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그룹이 올해 순수 전기차 및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차량을 포함한 전기화 차량 10만대 판매를 달성했다. BMW 그룹은 연초에 발표한 대로 2017 년 한해 동안 전세계 고객에게 10만대 이상의 전기화 차량을 인도함으로써, 전기 이동성 분야의 선두 브랜드임을 다시한번 입증했다고 밝혔다. BMW그룹은 이를 기념하기 위해 이미 세계적으로 유명한 뮌헨 BMW 그룹 본사 건물에 시선을 장악하는 조명상징물을 설치, 건물을 배터리 형태로 변신시켰다. BMW 그룹은 이동성 영역에서 일어나는 기술 변화를 나타내기 위해 이와 같은 빛나는 상징을 선택했다고 설명했다. BMW 그룹 하랄드 크루거 회장은 “이 99m 높이의 조명 설치물은 전기 이동성 시대로 가는 상징이며, 1년 만에 전기차 10만 대 판매를 달성하는 것은 시작에 불과하다”라고 하며, “BMW 그룹은 향후 전기 이동성 분야에서 지속적인 성공을 이끌어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시트로엥의 공식 수입원인 한불모터스는시트로엥 전 모델을 체험할 수 있는전국 시승행사’를 개최한다고 19일밝혔다. 한불모터스는패밀리카로서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는 7인승 MPV ‘그랜드 C4 피카소’와 5인승 크로스오버 ‘C4 피카소’를 비롯해 압도적인 연비와 유니크한 디자인을 자랑하는 도심형 SUV ‘C4 칵투스’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전국 시승행사를 진행한다. 12월 19일부터 24일 까지 진행되는 이번 시승행사는 전국 14개 시트로엥 전시장에서 실시된다.신청방법은 시트로엥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시승 신청한 후 지정한 전시장 방문을 통해 시승이 가능하다. 또한 이번 시승행사 참여한 고객들에게는 소정의 상품을 제공한다. <시트로엥 C4 칵투스> <시트로엥 그랜드 C4 피카소>
앞으로 수도권에 있는 행정·공공기관은 저공해차 의무 구매비율 50% 이상 준수해야 한다. 이를 이행하지 못하면 30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환경부는 저공해차 보급확대를 위해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수도권 대기환경 개선에 관한 특별법 일부 개정안을 공포한다고 18일 밝혔다. 개정안에 따르면 수도권 행정·공공기관이 새로 차량을 구매하거나 임차할 때 50% 이상 저공해차로 채우지 못하면 2019년부터 300만 원의 과태료를 내야 한다. 이 개정안은 지난 9월 관계부처 합동으로 발표한 미세먼지 관리 종합대책의 후속 조치 중 하나다. <수도권 저공해자동차 구매·임차 의무제도 개요> 저공해차는 차종에 따라 1·2·3종으로 구분된다. 1종은 전기차·수소연료전지차 등 배출가스가 없는 차, 제2종은 하이브리드차 등 일반 차량보다 배출가스가 현저히 적은 자동차, 제3종은 일반 제작차의 배출허용기준보다 오염물질을 적게 배출하는 자동차다. 저공해차 의무 구매비율은 2005∼2010년 20%, 2011∼2016년 30%, 2017년 이후 50%로 차츰 확대됐다. 환경부 소속 수도권대기환경청이 2012∼2016년 수도권 소재 공공기관 200여 곳을 조사한 결과, 저
카셰어링 브랜드 그린카는 한국소비자포럼이 주관하는 '2018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 카셰어링 만족도 부문 1위를 2년 연속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 ‘2018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은 각 산업군 브랜드를 대상으로 소비자가 직접 만족도와 선호도 투표에 참여하여 대한민국 1위 브랜드를 선정하고 알리는 행사다. 매년 소비자가 합리적인 소비활동을 할 수 있도록 가장 우수한 브랜드를 선정하며, 한국소비자브랜드위원회의 심의에 따라 부문별 1위 브랜드가 결정된다. 그린카는 지난 2011년 국내 최초로 카셰어링 서비스를 선보인 First Mover로서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서비스를 개발하고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데 주력하고 있다. 이번 ‘2018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에서는 20~30대 소비자들을 주축으로 다양한 연령대의 지지를 받아 카셰어링 부문 1위를 차지했다.
