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라이슬러 코리아가 ‘크라이슬러 어린이 희망도서 지원 캠페인’의 일환으로 서울 동작구 신대방동의 나눔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하여 우수 도서를 전달하는 행사를 22일 가졌다. ‘크라이슬러 희망도서 지원 캠페인’은 도서관이나 서점 접근이 어렵고 독서 환경이 열악한 지역의 어린이들에게 눈높이에 맞는 양서를 지원하고, 어린이들에게 올바른 독서 습관을 장려하고자 실시하고 있는 캠페인이다. 3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에는 크라이슬러 코리아 송재성 상무 및 임직원이 동작구 신대방동 내 초등학생을 위한 지역센터인 나눔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하여 도서 300여권을 전달했다. 전달된 도서는 북 마스터가 권장하는 우수도서 목록 중 지도교사가 아이들에게 필요한 도서를 직접 선정했으며, 과학, 역사 및 학습만화 등 아이들이 쉽게 읽을 수 있는 책들로 구성되었다. 또한, 행사에 참여한 크라이슬러 임직원은 시설 아동들과 함께 도서 및 환경 정리를 돕고, 7월 생일을 맞은 어린이들을 위한 생일파티를 시간을 마련하여 아이들과 다과를 나누는 등 즐거운 시간을 함께했다. 한편, 크라이슬러는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나눔 경영에 앞장서고자 연 2회에 걸쳐 전국의 지역 아동센터 및 도서 지역 분교 등 도
현대모비스가 20일부터 23일까지 제주도 해비치 리조트와 표선 해수욕장 일대에서 신입사원 154명을 대상으로 글로벌 하계 수련대회를 개최했다. 다른 일반기업들과 차이점이 있다면 해외 각 법인에서 채용한 신입사원 전원이 행사에 함께 참가했다. 실제로 행사 참가인원의 40% 가량인 55명이 작년 하반기 채용된 외국인 사원이다. 국적도 미국, 인도, 중국, 러시아, 체코 등 각양각색이다. 때문에 이번 행사는 이례적으로 한국어와 영어로 동시에 진행되었다. 현대모비스가 해외에서 채용한 신입사원들을 수련대회에 초청하기 시작한 것은 지난 2006년부터. 글로벌 사업장의 진용이 갖춰지면서 해외의 사원들도 회사에 대한 깊은 애사심을 가지고 있어야한다는 취지에서다. 특히 이번행사에서는 정석수 부회장 및 20여명의 주요임원들도 행사 일정에 참가해 의미를 더하며 해외법인 신입사원들을 환영했다. 회사 측은 한국의 전통 문화를 알리고 현대차 그룹 정신을 대표하는 협동·단결·인내 정신을 함양하기 위해 한라산등반․팀별 퍼포먼스․씨름대회․수중 기마전․단체 줄넘기 등 전형적인 한국형 프로그램을 마련해 각국의 신입사원들에게 선보였다. 이러한 이색적인
GM대우 노사는 22일, 올 임금 및 단체협약 협상안에 잠정합의했다. GM대우는 이날 20차 교섭에서 ▲기본급 74,359원 인상 ▲격려금 250만원 지급(타결 즉시 지급) ▲성과급 200만원 지급(2010년 말 지급) ▲각종 근로 조건 및 복리 후생 등을 포함한 잠정합의안을 이끌어냈다. 이로써 GM대우는 지난 5월 12일 첫 상견례 이후 총 20차수의 2010년 임단협 교섭을 잠정 마무리 했다. 한편 이번 합의안에 대한 전체 조합원 찬반투표는 내주 중 실시될 예정이다.
