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엠은 쉐보레 레이싱팀의 김진표 선수가 18일 강원 태백 레이싱파크에서 열린 2011 티빙슈퍼레이스 챔피언십 6라운드 슈퍼2000클래스에서 크루즈 1.8가솔린 레이싱카를 운전해 1위를 차지했다고 19일 밝혔다. 지난 18일 열린 이 대회에서 김 선수는 예선부터 1위를 기록하며 좋은 성적을 보였다. 지난 2008년 1600클래스 시즌종합 1위를 기록한 바 있는 김 선수는 이번에 우승을 차지하게 됐다. 김 선수는 “2000클래스에 참가한 이후 2년 만에 처음으로 예선1위 및 결승1위를 차지해 기쁘다”며 “팬들에게 발전된 모습을 보여줄 수 있어 감사하다”고 말했다. 쉐보레 레이싱팀은 김 선수에 이어 이재우 감독 겸 선수가 2위에 오르며, 팀 종합 순위에서도 1위를 기록해 2011시즌 종합우승과 함께 팀의 5연패를 확정지었다. 쉐보레 레이싱팀은 2007년 국내 최초의 자동차 회사 자체 레이싱팀으로 설립됐으며, 창단 4개월 만에 ‘CJ슈퍼레이스’ 투어링A클래스에서 종합 우승을 차지한 이래 팀 통산 4연패 달성한 팀이다. 이 팀은 이재우 선수 종합 챔피언 3연패, ‘한국모터스포츠 대상’의 ‘2007 올해의 레이싱팀상’ 수상 및 3년 연속 ‘올해의 드라이버상 수상’
페라리가 새로운 8기통 모델 458 스파이더를 독일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선보였다. 페라리의 미드리어 V8 엔진 모델의 새로운 라인업인 458 스파이더는 알루미늄 파드톱이 차체 내로 완벽하게 접어지는 페라리 특허 기술이 적용됐다. 무게도 한층 가벼워졌고, 작동 시간도 14초에 불과하다. 458 스파이더는 ‘2011올해의 엔진상’에 선정된 페라리의 570마력, 4499cc V8 엔진을 장착해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까지 3.4초에 돌파한다. 최대 속도는 시속320㎞다. 페라리 공식 수입사 FMK는 모터쇼 이후 가능한 빠른 시일 내에 국내 고객들에게 458 스파이더를 선보일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페라리는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전시장을 마련해 새로운 고객 특별 맞춤 프로그램인 테일러메이드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이 프로그램은 페라리 오너가 자신의 취향에 맞춘 특별한 자신만의 차를 가질 수 있도록 하는 페라리 고유의 프로그램이다. 다양한 사양의 폭넓은 범위 내에서 내장, 색상, 마감 등 기술적 자재를 선택할 수 있다. 차량을 인도받을 때까지 개인 디자이너의 도움도 받게 된다.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는 글로벌 모델 올-뉴 포커스를 출시한다고 19일 밝혔다. 판매가격은 4도어 세단을 기준으로 부가세 포함 2천910만~3천370만원이며, 5도어 해치백 모델은 각 70만원이 추가된다. 올-뉴 포커스는 트윈 독립 가변식 캠샤프트 방식을 결합한 2.0L 가솔린 직분사 DOHC 4기통 엔진을 장착, 최고출력 162마력과 최대토크 20.2㎏.m을 낸다. 연비는 13.5km/ℓ. 회전시 좌우 바퀴의 회전수를 조절해 고성능 스포츠카에만 채택됐던 토크 벡터링 컨트롤 시스템과 함께 듀얼 클러치 6단 파워시프트 변속기 등을 통해 코너링 주행 성능과 핸들링이 한층 개선됐다. 