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스 데이(호주)가 월드 골프챔피언십(WGC) 시리즈 액센추어 매치플레이 챔피언십(총상금 900만 달러)에서 우승했다.데이는 24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마라나의 도브 마운틴CC에서 끝난 대회 마지막날 결승전에서 빅토르 뒤비송(프랑스)을 23홀까지 가는 접전끝에 1홀 차로 승리했다. 우승상금은 153만 달러.세계랭킹이 11위인 데이는 올 시즌 5개 대회에 나서 4번이나 ‘톱10’에 든 끝에 ‘대박’을 터뜨렸다.데이는 지난해 11월 월드컵골프대회 개인전과 단체전에서 2관왕에 올랐다. 지난달 말 열린 PGA투어 파머스 인슈어런스 오픈에서는 공동 2위를 차지했다. PGA투어 우승은 2010년 5월 바이런넬슨 챔피언십뿐이다.이날 데이는 16번홀(파3)까지 2홀 앞섰으나, 17번홀(파4)과 18번홀(파4)을 뒤비송에게 빼앗겨 결국 연장전을 허용했다. 뒤비송은 연장 첫번째 홀에서 두번째 샷이 그린 옆 러프에 빠졌으나 절묘한 어프로치로 홀 1m 에 파를 잡았고, 데이도 벙커샷을 홀 3m 붙인 뒤 파를 잡았다.연장 두번째 홀에서도 뒤비송은 러프로 들어가 덤불 사이로 빠진 볼을 무사히 빼낸 뒤 파를 잡으며 다음 홀로 승부의 넘겼다.연장 세번째 홀, 네번째 홀에서도 승
금호타이어(대표: 김창규)가 대형트럭 타이어 신제품 RS55, RA50 출시를 기념해 17일부터 3월 31일까지 대형타이어 구매고객 대상 사은 이벤트를 실시한다.이번 행사는 이벤트 현수막이 부착된 전국 금호타이어 트럭버스 서비스 전문점 'KTS' 매장 및 일반대리점에서 실시된다. 행사 대상 제품은 12R 22.5규격 신제품 RS55, RA50, MD21, RA33, RD50 제품 및 385/65R 22.5, 245/70R 19.5규격 신제품 RA50을 포함 전 제품이며, 해당 타이어를 두 개 이상 구입하면 사은품을 받을 수 있다.2월 17일부터 23일까지 행사 제품을 구매한 고객에게는 운전 시 휴식에 유용한 밀레 고급 침낭세트가 선착순으로 증정되며, 2월 24일부터 3월 31일까지 구매한 고객은 타월, 샴푸, 린스, 로션 등 세면 용품이 완비된 프리미엄 세면백을 받을 수 있다. 사은품은 제품을 구매한 매장에서 바로 지급된다.또한, 행사 기간 중 현대카드, 삼성카드, 롯데카드, KB국민카드 회원을 대상으로 12개월 할부시 무이자 혜택도 제공된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금호타이어 홈페이지(www.kumhotire.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넥센타이어(대표: 이현봉)가 17일부터 다음 달 16일까지 한 달간 ‘새봄맞이, 타이어 구매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번 할인 이벤트는 엔페라 AU5, 엔페라 RU5, 엔블루 에코, N7000, N9000을 구매하는 모든 고객에게 타이어 한 개당 1만원씩 할인해 주는 프로모션으로 넥센타이어 전문 대리점인 타이어테크에서 진행된다. 또한 행사상품을 4개 이상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사은품으로 스타벅스 블랙 텀블러(473ml)와 스타벅스 무료 음료쿠폰이 소진시까지 주어진다. 넥센타이어 한국영업총괄 임금옥 전무는 “봄을 맞이해서 타이어를 교체하고자 하는 고객에게 부담을 덜어주고자 이번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날씨가 따뜻해지면 안전운전을 위해 타이어의 마모상태 등을 확인해 적절한 시기에 타이어를 교체해 주어야 하며 주기적으로 공기압 점검을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말했다.