BMW코리아는 올해 한국 시장에서 작년보다 50% 이상 늘어나는 1만5천대 이상을 판매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또 오는 9월에는 연비가 기존 모델보다 20%이상 향상된 액티브 하이브리드 X6와 7시리즈를 출시할 계획이다. BMW코리아 김효준 대표는 21일 서울 하얏트호텔에서 열린 창립 15주년 기자간담회에서 올 상반기는 작년 동기 대비 43%의 판매 증가율을 보였다며 이 추세가 지속되면 올해 전체적으로 50% 이상의 신장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그는 국내에서 뉴 5시리즈의 계약급증으로 다른 나라로가는 물량을 국내로 돌려 재고를 확보했다고 말했다. BMW코리아는 연초 올 목표 판매 대수를 1만3천대로 잡았지만 상반기 판매가 호조를 보이고 하반기 자동차 시장이 회복세를 보인다는 판단에 따라 1만5천대 이상으로 상향 조정했다. 김 대표는 한국 진출 15년을 맞는 BMW가 국내 수입차 판매 1위를 고수하며 최고의 프리미엄 브랜드로서 가치를 다시 입증했다며 올해 판매 목표 달성은 한국시장의 수요가 아닌 본사의 공급 문제에 달려 있다고 했다. BMW는 올 상반기 국내에서 미니와 롤스로이스 브랜드를 합해 모두 7천851대를 팔아 수입차 점유율 18.7%
기아자동차는 신차 K5의 3D 홍보영상을 3D TV를 통해 알리는 ‘기아차 K5 3D 마케팅’을 전개한다. 이번 3D 마케팅은 자동차 업계 최초로, 3D TV 선두 브랜드인 삼성 파브와의 공동 프로모션이라는 점에서 주목 받고 있으며, 기아차와 삼성전자는 K5와 삼성 파브 3D TV의 판매를 촉진시키고 양사 브랜드 이미지 제고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기아차는 8월 말까지 3D 홍보영상을 기아차 10개 지점 및 500여 개 전국 주요 백화점 삼성전자 매장, 삼성전자 디지털프라자 등에서 삼성 파브(PAVV) 3D TV를 통해 상영한다. 또한 기아차는 전시장 외에도 이달 30일부터 8월 9일까지 기아차 하계 오토캠프가 개최되는 강원도 봉수대 해수욕장에서 삼성 파브 3D TV 이동식 체험버스를 통해 K5 3D 홍보영상을 고객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기아차 관계자는 “기아차 K5 3D 마케팅을 통해 고객들에게 특별한 혜택을 제공하는 동시에 K5의 첨단 차량 이미지를 향상시킬 것”이라며 “보다 많은 고객들이 K5를 3D 영상으로 보다 생생하고 역동적으로 경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기아차는 기아차 보유 고객을 대상으
한국의 LG화학과 현대모비스 등 4곳이 글로벌 100대 차자동차 부품업체에 포함된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자동차 전문지인 오토모티브뉴스가 작년도 매출액을 기준으로 집계한 결과에 따르면 LG화학(6위)을 비롯 현대모비스(12위), 만도(61위), 현대위아(65위) 등 한국 기업 4곳이 세계 100대 자동차 부품업체군에 이름을 올린 석으로 조사됐다. 작년에 130억8천만 달러의 매출을 올린 LG화학은 석유화학을 주력으로 하고 있지만 국내 자동차 업체와 GM, 포드 등에 친환경차용 배터리를 납품하기로 한 점이 고려돼 이번에 처음으로 자동차 부품업체로 분류됐다. 이어 작년에 112억9천만 달러의 매출을 올린 현대모비스는 1년 만에 19위에서 12위로 7계단 상승하는 저력을 발휘했다. 만도는 21억3천만 달러로 12계단이 뛰었고, 19억 달러의 매출을 기록한 현대위아는 처음으로 100대 기업 명단에 등재됐다. 1위는 287억3천만 달러의 매출을 기록한 일본의 덴소가 차지했고, 독일 보쉬(256억1천만 달러)와 일본 아이신 세이키(205만8천만 달러)는 각각 2, 3위에 올랐다.