포르쉐코리아는 럭셔리 스포츠 세단 '뉴 파나메라 4'와 '뉴 파나메라 터보'를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포르쉐코리아에 따르면 신형 파나메라 4는 V6 싱글터보 3.0ℓ 엔진을 탑재해 최고 출력 330마력의 힘을 낸다. 신형 파나메라 터보는 V8 바이터보 4ℓ 엔진을 장착해 최고 출력 550마력의 힘을 발휘한다. 터보의 경우 정지 상태에서 100㎞/h까지 도달하는 데 걸리는 시간은 3.8초에 불과하고 최고 속도는 306㎞/h에 달한다. 두 모델은 럭셔리 세단의 편안한 주행과 강력한 스포츠카 성능을 모두 반영해 설계된 섀시(차체 구조물)와 에어 서스펜션을 갖췄다. 나이트 비전 어시스트, 차선 변경 보조장치 등 첨단 안전사양이 적용됐으며 파노라믹 선루프, 부메스터® 하이엔드 3D 서라운드 사운드 시스템 등의 편의사양을 지원한다. 외관 디자인은 길어진 리어 오버행, 과감한 유선형의 루프 라인 등으로 스포츠카의 특성을 살렸다. 실내의 블랙 패널 디스플레이와 인터렉티브 디스플레이는 선명한 화질과 스마트폰 같은 직관적인 인터페이스를 제공한다. 판매 가격은 부가세를 포함해 ▲뉴 파나메라 4가 1억3천750만원, ▲파나메라 터보는 2억4천750만원이다. <뉴 파나
현대자동차가서울과 부산의 주요 거리에 ‘신형 벨로스터’를 출시 전에 미리 볼 수 있는 이동식 쇼룸‘벨로박스’를 운영한다. ‘벨로박스’는 컨테이너 5개동으로 구성된 2층 높이의 복합구조물로, 외부는 벨로스터만의 상징적인 무광택 컬러를 바탕으로 ‘신형 벨로스터’의 커뮤니케이션 슬로건인 ‘Live Loud’ 콘셉트에 맞춘 화려한 그래피티가 벽면을 꾸미고 있다. ‘벨로박스’ 내부에서는 기존 벨로스터의 유니크한 아이덴티티를 계승하면서 스포티한 비율과 외관에 어울리는 완성된 주행감성을 더한 ‘신형 벨로스터’ 실차를 만나볼 수 있다. 우선 ‘벨로박스’는 이달 31일까지 강남역 2호선 11번 출구 앞 강남스퀘어에, 내년 1월 5일부터 17일까지는 컨테이너식 복합 쇼핑몰인 건대 커먼그라운드에 설치할 예정이다.
토요타자동차그룹의 글로벌 차량 판매량이 내년에 5년 연속 1천만대를 넘을 것으로 보인다고 일본의 니혼게이자이신문이 15일 전했다. 이 신문에 따르면 토요타자동차 자체의 내년 판매 대수는 940만대 전후로 올해 판매계획(926만대)을 상회할 것으로 전망된다. 히노자동차와 다이하쓰공업을 포함한 토요타자동차그룹 전체의 내년도 판매 계획은 올해 판매 목표치인 1천20만대를 넘어서는 것으로 알려졌다. 아울러 2014년에 기록했던 사상 최고 판매량인 1천23만대도 4년만에 넘어설 가능성도 있다. 이는 원유가격이 안정되면서 스포츠유틸리티차(SUV)의 인기가 계속되는 미국과 중국에서의 판매가 순조롭게 이뤄지기 때문이다. 토요타는 미국과 중국시장의 내년 판매량을 올해(각 240만대, 127만대)보다 높게 잡은 것으로 전해졌다. 니혼게이자이는 "토요타자동차의 향후 성장은 동남아시아 등의 시장에서 판매를 얼마나 늘리느냐가 중요하다"고 지적했다.
