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시장에서의 완성차 판매가 서서히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 6월중 내수시장에서 작년 동기 대비 판매량이 15.3% 감소했지만 지난 5월보다는 4.4%가 증가해 회복세를 나타냈다. 자동차공업협회에 따르면 현대차와 기아차, GM대우, 르노삼성, 쌍용차의 지난달 국내외 시장 총 판매량은 59만5천169대로 작년 동기보다 24.6%가 증가했다. 현대.기아차의 현지 생산판매를 포함한 수출이 47만4천406대로 41.6% 증가하면서 판매 증대를 이끌었다. 그러나 내수 판매는 현대차가 34.9%, 기아차 3.4%, GM대우가 10.7% 감소하면서 전체적으로 15.3% 줄어든 12만763대를 기록했다. ▶현대차는 국내 4만8천643대, 해외 26만3천745대 등 총 31만2천388대를 판매했다. 현대차는 내수 판매 1위를 수성했지만 4만4천431대를 판매한 기아차에 바짝 추격당했다. 현대차는 내수 판매가 크게 감소했지만 수출이 작년 대비 28.1% 늘어나면서 전체적으로 11.3%의 증가세를 이어갔다. 내수 시장에서는 신형 쏘나타가 9천957대가 팔리면서 지난 5월보다 증가세를 보였지만, 전체적으로 대표급 차급이 경쟁에서 밀리면서 작년 동기 기준으로 승용차는 49.9%
혼다코리아는 7월중 어코드 와 시빅 하이브리드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무이자 할부 혜택 또는 최대 300만원의 주유상품권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혼다는 7월 한 달 동안 어코드 등록 고객을 대상으로 24개월 무이자 할부 혜택 또는 SK주유상품권200만원을 증정 한다. 무이자 할부 혜택을 선택할 경우, 어코드 2.4와 3.5 각각 차량 가격의 40%, 45%를 선수금으로 내고 나머지 금액은 24개월 무이자 할부로 지불하면 된다. 시빅 하이브리드 구매자에게는 무이자 할부 혜택이나 300만원의 SK 주유상품권을 제공한다. 선수금 40% 납부 시, 36개월 무이자 할부로 차량을 구매할 수 있다. 모든 혜택은 7월 등록 고객에 한하여 제공되며, 자세한 사항은 혼다코리아 홈페이지(www.hondakorea.co.kr)를 확인하거나 가까운 전시장에 문의하면 된다.
핑크색 외장의 2011년형 마티즈 크리에이티브가 선 보인다. GM대우는 1일 국내 자동차 업계 최초로 핑크색 외장 색상을 적용한 모델을 포함한 2011년형 마티즈 크리에이티브를 5일부터 시판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가격은 마티즈 크리에이티브 ▲밴이 740만원, ▲팝 810만원, ▲재즈 873만~941만원, ▲그루브 958만~1천10만원이다.
푸조 3008 프레스티쥬 SUV가 출시됐다. 가격은 부가세 포함 4천250만원이며 2.0 HDi엔진을 장착했다고 푸조 수입사인 한불모터스는 1일 밝혔다 불어로 `고급스러운이란 이름의 프레스티쥬 모델은 최고 163마력의 힘을 발휘하며, 최대토크가 34.6Kg.m에 달한다. 연비는 14.7㎞/ℓ다. 차체의 균형과 접지력을 향상시켜주는 다이내믹 롤 컨트롤 시스템(DRCS)을 동급 최초로 적용, 코너주행 시 쏠림 현상을 최소화했다. 주행 필수 정보를 한눈에 보여주는 장치와 앞차와의 안전 거리 유지에 도움을 주는 차간거리 경고시스템, 전자동 주차제동 시스템, 전.후방 주차보조 시스템 등이 기본 장착된다.
르노삼성자동차는 1일 2011년형 QM5와 QM5 BOSE 스페셜 에디션을 출시했다. 가격은 2.0 디젤을 기준으로 ▲SE 2천560만~2천750만원, ▲LE 2천730만~2천920만원, ▲BOSE? 2천875만원, ▲RE 2천990~3천180만원이다. 자동변속기를 장착한 이륜구동 디젤 모델의 연비는 12.8㎞/ℓ에서 13.8㎞/ℓ로, 4륜구동은 12.2㎞/ℓ에서 13.4㎞/ℓ로 향상시켰다. 가솔린엔진 차량을 포함한 전 모델에 크루즈 컨트롤과 스피드 리미터를 기본 적용해 상품성도 강화했다. 30대 중반 남성을 겨냥한 QM5 BOSE 스페셜 에디션은 BOSE 사운드 시스템과 전자직 파킹브레이크, 인텔리전트 스마트카드, 하이패스 시스템 등을 적용했다.