카드결재로 중고차 거래를 할 수 있게 됐다. 신한카드는 20일 신용카드 가맹점이 아닌 중고차 매매상 뿐만 아니라 개인간 중고차 거래 때도 카드 결제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중고차 구매자는 신용 한도 범위에서 카드로 결제하고 일반 카드처럼 결제일에 상환하면 된다. 카드에 따라 포인트 및 마일리지를 적립받을 수 있으며 최장 24개월까지 할부 서비스도 가능하다. 판매자는 차량 판매 및 명의 이전과 동시에 대금을 지급받을 수 있다. 카드 결제 때 발생하는 가맹점 수수료(3.3%)는 판매자 부담이다. 차량 명의 이전과 관련된 서류 준비 및 절차 진행은 신한카드가 대행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전용영업센터(☎1688-7474)나 신한카드 홈페이지(http://www.shinhancard.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푸조 공식 수입사인 한불모터스는 20일 밀레짐 207CC와 207GT 2종을 출시한다 밝혔다. 푸조 창립 200주년기념으로 출시되는 밀레짐 207 모델은 푸조 200주년 공식 엠블렘인 밀레짐(Millesim) 200 스티커가 부착되며, 연내 200대만 한정 판매한다. 가격은 기존 모델에 비해 500만원가량 낮춰 ▲컨버터블인 207CC는 3천410만원, ▲해치백인 207GT는 2천590만원으로 책정됐다. 유럽의 배기가스 기준인 유로(EURO)5를 충족시키는 1.6 VTi 엔진을 장착했고, 최고 출력은 120마력, 최대 토크는 16.3kg.m.이다. 공인 연비는 13.8㎞/ℓ, 이산화탄소 배출량은 169g/㎞로 친환경성도 갖췄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차선 변경 시 방향 지시 레버를 한 번만 터치해도 되는 원터치 방향 지시기와 차량 리모컨으로 창문을 닫을 수 있는 원격제어 윈도 시스템과 후방주차센서 등이 기본으로 적용됐다. ☞ 엔진=1.6 VTi엔진 장착 ☞ 최고출력=120마력 ☞ 최대토크=16.3kg.m ☞공인연비=13.8km/ℓ ☞ 이산화탄소배출량=169g/km
BMW코리아는 지난 2∼3월 생산된 그란투리스모 모델 9대에 대해 자발적 리콜을 시행한다고 19일 밝혔다. 회사 측은 차량의 전원 분배 모듈(PDM) 커넥터에 습기가 발생해 배터리가 방전될 수 있어 모듈을 교체해주기로 했다고 말했다. 현재까지 국내에서 판매된 해당 차량은 총 6대(3대는 자체 시승차량)로, 구매 고객은 오는 21일부터 전국 29개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교체를 받을 수 있다.
