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 자동차 애프터마켓 전문전시회 2012 오토모티브위크가 오는 3월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6회째를 맞아 전년과 비교해 약 25% 확대된 250개사 1,000부스 규모로 개최하며, 약7만 명이 참관할 것으로 전망하고있다. 특히 올해는 ‘스마트 오토 서비스’를 테마로 선진국의 자동차 애프터마켓 시장의 트렌드 변화를 보고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전시품목과 부스들로 구성될 전망이다. 오토모티브위크는 자동차 정비, 주유 및 서비스 전문전시회인 ‘오토서비스코리아’와 튜닝, 커스텀 및 모터스포츠 전문전시회인 ‘더 튜닝쇼”가 동시에 개최되는 행사이다. 참가업체의 해외 진출을 위해 러시아, 유럽, 일본, 중동 등에서 엄선된 유력 바이어들이 참여하는 ‘수출 상담회’를 지난회 대비 더욱 커진 규모로 진행하며, 경쟁력 있는 전시 품목에 대해서는 적극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지난 해 오토모티브위크는 전세계를 강타한 금융위기에도 불구하고 총 800억원 규모의 수출상담 실적을 올리는 등 국내 최고 국제 수준의 애프터 마켓 전문전시회로 자리잡았다. 참가 업체는 총 13개국 201개사, 바이어는 29개국 406명이 참가했으며 총 관람객 수는
현대자동차는 18일 울산공장장 김억조 사장을 노무총괄담당 부회장으로 승진 발령했다. 또 현대차 지원사업부장 윤갑한 전무를 부사장으로 승진 발령하고 울산공장장으로 임명했다. 한편 윤여철 부회장은 고문으로 위촉됐다. ☞김억조(金億兆) 노무총괄담당 부회장- 1950년생, 경북- 서울대 공업교육학과 졸- 주요 경력 현대자동차 TOOLING센타 이사, 상무, 전무 현대자동차 선행생기센터 전무 현대자동차 생산개발총괄본부 부사장 현대자동차 체코공장장 부사장 현대자동차 울산공장장 사장 ☞윤갑한(尹甲漢) 울산공장장 부사장- 1958년생, 경북- 계명대학교 경영학과 졸- 주요 경력 현대자동차 생산운영실 이사 현대자동차 종합생산관리사업부 상무 현대자동차 울산인사실 상무 현대자동차 지원사업부 전무
한국자동차공업협회는 설 연휴를 맞아 귀향하는 소비자들의 편의 도모를 위하여 20일부터 24일까지 5일 동안 고속도로 및 국도 등 전국 일원에서 2012년도 설 연휴 특별무상점검 서비스행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운영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다. 서비스 내용은 엔진 ․ 브레이크 ․ 타이어 점검, 냉각수 ․ 각종 오일류 보충 및 와이퍼블레이드 ․ 전구류 등이며, 점검 후 필요시 소모성 부품은 무상으로 교환해준다. 또한, 인근 지역 고장차량에 대한 긴급출동 서비스도 병행 실시할 예정이다. 이밖에 장거리 운행을 위한 차량관리 및 안전운전 요령을 안내하고, 전국 어디서나 가까운 정비소에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종합상황실을 운영, 귀성객들에게 최대한의 편의를 제공할 예정이다.