음성인식 커뮤니케이션 시스템 싱크와 연동된 마이포드 터치 시스템을 통해 블루투스 기기와 와이파이 핫스팟, MP3 플레이어 등 다양한 종류의 첨단 IT기기도 사용할 수 있다. 또 자동으로 평행 주차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액티브 주차 보조 시스템과 탑승자의 안전을 고려한 차세대 에어백 등 안전면에서도 신기술들이 대폭 적용됐다. 정재희 대표는 이미 유럽과 미국에서는 우수한 주행성능과 함께 동급 모델에서는 찾아볼 수 없는 다양한 편의사양들이 기본으로 탑재돼 국내에서 독일 수입 준중형급 및 프리
한국자동차공학회(회장: 박심수, 고려대학교 교수) 는 21일 르네상스 서울호텔에서 “2011 한국자동차공학회 스마트 카 기술과 전략 심포지엄” 개최한다. 최근 세계 자동차산업의 양대 화두는 “Green” 화와 Smart”화이다. 화석연료 고갈과 대기환경 보전을 위한 대체수단으로 전기자동차, 하이브리드 자동차, 연료전지 자동차 등이 기술개발이 진행되면서 추진하는 실용화 전략이 Green화 이다. 또한 통신환경에서 보듯이 급변하는 IT 분야와 자동차를 접목하여 자동차의 사무실화를 이루고 안전성, 주행성 등 지적 판단력이 가미된 새로운 자가인식의 새로운 패러다임이 첨가된 IT와 자동차가 융합된 지능형 자동차 기술개발과 보급을 추진하는 것이 Smart화 이다. 한국자동차공학회에서는 정부, 산업계, 학계, 연구계에서 주도적 역할을 하고 있는 연사들을 초청,국가적 아젠다로서 스마트카를 위한 향후 기술과 전략을 모색하는 자리를 갖고자 이번 스마트카 기술과 전략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발표는 주영섭 MD(지식경제부 R&D 전략기획단)의 “자동차 스마트화 기술 및 표준화 전략”, 현대자동차 이춘 전무의 “자동차 전자기술 동향 및 추진전략” 등을 포함하여 Anuj Jain 사장
국내에 푸조차량을 수입하는 한불모터스는 19일부터 푸조 부품의 국내 소비자 가격을 평균 3.7% 인하한다고 밝혔다. 한불모터스는 지난 7월 1일부터 발효된 한-EU FTA에 따라 관세 인하가 적용된 부품이 국내 들어온 데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다. 자세한 내용은 푸조 전국 17개 공식 서비스 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세계최대의 자동차시장인 중국의 자동차 보유량이 사상 처음 1억 대를 돌파했다. 17일 중국 관영 신화통신 보도에 따르면 올 들어 8월까지 983만 대가 증가, 8월 말 현재 중국의 차량 보유량이 1억 대를 넘어섰다고 보도했다. 올해 증가한 차량 가운데 소형 승용차가 781만대에 달해 전체 증가량의 79.5%를 차지했다. 중국에서는 올해 들어 월평균 123만 대의 차량이 증가했으며 이런 추세라면 올 한 해 총 1천500만 대 이상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중국은 금융위기 직후인 2009년 자동차 판매량이 1천400만대에 달한 데 이어 작년에는 1천800만대로 늘었다. 자동차의 급속한 증가로 베이징과 상하이, 선전(深川), 청두(成都), 톈진(天津) 등 11개 도시는 자동차 보유량이 100만 대를 넘어섰다. 베이징이 지난 한 해 80만 대의 차량이 늘어 교통 체증이 심화하자 올해 초부터 신규 번호판을 연간 24만 개로 제한하고 5년 내 혼잡 통행료를 부과키로 하는 등 일부 대도시들은 차량 증가 규제에 나서고 있다.
