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아공 월드컵 대회에 참가하는 32개국 대표팀은 대회기간 내내 현대.기아자동차를 탄다. 대회공식후원사인 현대기아차는 이를위해 각종차량 830여대를 지원했다. 현대기아차는 20일(현지시간) 남아공 요하네스버그 사커시티에서 현대차의 김성환 마케팅사업부장과 이장호 아프리카지역본부장, 기아차의 이순남 해외마케팅실장 등 그룹관계자와 제롬 발케 국제축구연맹(FIFA) 사무총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대회 공식 차량 전달식을 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 현대기아차는 대회기간 동안 제프 블래터 FIFA 회장, 대니 조단 남아공 월드컵 조직위원장 등 각계 귀빈들이 이용할 에쿠스와 제네시스, YF쏘나타, 투싼ix, 뉴쏘렌토, 쏘울, 카니발, 스타렉스 등 730대의 차량을 전달했다. 또 개성 있게 래핑된 참가국 대표팀 버스와 각국 기자단, 대회관계자, 자원봉사자 등의 이동 편의를 위해 100여대의 버스도 지원했다. 특히 대표팀 버스의 출입문 바로 옆에는 현대기아차 로고가 붙어 있어 이번 대회 기간에 자사 브랜드의 인지도가 크게 높아질 것으로 회사 측은 기대했다. 아울러 현대기아차는 월드컵 공식 차량에 대한 밀착서비스를 위해 10개 경기장에서 24시간 상주하는 80명 규모의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자사 차량에 대한 여름맞이 특별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 서비스기간은 24일부터 6월 19일까지 4주간 전국 20개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제공된다. 점검내용은 장마철의 미끄러운 노면에 대비해 타이어 마모 상태와 공기압 등을 무료 점검해 주면서 와이퍼, 에어컨 필터, 브레이크 오일을 2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콘티넨탈 타이어는 10% 싸게 공급한다. 또 모든 방문 고객에게 냉각수를 무상으로 보충해 주고 구매 금액에 따라 기념품을 증정한다.
현대차의 제네시스와 투싼ix가 미국에서 고객만족도 1위에 올랐다. 현대자동차는 미국 자동차 전문컨설팅 업체인 오토퍼시픽의 올해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제네시스와 신형 투싼(한국명 투싼ix)이 해당 부문에서 각각 1위를 차지했다고 21일 밝혔다. 제네시스는 작년에 이어 2년 연속으로 준고급차 부문에서 수위를 차지했다. 투싼은 작년 말 미국 시장에 데뷔했으며 소형 크로스오버 SUV 부문에서 1위에 올랐다. 오토퍼시픽의 이번 조사는 작년 9월부터 12월까지 2010년형 신차를 구입한 고객 4만2천여명을 대상으로 성능과 상품성, 안전성, 편의성 등 48개 항목을 평가해 1천점 만점을 기준으로 순위를 가렸다. 제네시스는 조사에서 717점을 기록해 벤츠 C클래스(702점), 아큐라 TL(693점) 등 동급 경쟁차들을 따돌렸다. 이와함께 투싼은 735점을 얻어 2위인 지프 패트리엇(643점)을 크게 앞섰다. 특히 투싼은 SUV 전체 차량 중에서도 프리미엄 럭셔리 크로스오버 부문에서 1위를 차지한 링컨 MKT에 이어 2위에 해당하는 높은 점수를 획득했다.
