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아공 월드컵 대회에 참가하는 32개국 대표팀은 대회기간 내내 현대.기아자동차를 탄다. 대회공식후원사인 현대기아차는 이를위해 각종차량 830여대를 지원했다. 현대기아차는 20일(현지시간) 남아공 요하네스버그 사커시티에서 현대차의 김성환 마케팅사업부장과 이장호 아프리카지역본부장, 기아차의 이순남 해외마케팅실장 등 그룹관계자와 제롬 발케 국제축구연맹(FIFA) 사무총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대회 공식 차량 전달식을 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 현대기아차는 대회기간 동안 제프 블래터 FIFA 회장, 대니 조단 남아공 월드컵 조직위원장 등 각계 귀빈들이 이용할 에쿠스와 제네시스, YF쏘나타, 투싼ix, 뉴쏘렌토, 쏘울, 카니발, 스타렉스 등 730대의 차량을 전달했다. 또 개성 있게 래핑된 참가국 대표팀 버스와 각국 기자단, 대회관계자, 자원봉사자 등의 이동 편의를 위해 100여대의 버스도 지원했다. 특히 대표팀 버스의 출입문 바로 옆에는 현대기아차 로고가 붙어 있어 이번 대회 기간에 자사 브랜드의 인지도가 크게 높아질 것으로 회사 측은 기대했다. 아울러 현대기아차는 월드컵 공식 차량에 대한 밀착서비스를 위해 10개 경기장에서 24시간 상주하는 80명 규모의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자사 차량에 대한 여름맞이 특별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 서비스기간은 24일부터 6월 19일까지 4주간 전국 20개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제공된다. 점검내용은 장마철의 미끄러운 노면에 대비해 타이어 마모 상태와 공기압 등을 무료 점검해 주면서 와이퍼, 에어컨 필터, 브레이크 오일을 2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콘티넨탈 타이어는 10% 싸게 공급한다. 또 모든 방문 고객에게 냉각수를 무상으로 보충해 주고 구매 금액에 따라 기념품을 증정한다.
현대차의 제네시스와 투싼ix가 미국에서 고객만족도 1위에 올랐다. 현대자동차는 미국 자동차 전문컨설팅 업체인 오토퍼시픽의 올해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제네시스와 신형 투싼(한국명 투싼ix)이 해당 부문에서 각각 1위를 차지했다고 21일 밝혔다. 제네시스는 작년에 이어 2년 연속으로 준고급차 부문에서 수위를 차지했다. 투싼은 작년 말 미국 시장에 데뷔했으며 소형 크로스오버 SUV 부문에서 1위에 올랐다. 오토퍼시픽의 이번 조사는 작년 9월부터 12월까지 2010년형 신차를 구입한 고객 4만2천여명을 대상으로 성능과 상품성, 안전성, 편의성 등 48개 항목을 평가해 1천점 만점을 기준으로 순위를 가렸다. 제네시스는 조사에서 717점을 기록해 벤츠 C클래스(702점), 아큐라 TL(693점) 등 동급 경쟁차들을 따돌렸다. 이와함께 투싼은 735점을 얻어 2위인 지프 패트리엇(643점)을 크게 앞섰다. 특히 투싼은 SUV 전체 차량 중에서도 프리미엄 럭셔리 크로스오버 부문에서 1위를 차지한 링컨 MKT에 이어 2위에 해당하는 높은 점수를 획득했다.
