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금호타이어가 독일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2020’의 운송기기 부문에서 본상을 수상했다고 30일 밝혔다.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는 독일 노르트하임 베스트팔렌 디자인센터가 1955년부터 제품, 브랜드&커뮤니케이션, 콘셉트의 3개 부문으로 나누어 디자인을 평가하는 시상식이다. 독일의 iF, 미국의 IDEA)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상으로 꼽히며, 수상작은 레드닷 디자인 뮤지엄에 전시된다. 수상 제품인 ‘솔루스 4S HA32(이하 ‘솔루스 HA32’)는 유럽 도로 조건을 위해 특별히 설계된 사계절 타이어로 모든 계절에 걸쳐 안정적인 주행 및 제동 성능을 보장하는 고성능 사계절용 제품이다. ‘솔루스 HA32’는 첨단 신소재 컴파운드와 V자형 패턴을 적용하여 젖은 노면 및 마른 노면 주행 성능을 극대화한 제품으로 기존 제품대비 15% 이상 제동 성능을 향상시켰다. 또한, 3차원 입체 사이프 등 최적화된 패턴 설계를 통해 빗길, 눈길 뿐만 아니라 빙판이 살짝 녹은 슬러시 노면까지 어떤 계절에도 대응이 가능한 강력한 제동 성능과 뛰어난 핸들링 성능을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타이어 디자인의 꽃이라 할 수 있는 사이드월(Sidewall : 타이어 옆면)에는 제품의 특성
 
								혼다코리아가 캐주얼 크루저 ‘Rebel 500(레블 500)’을 국내 최초로 27일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했다. 혼다 ‘Rebel’은 더 많은 고객들에게 ‘모터사이클을 통한 삶의 즐거움과 기쁨’을 제공한다는 목표로 개발됐다. 2017년 처음 출시된 Rebel은 전통적인 크루저 모터사이클과는 달리 젊은 라이더들의 상상력과 개성을 표현할 수 있는 모터사이클로 인정 받아 전세계적으로 연간 2만 5천여대가 판매됐다. 또한 젊은 라이더들의 개성과 라이프스타일을 표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커스터마이징 순정 용품을 제공해 진정한 커스텀 모터사이클로 거듭났다. 471cc 수랭식 병렬 2기통의 엔진이 탑재된 ‘Rebel 500’은 최고출력 46마력의 힘을 발휘하며, 밸브 및 점화 타이밍을 개선해 중저속 영역에서도 강력한 토크를 실현한다. 특히 혼다가 독자 개발한 PGM-FI 연료분사 방식을 채택해 40.2km/ℓ로 연비 효율이 뛰어나고, 국제 배출가스 규제인 EURO5 기준에 적합하도록 설계됐다. ‘Rebel 500’은 컴팩트한 사이즈로 승하차가 용이하며, 쾌적한 주행감을 선사한다. 또한 엔트리 급 모델이지만 라이더가 보다 편리하게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고급 사양들이
 
								현대자동차는 '코로나19' 우려로 중단했던 신입·경력사원 채용을 30일부터 재개한다고 26일 밝혔다. 현대차는 코로나19가 진정될 때까지 연구직 신입(인턴), 경력 등 채용 면접을 화상 면접으로 진행하고, 현업 부문 채용 과정에도 화상 면접을 적극 활용하기로 했다. 단, 실기평가와 토론 면접, 그룹 활동 등 오프라인 참석이 필요한 직무는 화상 면접에서 제외되며 코로나19가 진정된 후 채용 절차를 진행한다. 지원자는 노트북이나 PC, 태블릿PC, 스마트폰 등 기기를 이용해 다수의 면접관과 질의응답하는 방식으로 면접을 볼 수 있다. 면접관도 화상 면접장이 아닌 다른 장소에서 면접에 참여할 수 있다. 현대차 관계자는 "최근 관련 인프라 고도화를 통해 화상 면접 확대를 위한 전용 공간과 고화질 카메라·마이크, 대형 스크린 등 다대일(多對一) 및 다대다(多對多) 면접이 가능한 시스템을 완비했다"고 말했다.
 