LG전자가 지난해 초 선보였던 스마트폰 G프로의 후속작 G프로2를 내놨다. LG전자는 13일 오전 서울 여의도 사옥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5.9인치 화면을 장착한 스마트폰 G프로2를 공개하고 이달 말 국내 이동통신 3사를 통해 출시한다고 밝혔다.이 제품은 5.9인치 제품이면서도 테두리(베젤)의 너비가 3㎜에 불과해 제품의 가로 길이가 81.9㎜나 된다. 5.5인치였던 전작보다 약 5.8㎜ 늘었다. 테두리 너비가 줄어듦에 따라 실제 제품에서 화면이 차지하는 비율도 77%대까지 높아졌다.G2에서 대표 사용자경험(UX)으로 내세운 노크온 기능도 '노크 코드'라는 기능으로 업그레이드 했다. 기존 노크온은 화면을 두 번 두드리면 화면이 켜지는 단순한 기능이었지만, 노크 코드는 화면을 켜는 것과 잠금을 해제하는 것을 동시에 처리할 수 있는 기능이다.화면의 특정 영역을 1∼4분면으로 나눈 다음 자신이 미리 설정한 대로 해당 영역(각 사분면)을 순서대로 두드리면 화면이 켜지면서 잠금이 해제되는 방식이다. LG전자 측은 기존 보안코드는 잠금해제하는 장면을 다른 사람이 볼 위험이 있지만 노크코드를 이용하면 시각적인 흔적이 남지 않아 보안에 더 뛰어나다고 설명했다.이 제품은 또
일반 국민들은 가장 심각한 교통법규 위반이 교차로 꼬리물기라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경찰청은 최근 교통 전문가와 경찰관, 일반 국민을 상대로 한 설문조사에서 꼬리물기와 신호위반, 끼어들기 등 세 가지 행위가 고질적인 교통법규 위반이라는 결과가 나옴에 따라 전국에서 연중 단속 체제를 운영하기로 했다고 12일 밝혔다.설문에 참가한 국민 553명은 심각한 교통법규 위반 세 가지를 선택하라는 항목(중복답변)에서 꼬리물기(276표), 신호위반(256표), 끼어들기(211표) 순으로 답했다.이에 따라 경찰은 주요 교차로에서는 캠코더를 활용해 교차로 꼬리물기 등 단속을 강화할 방침이다.교차로 끼어들기를 방지하기 위해 신호등의 위치를 교차로 전방으로 조정해 자연스럽게 정지선을 준수하도록 유도할 계획이다.이와 함께 운전자의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음주운전 단속은 시간과 장소에 구분없는 상시 단속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과속사고 위험지점에서는 이동식 단속 카메라를 이용한 단속을 할 예정이다.원활한 차량 흐름을 위해 작년부터 추진된 좌회전, 유턴 허용구간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기로 했다.경찰은 이와 함께 법령 개정으로 14일부터는 운전 중 DMB 등 영상표시장치를 시청하거나 조작하는
전남 영암의 F1경주장이 국내 모터스포츠산업의 중심지로 급부상하고있다.전라남도는 올 한 해 영암 F1경주장에서 국내 메이저급 19개 대회를 유치, 연간 250일 이상 경주장 사용예약을 완료했으며 한·중 모터스포츠 경기 등 국제대회도 적극 유치할 계획이라고 12일 밝혔다. 국내 메이저급 28개 대회 중 중국, 일본 등 해외에서 개최되는 3개 경기를 제외한 대부분의 모터스포츠대회가 F1경주장에서 열릴 예정으로 모터스포츠의 발전 및 대중화의 장이 되고 있는 셈이다. 실제로 자동차 연관 기업의 테스트 주행 및 고객 초청 프로그램 등 다양한 기업행사 외에도 모터스포츠 관련 동호회와 팀들의 주행이 평일, 주말을 가리지 않고 진행돼 F1경주장은 1년 내내 모터스포츠 차량의 굉음이 울려 퍼질 전망이다. 특히 올해는 F1대회 공백 기간을 이용해 오는 8월 F1경주장에서 ‘한·중 모터스포츠 페스티벌’을 유치해 중국 측 참가 선수와 관계자, 미디어 등 총 2만여 명이 참가하는 대규모 대회를 갖는다. F1경주장은 각종 모터스포츠대회 유치로 자동차산업에도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올해부터 본격 추진되는 ‘차 부품 고급 브랜드화 연구개발 사업’을 비롯해 모터 클러스터 사업과 튜닝사업을
