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시장에서의 완성차 판매가 서서히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 6월중 내수시장에서 작년 동기 대비 판매량이 15.3% 감소했지만 지난 5월보다는 4.4%가 증가해 회복세를 나타냈다. 자동차공업협회에 따르면 현대차와 기아차, GM대우, 르노삼성, 쌍용차의 지난달 국내외 시장 총 판매량은 59만5천169대로 작년 동기보다 24.6%가 증가했다. 현대.기아차의 현지 생산판매를 포함한 수출이 47만4천406대로 41.6% 증가하면서 판매 증대를 이끌었다. 그러나 내수 판매는 현대차가 34.9%, 기아차 3.4%, GM대우가 10.7% 감소하면서 전체적으로 15.3% 줄어든 12만763대를 기록했다. ▶현대차는 국내 4만8천643대, 해외 26만3천745대 등 총 31만2천388대를 판매했다. 현대차는 내수 판매 1위를 수성했지만 4만4천431대를 판매한 기아차에 바짝 추격당했다. 현대차는 내수 판매가 크게 감소했지만 수출이 작년 대비 28.1% 늘어나면서 전체적으로 11.3%의 증가세를 이어갔다. 내수 시장에서는 신형 쏘나타가 9천957대가 팔리면서 지난 5월보다 증가세를 보였지만, 전체적으로 대표급 차급이 경쟁에서 밀리면서 작년 동기 기준으로 승용차는 49.9%
혼다코리아는 7월중 어코드 와 시빅 하이브리드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무이자 할부 혜택 또는 최대 300만원의 주유상품권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혼다는 7월 한 달 동안 어코드 등록 고객을 대상으로 24개월 무이자 할부 혜택 또는 SK주유상품권200만원을 증정 한다. 무이자 할부 혜택을 선택할 경우, 어코드 2.4와 3.5 각각 차량 가격의 40%, 45%를 선수금으로 내고 나머지 금액은 24개월 무이자 할부로 지불하면 된다. 시빅 하이브리드 구매자에게는 무이자 할부 혜택이나 300만원의 SK 주유상품권을 제공한다. 선수금 40% 납부 시, 36개월 무이자 할부로 차량을 구매할 수 있다. 모든 혜택은 7월 등록 고객에 한하여 제공되며, 자세한 사항은 혼다코리아 홈페이지(www.hondakorea.co.kr)를 확인하거나 가까운 전시장에 문의하면 된다.
핑크색 외장의 2011년형 마티즈 크리에이티브가 선 보인다. GM대우는 1일 국내 자동차 업계 최초로 핑크색 외장 색상을 적용한 모델을 포함한 2011년형 마티즈 크리에이티브를 5일부터 시판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가격은 마티즈 크리에이티브 ▲밴이 740만원, ▲팝 810만원, ▲재즈 873만~941만원, ▲그루브 958만~1천10만원이다.
푸조 3008 프레스티쥬 SUV가 출시됐다. 가격은 부가세 포함 4천250만원이며 2.0 HDi엔진을 장착했다고 푸조 수입사인 한불모터스는 1일 밝혔다 불어로 `고급스러운이란 이름의 프레스티쥬 모델은 최고 163마력의 힘을 발휘하며, 최대토크가 34.6Kg.m에 달한다. 연비는 14.7㎞/ℓ다. 차체의 균형과 접지력을 향상시켜주는 다이내믹 롤 컨트롤 시스템(DRCS)을 동급 최초로 적용, 코너주행 시 쏠림 현상을 최소화했다. 주행 필수 정보를 한눈에 보여주는 장치와 앞차와의 안전 거리 유지에 도움을 주는 차간거리 경고시스템, 전자동 주차제동 시스템, 전.후방 주차보조 시스템 등이 기본 장착된다.
르노삼성자동차는 1일 2011년형 QM5와 QM5 BOSE 스페셜 에디션을 출시했다. 가격은 2.0 디젤을 기준으로 ▲SE 2천560만~2천750만원, ▲LE 2천730만~2천920만원, ▲BOSE? 2천875만원, ▲RE 2천990~3천180만원이다. 자동변속기를 장착한 이륜구동 디젤 모델의 연비는 12.8㎞/ℓ에서 13.8㎞/ℓ로, 4륜구동은 12.2㎞/ℓ에서 13.4㎞/ℓ로 향상시켰다. 가솔린엔진 차량을 포함한 전 모델에 크루즈 컨트롤과 스피드 리미터를 기본 적용해 상품성도 강화했다. 30대 중반 남성을 겨냥한 QM5 BOSE 스페셜 에디션은 BOSE 사운드 시스템과 전자직 파킹브레이크, 인텔리전트 스마트카드, 하이패스 시스템 등을 적용했다.
