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타이어(회장: 김종호)는 7일 어려운 가정의 어린이들을 돕기위한‘2017 메리크리스마스 산타원정대’ 활동을 통해 어린이들에 선물등을 전달했다. ‘산타원정대’ 활동은 금호타이어와 초록우산어린이재단(회장 이제훈)이 함께 가정 형편이 어려운 아동들을 대상으로 소원 공모전을 실시하여선물을 주거나 소원을 들어주는 행사로 이날 12명의 아이들을 선정했다. 선정된 아동들의 소원들 중에는세계챔피언의 꿈을 이루기 위해 외발 자전거와 훈련장비를 원한 소원, 어려운 형편 때문에 가족여행을 가본 적이 없어 가족과 함께 가는 제주도 여행을 원한 소원 등이 있었다. 산타원정대 활동에 참여한 금호타이어 직원들은 공모전에서 뽑힌 12명 아이들의 크리스마스 소원을 이루어주기 위해 선물을 포장하고 직접 전달하는 활동을 실시했다.
금호타이어(회장 김종호)는 29일 서울 구로구 오류중학교200여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청소년 미술치료’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금호타이어가 청소년 진로체험 교육의 일환으로 실시하는 ‘그림으로 마음읽기’는 미술 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심리를 치료하는 기법으로 자기 이해를 통해 진로 탐색에 도움을 줄 뿐만 아니라 입시 스트레스와 따돌림 등의 학교폭력을 예방하는데 도움을 준다고 알려져있다. 프로그램에 참가한 학생들은 아동심리학을 전공한 전문강사들의 지시에 따라 미술치료에 대한 설명을 듣고, 가면 만들기를 통해 자신의 감정을 표현하는 활동에 참여했다. 조남화 금호타이어 경영지원담당 상무는 “금호타이어는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의 진로 체험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청소년 정서 발달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힘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국지엠이 경제 사정이 어려운 가정들에 15대의 경차 '스파크'를 선물했다. 사회복지법인 한국지엠한마음재단은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함께 공모를 통해 선정한 열다섯 가정에 각 한 대씩 쉐보레 스파크를 기증했다고 27일 밝혔다. 카허 카젬 한국지엠 대표와 초록우산재단 이제훈 회장, 한국지엠 임직원 100여명은 이날 부평 본사 홍보관에서 '우리 가족 생애 첫 차, 스파크' 전달식을 열고 수혜 가정에 차량을 전달했다. 선정된 가정은 경제 사정 탓에 통원 치료, 교육, 생계 등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정으로, 차량이 꼭 필요한 상황이다. 카허 카젬 대표는 "2005년 재단 설립 이후 올해까지 모두 525대의 차량을 기증했다"며 "이런 사회공헌 사업의 성장은 지역사회와 함께 하려는 한국GM과 임직원의 의지를 보여주는 것으로, 앞으로도 '시민기업'으로서 역할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민석(46) 씨는 "아들이 장애를 갖고 있지만, 탁구에 재능이 있어 패럴림픽 국가대표 탁구선수가 꿈"이라며 "지금까지 아들이 훈련을 위해 왕복 4시간 넘게 대중교통을 이용해 왔는데, 이젠 스파크로 훈련에 더 매진할 수 있게 됐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우리 가족 생애 첫 차,