대표적인 국내 자전거 제조사인 에이모션(대표; 정문위)은 클래식을 세련되게 재해석한 접이식 ‘ANM ZF20’라인의 2014년형 신제품 3종을 발표하고 시판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번에 출시한 신제품들은 일반 미니벨로 보다 바퀴 사이 거리를 확장한 길어진 휠 베이스의 날렵한 유선형 디자인과 공기저항을 최소화한 ‘공기역학적 프레임’을 갖춘 것이 특징이며, 10초 만에 폴딩이 되어 간편하고 견고하게 접고 펼 수가 있어 휴대와 이동, 보관이 편리하다. ‘ANM ZF20’은 에이모션의 대표 브랜드 ‘제브라’라인으로 어반클래식 컨셉의 심플한 디자인을 적용한 제품으로 오래토록 변치 않는 멋을 자아내며 뛰어난 디자인과 고급스러운 색상, 합리적인 가격대를 갖추고 있다. 고급 모델인 ‘A1’과 2013년 최단기간 완판을 기록한 ‘F1’, 보급형 모델인 ‘S1’ 총 3가지 모델로 출시된다. 고급 모델인 ‘ZF20 A1’은 알로이 프레임과 알루미늄 부품을 대거 채택한 풀 알로이 스펙으로 감각적인 디자인을 갖춘 경량 제품이다. 10.8kg의 가벼운 무게는 초등학생은 물론 성인 여성도 충분히 운반 가능하도록 제작하여 미니벨로의 가장 큰 장점인 이동가능성을 더욱 극대화 하였다. 옐로
LG전자와 삼성전자가 세계 롱텀에볼루션(LTE) 표준특허 경쟁력에서 나란히 세계 1∼2위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미국의 특허전문 컨설팅 업체인 테크IPM은 지난달 31일 기준 미국특허청(USPTO)과 유럽특허청(EPO)에 등록된 LTE 특허 중 잠정적 표준특허 후보를 집계한 결과, LG전자 출원 특허가 전체의 23%로 가장 많았다고 10일 발표했다.삼성전자는 전체의 18%로 2위 자리를 차지해 국내 스마트폰 제조사 두 곳이 세계 LTE 표준특허 경쟁에서 가장 앞선 것으로 나타났다.테크IPM은 각사의 특허 수를 공개하지는 않았지만 이 업체가 분석한 전체 특허가 288건임을 고려하면 LG전자의 특허 수는 66건, 삼성전자의 특허 수는 52건인 것으로 보인다.LG전자는 2011년 투자은행 제프리스앤코가 분석한 특허가치 순위에서 1위에 올랐고, 2012년과 지난해에도 테크IPM이 각각 집계한 LTE 특허와 LTE어드밴스트(LTE-A) 특허 순위에서 세계 1위 자리에 오른 바 있다.삼성전자도 지난해 같은 업체의 집계에서 LTE-A 등록 특허 보유 2위를 차지했다.LG전자와 삼성전자에 이은 3위 자리는 퀄컴(9%)이 차지했고 이어 NSN(9%), 모토로라(8%), 에
현대차그룹의 현대엠엔소프트(www.hyundai-mnsoft.com)가 전후방 2채널(CH)은 물론 3인치 LCD화면을 탑재하고 젊은 감각의 세련된 스타일리시 고급 디자인을 적용한 20만원대 보급형 블랙박스 ‘폰터스 HDR-1950’을 출시했다. 현대엠엔소프트의 ‘폰터스 HDR-1950’은 고급 프리미엄급 블랙박스에 탑재된 주요 특장점은 물론 배터리 방전 방지 기능, 고온 차단 기능, 사고시 영상 자동복구 시스템 등 안정성이 강화된 신제품이며여성 등 초보 사용자도 손쉽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현대엠엔소프트가 출시한 HD급 2채널 LCD형 블랙박스 ‘폰터스 HDR-1950’은 전방 200만 화소의 리얼 HD급(1280*720) 고화질, 후방 VGA급 화질의 영상 녹화를 지원한다. HD 전용 이미지센서를 채용해 직접 눈으로 보는 것 같은 생생한 녹화 화질로 갑작스런 사고 발생 순간에도 사고 상황 영상을 생생하게 기록한다. 또한 전방 120도의 넓은 광시야각으로 자동차 전면뿐 아니라 운전자가 놓치기 쉬운 측면의 사각지대까지 빠짐없이 녹화하고, 역광에 강한 구조체를 적용해 햇빛이 강한 날 광량이 많은 주행 환경에서도 빛 번짐 없이 깨끗하게 녹화해