크라이슬러 코리아는 올 상반기 우수한 판매 실적을 거둔 베스트 세일즈 컨설턴트를 선정하고 활동차량으로 짚 그랜드 체로키를 제공했다. 지난 18일 개최된 시상식에서는 ▲아크로스타 모터스의 김주현 팀장과 ▲렉스 모터스의 김하근 팀장이 상반기 최고의 세일즈 컨설턴트로 공동 선정됐다. 이어 3위와 4위에는 렉스 모터스의 김한주, 주태현 팀장이, 5위는 선일 모터스의 이원웅 과장이 차지했다. 1위에서 5위까지의 상위권 입상자들에게는 각각 상패와 함께 영업활동에 사용할 수 있도록 짚 그랜드 체로키량이 제공되었다. 크라이슬러 코리아의 안영석 사장은 “크라이슬러 코리아의 성장동력인 이들의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한다”고 말하며 지난 상반기 동안 최선을 다해 영업활동에 임해준 입상자 및 전국의 영업인력들의 노고에 감사와 격려를 표했다. 또한 고객과의 접점에서 크라이슬러를 대표하는 영업인력들이 고객 만족도 극대화를 최우선으로 하는 적극적인 세일즈 활동과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크라이슬러 코리아는 매년 우수 세일즈 컨설턴트를 선발하여 포상과 함께 영업활동에 자사 차량을 이용함으로써 브랜드에 대한 자부심을 고취하고 차량 홍보를 할 수 있도
GM대우는 오는 9월 출시 예정인 준대형 세단 알페온(Alpheon)의 사전계약을 20일부터 받는다. 사전계약 대상차량은 9월 중순부터 판매할 예정인 3.0 모델과 10월 중순 시판될 2.4 모델이다. GM대우는 사전계약에 앞서 지난달 중순부터 온라인 사전등록을 진행한 결과 한 달 만에 등록자 수가 6,000명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GM대우는 사전계약 고객을 대상으로 10명을 추첨해 등록세와 취득세를 지원한다. 한편 알페온은 그리스어의 첫 번째 문자인 ‘가장 중요한, 근본의, 가장 빛나는’이라는 뜻의 ‘알파(Alpha)’와 ‘무한한, 영원한 세월’의 의미인 ‘이온(Eon)’의 합성어로 ‘고객의 명성을 처음부터 영원히 더욱 빛나게 드높이는 차’라는 뜻을 함축하고 있다. 이 차량의 엠블럼은 알페온의 영문 머릿글자 ‘에이(A)’를 상징한다.알페온은 GM 뷰익(Buick) 브랜드의 라크로스를 기반으로 국내 준대형시장 트렌드에 맞게 새롭게 개발됐다.라크로스는 북미와 중국 시장에서 높은 판매율을 기록하고 있어 알페온 출시를 앞둔 국내 소비자들의 기대를 증폭시키고 있다.
현대.기아자동차의 구매총괄본부장인 김승년 사장이 18일 심장마비로 사망했다. 향년 55세. 현대차 관계자 등에 따르면 김 사장은 이날 지방에서 심장마비 증세로 쓰러진 뒤 인근 병원으로 후송됐으나 오전 11시께 숨졌다. 현대차 관계자는 차량 이동 중 심장마비가 온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고인은 오후 1시께 서울아산병원 영안실에 안치됐으며, 병원 측은 김 사장이 급성심근경색을 일으켜 사망한 것으로 추정했다. 경북 안동 출신으로 건국대 교육학과를 나온 김 사장은 15년 가까이 정몽구 회장을 지근거리에서 보좌해오며 정확하고 꼼꼼한 일 처리로 정 회장의 두터운 신임을 받아왔다. 2000년 현대차 이사대우로 발탁돼 2002년 정 회장의 비서실장을 맡았으며, 2006년 구매총괄본부장 겸 부사장을 거쳐 2008년 비교적 젊은 나이에 사장으로 승진했다. 현대.기아차 구매총괄본부장은 연간 수십조원에 달하는 그룹의 자재 조달을 총괄하는 핵심 자리로 알려져 있다. 유족으로는 부인 권홍열씨와 딸 효신, 아들 진일씨가 있다.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35호실, 발인 21일, ☎(02)3010-2295.------------------------------------------------
