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전중 잘못된 운전습관 등으로 상대방의 기분을 상하게하거나 자칫 사고로 이어지는 경우가 종종 발생한다. 운전자들이 생각하는 최악의 운전 매너는 무엇일까? 파인디지털(대표: 김용훈)은 자사 홈페이지에서 10월22일부터 28일까지 총 7일간 ‘운전 중 만난 최악의 김여사&김기사는?’이라는 주제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총 659명의 참여자 중 502명이 선택한 ‘방향지시등(일명 깜빡이)을 켜지 않고 끼어드는 운전자’가 1위를 차지했다. 응답자들은 “방향지시등 없이 끼어드는 것은 운전자 모두의 목숨을 위협하는 행동이니 자제해주길”, “예고없는 차선 변경은 사고를 불러올 수 있으니 방향지시등 사용과 같은 기본적인 규칙은 꼭 지키자” 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이 밖에도 ‘예고없이 급브레이크 밟는 운전자’가 11%(79명), ‘주차공간 두 칸 차지하는 운전자’와 ‘시속 30Km로 달리는 거북이 운전자’가 각각 5%(39명)의 응답률을 기록하며 최악의 비매너 운전자로 꼽혔다. 응답자들은 “최근 불거진 김여사 이슈로 여성들의 미숙한 운전을 탓하는 여론이 심한데, 운전자의 성별 여부를 떠나 상대에 대한 배려 없이 운전하는 것이 가장 큰 잘못”, “자신만 생각하는 소수
자동차가 집 이상으로 생활공간으로서의 중요성이 커졌고, 자동차에서 머무는 시간도 점점 늘어나고 있다. 그러나 자동차 내부는 각종 오염물질로 인하여 세균과 찌든 때 얼룩 등이 생기기 가장 좋은 환경이며, 악취, 곰팡이, 미세먼지, 진드기는 각종 호흡기 질환, 비염, 천식, 아토피성 피부염, 알레르기 등을 유발하기 쉽다. 특히 유아와 어린이, 환자는 자동차의 오염물질의 폐해에 매우 취약한 편이다. 실제로 KBS ‘위기탈출 넘버원’에서 무작위로 자동차 13대를 선정해서 16시간 세균배양 뒤 세균을 배양해 본 결과 변속기어 레버에는 약 14개, 운전대는 약 13억개, 브레이크 페달에서는 약 12억 7000개, 시트에서는 12억 5000개, 트렁크는 약 11억개의 세균이 발견됐다는 내용의 방송을 내보내 충격을 준 바 있다. 참고로 일반 공중화장실의 좌변기에서 발견되는 세균은 약 3억개다. 무려 차 안이 공중화장실 변기보다 무려 4배 이상 더러운 셈이다. 이들 세균들은 손을 통해 상처 난 피부로 감염됐을 때 세균성 피부염을 유발할 수 있으며, 특히, 어린이와 노약자와 같이 면역력이 떨어지는 사람의 코와 입에 접촉되었을 때는 세균성 피부염을 포함한 폐렴 등 호흡기 질환과
중고차시장의 절대강자 그랜저TG. 그랜저TG 는 최근 준중형 강세에도 전혀 밀리지 않고 몇년째 중고차시장의 독보적 1위 자리를 지켜오고있다. 올 하반기 국산차 시장의 주요 키워드는 준중형차였다. 현대차 아반떼, 삼성 뉴 SM3, 기아차 K3까지 가세하며 준중형 시장의 볼륨이 확대됐다. 또한, K3는 출시 한 달도 안 돼 계약 대수 1만 대를 달성하는 등 순조로운 출발을 보였다. 중고차 시장에서도 준중형차 출시에 따른 신차 효과로 포르테, SM3 중고차 등의 문의가 증가하는 등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그렇다면 준중형 세그먼트의 파워는 중고차 거래 순위에서도 힘을 발휘했을까? 대답은 아니다. 중고차 전문 사이트 카피알에 따르면, 중고차 거래 순위 1위에 랭크된 차량은 대형차인 그랜저TG로 2위인 아반떼HD와 큰 격차를 보이며, 부동의 1위 자리를 지켰다. 3위에는 YF소나타가, 4위는 포터2, 5위에는 싼타페CM 중고차가 랭크됐다. 그랜저 TG는 2008년 이후로 4년 연속 인기 중고차 순위, 중고차 거래 순위 1위를 차지, 꾸준히 활발한 거래 성적을 보이고 있다. 또한, 중고차 업계에서 발표한 소비자 선호도 1위 중고차로 선정되는 등, 판매량과 소비자 선호도