하늘을 나는 자동차가 이제 단순히 꿈 이야기만은 아니다. 영국의 데일리 텔레그래프지 등은 일반 도로위를 달리다 비행기로 변신해 하늘을 날 수 있는 자동차가 내년 출시된다고 2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미국의 한 벤처업체가 개발해 2011년 4분기 출시 예정인 비행자동차 테라푸지아 트랜지션은 합법적인 일반 자동차로 도로를 주행하다 비행기가 되어 하늘을 날 수 있다는 것이다. 2인승으로 길이는 약 5.8m이며 날개를 폈을 때의 폭은 약 8.4m지만 자동차 모드일 때는 날개가 2단으로 접혀 일반 대형 승용차와 비슷한 크기가 돼 도로를 주행한다. 또 주행 도중 약 500여m의 공간이 확보되면 일반 도로를 활주로로 사용해 날아올라 시속 약 185㎞로 비행할 수 있다. 일반 자동차와 마찬가지로 에어백, 충격흡수 공간(크럼플 존) 등 자동차용 안전장치를 갖추고 있으며, 비행기용 낙하산이 달려 비행불능 상태에 빠졌을 때도 안전하게 착륙 가능하다. 이 비행자동차는 미 연방항공청(FAA) 규정상의 스포츠용 경비행기로 분류되어 일반인도 20시간의 연습비행을 거치면 면허를 취득해 운전할 수 있다. 이 비행자동차의 가격은 슈퍼카 수준인 19만4천달러(약 2억3천700만원)로 이미
현대자동차는 한 층 세련된 외관 디자인과 안전성 및 편의성을 보강한 아반떼 LPi 하이브리드 2011년형 모델을 7월 1일부터 출시한다고 밝혔다. 아반떼 LPi 하이브리드 2011년형 모델은 외관 디자인 변경을 통해 일반 가솔린 모델과 차별화된 세련미를 강조했다. 기존 일자형 크롬 가로바로 적용됐던 라디에이터 그릴에는 V자형 크롬 가로바를 새롭게 적용해 스포티한 전면부 이미지를 연출했다. 또한, 기존 크롬타입의 웨이스트라인 몰딩은 크롬과 바디칼라의 투톤칼라 웨이스트라인 몰딩으로 변경했다. 후면의 보조제동등은 기존 벌브타입 대신 15개의 LED 방식으로 적용해 고급스러움을 강조했다. 이와 함께, 아반떼 LPi 하이브리드 2011년형은 기존에 선택사양으로 적용됐던 사이드 커튼에어백을 전 모델 기본화해 최상의 안전성을 확보했다. 이 밖에도 ▲가상의 서브우퍼를 통해 생생한 저역음을 구현하는 파워베이스와 ▲급제동시 경고등 점등으로 후방차량에 경고를 알리는 급제동 경보장치 외에도 ▲클러스터 이오나이저 ▲차일드 시트 앵커 등 편의사양을 전 모델에 기본 적용해 상품성을 강화했다. 후진 주차시 카메라를 통한 후방 디스플레이 기능은 물론, 고속도로 주행 편의성으로 고객 선호도
GM대우의 준중형 세단 라세티 프리미어가 부품공급 차질로 생산이 일시 중단됐다. GM대우 관계자는 GM대우 군산공장이 28일 밤 발생한 부품업체 ㈜세한의 화재로 부품공급에 차질이 생겨 이날부터 생산라인 가동을 중단했다고 29일 밝혔다.. 세한은 군산공장에 차량 내부 손잡이 부분인 도어트림을 납품하며, 군산공장은 하루 평균 라세티 프리미어 1천140대를 생산해왔다. 이 관계자는 라세티 프리미어에 장착될 도어트림을 전량 세한 측으로부터 납품을 받고 있기 때문에 생산 중단이 불가피했다며 가능한 한 빨리 생산라인을 가동하기 위해 현재 화재 현장 복구를 서두르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자동차 업체는 재고품을 쌓아놓고 작업을 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부품업체에 문제가 생기면 당장 생산에 차질이 발생한다고 설명했다. 전북 익산에 위치한 세한 공장은 전날 밤 10시44분께 불이 나 기계와 플라스틱 생산품, 내부 4천㎡ 등을 태우고 모두 2억3천여만원의 재산피해를 냈다.