렉서스 3개 차종에 대한 국내판매가 일시 보류됐다. 해당 차종은 LS460, LS460L 및 하이브리드 모델인 LS600hL 등 3종류이다. 한국도요타자동차는 지난 19일부터 일본 고급브랜드인 렉서스 3개 차종에 대해 일부 문제가 발견돼 판매를 일시 보류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판매 보류는 일본도요타 본사가 이들 차량의 리콜 여부를 검토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한국도요타 측은 설명했다. 일본도요타는 이들 차종을 포함해 렉서스 모델 4개 차종이 핸들을 최대한 꺾은 뒤 갑자기 원위치시킬 때 직진 방향을 넘어 반대방향으로 일시적으로 진행하는 결함이 발견됐다는 소비자 불만에 따라 현재 공식 리콜 여부를 검토하고 있다. 한국도요타 관계자는 현재 본사에서 문제를 조사하고 있으며, 조만간 리콜 여부 발표와 함께 지침을 내려 보낼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혼다코리아 는 대학 축제기간을 맞아 통학용 모터사이클 모델로 인기를 끈 ‘CBR125R’과 ‘줌머(Zoomer)’를 세종대학교에서 전시했다. 세종대학교 모터사이클 동아리 ‘두바퀴’와 함께 진행하는 이번 전시에는 대학생들의 유용한 통학 수단이 되고 있는 혼다의 대표적인 제품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전시 부스와 포토존이 마련된다. 또한 모터사이클 용품 판매 및 거북이 경주, 무료 세차 이벤트 등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에 전시되는 혼다의 스포츠 모터사이클 ’CBR125R’은 매력적인 디자인과 뛰어난 주행 성능으로 평일에는 출퇴근용으로 주말에는 레저용으로 전천후 사용이 가능한 모델로써, 젊은 층과 모터사이클에 입문하는 초보자에게 인기가 높다. 함께 전시되는 ‘줌머’는 모터사이클에 대한 거부감을 가졌던 젊은층과 여성들 사이에서 큰 반향을 일으킨 대표적인 패션 스쿠터로, 통학용으로 대학생 사이에서 특히 인기가 높은 모델이다. 혼다코리아 관계자는 “이번 전시를 통해 보다 많은 학생들이 혼다의 대표적인 커뮤터 모델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보다 폭넓은 고객층을 만나기 위해 다양한 전시에 협찬을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날아가는 공프공과 오토바이가 스피드 대결을 하면 누가 더 빠를까? 이런 궁금증을 해결하기위해 혼다코리아가 이색대결을 펼쳤다. 혼다코리아의 스포츠 투어러 ‘VFR1200F’가 최근 충남 서산 현대파워텍 범용 주행로에서 캘러웨이의 FT 투어 드라이버샷과의 ‘스피드 대결 테스트’ 이벤트에 참여했다. 이번 이벤트는 출발지에서 결승선까지 총 300m의 구간에서 골프공과 모터사이클이 동시에 출발하여 어느 것이 더 빠른지 스피드를 겨뤄보는 대결로 펼쳐졌다. 첫번째 대결에서는 강한 맞바람으로 골프볼 속도가 감속하며 VFR1200F가 먼저 결승선을 통과했다. 하지만 방향을 바꾼 두번째 대결에서는 순풍의 영향으로 골프볼이 간발의 차이로 결승선을 통과했으나, VFR1200F도 시속 120km에 육박하는 속도를 내며 박빙의 대결을 펼쳤다. 또한 스포츠 모터사이클 ‘CBR125R’과 미스코리아 출신 골퍼 정아름 프로와의 대결도 주목을 끌었다. 여러 차례 펼쳐진 대결에서 CBR125R의 빠른 속도감이 FT 투어 드라이버샷을 추월하는 풍경이 연출되었다. 이번 이색 이벤트는 캘러웨이의 주최로 이뤄졌으며, 스포츠 투어러와 골프 드라이버의 박진감 넘치는 속도와 흥미진진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글로벌 럭셔리 브랜드 인피니티는 이번 달 20~ 22일까지 3일간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국제패션행사인 ‘2010 프레타포르테 부산(Pret-a-Porter Busan 2010)’을 공식 후원한다. 