수입차시장이 커지면서 중고차매물도 늘어나는 추세이나 아직은 수요가 따르지 못해 잘만고르면 좋은차를 싼값에 구매할 수있다. 수입 신차판매는 올 1월부터 9월까지 9만5000여대의 차량이 판매되면서 국내시장 점유율 10%를 돌파했다. 이처럼 수입차 판매 비중이 커진 신차시장과 마찬가지로 중고차시장에서도 늘어난 매물량 덕에 경제성을 겸비한 수입 중고차가 각광받고 있다. 신차와는 달리 중고차는 수요에 따라 감가율이 다르게 적용되는데 따라서 중고차가격 또한 차량별로 큰 차이를 보인다. 그 동안 수입차 매물량은 증가했지만 그 공급량에 비해서 여전히 수요는 적은 편으로 국산차에 비해 감가되는 속도는 빠른 편이다. 이와 같은 중고차의 특성은 중고차 시장에서 수입차의 가격 경쟁력으로 작용하는데, 인기모델도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 2012년 상반기, 수입차 베스트 셀링카 1위를 차지한 BMW ‘520d’는 2010년식 모델을 기준으로 중고차가격 4,700만원대에 거래되고 있다. 이는 신차가 6,150만원 대비 잔존가치 76%에 해당하며 1,400만원 이상 감가된 가격이다. 베스트 셀링카 2위에 랭크된 토요타 ‘캠리’의 경우에도 2011년식 모델이 중고차가격 2,430
전남 영암 F1경주장에서 국내 최초 ‘종합 자동차 쇼’가 펼쳐진다. 전라남도는 올해 국내 모터스포츠대회를 총망라하고 온 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종합 자동차 축제인 ‘전남도지사배 자동차경주대회’를 오는 11월 17~18일 영암서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참가 접수는 23일부터 F1 경주장 누리집(http://koreacircuit.kr)에서 받는다. 그동안 대회 운영 주체별로 독자적으로 추진해온 모터스포츠 대회를 통합해 국내 최대 규모의 정상급 대회로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이에 따라 국내 최정상급 자동차와 바이크가 경쟁하는 모터스포츠대회뿐 아니라 영화에서나 볼 수 있는 스턴트맨들의 자동차·바이크 묘기쇼가 펼쳐져 관람객의 눈을 사로잡을 것으로 보인다. 서포트레이스는 전국 인라인 대회와 자전거 동호인 체험 주행으로 이뤄진다. 모터스포츠 대중화를 위해 일반인들이 참여하는 아마추어대회도 운영된다. 대회 전까지 F1 경주장에서 실시하는 안전교육을 이수하고 참가 신청을 하면 누구나 자신의 차량으로 트랙을 달릴 수 있다. 평소 국내 대회 시 일반 관중들의 관심과 반응이 좋았던 사파리 체험(관람객이 버스를 타고 경주장을 돌아보는 것) 인원을 대폭 늘리고 모든 VIP들의
현대자동차(회장 정몽구)는 현대차 공식 페이스북 ‘Like H!’의 오픈 1주년을 기념하며 주유상품권 등 푸짐한 경품을 제공하는 ‘돌잡이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10월 오픈한 현대차 공식 페이스북 ‘Like H!’는 풍부한 컨텐츠와 다양한 고객참여 이벤트를 마련, 지난 주 11만 팬을 돌파하는 등 국내 자동차 업계 페이스북 중 가장 많은 팬을 보유한 인기 페이지로 자리매김했다. 