기아차자동차가 K5, K7, 쏘렌토R, 오피러스, 모하비 고객을 위한 큐 멤버스 홈페이지 내 골프 서비스를 강화한다. 기아차 ‘큐 멤버스 홈페이지 골프 예약 서비스’는 2011년 ~ 2012년 K5, K7, 오피러스, 쏘렌토R, 모하비 개인 출고고객을 대상으로 출고일부터 1년간 무료로 골프장 인터넷 예약 서비스, 주중 1인 그린피 면제 (년 3회) 등 다양한 골프 관련 서비스를 제공하는 멤버십 서비스다. 2011~2012년 K5, K7, 오피러스, 쏘렌토R, 모하비 개인 출고고객 중 본 서비스를 이용하고 싶은 기아차 고객은 ‘큐 멤버스(Q Members / http://Q.kia.co.kr)’에 접속해 상단 메뉴에 있는 ‘어바웃 큐(About Q)’의 ‘골프장 예약 서비스’를 클릭하면 된다. 기아차는 ▲주중/주말 골프장 인터넷 예약 ▲주중 1인 그린피 면제(년 3회)는 물론, 추가로 ▲1박 2일 국내 골프 패키지 상품 예약 ▲골프 용품 소셜 커머스(공동구매)를 마련하는 등 다양한 골프 관련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기아차 ‘큐 멤버스 골프 예약 서비스’ 관련 자세한 사항은 큐 멤버스 홈페이지(http://Q.kia.co.kr)에서, 골프장 예약 관련 문의는
현대자동차그룹은 중소기업 및 협력업체와의 동반성장을 가속화 하기 위해 경쟁입찰과 독립 중소기업에 대한 직발주를 활성화할 계획이다. 이는 역량 있는 비 계열 독립 중소기업의 사업참여 기회 확대를 통해 대-중소 기업 동반성장을 강화하기 위한 차원이다. 현대차그룹은 기업의 효율성이 저해되지 않는 경우, 상장사에 대해 2/4분기부터 시스템통합(SI), 광고, 물류, 건설 분야를 대상으로 경쟁입찰을 점진적으로 활성화한 후, 하반기 이후는 일정한 규모 이상의 비상장사에도 확대할 예정이다. 또한 중소기업의 사업 참여가 바람직한 거래유형을 적극 발굴하여, 독립 중소기업에 직발주도 활성화할 계획이다. 다만, 긴급한 사업추진, 독점기업 존재, 회사 영업기밀이나 보안, 생산성 및 품질의 저하 등 경쟁입찰의 실익이 없거나 비효율적인 경우에는 예외로 하기로 했다 경쟁입찰 활성화 분야와 관련, 시스템통합(SI)의 경우 소방, 관재시스템 등 ERP(전사적 자원관리)시스템과 연계가 미약한 프로젝트, 광고의 경우 이벤트, 개별기업 PR, 홍보물 제작, 매장광고, SNS제작 분야, 건설의 경우 공장이나 연구시설 이외의 건축 등에서 경쟁입찰을 활성화 할 예정이다. 현대차그룹은 이에 그치지 않
BMW 코리아(대표: 김효준)는 8번째 신규 딜러로 신호모터스(대표: 곽동신)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신규 딜러로 선정된 신호모터스는 영등포와 구로 등 두곳에BMW 공식 전시장과 서비스센터를 구축하여 서울 서남권에서 BMW 판매와 서비스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신호모터스는 빠르면 상반기내, 서울 영등포구 양평동에 약600평 규모의 전시장과 서비스센터를 오픈하는 한편 금천구 독산동에도 동일한 크기의 대규모 서비스센터를 열 방침이다. BMW 코리아는 지난해 5월 공식딜러 모집 공고를 낸 후, 지역별 선정작업을 거쳐 신호모터스를 최종 선정했다. 신호모터스의 BMW 전시장과 서비스센터가 확충되면 BMW는 MINI를 포함해 42개 전시장과 36개 서비스센터를 갖춰 보다 많은 지역에서 고객들이 편리하게 판매와 애프터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게 된다.