한국타이어의 사회공헌재단인 한국타이어나눔재단은25일 목동 SBS홀에서 2017년 드림위드 봉사단의 활동 성과를 공유하고 우수 봉사단을 시상하는 ‘2017 드림위드 봉사단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드림위드 봉사단과 지역아동센터 관계자 등 약 200여명이 참여한 이날 성과 공유회에서는 2017년 한해 동안의 드림위드 봉사단의 활동 내용을 볼 수 있는 전시회와 함께 지난 4년간의 활동을 소개하는 오프닝 영상을 시작으로 다채로운축하 공연이 진행됐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한 드림위드는 전국의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아동 및 청소년들이 꿈과 희망을 가지고 건강한 성장을 이룰 수 있도록 봉사단 활동을 연계한 프로젝트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지역아동센터의 아동·청소년들과 봉사자들의 활동 소감을 통해 프로젝트의 취지를 다시 한 번 확인하고, 드림위드의 지속적인 발전가능성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대자동차는 ‘제8회 다문화가정 수기공모전’을 열고, 우수작으로 선정된 20가족에게 고향방문 지원금을 전달했다. 올해는 9월 1일부터 10월 9일까지 자녀가 있는 다문화가정의 국제결혼 이민자, 가족구성원 등 97편의 작품을 받아 최종적으로 우수작 20편을 선정했다. 현대자동차는 우수작으로 선정된 다문화가정 20가족들에게 고향방문 지원금 (300만원 상당의 여행상품권), 고급 여행용 가방 등 총 6천만원 규모의 상품을 전달했다. 2011년 우즈베키스탄에서 한국으로 왔다는 바키로바 말리카(27세) 씨는 “7년 여 간의 한국생활에서 친구들과 이웃들이 보여준 정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며 “이번 수기공모로 받은 여행권으로 조만간 우즈베키스탄을 방문해 한국의 정을 널리 알리고 싶다”고 말했다.
현대자동차그룹이23일 지진 피해를 입은 포항 지역 주민들을 지원하기 위해 20억원의 지원금을 전달했다. 현대차그룹은 이날 현대자동차 윤갑한 사장이이강덕 포항시장을 만나위로의 뜻과 함께 지원금 20억원을 포항시에 전달했다. 전달된 성금은 지진 피해를 입은 지역의 피해 복구와 지역 주민과 이재민들의 이주비용 및 복지 지원 비용으로 사용된다. 현대자동차그룹은 이 외에도 이미 지난 19일부터 현대ㆍ기아차가 지진 피해차량 특별지원 서비스를 진행, 피해 차량의 수리비를 최대 50%까지 지원하고 무상 세차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피해지원에 나서고 있다. 또한 기아차는 노사합동으로 5천만원 상당의 생필품을 지원했으며, 현대제철은 1억원의 성금을 별도로 기탁하고 임직원 봉사활동을 펼치는 등 피해 주민들에게 도움을 주기 위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기아자동차가 21일 성남시 분당구 소재 분당노인종합복지관에서‘연말연시 이웃사랑 김장 나누기’ 봉사활동을 가졌다. 이날 담근500포기의 김장김치는 분당 전지역 저소득층 가구, 독거노인 등 소외 이웃들에게전달됐다. 특히, 소외 이웃들에게 전달된 김장김치는 기아차가 지난 10월 한 달 간 국내에서 판매된 승용 차량(총 1만5,670대)을 대상으로 차량 1대당 1천원의 금액을 적립해 모금한 비용을 바탕으로 마련된 것이 특징이다. 또한, 기아차는 단순하게 김장 비용을 지원하는 것을 넘어 국내영업본부 소속 임·직원 40여명이 직접 김장 김치를 담그고, 포장 및 배달하는 전 과정에 참여해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현대차그룹과 한국과학우주청소년단은 18일 파주 홍원 연수원에서 ‘자동차 과학캠프’를 개최했다. 1박 2일간 진행되는 ‘자동차 과학캠프’는 ▲드론 공작실, 길 찾는 자동차 등 과학 미션을 통한 과학체험 교육 ▲ 현대모터스튜디오 고양을 방문하여 자동차 개발과정 이해 및 브랜드 체험 등으로 진행됐다. ‘자동차 과학캠프’는 1년의 활동을 결산하는 자리인 만큼, 자동차 산업의 미래와 함께 4차 산업혁명 시대 주요기술을 주제로 한 과학체험 활동을 진행함으로써 학생들이 자동차와 과학에 대한 흥미를 가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찾아가는 자동차 과학교실’은 현대차그룹 사업장 인근 지역 청소년들에게 자동차 기술을 활용해 과학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는 미래인재 육성 프로그램으로, 교육청 선정 28개교, 1,000명의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6개월간 교육을 진행했다. ‘찾아가는 자동차 과학교실’은 자동차 상식, 직업, 미래 기술 등을 배우는 자동차 산업 소개와 엔진, 전기차, 드론 등을 직접 제작, 체험해 볼 수 있는 자동차 공작교실로 구성되며 특히 자동차 산업 소개는 현대차그룹 임직원이 직접 멘토로 참여해 ‘자동차 기본지식’, ‘미래 자동차’ 등을 주제로 강의를 해 의미