인피니티는 이번 행사에 자사의 인기 모델 ‘뉴 G37 세단’을 한국 방문 VIP를 위한 의전차량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뉴 G37 세단’은 2009년 가장 많이 팔린 수입차 모델 6위에 등극한 인피니티 최고 인기 모델 ‘G세단’의 최신 모델로, 업그레이드 된 스타일과 보다 향상된 퍼포먼스, 연료효율성을 자랑한다. 아울러 인피니티는 자사의 하드탑 컨버터블 모델인 ‘올 뉴 G37 컨버터블’을 행사 기간 중 벡스코 내에 전시한다. 고성능 4인승 컨버터블 모델인 ‘올 뉴 G37 컨버터블’은, 329마력의 강력한 주행성능과 매혹적인 스타일링으로 인피니티가 국내에서 쌓아온 G시리즈의 명성을 한 단계 높였다. 국내 유일의 국제 패션행사인 ‘프레타포르테 부산’은 지난 2001년 시작되어 일 년에 두 번 11월의 ‘봄/여름 컬렉션과 5월의 ‘가을/겨울 컬렉션’으로 개최된다행사 관련 자세한 내용은 인피니티 홈페이지(www.infiniti.co.kr) 및 ‘2010 프레타포르테 부산
GM대우 제너럴 모터스(GM)가 공동 개발한 하이드로매틱 6단 자동변속기가 전세계적으로 누적 생산 100만대를 돌파했다. GM대우 마이크 아카몬 사장은 20일 오전 충청남도 보령 파워트레인공장에서 열린 전직원 대상 경영현황설명회에서 5월 20일 부로 보령공장을 비롯, 전세계 3개 공장에서 생산되고 있는 하이드로매틱 6단 자동변속기 생산이 100만대를 넘어섰다고 밝혔다. 이번에 전세계 100만대 생산을 돌파한 하이드로매틱 6단 자동변속기는 국내외 시장에서 중형 세단 토스카와 준중형 세단 라세티 프리미어 등 다양한 차종에 장착되고 있는 최첨단 변속기이다. 넓은 기어비와 함께 세분화된 변속이 가능하고, 뛰어난 발진 및 가속 성능 등을 바탕으로 저속에서 보다 역동적인 주행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지난 2003년부터 GM과 GM대우 파워트레인 팀이 본격 연구 개발에 착수한 하이드로매틱 6단 자동변속기는 2007년 11월 GM대우 보령 공장에서 전세계 최초로 생산됐다. 2007년 시간당 53대 생산을 시작으로 하이드로매틱 6단 자동변속기를 본격 생산한 GM대우 보령공장은 매년 공정 개선과 수출 확대 등에 힘입어 2008년 120,586대, 2009년 325,521대
기아자동차는 중형세단 K5와 크로스오버차량(CUV) 스포티지R를 오는 23일까지 여주 프리미엄 아웃렛에 전시한다고 19일 밝혔다. 기아차는 여주 아웃렛 중앙분수 광장에 전시 부스를 마련하고 고객상담 코너와 휴게존을 운영할 계획이다. 또 오는 7월11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의 월드컵 테마 전시공간에 K5, K7, 스포티지R, 쏘울 등 주력 차종을 전시하고 월드컵 응원 메시지를 남길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할 예정이다. 지난달 말 부산모터쇼를 통해 첫선을 보인 K5는 지금까지 1만4천여대가 계약됐다. 스포티지R의 계약대수는 1만3천대를 돌파했다.
일본 도요타 자동차가 미국에서 리콜지연에 따른 사상 최고액의 벌금을 납부했다. 도요타는 18일 가속 페달 결함 차량 제품에 대한 리콜 지연문제와 관련해 미국 정부와 합의한 1천640만 달러의 벌금을 납부했다고 밝혔다. 도요타 자동차가 납부한 벌금은 미 도로교통안전 규정에서 정하고 있는 최고 상한액이다. 도요타는 그러나 차 가속페달이 설계한 대로 잘 풀리지 않는다는 미 고속도로교통안전국(NHTSA)의 결함 지적은 인정하지 않았다. 한편 NHTSA는 지난해 도요타가 차 바닥매트가 가속 페달에 끼는 문제와 관련한 리콜도 지연했는지 여부에 대해서도 조사를 진행중이다. 이번 조사는 올 여름기간 계속될 것으로 보이는데 이와 관련 레이 라후드 미 교통장관은 지난주 도요타에 대한 추가적 벌금 제재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았다.
쌍용자동차는 2010년 임.단협 잠정합의안에 대한 전 조합원 찬반투표를 19일 실시해 투표인수 대비 78.88%의 높은 찬성률로 가결시켰다고 밝혔다. 이날 투표는 총 2,981명의 조합원 중 2,647명(88.8%)이 참여해 찬성 2,088명(78.88%), 반대 485명(18.32%) 등 이었다.