								기아자동차가 전기차 전용 구독 서비스 ‘기아플렉스 EV 라인’을 2 6일부터선보인다. ‘기아플렉스 EV라인’은 월 단위 요금 87만 원(부가세 포함)을 지불하고 니로 전기차 또는 쏘울 전기차를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으며 추가로 카니발 하이리무진을 월 1회 72시간 대여할 수 있는 서비스다. 또, 기아차는 업계 최초로 전기차 무제한 충전 서비스를 제공하는 옵션 상품을 마련하고, 이를 월 6 9,000원으로 이용할 수 있게 해 전기차를 이용하는 고객들의 충전 부담을 낮췄다. ‘기아플렉스 EV라인’은 모바일 앱을 설치한 후 이용할 수 있으며, 앱을 통해 계약-결제-예약-배송-반납의 모든 과정을 한 번에 진행할 수 있어 빠르고 간편하게 이용이 가능하다. 또한, 철저한 점검 과정을 통해 관리되는 차량을 제공받기 때문에 정비 및 소모품 관리에 따로 신경을 쓸 필요가 없고, 합리적인 구독료 책정을 통해 신차 구입 비용이 부담스러운 고객들도 기아의 전기차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차량 이용을 원하는 고객은 3일 전까지 앱을 통해 원하는 차량을 선택해 예약하면 되며, 본인이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 맞춰 차량을 탁송 받을 수 있다.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한국타이어)의 타이어 중심 자동차 토탈 서비스 전문점 티스테이션이 오는 4월 30일까지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 행사 대상 타이어는 승용차용 타이어 ‘벤투스 S2 AS’, ’벤투스 V2 AS’, ’벤투스 S1 에보3’, ’키너지 4S 2’, ‘키너지 EX’ 5종과 SUV용 타이어 ’벤투스 S2 AS X’, ’다이나프로 HL3’ 2종 등 총 7종이다. 티스테이션 온∙오프라인 매장을 통해 행사 대상 타이어를 KB국민카드 또는 씨티카드로 결제하면 2개 구매 시 2만원 상당의 모바일 주유권, 4개 구매 시 4만원 상당의 모바일 주유권을 증정한다. 또한 행사 카드로 5만원 이상 결제 시, 최대 6개월까지 무이자 할부 서비스가 제공된다. 이번 프로모션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티스테이션 고객센터(080-022-8272)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스카니아코리아가 창원 서비스센터를 신규 오픈하고 23일부터 본격적으로 서비스를 시작했다. 신규 오픈하는 창원 서비스센터는 진영IC와 동창원IC에 인접해 있다. 창원 서비스센터는 총 면적 1,165m2 규모에 스카니아 글로벌 표준에 따른 유럽형 서비스센터로 첨단 장비가 구비된 6개의 작업장과 숙련된 테크니션 인력을 갖추어 차량검사 및 일반정비, 판금, 도장을 한번에 아우르는 토탈서비스를 제공한다. 내방 고객이 차량정비를 기다리는 동안 편안하게 쉴 수 있도록 고객전용 휴게실 등 부대시설도 마련했다. 여기에 김해 내트럭하우스 내에 위치해 있어 내트럭하우스의 화물관련 서비스 및 주차, 편의시설 등을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스카니아코리아 창원 서비스센터] - 주소: 경상남도 김해시 진영읍 김해대로 245 - 연락처: 055-346-5381 - 운영시간 : 월~금요일 09:00~18:00 / 토요일 09:00~15:00
 