SK엔카닷컴(대표: 김상범)은 국산차 및 수입차 브랜드의 2014년식 12월 중고차 시세를 15일 공개했다. 일반적으로 연말인 12월에는 연식 변경과 신차 출시 및 할인 판매 프로모션 등이 맞물려 거래량이 떨어지고 매매 시세가 낮게 형성되고 있다. 또한 연식 변경으로 인해 차를 그해 안에 처분하려는 판매자가 많아 중고차 매물이 많이 나오는 시기이다. 일반적으로 연식 변경으로 가격이 떨어지기를 기다리는 구매자들이 많아 거래가 활발하진 않지만, 우수한 중고 매물이 많이 나오는 만큼 취향과 필요에 맞는 중고차를 비교적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적기이기도 하다. SK엔카닷컴이 공개한 12월 시세에서는 국내차 중 등록대수가 가장 많은 그랜저HG가 2,010~2,360만원대의 시세를 보였다. 그랜저HG 모델 중에서는 매물비중이 가장 높은 HG240 모던 모델이 2,010만원으로 시세가 가장 낮았고, HG300 익스클루시브 스페셜 모델이 2,360만원으로 가장 높은 시세를 보였다. 수입차 중에서도 등록대수가 가장 많은 BMW 5시리즈는 3,254~6,057만원의 시세를 보였다. 이 중 매물비중이 가장 높은 520d 모델의 시세는 3,650만원이었으며, M550
현대기아차의 람다 3.3 T-GDi 엔진이 세계 10대 엔진’에 선정됐다. 현대기아차는 14일 (현지시간) 기아차의 프리미엄 퍼포먼스 세단 스팅어에 탑재된 람다 3.3 T-GDi 엔진이 미국 자동차 전문 미디어 워즈오토가 선정하는 2018년 10대 엔진에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기아차 스팅어에 탑재된 3.3 T-GDi 엔진은 최고 출력 370마력, 최대 토크 52.0kg·m의 강력한 동력을 갖췄으며 스팅어 3.3 모델의 제로백(정지상태에서 시속 100㎞에 도달시간)은 4.9초에 불과하다. 올해 5월 출시된 스팅어는 기아차가 해외 럭셔리 고성능 세단과의 경쟁을 위해 개발한 후륜 구동 기반의 프리미엄 퍼포먼스 세단이다. 현대기아차는 이번 수상을 통해 2009년부터 2011년까지 3년 연속으로 10대 엔진에 이름에 올린 타우 엔진을 비롯해 2012년 감마 엔진, 2014년 투싼 수소전기차 파워트레인, 2015년 쏘나타 PHEV 파워트레인, 2017년 카파 엔진, 2018년 람다 엔진까지 총 8번에 걸쳐 세계 10대 엔진에 선정됐다. 한편 람다 3.3 T-GDi 엔진은 기아차 스팅어 외에도 제네시스 브랜드의 EQ900, G80 스포츠, G70 모델에도
올해 한국 수입 SUV 시장에서 메르세데스-벤츠 브랜드가 SUV의 명가 '랜드로버'를 제치고 사상 처음 왕좌에 오를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올해 한국 진출 수입차 브랜드 가운데 처음으로 연 판매량 6만 대를 넘고, E클래스도 단일 모델로서 최초 연 3만 대를 돌파한 벤츠코리아가 또 하나의 의미 있는 기록을 눈앞에 뒀다. ▶벤츠 SUV 판매 36%↑…뉴 GLA 등 7가지 제품군 갖춰 14일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와 업계에 따르면 벤츠코리아는 올해 들어 11월까지 모두 1만1천395대의 SUV를 한국 시장에서 판매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판매량(8천263대)보다 38%나 늘어난 실적이다. 이는 30% 안팎인 벤츠 전체 차종 증가율을 크게 웃도는 것으로, 그만큼 벤츠 SUV 제품군의 성장 속도가 빠르다는 뜻이다. 올해 11월까지 수입 SUV 누적 판매량 2위는 랜드로버(9천639대)가 달리고 있다. 벤츠와 1천756대 차이로, 역전 가능성이 크지는 않지만 12월 한 달간 막판 경쟁이 치열할 전망이다. 벤츠의 우위가 확정되면, 벤츠코리아는 2002년 한국에 진출한 이래 16년 만에 처음으로 '최다 SUV 판매 브랜드' 타이틀을 갖게 된다. 벤츠코리아는