크라이슬러 코리아(대표: 그렉 필립스)가 고객 만족도 향상 및 전국 네트워크 강화의 일환으로 강원도 원주시 소초면에 공식 서비스 센터를 13일 새롭게 오픈한다고 밝혔다. 크라이슬러 공식 딜러인 강원모터스가 운영하는 원주 서비스 센터는 656㎡ 규모로, 지난 8월에 새롭게 오픈한 원주 전시장과 인접해 있어 고객들은 차량 구매에서부터 점검 및 수리까지 쾌적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이번에 새롭게 오픈한 원주 서비스 센터는 원주 및 인근 강원 지역 고객들의 편의를 더욱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며, 최첨단 와이텍(wiTECH™) 장비와 전문 테크니션들이 보다 정확하면서도 세심한 차량 진단 및 점검을 도울 계획이다. 크라이슬러 코리아 관계자는 “올 한해 다양한 가격대의 새로운 크라이슬러 · Jeep 라인업들을 출시하며 국내 시장에서 저변을 넓힐 것”이라 말하며, “이에 앞서 전국 세일즈 서비스 네트워크 재정비 및 강화에 힘써 고객들의 애프터 서비스 만족도를 높이고 품질에 대한 신뢰도를 도모한다는 방침이다”라고 밝혔다. 크라이슬러 코리아는 이번 원주 서비스 센터를 포함, 현재 전국에 22개의 공식 전시장과 22개의 서비스 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 크라이슬러 원주
호주오픈 메이저 스폰서인 기아자동차가 ‘2012 호주오픈 테니스대회’ 개막에 맞춰 다양한 마케팅을 통해 기아차 브랜드 알리기에 적극 나선다. 기아차는 12일 호주 멜버른에 위치한 멜버른 파크에서 김종우 기아차 호주판매법인장, 스티브 우드 호주오픈 조직위원회 CEO 등 주요 관계자와 기아차 글로벌 홍보대사인 세계적 테니스 스타 라파엘 나달이 참석한 가운데 ‘호주오픈 대회 공식 차량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 날 행사에서 기아차는 K5(수출명 옵티마), 카니발, 쏘렌토R(수출명 쏘렌토), 프라이드(수출명 리오) 등 대회 기간 동안 참가선수단과 VIP, 대회 관계자 등을 위한 의전 및 활동 차량으로 제공될 총 101대의 차량을 조직위원회 측에 전달했다. 김종우 기아차 호주판매법인장은 “기아차는 호주오픈을 통해 전세계 스포츠팬들에게 젊고 역동적인 기아 브랜드를 알리고 있다”며 “올해도 호주오픈 후원을 통해 전세계에 기아 브랜드 이미지가 더욱 높아질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현대•기아차가 최상의 품질로 미국 소비자들이 가장 다시 구매하고 싶은 브랜드에 올랐다. 현대•기아차는 미국 최대 시장조사업체인 제이디파워社가 11일(현지시간) 발표한 ‘2012 브랜드 재구매율 조사’에서 현대차와 기아차가 1위와 4위에 올랐다고 밝혔다. 지난해 신차등록 고객 중 이전 소유 차량을 교체한 고객 7만여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조사는 고객이 같은 브랜드의 차량을 선택하는 비율을 조사한 것으로, 차량 보유기간 중 고객의 품질, 성능, 잔존가치, 유지비용, 서비스 등의 만족도가 종합적으로 반영돼 있다. 현대차는 일반 및 고급 브랜드 33개사를 대상으로 한 이번 조사에서 재구매율 64%를 기록, 지난 조사의 3위(60%)보다 2계단 상승한 1위에 등극하며, 미국시장에서 고객 충성도가 가장 높은 브랜드로 인정받았다. 기아차 또한 59%의 재구매율을 기록, ‘2010 브랜드 재구매율 조사’에서 기록한 7위(58%) 대비 3계단 상승한 4위로 최상위권에 올라섰다. 특히, 현대•기아차는 BMW (59%, 4위), 벤츠(57%, 7위), 렉서스(54%, 9위) 등 고급 브랜드의 재구매율에도 앞서며 미국 시장에서 브랜드 인지도를
르노삼성자동차 (대표: 프랑수아 프로보)는 10일 전사 임원 및 매니저급 이상 400여명의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2012 매니지먼트 컨퍼런스를 갖고 올 사업 계획을 공유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르노삼성자동차는 올 한 해 중점을 둘 부분을 1) 수익성 확보, 2) 기존 라인업의 상품성 강화 및 전기차를 통한 앞선 미래 준비로 내수 시장 및 글로벌 시장 입지 강화, 3) 지속적인 품질경영 통한 11년 연속 고객만족도 1위 목표, 4) 르노-닛산 얼라이언스 내 아시아 허브로서의 입지 강화와 수출 극대화 라고 밝혔다. ▶수익성 확보에 총력 르노삼성자동차는 2012년 한해 글로벌 경제 위기와 내수 시장 경기 침체 등 어려운 외부 환경 속에서도 내실 있는 성장을 지속하기 위해 수익성 확보에 총력을 기울일 것이다. 이를 위해, 부품 국산화율을 2013년까지 80%로 높이고, 소비자의 니즈에 맞는 차별화된 기능으로 기존 르노삼성자동차 라인업의 상품성을 강화할 것이다. 2012년 르노삼성자동차는 신임 프랑수아 프로보 사장 취임 이후 더욱 중점을 두어 온 효율적인 조직 운영 및 수익성 향상에 주력할 것이다. 기존 라인업 강화와 전기차를 통한 앞선 미래 준비로 내수
한라그룹의 자동차 부품 유통 및 물류 전문 기업인 마이스터(대표: 박윤수)는 11일 매립(차량 내부에 탑재) 겸용 내비게이션 만도 VF100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만도 VF100은 기존 제품에 비해 사양이 높은 2.12GHz급 CPU와 Ublox 7 GPS를 탑재해 3D 맵이 끊김 현상 없이 빠르게 구동된다.또 LCD 크기를 8인치로 늘려 복잡한 골목길이나 교차로 구간에서 더욱 자세한 경로 탐색이 가능하다고 마이스터는 설명했다. 소비자 가격은 30만원 후반대이며 트립 컴퓨터 등은 별도로 구매해야 한다.