하늘을 나는 자동차가 이제 단순히 꿈 이야기만은 아니다. 영국의 데일리 텔레그래프지 등은 일반 도로위를 달리다 비행기로 변신해 하늘을 날 수 있는 자동차가 내년 출시된다고 2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미국의 한 벤처업체가 개발해 2011년 4분기 출시 예정인 비행자동차 테라푸지아 트랜지션은 합법적인 일반 자동차로 도로를 주행하다 비행기가 되어 하늘을 날 수 있다는 것이다. 2인승으로 길이는 약 5.8m이며 날개를 폈을 때의 폭은 약 8.4m지만 자동차 모드일 때는 날개가 2단으로 접혀 일반 대형 승용차와 비슷한 크기가 돼 도로를 주행한다. 또 주행 도중 약 500여m의 공간이 확보되면 일반 도로를 활주로로 사용해 날아올라 시속 약 185㎞로 비행할 수 있다. 일반 자동차와 마찬가지로 에어백, 충격흡수 공간(크럼플 존) 등 자동차용 안전장치를 갖추고 있으며, 비행기용 낙하산이 달려 비행불능 상태에 빠졌을 때도 안전하게 착륙 가능하다. 이 비행자동차는 미 연방항공청(FAA) 규정상의 스포츠용 경비행기로 분류되어 일반인도 20시간의 연습비행을 거치면 면허를 취득해 운전할 수 있다. 이 비행자동차의 가격은 슈퍼카 수준인 19만4천달러(약 2억3천700만원)로 이미
현대자동차는 한 층 세련된 외관 디자인과 안전성 및 편의성을 보강한 아반떼 LPi 하이브리드 2011년형 모델을 7월 1일부터 출시한다고 밝혔다. 아반떼 LPi 하이브리드 2011년형 모델은 외관 디자인 변경을 통해 일반 가솔린 모델과 차별화된 세련미를 강조했다. 기존 일자형 크롬 가로바로 적용됐던 라디에이터 그릴에는 V자형 크롬 가로바를 새롭게 적용해 스포티한 전면부 이미지를 연출했다. 또한, 기존 크롬타입의 웨이스트라인 몰딩은 크롬과 바디칼라의 투톤칼라 웨이스트라인 몰딩으로 변경했다. 후면의 보조제동등은 기존 벌브타입 대신 15개의 LED 방식으로 적용해 고급스러움을 강조했다. 이와 함께, 아반떼 LPi 하이브리드 2011년형은 기존에 선택사양으로 적용됐던 사이드 커튼에어백을 전 모델 기본화해 최상의 안전성을 확보했다. 이 밖에도 ▲가상의 서브우퍼를 통해 생생한 저역음을 구현하는 파워베이스와 ▲급제동시 경고등 점등으로 후방차량에 경고를 알리는 급제동 경보장치 외에도 ▲클러스터 이오나이저 ▲차일드 시트 앵커 등 편의사양을 전 모델에 기본 적용해 상품성을 강화했다. 후진 주차시 카메라를 통한 후방 디스플레이 기능은 물론, 고속도로 주행 편의성으로 고객 선호도
GM대우의 준중형 세단 라세티 프리미어가 부품공급 차질로 생산이 일시 중단됐다. GM대우 관계자는 GM대우 군산공장이 28일 밤 발생한 부품업체 ㈜세한의 화재로 부품공급에 차질이 생겨 이날부터 생산라인 가동을 중단했다고 29일 밝혔다.. 세한은 군산공장에 차량 내부 손잡이 부분인 도어트림을 납품하며, 군산공장은 하루 평균 라세티 프리미어 1천140대를 생산해왔다. 이 관계자는 라세티 프리미어에 장착될 도어트림을 전량 세한 측으로부터 납품을 받고 있기 때문에 생산 중단이 불가피했다며 가능한 한 빨리 생산라인을 가동하기 위해 현재 화재 현장 복구를 서두르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자동차 업체는 재고품을 쌓아놓고 작업을 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부품업체에 문제가 생기면 당장 생산에 차질이 발생한다고 설명했다. 전북 익산에 위치한 세한 공장은 전날 밤 10시44분께 불이 나 기계와 플라스틱 생산품, 내부 4천㎡ 등을 태우고 모두 2억3천여만원의 재산피해를 냈다.