르노삼성자동차가 고객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고객 중심 경영 강화를 위해 영업 본부장 그렉 필립 부사장이 직접 나섰다. 2006년부터 시작하여 상, 하반기 년 2회씩 정기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엔젤 센터 일일 체험 프로그램은 현장 체험을 통해 “고객 최우선”의 가치를 공유하자는 취지로 마련되어, 임원, 경력사원, 신입 사원 등 다양한 직급의 9개 본부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지난 3월 르노삼성자동차 영업 본부장으로 신규 임명된 직후, 최초 보고를 엔젤 센터에서 받을 만큼 현장 중심 업무를 펼치고 있는 그렉 필립스 부사장은, 이번 엔젤 센터 2번째 방문에서는 일일 상담원으로 변신하여 생생한 고객의 목소리를 직접 경청하는 기회를 가졌다. 특히, 그렉 필립스 부사장은 차량 구입 상담, 거점 위치 안내, 긴급 출동 서비스, 애로 사안 접수, A/S 정비 문의 등 고객의 전반적인 요청 사항을 일일이 점검하였으며, 특별히 마련한 도시락을 엔젤센터 전화상담원에게 전달하며 노고를 격려했다. 아울러 엔젤 센터에서 운영하는 VOC (Voice of Customer: 고객의 목소리) 시스템에 통화 내용 등을 입력하고, 관련 부서에 제반 사안을 전달, 해결하는 기회도
쌍용자동차가 여름철 폭우 및 태풍 등의 재해로 인해 차량 피해를 입은 고객을 대상으로 9월 30일까지 수해 지역 특별 정비서비스 캠페인을 대대적으로 실시한다. 쌍용자동차는 전국 300여 개소의 정비네트워크를 통해 지역별로 수해차량 전담팀 운영과 전담 작업장을 마련하고 ▲자차 보험 미가입 수해 차량에 대해 총 수리비(부품+공임) 30% 할인 ▲재해선포지역 방문서비스 등 수해지역에 대한 특별 정비서비스를 실시한다. 또한, 수해가 발생한 지역에서는 ▲해당지역 관청과 연계해 인근 A/S 네트워크에 합동서비스팀을 설치하고 ▲긴급 출동 및 수해차량 무상점검 서비스 ▲비상시동 조치 등의 서비스를 펼칠 계획이다. 한편, 쌍용자동차는 캠페인 기간 중 수해를 입은 차량(대형 상용차 제외)에 대해 필요 시 에어크리너, 와이퍼 블레이드, 오일류, 벌브류 등 소모성 부품 무상교환 서비스를 제공하고 캠페인 기간도 기상조건에 따라 탄력적으로 연장 운영할 예정이다. 쌍용자동차 서비스담당 안용수 상무는 “수해가 발생해 차량이 침수됐을 경우 물기가 있는 상태에서 시동을 걸면 엔진, 변속기, 전기장치 등 차량 주요 부품에 심각한 손상을 줄 수 있다”며 “반드시 전원을 차단하고 인근 서비스 네
FIFA 공식 스폰서 현대자동차는 16일(이하 현지시간) 남아공 소웨토의 몰레츠사네 스포츠 콤플렉스에서 UN 및 남아공 주요 인사, 현대차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100만개의 축구공! 아프리카 드림볼 프로젝트 로드 투어’ 행사를 개최했다.꿈과 희망의 축구공을 가득 실은 ‘드림볼 카 퍼레이드’로 화려한 막을 올린 이날 행사는 ‘드림볼 전달식’과 함께 ▲현지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하는 ‘축구 클리닉’ ▲스포츠•역사 등에 관한 문제를 풀어보는 ‘퀴즈쇼’ 및 ▲축하 댄스 공연 및 콘서트 등이 함께 펼치지며 재미와 감동이 어우러진 명실상부한 ‘축제의 장’으로 완성됐다. 