기아자동차는 10일(미국 현지시간)부터 13일까지 미국 라스베거스에서 열리는 2012 국제 전자제품 박람회에서 차세대 북미 텔레매틱스 서비스인 ‘UVO(유보)’를 비롯해 다양한 차량-IT 분야 신기술을 선보인다. 기아차는 이번 박람회에서 ▲ 음성인식 기반의 북미 텔레매틱스 서비스인 ‘UVO’ 외에도 ▲차량 내에서 각종 엔터테인먼트를 즐길 수 있는 자동차 인포테인먼트 시스템(IVI), ▲차량-전자 기술을 통해 운전자의 주행 편의성을 높여주는 운전자 중심 주행 편의 시스템(UCD) 등 총 8종의 다양한 차량-IT 분야 신기술들을 선보였다. 이번에 선보인 ‘UVO’는 기아차의 차세대 북미 텔레매틱스 서비스로 운전자의 휴대폰과 연동하여 사고신호 자동 통보 및 긴급출동, 차량 상태 진단 등의 긴급 구난서비스와 각종 차량 진단서비스를 제공하여 운전자의 안전운전을 돕는다. 또한 ‘UVO’는 스마트 폰 연동 주차위치 확인 서비스, 휴대폰 문자 메시지를 수신하여 음성으로 읽어주는 서비스, 오디오 및 내비게이션 연동 등의 편의기능도 제공한다. 특히, ‘UVO’는 별도의 무선모뎀 장착 없이 운전자의 블루투스 휴대폰 기기만으로 차량에서 안전보안 및 차량진단, 멀티미디어 시스템을
현대차그룹이 설날을 맞아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소외된 이웃을 돕는 봉사활동에 나선다. 현대자동차그룹(회장 정몽구)은 11일부터 한달간을 그룹 사회봉사기간으로 지정하고 18개 계열사 임직원 3천여명과 협력업체 임직원 3천여명 등 총 6천여명이 참여하는 설 맞이 봉사활동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현대차그룹은 또 설을 맞아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 상공인들을 돕기 위해 온누리 전통시장 상품권 64억원을 구입했다. 11일 현대차는 지난해 임단협에서 노사가 합의한 대로 임직원들에게 지급되는 명절 선물비 중 1인당 10만원씩 총 57억원을 전통시장 상품권으로 지급했다. 아울러 현대차 • 기아차 • 현대모비스 • 현대제철 등 그룹 4개사가 7억원의 전통시장 상품권을 구입하여, 그 중 5억원의 상품권을 봉사활동 기간동안 자매결연을 맺은 복지시설 및 저소득 세대에 전달하고 2억원어치의 상품권은 협력사 봉사활동을 위해 지원할 계획이다. 6천여명의 현대차그룹•협력업체 사회봉사단은 한달 동안 다문화가정,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 등 전국의 소외이웃들과 500여개 복지시설을 찾아 전통시장 상품권, 명절 차례 음식, 생필품
타타대우상용차(대표: 김종식)는 11일 전라북도 군산 본사에서 전북지역 중•고등학생 25명에게 ‘희망나눔 장학금’ 각 100만원씩을 수여했다. 수여식에는 김종식 타타대우상용차 사장을 비롯해 김상균 전북사회복지 공동모금회 사무처장, 고선풍 군산시자원봉사센터 이사장, 장학금 수여 중•고등학생과 학부모 등 약 70여명이 참석했다. 타타대우상용차는 ‘희망나눔 장학금’ 조성을 위해 임직원들의 자발적 교육기부 성금과 회사 지원금 그리고 김종식 사장의 기부금 등 총 2,500만원의 장학금을 조성했다. 