-벤츠 트럭의 뛰어난 디자인 알리게 되어 기쁘다며, 메르세데스-벤츠 트럭의 매력이 이효리를 통해 더욱 빛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BMW코리아는 미니(MINI) 컨버터블 JCW, 미니 클럽맨 JCW, 미니 50 캠든 JCW 등 고성능 모델인 JCW(John Cooper Works) 패밀리 3종을 동시에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가격은 ▲미니 50 캠든 JWC 4천645만원, ▲미니 클럽맨 JCW 4천780만원, ▲미니 컨버터블 JCW 5천150만원이다. 이들 모델은 터보차저가 장착된 직분사 4기통 엔진이 탑재돼 최고출력 192마력, 최대토크는 27.6kg.m에 달하고, 모델 특징에 맞게 디자인된 전용 초경량 알로이휠 등이 적용됐다. 미니 컨버터블 JCW는 오픈타이머 기능과 전자동 슬라이딩 루프를 장착해 시속 30km의 속도에서도 15초 만에 개폐된다. 미니 클럽맨 JCW는 가장 넓은 실내공간을 갖춘 5도어 모델이다.
현대자동차의 중국 합작법인인 베이징현대가 차세대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인 ix35를 중국 시장에 출시했다. 베이징현대는 베이징 국가회의센터에서 국내외 언론과 업계 관계자들을 초청한 가운데 신차발표회를 갖고 올해의 전략모델인 ix35를 선보였다고 9일 밝혔다. 유체조각을 표방한 유럽풍 디자인의 ix35는 최고출력 120마력, 최대토크 19.4kg.m의 2.0ℓ엔진과 최고출력 128마력, 최대토크 22.6kg.m의 2.4ℓ엔진 등 2종으로 출시됐다. 이 차종은 한국에서는 지난해 투싼의 후속모델인 투싼ix으로 출시됐으며 중국에서는 투싼과 함께 병행 판매된다. 현대차는 지난해 엘란트라(아반떼)와 신형 엘란트라인 위에둥(悅動)을 병행 판매해 큰 성과를 거둔 바 있다. 베이징현대는 신차발표회에서 200만대째 신차를 출시하는 행사도 함께 진행했다. 2002년 설립된 베이징현대는 이듬해 5만대를 생산한 뒤 해마다 상승세를 이어가면서 8년만에 중국 시장에 진출한 자동차 업체로는 6번째로 200만대란 신기록을 세웠다. 중국에서 200만대 클럽에 가입한 업체는 상하이(上海)폭스바겐, FAW폭스바겐, 상하이GM, 광저우(廣州)혼다, 체리 등 5개에 불과하며 현대는 88개월만에
르노-닛산자동차가 독일의 다임러자동차와 포괄적 제휴를 함으로써 향후 5년간 2천500억엔(약 3조원)의 매출 증대와 경비절감 효과를 예상했다. 8일 일본 언론에 따르면 르노-닛산자동차의 카를로스 곤 사장은 전날 브뤼셀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다임러와의 제휴를 통해 르노-닛산 연합은 향후 5년간 판매신장과 경비절감으로 약 2천500억엔(20억 유로) 이상의 메리트가 있다고 전망했다. 곤 르노-닛산 사장은 경쟁력 확보를 위해서는 광범위한 신기술 개발과 거액의 투자가 필요한데 제휴를 통해 상호 보완적인 기술을 활용하고 개발비용을 분담하면 상승효과가 있다고 말했다. 르노-닛산자동차는 다임러와 연비가 뛰어난 소형차와 전기자동차 공동개발에 착수, 2013년께 시판할 예정이다. 르노-닛산과 다임러는 7일 상호 지분을 3.1%씩 교차 보유하고 공동 기술개발, 환경차 기술협력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포괄적 제휴에 합의했다.