LG전자가 오는 13일 스마트폰 G프로 시리즈의 두 번째 제품인 G프로2를 공개한다. LG전자는 13일 오전 10시30분 서울 여의도 LG트윈타워에서 G프로2 공개 미디어브리핑 행사를 연다는 내용의 초청장을 7일 발송했다.초청장에는 노크를 의미하는 문구(Knock-knock knokin' on)가 쓰여 있다. G2와 마찬가지로 화면을 두드리면 켜지는 '노크온' 기능을 강조한 것으로 보인다.공개 행사에는 MC본부의 조성하 한국영업담당(부사장)과 김종훈 상품기획그룹장(전무), 최용수 MC연구소 상무 등이 나와 제품을 소개한다.LG전자는 앞서 G프로2에 5.9인치 디스플레이, 1와트(W) 고출력 스피커, 음악의 음정과 속도를 사용자가 손쉽게 조절할 수 있는 '스마트 뮤직 플레이어'를 탑재할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다.업계에서는 퀄컴 스냅드래곤800 프로세서와 안드로이드 4.4 킷캣이 탑재될 것으로 보고 있다.
절기상 입춘을 지났지만 중고차 시장에 봄 기운은 아직 느껴지지 않는다. 경제 악화에 따른 움츠러든 소비심리로 인해 설 연휴가 지나도 매물만 늘어날 뿐 구입을 원하는 소비자들이 많지 않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2월에도 SUV와 같은 인기 차종을 제외하고 지난달에 이어 약세를 이어갈 전망이다. 중고차 포털 오토인사이드는 최근 2월 중고차 시세 및 시황을 발표하고 이 같이 밝혔다. 전 차종에 걸쳐 시세가 하락하고 일부 인기 모델만 보합세를 유지할 것으로 오토인사이드는 내다봤다. 그러나 3월 성수기를 맞으면 소폭 반등이 예상돼 비수기의 마지막 달인 이달이 합리적인 가격에 중고차를 구입하려는 소비자들에겐 구매 적기다.▶경소형차경소형차의 시세는 약보합세다. 현대 엑센트, 기아 올뉴모닝, 올뉴프라이드, 한국GM 스파크 등 대부분의 경소형차가 적게는 10만원에서 많게는 50만원까지 시세가 내려간 것이다. 기아 레이만 지난달과 비슷한 시세를 유지하고 있다.2011년식 기아 올뉴모닝의 시세는 540만~790만원, 같은 연식 한국GM 스파크는 550만~800만원의 시세를 각각 형성하고 있다. ▶준중형차그동안 강보합세를 유지하던 준중형 모델인 현대 아반떼의 시세가 지난달 대비 5
에너지 수요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자동차 평균연비기준을 달성하지 못한 자동차 제조·수입업체에 대한 과징금 부과와, 에너지 소비효율 등급표시 제도 위반에 대한 과태료 상향을 골자로 한 ‘에너지이용 합리화법’이 6일부터개정·시행된다. 이번에 개정·시행되는 ‘에너지이용 합리화법’에 따르면 자동차 평균연비 기준을 달성하지 못한 자동차 제조·수입 업체에는 해당 연도 매출액의 최대 1%까지 과징금을 부과할 수 있으며, 과징금 부과 대상 매출액 기준, 과징금 요율(1km/L 당 82,352원), 과징금 금액 산정 방법, 부과 절차 등 세부적인 사항을 정하였다. 예를 들어, 1년간 10만대의 자동차를 판매한 자동차 제조업체가 평균연비 기준에 1km/L 미달할 경우 과징금은 82억여원까지 부과될 수 있다. 국내 자동차 제조·수입사가 준수하여야 하는 자동차 평균연비기준은 ‘15년까지 17km/L이며, ‘16년 이후 적용할 자동차 평균연비기준은 관련 업체 등과의 충분한 협의를 거쳐 금년 중 확정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법 개정시 에너지 소비효율 등급표시 위반 과태료 기준이 500만원에서 2,000만원으로 상향조정됨에 따라 위반 횟수를 기준으로 과태료 금액을 구체화한다. * 위반