쌍용자동차는G4 렉스턴이 한국도로공사의 안전순찰차량으로 최종선정되어 104대의 차량을 공급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에 공급하는 G4 렉스턴은 한국도로공사의 요청에 따라 고속도로 순찰 용도에 맞게 안내용 전광판, 경광등, 통합컨트롤러 등이 추가 적용된 특수제작 차량이다. G4 렉스턴은 4Tronic 시스템을 기반으로 악천후를 비롯해 다양한 환경에서 강력한 주행성능을 발휘한다. 또한 초고장력 쿼드프레임과 다양한 첨단 안전기술을 적용해 최고 수준의 안전성을 확보했으며, RCAR(세계자동차수리기술연구위원회) 테스트와 KNCAP(신차안전도평가) 충돌안전성 최고 등급을 획득함으로써 우수한 안전성을 입증한 바 있다. 한편, 쌍용자동차는 지난 1994년 한국도로공사에 고속도로 안전순찰차량으로 무쏘 공급을 시작한 이후 오리지널 렉스턴 등을 포함해 업계에서 가장 많은 차량을 공급해 오고 있다. 이 밖에도 육/해/공군과 경찰청, 소방방재청 등 공공기관에 지휘차량 및 업무용 차량을 지속적으로 납품하며 그 신뢰성을 인정받고 있다.
BMW 그룹 코리아는국토교통부 주관의 2017 신차안전도 평가에서 'BMW 뉴 520d'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4 일 밝혔다. BMW 뉴 520d는 2013년 안전도평가 종합등급제 시행 이래 역대 최고점수인 99.1점을 기록하며 올해 평가대상인 11 차종 중에서 가장 높은 안전성을 인정 받았다. 특히, 이번 수상은 국토교통부가 지난 2008년 수입차를 신차평가 프로그램에 포함시킨 이후 수입차가 최우수상을 수상한 첫 사례로 기록됐다. ‘2017 올해의 안전한 차’ 최우수상에 선정된 뉴 520d는 충돌 및 어린이 탑승객 충돌 안전성, 첨단 안전장치 평가 등 전 평가 영역 항목에서 만점에 가까운 점수를 받아 최우수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세부사항으로는 정면, 부분정면, 측면충돌, 기둥측면충돌 등 충돌시험에서 만점을 받았으며, 보행자 보호 평가에서는 25점 만점에 23.2점을 획득해 92.8%의 높은 점수를 기록했다. 또한 반자율주행 기능인 차로이탈경고장치, 적응순항제어장치 등에서 만점을 받았고, 시가지모드, 고속모드, 보행자 감지모드 등 비상 자동 제동장치 항목에서도 만점에 가까운 점수를 받아 운전자 보조 시스템의 우수성을 입증했다. 특히, 2017년
폭스바겐코리아는 내년2월 9일까지 '2017 폭스바겐 겨울 캠페인'을 실시한다. 전국 34개 폭스바겐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실시되는 이번 캠페인은 △무상 점검 서비스, △겨울 시즌 권장 교환 부품 할인, △사고수리 고객 대상 서비스 패키지 할인, △액세서리 할인 등4 가지 혜택으로 구성됐다. 무상 점검 서비스에는 배터리, 타이어, 부동액, 와이퍼블레이드, 라이트 등 5가지 항목이 해당 된다. 또한 겨울철 안전한 주행을 위한 권장 교환 부품인 배터리, 와이퍼블레이드, 워셔액, 부동액 등 4가지 부품 구입 시 20%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사고 수리 입고 시 수리금액이 200만원 이상(부가세 포함)인 고객에게는 서비스 패키지 20% 추가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이 외에도 스타일시한 차량용 액세서리 (루프박스, 알로이 휠 등), 라이프스타일 액세서리를 (쿠션, 가방 등) 최대 30%까지 할인한다. 또한 겨울용 타이어 캠페인으로 윈터 타이어를 15% 할인된 가격에 제공한다. 타이어 캠페인은 1월 13일까지 진행되며, 윈터 타이어 4본을 구매하는 고객 대상으로는 1년 간 노멀 타이어를 무상으로 보관해주는 타이어 호텔 서비스를 함께 제공한다.