SK엔카는 8일 삼성카드와 제휴를 맺고 중고차를 개인 간 직거래할 때도 신용카드를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를 개시한다고 밝혔다. 삼성카드를 소지한 구매자는 누구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SK엔카 웹사이트에 등록된 모든 개인 소유의 중고차를 신용카드로 구매할 수 있다. 신용카드 사용으로 구매자는 경제적 부담을 줄이는 것은 물론 카드회사가 제공하는 할부 및 최대 100만원의 세이브서비스 혜택도 받을 수 있다. SK엔카는 또 서비스 오픈을 기념해 5월 말까지 모든 서비스 이용 고객에게 계약서류 확인, 계약서 작성, 압류 및 저당 확인 등의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고 사은품으로 불스원샷을 증정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SK엔카 직거래센터(☎1577-9789)나 홈페이지(www.encar.com)를 참조하면 된다.
올 3월말 현재 국내 자동차 등록대수가 총 1천750만 대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8일 국토해양부에 따르면 지난 3월 말 현재 자동차 등록대수는 1천748만대로, 작년 말 보다 15만7천대가 늘어나며 자동차 1대당 인구 2.85명을 기록했다. 자동차 등록대수는 2007년 말 1천600만대를 넘어선 데 이어 작년 2분기 1천700만대를 돌파했다. 지난 1분기에는 작년 1분기 등록대수(9만4천대) 보다 67.9% 늘어난 15만7천대가 등록해 소비심리가 회복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37만대의 자동차가 신규등록해 작년 1분기(29만8천대)에 비해 약 24% 증가했고, 이전ㆍ말소 등록한 차량은 52만여대와 22만여대로 작년 같은 기간에 비해 각각 10.4%와 4.8% 증가했다. 수입차는 1분기에 2만758대 증가해 총 등록대수 44만6천88대를 기록, 전체 자동차 등록대수의 2.6%를 차지했다. 차종별로는 승용차가 1천318만대로 전체의 75.4%를 차지했고, 승합차 107만대(6.1%), 화물 318만대(18.2%), 특수 5만대(0.3%)로 뒤를 이었다. 지역별로는 경기 406만대(23.2%), 서울 296만대(17%), 경남 133만대(7.6%) 순으
금호타이어가 세계적인 자동차회사인 BMW에 타이어를 납품하게 됐다. BMW코리아 관계자는 BMW가 최근 금호타이어와 납품 계약을 했다고 6일 말했다. 그러나 BMW는 최근 금호타이어가 워크아웃을 앞둔 상황을 고려해 주문을 본격적으로 시작하지는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금호타이어 관계자 역시 이런 상황을 고려한 듯 BMW와 아직 협의를 진행 중인 단계라고 말했다. 금호타이어가 이번에 납품을 시작하면 국내 업체로서는 네 번째로 BMW에 납품하는 기업이 된다. 삼성SDI와 보쉬의 합작사인 SB리모티브가 지난해 BMW 전기차의 리튬이온 배터리 공급업체로 선정됐으며, 현대모비스는 후면램프를 BMW 3시리즈 모델에 납품하기로 했다. 한국타이어도 최근 BMW와 타이어 공급 계약을 체결한 뒤 테스트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GM대우가 국내 자동차 업계 최초로 최근 높은 인기를 모으고 있는 스마트폰인 아이폰용 어플리케이션을 개발, 6일 첫 선을 보였다. 이번에 처음 공개된 GM대우의 아이폰용 앱 ‘지엠대우 모바일’은 회사 제품과 각종 서비스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아이폰을 소유한 고객이 언제 어디서나 손쉽게 받아볼 수 있도록 개발됐다. 