								현대모비스는 레이더로 뒷좌석 탑승객을 감지하는 시스템 개발에 성공했다고 22일 밝혔다. 지금까지 뒷좌석 탑승객 감지는 아동용 카시트의 무게 센서나 초음파 센서를 활용한 것이 일반적이었는데, 이를 레이더 센서로 대체해 감지 정확도를 대폭 향상시켰다고 현대모비스는 소개했다. 아직 완성차에 이를 적용한 사례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는데 앞으로 글로벌 완성차 업계에 적용을 제안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ROA는 뒷좌석에 동승자가 남아 있으면 문을 닫을 때 소리나 계기판, 스마트폰을 통해 운전자에게 알려준다. 현대모비스는 ROA가 여름철 발생하는 영·유아 차량 방치 사고를 예방하는 것은 물론 자율주행 시대에 기술 활용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했다. 현대모비스에 따르면 카메라 센서는 담요로 덮은 영유아를 인식하지 못하는데 레이더는 옷을 투과해 탑승객의 흉부와 혈류의 미세한 움직임까지도 측정할 수 있어 보다 정확한 측정이 가능하다. 이번에 개발한 ROA는 고전압선이나 철도 인근에서도 정상적으로 작동하도록 전자파 신뢰성을 확보했으며 성인과 영유아, 반려동물까지 구분할 정도로 정교하다고 현대모비스는 소개했다. 현대모비스는 올해 탑승객의 심박 측정까지도 가능한 레이더를 개발해 생체 인
 
								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가 2019년 한 해 동안 판매, 매출, 수익성 등이 56년의 브랜드 역사 상 전례 없는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의 2019년 매출은 18억 1천만 유로로 전년동기대비 28% 증가했다. 글로벌 판매는 전년 대비 43% 증가한 8,205대를 판매했으며, EMEA (유럽· 중동· 아프리카), 미주 그리고 아시아 태평양 등 모든 주요 지역에서 판매성과를 이뤄냈다. 기간중 람보르기니의 슈퍼SUV 우루스는 4,962대가 판매되어 높은 판매세를 나타냈으며 슈퍼 스포츠 카 모델 라인업인 V12 아벤타도르(1,104대)와 V10 우라칸 (2,139대) 또한 꾸준한 판매 성과를 이뤘다. 뿐만 아니라, 고용 증대로 2019년 말 직원 총 수는 1,787명으로 증가했다. 람보르기니는 전 세계 51개 국가 165개 딜러를 통해 매력적인 제품 포트폴리오와 강력한 글로벌 판매를 유지하고 있다. 2020년에는 우라칸 에보 RWD와 같은 우라칸 에보의 라인업 확장뿐만 아니라 한정판 하이브리드 슈퍼 스포츠 카인 람보르기니 시안의 판매가 시작될 예정이다.
 