현대차는 16일 남아공을 시작으로 오는 31일까지 총 18일 동안 나이지리아, 가나, 모로코, 알제리, 이집트 등 아프리카 주요 6개국에서 드림볼 로드 투어를 진행하면서, 전세계 각 지역에서 모인 드림볼을 현지 빈곤 아동 및 청소년들에게 전달할 계획이다.이번 ‘드림볼 로드 투어’의 생생한 감동과 다양한 에피소드들은 오는 8~9월 내셔널 지오그래픽 채널(NGC)을 통해 다큐멘터리로 제작, 유럽 및 아시아 지역 시청자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100만개의 축구공! 아프리카 드림
금호타이어(대표이사 정일택)가 10월 31일부터 11월 30일까지 한 달간 스크린골프 대회 ‘타이어프로 컵 스크린 골프 대회’를 개최한다. 대회는 골프존 회원(Gtour 프로 등 프로 골퍼는 제외)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골프존 비전, 투비전, 투비전 플러스, 투비전NX 기기가 설치된 전국 골프존 및 골프존 파크 매장에서 참여할 수 있다. 대회 코스는 ‘하모니 골프 파크’이며, 국제 표준 챔피언십 골프 코스로서 베트남에서 가장 아름다운 파5 골프코스로 선정된 바 있다. 이번 행사는 금호타이어가 다양한 연령대의 스크린골프 이용객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고자 마련되어, 대회 기간 중 각 코스와 스코어보드 등 경기 곳곳에 금호타이어의 공식 유통전문점 ‘타이어프로(Tire Pro)’와 겨울용 타이어 ‘윈터 크래프트’ 브랜드 로고를 노출한다. 대회에서 스트로크 및 최다 라운드 우승자에게는 미즈노 아이언 세트(1명), 2위 스릭슨 드라이버(1명), 3위 스릭슨 우드(1명) 등을 제공할 예정이며 이 밖에도 등급별 시상, 홀인원 선착순, 롱기스트, 니어리스트 등 항목별 우승자에게도 드라이버, 우드 등의 경품을 지급한다.
현대자동차는 캐스퍼 출시 4주년을 기념해 진행한 ‘2025 캐스퍼 굿즈 디자인 공모전’의 최종 당선작을 30일 공개했다.이번 공모전은 지난 9월 한 달간 진행됐으며 총 290개 팀이 참여해 745개의 작품이 접수되는 등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공모 주제는 캐스퍼 일렉트릭을 상징하는 디지털 페이스 캐릭터 ‘디보(DIBO)’를 활용한 굿즈 디자인이었다. 디보는 캐스퍼 일렉트릭 차량의 2열 도어에 새겨진 캐릭터로 친근하면서도 감각적인 디자인 요소로 주목받고 있다.현대차는 심사를 통해 총 3팀의 우수작을 선정했으며 ▲대상(1팀) 300만 원 ▲최우수상(1팀) 150만 원 ▲우수상(1팀) 50만 원의 상금을 수여했다.또한 높은 참여 열기와 참신한 아이디어를 반영해, 당초 계획에 없던 장려상 부문을 추가로 신설하고 4팀을 추가 선정해 각 20만 원의 상금을 지급했다.수상작은 ▲대상 ‘디보 시트백 수납함’(강보경) ▲최우수상 ‘디보 딩 문콕 방지 도어가드’(홍운경·송민경) ▲우수상 ‘디보 풉백’(이예은) ▲장려상 ‘차량용 비상망치·안전벨트 커터기’(이예진), ‘키링 겸용 박스커터’(김대중), ‘부착형 보조배터리’(이예온·강민재 ), ‘차량용 방향제’(오홍석) 이다.선정된 작