세계적인 슈퍼카 브랜드 `페라리 458 이탈리아가 국내에 전격 출시된다. 가격은 자그만치 3억7천만원. 페라리는 29일 페라리의 F1 기술을 가장 집약적으로 보여주는 차량인 페라리 458 이탈리아 판매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 차는 7단 듀얼 클러치 트랜스미션을 장착해 최고 출력 시에도 매끄러운 주행을 보장하며, 페라리만의 강력한 배기 시스템이 뿜어내는 엔진 소리는 F1 차량을 운전하는 즐거움을 선사할 것이라고 페라리 측은 설명했다. 인체공학적으로 설계된 핸들에는 메인 컨트롤이 모두 장착되어 있다. 8기통 4.5ℓ의 미드 리어 엔진을 탑재, 최고출력 570마력에 최대토크 55.1kg.m이다. 시속 100km 도달시간은 3.4초 이내이며 최고시속은 325km이다. 국내 출시를 위해 방한한 에드윈 페닉 페라리 아시아.태평양 지역 CEO는 역대 어떤 페라리 모델도 도달하지 못했던 혁신을 통해 고성능을 구현한 환상적인 차량을 한국에 선보이게 됐다고 말했다. ☞최고출력=570마력 ☞최대토크=55.1kg.m ☞제로백=3.4초 ☞최고시속=325km
올해 출시된 신차들의 가장 두드러진 특징은 디자인으로 조사됐다. 서울오토살롱 사무국과 SK에너지의 자동차생활 포털 엔크린닷컴이 공동으로 엔크린닷컴 회원 1,005명을 대상으로 ‘올해 출시된 신차의 가장 두드러진 특징’에 대한 설문조사 결과, 올해 출시된 신차의 가장 두드러진 특징으로 기존 국내차에서 볼 수 없던 차별화된 디자인이 34.2%(344명)로 1위에 선정됐다. 그 뒤를 이어 업그레이드 된 성능 20.5%(206명), 첨단화된 시스템 19.8%(199명), 편의장치의 향상17.3%(177명), 향상된 연비 8.1%(82명)순으로 나타났다. 올해 출시되고 있는 신차들은 그 동안 국내차에서 볼 수 없던 세련되고 차별화된 디자인으로 기존 국내차에 대한 디자인의 선입견을 깨고 있다. 기아자동차는 디자인경영을 내세워 신차에 패밀리룩을 선보이며 혁신적인 디자인으로 소비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최근 출시되는 K7과 K5의 경우 유럽의 고급 자동차와 견주어도 뒤지지 않을 디자인으로 인기몰이를 하며 쏘나타, SM5와 같은 기존 중형차 시장의 혁신을 일으키고 있다. 이렇듯 성능의 향상도 눈에 띄게 좋아졌지만 외관상 보이는 디자인의 화려한 변화는 소비자들에게 있어 가장
대한민국 최고의 GT 레이스인 2010 GT Masters series(이하 GTM) 제 3전이 지난 27일 태백레이싱파크에서 개최 됐다. 이번 GTM 3전에서는 레드스피드 레이싱팀의 에이스인 최성익 선수(포르쉐 996 GT3)가 같은 모델을 타는 라이벌 박상무 선수(펠롭스 레이싱팀, 포르쉐 996 GT3)를 누르고 시즌 첫 승을 거뒀다. 엘리사 챌린지 클래스에서는 성훈-한민관 선수가 2위를 거두며 연속 3경기 입상에 성공했다. 오전 예선에서는 GT 클래스의 최강 전력을 가지고 있는 E-rain 레이싱팀의 이은덕-이은동 선수(포르쉐 997 GT3)가 태백레이싱파크의 가장 난코스인 테크니컬 코너에서 타이어 방호벽과 충돌하는 사고가 났다. 이 사고의 여파로 결승에서 GT 클래스는 최성익 선수와 박상무 선수의 2파전이 펼쳐 질 것으로 보였다. 그러나 막상 결승이 시작되자 이번 경기부터 트윈터보로 업그레이드된 제네시스 쿠페 380 GT카를 몬 손귀만 선수(O2 Sports Clap)가 레이스 초반에 선두로 올라서는 기염을 토했다. 하지만 35랩까지 선두를 달리던 손귀만 선수는 예선에서 E-rain 레이싱팀 머신이 리타이어 했던 마의 테크니컬 코너에서 스핀하며 코스이