S-OIL이 에너지 빈곤층에 난방유를 지원하는 ‘호프 투 유(油)’ 캠페인을 전개했다. S-OIL 오스만 알 감디 CEO는 15일 이 캠페인의 일환으로 한국사회복지협의회 서상목 회장에게 저소득가정 난방용 등유 지원을 위한 기부금 2억원을 전달했다. 이 기부금은 전국 사회복지기관을 통해 추천을 받아 선정된 조손가정 및 독거노인 300여가정에 난방유를 공급하기 위해 주유상품권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경기도 고양시의 한 수혜가정을 방문해 직접 드럼통에 난방용 등유를 주유한 알 감디 CEO는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해 추운 겨울을 난방 없이 보내는 이웃들이 있다는 말을 듣고 매우 가슴이 아팠다”면서 “당사 제품인 등유를 꼭 필요로 하는 이웃에게 전할 수 있어 기쁘며, S-OIL의 작은 정성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희망으로 전달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르노삼성자동차(대표: 도미닉시뇨라)는11일, 부산시 국립부산과학관에서 초등학생 60명을 대상으로 '어린이 교통안전 코딩·로봇 워크숍'을 실시했다. 르노삼성차 ‘어린이 교통안전 코딩·로봇 워크숍'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도로상의 위험요소 파악과 교통 법규 및 신호 준수의 중요성을 로봇 프로그래밍을 통해 교육하는 사회공헌 행사다. 작년 업계 최초로 코딩과 교통안전 교육을 접목해 실시했으며 기존 보행자 입장의 교통안전 교육이 아닌 운전자 입장에서 직접 로봇자동차를 조종하며 다각적으로 안전한 교통에 대해 인지할 수 있도록 한 교육 프로그램이다. 한편, 르노삼성자동차는 교통안전의 중요성을 어린이 눈높이에서 인식시키기 위해 2004년부터 어린이 교통안전 교육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국타이어(대표: 서승화)의 사회공헌재단인 한국타이어나눔재단이 11월 11~ 12일 2일간 서울 성동구에 위치한 서울숲 언더스탠드 에비뉴에서‘2017 드림위드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드림위드 봉사단이 제작한 작품들을 함께 전시하고 지난 활동에 대한 성과들을 공유하는 등 봉사단원들의 성취감을 고취하는 차원에서 개최된다. 켈리그라피, 공연, 공예, 로봇 등 드림위드 봉사단들의 전공과 장기를 살린 창의적인 작품들과 지난 4년의 활동 스토리 및 홍보영상 등이 전시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일반 시민들도 참여할 수 있는 1년뒤 나에게 보내는 편지, 경품 룰렛, 드림위드 스트링 아트 체험 이벤트와 과학실험, 전래놀이, 플라워아트 등 드림위드 봉사단이 지역아동센터에서 진행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직접 체험 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2014년 시작되어 올해로 4회째를 맞는 드림위드는 전국의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아동 및 청소년들이 꿈과 희망을 가지고 건강한 성장을 이룰 수 있도록 봉사단 활동을 연계한 지역아동센터 레벨-업 프로젝트다. 한국타이어나눔재단은 지난 4년간 드림위드 프로젝트 사업을 위해 약 10억 원 규모의 기금을 지원했다.