렉서스 3개 차종에 대한 국내판매가 일시 보류됐다. 해당 차종은 LS460, LS460L 및 하이브리드 모델인 LS600hL 등 3종류이다. 한국도요타자동차는 지난 19일부터 일본 고급브랜드인 렉서스 3개 차종에 대해 일부 문제가 발견돼 판매를 일시 보류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판매 보류는 일본도요타 본사가 이들 차량의 리콜 여부를 검토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한국도요타 측은 설명했다. 일본도요타는 이들 차종을 포함해 렉서스 모델 4개 차종이 핸들을 최대한 꺾은 뒤 갑자기 원위치시킬 때 직진 방향을 넘어 반대방향으로 일시적으로 진행하는 결함이 발견됐다는 소비자 불만에 따라 현재 공식 리콜 여부를 검토하고 있다. 한국도요타 관계자는 현재 본사에서 문제를 조사하고 있으며, 조만간 리콜 여부 발표와 함께 지침을 내려 보낼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혼다코리아 는 대학 축제기간을 맞아 통학용 모터사이클 모델로 인기를 끈 ‘CBR125R’과 ‘줌머(Zoomer)’를 세종대학교에서 전시했다. 세종대학교 모터사이클 동아리 ‘두바퀴’와 함께 진행하는 이번 전시에는 대학생들의 유용한 통학 수단이 되고 있는 혼다의 대표적인 제품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전시 부스와 포토존이 마련된다. 또한 모터사이클 용품 판매 및 거북이 경주, 무료 세차 이벤트 등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에 전시되는 혼다의 스포츠 모터사이클 ’CBR125R’은 매력적인 디자인과 뛰어난 주행 성능으로 평일에는 출퇴근용으로 주말에는 레저용으로 전천후 사용이 가능한 모델로써, 젊은 층과 모터사이클에 입문하는 초보자에게 인기가 높다. 함께 전시되는 ‘줌머’는 모터사이클에 대한 거부감을 가졌던 젊은층과 여성들 사이에서 큰 반향을 일으킨 대표적인 패션 스쿠터로, 통학용으로 대학생 사이에서 특히 인기가 높은 모델이다. 혼다코리아 관계자는 “이번 전시를 통해 보다 많은 학생들이 혼다의 대표적인 커뮤터 모델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보다 폭넓은 고객층을 만나기 위해 다양한 전시에 협찬을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날아가는 공프공과 오토바이가 스피드 대결을 하면 누가 더 빠를까? 이런 궁금증을 해결하기위해 혼다코리아가 이색대결을 펼쳤다. 혼다코리아의 스포츠 투어러 ‘VFR1200F’가 최근 충남 서산 현대파워텍 범용 주행로에서 캘러웨이의 FT 투어 드라이버샷과의 ‘스피드 대결 테스트’ 이벤트에 참여했다. 이번 이벤트는 출발지에서 결승선까지 총 300m의 구간에서 골프공과 모터사이클이 동시에 출발하여 어느 것이 더 빠른지 스피드를 겨뤄보는 대결로 펼쳐졌다. 첫번째 대결에서는 강한 맞바람으로 골프볼 속도가 감속하며 VFR1200F가 먼저 결승선을 통과했다. 하지만 방향을 바꾼 두번째 대결에서는 순풍의 영향으로 골프볼이 간발의 차이로 결승선을 통과했으나, VFR1200F도 시속 120km에 육박하는 속도를 내며 박빙의 대결을 펼쳤다. 또한 스포츠 모터사이클 ‘CBR125R’과 미스코리아 출신 골퍼 정아름 프로와의 대결도 주목을 끌었다. 여러 차례 펼쳐진 대결에서 CBR125R의 빠른 속도감이 FT 투어 드라이버샷을 추월하는 풍경이 연출되었다. 이번 이색 이벤트는 캘러웨이의 주최로 이뤄졌으며, 스포츠 투어러와 골프 드라이버의 박진감 넘치는 속도와 흥미진진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글로벌 럭셔리 브랜드 인피니티는 이번 달 20~ 22일까지 3일간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국제패션행사인 ‘2010 프레타포르테 부산(Pret-a-Porter Busan 2010)’을 공식 후원한다. 