미국 애플(Apple)사(社)의 앱스토어(App Store)를 통해 무료로 다운받아 이용할 수 있다. GM대우는 ‘지엠대우 모바일’을 통해 기업 블로그인 ‘지엠대우 톡’(blog.gmdaewoo.co.kr)에 수록된 다양한 자동차 관련 정보 검색과 제품 사진 및 동영상 보기는 물론, 대형 지하주차장과 같이 차량을 찾기 어려운 곳에 주차한 차량 위치를 사진 또는 텍스트로 기록해 손쉽게 내 차의 위치를 찾을 수 있도록 도와주는 ‘내차는 어디에’ 프로그램과 같은 편리한 기능도 담고 있다. 특히, ‘지엠대우 모바일’에 내장된 A/S센터 검색 기능은 고객이 위치한 지역의 A/S센터를 손쉽게 찾을 수 있고 바로 전화 연결까지 가능해 위급상황에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도와 준다. 또한 공기방울이 톡톡 터지는 듯한 사운드가 매력적인 배경 화면과 차량 와이퍼,
금호타이어(대표이사 정일택)가 10월 31일부터 11월 30일까지 한 달간 스크린골프 대회 ‘타이어프로 컵 스크린 골프 대회’를 개최한다. 대회는 골프존 회원(Gtour 프로 등 프로 골퍼는 제외)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골프존 비전, 투비전, 투비전 플러스, 투비전NX 기기가 설치된 전국 골프존 및 골프존 파크 매장에서 참여할 수 있다. 대회 코스는 ‘하모니 골프 파크’이며, 국제 표준 챔피언십 골프 코스로서 베트남에서 가장 아름다운 파5 골프코스로 선정된 바 있다. 이번 행사는 금호타이어가 다양한 연령대의 스크린골프 이용객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고자 마련되어, 대회 기간 중 각 코스와 스코어보드 등 경기 곳곳에 금호타이어의 공식 유통전문점 ‘타이어프로(Tire Pro)’와 겨울용 타이어 ‘윈터 크래프트’ 브랜드 로고를 노출한다. 대회에서 스트로크 및 최다 라운드 우승자에게는 미즈노 아이언 세트(1명), 2위 스릭슨 드라이버(1명), 3위 스릭슨 우드(1명) 등을 제공할 예정이며 이 밖에도 등급별 시상, 홀인원 선착순, 롱기스트, 니어리스트 등 항목별 우승자에게도 드라이버, 우드 등의 경품을 지급한다.
현대자동차는 캐스퍼 출시 4주년을 기념해 진행한 ‘2025 캐스퍼 굿즈 디자인 공모전’의 최종 당선작을 30일 공개했다.이번 공모전은 지난 9월 한 달간 진행됐으며 총 290개 팀이 참여해 745개의 작품이 접수되는 등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공모 주제는 캐스퍼 일렉트릭을 상징하는 디지털 페이스 캐릭터 ‘디보(DIBO)’를 활용한 굿즈 디자인이었다. 디보는 캐스퍼 일렉트릭 차량의 2열 도어에 새겨진 캐릭터로 친근하면서도 감각적인 디자인 요소로 주목받고 있다.현대차는 심사를 통해 총 3팀의 우수작을 선정했으며 ▲대상(1팀) 300만 원 ▲최우수상(1팀) 150만 원 ▲우수상(1팀) 50만 원의 상금을 수여했다.또한 높은 참여 열기와 참신한 아이디어를 반영해, 당초 계획에 없던 장려상 부문을 추가로 신설하고 4팀을 추가 선정해 각 20만 원의 상금을 지급했다.수상작은 ▲대상 ‘디보 시트백 수납함’(강보경) ▲최우수상 ‘디보 딩 문콕 방지 도어가드’(홍운경·송민경) ▲우수상 ‘디보 풉백’(이예은) ▲장려상 ‘차량용 비상망치·안전벨트 커터기’(이예진), ‘키링 겸용 박스커터’(김대중), ‘부착형 보조배터리’(이예온·강민재 ), ‘차량용 방향제’(오홍석) 이다.선정된 작