금호타이어(회장: 김종호)가 9일서울시 은평구 수색동에 ‘금호타이어와 함께하는 희망의 공부방’ 10호점을 오픈했다. ‘금호타이어와 함께하는 희망의 공부방’은 2016년 8월부터 금호타이어가 저소득 가정 청소년을 위한 교육환경개선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는 사회공헌활동이다. 금호타이어는 수도권 내 청소년(중ㆍ고등학생)이 있는 저소득 가정에 도배, 장판을 비롯해 PC, 책장, 책상 등의 학습교구 지원을 통해 학업 환경을 조성해주고 있다. 이번 10호점 완공식에서는 금호타이어 관계자 및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최철우 본부장 등이 참여한 가운데 공부방 현판 전달 및 청소년 선물 증정 등이 이루어졌다.
한국지엠은9일,부평 본사 및 청라 주행시험장에서 대한적십자사와 공동으로‘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개최했다. 한국지엠은 전국적으로 헌혈 인구가 감소하는 시기에 임직원에게 헌혈의 필요성을 적극 알리고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행사를 열었다. 한국지엠 사업장에서 릴레이로 열린 이날 헌혈행사에는 한국지엠 기술연구소 임직원을 비롯해200명 이상이 참여했으며,수급된 혈액은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혈액이 필요한 전국의 병원으로 보내질 예정이다. 회사 임직원의 참여를 적극적으로 독려한 기술연구소 그렉 타이어스부사장은"헌혈 캠페인에 자발적으로 참여해준 임직원에게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며, "이번 캠페인이 헌혈 확산으로 전국의 수혈 환자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한국지엠은2011년 백혈병으로 투병 중인 어린이를 돕기 위해‘생명나눔 헌혈 캠페인’을 실시한 것을 시작으로 해마다 임직원 대상 헌혈 캠페인을 진행했으며 지금까지2,300여명이 참여했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사회복지법인 '아이들과미래재단'과 함께 주최하는 자선 달리기 행사 '기브 앤 레이스'가1만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5일 열렸다. 서울 마포구 상암동 월드컵공원 평화광장에서 열린 이 날 행사는 3㎞ 걷기, 5·10㎞ 달리기 등 3가지 코스에서 진행됐다. 1만여 명의 참가비 전액과 벤츠 코리아의 추가 기부금으로 조성된 약 5억 원의 기금은 아이들과미래재단을 통해 소외계층 환아들의 수술·치료비로 전달됐다. 달리기 대회와 함께 가수 김연우, 헤이즈, 로꼬 등의 공연도 이어졌다. '기부천사'로 알려진 가수 션과 장애인 육상 유망주 서진우 군(양동고등학교 3학년)도 이날 대회에 직접 참여해 달렸다. 벤츠 코리아는 지난해 서 군이 속한 사회복지기관 양평평화의집에 벤츠 B클래스 차량을 기부하면서 첫 인연을 맺었다. 서 군은 "내가 좋아하는 달리기를 통해 다른 아픈 친구들을 도울 수 있어 뿌듯하다"며 "1만 명의 사람들과 함께 달린 경험도 좋은 추억이 될 것"이라고 소감을 말했다.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 디미트리스 실라키스 의장(벤츠코리아 사장)은 "올해는 메르세데스-벤츠가 한국에 진출한 지 15년을 맞는 뜻깊은 해"라며 "한국 소비자가 보내준