인피니티는 이번 행사에 자사의 인기 모델 ‘뉴 G37 세단’을 한국 방문 VIP를 위한 의전차량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뉴 G37 세단’은 2009년 가장 많이 팔린 수입차 모델 6위에 등극한 인피니티 최고 인기 모델 ‘G세단’의 최신 모델로, 업그레이드 된 스타일과 보다 향상된 퍼포먼스, 연료효율성을 자랑한다. 아울러 인피니티는 자사의 하드탑 컨버터블 모델인 ‘올 뉴 G37 컨버터블’을 행사 기간 중 벡스코 내에 전시한다. 고성능 4인승 컨버터블 모델인 ‘올 뉴 G37 컨버터블’은, 329마력의 강력한 주행성능과 매혹적인 스타일링으로 인피니티가 국내에서 쌓아온 G시리즈의 명성을 한 단계 높였다. 국내 유일의 국제 패션행사인 ‘프레타포르테 부산’은 지난 2001년 시작되어 일 년에 두 번 11월의 ‘봄/여름 컬렉션과 5월의 ‘가을/겨울 컬렉션’으로 개최된다행사 관련 자세한 내용은 인피니티 홈페이지(www.infiniti.co.kr) 및 ‘2010 프레타포르테 부산
GM대우 제너럴 모터스(GM)가 공동 개발한 하이드로매틱 6단 자동변속기가 전세계적으로 누적 생산 100만대를 돌파했다. GM대우 마이크 아카몬 사장은 20일 오전 충청남도 보령 파워트레인공장에서 열린 전직원 대상 경영현황설명회에서 5월 20일 부로 보령공장을 비롯, 전세계 3개 공장에서 생산되고 있는 하이드로매틱 6단 자동변속기 생산이 100만대를 넘어섰다고 밝혔다. 이번에 전세계 100만대 생산을 돌파한 하이드로매틱 6단 자동변속기는 국내외 시장에서 중형 세단 토스카와 준중형 세단 라세티 프리미어 등 다양한 차종에 장착되고 있는 최첨단 변속기이다. 넓은 기어비와 함께 세분화된 변속이 가능하고, 뛰어난 발진 및 가속 성능 등을 바탕으로 저속에서 보다 역동적인 주행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지난 2003년부터 GM과 GM대우 파워트레인 팀이 본격 연구 개발에 착수한 하이드로매틱 6단 자동변속기는 2007년 11월 GM대우 보령 공장에서 전세계 최초로 생산됐다. 2007년 시간당 53대 생산을 시작으로 하이드로매틱 6단 자동변속기를 본격 생산한 GM대우 보령공장은 매년 공정 개선과 수출 확대 등에 힘입어 2008년 120,586대, 2009년 325,521대
기아자동차는 중형세단 K5와 크로스오버차량(CUV) 스포티지R를 오는 23일까지 여주 프리미엄 아웃렛에 전시한다고 19일 밝혔다. 기아차는 여주 아웃렛 중앙분수 광장에 전시 부스를 마련하고 고객상담 코너와 휴게존을 운영할 계획이다. 또 오는 7월11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의 월드컵 테마 전시공간에 K5, K7, 스포티지R, 쏘울 등 주력 차종을 전시하고 월드컵 응원 메시지를 남길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할 예정이다. 지난달 말 부산모터쇼를 통해 첫선을 보인 K5는 지금까지 1만4천여대가 계약됐다. 스포티지R의 계약대수는 1만3천대를 돌파했다.
일본 도요타 자동차가 미국에서 리콜지연에 따른 사상 최고액의 벌금을 납부했다. 도요타는 18일 가속 페달 결함 차량 제품에 대한 리콜 지연문제와 관련해 미국 정부와 합의한 1천640만 달러의 벌금을 납부했다고 밝혔다. 도요타 자동차가 납부한 벌금은 미 도로교통안전 규정에서 정하고 있는 최고 상한액이다. 도요타는 그러나 차 가속페달이 설계한 대로 잘 풀리지 않는다는 미 고속도로교통안전국(NHTSA)의 결함 지적은 인정하지 않았다. 한편 NHTSA는 지난해 도요타가 차 바닥매트가 가속 페달에 끼는 문제와 관련한 리콜도 지연했는지 여부에 대해서도 조사를 진행중이다. 이번 조사는 올 여름기간 계속될 것으로 보이는데 이와 관련 레이 라후드 미 교통장관은 지난주 도요타에 대한 추가적 벌금 제재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았다.
쌍용자동차는 2010년 임.단협 잠정합의안에 대한 전 조합원 찬반투표를 19일 실시해 투표인수 대비 78.88%의 높은 찬성률로 가결시켰다고 밝혔다. 이날 투표는 총 2,981명의 조합원 중 2,647명(88.8%)이 참여해 찬성 2,088명(78.88%), 반대 485명(18.32%) 등 이었다.