세계적인 슈퍼카 브랜드 `페라리 458 이탈리아가 국내에 전격 출시된다. 가격은 자그만치 3억7천만원. 페라리는 29일 페라리의 F1 기술을 가장 집약적으로 보여주는 차량인 페라리 458 이탈리아 판매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 차는 7단 듀얼 클러치 트랜스미션을 장착해 최고 출력 시에도 매끄러운 주행을 보장하며, 페라리만의 강력한 배기 시스템이 뿜어내는 엔진 소리는 F1 차량을 운전하는 즐거움을 선사할 것이라고 페라리 측은 설명했다. 인체공학적으로 설계된 핸들에는 메인 컨트롤이 모두 장착되어 있다. 8기통 4.5ℓ의 미드 리어 엔진을 탑재, 최고출력 570마력에 최대토크 55.1kg.m이다. 시속 100km 도달시간은 3.4초 이내이며 최고시속은 325km이다. 국내 출시를 위해 방한한 에드윈 페닉 페라리 아시아.태평양 지역 CEO는 역대 어떤 페라리 모델도 도달하지 못했던 혁신을 통해 고성능을 구현한 환상적인 차량을 한국에 선보이게 됐다고 말했다. ☞최고출력=570마력 ☞최대토크=55.1kg.m ☞제로백=3.4초 ☞최고시속=325km
올해 출시된 신차들의 가장 두드러진 특징은 디자인으로 조사됐다. 서울오토살롱 사무국과 SK에너지의 자동차생활 포털 엔크린닷컴이 공동으로 엔크린닷컴 회원 1,005명을 대상으로 ‘올해 출시된 신차의 가장 두드러진 특징’에 대한 설문조사 결과, 올해 출시된 신차의 가장 두드러진 특징으로 기존 국내차에서 볼 수 없던 차별화된 디자인이 34.2%(344명)로 1위에 선정됐다. 그 뒤를 이어 업그레이드 된 성능 20.5%(206명), 첨단화된 시스템 19.8%(199명), 편의장치의 향상17.3%(177명), 향상된 연비 8.1%(82명)순으로 나타났다. 올해 출시되고 있는 신차들은 그 동안 국내차에서 볼 수 없던 세련되고 차별화된 디자인으로 기존 국내차에 대한 디자인의 선입견을 깨고 있다. 기아자동차는 디자인경영을 내세워 신차에 패밀리룩을 선보이며 혁신적인 디자인으로 소비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최근 출시되는 K7과 K5의 경우 유럽의 고급 자동차와 견주어도 뒤지지 않을 디자인으로 인기몰이를 하며 쏘나타, SM5와 같은 기존 중형차 시장의 혁신을 일으키고 있다. 이렇듯 성능의 향상도 눈에 띄게 좋아졌지만 외관상 보이는 디자인의 화려한 변화는 소비자들에게 있어 가장
대한민국 최고의 GT 레이스인 2010 GT Masters series(이하 GTM) 제 3전이 지난 27일 태백레이싱파크에서 개최 됐다. 이번 GTM 3전에서는 레드스피드 레이싱팀의 에이스인 최성익 선수(포르쉐 996 GT3)가 같은 모델을 타는 라이벌 박상무 선수(펠롭스 레이싱팀, 포르쉐 996 GT3)를 누르고 시즌 첫 승을 거뒀다. 엘리사 챌린지 클래스에서는 성훈-한민관 선수가 2위를 거두며 연속 3경기 입상에 성공했다. 오전 예선에서는 GT 클래스의 최강 전력을 가지고 있는 E-rain 레이싱팀의 이은덕-이은동 선수(포르쉐 997 GT3)가 태백레이싱파크의 가장 난코스인 테크니컬 코너에서 타이어 방호벽과 충돌하는 사고가 났다. 이 사고의 여파로 결승에서 GT 클래스는 최성익 선수와 박상무 선수의 2파전이 펼쳐 질 것으로 보였다. 그러나 막상 결승이 시작되자 이번 경기부터 트윈터보로 업그레이드된 제네시스 쿠페 380 GT카를 몬 손귀만 선수(O2 Sports Clap)가 레이스 초반에 선두로 올라서는 기염을 토했다. 하지만 35랩까지 선두를 달리던 손귀만 선수는 예선에서 E-rain 레이싱팀 머신이 리타이어 했던 마의 테크니컬 코너에서 스핀하며 코스이