기아가 PV5를 앞세워 본격적인 일본시장 진출에 나선다. PV5는 지속가능한 모빌리티 솔루션을 제공하겠다는 비전을 실현할 첨병 역할을 맡게 된다.기아는 29일(현지시각) 일본 ‘도쿄 빅 사이트’에서 개최된 ‘2025 재팬 모빌리티쇼’에서 현지 최초로 PV5을 공개하고 2026년 일본 EV 밴 시장 진출을 선언했다.기아는 2030년까지 신차 판매 비중의 30%를 전기차로 전환하겠다는 일본 정부의 탄소 중립 정책에 따라 EV 밴 등의 수요가 점차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PBV를 통해 이 같은 수요에 적극 대응하고자 일본 시장 진출을 결정했다.일본 시장 진출은 기아가 PBV를 글로벌 시장으로 확장하겠다는 계획의 일환이다. 현재 PV5는 우리나라와 유럽에 출시됐으며, 2026년에 일본을 포함한 중동, 아시아, 아프리카 등 판매 지역을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PBV 모델을 앞세운 전략은 기존 일본에 진출한 글로벌 완성차 업체들과 차별화된 입지를 구축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더욱이 전용 플랫폼 기반 EV 기술력과 고객 중심 경영 철학을 기반으로 일본사회가 직면한 탄소저감 문제에 대한 현실적인 대안을 제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기아는 일본
현대자동차가 중국 소비자를 겨냥한 현지 전략형 전기 SUV ‘일렉시오’를 중국에서 전격 공개했다고 30일 밝혔다.일렉시오는 깔끔한 실루엣과 절제된 비율로 구성된 대담하고 고급스러운 디자인을 갖췄으며, 크리스탈 형태의 사각형 헤드램프가 특징이다.현대차의 전기차 전용 플랫폼 E-GMP를 바탕으로 고급스러운 승차감을 제공하고 뛰어난 내구성의 차체 구조로 안전성도 높였다.또 88.1kWh 배터리를 탑재해 722km의 1회 충전 시 주행 가능거리(CLTC 기준)를 달성했고, 약 27분 만에 배터리를 30%에서 80%까지 충전할 수 있다.차량 내부에는 ▲27인치 4K 대화면 디스플레이 ▲30,000:1 명암비를 갖춘 헤드업 디스플레이(HUD) ▲BOSE사의 8스피커 및 현대차 최초로 차세대 몰입형 음향 기술 돌비 애트모스를 탑재해 몰입감 있는 사용자 경험을 제공한다.일렉시오 곳곳에는 가족을 위한 기능도 배치했다.먼저 가속 및 감속 시 차량의 반응 속도를 정교하게 제어하는 회생 제동 시스템 ‘패밀리 브레이크 모드’를 적용해 운전자는 물론, 함께 탑승한 가족 모두의 피로도를 줄인다.또 차량 내부에 총 46곳의 수납 공간을 마련하고, 기본 506리터의 트렁크 공간을 최대 1
KG 모빌리티(KGM)가 지난 3분기에 ▲판매 2만 9,116대, 별도 재무제표 기준 ▲매출 1조 1,889억 원 ▲영업이익 30억 원 ▲당기순이익 105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러한 실적은 무쏘 EV와 토레스 하이브리드 등 글로벌 시장 신차 론칭 확대 등을 통한 수출 물량 증가와 함께 수익성 개선 및 환율효과 등에 힘입어 3분기 연속 흑자를 달성한 것이다. 특히 3분기와 누계 매출은 각각 1조 1,889억 원과 3조 1,321억 원으로 KGM 역대 최대 분기 및 3분기 누계 매출 기록이다. 3분기 판매는 2만 9,116대로 수출 물량이 큰 폭으로 증가한 가운데 지난해 1분기(2만 9,326대) 이후 6분기 만에 분기 최대 판매를 기록하며 전년 대비 20.9% 증가했으며, 누계 판매는 8만 2,388대로 전년 대비 증가세(2.2%)로 전환했다. 수출은 전년 대비 45.3% 증가 했으며, 누계 대비로도 10년 만에 최대 실적을 기록했던 지난해 보다 17.1% 증가한 상승세를 보였다. 3분기 누계 수출은 2014년(5만 6,733대) 이후 11년 만에 최대 실적이다. 또한, 차종별로는 무쏘 EV가 지난 9월 국내 시장 누계 판매 6,311대로 올해 연간 목