르노삼성자동차(대표: 도미닉 시뇨라)는4일 사내 임직원들이 직접 참여하는 사회공헌활동 '아름다운 토요일'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아름다운 토요일’은 르노삼성자동차 사내 여성 활동 조직인 ‘Women@RSM’이 주최하고 사회적기업 ‘아름다운가게’가 함께 참여하는 사회공헌활동으로써 소외 받는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로 2년 째를 맞이한 이번 행사는 아름다운가게 서울 양재점과 부산 명륜동역점 두 곳에서 르노삼성자동차 임직원 20여명이 직접 물품을 판매하는 봉사활동으로 진행됐다. 이날 판매된 물품은 나눔과 순환이라는 메시지에 공감하는 르노삼성자동차 부산공장, 연구소 및 본사 임직원들이 기부한 물건 약 4,400여점으로 마련됐다. 이번 행사의 수익금 전체는 아름다운가게의 수익 나눔 사업인 ‘아름다운 희망나누기’를 통해 소외된 이웃들을 지원하는데 쓰일 예정이다. 행사에 참여한 르노삼성자동차 황은영 홍보·대외협력본부장은 “기업도 사회의 한 구성원으로서 권리와 책임을 갖는다는 기업시민의식 아래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이 필요하다”면서, “르노삼성자동차는 현재 ‘환경’, ‘교통안전’, ‘교육’, ‘더불어 사는 사회’ 등 분야에서 사회공헌활동을 지
기아가 국내 대표 대형 RV 카니발의 연식 변경 모델인 ‘The 2026 카니발’을 18일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를 시작한다.The 2026 카니발은 고객 선호 편의사양을 기본 트림부터 확대 적용해 상품 경쟁력을 한층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기아는 The 2026 카니발의 기본 트림인 프레스티지에 ▲스마트 파워테일게이트 ▲전자식 룸미러를 기본 사양으로 탑재해 고객 편의성을 높였다.인기 트림인 노블레스에는 ▲멀티존 음성인식 ▲기아 디지털 키 2 ▲터치타입 아웃사이드 도어핸들(1열)을 기본 적용해 더욱 편리한 차량 경험을 제공하며, 상위 트림인 시그니처에는 LED 리어 콤비네이션 램프와 리어 LED 턴시그널 램프를 기본화해 외장 고급감을 강화했다.멀티존 음성인식은 차량이 1·2열 좌우 좌석별로 발화 위치를 구분 인식하는 기능에 웨이크업 명령어 “헤이, 기아”가 더해져 사용 편의성이 뛰어나며, 좌석별로 독립적인 피드백이 가능해 가족형 RV인 카니발에 최적화된 사양이다.또한 기아는 디자인 특화 트림인 ‘그래비티’의 명칭을 ‘X-Line’으로 변경하고, 블랙 색상의 전용 엠블럼과 다크 그레이 색상의 전용 휠캡을 추가해 X-Line만의 강인한 느낌을 강조했다.The 20
현대차그룹 정의선 회장(사진)이 올해 상반기 그룹 계열사로부터 45억원의 보수를 받았다. 14일 현대차그룹 계열사 반기보고서에 따르면 정 회장은 현대차로부터 22억5천만원, 기아로부터 13억5천만원, 현대모비스로부터 9억원의 보수를 각각 수령한 것으로 나타났다. 45억원은 정 회장의 작년 상반기 보수(37억1천800만원)보다 7억8천200만원 많은 액수다. 정 회장은 지난해까지 현대차그룹 계열사 가운데 현대모비스와 현대차 2개사에서 급여를 받았지만 올해부터는 기아에서도 보수를 수령한다. 현대차는 "임원 임금 책정 기준 등 내부 기준을 토대로 직무·직급(회장), 근속 기간, 리더십, 전문성, 회사 기여도, 인재 육성 등을 종합적으로 반영했다"고 설명했다. 현대차그룹의 장재훈 부회장은 같은 기간 13억6천만원의 보수를 받았다. 호세 무뇨스 현대차 사장은 9억3천500만원을, 송호성 기아 사장은 7억6천400만원을 수령했다.