기아가 PV5를 앞세워 본격적인 일본시장 진출에 나선다. PV5는 지속가능한 모빌리티 솔루션을 제공하겠다는 비전을 실현할 첨병 역할을 맡게 된다.기아는 29일(현지시각) 일본 ‘도쿄 빅 사이트’에서 개최된 ‘2025 재팬 모빌리티쇼’에서 현지 최초로 PV5을 공개하고 2026년 일본 EV 밴 시장 진출을 선언했다.기아는 2030년까지 신차 판매 비중의 30%를 전기차로 전환하겠다는 일본 정부의 탄소 중립 정책에 따라 EV 밴 등의 수요가 점차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PBV를 통해 이 같은 수요에 적극 대응하고자 일본 시장 진출을 결정했다.일본 시장 진출은 기아가 PBV를 글로벌 시장으로 확장하겠다는 계획의 일환이다. 현재 PV5는 우리나라와 유럽에 출시됐으며, 2026년에 일본을 포함한 중동, 아시아, 아프리카 등 판매 지역을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PBV 모델을 앞세운 전략은 기존 일본에 진출한 글로벌 완성차 업체들과 차별화된 입지를 구축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더욱이 전용 플랫폼 기반 EV 기술력과 고객 중심 경영 철학을 기반으로 일본사회가 직면한 탄소저감 문제에 대한 현실적인 대안을 제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기아는 일본
현대자동차가 중국 소비자를 겨냥한 현지 전략형 전기 SUV ‘일렉시오’를 중국에서 전격 공개했다고 30일 밝혔다.일렉시오는 깔끔한 실루엣과 절제된 비율로 구성된 대담하고 고급스러운 디자인을 갖췄으며, 크리스탈 형태의 사각형 헤드램프가 특징이다.현대차의 전기차 전용 플랫폼 E-GMP를 바탕으로 고급스러운 승차감을 제공하고 뛰어난 내구성의 차체 구조로 안전성도 높였다.또 88.1kWh 배터리를 탑재해 722km의 1회 충전 시 주행 가능거리(CLTC 기준)를 달성했고, 약 27분 만에 배터리를 30%에서 80%까지 충전할 수 있다.차량 내부에는 ▲27인치 4K 대화면 디스플레이 ▲30,000:1 명암비를 갖춘 헤드업 디스플레이(HUD) ▲BOSE사의 8스피커 및 현대차 최초로 차세대 몰입형 음향 기술 돌비 애트모스를 탑재해 몰입감 있는 사용자 경험을 제공한다.일렉시오 곳곳에는 가족을 위한 기능도 배치했다.먼저 가속 및 감속 시 차량의 반응 속도를 정교하게 제어하는 회생 제동 시스템 ‘패밀리 브레이크 모드’를 적용해 운전자는 물론, 함께 탑승한 가족 모두의 피로도를 줄인다.또 차량 내부에 총 46곳의 수납 공간을 마련하고, 기본 506리터의 트렁크 공간을 최대 1
KG 모빌리티(KGM)가 지난 3분기에 ▲판매 2만 9,116대, 별도 재무제표 기준 ▲매출 1조 1,889억 원 ▲영업이익 30억 원 ▲당기순이익 105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러한 실적은 무쏘 EV와 토레스 하이브리드 등 글로벌 시장 신차 론칭 확대 등을 통한 수출 물량 증가와 함께 수익성 개선 및 환율효과 등에 힘입어 3분기 연속 흑자를 달성한 것이다. 특히 3분기와 누계 매출은 각각 1조 1,889억 원과 3조 1,321억 원으로 KGM 역대 최대 분기 및 3분기 누계 매출 기록이다. 3분기 판매는 2만 9,116대로 수출 물량이 큰 폭으로 증가한 가운데 지난해 1분기(2만 9,326대) 이후 6분기 만에 분기 최대 판매를 기록하며 전년 대비 20.9% 증가했으며, 누계 판매는 8만 2,388대로 전년 대비 증가세(2.2%)로 전환했다. 수출은 전년 대비 45.3% 증가 했으며, 누계 대비로도 10년 만에 최대 실적을 기록했던 지난해 보다 17.1% 증가한 상승세를 보였다. 3분기 누계 수출은 2014년(5만 6,733대) 이후 11년 만에 최대 실적이다. 또한, 차종별로는 무쏘 EV가 지난 9월 국내 시장 누계 판매 6,311대로 올해 연간 목