GM과 GM대우, 스바루 자동차 일부 차종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제작사에서 리콜을 실시한다. 27일 국토해양부 발표에 따르면 리콜 대상은 ▲GM의 경우 2005년 10월부터 2008년 9월 사이에 생산돼 우리나라에 수입된 CTS와 DTS, 에스컬레이드(Escalade) 등 3개 차종 840대이고, ▲GM대우는 2008년 8월부터 같은 해 10월 사이에 판매된 베리타스 1천314대다. 또 일본 스바루는 2009년 4월부터 2010년 4월 사이에 수입 판매된 레거시 26대와 아웃백 5대 등 2개 차종 31대다. GM과 GM대우 차량에서는 워셔액의 동결을 예방하기 위해 설치된 장치의 전기회로판이 과열되면서 화재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또 스바루 2개 차종은 핸들 내부의 전기 회로가 끊어져 에어백 경고등과 경음기가 정상으로 작동되지 않을 가능성이 있는 결함이 발견됐다. 결함이 발견된 GM과 GM대우 차량은 워셔액 동결방지 장치를 생산한 회사가 파산해 대체할 부품이 없어 수리를 하지 못함에 따라 28일부터 지정 정비업소에서 그 기능을 없애고 차량 보유자에게 현금 12만원을 보상한다. 스바루 자동차 소유자는 지정 서비스센터와 서비스협력센터에서 무상수리
일본의 전설적인 테스트 드라이버가 교통사고로 사망했다. 비운의 주인공은 도요타의 수석 시운전자 나루세 히로무(67)씨로 평생을 몸담았던 도요타 회사의 신 차를 시운전하던 중, BMW와 충돌 현장에서 숨졌다. 도요타는 23일 독일 서부 뉘르부르크링 자동차 경주장 근처 도로에서 렉서스 LFA 스포츠카를 시운전하던 나루세가 다른 차량과 충돌해 그 자리에서 숨졌다고 24일 밝혔다. 충돌한 차량은 BMW 3 시리즈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독일 신문 디벨트는 BMW의 운전자와 동승자도 크게 다쳤다고 전했다. 자세한 사고 경위는 조사 중이다. 나루세는 1963년부터 47년간 도요타에서 근무했다. 그는 도요타가 생산한 거의 모든 차량의 최종 점검을 도맡았으며, 일본의 프로 운전자들의 우상이었다. 일본의 유명 레이싱 팀인 가주팀을 이끌고 있다. 그는 자동차 경주를 즐기는 도요다 아키오 도요타 사장에게 운전을 가르치기도 했다. 그가 워낙 많은 시운전을 했기때문에 자동차 업계에서는 그에 대해 "세계에서 모르는 길이 없는 운전자”라고 부를 정도다. 도요타의 이와사키 미에코 대변인은 “그의 사망 소식에 우리도 깜짝 놀랐다”고 말했다. 사고가 난 렉서스 LFA는 V형 10기통
중고차 전문업체인 SK엔카는 24일 전국 직영센터에서 판매하는 직영차량 쇼핑몰 엔카차를 개설했다. 엔카차(www.encarcha.com)는 SK엔카의 전문 차량평가사가 진단을 완료한 직영차량만을 판매하는 웹사이트로 전국 18개 직영센터 매물을 한눈에 볼 수 있다. 엔카차에서 7년, 14만㎞ 이내의 국산차를 구입할 경우 보증기간 이내 주요 부품 고장 시 무상 수리를 받을 수 있다고 SK엔카 측은 설명했다. 사이트 개설을 기념해 SK엔카는 다음 달 25일까지 엔카차 이벤트 게시판을 스크랩하는 고객 중 추첨을 통해 20명에게 SK상품권 10만원권을 증정하고, 할인쿠폰을 출력해올 때도 5만원의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도요타 자동차 리콜의 끝은 어디인가? 도요타자동차가 이번에는 미국에서 연료 누출문제로 렉서스 세단에 대한 리콜에 들어갔다. 도요타는 25일 추돌시 연료가 샐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드러난 렉서스 고급형 하이브리드차 1만7천대를 리콜한다고 밝혔다. 도요타는 미국 고속도로교통안전청(NHTSA) 요구에 따른 차량시험 결과 2010년형 렉서스 HS250h에서 추돌시 연료가 새는 것을 발견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도요타측은 자체적인 시험에서는 어떠한 연료 유출 사례도 없었다면서 하지만 리콜에 나서기로 했다고 덧붙였다. 도요타는 판매상들에게 문제 차종의 판매를 중지토록 했으며 이와 관련해 수리에 나선 경우도 없다고 말했다. 도요타는 지난 1년간 차량안전 문제로 850만대를 리콜, 브랜드 이미지에 커다란 상처를 받은 바 있다.