BMW 그룹은 지난 8일 SAM 그룹이 발표한 다우존스 지속가능성 지수에서 지속 가능경영을 펼치는 세계 최고의 자동차 기업으로 선정됐다. 이로써 7년 연속 글로벌 자동차 업계의 세계적 선도 기업으로 인정받았다. BMW 그룹은 1999년 지속가능성 지수가 도입된 이후 자동차 부문에서 매년 이름을 올리고 있는 업계 유일의 기업이기도 하다. BMW 그룹 노버트 라이트호퍼 회장은 “BMW 그룹의 성공은 먼 미래를 내다보는 장기적인 접근방식과 책임감 있는 실천에 기초하고 있다”면서 “7년 연속 다우존스 지속가능성 지수의 인정을 받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이외에도, BMW 그룹은 지난 14일 발표된 탄소정보공개 프로젝트(CDP)순위에서도 역대 최고의 성적을 거두는 쾌거를 이뤘다. ‘CDP 글로벌 500’에서 BMW 그룹은 최고의 자동차 기업으로 선정된 것은 물론, 순위에 참가한 모든 다국적 기업 중 톱 10에 포함되었다. BMW 그룹은 이번 프로젝트에서 100점 만점에 96점을 기록하며 탄소 정보공개 리더십 지수(CDLI)와 탄소 수행력 리더십 지수(CPLI) 모두에 이름을 올렸다. BMW 그룹의 지속가능 경영 활동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BMW
제네럴 모터스(GM)의 쉐보레가 13일(독일 현지 시간) 프레스 데이를 시작으로 25일까지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열리는 제 64회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유럽시장을 겨냥한 주력 신제품을 공개했다. 스포츠카 디자인을 따른 수려한 내외관 스타일, 획기적 수준의 공기역학적 디자인과 파워트레인으로 무장한 쉐보레의 첫 글로벌 중형 세단 말리부는 내년부터 유럽시장에 판매되며, 유럽 중형차 시장의 새 강자로 자리매김할 예정이다. 또한, 글로벌 소형차 아베오의 1.3리터 디젤 모델이 올해 하반기 유럽시장에 투입돼 고연비 브랜드 라인업을 강화하게 된다. GM 글로벌 제품개발을 통해 탄생한 차세대 중형 세단 말리부는 정교한 주행성능과 글로벌 중형차 시장 최고 수준의 실내 정숙성을 갖춘 한편, 첨단 에어백 시스템과 차선이탈 경보장치를 비롯, 지능형 안전장치를 적용해 차세대 글로벌 중형차로서의 경쟁력을 한층 더 높였다.쉐보레 브랜드의 유럽시장 제품 라인업의 최상위급 모델로 판매될 말리부에는 고효율, 고성능의 4기통 에코텍 가솔린 엔진과 디젤 엔진이 차세대 6단 자동변속기와 함께 탑재될 계획이다. 또한, 글로벌 소형차 아베오는 기존 유럽시장에 판매되던 가솔린 모델과 더불어 올 하반
현대자동차는 13일(현지시각)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열린 ‘2011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 신형 ‘i30(프로젝트명 GD)’를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신형 ‘i30’는 현대차 유럽디자인센터에서 디자인된 유러피언 준중형 해치백 모델로 현대차의 디자인 철학인 ‘플루이딕 스컬프처’를 반영한 진보적 스타일을 앞세워 유럽 자동차시장에서 가장 큰 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C세그멘트를 공략할 유럽 전략 모델이다. 이 날 모터쇼에 참석한 정의선 현대차 부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유럽에서 베스트셀링카로 자리잡은 i30는 현대차의 디자인철학 ‘플루이딕 스컬프처’와 만나 흥미진진한 변신을 이룩했다”며, “새롭게 선보이는 이 신형 i30로 현대차는 세상을 깜짝 놀라게 할 것”이라고 밝혔다. 신형 ‘i30’는 육각형 모양의 헥사고날 그릴을 적용해 현대차의 패밀리룩을 이어갔으며, 유럽 스타일의 스포티한 외장 디자인과 감성품질을 강화한 내장 디자인으로 무장했다.또한, 전장 4,300mm, 전폭 1,780mm, 전고 1,470mm의 제원에 2,650mm의 휠베이스를 갖춰 세련된 스타일에도 넓은 실내공간까지 확보한 실용적인 유러피언 해치백으로 한 층 업그레이드 됐다.신형 ‘i30’ 디젤모델은