GM과 GM대우, 스바루 자동차 일부 차종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제작사에서 리콜을 실시한다. 27일 국토해양부 발표에 따르면 리콜 대상은 ▲GM의 경우 2005년 10월부터 2008년 9월 사이에 생산돼 우리나라에 수입된 CTS와 DTS, 에스컬레이드(Escalade) 등 3개 차종 840대이고, ▲GM대우는 2008년 8월부터 같은 해 10월 사이에 판매된 베리타스 1천314대다. 또 일본 스바루는 2009년 4월부터 2010년 4월 사이에 수입 판매된 레거시 26대와 아웃백 5대 등 2개 차종 31대다. GM과 GM대우 차량에서는 워셔액의 동결을 예방하기 위해 설치된 장치의 전기회로판이 과열되면서 화재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또 스바루 2개 차종은 핸들 내부의 전기 회로가 끊어져 에어백 경고등과 경음기가 정상으로 작동되지 않을 가능성이 있는 결함이 발견됐다. 결함이 발견된 GM과 GM대우 차량은 워셔액 동결방지 장치를 생산한 회사가 파산해 대체할 부품이 없어 수리를 하지 못함에 따라 28일부터 지정 정비업소에서 그 기능을 없애고 차량 보유자에게 현금 12만원을 보상한다. 스바루 자동차 소유자는 지정 서비스센터와 서비스협력센터에서 무상수리
일본의 전설적인 테스트 드라이버가 교통사고로 사망했다. 비운의 주인공은 도요타의 수석 시운전자 나루세 히로무(67)씨로 평생을 몸담았던 도요타 회사의 신 차를 시운전하던 중, BMW와 충돌 현장에서 숨졌다. 도요타는 23일 독일 서부 뉘르부르크링 자동차 경주장 근처 도로에서 렉서스 LFA 스포츠카를 시운전하던 나루세가 다른 차량과 충돌해 그 자리에서 숨졌다고 24일 밝혔다. 충돌한 차량은 BMW 3 시리즈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독일 신문 디벨트는 BMW의 운전자와 동승자도 크게 다쳤다고 전했다. 자세한 사고 경위는 조사 중이다. 나루세는 1963년부터 47년간 도요타에서 근무했다. 그는 도요타가 생산한 거의 모든 차량의 최종 점검을 도맡았으며, 일본의 프로 운전자들의 우상이었다. 일본의 유명 레이싱 팀인 가주팀을 이끌고 있다. 그는 자동차 경주를 즐기는 도요다 아키오 도요타 사장에게 운전을 가르치기도 했다. 그가 워낙 많은 시운전을 했기때문에 자동차 업계에서는 그에 대해 "세계에서 모르는 길이 없는 운전자”라고 부를 정도다. 도요타의 이와사키 미에코 대변인은 “그의 사망 소식에 우리도 깜짝 놀랐다”고 말했다. 사고가 난 렉서스 LFA는 V형 10기통
중고차 전문업체인 SK엔카는 24일 전국 직영센터에서 판매하는 직영차량 쇼핑몰 엔카차를 개설했다. 엔카차(www.encarcha.com)는 SK엔카의 전문 차량평가사가 진단을 완료한 직영차량만을 판매하는 웹사이트로 전국 18개 직영센터 매물을 한눈에 볼 수 있다. 엔카차에서 7년, 14만㎞ 이내의 국산차를 구입할 경우 보증기간 이내 주요 부품 고장 시 무상 수리를 받을 수 있다고 SK엔카 측은 설명했다. 사이트 개설을 기념해 SK엔카는 다음 달 25일까지 엔카차 이벤트 게시판을 스크랩하는 고객 중 추첨을 통해 20명에게 SK상품권 10만원권을 증정하고, 할인쿠폰을 출력해올 때도 5만원의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도요타 자동차 리콜의 끝은 어디인가? 도요타자동차가 이번에는 미국에서 연료 누출문제로 렉서스 세단에 대한 리콜에 들어갔다. 도요타는 25일 추돌시 연료가 샐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드러난 렉서스 고급형 하이브리드차 1만7천대를 리콜한다고 밝혔다. 도요타는 미국 고속도로교통안전청(NHTSA) 요구에 따른 차량시험 결과 2010년형 렉서스 HS250h에서 추돌시 연료가 새는 것을 발견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도요타측은 자체적인 시험에서는 어떠한 연료 유출 사례도 없었다면서 하지만 리콜에 나서기로 했다고 덧붙였다. 도요타는 판매상들에게 문제 차종의 판매를 중지토록 했으며 이와 관련해 수리에 나선 경우도 없다고 말했다. 도요타는 지난 1년간 차량안전 문제로 850만대를 리콜, 브랜드 이미지에 커다란 상처를 받은 바 있다.