BMW코리아는 19일 고성능 엔진을 탑재한 뉴 X5를 새로 출시했다. 뉴 X5는 스포츠액티비티비히클(SAV)로 불리는 기존 X5의 특징을 그대로 유지한 채 기존 모델보다 고성능 엔진으로 출력을 높이고 외관 디자인도 역동적으로 업그레이드했다. 이번에 나온 모델은 X5 xDrive35i, X5 xDrive50i 등 2가지 가솔린 모델과 X5 xDrive30d 디젤모델 등 총 3가지다. 가격은 ▲xDrive 30d가 9천170만원, ▲xDrive35i 9천690만원, ▲xDrive50i는 1억2천980만원이다. 최고급 모델인 X5 xDrive50i는 고정밀 직분사 방식이 적용된 V8 트윈터보 엔진을 장착, 최고출력 407마력, 최대토크 61.2kg.m을 달성했다. xDrive35i는 직렬 6기통 엔진으로 306마력의 출력과 40.8kg.m의 토크를 낸다. 또 차세대 커먼레일 디젤엔진이 장착된 X5 xDrive30d는 최고출력 245마력, 최대토크 55.1kg.m에 연료소비량 7.4ℓ/100km, 이산화탄소(CO2) 배출량은 195g/km에 달한다. 특히 전 트림에 새롭게 장착된 8단 자동변속기는 연료 소비량을 이전 모델에 비해 최대 10%까지 줄였다고 회사 측은
쌍용자동차노사는 노조 전임자 문제를 법규정에 따르고 월차제도를 폐지하는 등 불합리한 노사관행을 획기적으로 개선하는 2010년 임금 및 단체협상을 마무리 지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임단협 협상은 지난 3월15일 상견례를 시작으로 국내 자동차 회사들이 단체교섭에 들어가기 전인 17일 최종 잠정합의를 이뤄냈으며, 이번 합의안에 대한 전체 조합원의 찬반투표는 19일 중 실시 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쌍용자동차는 이번 타결에 대해 협상을 조기에 마무리 짓고 회사의 미래가 걸린 M&A에 총력을 기울여야 한다는 조합원들의 뜻이 반영된 것으로 분석된다. 이번 협상의 주요 골자로는 ▲임금 관련 회사 위임 ▲Time-off제 시행 ▲월차 폐지 및 년차 휴가 제도 법 취지 반영 ▲조합의 업체 선정 권한 회사 위임 ▲전임자 처우 및 관련 조항 개선을 통한 특혜와 이권개입 차단 등 기존 단체협약에 명시된 불합리한 노사관행을 획기적으로 개선하는 사항을 담고 있다. 특히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노조 전임자 문제와 관련해 개정된 노동관계 법에 따라 시행키로 한 쌍용자동차의 노사합의는 노동계와 경영계가 타임오프 한도 적용 문제로 첨예하게 대립하고 있는 가운데 자동차 산업은 물론 산업계
혼다코리아는 19일부터 23일까지 춘천 라데나 골프클럽에서 열리는 ‘두산 매치플레이 챔피언십’에 홀인원 경품으로 ‘어코드 3.5’를 협찬한다. 두산 매치플레이 챔피언십은 기존 스트로크 플레이 방식과는 달리 싱글 홀 매치 플레이 방식으로 진행되는 경기로 한국 여자 프로골프 투어(KLPGA) 가운데 유일한 매치플레이 대회이다. KLPGA 주관 및 두산중공업 개최로 총 상금 5억원(우승상금 1억원)이 걸린 이번 대회에는 유소연, 서희경 등 KLPGA 스타 총 64명이 출전하여 승부를 가린다. 혼다코리아는 이번 프로암 대회를 포함한 본 대회 기간 동안 13번홀에 홀인원이 있을 경우 혼다 ‘어코드 3.5’를 경품으로 증정할 계획이다. 어코드 3.5리터 모델은 혼다의 독자적인 차세대 가변 실린더 제어 기술인 VCM? 시스템을 적용해 고출력과 고연비를 동시에 달성한 친환경차량으로 2008년 신형 어코드 출시 이후 지금까지 1만 5천대 이상이 판매된 베스트셀링모델이다. 현재 한국에서는 3.5리터와 2.4 리터 엔진이 장착된 모델을 판매하고 있으며,.5모델과 2.4모델은 각각 4,090만원, 3,590만원이다. (부가세 포함) 한편, 혼다코리아는 한국시장 진출 6주년을 기념