BMW 코리아의 공식 딜러사인 코오롱 모터스가 BMW 대전 신세계 아트앤사이언스 전시장을 새롭게 단장해 문을 열었다. 대전광역시 유성구 도룡동에 위치한 BMW 대전 신세계 아트앤사이언스 전시장은 백화점에 입점한 최초의 BMW 전시장이다. 대전 신세계 아트앤사이언스 6층에 연면적 431㎡(약 130평) 규모로 조성되었으며 BMW 그룹의 최신 전시 공간 콘셉트인 ‘리테일 넥스트’가 적용되어 한층 쾌적한 분위기로 변화했다. 전시장에는 총 5대의 최신 BMW 모델이 전시되어 있으며, 고급 음향시스템을 적용한 BMW 럭셔리 클래스 전용 전시공간이 별도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상담 전용 공간을 마련해 고객에게 독자적이고 전문적인 상담을 제공한다. BMW 대전 신세계 아트앤사이언스 전시장은 대전천변도시고속화도로 대화요금소에서 3분거리에 위치해 있으며 호남고속도로지선 북대전IC나 유성IC를 통해서도 편리하게 방문할 수 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코오롱 모터스 BMW 대전 신세계 아트앤사이언스 전시장(042-607-8600)으로 문의하면 된다. [코오롱 모터스 BMW 대전 신세계 아트앤사이언스 전시장] -주소: 대전 유성구 엑스포로 1 대전 신세계 6층(도룡동) -대표번호:
세계적인 친환경차 제조사 BYD가 2025 재팬 모빌리티쇼에서 일본 시장 전용으로 개발된 순수 전기 경차(K-EV)인 'BYD 라코''를 최초로 공개했다. 2025 재팬 모빌리티쇼의 BYD 승용 부문 부스에는 BYD 라코와 BYD 씨라이언 6 DM-i를 비롯해 BYD 아토 3(ATTO 3), BYD 돌핀, BYD 씰, BYD의 프리미엄 브랜드 양왕의 슈퍼카 U9이 함께 전시됐다. BYD는 다양한 차량을 전시해 포괄적인 제품 포트폴리오를 강조하는 한편 일본 시장에 혁신적이고 지속 가능한 모빌리티 선택지를 제공하겠다는 의지를 표현했다. BYD는 2022년 7월 일본 승용차 시장에 진출한 이래 BYD 아토 3, BYD 돌핀, BYD 씰, BYD 씨라이언 7 등 다수의 성공적인 모델들을 선보여 왔다. 여기에 BYD 라코와 BYD 씨라이언 6 DM-i를 추가한 BYD는 2027년까지 7~8개의 새로운 전기차 및 PHEV 모델을 일본 시장에 출시해 제품 라인업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적인 대중교통 시스템에 기여하고 있다.
<기아 스포티지> <현대차 아이오닉 9> 현대자동차그룹이 글로벌 최고 안전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더욱 견고히 다졌다.현대차그룹은 ‘미국 고속도로 안전보험협회(IIHS)’가 현지시각 28일 발표한 충돌 안전 평가에서 현대자동차 아이오닉 9과 기아 스포티지가 ‘톱 세이프티 픽 플러스(이하 TSP+)’ 등급을, 현대차 싼타크루즈가 ‘톱 세이프티 픽(이하 TSP)’ 등급을 각각 획득했다고 밝혔다.아이오닉 9은 전면 및 측면 충돌 평가와 전방 충돌방지 시스템 평가 등으로 구성된 모든 평가 항목에서 최고 등급인 ‘훌륭함(Good)’을 받았으며, 스포티지는 상품성 개선을 거치며 전방 충돌방지 시스템과 전조등 성능이 향상되면서 지난해 TSP에서 올해 TSP+ 등급으로 상향됐다.또한 아이오닉 9과 스포티지는 한국교통안전공단 자동차안전연구원이 실시한 자동차 안전도 평가(KNCAP)에서도 종합 1등급을 기록해 뛰어난 안전성을 재차 입증했다.싼타크루즈는 쉐보레 콜로라도, 토요타 타코마 등과 경쟁하는 소형 픽업 부문에서 유일하게 TSP 이상 등급을 획득하며, 동급 차종 가운데 우수한 안전성과 충돌 예방 능력을 인정받아 탁월한 경쟁력을 입증했다.이번 발표로 현대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