이러한 성원에 보답하며 현대차는 현대차 페이스북이 선택하는 돌잡이 물건을 맞추는 고객에게 주유상품권, 맞춤 USB, 음료 기프티콘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하는 ‘돌잡이 이벤트’를 마련했다. 이번 이벤트에 참여를 원하는 고객은 22일부터 다음달 11일까지 현대차 공식 페이스북 ‘Like H!’ (www.facebook.com/AboutHyundai)에서 돌잡이 물건을 선택한 뒤 축하 덕담 댓글을 남겨 응모하면 된다. 현대차는 추첨을 통해 총 365명의 고객을 선정하며, 다음달 21일 현대차 페이스북 및 개별 연락을 통해 당첨자를 공지할 예정이다. 현대차 공식 페이스북 ‘Like H!’는 다양한 차량 정보를 제공함은 물론 매월 새로운 참여 이벤트를 마련해 지속적으로 고객과 소
현대자동차그룹(회장 정몽구)은 23일부터 11월 23일까지 약 한 달에 걸쳐 전국 8개 지방 도시에서 ‘현대차그룹과 함께하는 2012 아트드림 지역 아동극 축제(이하 ‘아트드림 지역 아동극 축제’)’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아트드림 지역 아동극 축제’는 현대차그룹이 국내 아동·청소년 연극계를 대표하는 (사)국제아동청소년연극협회 한국본부와 함께 기획한 사업으로, 현대차그룹은 2008년부터 ‘아트드림 지역 아동극 축제’를 통해 상대적으로 예술 활동의 참여 기회가 적은 지역 거주 어린이들에게 특색 있는 아동극을 관람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왔다. 올해 ‘아트드림 지역 아동극 축제’는 23일 강원 속초시 문화예술회관을 시작으로 전북 김제, 전남 고흥, 강원 강릉, 충북 충주, 부산 금정, 경남 함양, 경기 오산 등 전국 5개 권역 8개 극장에서 열리며, 미술, 국악, 전래동화, 인형과 영상, 음악 등 다양한 장르가 어우러진 작품들을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꾸며진다. 현대차그룹은 이를 통해 어린이들의 창의력과 상상력 배양에 기여하고 수준 높은 공연 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현대차그룹 정진행 사장은 “문화예술의 향유는 어린이들에게 창의성과 사회적
상식은 편리하고 유용할 수 있지만 잘못된 상식은 오히려 화를 부를 수도 있다. 상식은 우리생활 도처에 존재하며 자동차관리에도 이러한 잘못된 상식이 진실처럼 활용되는 사례가 종종있다. 잘못된 상식들의 문제는 그대로 따랐을 경우 득이 되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큰 손해를 입을 수 있다는 점에서 주의가 요구된다. 중고차 전문업체 카즈는 소비자가 알아두어야 할 잘못된 자동차 상식에 대해 설명했다. 1. 새차에 코팅 광택을 하면 더욱 오래 간다? 신차 출고 후 3개월까지는 도색면이 미세하게 건조되는 과정이기 때문에 광택은 좋지 않다. 광택은 사람의 피부를 벗기는 것과 같기 때문에 오히려 새차의 도색면에 안 좋은 영향을 끼칠 확률이 높다. 또한 3개월 이후에도 새차에는 세차 후 왁스로 광택을 유지하는 것이 가장 좋으며, 광택 등의 작업은 1년 정도 후 때가 끼었다는 생각이 들면 하는 것이 좋다. 2. 새차를 구입한 후에는 고속주행으로 엔진을 길들인다? 새차를 구입하면 일부러 고속도로 주행을 몇 번은 해야 한다는 말이 있다. 하지만 새 차는 실린더와 트랜스미션에 아주 미세한 입자들이 남아있기 때문에 2,000km 까지는 고속주행을 삼가는 것이 좋다. 출고한지 얼마 안된 새