								서울시는 총 3천500만원이 보조 지원되는 올해 수소차 구매 보조금 신청을 오는 25일부터 받는다고 19일 밝혔다. 서울시는 수소차 구매보조금 예산 487억원을 투입해 민간보급 수소승용차 물량 1천220대 중 1차분 650대를 대상으로 25일부터 환경부 저공해차 구매보조금 지원시스템을 통해 보조금 신청을 받는다. 올해 수소차의 대당 보조금은 국비 2천250만원과 서울시 지원금 1천250만원을 더해 총 3천500만원이다. 해당 차종은 현대자동차의 넥쏘 수소전기차 하나뿐이다. 구매 지원신청서 접수일 기준 30일 이전부터 연속해서 서울시에 거주하거나 서울시에 주사무소로 사업자등록을 한 개인, 법인, 단체, 공공기관이 보조금을 신청할 수 있다. 개인은 1인당 1대, 사업자, 법인, 단체 등은 업체당 10대까지 신청할 수 있다. 구매자가 자동차 제조·수입사와 구매계약을 하고 2개월 이내 출고 가능한 차량만 구매 지원 신청을 하면 된다. 서울시가 올해 보급 목표로 정한 1천250대는 2016년부터 지난해까지 누적 보급 대수인 584대(민간 승용 573대, 시·자치구 승용 11대)의 배가 넘는 물량이다. 종류별로는 민간 승용 1천233대, 자치구 승용 13대, 민간 상용
부산광역시와 벡스코가 2020 부산모터쇼를 당초 계획대로 개최하는 방향으로 가닥을 잡고 행사 준비에 들어갔다. 벡스코는 17일 코로나19 확산과 글로벌 경기 침체 우려에도 지역 경기 활성화를 위해 부산모터쇼를 예정대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부산모터쇼는 5월 28일부터 6월 7일까지 벡스코에서 열린다. 애초 10개국 180개사가 참가할 것으로 기대했지만 수입차가 대거 불참하기로 하면서 행사가 열리더라도 규 모는 대거 축소될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수입차 1위 업체인 벤츠코리아가 불참을 확정한 가운데 유럽 완성차 업체도 부산모터쇼에 참가하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여기에다 일본 불매 운동으로 직격탄을 맞은 일본 업체도 모터쇼 참가에 부정적인 것으로 알려졌다. 수입차는 BMW미니 등 일부 업체만 참가를 고려하는 상황이다. 부산시와 벡스코는 행사 규모 축소에 따른 관람객 감소를 고려하더라도 부산모터쇼가 지역 경제에 미치는 영향이 크다고 보고 국내 업체 위주로 모터쇼 참가를 독려하고 있다. 벡스코 관계자는 "코로나19 상황이 어떻게 바뀔지 모르지만 현재로서는 예정대로 모터쇼를 개최하기로 하고 완성차업체와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한국타이어)가 지난 17일 대전광역시 대덕구와 충청남도 태안군에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예방을 위한 성금을 전달했다. 한국타이어는 대전광역시 대덕구청에서 박정현 대덕구청장, 김선우 한국타이어 문화담당 상무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전달식을 갖고 코로나19 극복 성금 5,000만원을 기탁했다. 전달된 성금은 지역의 소외 계층 가정과 다중이용시설 등의 방역 서비스와 취약 계층 전달용 건강관리용품 구입에 사용될 예정이다. 또한 충청남도 태안군청에서도 가세로 태안군수, 이해영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모금사업팀장, 정일룡 한국타이어 인프라담당 상무 등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극복 성금 2,000만원이 전달됐다. 성금으로 방역 및 위생용품 등이 구매되어 충청남도 태안군 소재 취약계층에게 배포될 예정이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공식 딜러 한성모터스는 3월 한 달간 메르세데스 AMG 출고 고객을 위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3월 한 달간 한성모터스에서 메르세데스 AMG(일부 차종에 한함)을 출고하는 고객은 LG 트롬스타일러 또는 LG 퓨리케어 360° 2단 공기청정기를 받을 수 있다. 한성모터스가 운영하고 있는 AMG 퍼포먼스 센터는 국내 최대 규모의 메르세데스-벤츠 남천전시장 2층에 위치하고 있다. AMG 퍼포먼스 센터는 고성능 브랜드 메르세데스 AMG의 전용 전시장으로, 최대 8대의 AMG 차량이 전시되어 있으며, 다양한 AMG 모델을 시승해 볼 수 있도록 22대의 시승 차량을 보유하고 있다. 아울러 아스팔트 느낌의 스톤매트, 레이싱 트랙을 연상시키는 피트레인 등 AMG에 어울리는 차별화된 인테리어와 함께 강렬한 엔진 사운드(배기음)를 모델별로 다양하게 체험할 수 있는 흥미로운 공간도 있어 고객들의 시각과 청각을 모두 만족시킬 수 있는 곳이다. 배규환 한성모터스 상무는 "국내 최대 규모의 메르세데스-벤츠 남천전시장은 AMG 퍼포먼스 센터 또한 자부심을 가지고 규모 있게 운영하고 있다"며 "남천전시장 AMG 퍼포먼스 센터에서 차별화된 경험과 함
 