쉐보레는 '올 뉴 크루즈'가2017 신차안전도 평가(KNCAP)에서 종합등급 1등급(★★★★★)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국토교통부 주관으로 실시된 충돌안전성 평가는 정면, 부분정면, 측면, 기둥측면 테스트와 뒷좌석 어린이 안전성 및 후방 충돌 좌석안전성 등 총 6개 항목으로 이뤄졌으며 차량 사고 발생 시 승객의 안전을 가늠하는 지표인 동시에 신차안전도 평가의 핵심으로 인식되고 있다. 특히, 올해부터는 차량 사고에 취약한 여성 운전자와 어린이에 대한 충돌안전성 평가를 실시하는 등 기준이 더욱 강화됐다. 최고 수준의 안전성을 목표로 개발된 신형 크루즈는 차체의 74.6%에 달하는 광범위한 영역에 열간성형강, 초고장력강판 등 고강도 재질을 빈틈없이 적용했다. 또한, 신형 크루즈는 프리미엄 안전 사양을 대폭 적용해 360도 전방위 첨단 안전 시스템을 구축했다. 차선이탈 경고 및 차선유지 보조 시스템은 운전자 부주의로 인한 차선이탈로 발생할 수 있는 사고 위험을 방지하며, 사각지대 경고시스템, 전방충돌 경고시스템, 자동주차 보조시스템, 전좌석 안전벨트 경고 시스템, 급제동 경고 시스템 등 중형 차급에 적용되어 온 첨단 안전 기술을 대거 채택했다.
현대자동차는 곧 다가올 크리스마스와 새해를 맞아 코나 장기렌탈 시승이벤트의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현대자동차는코나의 우수한 상품성을 고객들이 충분히 체험할 수 있도록 주말 포함 4박 5일간의 시승기회를 무료로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시승 이벤트는 12월 11일부터 내년 1월 3일까지 총 3차수로 나눠 진행되며, 각 차수별 200대의 코나 차량이 운영될 예정이다. 지난 11일부터 모집을 시작한 1회차 시승은 12/13에 접수를 마감했으며, 이후 ▲2회차(12/19) ▲3회차(12/26)의 일정으로 차수별 모집이 진행된다. 이벤트 참가를 원하는 고객(만 21세 이상, 운전면허 소지자에 한함)은 차수별 응모 마감일까지 현대자동차 홈페이지(www.hyundai.com)를 통해 시승 희망 일정, 신청 사연, 차량 인수 지점 등을 입력해 응모할 수 있다. 당첨자는 매주 목요일마다 차수별로 홈페이지 발표 및 개별연락 등을 통해 안내할 예정이다.