혼다코리아(대표: 정우영)는 ‘프리미엄 럭셔리 투어러’ 모터사이클인 2012년형 골드윙의 예약 발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 제품은 내 달 출시 예정이다. 2012년 형 골드윙은 레드, 화이트, 블랙 등 3가지 색상으로 출시될 예정이며 판매가격은 3,850만원(부가세 포함)이다. 골드윙은 2007년 업계 최초로 모터사이클 전용 에어백이 장착된 모델을 출시하여 화제를 모았으며, 프리미엄 럭셔리 투어러 답게 크루즈 컨트롤 , 전자식 후진장치, 버튼조절식 리어 서스펜션 등 최첨단 기능들을 갖춰 장거리 여행을 즐기는 전세계 라이더의 사랑을 받고 있는 혼다 모터사이클의 플래그십 모델이다. 뿐만 아니라 동절기 편의장치 는 물론 최첨단 ABS 및 CBS 브레이크가 탑재되어 있어 기후 및 환경의 변화에서도 정밀한 제동력을 실행하며, 안정적인 탠덤 라이딩 이 가능하다. 새롭게 출시되는 2012년 형 골드윙은 더욱 고급스러워진 디자인과 한층 강화된 편의사양이 특징이다. 샤프해진 측면과 유선형의 외관, 뚜렷해진 리어라이트를 통해 더욱 다이나믹해진 디자인을 표현했다. 또한 더욱 넓어진 150L 수납 공간을 확보하여 실용성을 높였다. 6개의 스피커로 구성된 서라운드 오디오 시스템은
한국지엠은 오는 15일부로 한국지엠 홍보부문 임원으로 황지나 전무(51)를 선임했다고 밝혔다. 황 전무는 지난 25년 이상 다양한 글로벌 회사에서 홍보 전문가로 활동해왔다. 황 전무는 2005년부터 최근까지 HSBC은행에서 홍보 임원으로 근무하며, 기업홍보 전략 개발 및 실행 업무를 총괄했다. 또한 1984년부터 2005년까지 독일 제약 및 화학회사 바이엘에서 대내/외 홍보, 기업 브랜딩, 위기관리, 사회적 책임 및 스폰서십 업무를 담당했다. 2001년부터 2004년까지 3년 동안 바이엘 독일 본사에서 근무하며, 아시아지역 해외 언론 홍보를 주도했다. 황 전무는 연세대학교에서 영어영문학 학사 학위를 취득했다.
지난 9월 3~4일간 태백레이싱파크에서 펼쳐진 2011 Korea Speed Festival(이하 KSF) 제네시스쿠페 챔피언십 2~3라운드에 출전한 개그맨이자 카레이서인 한민관(록타이트-HK 레이싱팀)이 일희일비의 레이스를 펼쳤다. 3일 토요일에 열린 2R 예선에서 하위권인 17위을 차지한 한민관은 결승에서는 그보다 5단계나 순위를 올리며 12위로 피니쉬해 4일에 열릴 3R 결승에 대한 전망을 밝게 했다. 4일 3R 결승전이 열리던 태백레이싱파크는 비와 함께 강한 바람이 불어 쉽지 않은 경기를 예상했다. 3R 경기 시작과 동시에 첫 번째 랩에서 순위가 한 단계 내려간 한민관은 두 번째 랩 첫 번째 코너에서 차량의 중심이 흐트러지며 코스이탈과 함께 방호벽에 충돌해 레이싱카가 주행불능 상태에 빠져 아쉽게 리타이어했다. 2R에서 침착하고 안정적인 주행으로 기대이상의 성적을 거둬 팀과 팬들을 기쁘게 했던 한민관은 3R에서는 실수로 인한 리타이어로 아쉬움을 주었다. 한민관은 3R 결승 경기 직후 “레이싱을 하면서 오늘이 가장 속상한 날이다”라며 아쉬움을 표현했으며 “다음에는 아무리 바쁜 스케줄이 있더라도 연습과 준비를 철저히 해 팀과 팬들에게 꼭 좋은 모습으로 보답