장학금 수여대상은 전라북도 23개 중•고교에 재학하는 학생으로 품행과 성적, 가정 형편 등을 고려해 남학생 14명, 여학생 11명 등 총 25명을 선정했다. 특히, 이번 ‘희망나눔 장학금’ 수여와 함께 타타대우상용차는 장학금 수여자 25명에 대해 김종식 사장을 비롯한 임원 및 팀장 25명이 멘토-멘티 결연식을 맺고 향후 지속적인 후견인 역할도 병행하게 된다. 이날 장학금을 수여한 김종식 타타대우상용차 사장은 “교육기부를 위한 임직원들의 자발적 성금모금을 지역 학생들에게 전달할 수 있어 기쁘다”는 소감과 함께 “앞으로도 미래의 주역으로 성장할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가 수입·판매한 디젤 승용차에서 제작 결함이 발견돼 리콜한다 리콜 대상은 2006년 4월 18일부터 지난해 4월 6일까지 제작돼 이 회사에서 수입·판매한 디젤 승용차 5차종, 2천424대라고 국토해양부가 8일 밝혔다. 해당 승용차에서는 디젤연료 내 이물질을 걸러내 주는 장치인 히터내장형 연료필터에서 연료가 누유되는 결함이 발견됐다. 국토해양부는 결함으로 인해 흘러나온 연료가 뒤따라오는 다른 자동차의 바퀴와 도로 사이에 묻어 차량 안전운행에 지장을 줄 가능성이 있다고 전했다. 자동차 소유자는 9일부터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수리를 받을 수 있고 이미 자비로 수리한 소유자는 서비스센터에 수리비 보상을 신청하면 된다. 문의전화 ☎080-001-1886.
벤틀리모터스가 세 번째 현대적인 코치빌트 모델, ‘바투르 컨버터블)’의 실물 차량을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서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바투르 컨버터블은 지구상 단 16대만 한정 생산되는 모델로, 벤틀리의 비스포크 전담 부서 뮬리너가 바칼라, 바투르에 이어 세 번째로 선보이는 현대적인 한정판 뮬리너 코치빌트 모델이다. 높은 희소성과 소장가치를 지닌 바투르 컨버터블은 벤틀리의 상징적인 6.0L W12 트윈터보 엔진을 마지막으로 탑재한 모델 중 하나로, 최고출력 750마력(PS), 최대토크 102.0kg.m의 경이로운 성능을 발휘한다. 16대의 바투르 컨버터블은 모두 콜렉터의 비전과 개성을 반영해 무한한 비스포크 옵션을 제공한다. 이번에 두바이에서 공개된 바투르 컨버터블 엔지니어링 프로토타입 차량의 외관은 뮬리너 비스포크 스튜디오가 지닌 가능성의 미학을 또 한 번 증명하는 사례다. 미드나잇 에메랄드 외장 컬러와 고광택 카본 파이버 마감으로 구현된 역동적인 컬러의 전환과 고성능 소재들의 조화는 바투르 컨버터블에 생명력을 불어넣는다. 새틴 다크 티타늄 마감이 적용된 전면 그릴의 매트릭스 패턴에는 글로스 만다린에서 글로스 벨루가로 변화하는 그라데이션 효과가 더해져 시각적