수도권에서 판매되는 자동차연료(경유, 휘발유)에 대한 환경품질등급 평가·공개제도가 앞으로 더욱 강화된다. 환경부 수도권대기환경청(청장 송형근)은 2013년도 하반기에 수도권 지역에서 판매된 자동차연료의 환경품질 평가결과와 환경품질 평가 관련 제도개선을 위한 계획을 발표했다. 수도권대기환경청은 이번 평가 결과, 기존 평가체계로는 품질차이를 식별하는 데 한계가 있다고 판단해 품질등급 공개주기를 반기에서 월별로 변경하는 한편, 별(★) 등급과 함께 점수를 병행 표기하는 방안 등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자동차연료 제조기준이 지속적으로 강화되고 제조·수입사간 연료품질 차이가 미미해짐에 따라, 기존 별 5개 등급체계로는 더 이상 연료별 품질수준의 차별화가 어렵다는 지적을 받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알뜰주유소가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있어 이에 대한 품질검사도 필요하다는 의견도 제기되고 있다. 이에 따라 수도권대기환경청에서는 최근 변화된 국내 석유시장 구조와 전체적인 자동차연료 품질수준 등을 고려하여 제도를 개선할 예정이다. 우선 올해 하반기부터 기존 별 등급과 함께 등급산정의 기초가 되는 점수를 추가로 공개하여 5단계 등급체계의 한계를 보완하
일반적으로 운전자들은 트렁크에 무거운 짐짝처럼 공간을 차지하고 있는 비상장비의 필요성을 크게 느끼지 못한다. 특히, 국내에는 안전불감증이 있거나 차량 관리에 대한 인식이 부족해 기본적인 상비물품 마저 갖추지 않는 운전자들이 많다.그러나 갑작스러운 차량고장이나 사고 등 응급 사태에 보다 손쉽게 대응하고 운전자 스스로의 안전까지 지키려면 비상물품 구비는 반드시 지켜야 할 사항 중 하나이다. 보쉬 자동차부품 애프터마켓 사업부는국내 운전자들에게 올바른 자동차 상식을 제공하고자 “연중 자가점검 기획”을 마련하였으며, 그 첫 번째 순서로 “내 차에 갖춰야 할 비상물품 5종”을 소개한다.☞자동차 비상물품 5종세트1. 스페어 타이어 및 교체장비비상용 타이어 및 교체 장비는 차량 구입 시 기본적으로 갖추어져 있으므로 운전자들이 추가로 구매할 필요는 없다. 대개의 경우 차량의 트렁크 카펫 아래에 적재되어 있으므로, 미리 위치를 파악해 놓도록 하자. 한편, 비상용 타이어의 공기압이나 교체 장비의 상태는 정기적으로 점검해야 한다. 특히, 추운 겨울철에는 자칫 비상용 타이어의 공기압이 떨어질 수 있으므로, 평소보다 공기압을 높인 후 보관하는 것도 좋다.비상용 타이어와 함께 교체에
중고차 시장에서 디젤차 중 수입차가 차지하는 비중이 최근 1년 사이 5% 이상 늘었다. 수입 디젤차의 대부분은 전 차종에서 디젤 라인업을 갖춘 BMW, 폭스바겐 등 독일 브랜드 차다.중고차 포털 오토인사이드는 지난 1년간(2013년1월~2014년1월) 오토인사이드에 등록된 디젤차 매물 중 수입차의 비율이 5.09% 증가했다고 최근 밝혔다. 지난해 1월 10.9%, 같은 해 7월 13.18%, 지난달 15.99%로 지속적인 증가세를 이어가고 있는 것이다. 또한 지난달 전체 수입차 매물 중 디젤 수입차의 비율은 27.74%를 기록했다.이는 5년 전인 2009년 1월 전체 수입차 매물 중 디젤차 매물 비율 6.2%에 비하면 큰 폭으로 증가한 수치다.2009년 등록된 수입 디젤차 매물은 지프 그랜드체로키, BMW X5, 아우디 Q7 등 SUV가 대부분이었지만 최근 등록된 매물은 소형차부터 고급 세단까지 전 차종이 골고루 갖춰져 있다. 소형차인 미니 쿠퍼D, 고급 세단인 BMW 5시리즈 520d, 메르세데스-벤츠 E클래스, SUV인 폭스바겐 티구안 등 소비자들이 중고차 시장에서 합리적인 가격에 구입할 수 있는 디젤 차종이 늘어난 것이다. 특히 지난달 등록된 수입 디젤