도요타자동차의 대규모 리콜 사태가 고비를 넘기면서 프리우스를 앞세운 미국 내 하이브리드카 판매가 회복세로 돌아섰다. 반면 국내 하이브리드 대표차종인 아반떼 하이브리드는 아직 회복기에 들어서지 못해 대조를 이루고 있다. 18일 미국 친환경차 전문 온라인 매체인 하이브리드닷컴에 따르면 지난달 미국에서 하이브리드카는 모두 2만3654대가 판매됐다. 월 기준 올 들어 최대 수준이다. 지난 4월 미국 내 하이브리드카 판매가 눈길을 끄는 부분은 전체 자동차 판매량이 전월보다 줄어들었음에도 하이브리드카 판매는 증가했다는 점이다. 도요타 리콜 파문으로 하이브리드카의 지존 프리우스 판매량이 크게 줄었다가 회복되면서 나타난 결과다. 지난해 월 평균 1만1000대 이상 팔렸던 프리우스는 도요타 리콜이 가시화된 지난 1월 8484대로 판매량이 줄었고, 2월에는 7968대로 급감했다. 그 탓에 미국 내 전체 하이브리드카 판매도 2만대 아래로 곤두박질쳤다. 하지만 리콜 사태가 잠잠해진 틈을 타 도요타가 공격적인 인센티브정책을 펼치면서 지난 3월 프리우스 판매는 직전월보다 50% 가까이 늘어난 1만1786대로 크게 늘어났다. 이어 4월에도 1만2555대가 팔리면서 예년 수준을 완전
BYD코리아가 경기도 안성에 ‘BYD Auto 스타필드 안성 전시장’을 신규 오픈했다고 밝혔다. BYDAuto 스타필드 안성 전시장은 스타필드 안성 2층에 위치했으며, 총 면적 약 45평 규모에 3대의 차량을 전시할 수 있다. 전시장 운영은 BYD코리아 공식 딜러사 DT네트웍스가 담당한다. 경기도 안성은 중부고속도로와 평택제천고속도로가 교차하는 교통 요충지이자 평택, 천안, 오산 등과 연결되는 경기 남부 생활권 중심지다. 스타필드 안성 역시 이러한 지역적 특색을 기반으로 쇼핑 중심지이자 가족 단위 방문이 활발한 지역 상권의 중심축으로 자리잡고 있다. BYD코리아는 스타필드와 같은 복합 쇼핑몰에 전시장을 입점시켜 일상의 소비 동선 안에서 브랜드 인지도를 자연스럽게 높이는 동시에 전기차를 이동수단을 넘어서는 새로운 라이프스타일로 제안하고 있다. DT네트웍스 권혁민 대표이사는 “스타필드 안성은 가족 중심 쇼핑 수요가 높고 유동 인구가 풍부한 만큼, BYD 브랜드가 가진 친환경 가치와 기술력이 많은 소비자에게 자연스럽게 다가갈 수 있을 것”이라며 “많은 고객이 일상 가까이에서 전기차를 직접 보고, 느낄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꾸준히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B
현대차가 대표 소형 트럭 포터의 연식 변경 모델인 ‘2026 포터 II(LPG/일렉트릭 모델)’를 16일 출시했다.2026 포터 II는 개선된 전방 카메라를 적용하고 고객 편의성을 높이는 다양한 사양을 반영해 우수한 상품 경쟁력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현대차는 2026 포터 II에 성능을 높인 전방 카메라를 장착해 안전성을 한층 더 강화했다.2026 포터 II에 탑재된 전방 카메라는 넓어진 화각을 통해 전방 장애물 인식 기능이 개선됐으며 차선과 차량을 인식하는 성능도 향상됐다.이를 통해 현대차는 2026 포터 II의 전방 충돌방지 보조 기능에서 인식 대상을 자전거 탑승자까지 확대했으며, 일렉트릭 모델은 도로 경계 인식 및 대응까지 가능하도록 기능을 더욱 개선했다.현대차는 2026 포터 II LPG 모델에 고객 선호도가 높은 편의 및 인포테인먼트 사양을 트림별로 기본화 했다.기존 상위 트림에 장착됐던 운전석 통풍시트를 전체 트림에 기본으로 적용했으며, 최상위 트림에만 탑재됐던 ▲USB 충전기 ▲8인치 디스플레이 오디오 ▲후방 모니터를 모던 트림에 기본화해 고객 만족도를 높였다.아울러 프리미엄 트림에 내비게이션 패키지 품목이던 ▲10.25인치 내비게이션 ▲내비게이
비대면 직영인증중고차 플랫폼 리본카가 12월 10일부터 22일까지 최대 880만원의 중고차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2025 'Good Bye 연말 감사제’ 타임딜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모션은 오는 22일까지 단 13일간 운영된다. 대상 차량은 총 140여 대로, 이 가운데 프리미엄 플래그십 세단인 벤츠 S클래스는 최대 880만원 할인돼 합리적인 조건에 구매할 수 있다. 타임딜 차량을 온라인으로 구매 완료한 고객 중 선착순 10명에게 신세계 상품권 20만원을 추가로 증정하는 혜택도 마련했다. 이 외에도 각기 다른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인기 차량을 특별 할인해 연말 차량 구매를 고민하는 고객에게 폭넓은 선택지를 제시한다. 첫 차를 준비하는 사회 초년생에게 인기 있는 현대 아반떼, 실용성과 공간을 중시하는 신혼부부에게 적합한 기아 스포티지, 안락한 주행감을 원하는 중장년층이 많이 찾는 제네시스 G80 등이 대표적으로 포함된다.