금호타이어(대표이사 정일택)가 10월 31일부터 11월 30일까지 한 달간 스크린골프 대회 ‘타이어프로 컵 스크린 골프 대회’를 개최한다. 대회는 골프존 회원(Gtour 프로 등 프로 골퍼는 제외)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골프존 비전, 투비전, 투비전 플러스, 투비전NX 기기가 설치된 전국 골프존 및 골프존 파크 매장에서 참여할 수 있다. 대회 코스는 ‘하모니 골프 파크’이며, 국제 표준 챔피언십 골프 코스로서 베트남에서 가장 아름다운 파5 골프코스로 선정된 바 있다. 이번 행사는 금호타이어가 다양한 연령대의 스크린골프 이용객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고자 마련되어, 대회 기간 중 각 코스와 스코어보드 등 경기 곳곳에 금호타이어의 공식 유통전문점 ‘타이어프로(Tire Pro)’와 겨울용 타이어 ‘윈터 크래프트’ 브랜드 로고를 노출한다. 대회에서 스트로크 및 최다 라운드 우승자에게는 미즈노 아이언 세트(1명), 2위 스릭슨 드라이버(1명), 3위 스릭슨 우드(1명) 등을 제공할 예정이며 이 밖에도 등급별 시상, 홀인원 선착순, 롱기스트, 니어리스트 등 항목별 우승자에게도 드라이버, 우드 등의 경품을 지급한다.
현대자동차는 캐스퍼 출시 4주년을 기념해 진행한 ‘2025 캐스퍼 굿즈 디자인 공모전’의 최종 당선작을 30일 공개했다.이번 공모전은 지난 9월 한 달간 진행됐으며 총 290개 팀이 참여해 745개의 작품이 접수되는 등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공모 주제는 캐스퍼 일렉트릭을 상징하는 디지털 페이스 캐릭터 ‘디보(DIBO)’를 활용한 굿즈 디자인이었다. 디보는 캐스퍼 일렉트릭 차량의 2열 도어에 새겨진 캐릭터로 친근하면서도 감각적인 디자인 요소로 주목받고 있다.현대차는 심사를 통해 총 3팀의 우수작을 선정했으며 ▲대상(1팀) 300만 원 ▲최우수상(1팀) 150만 원 ▲우수상(1팀) 50만 원의 상금을 수여했다.또한 높은 참여 열기와 참신한 아이디어를 반영해, 당초 계획에 없던 장려상 부문을 추가로 신설하고 4팀을 추가 선정해 각 20만 원의 상금을 지급했다.수상작은 ▲대상 ‘디보 시트백 수납함’(강보경) ▲최우수상 ‘디보 딩 문콕 방지 도어가드’(홍운경·송민경) ▲우수상 ‘디보 풉백’(이예은) ▲장려상 ‘차량용 비상망치·안전벨트 커터기’(이예진), ‘키링 겸용 박스커터’(김대중), ‘부착형 보조배터리’(이예온·강민재 ), ‘차량용 방향제’(오홍석) 이다.선정된 작
기아가 PV5를 앞세워 본격적인 일본시장 진출에 나선다. PV5는 지속가능한 모빌리티 솔루션을 제공하겠다는 비전을 실현할 첨병 역할을 맡게 된다.기아는 29일(현지시각) 일본 ‘도쿄 빅 사이트’에서 개최된 ‘2025 재팬 모빌리티쇼’에서 현지 최초로 PV5을 공개하고 2026년 일본 EV 밴 시장 진출을 선언했다.기아는 2030년까지 신차 판매 비중의 30%를 전기차로 전환하겠다는 일본 정부의 탄소 중립 정책에 따라 EV 밴 등의 수요가 점차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PBV를 통해 이 같은 수요에 적극 대응하고자 일본 시장 진출을 결정했다.일본 시장 진출은 기아가 PBV를 글로벌 시장으로 확장하겠다는 계획의 일환이다. 