제네시스 브랜드(이하 제네시스)가 ‘제30회 부산국제영화제’를 후원하며 9년 연속 파트너십을 이어간다.제네시스는 최근 현대차 강남대로 사옥에서 현대차 국내사업본부장 정유석 부사장, 국내상품마케팅사업부장 조원상 상무, 국내마케팅실장 이철민 상무, 부산국제영화제 박광수 이사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네시스-제30회 부산국제영화제 후원 협약식’을 진행했다.부산국제영화제는 1996년 제1회를 시작으로 올해 30회째를 맞이한 아시아 최대 규모의 영화제로 도쿄국제영화제, 홍콩국제영화제와 함께 아시아 영화의 성장 및 발굴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제네시스는 한국과 아시아의 미학을 세계에 알리고,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자 하는 부산국제영화제와의 공통된 지향점을 바탕으로 지난 2017년부터 공식 후원을 이어오고 있다.제네시스는 오는 9월 제30회 부산국제영화제 기간 동안 G90, GV80 블랙, GV70 전동화 모델 등 100여 대 규모의 의전차량과 발전 기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브리지스톤 타이어 세일즈 코리아(대표이사 김헌영)가 후원하는 2025 오네(O-NE)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프리우스 PHEV 클래스 4차전이 8월 9일 강원도 인제군 인제 스피디움에서 진행됐다. 지난 해에 이어 2년 연속으로 오네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프리우스 PHEV 클래스에 브리지스톤이 스포츠 타이어 ‘포텐자(POTENZA) RE-71RS’를 후원하고 있다. 프리우스 PHEV 클래스는 친환경 기술의 혁신을 체험하고 긴장감 넘치는 승부를 함께 즐길 수 있는 레이스로 전 세계 모터스포츠 무대에서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는 브리지스톤이 국내의 지속 가능한 모터스포츠의 가능성과 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4차전 부산과학기술대학교 소속 강창원 선수 우승 8월 9일 강원도 인제군 인제 스피디움에서 열린 2025 오네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프리우스 PHEV 클래스 4차전은 3차전과 마찬가지로 ‘나이트 레이스’ 코스에서 진행됐다. 프리우스 PHEV 클래스 4차전 결승은 총 13명의 선수가 10랩을 돌며 경쟁했다. 치열한 접전 끝에 부산과학기술대학교 소속 강창원 선수가 20:26.468의 기록으로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하며 우승을 차지했다. 어퍼스피드 소속 송형진
경기 의왕시에 위치한 한 연구소 대강당, 영화 '캐리비안의 해적'의 메인 테마 ‘He’s a pirate’의 웅장한 사운드가 공간을 가득 채운다. "아, 이 노래!” 강당을 채운 직원들의 탄성이 터져 나오자 “한스 짐머는 현대 영화음악의 락스타입니다. 그의 이름은 몰라도, 그가 만든 음악은 누구나 한 번쯤 들어 보셨을 거에요. 지금 여러분처럼 말이죠.”라는 해설이 이어진다. 현대모비스가 무더위에 지친 임직원들을 위해 ‘한 여름날의 음감회’를 개최했다. 평소 기업문화 혁신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현대모비스는 음악을 통해 일터 분위기를 환기하고, 구성원 간 긍정 에너지를 확산하겠다는 취지에서 임직원을 대상으로 한 특별한 문화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해설이 있는 영화음악 감상회’라는 부제로 기획된 이번 음감회(音感會)에서는 현대 영화음악의 거장 한스 짐머가 참여한 대표 작품들이 상연됐다. 현대모비스는 영화와 음악에 대한 관심이 높은 젊은 세대의 니즈를 반영해 이 같은 이색적인 조직문화 활동을 기획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단순히 음악을 감상하는데 그치지 않고 작품의 배경과 음악적 특징을 함께 이해할 수 있도록, 서일대학교 영화방송 공연예술학과 김익상 교수가 해설을