LS전선이 트럼프 행정부 2기 출범 이후, 한국 기업 중 최초로 미국에서 대규모 공장 건설에 착수한다. LS전선은 자회사 LS그린링크가 버지니아주 체사피크시에 미국 최대 규모의 해저케이블 제조 공장을 착공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투자는 총 6억 8,100만 달러(한화 약 1조 원) 규모로, 트럼프 행정부 2기 이후 한국 기업의 첫 대형 현지 투자 사례라는 점에서 주목된다. LS전선은 이번 투자를 통해 미국의 공급망 자립 전략에 선제 대응하고, 글로벌 에너지 인프라 전환을 이끄는 교두보를 마련할 계획이다. 특히, 미국 내 해저케이블 생산 인프라가 극히 제한적인 만큼, 현지 조달 확대와 공급망 안정성 측면에서 전략적 의미가 크다. 공장은 엘리자베스강 유역 39만 6,700㎡(약 12만 평) 부지에 들어서며, 연면적은 약 7만㎡(약 2만 평) 규모다. 2027년 3분기 완공, 2028년 1분기 양산 시작을 목표로 하며, 향후 글로벌 수요에 따라 설비 확장도 계획하고 있다. 생산 설비에는 201m 높이의 VCV 타워와 전용 항만시설 등이 포함된다. 이를 통해 HVDC(고압직류) 해저케이블의 생산부터 운송, 공급까지 원스톱으로 수행할 수 있는 세계 최고 수준의 인
LS마린솔루션은 대만 해상풍력단지에서 1,580만 달러(약 227억 원) 규모의 해저케이블 매설 계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계약은 LS마린솔루션이 해외 전력망 사업에서 수주한 첫 사례이자, 국내 해저케이블 시공업체 최초의 해외 진출 사례로서 글로벌 시장 확대를 위한 중요한 전환점이 될 전망이다. 이번 프로젝트는 대만전력청(TPC)이 294.5MW 규모로 추진하는 ‘TPC 해상풍력 2단지’ 사업으로, 대만 정부가 2020~2025년까지 총 5.6GW 규모의 해상풍력단지 조성을 목표로 추진 중인 1단계 계획의 핵심 사업이다. 대만 정부는 2035년까지 총 20.6GW의 해상풍력 발전 용량 확보를 목표로 장기 로드맵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수주를 통해 LS마린솔루션은 향후 2, 3단계에서 약 2조 5천억 원 규모로 예상되는 해저 시공 시장 선점의 기반을 마련했다. 특히 LS전선이 대만 해상풍력 1단계에서 약 1조 원 규모의 초고압 해저케이블을 사실상 단독 공급해 온 만큼, 이번 LS마린솔루션의 시공 진출로 제조와 시공을 아우르는 시너지 효과가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병옥 LS마린솔루션 대표는 “국내 1세대 해저케이블 시공 기업으로서 축적한 기
메르세데스-벤츠 공식 딜러 한성자동차는 내달 23일까지 공식 채용 홈페이지에서 2025년 서비스센터 신입직원 대규모 공개 채용을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채용은 서비스센터 AS 부문 ▲일반정비 ▲서비스 어드바이저 ▲판금 직무에서 인재를 모집한다. 최종 합격자는 약 한 달간 직무 기초 교육을 이수한 뒤, 서울, 수원, 인천, 분당, 대전 중 본인 희망 지역을 우선적으로 고려해 근무지에 배치된다. 입사 후 진행되는 직무기초 교육은 자동차 정비에 대한 기본 이론부터 고객 서비스 마인드, 브랜드 이해, 실습 중심의 기술 교육까지 포함된다. 교육은 전문 트레이너와 현직 선배들의 멘토링이 병행되며, 신입사원의 원활한 현장 적응과 역량 강화를 적극 지원한다. 지원 자격은 자동차 관련 학과 졸업자 또는 2026년 상반기 졸업 예정자이며, 정비 관련 자격증 소지자, 국가보훈대상자 등은 우대된다. 지원 접수는 한성자동차 채용 홈페이지 또는 채용 플랫폼을 통해 진행한다.