BMW코리아는 19일 고성능 엔진을 탑재한 뉴 X5를 새로 출시했다. 뉴 X5는 스포츠액티비티비히클(SAV)로 불리는 기존 X5의 특징을 그대로 유지한 채 기존 모델보다 고성능 엔진으로 출력을 높이고 외관 디자인도 역동적으로 업그레이드했다. 이번에 나온 모델은 X5 xDrive35i, X5 xDrive50i 등 2가지 가솔린 모델과 X5 xDrive30d 디젤모델 등 총 3가지다. 가격은 ▲xDrive 30d가 9천170만원, ▲xDrive35i 9천690만원, ▲xDrive50i는 1억2천980만원이다. 최고급 모델인 X5 xDrive50i는 고정밀 직분사 방식이 적용된 V8 트윈터보 엔진을 장착, 최고출력 407마력, 최대토크 61.2kg.m을 달성했다. xDrive35i는 직렬 6기통 엔진으로 306마력의 출력과 40.8kg.m의 토크를 낸다. 또 차세대 커먼레일 디젤엔진이 장착된 X5 xDrive30d는 최고출력 245마력, 최대토크 55.1kg.m에 연료소비량 7.4ℓ/100km, 이산화탄소(CO2) 배출량은 195g/km에 달한다. 특히 전 트림에 새롭게 장착된 8단 자동변속기는 연료 소비량을 이전 모델에 비해 최대 10%까지 줄였다고 회사 측은
쌍용자동차노사는 노조 전임자 문제를 법규정에 따르고 월차제도를 폐지하는 등 불합리한 노사관행을 획기적으로 개선하는 2010년 임금 및 단체협상을 마무리 지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임단협 협상은 지난 3월15일 상견례를 시작으로 국내 자동차 회사들이 단체교섭에 들어가기 전인 17일 최종 잠정합의를 이뤄냈으며, 이번 합의안에 대한 전체 조합원의 찬반투표는 19일 중 실시 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쌍용자동차는 이번 타결에 대해 협상을 조기에 마무리 짓고 회사의 미래가 걸린 M&A에 총력을 기울여야 한다는 조합원들의 뜻이 반영된 것으로 분석된다. 이번 협상의 주요 골자로는 ▲임금 관련 회사 위임 ▲Time-off제 시행 ▲월차 폐지 및 년차 휴가 제도 법 취지 반영 ▲조합의 업체 선정 권한 회사 위임 ▲전임자 처우 및 관련 조항 개선을 통한 특혜와 이권개입 차단 등 기존 단체협약에 명시된 불합리한 노사관행을 획기적으로 개선하는 사항을 담고 있다. 특히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노조 전임자 문제와 관련해 개정된 노동관계 법에 따라 시행키로 한 쌍용자동차의 노사합의는 노동계와 경영계가 타임오프 한도 적용 문제로 첨예하게 대립하고 있는 가운데 자동차 산업은 물론 산업계
혼다코리아는 19일부터 23일까지 춘천 라데나 골프클럽에서 열리는 ‘두산 매치플레이 챔피언십’에 홀인원 경품으로 ‘어코드 3.5’를 협찬한다. 두산 매치플레이 챔피언십은 기존 스트로크 플레이 방식과는 달리 싱글 홀 매치 플레이 방식으로 진행되는 경기로 한국 여자 프로골프 투어(KLPGA) 가운데 유일한 매치플레이 대회이다. KLPGA 주관 및 두산중공업 개최로 총 상금 5억원(우승상금 1억원)이 걸린 이번 대회에는 유소연, 서희경 등 KLPGA 스타 총 64명이 출전하여 승부를 가린다. 혼다코리아는 이번 프로암 대회를 포함한 본 대회 기간 동안 13번홀에 홀인원이 있을 경우 혼다 ‘어코드 3.5’를 경품으로 증정할 계획이다. 어코드 3.5리터 모델은 혼다의 독자적인 차세대 가변 실린더 제어 기술인 VCM? 시스템을 적용해 고출력과 고연비를 동시에 달성한 친환경차량으로 2008년 신형 어코드 출시 이후 지금까지 1만 5천대 이상이 판매된 베스트셀링모델이다. 현재 한국에서는 3.5리터와 2.4 리터 엔진이 장착된 모델을 판매하고 있으며,.5모델과 2.4모델은 각각 4,090만원, 3,590만원이다. (부가세 포함) 한편, 혼다코리아는 한국시장 진출 6주년을 기념