최근 일본차들의 신차출시가 활발한가운데 중고차시장에서도 새로운 주목을 받고있다. 특히 혼다 어코드에 대한 고객의 관심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그간 신차, 중고차 시장을 막론하고 수입 중형차 시장은 벤츠, BMW 시리즈 등 독일산 수입차가 독주해왔다. 혼다 어코드, 알티마 등의 신차를 앞세운 일본 중형차의 대반격은 과연 성공할 수 있을까. 먼저 혼다 어코드 신차 출시로 일본산 수입차의 이목 끌기는 성공한 것으로 보인다. 아직 출시도 안 된 신차 소식에 혼다 어코드 중고차에 대한 관심도가 집중되고 있는 것. 중고차 전문 사이트 카피알에 따르면, 혼다 어코드 중고차는 올 들어 처음으로 수입중고차 거래 순위 5위를 기록했다. 이는 아우디 NEW A6(6위), 아우디 NEW A4(9위), 벤츠 NEW E클래스(11위), 폴크스바겐 뉴비틀(15위), 벤츠 NEW C클래스(17위)를 넘어선 순위다. 카피알 관계자는 “혼다 어코드의 12월 신차 출시 발표 이후 혼다 어코드 중고차는 물론, 혼다 시빅, 도요타 시리즈 등 일본산 수입중고차에 대한 문의가 지속적으로 늘고 있다”고 설명했다. 혼다 어코드 중고차는 편의성과 성능이 뛰어나 소비자들이 많이 찾는 모델이다. 편의 기능
국내 주요 자동차 회사 고무부품 1차 벤더인 동명통산㈜ (대표: 유춘열·신달석)이 사명을 ㈜디엠씨(DMC)로 변경하고 제품 다변화와 글로벌화를 추진한다. 동명통산에 따르면 1973년에 설립된 이후 현대·기아차 및 한국GM 등 국내 주요 자동차회사의 고무부품 1차벤더로 성장해 왔으며, 지난 6월 국내 통신장비 1위기업 다산네트웍스(대표: 남민우)의 계열사로 합류하며 제2의 도약을 꾀하고 있다. 디엠씨는 영어로 다산(Dasan)과 동명(Dongmeong)의 D와 자동차(Motors)의 M, 회사(Company)의 C를 조합한 단어로, 다산 계열사와의 통합과 자동차 부품 회사로서의 정체성 및 해외사업 강화 계획을 고려해 만들었다. 특히 이번 사명 변경은 본점 이전 및 CI 변경과 함께 진행됐으며, 이에 따라 디엠씨의 국내 및 해외 영업부와 마케팅, 관리 인력도 다산네트웍스의 판교 사옥으로 최근 입주를 마쳤다. 유춘열 대표는 “사명 변경과 본점 이전을 계기로 국내뿐만 아니라 전 세계 자동차회사를 대상으로 한 부품 공급자로 한 단계 도약할 계획”이라며 “과거 상호를 연상시키면서도 다산 계열사로서 통합된 느낌과 해외사업에 적합한 이름으로 사명을 변경했다”고 밝혔다. 유
정유회사인 S-OIL은 17일 육군사관학교 축제인 ‘화랑제’ 에서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노란음악회를 개최, 훈훈한 정을 나눴다고 밝혔다. S-OIL은 육군사관학교의 ‘화랑제’ 첫날 서울 노원구에 있는 육사 을지강당에서 생도와 가족 2,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육사 응원단과 그룹사운드 공연에 이어 케이윌, 오렌지캬라멜, 홍진영, 크라잉넛, 에이핑크 등 유명가수들의 축하공연을 펼쳤다. 나세르 알 마하셔 CEO는 “대한민국 정예장교 양성의 요람이자 평화 수호의 상징인 육군사관학교의 문화체육 축제인 화랑제에서 S-OIL 노란음악회가 함께 해 기쁘다”면서 “평소 학업과 훈련에 성실히 임하고 패기 넘치는 생도들이 젊음의 열기를 발산하는 즐거운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S-OIL의 노란음악회는 2006년부터 시작된 다양한 사회계층에게 문화적 혜택을 제공하는 대표적인 메세나 프로그램으로 현재까지 특전사, 백마부대, 이화여대 등을 방문하여 신명나는 공연을 펼치며 젊은 미래세대와 함께하는 문화축제의 장을 이어나가고 있다.