네이버 까페 블랙박스 동호회는 12만 동호회원을 대상으로 9월 6일부터 13일까지 ‘도로위의 꼴불견 TOP 10’에 대한 온라인 설문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도로위의 꼴불견 예시로①끼어들기②쓰레기 투척③과속④신호위반⑤난폭운전⑥졸음운전⑦방향지시등 미작동⑧중앙선침범⑨위협운전 ⑩운전중 DMB 시청 등을 제시했다. 주최측은 설문조사를 통해서 운전중 하지말아야 할 행동을 되새겨 볼 뿐만아니라 명절 귀향(경)길에 벌어졌던 도로위의 천태만상이 발생하지 않도록하여 즐겁고 유익한 한가위 명절을 보내기위해 실시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블랙박스 동호회는 추석 연휴기간 중 블랙박스에 녹화된 법규위반행위 등 각종 영상을 모집하는 이벤트도 개최한다. 블랙박스 동호회 부운영자는 “블랙박스를 통해 운전자들의 잘못된 운전행태가 곳곳에서 감지되고 있음을 인식토록 하여, 올바른 운전습관을 가지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블랙박스 동호회는 네이버상에 운영중인 까페 형식의 동호회로, ’11.9월 현재 약 12만명 이상 가입되어 있으며, 회원간 블랙박스 정보 및 사고영상 등을 공유하고, 교통법규 위반차량에 대한 자발적인 신고활동 및 온라인 교통안전 서명캠페인 등 다각적인 교통사고
현대ㆍ기아차가 1차 협력업체에 이어 2차 협력업체 기술지원 확대에 나섰다. 현대ㆍ기아차는 2차 부품 협력업체들과 자동차 산업 동향, 신기술 개발 정보 등을 공유하는 것은 물론, 품질 및 기술 개발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다양한 방면으로 지원하고 있다. 현대ㆍ기아차는 이 같은 지원 성과를 대표적 신기술 교류 행사인 ‘2011 R&D 협력사 테크데이’에 선보인다. 현대ㆍ기아차는 7일부터 열리는 테크데이에 2차 협력업체들의 신기술도 전시하며, 협력업체 관계자들과 신기술 개발과 관련된 의견을 교환하고 보다 효과적인 기술 개발 지원 방안을 협의한다. 올해로 6회째를 맞는 ‘2011 R&D 테크데이’는 9월 7일부터 8일까지 남양연구소 및 롤링힐즈(경기도 화성시 소재)에서 개최되며, 29개 1ㆍ2차 협력업체가 신기술 91점을 전시한다.이번 테크데이에 신규로 참여한 금호NT, 한우리섬유, 화승T&C, 뵐호프, 이튼오토모티브콘트롤스 등 2차 협력업체들은 단독 혹은 1차 협력업체와 공동 개발한 신기술을 선보여 행사장을 찾은 자동차 산업 관계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현대ㆍ기아차는 보다 많은 2차 협력업체들이 테크데이를 통해 우수한 신기술을 알리고 기술 개발에 대한 노하우를 공
현대차 노사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재래시장 활성화에 발벗고 나섰다. 지난 7일 오후, 현대차 김억조 사장과 이경훈 노조 지부장은 울산 중구 학성동 역전시장을 방문, 온누리 재래시장 상품권으로 다양한 추석 제수용품을 구입했다. 김 사장은 “오늘 재래시장에서 직접 장을 보니 품질 좋고 가격도 저렴한 상품들이 많은 것 같다”면서 “현대차 직원들은 물론 울산시민들도 재래시장 상품권을 많이 이용해 전통시장이 더욱 활기 차 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이 지부장은 “어려운 이웃을 돌아보고, 지역경제에 기여하는 것 또한 노동조합의 중요한 역할”이라며 “조합원들이 추석에 재래시장 상품권을 많이 사용하여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상인들에게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학성동 역전시장에서 횟집을 운영하는 김무걸 씨(43세)는 “대형마트가 들어서서 그동안 어려움을 겪고 있었는데, 이렇게 현대차 노사가 나서주니 새 희망이 생겼다”며 함박웃음을 보였다. 현대차는 지난 6일, 명절선물비 명목으로 전 직원에게 개인별 10만원, 전체 55억 원, 울산공장에만 29억 원 상당의 재래시장 상품권을 지급했다. 한편 울산상인연합회 재래시장상인회 회원 40여명은 지난 6일 현대차