도요타자동차의 대규모 리콜 사태가 고비를 넘기면서 프리우스를 앞세운 미국 내 하이브리드카 판매가 회복세로 돌아섰다. 반면 국내 하이브리드 대표차종인 아반떼 하이브리드는 아직 회복기에 들어서지 못해 대조를 이루고 있다. 18일 미국 친환경차 전문 온라인 매체인 하이브리드닷컴에 따르면 지난달 미국에서 하이브리드카는 모두 2만3654대가 판매됐다. 월 기준 올 들어 최대 수준이다. 지난 4월 미국 내 하이브리드카 판매가 눈길을 끄는 부분은 전체 자동차 판매량이 전월보다 줄어들었음에도 하이브리드카 판매는 증가했다는 점이다. 도요타 리콜 파문으로 하이브리드카의 지존 프리우스 판매량이 크게 줄었다가 회복되면서 나타난 결과다. 지난해 월 평균 1만1000대 이상 팔렸던 프리우스는 도요타 리콜이 가시화된 지난 1월 8484대로 판매량이 줄었고, 2월에는 7968대로 급감했다. 그 탓에 미국 내 전체 하이브리드카 판매도 2만대 아래로 곤두박질쳤다. 하지만 리콜 사태가 잠잠해진 틈을 타 도요타가 공격적인 인센티브정책을 펼치면서 지난 3월 프리우스 판매는 직전월보다 50% 가까이 늘어난 1만1786대로 크게 늘어났다. 이어 4월에도 1만2555대가 팔리면서 예년 수준을 완전
글로벌 브랜드 쉐보레가 8월, 브랜드 인기 SUV와 픽업트럭 전 차종을 대상으로 다양한 구매 혜택을 제공하는 특별 할인 프로모션 및 고객 참여형 이벤트를 실시한다. 먼저, 트랙스 크로스오버는 모델 연식에 따라 다양한 구매 혜택이 제공된다. 2026년형 모델은 4.0% 이율로 최대 36개월, 또는 4.5% 이율로 최대 60개월까지 선택 가능한 초저리 및 초장기 할부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다. 2025년형 모델의 경우, 3.9% 이율로 최대 60개월까지 가능한 콤보 할부 프로그램에 더해 50만 원의 현금 프로모션이 제공된다. 또한, 2024년 생산 재고 차량은 50만 원, 2025년 1~3월 생산 재고차량은 30만 원의 유류비가 추가로 지원된다. 트레일블레이저의 경우 2026년형 모델을 기준으로 4.5% 이율로 최대 36개월 또는 4.9% 이율로 최대 60개월까지 가능한 초저리 및 초장기 할부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특히 액티브 리미티드 에디션을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특별 출고 기념품이 제공된다. 2025년형 모델은 콤보 할부 프로그램을 통해 40만 원의 현금을 지원하며, 2024년 생산 차량은 70만 원, 2025년 1~3월 생산 차량은 50만 원의 유류비가 각
혼다코리아가 모터사이클 구매 혜택을 강화한 8월 한정 프로모션을 오는 31일까지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엔트리 지원 프로모션은 매매계약일 기준 1년 이내 2종 소형 면허를 취득한 고객이 300~650cc 모델(일부 모델 제외)을 구매할 경우, 50만 원 상당의 구매 혜택을 제공한다. 스마트 커뮤터 모델 프로모션은 총 5개 모델 대상으로 진행된다. 2025년식 슈퍼커브 구매 시에는 10개월 제휴금융 무이자 할부 또는 10만 원 할인 혜택이 적용되며, 2023/2024년식 MSX그롬, C125, CT125, 몽키125 구매 고객에게는 50만 원 상당의 의류 및 용품 구매 지원금이 제공된다. 펀 모델 프로모션은 2025년식 CL500, NT1100, 레블1100 MT, 레블1100 DCT, 레블1100 SE, CBR500R, 레블500 등 7개 모델을 대상으로 24개월 제휴금융 무이자 할부 또는 할인 혜택 중 선택 가능하다. 할인 혜택은 최소 60만 원부터 최대 140만 원까지 모델 별로 상이하다. 이중 CL500, CBR500R, 레블500은 엔트리 지원 프로모션과 중복 적용 가능하며, 특히 CL500의 경우 60만 원 상당의 용품 구매 지원금이 추가로 제공된