현재 PV5는 우리나라와 유럽에 출시됐으며, 2026년에 일본을 포함한 중동, 아시아, 아프리카 등 판매 지역을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PBV 모델을 앞세운 전략은 기존 일본에 진출한 글로벌 완성차 업체들과 차별화된 입지를 구축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더욱이 전용 플랫폼 기반 EV 기술력과 고객 중심 경영 철학을 기반으로 일본사회가 직면한 탄소저감 문제에 대한 현실적인 대안을 제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기아는 일본
현대자동차가 중국 소비자를 겨냥한 현지 전략형 전기 SUV ‘일렉시오’를 중국에서 전격 공개했다고 30일 밝혔다.일렉시오는 깔끔한 실루엣과 절제된 비율로 구성된 대담하고 고급스러운 디자인을 갖췄으며, 크리스탈 형태의 사각형 헤드램프가 특징이다.현대차의 전기차 전용 플랫폼 E-GMP를 바탕으로 고급스러운 승차감을 제공하고 뛰어난 내구성의 차체 구조로 안전성도 높였다.또 88.1kWh 배터리를 탑재해 722km의 1회 충전 시 주행 가능거리(CLTC 기준)를 달성했고, 약 27분 만에 배터리를 30%에서 80%까지 충전할 수 있다.차량 내부에는 ▲27인치 4K 대화면 디스플레이 ▲30,000:1 명암비를 갖춘 헤드업 디스플레이(HUD) ▲BOSE사의 8스피커 및 현대차 최초로 차세대 몰입형 음향 기술 돌비 애트모스를 탑재해 몰입감 있는 사용자 경험을 제공한다.일렉시오 곳곳에는 가족을 위한 기능도 배치했다.먼저 가속 및 감속 시 차량의 반응 속도를 정교하게 제어하는 회생 제동 시스템 ‘패밀리 브레이크 모드’를 적용해 운전자는 물론, 함께 탑승한 가족 모두의 피로도를 줄인다.또 차량 내부에 총 46곳의 수납 공간을 마련하고, 기본 506리터의 트렁크 공간을 최대 1
KG 모빌리티(KGM)가 지난 3분기에 ▲판매 2만 9,116대, 별도 재무제표 기준 ▲매출 1조 1,889억 원 ▲영업이익 30억 원 ▲당기순이익 105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러한 실적은 무쏘 EV와 토레스 하이브리드 등 글로벌 시장 신차 론칭 확대 등을 통한 수출 물량 증가와 함께 수익성 개선 및 환율효과 등에 힘입어 3분기 연속 흑자를 달성한 것이다. 특히 3분기와 누계 매출은 각각 1조 1,889억 원과 3조 1,321억 원으로 KGM 역대 최대 분기 및 3분기 누계 매출 기록이다. 3분기 판매는 2만 9,116대로 수출 물량이 큰 폭으로 증가한 가운데 지난해 1분기(2만 9,326대) 이후 6분기 만에 분기 최대 판매를 기록하며 전년 대비 20.9% 증가했으며, 누계 판매는 8만 2,388대로 전년 대비 증가세(2.2%)로 전환했다. 수출은 전년 대비 45.3% 증가 했으며, 누계 대비로도 10년 만에 최대 실적을 기록했던 지난해 보다 17.1% 증가한 상승세를 보였다. 3분기 누계 수출은 2014년(5만 6,733대) 이후 11년 만에 최대 실적이다. 또한, 차종별로는 무쏘 EV가 지난 9월 국내 시장 누계 판매 6,311대로 올해 연간 목