								현대자동차는 현대종합상사와 함께 투르크메니스탄 교통청에 27인승 대형 버스 '뉴 슈퍼 에어로시티' 400대를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공급 계약은 약 6,000만 달러(약 733억 원) 규모로, 단일 버스 계약으로는 2016년 500대 공급 건에 이어 역대 2번째로 큰 규모이다. 현대차는 2008년 500대를 시작으로 4년마다 투르크메니스탄 교통청에 버스를 공급하고 있으며, 2012년 200대, 2016년 500대 등 현재까지 총 1,200대를 공급한 바 있다. 이러한 공급을 바탕으로 현재 투르크메니스탄 수도 아슈하바트에 운행 중인 시내버스는 모두 현대자동차 '에어로시티'이며 올해 신규 계약된 '뉴 슈퍼 에어로시티' 또한 시내버스로 운영될 예정이다. 이번에 공급되는 '뉴 슈퍼 에어로시티'는 기존 차량 대비 후방 카메라, 후방 경보 장치 등 안전 및 편의 사양을 대폭 확대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현대자동차는 오는 5월부터 버스 생산을 시작해 '투르크메니스탄 중립국 선포일' 25주년 기념행사가 열리는 12월 12일에 맞춰 버스 운행이 가능하도록 전량 공급할 계획이다.
포뮬러 E 대회의 운영기구인 FEO(포뮬러 E 오퍼레이션)와 FIA(국제 자동차 연맹)는 세계적으로 확산 중인 코로나19의 영향으로 대회 운영을 2개월 동안 잠정 중단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5월 3일 대한민국 서울에서 예정되었던 서울 E-프리의 일정도 변경될 예정이다. FEO는 2019/20시즌을 3월과 4월 2개월 동안 중단하고 5월중 상황을 예의주시하면서 6월~ 7월에 상황이 개선될 경우 계획대로 대회를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이에 따라 포뮬러 E 코리아와 FEO, FIA는 5월 초로 예정된 서울 E-프리도 해당 날짜에는 대회 진행이 불가능하다고 판단, 경기 일정을 재조정하기로 결정하고 향후 대체 가능 날짜를 선별하여 발표할 예정이다. FEO의 알레한드로 아각 회장은 "지금은 책임 있는 조치를 취해야 할 시기"라며 "이 때문에 시즌을 잠정 중단하고 향후 2개월 동안 경주를 열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포뮬러 E 코리아 관계자는 “서울 E-프리 등 이번 행사와 관련된 근무자, 드라이버 및 팀 관계자, 그리고 무엇보다 경기를 직접 관람하실 팬 여러분의 건강과 안전을 보장하기 위해 불가피한 조치였음을 이해해주시길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한라그룹 계열의 자동차 부품업체 만도가 전 생산직 근로자를 대상으로 희망퇴직과 순환휴직을 추진한다. 이에 대해 사측은 인위적인 구조조정이 아니라고 강조했다. 국내 자동차 산업이 생산 및 판매 부진에 빠진 상황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까지 터지자 몸집 줄이기에 나선 것으로 보인다. 12일 업계에 따르면 만도는 지난달 초부터 노동조합과 일부 사업 정리 및 유휴인력 해소 방안을 협의하고 있다. 생산직 근로자를 대상으로 희망퇴직을 받고, 이후에도 유휴인력이 있으면 순환휴직 및 전환배치를 추진한다는 게 골자다. 만도가 전체 생산직을 대상으로 희망퇴직을 추진하는 건 2008년 한라그룹에 재인수된 이후 처음이다. 앞서 만도는 지난해 비상경영체제 일환으로 임원 20% 이상 감원과 사무직을 대상으로 희망퇴직을 실시한 바 있다. 하지만 희망퇴직을 신청한 인원은 극소수에 불과했다. 수직적인 산업 구조 탓에 국내 완성차 업계는 위기는 고스란히 국내 부품사로 전가된다. 완성차 실적이 부진하면 부품사의 매출 및 공장가동률 하락, 신규 투자 축소로 이어진다. 국내뿐만 아니라 중국 등 글로벌 시장에서 완성차 판매 감소도 경영악화의 주된 원인 중 하나다. 지난해 국
 