현대자동차가 편의 및 안전 사양을 기본 적용하고 가격 인상을 최소화해 상품성을 강화한 ‘2025 아이오닉 5’와 ‘2025 코나 일렉트릭’을 13일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한다.현대차는 2025 아이오닉 5의 ▲엔트리 트림인 E-VALUE+에 오토 플러시 도어 핸들 ▲익스클루시브 트림에 동승석 전동시트 ▲프레스티지 트림에 2열 열선시트를 기본 적용해 상품 경쟁력을 강화했다.또한 ▲서라운드 뷰 모니터 ▲후측방 모니터 등 주차 편의를 위한 핵심 사양으로 구성된 ‘파킹 어시스트 Lite 패키지’를 신설하고 기존 최상위 트림인 프레스티지에서만 운영해온 N Line을 익스클루시브 트림까지 확대 적용해 고객 선택의 폭을 넓혔다.2025 코나 일렉트릭은 엔트리 트림인 E-VALUE+에 ▲후측방 충돌 경고 ▲후측방 충돌방지 보조 ▲후방 교차 충돌방지 보조 ▲안전 하차 경고 등의 안전 사양을 기본 적용해 상품성을 한층 높였다.또한 인조가죽 시트, 1열 열선/통풍시트 등이 포함된 ‘컴포트 초이스’ 패키지를 엔트리 트림인 E-VALUE+에 운영한다.2025 아이오닉5 판매 가격은 스탠다드 ▲E-VALUE+ 4,740만원 ▲익스클루시브 5,030만원 롱레인지 ▲E-Lite
KG 모빌리티(KGM)가 지난 4월 호주 우수 딜러 평택 본사 초청에 이어 AFL 콜링우드 구단과 스폰서쉽을 체결하는 등 호주시장 판매 물량 확대를 위한 KGM 브랜드 이미지 제고 및 경쟁력 강화에 나섰다. 콜링우드구단은 1892년 창단 이래 AFL 최다 우승 타이 기록(16회 우승)을 갖고 있으며, AFL 팀 중 가장 많은 회원(12만명)을 보유한 명문 클럽이다. AFL은 축구와 럭비가 혼합된 호주식 프로 축구 리그로 호주에서 가장 인기있는 프로 스포츠 중 하나다. KGM은 이번 콜링우드 구단과의 스폰서쉽 체결을 통해 AFL 경기 중 KGM 브랜드와 제품 홍보 및 선수들을 활용한 디지털 콘텐츠 제작 등 다양한 마케팅 활동으로 브랜드 이미지 제고와 판매 물량 확대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콜링우드 구단과는 올해 시즌부터 2027년까지 3년간 스폰서쉽을 체결했다. 호주는 SUV와 픽업 모델의 시장 점유율뿐만 아니라 판매가 큰 폭으로 늘고 있으며, 소비자 수요 확대 및 충전 인프라 개선 등으로 전기차 시장 역시 큰 폭으로 증가하고 있어 KGM이 성장할 수 있는 기회 시장이다. 특히 최근 렉스턴 스포츠(수출명 무쏘)가 호주 유력 온라인 자동차 매체인 Dri
이탈리안 럭셔리카 브랜드 마세라티가 ‘그란투리스모’ 및 ‘그란카브리오’ 엔트리 모델의 국내 출시를 기념해 5월 28일까지 ‘프리마 에디치오네’ 패키지를 선보인다. 프리마 에디치오네 패키지는 그동안 고객에게 사랑받은 옵션을 무상으로 제공, 고객은 마세라티의 ‘그란투리스모’ 철학을 더욱 깊이 있게 체험할 수 있다. 패키지는 크게 ▲‘스포츠 디자인 패키지’ ▲헤드레스트 엠블럼 스티치 ▲‘테크 어시스트 패키지’로 구성된다. 먼저, 그란투리스모와 그란카브리오 공통으로 적용되는 스포츠 디자인 패키지는 알루미늄 스포츠 페달과 풋레스트, 마세라티 엠블럼 조명을 바닥에 비추는 강철 도어 실, 글로스 블랙 컬러의 도어 몰딩을 제공해 세련되고 스포티한 감각을 더했다. 여기에 헤드레스트에 마세라티 엠블럼을 섬세하게 자수 처리해 차량의 품격을 높였다. 그란투리스모 한정으로 적용되는 테크 어시스트 패키지는 프레임리스 디지털 리어뷰 미러 및 헤드업 디스플레이를 무상 제공해 운전자의 편의성과 시의성을 향상시킨다. 이외에도 마세라티의 주문 제작 프로그램 ‘푸오리세리에’ 컬러를 포함해 총 23가지의 다양한 외장 컬러를 제공해 마세라티 고유의 감성을 여과 없이 드러낸다.