신차가 시장에 출시된지 한달도 못돼 중고차시장에 나온다면 가격은 어떻게 형성될까. 마침 준중형의 강자로 불리우는 기아차 K3가 매물로 등록돼 관심을 끌고있다. 중고차 전문업체 카즈에 등록된 중고차 K3는 최고 트림인 노블레스 모델로, 옵션가 포함된 신차가격은 2,150만원이며 시트의 비닐커버도 그대로 있어 일명 ‘임판급’ 차량이라고 할 수 있다. 매물 가격은 2,080만원으로 신차가격이나 거의 다름없다. ‘K시리즈’ 막내 K3는 준중형 세그먼트에서 유일하게 풀체인지된 신차인데다, 준중형계의 최강자 ‘아반떼’와 견주어 지며 더욱 이슈가 되었다. 또한 출시일 기준 19일, 영업일 기준 12일 만에 계약대수 1만 대를 달성하는 빛나는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이처럼 준중형 시장을 흔들고 있는 K3에 대한 관심은 중고차시장에서도 뜨거웠으며 출시 이후, K3 중고차에 대한 문의가 꾸준히 이어져 왔다고 카즈는 전했다. 10월에 등록된 이 차량의 주행거리는 280km에 불과하며 거의 모든 옵션을 갖춘 풀옵션 차량이다. 인기가 많은 모델임에도 불구하고 ‘K3’가 단시간 내에 70만원 가량 감가된 중고차가 된 이유는 주인의 변심으로 인한 가능성이 가장 커보인다. 또한 해당 차
중고차시장에서 옛 GM대우차들이 선전하고 있다. 한국지엠이 쉐보레 브랜드를 도입하면서 잊혀지는듯 했으나 이점이 바로 가격경쟁력으로 되살아나면서 주목을 받고있다. 지난 해 3월, GM대우는 글로벌 브랜드 ‘쉐보레’를 도입해 이국적인 느낌의 신차들을 잇따라 출시하면서 판매 증진, 기업 이미지 호전 등 긍정적인 효과를 거두었다. 쉐보레 도입 이전 GM대우 차량은 제조사 이미지가 다소 약점으로 작용해 왔었다. 이에 따라 그 가치가 차량자체의 성능과 상태보다 저평가 되기도 했으니 다소 억울했던 것도 사실. 또한 이러한 외부적 요인은 장기간 중고차가격에도 악영향을 미쳤다. 하지만 바로 이 점이 중고차시장에서 가격 경쟁력으로 작용하면서, GM대우 중고차들이 다시금 선전하고 있다. 그 주인공들은 ‘라세티 프리미어’, ‘매그너스’, ‘젠트라’. 라세티 프리미어는 중고차 전문업체 카즈의 인기검색순위에서도 중고차 전체모델 800개 중 상위 5%내의 유일한 GM대우 차량으로 그 자존심을 지키고 있다. 사실 라세티 프리미어는 출시부터 감각적 디자인과 높은 안정성으로 호평을 받아왔다. 특히 디젤 2.0 모델은 자동차 커뮤니티에서 “진리의 라세티 디젤”라고 불릴 정도로 주행성능에서 동
랜드로버 코리아(대표: 데이비드 맥킨타이어)가 지난 12~14일까지 2박 3일에 걸쳐 강원도 정선에 위치한 하이원 리조트에서 고객 대상 오프로드 드라이빙 행사인 2012 랜드로버 패밀리데이를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올해로 5회째를 맞이한 ‘랜드로버 패밀리데이’는 랜드로버 고객이 가족과 함께 직접 본인의 랜드로버 차량을 가지고 참가하는 행사로, 도심에서 좀처럼 접할 수 없는 오프로드 드라이빙을 체험할 수 있는 축제의 장이다. 이번 행사는 전국에서 약 260여명의 고객이 참가, 60여대의 랜드로버 차량이 한데 모인 장관을 연출했다. 이번 행사에 참가한 랜드로버 고객들은 해발 1,300m 고지대에 위치한 화절령 오프로드 코스 체험을 ‘2012 랜드로버 패밀리데이’의 백미로 꼽았다. 백두대간의 빼어난 절경과 유서 깊은 함백탄광 지대를 아우르며 다양한 사면과 노면을 체험하는 30km 구간의 화절령 오프로드 코스는 깊어가는 가을의 정취와 함께 오프로드를 달리는 스릴과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는 최고의 코스로 기억됐다. 또한 랜드로버의 오프로드 기술들을 테스트할 수 있는 인공 오프로드 코스가 설치, 고객들이 전문 드라이버와 함께 이 코스를 체험해보는 순서가 마련돼 참가
현대자동차(대표 정몽구)에서 최신 트렌드와 마케팅에 관심을 갖고 창의적인 활동을 해온 역대 대학생 마케터들이 오는 10월 26일 한자리에 모인다. ‘빛나는 20대를 위한 빛나는 밤’ 이라는 슬로건 아래 홍대 aA 디자인 뮤지엄에서 진행되는 ‘대학생 마케터의 밤’ 파티를 통해서다. 이번 행사는 현대자동차에서 활동해 온 역대 대학생 마케터 기수들과 대학생들이 모여 그간 현대자동차에서 진행해 온 마케팅 활동과 실무 중심의 과제, 경험들에 대해 정보를 나누고 활발한 커뮤니케이션을 나누는 시간을 갖게 된다. 뿐만 아니라 과 등을 통해 자유분방한 감성과 에너지를 함께 공유하는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이 마련되어 있다. 특히 대학생 마케터들의 지적, 감성적 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는 은 대학생들이 가장 만나고 싶어하는 연사를 초청, 자신의 영역에서 열정을 다한 인생 철학과 사람의 마음을 얻는 노하우를 들을 수 있다. 를 통해서는 현대자동차 슬롯 모형 자동차로 대학생들이 직접 경주를 펼치게 되며, 현대자동차 마케터이자 전문 밴드로 활동하고 있는 을 비롯, 이색 포토월을 배경으로 마음껏 포즈를 취하는 도 펼쳐진다.