BMW 코리아의 공식 딜러사인 코오롱 모터스가 BMW 대전 신세계 아트앤사이언스 전시장을 새롭게 단장해 문을 열었다. 대전광역시 유성구 도룡동에 위치한 BMW 대전 신세계 아트앤사이언스 전시장은 백화점에 입점한 최초의 BMW 전시장이다. 대전 신세계 아트앤사이언스 6층에 연면적 431㎡(약 130평) 규모로 조성되었으며 BMW 그룹의 최신 전시 공간 콘셉트인 ‘리테일 넥스트’가 적용되어 한층 쾌적한 분위기로 변화했다. 전시장에는 총 5대의 최신 BMW 모델이 전시되어 있으며, 고급 음향시스템을 적용한 BMW 럭셔리 클래스 전용 전시공간이 별도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상담 전용 공간을 마련해 고객에게 독자적이고 전문적인 상담을 제공한다. BMW 대전 신세계 아트앤사이언스 전시장은 대전천변도시고속화도로 대화요금소에서 3분거리에 위치해 있으며 호남고속도로지선 북대전IC나 유성IC를 통해서도 편리하게 방문할 수 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코오롱 모터스 BMW 대전 신세계 아트앤사이언스 전시장(042-607-8600)으로 문의하면 된다. [코오롱 모터스 BMW 대전 신세계 아트앤사이언스 전시장] -주소: 대전 유성구 엑스포로 1 대전 신세계 6층(도룡동) -대표번호:
세계적인 친환경차 제조사 BYD가 2025 재팬 모빌리티쇼에서 일본 시장 전용으로 개발된 순수 전기 경차(K-EV)인 'BYD 라코''를 최초로 공개했다. 2025 재팬 모빌리티쇼의 BYD 승용 부문 부스에는 BYD 라코와 BYD 씨라이언 6 DM-i를 비롯해 BYD 아토 3(ATTO 3), BYD 돌핀, BYD 씰, BYD의 프리미엄 브랜드 양왕의 슈퍼카 U9이 함께 전시됐다. BYD는 다양한 차량을 전시해 포괄적인 제품 포트폴리오를 강조하는 한편 일본 시장에 혁신적이고 지속 가능한 모빌리티 선택지를 제공하겠다는 의지를 표현했다. BYD는 2022년 7월 일본 승용차 시장에 진출한 이래 BYD 아토 3, BYD 돌핀, BYD 씰, BYD 씨라이언 7 등 다수의 성공적인 모델들을 선보여 왔다. 여기에 BYD 라코와 BYD 씨라이언 6 DM-i를 추가한 BYD는 2027년까지 7~8개의 새로운 전기차 및 PHEV 모델을 일본 시장에 출시해 제품 라인업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적인 대중교통 시스템에 기여하고 있다.
<기아 스포티지> <현대차 아이오닉 9> 현대자동차그룹이 글로벌 최고 안전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더욱 견고히 다졌다.현대차그룹은 ‘미국 고속도로 안전보험협회(IIHS)’가 현지시각 28일 발표한 충돌 안전 평가에서 현대자동차 아이오닉 9과 기아 스포티지가 ‘톱 세이프티 픽 플러스(이하 TSP+)’ 등급을, 현대차 싼타크루즈가 ‘톱 세이프티 픽(이하 TSP)’ 등급을 각각 획득했다고 밝혔다.아이오닉 9은 전면 및 측면 충돌 평가와 전방 충돌방지 시스템 평가 등으로 구성된 모든 평가 항목에서 최고 등급인 ‘훌륭함(Good)’을 받았으며, 스포티지는 상품성 개선을 거치며 전방 충돌방지 시스템과 전조등 성능이 향상되면서 지난해 TSP에서 올해 TSP+ 등급으로 상향됐다.또한 아이오닉 9과 스포티지는 한국교통안전공단 자동차안전연구원이 실시한 자동차 안전도 평가(KNCAP)에서도 종합 1등급을 기록해 뛰어난 안전성을 재차 입증했다.싼타크루즈는 쉐보레 콜로라도, 토요타 타코마 등과 경쟁하는 소형 픽업 부문에서 유일하게 TSP 이상 등급을 획득하며, 동급 차종 가운데 우수한 안전성과 충돌 예방 능력을 인정받아 탁월한 경쟁력을 입증했다.이번 발표로 현대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