BYD코리아가 4월 14일부터 30일까지 총 543대의 BYD 아토 3를 고객에게 인도했다고 밝혔다. BYD 아토 3는 지난 달 2일 전기차 국고보조금 산정이 완료된 후, 본격적인 고객 인도를 위해 철저한 차량 출고 전 검사, 각 딜러사 물량 배정, 구매 고객의 지자체별 보조금 신청 등의 과정을 거쳐 4월 14일부터 본격적인 출고가 시작됐다. 출고 시작 후 30일까지 17일간 고객에게 인도된 차량은 총 543대로 일평균 약 31대가 신규 등록되며 순조롭게 고객 인도가 진행되고 있다. BYD 아토 3 의 권장소비자가격은 ▲ BYD 아토 3 3,150만 원 ▲ BYD 아토 3 플러스 3,330만 원으로 전기차 보조금 적용 시 일부 지자체에서는 2천만 원 후반 대에 구매가 가능하다. BYD코리아 조인철 승용 부문 대표는 "마침내 국내 고객 여러분이 BYD와 함께하는 e-모빌리티 라이프를 경험하실 수 있게 되어 큰 보람을 느낀다."며 "BYD코리아는 국내 시장 내 전기차 대중화와 소비자 편의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현대자동차그룹은 9일 탑기어가 주관하는 ‘2025 탑기어 전기차 어워즈’에서 현대자동차 아이오닉 9이 ‘최고의 7인승 전기차’에 기아 EV3가 ‘최고의 크로스오버 전기차’에 선정됐다고 밝혔다.이번 수상으로 현대차그룹은 2020년부터 진행된 탑기어 전기차 어워즈에서 모두 8차례 수상하는 기록을 세워 유럽 지역은 물론 글로벌 전기차 시장에서 세계 정상급의 상품성과 기술력을 다시 한번 인정받았다. <현대차 아이오닉9> 이번에 최고의 7인승 전기차로 선정된 아이오닉 9은 현대차의 첫 전동화 플래그십 SUV로 세련되고 깔끔한 외관과 동급 최고 수준의 실내 공간을 갖췄으며 110.3kWh 배터리를 탑재해 현대자동차 전기차 라인업 중 가장 긴 532km의 1회 충전 주행거리를 확보했다.탑기어 편집장 잭 릭스는 “아이오닉 9은 최고의 기술력을 갖춘 차량”이라고 극찬하며 “현대차가 또 한번 디자인 감각과 유용한 아이디어를 잘 결합해냈다”고 강조했다.최고의 크로스오버 전기차로 선정된 EV3는 전기차의 대중화를 앞당기기 위해 기아가 야심차게 선보인 전용 전기차다.EV3는 유럽 WLTP 기준 1회 충전 거리 375마일(605km)로 우수한 주행거리를 제공하고 있으며 L
스웨덴 프리미엄 전기차 브랜드 폴스타가 '2025 브랜드 고객충성도 대상 소비자 조사'에서 전기차 부문 1위에 선정되며 3년 연속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한국소비자포럼이 주최∙주관하는 브랜드 고객충성도 대상은 미국의 10대 조사∙컨설팅 기관 브랜드키와 공동 개발한 고객충성도 평가지수를 활용해 소비자의 브랜드 충성도를 측정하는 어워드다. 전기차 부문 조사는 최근 1년 이내 해당 브랜드 경험이 있는 고객 약 1천 명을 대상으로 지난 3월 17일부터 30일까지 온라인 및 일대일 전화설문 방식으로 진행됐다. 평가는 브랜드 신뢰와 애착, 재구매 및 타인 추천 의도, 브랜드 전환 의도 등 총 5가지 항목으로 구성됐으며, 소비자의 감정적·태도적 로열티를 측정해 브랜드에 대한 종합적인 충성도를 평가했다. 