넥센타이어는 기아의 전기 스포츠유틸리티차(SUV) 'The Kia EV5'에 프리미엄 SUV 타이어 '로디안 GTX'와 초고성능 여름용 타이어 '엔페라 스포츠'를 신차용 타이어(OE)로 공급한다고 13일 밝혔다. 로디안 GTX는 올시즌 SUV 전용 타이어로 북미 시장과 국내 판매 차량에 장착된다. 엔페라 스포츠는 고속주행과 제동력을 강조한 여름용 고성능 타이어로 유럽 시장 특성에 맞춰 공급된다. 두 제품은 전기차 특성을 반영한 설계를 적용했다. 높은 출력으로 인해 급가속 시 차가 한쪽으로 쏠리는 현상(토크 스티어)을 줄이기 위해 독자 패턴 설계(TSPD) 시스템을 활용했으며, 패턴 블록의 강성비 배분을 최적화해 노면 접지력을 높여 바퀴가 헛도는 현상인 휠 슬립을 방지했다. 타이어 블록 배열을 세밀하게 설계해 주행 소음을 분산시키는 인-아웃 멀티 시퀀스 설계를 적용, 전기차의 주요 요구 성능인 정숙성을 확보했다.
두카티(ducati.com)가 두카티 월드 프리미어 2026을 통해 신형 파니갈레 V4 R을 공개했다. 이모델은 7세대 파니갈레 V4를 기반으로 하며, MotoGP와 WSBK에서 거둔 두카티의 모든 성과를 집약한 모델이다. 신형 파니갈레 V4 R은 WSBK 출전을 염두해 개발되었으며, 일반 도로에서도 주행할 수 있는 인증을 유지하면서 레이스 머신에서만 볼 수 있는 혁신적인 기술을 도입한 것이 특징이다. 파니갈레 V4 R은 2001년 전설적인 996R 모델에서 시작된 계보를 잇는 최신작으로, 해당 라인업은 언제나 WSBK 머신으로 채택되어왔다. 파니갈레 V4 R은 두카티 스포츠 모터사이클 중에서도 가장 강력한 퍼포먼스를 보여주며, 한정판으로 생산돼 모델명과 시리얼 넘버가 스티어링 플레이트에 각인된다. 주요 특징으로는 998cc 데스모 스트라달레 R 엔진이 적용되었으며 유로5+ 인증을 충족하면서도 최고 출력 218hp를 발휘한다. 만약 레이싱 배기 시스템을 장착한다면 최고 출력은 235hp까지 상승하며, 두카티 코르세 퍼포먼스 오일을 사용하면 최고 출력이 238hp에 달한다. 섀시는 7세대 파니갈레 V4 프레임을 사용했으며, 양산차 최초로 데스모세디치에 적용된
롤스로이스모터카가 2일(현지 시각), 고객의 반려견에서 영감을 얻어 제작된 비스포크 모델 ‘스펙터 베일리’를 공개했다. 스펙터 베일리는 롤스로이스 스펙터를 기반으로, 미국에 거주하는 오랜 고객 부부를 위해 단 한 대만 제작된 맞춤형 모델이다. 이 차량은 고객의 반려견인 래브라도 골든 리트리버 믹스견 ‘베일리’와 함께한 행복한 삶을 기념하는 작품으로, 차량 내외관 곳곳에 베일리를 떠올리게 하는 모티프들을 세심하게 반영했다. 이 모델은 오직 초청 고객만을 위한 맞춤 제작 전용 공간인 프라이빗 오피스 뉴욕을 통해 탄생했다. 차량 외관에는 롤스로이스 도장 전문가들이 고객만을 위해 특별히 개발한 투톤 마감이 적용됐다. 차체의 주요 색상은 베일리의 귀에 드리운 부드러운 털빛에서 영감을 얻은 따스한 노란빛의 ‘크리스털 퓨전 오버 뷰티풀 베일리’로 마감됐으며, 차량 상부는 빛의 각도에 따라 색조가 은은하게 변화하는 크리스털 퓨전으로 마감되어 고유한 깊이를 더한다. 또한 차체 측면을 따라 흐르는 로즈 골드 코치라인에는 수작업으로 그린 베일리의 발자국이 섬세하게 표현되어 있으며, 보닛 위를 장식한 ‘환희의 여신상’ 역시 로즈 골드로 눈부신 빛을 발한다. 차량 내부는 모카신과