글로벌 브랜드 쉐보레가 8월, 브랜드 인기 SUV와 픽업트럭 전 차종을 대상으로 다양한 구매 혜택을 제공하는 특별 할인 프로모션 및 고객 참여형 이벤트를 실시한다. 먼저, 트랙스 크로스오버는 모델 연식에 따라 다양한 구매 혜택이 제공된다. 2026년형 모델은 4.0% 이율로 최대 36개월, 또는 4.5% 이율로 최대 60개월까지 선택 가능한 초저리 및 초장기 할부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다. 2025년형 모델의 경우, 3.9% 이율로 최대 60개월까지 가능한 콤보 할부 프로그램에 더해 50만 원의 현금 프로모션이 제공된다. 또한, 2024년 생산 재고 차량은 50만 원, 2025년 1~3월 생산 재고차량은 30만 원의 유류비가 추가로 지원된다. 트레일블레이저의 경우 2026년형 모델을 기준으로 4.5% 이율로 최대 36개월 또는 4.9% 이율로 최대 60개월까지 가능한 초저리 및 초장기 할부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특히 액티브 리미티드 에디션을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특별 출고 기념품이 제공된다. 2025년형 모델은 콤보 할부 프로그램을 통해 40만 원의 현금을 지원하며, 2024년 생산 차량은 70만 원, 2025년 1~3월 생산 차량은 50만 원의 유류비가 각
혼다코리아가 모터사이클 구매 혜택을 강화한 8월 한정 프로모션을 오는 31일까지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엔트리 지원 프로모션은 매매계약일 기준 1년 이내 2종 소형 면허를 취득한 고객이 300~650cc 모델(일부 모델 제외)을 구매할 경우, 50만 원 상당의 구매 혜택을 제공한다. 스마트 커뮤터 모델 프로모션은 총 5개 모델 대상으로 진행된다. 2025년식 슈퍼커브 구매 시에는 10개월 제휴금융 무이자 할부 또는 10만 원 할인 혜택이 적용되며, 2023/2024년식 MSX그롬, C125, CT125, 몽키125 구매 고객에게는 50만 원 상당의 의류 및 용품 구매 지원금이 제공된다. 펀 모델 프로모션은 2025년식 CL500, NT1100, 레블1100 MT, 레블1100 DCT, 레블1100 SE, CBR500R, 레블500 등 7개 모델을 대상으로 24개월 제휴금융 무이자 할부 또는 할인 혜택 중 선택 가능하다. 할인 혜택은 최소 60만 원부터 최대 140만 원까지 모델 별로 상이하다. 이중 CL500, CBR500R, 레블500은 엔트리 지원 프로모션과 중복 적용 가능하며, 특히 CL500의 경우 60만 원 상당의 용품 구매 지원금이 추가로 제공된
현대자동차가 수소전기차(FCEV) ‘디 올 뉴 넥쏘’를 부담 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넥쏘 이지 스타트 프로그램’을 출시한다고 3일 밝혔다.넥쏘 이지 스타트 프로그램은 ▲낮은 월 납입금이 특징인 ‘차량반납 유예형 할부’와 ▲2년 간의 수소 충전비용을 지원하는 ‘수소 충전비 지원 혜택’으로 구성돼 있다.차량반납 유예형 할부는 중고차 가격을 사전에 보장받아 차량 잔가 만큼 할부금을 유예한 뒤 만기 회차에 차량 반납으로 유예금 상환이 가능한 할부 상품이다.넥쏘 차값의 최대 50%를 중고차 가격으로 미리 보장받아 이에 해당되는 할부금액을 유예하고, 나머지 금액의 원리금과 유예금에 대한 이자만 납부하도록 해 고객의 차량 구매 초기 비용과 월 납입금 부담을 최소화한 게 특징이다. 유예금은 만기 회차인 36개월 뒤 차량 반납으로 일시 상환 가능한 구조이다.넥쏘 판매가격(세제혜택 적용 후)은 익스클루시브 기준 7,644만원이며, 대구광역시, 대전광역시, 인천광역시 등 국내 주요 지역은 넥쏘의 수소차 보조금(국비, 지방비 합산)을 3,250만원 수준으로 책정하고 있다. 이 경우 고객은 최소 선수율(1.3%) 기준 하루 납입금 7,200원(월 22만원)에 넥쏘를 부담없이 이용