현대자동차가 수소전기차(FCEV) ‘디 올 뉴 넥쏘’를 부담 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넥쏘 이지 스타트 프로그램’을 출시한다고 3일 밝혔다.넥쏘 이지 스타트 프로그램은 ▲낮은 월 납입금이 특징인 ‘차량반납 유예형 할부’와 ▲2년 간의 수소 충전비용을 지원하는 ‘수소 충전비 지원 혜택’으로 구성돼 있다.차량반납 유예형 할부는 중고차 가격을 사전에 보장받아 차량 잔가 만큼 할부금을 유예한 뒤 만기 회차에 차량 반납으로 유예금 상환이 가능한 할부 상품이다.넥쏘 차값의 최대 50%를 중고차 가격으로 미리 보장받아 이에 해당되는 할부금액을 유예하고, 나머지 금액의 원리금과 유예금에 대한 이자만 납부하도록 해 고객의 차량 구매 초기 비용과 월 납입금 부담을 최소화한 게 특징이다. 유예금은 만기 회차인 36개월 뒤 차량 반납으로 일시 상환 가능한 구조이다.넥쏘 판매가격(세제혜택 적용 후)은 익스클루시브 기준 7,644만원이며, 대구광역시, 대전광역시, 인천광역시 등 국내 주요 지역은 넥쏘의 수소차 보조금(국비, 지방비 합산)을 3,250만원 수준으로 책정하고 있다. 이 경우 고객은 최소 선수율(1.3%) 기준 하루 납입금 7,200원(월 22만원)에 넥쏘를 부담없이 이용
스텔란티스코리아는 지난 1일 부산시 학장동에 동북아 최대 규모의 ‘스텔란티스 브랜드 하우스(SBH)’ 서비스센터 확장 이전 기념식을 진행하고 본격 운영을 시작했다. 이번에 확장 이전한 SBH 부산 서비스센터는 2011년부터 지프 딜러사로 합류해 지프 분당 전시장과 서비스센터를 운영해 오고 있는 ‘빅토리오토모티브(대표 김하근)’가 운영을 맡는다. 약 14년에 걸친 굳건한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올해부터 SBH로 전환한 빅토리는 지난 4월 SBH 부산 전시장을 새롭게 개설하여 운영하고 있다. 확장된 서비스 센터는 부산 서부권 핵심 입지인 사상구 학감대로191번길 9(학장동)에 위치해 부산 전역은 물론 김해, 양산 등 인접 지역 고객의 접근성이 크게 개선됐다. 또한 학장 교차로 인근에 위치해 서부산IC, 남해고속도로 등 광역 교통망과의 연계가 뛰어난 점도 주요 장점으로 꼽힌다. 규모와 서비스 수용 능력은 국내를 넘어 동북아 권역 내 최고 수준을 자랑한다. 총 대지면적 7,364㎡(2,228평) 규모로 총 4개동(지프동, 푸조동, BP동, 주차타워)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130대 규모의 넓은 주차 공간을 갖췄다. 16개의 워크베이와 2개의 인스펙션(Inspection)
KG 모빌리티(KGM)가 지난 7월 내수 4,456대, 수출 5,164대를 포함 총 9,620대를 판매 했다고 밝혔다. 이러한 실적은 액티언 하이브리드 등 판매 물량 증가에 힘입어 내수가 회복세를 보이며 올해 최대 판매를 기록한 것이다. 전년 동월 대비로는 15.7%, 전월 대비로도 4.2% 증가했으며, 지난 4월 이후 3개월 연속 증가세를 보였다. 특히, 내수 판매는 지난 7월 14일 출시한 액티언 하이브리드(1,060대)와 무쏘 EV(1,339대)가 상승세를 이끌며 4천대를 넘어섰으며, 올해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액티언 하이브리드는 국내 하이브리드 모델 중 전기차에 가장 가까운 주행 퍼포먼스와 연비 효율을 갖춘 도심형 SUV로, 세련된 디자인은 물론 선호도가 높은 첨단 안전∙편의 사양을 기본화하고도 3,600만 원대의 단일 트림으로 합리적인 가격 경쟁력까지 갖췄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수출은 튀르키예 지역으로 토레스 EVX 판매 물량이 늘며 전년 동월 대비 26.7% 큰 폭으로 증가했으며, 누계 대비로도 9.4% 증가한 상승세를 이었다. KGM은 회복세를 보이고 내수 판매 물량 증가를 위해 지난 달 구독서비스인 ‘KGM 모빌링' 출시와 함께 ‘익스피리언스