MINI 코리아가 11월 1일 수원 KT 위즈 파크에서 개최되는 ‘2025 MINI 유나이티드’ 티켓 판매를 오는 14일부터 시작한다. ‘MINI 유나이티드’는 MINI 오너와 팬들이 브랜드 특유의 문화를 공유하며 교류하는 MINI만의 대표적인 축제다. MINI의 아이코닉한 디자인과 개성 넘치는 문화, 참가자들의 뜨거운 열정과 깊은 유대가 어우러져 MINI만이 선사할 수 있는 색다른 경험과 즐거움을 함께 나누는 장으로 자리매김해 왔다. 특히 올해는 MINI 코리아 창립 20주년을 맞아 인천 영종도 BMW 드라이빙 센터에서 출정식으로 화려한 막을 올리고, 경기도 수원 KT 위즈 파크로 자리를 옮겨 차량 전시, 현장 시승, 플리마켓, 뮤직 페스티벌, 퍼레이드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이어진다. 이를 통해 MINI 코리아가 걸어온 20년의 발자취와 MINI 오너 커뮤니티가 함께 쌓아온 독보적인 문화를 되새기는 뜻깊은 자리가 마련될 예정이다. 2025 MINI 유나이티드 티켓은 MINI의 라이프스타일 플랫폼 ‘MINI 밴티지’ 앱을 통해 구매할 수 있으며, 가격은 3만 9천원이다. 10월 14일부터 10월 20일까지 얼리버드 기간에는 약 25% 할인된 가격인 2만 9
아우디 코리아는 아우디 공식딜러사인 아이언오토(대표: 김민규)가 부산 신세계 센텀시티몰에 ‘아우디 해운대 전시장’을 신규 오픈했다고 밝혔다. 아우디 해운대 전시장은 고객 접점 확대를 위해 도입한 ‘시티몰 컨셉 스토어’ 형태로, 총 294.8㎡ 규모에 최대 3대의 차량을 전시할 수 있다. 아우디의 최신 CI를 반영한 세련된 공간에서 다양한 모델을 경험할 수 있으며, 부산 및 영남권 고객들에게 우수한 접근성과 편의성을 제공한다. 김민규 아이언오토 대표는 “신세계 센텀시티몰은 부산지역 내 최고의 접근성을 갖춘 입지로, 더 많은 고객이 아우디 브랜드를 가까이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며, “이번 아우디 해운대 전시장 오픈을 통해 고객과 브랜드가 더욱 긴밀하게 연결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아우디 해운대 전시장은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센텀4로 15, 신세계 센텀시티몰 1층에 위치하며, 운영 시간은 평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8시까지, 주말은 오후 8시 30분까지다. 전시장 오픈을 기념해 한 달간 다양한 이벤트가 마련된다. 상담 고객에게는 아우디 기프트가 제공되며, 계약 및 출고 고객에게는 특별 사은품과 경품 혜택이 주어진다. 자세한 내용은 아이언오
BYD의 1,400만 번째 친환경차가 브라질 승용차 공장에서 공식 출고되며, 이 차는 브라질 대통령에게 증정됐다. 이번 출고식에는 루이스 이나시우 룰라 다시우바 브라질 대통령, 제라우두 알크민 부통령, 추칭차오 주브라질 중국 대사, 제로니무 오드리게스 바이아 주지사, 왕촨푸 BYD 회장 등 주요 정부 관료, BYD 직원 대표들이 참석했다. BYD는 이번 출고식을 통해 세계 최초로 누적 1,400만 대의 친환경차를 생산한 기업이 됐다. 현장에서 왕촨푸 회장은 1,400만번째 친환경 차량인 '송 Pro'를 룰라 대통령에게 증정했다. 