BMW 코리아가 15일 BMW 샵 온라인을 통해 BMW3시리즈 출시 50주년 기념 10월 온라인 한정 에디션 2종을 선보인다. BMW3시리즈 출시 50주년을 기념하는 10월 온라인 한정 에디션은 ▲‘BMW320iM 스포츠 프로 스페셜 에디션’과 ▲‘BMW M340i xDrive 투어링 프로 스페셜 에디션’이다. BMW 코리아의 온라인 판매 채널인 BMW 샵 온라인(https://shop.bmw.co.kr/)을 통해 구매 가능하다. ▶BMW 320i M 스포츠 프로 스페셜 에디션 < BMW 320i M 스포츠 프로 스페셜 에디션> BMW320iM 스포츠 프로 스페셜 에디션은 정규 모델에 M 스포츠 프로 패키지를 더해 한층 스포티하면서도 우아한 매력을 갖춘 특별 한정 에디션이다. 외관은 무광의 깊이감이 돋보이는 BMW 인디비주얼 프로즌 퓨어 그레이 메탈릭 페인트로 도색해 독보적인 존재감을 발휘한다. 여기에 M 라이트 쉐도우 라인,M 하이글로스 쉐도우라인 익스텐디드,M 리어 스포일러, 빨간색 캘리퍼의 M 스포츠 브레이크, M 시트벨트 등으로 구성된 M 스포츠 패키지 프로를 적용해 더욱 역동적인 분위기를 완성했다. 차량 스스로 주차 공간을 인식하고 주차를
현대자동차는 9일(현지시간) 미국 자율주행 상용 소프트웨어 전문기업 플러스AI와 협업해 개발한 엑시언트 수소전기트럭이 미국 시사주간 타임(Time)지 ‘2025 최고의 발명품’에 선정됐다고 밝혔다.이번에 ‘2025 최고의 발명품’으로 선정된 엑시언트 수소전기트럭은 현대차가 미국의 상용차 자율주행 소프트웨어 개발 전문기업인 플러스AI와 협업해 만든 자율주행 수소전기트럭으로 현대차의 수소전기차 플랫폼에 플러스AI의 레벨4 자율주행 소프트웨어 ‘슈퍼 드라이브’를 결합한 차량이다.이번 협업을 통해 탄생한 자율주행 엑시언트 수소전기트럭은 빠른 충전과 긴 주행거리, 무공해라는 수소전기차의 장점에 자율주행 시스템을 더해 운송 효율성을 높이고, 수소 충전소 및 경로 데이터를 기반으로 인프라 구축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현대차 글로벌상용&LCV사업본부장 박철연 전무는 “지속가능한 장거리 화물 운송 생태계 구축을 위한 현대차와 플러스AI의 협업이 자율주행 엑시언트 수소전기트럭이 타임지 ‘2025 최고의 발명품’에 선정되는 뜻깊은 성과로 이어졌다”며 “앞으로도 현대차는 수소 상용차 분야에서 지속가능하고 혁신적인 화물 운송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고, 수소 생태계 구축에
국내 최대 자동차 거래 플랫폼 엔카닷컴(대표 김상범)이 2025년 9월 중고차 시세를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중고차 시세는 주행거리 60,000km이며 무사고 차량을 대상으로 분석했다. 10월은 여름 비수기가 지나고 가계 지출이 늘어나는 추석 연휴가 지나면서 중고차 거래가 활성화되는 시즌이다. 이에 이 달 국산차 및 수입차 전체 평균 시세는 지난달 대비 0.62% 상승한 강보합세다. 국산차 시세는 9월 대비 평균 0.55% 미세하게 상승했다. 이 가운데 본격적인 가을 나들이철과 명절 장거리 이동 등으로 활용성이 높은 SUV·RV 모델의 수요가 증가하며 시세가 상승하는 양상을 보였다. KG모빌리티 토레스 1.5 2WD T7는 전월 대비 2.83% 상승하며 10월 국산차 중 가장 높은 상승세를 기록했다. 다인원 패밀리카의 인기가 지속되며 현대 더 뉴 팰리세이드 2.2 2WD 캘리그래피는 1.96%, 기아 카니발 4세대 9인승 프레스티지는 1.21% 상승세를 보였다. 이외에도 기아 스포티지 5세대 2.0 2WD 노블레스는 1.80%, 기아 쏘렌토 4세대 HEV 1.6 2WD 그래비티는 1.31% 상승했다. 가성비와 실용성으로 중고차 시장 내 꾸준한 수요를 지속하