만트럭버스코리아가 노후 경유 트럭을 폐차하고 신차로 만트럭을 구매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최대 1천만 원의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조기 폐차 지원 캠페인’을 진행한다. 오는 6월 30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캠페인은 쾌적한 대기환경 조성을 위한 정부 정책에 부응하는 한편, 고객의 합리적인 차량 교체를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지원 대상은 만트럭 전 차종으로, 차종에 따라 ▲뉴 MAN TGX 및 뉴 MAN TGS 구매 시 최대 1천만 원, ▲뉴 MAN TGM 및 뉴 MAN TGL 구매 시 최대 5백만 원의 할인 혜택이 적용된다. 해당 혜택은 유로6E 배출가스 기준을 충족하는 신형 D26 엔진 탑재 차량을 포함한 뉴 MAN TG 시리즈 전 라인업에 해당된다. 이와 함께 만트럭이 연중 운영하고 있는 재구매 할인 프로그램도 중복 적용 가능해, 기존 만트럭 고객의 경우 추가로 200만 원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를 통해 고객은 실질적인 비용 절감과 함께 최신 안전·편의 기술이 적용된 프리미엄 트럭으로의 교체 기회를 누릴 수 있다. 만트럭버스코리아 피터 안데르손 사장은 “이번 조기 폐차 지원 캠페인은 고객의 합리적인 차량 교체를 지원하는 동시에, 대기환경 개선을 위한
기아는 목포지점 서상배 선임 오토컨설턴트가 누계 판매 대수 4천대를 달성해 ‘그랜드 마스터’에 올랐다고 29일 밝혔다.서상배 선임 오토컨설턴트는 1992년 기아에 입사해 33년 동안 꾸준히 판매 일선에서 실적을 쌓으며 연평균 121대, 누계 4,001대를 판매해 34번째 그랜드 마스터의 영예를 안았다.기아는 서상배 선임 오토컨설턴트에게 상패와 포상 차량을 수여했다.서상배 선임 오토컨설턴트는 “매일 아침 새로운 고객과의 만남을 기대하는 마음으로 하루를 시작한다”며 “한결같이 저를 신뢰하고 재구매와 추천으로 성원해 준 고객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푸조가 전용 멤버십 ‘라이온 하트’ 멤버를 대상으로 오는 5월 15일 첫 번째 공식 오너 초청 행사인 ‘308 국도 로드 트립’ 이벤트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국내에서 처음 개최되는 공식 오너 이벤트로서 푸조 오너 간 교류를 촉진은 물론, 브랜드 경험을 확대함으로써 브랜드와의 정서적 유대감을 형성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푸조는 라이온하트 첫 공식 행사 장소로, 과거 308번 지방도로 불리며 드라이빙 명소로 명성을 얻었던 남한산성 일대를 전략적으로 선정했다. 이는 308 스마트 하이브리드의 국내 출시를 기념하는 동시에, 브랜드를 대표하는 308 로드를 가장 먼저 고객들과 함께 달리며, 푸조 특유의 감각적인 드라이빙 경험과 브랜드 스토리를 직관적으로 전달하기 위함이다. 이를 위해 푸조는 5월 한 달간 308 국도를 ‘308 로드(308 Road)’로 브랜딩하고, 푸조 고객은 물론 더 많은 이들이 일상 속에서 308과 푸조 브랜드를 자연스럽게 떠올릴 수 있도록 다양한 캠페인을 전개할 예정이다. 가장 먼저, 참가자들은 각자의 ‘반려푸조’를 타고 행사에 참석, 308 스마트 하이브리드의 혁신적 시스템을 알기 쉽게 소개하는 ‘스마트 하이브리드 토크쇼’와 현장 퀴즈
혼다코리아(대표이사 이지홍)가 지난 29일 대전 지역 모터사이클 신규 딜러로 국봉석 대표를 선정, 딜러 계약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혼다코리아는 지난해 9월 대전 및 전라남도 광주 지역을 대상으로 모터사이클 신규 딜러 모집을 진행했으며, 대전과 광주 지역에 모두 지원한 국봉석 대표를 올해 3월 광주 지역 신규 딜러로 선정한 바 있다. 이후 혼다코리아는 사업추진 과정에서 다양한 사업환경을 신중하게 재검토한 결과 양사 합의를 통해 광주 지역 딜러에서 대전 지역 딜러로 변경 선정하였다. 신규 대전 딜러는 이달부터 본격 사업 준비에 착수해 올해 7월 공식 오픈 예정이다. 대전광역시 유성구에 딜러 중 최대 규모로 오픈을 준비 중이다. 모터사이클 전시 및 판매는 물론, 대전을 포함한 인근 지역 고객들에게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