룰라 대통령은 축사를 통해 "BYD의 브라질 진출에 깊은 자부심을 느낀다. 이 공장은 카마사리와 바이아 주민들에게 일자리와 존엄을 되찾아주는 상징적 의미를 지닌다”"는 소감을 밝혔다. 왕촨푸 회장은 기념식에서 중국·브라질 양국 정부 및 파트너사와 소비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그는 “BYD가 브라질에 진출한 지 11년이 넘었으며, 현재 BYD의 전기버스는 브라질 전역을 달리고 있다. 오늘날 BYD는 브라질에서 17만 명 이상의 소비자를 보유했으며, 2년 연속 브라질 친환경차 시장 판매 1위를 기록했다. BYD는 브라질에서 단순한
BMW 코리아가 15일 BMW 샵 온라인을 통해 BMW3시리즈 출시 50주년 기념 10월 온라인 한정 에디션 2종을 선보인다. BMW3시리즈 출시 50주년을 기념하는 10월 온라인 한정 에디션은 ▲‘BMW320iM 스포츠 프로 스페셜 에디션’과 ▲‘BMW M340i xDrive 투어링 프로 스페셜 에디션’이다. BMW 코리아의 온라인 판매 채널인 BMW 샵 온라인(https://shop.bmw.co.kr/)을 통해 구매 가능하다. ▶BMW 320i M 스포츠 프로 스페셜 에디션 < BMW 320i M 스포츠 프로 스페셜 에디션> BMW320iM 스포츠 프로 스페셜 에디션은 정규 모델에 M 스포츠 프로 패키지를 더해 한층 스포티하면서도 우아한 매력을 갖춘 특별 한정 에디션이다. 외관은 무광의 깊이감이 돋보이는 BMW 인디비주얼 프로즌 퓨어 그레이 메탈릭 페인트로 도색해 독보적인 존재감을 발휘한다. 여기에 M 라이트 쉐도우 라인,M 하이글로스 쉐도우라인 익스텐디드,M 리어 스포일러, 빨간색 캘리퍼의 M 스포츠 브레이크, M 시트벨트 등으로 구성된 M 스포츠 패키지 프로를 적용해 더욱 역동적인 분위기를 완성했다. 차량 스스로 주차 공간을 인식하고 주차를
현대자동차는 9일(현지시간) 미국 자율주행 상용 소프트웨어 전문기업 플러스AI와 협업해 개발한 엑시언트 수소전기트럭이 미국 시사주간 타임(Time)지 ‘2025 최고의 발명품’에 선정됐다고 밝혔다.이번에 ‘2025 최고의 발명품’으로 선정된 엑시언트 수소전기트럭은 현대차가 미국의 상용차 자율주행 소프트웨어 개발 전문기업인 플러스AI와 협업해 만든 자율주행 수소전기트럭으로 현대차의 수소전기차 플랫폼에 플러스AI의 레벨4 자율주행 소프트웨어 ‘슈퍼 드라이브’를 결합한 차량이다.이번 협업을 통해 탄생한 자율주행 엑시언트 수소전기트럭은 빠른 충전과 긴 주행거리, 무공해라는 수소전기차의 장점에 자율주행 시스템을 더해 운송 효율성을 높이고, 수소 충전소 및 경로 데이터를 기반으로 인프라 구축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현대차 글로벌상용&LCV사업본부장 박철연 전무는 “지속가능한 장거리 화물 운송 생태계 구축을 위한 현대차와 플러스AI의 협업이 자율주행 엑시언트 수소전기트럭이 타임지 ‘2025 최고의 발명품’에 선정되는 뜻깊은 성과로 이어졌다”며 “앞으로도 현대차는 수소 상용차 분야에서 지속가능하고 혁신적인 화물 운송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고, 수소 생태계 구축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