현대차그룹은 1일(현지시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쉐라톤 호텔에서 ‘H-점프스쿨 인도네시아’ 2기 발대식을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안디 리잘디 인도네시아 산업부 차관, 이주훈 현대차 인도네시아 판매법인(HMID) 법인장, 인도네시아 국립대 및 반둥공과대 관계자, 대학생·그룹 임직원 멘토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현대차그룹의 대표 사회공헌 사업인 ‘H-점프스쿨’은 미래역량을 갖춘 청년인재 육성 및 소외계층 청소년에 대한 교육 지원을 위해 청소년, 대학생, 그룹 임직원 간 멘토링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대학생 멘토가 청소년의 맞춤형 학습 지도를, 그룹 임직원 멘토가 대학생 멘토의 취업·진로 상담을 맡는다.이와 함께, 현대차그룹은 대학생 멘토에게 장학금을 수여하고, 사업장 견학과 자동차 산업 직무소개, 교육역량 강화 캠프 등을 통해 경력 개발도 지원한다.‘H-점프스쿨 인도네시아’ 2기에는 인도네시아 국립대 이외에 반둥공과대가 추가로 참여하며, 학교별로 50명씩 기존 대비 2배 확대된 총 100명의 대학생 멘토가 선발됐다.2기 대학생 멘토들은 내년 6월까지 학교와 복지기관 등에서 각 멘토당 4명의 학습 지도를 담당하고, 이를 통해 약 400명의 청소년들이 멘토링 기
금호타이어(대표이사 정일택)가 경기북부경찰청과 함께 교통사고 예방과 안전한 교통문화 조성을 목표로 ‘교통질서 캠페인’에 나선다. 금호타이어는 극장 비상대피도 및 골프존 비상대피도 안내 광고에 등장하는 캐릭터 ‘또로•로로’와 경찰청 캐릭터 ‘포돌이•포순이’가 함께 도로 현장에서 안전한 교통질서를 확립하기 위해 활동하는 영상을 제작하였다. 금호타이어는 교통 안전 캠페인 영상을 통해 운전자들에게 안전띠 장착, 꼬리물기•끼어들기 등의 반칙운전 근절을 위한 교통 질서 준수 활동들을 보여준다. 금호타이어와 경기북부경찰청은 오는 15일까지 금호타이어 또로로로 인스타그램을 통해 캠페인 영상 속 교통 법규 위반 장면 및 후기 댓글을 남긴 참여자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포돌이•포순이 인형, 영화관 티켓, 금호타이어 제작 굿즈를 증정할 계획이다. 금호타이어 G.마케팅담당 윤민석 상무는 “금호타이어는 ‘도로 위의 작은 실천이 안전의 큰 차이를 만든다’는 생각으로 이번 캠페인에 참여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폭스바겐코리아가 오는 11월 1일 개최되는 ‘2025 폭스바겐 골프 트레펜 코리아’ 참가자를 모집한다. 올해로 세 번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다양한 세대의 골프 오너들이 한자리에 모여 교류할 수 있는 특별한 자리로 마련된다. ‘트레펜’은 독일어로 ‘모임’을 뜻한다. 