전기차 보급이 빠르게 늘어나고 있지만, 여전히 계절별 관리 요령에 대한 정보는 부족한 편이다. 특히 폭염과 장거리 주행이 맞물리는 여름철에는 차량 상태 점검이 더욱 중요하다. 국내 최대 직영 중고차 플랫폼 케이카(K Car)는 막바지 휴가철을 앞두고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전기차 운행을 위한 필수 점검 사항과 운전 팁을 소개한다. ▲ 장거리 운행 전, 충전소 위치∙환경 사전 확인 필수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올 1분기 전기차 신규 등록 대수는 3만 3,482대로 전년 동기 대비 31% 증가했다. 같은 기간 중고 전기차 판매도 전년 동기 대비 47.4% 증가한 1만 832대를 기록했다. 전기차 수요 증가에 따라올 여름 장거리 운행에 나서는 전기차 운전자들도 크게 늘어날 전망이다. 본격적인 운행에 앞서 우선 확인해야 할 것은 바로 충전소 관련 정보다. 출발 전 미리 목적지와 이동 경로 부근에 위치한 충전소 위치를 파악해 충전 계획을 세워야 한다. 환경부 무공해차 통합 누리집, 차량 EV시스템의 충전소 안내 기능 등을 활용하면 주변 충전소 정보를 쉽게 확인할 수 있다. 여름철에는 습기와 우천 등 외부 환경 변화에 대비한 충전 안전 관리에도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충전기
만트럭버스코리아가 트럭 누적 판매 1만 5천대를 돌파했다. 만트럭은 지난 7일, 냉동·냉장 식품 운반업에 종사하는 ㈜파랑로지스의 강명진 사장에게 누적 1만5천 번째 차량인 뉴 MAN TGM 중대형트럭을 전달했다. 이 모델은 유로 6E 기준을 만족하는 신형 디젤 엔진과 경량화된 최신 파워트레인을 탑재해 강력한 출력을 바탕으로 도심과 고속도로 모두에서 안정적인 주행 성능을 제공하며, 고하중 저상 섀시 설계로 특장 장비 설치에도 최적화돼 실용성과 작업 효율성까지 겸비한 모델이다. 1만 5천 번째 만트럭 오너가 된 강명진 사장은 “기존에도 만트럭 3대를 운영하며 제품과 브랜드에 대해 깊이 만족해, 이번에도 뉴 MAN TGM 중대형트럭을 구매하게 됐다”며, “만트럭을 뜻깊은 시점에 받게 돼 기쁘고, 기념비적인 차량과 함께 안전하고 효율적인 운행을 이어나가고 싶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만트럭은 2001년 한국법인 설립 이후 2002년 2월 첫 출고식을 시작으로 23년 만에 트럭 누적 판매량 1만 5천대를 달성하며, 국내 시장에서 신뢰받는 수입 상용차 브랜드로 자리매김했다. 누적 1만 5천대 판매 중 트랙터가 5,830대로 전체 판매량의 39%를 차지하며 가장 높은 비중
KG 모빌리티(KGM)가 스페인 치안 기관 ‘가디아 시빌’에 렉스턴과 무쏘 스포츠(현지명 무쏘)를 공급하는 등 글로벌 시장에서 제품력을 인정 받으며 판매 시장을 확대하고 있다. ‘가디아 시빌’은 긴급한 상황에서 신속하고 전문적인 대응을 통한 시민 안전 보호뿐만 아니라 마약과 폭발물 탐지 및 실종자 수색, 특수작전 등 고난도 업무를 수행하는 스페인 국가 안보 담당 치안 기관으로, 이를 위해 오프로드 성능과 내구성은 물론 인력 수송 및 긴급 출동에 최적화된 차량이 필수적이다. 이미 글로벌 시장에서 제품의 우수성을 인정 받으며 영국과 인도네시아 등에 관용차로 공급된 바 있는 렉스턴과 무쏘 스포츠는 오프로드 기능과 첨단 안전 장치를 갖추고 있어 험난한 지형에서도 안정적이고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다는 평가를 받았으며, ‘가디아 시빌’ 부대 임무에 맞게 설계된 사양과 장비를 갖추게 된다. KGM이 이번에 공급하는 렉스턴과 무쏘 스포츠(86대)는 순차적으로 스페인 전국 ‘가디아 시빌’에 보급된다. 특히 무쏘 스포츠는 호주 유력 온라인 자동차 매체인 Drive 로부터 2년 연속 최고의 픽업에 선정되기도 했다. 한편, 이에 앞서 지난 5월에는 인도네시아 군사 장비 등을 생산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