스텔란티스코리아는 지난 1일 부산시 학장동에 동북아 최대 규모의 ‘스텔란티스 브랜드 하우스(SBH)’ 서비스센터 확장 이전 기념식을 진행하고 본격 운영을 시작했다. 이번에 확장 이전한 SBH 부산 서비스센터는 2011년부터 지프 딜러사로 합류해 지프 분당 전시장과 서비스센터를 운영해 오고 있는 ‘빅토리오토모티브(대표 김하근)’가 운영을 맡는다. 약 14년에 걸친 굳건한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올해부터 SBH로 전환한 빅토리는 지난 4월 SBH 부산 전시장을 새롭게 개설하여 운영하고 있다. 확장된 서비스 센터는 부산 서부권 핵심 입지인 사상구 학감대로191번길 9(학장동)에 위치해 부산 전역은 물론 김해, 양산 등 인접 지역 고객의 접근성이 크게 개선됐다. 또한 학장 교차로 인근에 위치해 서부산IC, 남해고속도로 등 광역 교통망과의 연계가 뛰어난 점도 주요 장점으로 꼽힌다. 규모와 서비스 수용 능력은 국내를 넘어 동북아 권역 내 최고 수준을 자랑한다. 총 대지면적 7,364㎡(2,228평) 규모로 총 4개동(지프동, 푸조동, BP동, 주차타워)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130대 규모의 넓은 주차 공간을 갖췄다. 16개의 워크베이와 2개의 인스펙션(Inspection)
KG 모빌리티(KGM)가 지난 7월 내수 4,456대, 수출 5,164대를 포함 총 9,620대를 판매 했다고 밝혔다. 이러한 실적은 액티언 하이브리드 등 판매 물량 증가에 힘입어 내수가 회복세를 보이며 올해 최대 판매를 기록한 것이다. 전년 동월 대비로는 15.7%, 전월 대비로도 4.2% 증가했으며, 지난 4월 이후 3개월 연속 증가세를 보였다. 특히, 내수 판매는 지난 7월 14일 출시한 액티언 하이브리드(1,060대)와 무쏘 EV(1,339대)가 상승세를 이끌며 4천대를 넘어섰으며, 올해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액티언 하이브리드는 국내 하이브리드 모델 중 전기차에 가장 가까운 주행 퍼포먼스와 연비 효율을 갖춘 도심형 SUV로, 세련된 디자인은 물론 선호도가 높은 첨단 안전∙편의 사양을 기본화하고도 3,600만 원대의 단일 트림으로 합리적인 가격 경쟁력까지 갖췄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수출은 튀르키예 지역으로 토레스 EVX 판매 물량이 늘며 전년 동월 대비 26.7% 큰 폭으로 증가했으며, 누계 대비로도 9.4% 증가한 상승세를 이었다. KGM은 회복세를 보이고 내수 판매 물량 증가를 위해 지난 달 구독서비스인 ‘KGM 모빌링' 출시와 함께 ‘익스피리언스