골프 트레펜에 영감을 준 원조 행사 ‘GTI 트레펜’은 1982년 오스트리아 뵈르터제 에서 시작돼 현재까지도 이어지고 있으며, 매년 전 세계 골프 오너들이 함께 하는 세계적인 축제로 자리잡았다. 폭스바겐코리아가 국내에서 처음 개최한 2023년 골프 트레펜 코리아에는 70대의 골프와 200여 명의 참가자가 함께 했으며, 2024년에는 100대의 다양한 세대 골프와 280여 명의 골프 오너 및 가족이 참석해 골프 탄생 50주년을 축하하는 등 국내 골프 오너들의 뜨거운 열정을 확인한 바 있다. 올해로 3회 째를 맞이하는 이번 행사에는 총 100대의 골프 차량과 오너들이 초청되며, 김포 한국타임즈항공에서 진행된다. 현장에서는 골프 GTI를 타고 슬라럼 코스를 주행하며 기록을 측정하는 ‘골프 핫 랩’을 비롯해 어린이들을 위한 액티비티와 미니 게임, 특별 공연 등 오너와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MINI 코리아가 11월 1일 수원 KT 위즈 파크에서 열리는 ‘2025 MINI 유나이티드 2025’의 플리마켓 판매자를 오는 20일까지 모집한다. ‘MINI 유나이티드’는 MINI를 사랑하는 오너와 팬들이 한자리에 모여 MINI와 관련된 모든 것을 직접 경험하고 즐기는 브랜드 대표 축제다. ‘MINI 플리마켓’은 MINI 유나이티드의 주요 프로그램 중 하나로 MINI 소유주들이 개개인의 차량 트렁크를 매장으로 꾸미고 핸드메이드 제품, 친환경 제품, 개성 있는 소장품 등을 판매하는 작은 시장이다. 특히 MINI 플리마켓에서 발생한 판매 수익의 일부는 기부로 이어져 나눔의 의미까지 더한다. MINI 플리마켓은 MINI 오너라면 누구나 판매자로 신청할 수 있다. 참가를 원하는 MINI 소유주는 오는 20일까지 MINI 코리아 공식 인스타그램의 프로필 상단 링크를 통해 접수할 수 있으며 당첨자는 22일에 발표된다. MINI 플리마켓 판매자 참가비는 5만원이며 선정된 모든 고객에게는 2025 MINI 유나이티드 무료 참가권과 웰컴 키트가 제공된다. 참가자 모집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MINI 코리아 공식 인스타그램(https://www.instagram.com
르노코리아는 추석 연휴 기간동안 전국 전시장을 정상 영업하며, 방문 고객을 대상으로 특별 이벤트를 진행한다. 먼저, 오는 12일 까지 추석맞이 전국 전시장 방문 이벤트 ‘bienvenue chez Renault(비앙브뉴 쉐 르노)’를 개최한다. 행사 기간 동안 전국 전시장 방문 고객은 간단한 QR코드 인증만으로 르노의 프렌치 감성을 담은 ‘르노 프렌치 에코백’을 증정 받을 수 있다. 여기에 더해, 그랑 콜레오스, 세닉 E-Tech 100% 일렉트릭(이하 세닉 E-Tech), 아르카나의 시승 또는 구매상담 및 계약 중 한가지를 진행한 고객에게는 추첨을 통해 ▲주유 상품권 10만 원권(30명) ▲다이슨 무선 청소기(2명) ▲6박 7일의 르노코리아 차량 장기 시승권(10명) 등 푸짐한 경품을 제공한다. 르노코리아 전국 전시장에서 만나볼 수 있는 중형 SUV 그랑 콜레오스는 넉넉한 실내 공간과 효율적인 연비, 첨단 편의·안전 기능, 뛰어난 차제 안전성 등을 통해 출시 1년 만에 5만 대 이상의 판매고를 기록한 베스트셀러 차량이다. 르노코리아는 최근 그랑 콜레오스 출시 1주년을 맞아 UI(사용자 환경)를 개선하고 인포테인먼트 기능 강화, 파노라마 선루프 및 신규 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