BMW 그룹 코리아가 한국교통안전공단이 지난 27일 제주 아젠토피오레 컨벤션에서 진행한 ‘소방대원 전기차 안전구조 세미나’에 교육용 실습 차량을 지원했다. 소방대원 전기차 안전구조 세미나는 소방구조대원이 전기차 교통사고 또는 화재 현장에서 보다 신속하고 안전하게 인명을 구조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한 모임이다. 제주소방안전본부를 대상으로 진행한 이번 세미나에는 소속 소방대원 120여 명이 참석했다. BMW 그룹 코리아는 세미나의 취지에 공감해 전기차 모델인 BMW i4와 올-일렉트릭 MINI 컨트리맨을 실습 차량으로 지원했다. 이와 함께 차량에 대한 소방대원들의 이해도 제고를 위해 BMW 및 MINI 전동화 모델의 구조적인 특징과 고전압 배터리 시스템에 대한 기술 정보 및 주의 사항 등을 함께 제공했다. 이외에도 BMW 그룹 코리아는 공공 안전 분야에서의 협력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고 있다. 지난해에는 인천 영종도에 위치한 BMW 드라이빙 센터에서 인천지역 소방서 구급대원을 대상으로 주행 교육을 실시했으며, 올해에는 인천지역 소방대원을 대상으로 전기차 소방 안전 교육을 진행한 바 있다. 또한 소방청에 전국 화재진압 및 긴급출동 시 필요한 의약품과 음
지엠한마음재단코리아가 인천, 창원, 보령 지역의 복지시설 5곳에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 5대를 전달했다. 이번 기증은 단순한 차량 지원을 넘어, 이동의 제약으로부터 자유롭지 못했던 이웃들이 더 넓은 세상과 연결될 수 있도록 돕는 ‘일상의 변화’에 방점을 두고 있다. 11월 26일 인천 해늘단기보호센터에서 열린 기증식에는 헥터 비자레알 지엠한마음재단 대표이사 겸 GM 한국사업장 사장, 윤명옥 한마음재단 사무총장 겸 GM 한국사업장 커뮤니케이션 총괄 전무 및 최고마케팅책임자 등 관계자와 복지시설 대표들이 참석해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이번에 선정된 복지기관들은 인천 및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선정됐으며, 기증 차량은 사례관리, 단기보호, 지역사회 프로그램 등 다양한 복지서비스 현장에서 적극적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특히, 올해 전달된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는 넓은 실내 공간과 뛰어난 연비, 다목적 성능 등으로 복지시설 이용자들의 도심 이동과 야외 활동을 한층 더 안전하고 편리하게 만들어줄 것으로 기대된다. 헥터 비자레알 GM 한국사업장 사장은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가 지역사회 복지시설의 든든한 동반자가 되어, 더 많은 이웃들이 일상의 자
메르세데스-벤츠 공식 딜러 한성자동차(대표 김마르코)는 지난 27일 경기도 수원시 장안구 소재 아동보육시설 ‘경동원’에서 임직원 30여 명이 참여한 연말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김마르코 대표를 비롯한 임직원들이 참여해 지역사회와의 나눔을 실천했다. 임직원들은 보육시설 공간에 크리스마스트리를 설치해 연말 분위기를 조성하고, 시설 내·외부의 환경 정비를 진행했다. 어린이들과 함께 트리를 장식하며 따뜻한 소통의 시간을 보냈다. 