그 결과 폴스타는 종합 27.67점(35점 만점)을 획득하며 2025 브랜드 고객충성도 대상 전기차 부문 1위로 선정, 3년 연속 1위를 달성했다. 폴스타코리아는 이번 3년 연속 1위 수상을 기념해 고객 감사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폴스타 2 또는 폴스타 4를 보유한 기존 고객 중 마케팅 수신에 동의한 모든 고객에게 파인스테이 큐레이션 플랫폼 ‘스테이폴리오’의 숙박 할
글로벌 브랜드 쉐보레는 한정판 ACTIV 트림과 신규 외장 컬러를 적용한 2026년형 ‘트레일블레이저’를 새롭게 출시했다.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는 소형 SUV 시장을 대표하는 스테디 셀러 모델로, 쉐보레 특유의 탁월한 라이드 앤 핸들링 성능과 넉넉한 실내공간, 뛰어난 트렁크 활용성, 안정적인 주행 성능을 바탕으로, 도심과 교외를 자유롭게 넘나들며, 다양한 라이프스타일 속에서 감각적인 일상을 완성하는 SUV다. 자동차 종주국인 북미 시장에서도 꾸준하게 호평을 받아온 트레일블레이저는 출시이후 지금까지 57만대 이상의 판매기록을 달성하며 소형 SUV시장에서 전통 강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감각적인 컬러로 상품성을 강화한 감성 SUV 2026년형 트레일블레이저는 세련된 감각과 개성을 중시하는 고객들을 위해 컬러 중심의 변화를 통해 가격변동 없이 상품 경쟁력을 강화했다. 쉐보레는 2024년형에 적용되어 큰 인기를 끌었던 ‘피스타치오 카키’ 컬러를 고객 요청에 힘입어 한정판 ACTIV 트림으로 다시 구성했다. 차량 전반에 피스타치오 카키 컬러를 적용해 일체감을 높이고, 블랙 컬러 아웃사이드 미러를 적용해 깔끔하고 모던한 인상을 완성한 것이 특징이다. 모카치노 베이지는
BMW 코리아가 13일 오후 3시 BMW 샵 온라인을 통해 창립 30주년 기념 5월 온라인 한정 에디션 5종을 출시한다. BMW 코리아는 올해 창립 30주년을 기념해 매달 각기 다른 콘셉트의 특별 한정 에디션을 선보이고 있는데 이달에는 고성능 컨버터블 모델 3종과 쿠페 및 세단 모델 각 1종 등 총 5종의 온라인 전용 한정 에디션을 선보인다. 5월 온라인 한정 에디션은 BMW 코리아의 온라인 판매 채널인 BMW 샵 온라인(https://shop.bmw.co.kr/)을 통해 판매한다. ▶BMW M4 컴페티션 M xDrive 컨버터블 초크 에디션 <BMW M4 컴페티션 M xDrive 컨버터블 초크 에디션> BMW M4 컴페티션 M xDrive 컨버터블 초크 에디션은 BMW M의 모터스포츠 노하우가 깃든 고성능 모델 M4 컴페티션 M xDrive 컨버터블에 BMW 인디비주얼 페인트 ‘초크’를 적용해 강력한 성능과 절제된 고급스러움이 조화를 이루는 한정 모델이다. 외관에는 은은한 광택의 앤트러사이트 실버 이펙트 소프트톱을 탑재해 우아한 스타일을 연출하며, 검은색 더블 스포크 단조 휠과 외장색의 대비를 통해 역동적인 감각을 강조했다. 트윈파워 터보 직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