				만트럭버스코리아가 연비를 획기적으로 높이고 첨단 안전사양을 강화한 뉴 MAN TGS 540마력 덤프트럭을 공식 출시하고 고객 인도를 시작한다. 이번 540마력 모델의 재등장은 과거 동일 마력의 TGS 덤프트럭에 대한 호평과 오랜 재출시 요청에 힘입어 이루어진 만큼 그 의미가 크다. 특히 이번 모델은 작년에 출시한 유로6E 엔진의 뉴 MAN TGS 520마력 덤프트럭을 기반으로 출력과 연비 효율을 모두 향상시킨 것이 특징이다. 뉴 MAN TGS 540마력 덤프트럭은 신형 MAN D26 유로 6E엔진을 탑재해 기존 모델보다 20마력 높은 540마력의 출력과 270kgf·m의 토크를 발휘한다. 엔진 효율을 전반적으로 개선해 이전 세대인 유로 6C 대비 엔진 연비가 약 7% 향상됐으며, 270kgf.m에 달하는 높은 토크를 최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새로운 종감속비를 매칭해 주행빈도가 높은 속도대에서 뛰어난 연비 효율을 제공한다. 이로써 엔진 효율 개선, 새로운 종감속비 매칭, MAN이피션트크루즈3 도입을 통해 유로 6C 차량을 보유한 고객이라면 10%에서 최대 15%까지도 연비향상을 기대할 수 있다. 만트럭은 뉴 MAN TGS 540마력 덤프트럭 공식 출시와 함께
 
				두카티(ducati.com)가 2025년 10월 23일, ‘두카티 월드 프리미어 2026’의 새로운 에피소드를 통해 5세대 몬스터를 공개했다. 1992년 쾰른 모터쇼에서 첫선을 보인 몬스터는 ‘네이키드 스포츠 모터사이클’이라는 개념을 만들며 완전히 새로운 세그먼트를 탄생시킨 모델이다. 디자인은 1세대 몬스터의 디자인 언어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했으며, 슬림 하고 스포티한 차체를 통해 네이키드 모터사이클 특유의 매력을 표현했다. 헤드라이트는 풀 LED가 적용됐으며, 두카티 네이키드 라인업의 공통 요소인 ‘더블 C’ 형태 라이트가 적용됐다. 사이드 패널 커버는 시트와 연결되어 있으며, 시트고는 815mm로 기존보다 5mm 낮아져 발착지성이 더욱 좋아졌으며, 로우 시트와 로우 서스펜션을 통해 775mm까지 낮출 수 있다. 또 라디에이터 열기를 바깥으로 원활하게 배출시켜 라이더가 느끼는 열감을 줄였다. 두카티 최신형인 890cc 신형 V2 엔진은 슬림한 구조, 이전 세대 엔진보다 무려 5.9kg 경량화됐으며, IVT(가변 흡기 타이밍) 시스템으로 저회전 RPM 구간이 더욱 부드러워졌다. 최고출력은 9,000rpm에서 111마력, 최대토크는 7,250rpm에서 91.1N
 
				이탈리아 럭셔리카 브랜드 마세라티가 셰프 안성재에게 럭셔리 SUV 그레칼레의 한정판 스페셜 에디션 ‘네로 인피니토’를 1년간 지원한다. 국내 최초의 미슐랭 3스타 레스토랑으로 알려진 ‘모수 서울’을 총괄하는 안성재 셰프는 미식에 대한 철저한 기준과 세밀한 감각으로 요리의 본질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하며 독보적인 존재감을 구축해왔다. 마세라티는 안성재 셰프가 보여주는 미식에 대한 열정과 장인정신, 감각적인 스타일이 브랜드가 추구하는 ‘이탈리안 럭셔리’의 가치와 어우러진다고 판단해 이번 차량을 전달했다. 국내 단 10대 한정 판매되는 마세라티 그레칼레의 블랙 에디션 ‘네로 인피니토’는 ‘끝없는 흑색’을 의미하는 이탈리아어로, 올 블랙 컬러의 외장 및 트라이던트 엠블럼에 매트 블랙의 21인치 페가소 휠과 캘리퍼를 적용해 고급스러우면서 존재감 있는 외관 디자인을 완성했다. 내부 인테리어에는 블랙과 대비를 이루는 딥 레드 ‘로쏘’ 컬러의 최고급 가죽과 수작업 스티칭으로 마감된 푸오리세리에 맞춤 제작 스포츠 프리미엄 가죽 시트를 적용해 한정판 모델의 가치를 더욱 높였다. 또한 최고 출력 330마력(ps), 최고 속도 240km/h를 발휘하는 4기통 마일드 하이브리드 엔진을
 