현대차의 첫 전동화 플래그십 SUV 아이오닉 9이 독일 유력 자동차 전문지 '아우토 자이퉁'이 최근 실시한 전동화 SUV 비교 평가에서 BMW, 볼보, 폴스타의 경쟁 모델을 제치며 우수성을 입증했다.아우토 자이퉁은 아이오닉 9을 비롯해 BMW ‘iX’, 볼보 ‘EX90’, 폴스타 ‘폴스타 3’ 4개 모델을 ▲차체 ▲주행 편의 ▲파워트레인 ▲역동적 주행 성능 ▲친환경·경제성의 5가지 항목으로 평가했다.이 평가에서 아이오닉 9은 전기차 전용 플랫폼 E-GMP에 기반한 동급 최고 수준의 실내 공간을 높게 평가받았다.아우토 자이퉁은 아이오닉 9이 “여섯 명이 탑승해도 여유롭게 이동할 수 있는 차”라며 비교 대상 모델보다 넓고 쾌적한 실내에 높은 점수를 줬다.또 2열 시트의 레그 레스트를 전동식으로 조절할 수 있고, 3열 시트는 전자식 스위치로 접을 수 있으며, 적재 공간도 경쟁 모델 대비 압도적이라는 평가로 아이오닉 9의 편리한 공간 활용성을 칭찬했다.아우토 자이퉁은 아이오닉 9에 커넥티비티 사양이 대거 탑재됐다며 적절한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의 위치, 신속한 반응 속도, 이해하기 쉽도록 논리적으로 구성된 메뉴, 무선 안드로이드 오토/애플 카플레이를 통해 차량에 콘텐츠
스텔란티스코리아가 인천 지역에 지프와 푸조를 동시에 경험할 수 있는 스텔란티스 브랜드 하우스 전시장과 서비스센터를 공식 개장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이번 공식 출범으로 지프와 푸조 고객은 차량 구매부터 서비스까지 한층 강화된 통합 고객 경험을 제공받게 됐다. 에펠오토가 운영하는 SBH 인천 전시장은 인천광역시 남동구 인주대로 687(구월동)에 위치한 연면적 984㎡, 지상 3층 규모의 시설로 구성됐다. SBH로 새단장을 마친 전시장 1층에는 최대 3대의 차량을 전시할 수 있는 지프 전시 공간이, 2층에는 최대 5대의 차량을 전시하는 푸조 전시장이 마련됐다. 3층은 운영을 위한 오피스 공간으로 활용된다. 함께 운영을 시작한 SBH 인천 서비스센터는 인천광역시 중구 서해대로94번길 13(신흥동)에 위치한다. 대지 2,001㎡, 연면적 1,391㎡ 규모로, 워크베이를 기존 7개에서 9개로 확장해 정비 효율성을 높였다. 또한 일반 정비뿐 아니라 사고 수리까지 가능한 1급 판금·도장 시설을 갖춰 월 최대 일반수리 1,100대, 판금·도장 60대 처리 역량을 확보했다. 송도 및 인천 도심 접근성이 우수한 입지와 확장된 서비스 역량을 기반으로 두 브랜드 고객들은
기아는 10일 월드프리미어 영상을 통해 ‘디 올 뉴 셀토스’를 처음으로 공개했다. 셀토스는 기아 글로벌 SUV 라인업의 핵심 모델로 대담하고 진보적인 브랜드 정체성을 가장 잘 보여주며 지속가능한 모빌리티 솔루션을 만들어 가겠다는 기아의 의지가 담긴 차량이다.이번 셀토스는 1세대 모델 이후 6년만에 새롭게 선보이는 2세대 모델이며 뛰어난 디자인과 실용적인 상품성, 신규 라인업인 하이브리드 모델을 갖추고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모빌리티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송호성 기아 사장은 “셀토스는 언제나 동급 최고의 가치를 제공해왔으며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모델 역시 고객들의 니즈를 충족시킬 돋보이는 디자인과 상품성으로 명성을 이어갈 것”이라며 “셀토스를 통해 글로벌 SUV 시장에서 존재감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정통 SUV에 세련미 더한 독보적인 외장 디자인 완성셀토스는 기아 디자인 철학인 ‘오퍼짓 유나이티드(상반된 개념의 창의적 융합)’를 바탕으로 정통 SUV의 단단한 스타일에 미래지향적인 이미지를 더해 독보적인 존재감을 드러낸다.전면부는 강인하고 와이드한 이미지를 강조한 라디에이터 그릴이 램프와 일체화된 수직의 그릴 패턴과 조화를 이루며 역동적인