르노코리아(대표이사 스테판 드블레즈)가 2025년 7월 한 달 동안 내수 4,000대, 수출 3,251대로 전년 동월 대비 33.1% 증가한 총 7,251대의 판매 실적을 올렸다고 발표했다. 르노코리아의 7월 내수 판매는 3029대가 팔린 중형 SUV 그랑 콜레오스가 견인하며 전년 동기 대비 172.3% 증가한 실적을 기록했다. 7월 그랑 콜레오스 판매량 중 85% 이상은 직병렬 듀얼 모터 구동 시스템을 적용한 하이브리드 E-Tech 모델로 2599대가 판매됐다. 그랑 콜레오스는 동급 경쟁 모델 중 가장 긴 2820mm의 휠베이스를 바탕으로 넉넉한 실내 공간을 제공하며, 뛰어난 차제 안전성 및 최첨단 편의·안전 기능으로 2024년 자동차안전도평가(KNCAP)에서도 평가 대상 SUV 차종 중 최고 점수로 1등급을 획득한 바 있다. 쿠페형 SUV 아르카나는 지난달 511대가 판매됐다. 이중 4기통 1.6L 자연흡기 가솔린 엔진을 얹어 편안한 주행감이 특징인 1.6 GTe가 412대, 직병렬 듀얼 모터 시스템으로 높은 에너지 효율과 다이내믹한 주행 성능을 균형 있게 제공하는 하이브리드 E-Tech가 99대를 차지했다. 르노코리아의 스테디셀러 SUV QM6는 지난달
KG 모빌리티(KGM)가 지난 31일 임금협상 잠정합의안에 대한 조합원 찬반 투표에서 합의안이 64.5%의 찬성률로 가결됨에 따라 2025년 임금협상을 최종 마무리 지었다. 이로써 KGM은 2010년 이후 16년 연속 무분규로 협상을 마무리 지으며 상생과 협력의 모범적인 노경(노동조합 및 경영진)문화를 바탕으로 회사의 중장기 발전전략 실현에 모든 역량을 집중해 나갈 수 있게 되었다. 2025년 임금협상은 지난 6월 상견례를 시작으로 30일에 마무리된 15차 협상에서 잠정합의안을 도출했으며, 31일 투표 참여 조합원(2,941명)의 64.5%(1.897명) 찬성으로 최종 가결됐다. 이번 협상의 주요 내용은 ▲기본급 75,000원 인상 ▲PI(Productivity Incentive, 생산 장려금) 등 총 350만 원이다. KGM 관계자는 “판매 물량 증대와 회사의 지속 가능한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한 노동조합의 대승적인 합의와 직원들의 결단으로 16년 연속 무분규 협상 타결을 이뤄냈다”며, “올해 임금협상을 마무리 지은 만큼 호평을 받고 있는 액티언 하이브리드 판매 물량 증대는 물론 고객 만족과 경영효율 개선에 전 임직원이 전력을 다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럭셔리 자동차 브랜드 캐딜락은 여름의 절정을 맞아 자사의 대표 모델들을 대상으로 8월 한정 특별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먼저, 순수 전기 SUV 리릭은 100대 한정으로 ▲1,000만 원의 특별 현금 할인이 제공된다. 고객은 이 외에도 ▲60개월 무이자 할부(선수금 30%) ▲60개월 무이자 리스(보증금 40%) ▲제휴 금융 이용 시 선수금 또는 보증금 1,000만 원 지원 등 맞춤형 금융 혜택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독보적인 정숙함과 고급스러움, 첨단 기술이 어우러진 리릭을 보다 합리적인 조건으로 만나볼 수 있는 기회다. 풀사이즈 SUV의 정수를 보여주는 2024년형 캐딜락 에스컬레이드(ESV 포함) 구매 고객은 ▲1,000만 원 현금 할인 ▲36개월 무이자 할부(선수금 30%) ▲60개월 2.5% 리스(보증금 30%) ▲제휴 금융 이용 시 선수금 또는 보증금 1,000만 원 지원 중 한 가지를 선택할 수 있다. 여기에 특정 재고 차량을 선택하면 ▲1,000만 원 추가 할인이 적용돼 최대 2,000만 원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출시 직후 한국자동차기자협회로부터 ‘5월의 차’로 선정된 2025년형 더 뉴 에스컬레이드(ESV 포함)를 구매하는 고객에게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