				BMW 코리아가 오는 29일 오후 3시, BMW 코리아 창립 30주년 기념 스페셜 에디션 4종을 선보인다. BMW 코리아 창립 30주년 기념 스페셜 에디션은 BMW 코리아 최초로 ‘BMW 인디비주얼 마누팍투어’를 통해 제작됐다. 지난 2000년 시작된 BMW 인디비주얼 마누팍투어는 완벽한 장인정신과 최고의 독보성으로 완성되는 BMW의 최상위 맞춤형 제작 프로그램이다. BMW 인디비주얼 마누팍투어는 BMW 인디비주얼 페인트 대비 100가지 이상의 추가 스페셜 페인트부터 고객 개인 소유의 소재 사용까지 맞춤형 개인화에 있어 무한한 선택지를 제공하며, 특수한 장비와 차별화된 제작 노하우로 고객의 특별하고 정교한 주문을 섬세하게 구현한다. BMW 코리아 창립 30주년을 기념해 선보이는 스페셜 에디션은 ▲‘BMW 740i xDrive M 스포츠 스페셜 에디션’과 ▲‘BMW 750e xDrive M 스포츠 스페셜 에디션’, ▲‘BMW 550e xDrive M 스포츠 프로 스페셜 에디션’, ▲‘BMW M3 컴페티션 M xDrive 스페셜 에디션’이다. 모두 BMW 코리아의 온라인 판매 채널인 BMW 샵 온라인(https://shop.bmw.co.kr/)을 통해 구매 가능
 
				럭셔리 자동차 브랜드 캐딜락이 플래그십 SUV ‘에스컬레이드’를 순수 전기 모델로 새롭게 진화시킨 ‘에스컬레이드 IQ’를 오는 11월 국내에 출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새롭게 선보이는 에스컬레이드 IQ는 캐딜락 브랜드의 상징적 헤리티지를 계승하면서, 미래 모빌리티 시대를 선도할 첨단 전동화 기술과 풀사이즈 SUV의 품격을 결합한 모델로 럭셔리 전기차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할 예정이다. 에스컬레이드 IQ는 GM의 최신 전기차 전용 아키텍처를 기반으로 205kWh 대용량 배터리를 탑재해 국내 최장 수준인 1회 충전 주행가능 거리 739km(복합 기준)를 인증 받았다. 800V 초급속 충전 시스템을 통해 최대 350kW의 충전 속도를 지원해, 10분 충전으로 최대 188km까지 주행이 가능하다. 또한 배터리와 최적의 조합을 이룬 eAWD 듀얼 모터 시스템은 최대 750마력(벨로시티 모드 적용 시), 108.5kg·m출력을 발휘하여 폭발적인 가속 성능과 정숙한 주행 환경을 동시에 구현했다. 캐딜락만의 상징적인 수직형 LED 헤드램프와 후면 블레이드형 테일램프는 조화를 이루며 균형 잡힌 외관 실루엣을 완성한다. 대시보드 전면을 가로지르는 필라 투 필라 55인치 커브드
 