금호타이어는 9일 전남도와 함평군과 함평신공장 건설에 대한 투자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금호타이어(대표이사 정일택)가 지난 5월 화재사고의 아픔을 딛고 함평신공장 건설에 나섰는데 오는 2027년까지 연간 530만본 생산 규모의 공장을 건설하고 2028년부터 본 가동에 나설 계획이다. 이날 오후 전남도청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김영록 도지사와 이상익 함평군수, 정일택 금호타이어 대표이사, 임완주 경영기획본부장 등 관계자가 참석했다. 협약 내용에 따라 전남도와 함평군은 금호타이어의 성공적인 투자를 위해 행정적 지원에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 김영록 전남도지사는 “금호타이어 함평신공장은 전남 제조업 혁신을 이끌 미래차 핵심부품 생산기지가 될 것이다”며 “기업의 성공적인 안착과 성장을 위해 전방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함평신공장이 차질 없이 완공·가동될 수 있도록 인허가 지원, 근로·정주환경 개선 등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금호타이어와 긴밀한 소통 체계를 유지하며 기업과 지역이 함께 성장하는 상생 모델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정일택 금호타이어 대표이사는 “함평신공장 건설은 금호타이어가 미래 모빌리티 시장을 선도하기 위해
국내 최대 직영중고차 플랫폼 기업 K Car(케이카)가 연말 맞이 이벤트 ‘메리 케이카 데이’를 12월 한달간 열고, 다양한 혜택과 경품을 증정하는 행사를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먼저 겨울철 차량 문제에 대한 우려를 낮추기 위해 기획전 차량을 구매하는 고객 대상으로 품질 보증 연장 서비스 ‘케이카 워런티(KW)’를 무상 제공한다. ‘KW6 무료기획전’ 차량 구매자는 180일 동안 최대 1,000만원 보증수리 혜택을, ‘KW3 무료기획전’ 차량 구매자는 90일 동안 최대 500만원의 보증수리 혜택을 제공한다.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에 열리는 ‘위클리 특가’ 기획전에서는 최대 400만원의 할인을 제공하며, 신규 등록 차량을 배송비 없이 구매할 수 있는 ‘홈서비스 타임딜’ 대상 차량도 확대해 운영할 계획이다. ‘K Car 렌트’ 기획전을 통해 차량을 계약하는 고객에게 ‘주유권 10만원’을 증정한다. 또한 누구나 참여 가능한 고객 감사 이벤트도 진행된다. 케이카 어플리케이션 내 ‘마이카’에 보유 차량을 등록하고 혜택 수신에 동의하면 추첨을 통해 5,000명에게 메가커피 ‘HOT 아메리카노’ 쿠폰이 제공된다. 이번 ‘메리 케이카 데이’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