아울러 한성자동차는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의 어린이 교통안전 프로그램 '모바일키즈'의 확산을 위해 ‘어린이 맞춤형 안전벨트 가드’를 경동원에 기부했다. 모바일키즈는 어린이들이 일상에서 안전 수칙을 이해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돕는 교통안전 교육 프로그램으로, 어린이 이동 안전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안전벨트 가드는 체구가 작은 어린이도 올바르게 안전벨트를 착용할 수 있도록 돕는 보조용품으로 통학과 외부 활동 시 차량으로 이동하는 경동원 어린이들의 안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함께 장난감과 과자 등 보육 아동들을 위해 다양한 연말 선물을 전달하고 보육시설의 운영에 도움을 주는 생활 용품도 지원해 지역
기아 더 기아 PV5가 글로벌 시상식에서 잇달아 수상하는 쾌거를 달성했다.기아는 26일(현지시간) 영국 유력 자동차 전문 매체 탑기어가 주관하는 ‘2026 탑기어 어워즈’에서 PV5 패신저 모델이 ‘올해의 패밀리카’에 선정됐다고 밝혔다.이번 수상은 PV5가 경상용차 업계 최고의 상인 ‘2026 세계 올해의 밴’에서 심사위원 26인 전원일치로 선정된 것에 이은 것이라 더욱 의미가 있다.또한, 한국 브랜드 최초 및 아시아 전기 경상용차 최초 선정된 세계 올해의 밴 수상에 이은 이번 탑기어 수상은 PV5가 글로벌 시장 진입 초기부터 전기 상용차 시장의 새로운 기준이 되고 있음을 입증하는 것이다.뿐만 아니라 이번 수상은 기존 SUV와 승용차가 수상하던 탑기어 어워즈 올해의 패밀리카에 밴에 PV5가 최초 선정됐다는 점에서도 의미가 있다. 이는 봉고로부터 이어온 실용성과 카니발의 공간 활용성, 기능성 등을 중시하는 기아 DNA가 PV5에까지 잘 반영된 결과로 분석된다.탑기어 관계자 잭 스칼랫은 “PV5는 넉넉한 공간, 미래지향적이고 신선한 스타일, 뛰어난 효율성을 갖췄으면서도 가격 경쟁력이 뛰어나다”며 “이밖에도 뛰어난 주행성능, 다른 전기차를 압도하는 정숙함 등 가족
현대자동차·기아가 차세대 전동화 경쟁력 강화를 위한 대규모 배터리 개발 거점을 조성한다.현대자동차·기아는 11월 28일 경기도 안성시 제5일반산업단지 내에서 ‘미래 모빌리티 배터리 안성 캠퍼스 상량식’ 행사를 열고, 본격적인 배터리 연구개발 인프라 구축에 나선다고 밝혔다.상량식 행사는 지난 1월 착공 이후 진행 중인 공사의 안전한 시공을 기원하고, 차세대 배터리 연구개발 거점 조성을 통한 미래 모빌리티 산업 발전과 지역 상생의 의지를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행사에는 현대차·기아 R&D본부장 양희원 사장, 전략기획실장 김동욱 부사장, 전동화에너지솔루션담당 김창환 부사장 등 회사 관계자와 김동연 경기도지사, 윤종군 안성시 국회의원, 산업통상부 최우혁 첨단산업정책관, 김보라 안성시장, 김용진 경기주택도시공사 사장 등 정부·지자체 관계자가 참석했다.미래 모빌리티 배터리 안성 캠퍼스(이하 ‘배터리 캠퍼스’)는 부지 약 19만 7천m2, 연면적 약 11만 1천m2 규모로 조성되며, 현대차·기아는 총 1조 2천억 원을 투자해 2026년 말 준공을 목표로 공사를 진행하고 있다.배터리 캠퍼스는 차량 요구조건을 정밀하게 반영한 고난도 실증 환경에서 현대차·기아가 개