				국내 최초의 대규모 클래식카 전시회인 ‘2025 서울클래식카쇼’가 24일부터 3일간 코엑스 광장에서 열린다. '역사 속의 자동차, 서울을 만나다'라는 주제로 펼쳐지는 이번 행사는 한국클래식카협회(협회장 정재신)와 코엑스(사장 조상현)가 공동 주최하고, 오토카코리아(대표 최주식)가 주관하며, 도심 한복판에서 시대를 대표하는 클래식카의 매력을 선보인다. 이번 전시에는 글로벌 대표 클래식카 15대와 모터사이클 4대 등 총 19대의 시대별 명차와 희귀 모델이 전시된다. 한국 자동차 산업의 출발을 알린 기아 브리사 S-1000과 새한 제미니, 현대 포니 왜건을 비롯해 쌍용 칼리스타 등 국내 주요 모델이 등장했으며 이중 제미니와 포니 왜건은 삼성화재 모빌리티뮤지엄이 직접 복원한 차량이다. 또한 스피젠은 복원의 또다른 가능성을 보여주는 메르세데스-벤츠 280SL 파고다 등 레스토모드 차량을 선보였다. 동시에 메르세데스-벤츠 300SL 로드스터, 롤스로이스 팬텀 VI, 캐딜락 V12 시리즈 85 타운 카브리올레, BMW 3.0 CSL 배트모빌, 알파 로메오 6C 1750SS, 쉐보레 콜벳 스팅레이, 페라리 몬디알 8 등 세계 각국의 대표적인 클래식카가 공개된다. 또한 할리
 
				미쉐린코리아(대표 미셸 주)가 운영하는 타이어 및 자동차 경정비 서비스 네트워크 ‘타이어모어’에서 미쉐린 타이어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최대 11만원 상당의 풍성한 혜택을 제공하는 ‘타이어모어 가을 MORE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모션은 본격적인 동절기를 앞두고 안전 운행을 위해 타이어 교체를 고려하는 고객들을 위해 마련된 행사로, 오는 11월 30일까지 전국 타이어모어 매장에서 진행된다. 타이어모어 매장에서 미쉐린 타이어 4본을 구매하고, 미쉐린 멤버십 앱을 통해 정품 등록을 완료한 고객들은 최소 2가지 이상의 혜택을 동시에 받을 수 있다. 미쉐린 타이어 4본을 일괄 구입한 고객들은 2025년 미쉐린 멤버십 프로모션을 통해 제공하고 있는 5만원 상당의 GS 칼텍스 및 신세계백화점 결합 상품권 또는 미쉐린 여행용 수트케이스 중 하나를 사은품으로 선택할 수 있다. 이어 순수 전기차 오너는 타이어모어 매장을 포함한 미쉐린 지정 대리점에서 추가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전기차 오너들에게는 2본 구입시 4만원, 4본 구입시 8만원 할인 쿠폰이 12월 말까지 지급된다. 여기에 타이어모어 단독으로 제공하는 3만원 상당의 결합 상품권을 추가로 받을 수 있어 고
 
				포르쉐코리아는 23일 브랜드의 헤리티지 디자인 요소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신형 911 스피릿 70'을 국내 공식 출시한다고 밝혔다. 911 스피릿 70은 1970년대와 1980년대 초 감성을 담은 포르쉐 헤리티지 디자인 전략의 세 번째 모델이다. 올리브 네오 컬러와 헤리티지 그래픽 장식, 파샤 패턴 인테리어 등이 특징이다. 전 세계 1500대 한정 생산한다. 현행 카레라 GTS 카브리올레의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기반으로 일렉트릭 터보차저, 전기모터 결합 PDK, 3.6리터 박서 엔진 등을 탑재해 최대 시스템 출력 541마력(PS) 최대 토크 62.2㎏∙m의 성능을 발휘한다.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까지 가속하는 데 걸리는 시간(제로백)은 3.1초다. 계기판은 전통적인 디자인과 최첨단 기술을 결합했다. 고해상 12.65인치 디스플레이에는 아날로그 스타일의 화이트 포인터와 눈금선을 표시했다. 911 최초로 적용된 1963년도 크레스트를 적용하는 등 포르쉐 헤리티지를 차량 곳곳에 녹였다. 911 스피릿 70의 국내 판매 가격은 부가세를 포함해 3억 2600만 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