BMW 코리아의 공식 딜러사인 코오롱 모터스가 BMW 대전 신세계 아트앤사이언스 전시장을 새롭게 단장해 문을 열었다. 대전광역시 유성구 도룡동에 위치한 BMW 대전 신세계 아트앤사이언스 전시장은 백화점에 입점한 최초의 BMW 전시장이다. 대전 신세계 아트앤사이언스 6층에 연면적 431㎡(약 130평) 규모로 조성되었으며 BMW 그룹의 최신 전시 공간 콘셉트인 ‘리테일 넥스트’가 적용되어 한층 쾌적한 분위기로 변화했다. 전시장에는 총 5대의 최신 BMW 모델이 전시되어 있으며, 고급 음향시스템을 적용한 BMW 럭셔리 클래스 전용 전시공간이 별도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상담 전용 공간을 마련해 고객에게 독자적이고 전문적인 상담을 제공한다. BMW 대전 신세계 아트앤사이언스 전시장은 대전천변도시고속화도로 대화요금소에서 3분거리에 위치해 있으며 호남고속도로지선 북대전IC나 유성IC를 통해서도 편리하게 방문할 수 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코오롱 모터스 BMW 대전 신세계 아트앤사이언스 전시장(042-607-8600)으로 문의하면 된다. [코오롱 모터스 BMW 대전 신세계 아트앤사이언스 전시장] -주소: 대전 유성구 엑스포로 1 대전 신세계 6층(도룡동) -대표번호:
세계적인 친환경차 제조사 BYD가 2025 재팬 모빌리티쇼에서 일본 시장 전용으로 개발된 순수 전기 경차(K-EV)인 'BYD 라코''를 최초로 공개했다. 2025 재팬 모빌리티쇼의 BYD 승용 부문 부스에는 BYD 라코와 BYD 씨라이언 6 DM-i를 비롯해 BYD 아토 3(ATTO 3), BYD 돌핀, BYD 씰, BYD의 프리미엄 브랜드 양왕의 슈퍼카 U9이 함께 전시됐다. BYD는 다양한 차량을 전시해 포괄적인 제품 포트폴리오를 강조하는 한편 일본 시장에 혁신적이고 지속 가능한 모빌리티 선택지를 제공하겠다는 의지를 표현했다. BYD는 2022년 7월 일본 승용차 시장에 진출한 이래 BYD 아토 3, BYD 돌핀, BYD 씰, BYD 씨라이언 7 등 다수의 성공적인 모델들을 선보여 왔다. 여기에 BYD 라코와 BYD 씨라이언 6 DM-i를 추가한 BYD는 2027년까지 7~8개의 새로운 전기차 및 PHEV 모델을 일본 시장에 출시해 제품 라인업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적인 대중교통 시스템에 기여하고 있다.
<기아 스포티지> <현대차 아이오닉 9> 현대자동차그룹이 글로벌 최고 안전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더욱 견고히 다졌다.현대차그룹은 ‘미국 고속도로 안전보험협회(IIHS)’가 현지시각 28일 발표한 충돌 안전 평가에서 현대자동차 아이오닉 9과 기아 스포티지가 ‘톱 세이프티 픽 플러스(이하 TSP+)’ 등급을, 현대차 싼타크루즈가 ‘톱 세이프티 픽(이하 TSP)’ 등급을 각각 획득했다고 밝혔다.아이오닉 9은 전면 및 측면 충돌 평가와 전방 충돌방지 시스템 평가 등으로 구성된 모든 평가 항목에서 최고 등급인 ‘훌륭함(Good)’을 받았으며, 스포티지는 상품성 개선을 거치며 전방 충돌방지 시스템과 전조등 성능이 향상되면서 지난해 TSP에서 올해 TSP+ 등급으로 상향됐다.또한 아이오닉 9과 스포티지는 한국교통안전공단 자동차안전연구원이 실시한 자동차 안전도 평가(KNCAP)에서도 종합 1등급을 기록해 뛰어난 안전성을 재차 입증했다.싼타크루즈는 쉐보레 콜로라도, 토요타 타코마 등과 경쟁하는 소형 픽업 부문에서 유일하게 TSP 이상 등급을 획득하며, 동급 차종 가운데 우수한 안전성과 충돌 예방 능력을 인정받아 탁월한 경쟁력을 입증했다.이번 발표로 현대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