브리지스톤 타이어 세일즈 코리아(대표이사 김헌영)가 겨울용 타이어 최신 모델 블리작 6 를 국내 시장에 출시했다. 블리작 시리즈는 1988년 첫 출시 이후로 브리지스톤의 겨울용 타이어를 대표하는 브랜드로 전 세계 겨울철 도로에서 꾸준히 사용되고 있다. 블리작 시리즈는 발포고무로 잘 알려진 멀티셀 구조(다중 세포 구조)의 특수 고무 컴파운드와 혁신적인 트레드 디자인을 적용해 스터드 타이어를 대체하는 스터드리스 타이어의 선구자로 자리 잡았다. 브리지스톤은 이러한 블리작의 혁신의 전통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독일 공인 시험기관 티유브이슈드 테스트 최고 등급 독일의 독립적인 공인 시험기관인 티유브이슈드가 2023년 실시한 겨울용 타이어 성능 테스트에서 브리지스톤 블리작 6는 ▲주요 경쟁 브랜드 대비 눈길 가속력과 제동력 부문에서 최고 등급(100% 평가치)을 기록했고, ▲젖은 노면 조건에서 시속 80km에서 시속 20km로 감속했을 때 제동거리 35.1m로 동급 타이어 중에서 최단 제동거리를 기록했다. 또한 이전 모델 LM005 대비 ▲ 약 32% 향상된 마일리지 성능이 확인되며 성능과 마모 내구성을 모두 향상시킨 것으로 평가됐다. ▶아우토빌트 2025년 겨울용
아우디 코리아(사장: 스티브 클로티)는 고객들의 안전하고 쾌적한 겨울철 주행을 지원하기 위해 오는 12월 31일까지 전국 아우디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2025 아우디 겨울철 서비스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아우디 전 차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전문 테크니션이 최신 장비를 활용해 타이어, 엔진, 배터리, 히터 등 겨울철 필수 13가지 항목에 대해 무상 점검 서비스를 제공한다. 서비스 캠페인 기간 동안 ‘서비스 연장 패키지’를 구매하는 고객에게 아우디 순정 액세서리를 증정한다. 스탠다드, 프리미엄, 브레이크 패드, 브레이크 패키지를 구매한 고객에게는 아우디 순정 트렁크박스를, 슬림, 클린, 윈터 패키지를 구매한 고객에게는 아우디 순정 워셔액(4개)을 사은품으로 제공한다. 아우디의 ‘서비스 연장 패키지’는 고객의 기본적인 차량 유지와 관리를 위하여 차량 주행 거리에 따른 필수 정비 아이템과 서비스로 구성된 상품으로, 아우디가 권장하는 차량 점검 주기에 맞춰 서비스를 제공하여, 고객이 아우디 차량을 운행하는 동안 최상의 차량 주행 경험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상품이다. 특히, 이번 서비스 캠페인 기간 동안 아우디 순정 도어라이트 및 트렁크매트를
기아가 국내 완성차 업체들 중 최초로 일반 도로에서의 원격 운전 실증 시연에 성공했다.기아는 27일 제주도에서 기아, 쏘카, 자율주행 스타트업 에스유엠(SUM), KT와 국토교통부, 제주특별자치도, 경찰청, 한국교통안전공단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원격 운전 실증 성과 공유회’를 열고 원격 운전 기술 개발 현황 등을 공개했다.원격 운전은 외부 관제 센터에서 4G, 5G 무선 네트워크를 이용해 운전자가 없는 차량을 운행 및 제어하는 기술로 ▲높은 기술 완성도를 바탕으로 빠르게 서비스를 도입할 수 있으며 ▲자율주행 차량의 고장 또는 이상 발생 시 활용할 수 있는 대안 기술적 성격을 갖추고 있다.이러한 특징으로 원격 운전은 다양한 모빌리티 서비스와의 연계 및 교통 소외 지역을 지원하는 솔루션으로의 활용 가능성 등 측면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기아는 올해 4월 국토교통부의 원격 운전 규제 샌드박스 실증 특례를 취득하고, 쏘카, 에스유엠, KT와 ‘원격 운전 컨소시엄’을 구성해 제주, 화성 등 지역에서 원격 운전 실증을 위한 협업에 착수했다.협업 과정에서 ▲기아는 프로젝트 총괄을 ▲쏘카는 카셰어링 플랫폼 제공을 ▲에스유엠은 원격 솔루션 개발 및 실증 차량 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