르노코리아(대표이사 스테판 드블레즈)가 2025년 7월 한 달 동안 내수 4,000대, 수출 3,251대로 전년 동월 대비 33.1% 증가한 총 7,251대의 판매 실적을 올렸다고 발표했다. 르노코리아의 7월 내수 판매는 3029대가 팔린 중형 SUV 그랑 콜레오스가 견인하며 전년 동기 대비 172.3% 증가한 실적을 기록했다. 7월 그랑 콜레오스 판매량 중 85% 이상은 직병렬 듀얼 모터 구동 시스템을 적용한 하이브리드 E-Tech 모델로 2599대가 판매됐다. 그랑 콜레오스는 동급 경쟁 모델 중 가장 긴 2820mm의 휠베이스를 바탕으로 넉넉한 실내 공간을 제공하며, 뛰어난 차제 안전성 및 최첨단 편의·안전 기능으로 2024년 자동차안전도평가(KNCAP)에서도 평가 대상 SUV 차종 중 최고 점수로 1등급을 획득한 바 있다. 쿠페형 SUV 아르카나는 지난달 511대가 판매됐다. 이중 4기통 1.6L 자연흡기 가솔린 엔진을 얹어 편안한 주행감이 특징인 1.6 GTe가 412대, 직병렬 듀얼 모터 시스템으로 높은 에너지 효율과 다이내믹한 주행 성능을 균형 있게 제공하는 하이브리드 E-Tech가 99대를 차지했다. 르노코리아의 스테디셀러 SUV QM6는 지난달
KG 모빌리티(KGM)가 지난 31일 임금협상 잠정합의안에 대한 조합원 찬반 투표에서 합의안이 64.5%의 찬성률로 가결됨에 따라 2025년 임금협상을 최종 마무리 지었다. 이로써 KGM은 2010년 이후 16년 연속 무분규로 협상을 마무리 지으며 상생과 협력의 모범적인 노경(노동조합 및 경영진)문화를 바탕으로 회사의 중장기 발전전략 실현에 모든 역량을 집중해 나갈 수 있게 되었다. 2025년 임금협상은 지난 6월 상견례를 시작으로 30일에 마무리된 15차 협상에서 잠정합의안을 도출했으며, 31일 투표 참여 조합원(2,941명)의 64.5%(1.897명) 찬성으로 최종 가결됐다. 이번 협상의 주요 내용은 ▲기본급 75,000원 인상 ▲PI(Productivity Incentive, 생산 장려금) 등 총 350만 원이다. KGM 관계자는 “판매 물량 증대와 회사의 지속 가능한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한 노동조합의 대승적인 합의와 직원들의 결단으로 16년 연속 무분규 협상 타결을 이뤄냈다”며, “올해 임금협상을 마무리 지은 만큼 호평을 받고 있는 액티언 하이브리드 판매 물량 증대는 물론 고객 만족과 경영효율 개선에 전 임직원이 전력을 다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럭셔리 자동차 브랜드 캐딜락은 여름의 절정을 맞아 자사의 대표 모델들을 대상으로 8월 한정 특별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먼저, 순수 전기 SUV 리릭은 100대 한정으로 ▲1,000만 원의 특별 현금 할인이 제공된다. 고객은 이 외에도 ▲60개월 무이자 할부(선수금 30%) ▲60개월 무이자 리스(보증금 40%) ▲제휴 금융 이용 시 선수금 또는 보증금 1,000만 원 지원 등 맞춤형 금융 혜택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독보적인 정숙함과 고급스러움, 첨단 기술이 어우러진 리릭을 보다 합리적인 조건으로 만나볼 수 있는 기회다. 풀사이즈 SUV의 정수를 보여주는 2024년형 캐딜락 에스컬레이드(ESV 포함) 구매 고객은 ▲1,000만 원 현금 할인 ▲36개월 무이자 할부(선수금 30%) ▲60개월 2.5% 리스(보증금 30%) ▲제휴 금융 이용 시 선수금 또는 보증금 1,000만 원 지원 중 한 가지를 선택할 수 있다. 여기에 특정 재고 차량을 선택하면 ▲1,000만 원 추가 할인이 적용돼 최대 2,000만 원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출시 직후 한국자동차기자협회로부터 ‘5월의 차’로 선정된 2025년형 더 뉴 에스컬레이드(ESV 포함)를 구매하는 고객에게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