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조의 공식 수입원인 한불모터스(대표: 송승철)는 11일부터 24일까지 2주간 스타필드 고양에서 ‘New 푸조 SUV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장소는 스타필드 고양 1층 고메 스트리트 아트리움이며, 오늘부터 2주간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9시 30분까지 운영한다. 푸조 SUV 팝업스토어에서는New 푸조 3008 SUV와 New 푸조 5008 SUV가 전시된다. 고객들은 차량을 직접 보고 경험할 수 있으며, 별도의 상담존에서 차량 구매에 대한 상담도 가능하다. 또한 영업사원과 함께 푸조 2008, 3008 그리고 5008 모델까지 푸조 SUV 라인업 전 모델을 직접 시승할 수도 있다. 팝업스토어에서 계약을 완료한 고객들에게는 48시간 푸조 제주 렌터카 무료 이용권을 제공하며, 팝업스토어에서 차량 상담 후 2월 말까지 푸조 SUV 차량을 출고하는 고객들에게는 신세계 상품권 20만원 권을 증정할 예정이다. 한편, 최근 국내 시장에 선보인 7인승 SUV ‘New 푸조 5008’은최대 2,150ℓ 라는 동급 최고 수준의 넓은 적재 공간과 활용성, 복합 연비 기준 12.9 km/ℓ(5008 GT 기준)라는 동급 최고 수준의 연비를 자랑한다. 가격은 4,290만 원
쌍용자동차가 렉스턴 스포츠 출시를 기념해가족고객들을 대상으로 드라이빙 스쿨참가 희망자를 모집한다. 렉스턴 스포츠 출시 기념 ‘스노 드라이빙 스쿨’은 오는 27일 춘천 소남이섬에서 가족고객 200개 팀을 대상으로 개최할 예정이며, 신차 렉스턴 스포츠와 G4 렉스턴을 활용하여 겨울철 오프로드를 포함한 모든 주행 환경에서의 주행 실력 향상을 위한 드라이빙 교육을 실시한다. 자연지형과 구조물을 활용한 ▲급 경사로 ▲모글 ▲사면 ▲언덕 경사로 ▲범피 ▲슬라럼 등 오프로드 코스 드라이빙 교육과 더불어 ▲열기구 체험 ▲RC카 체험 ▲석고 방향제 만들기 ▲렉스턴 스포츠 페이퍼토이 만들기 체험 등 가족 참가자들을 위해 다채롭고 이색적인 시설 및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한다. 렉스턴 스포츠 출시를 기념해 열리는 이번 ‘스노 드라이빙 스쿨’ 참가를 원하는 사람은 18일까지 쌍용자동차 공식 페이스북을 방문, 소정의 양식을 작성하면 된다. 추첨 결과는 19일 발표하고 당첨자에게는 개별 통보한다.
기아자동차는 11일 2세대 풀체인지 모델 ‘올 뉴 K3’의 렌더링 이미지를 최초 공개했다. 올뉴 K3는 2012년 출시 후 6년 만에 선보이는 2세대 풀 체인지 모델로 기존 K3의 다이나믹한 디자인 콘셉트에 볼륨감과 고급감을 더해 업스케일 다이나믹 세단 이미지를 완성한 것이 특징이다. 올 뉴 K3의 전면부는 기아차의 상징인 호랑이코 형상 그릴, X자 형태로 교차된 주간주행등, Full LED 헤드램프를 적용해 스타일리시한 이미지를 강조했다. 또한 롱후드 스타일을 기반으로 볼륨감을 더했으며, 범퍼 하단에는 대형 인테이크 그릴과 수평형 방향지시등이 포함된 에어커튼을 배치해 역동적인 이미지를 구현했다. 측면부는 한층 길어진 후드를 기반으로 루프를 지나 트렁크까지 매끈하게 이어지는 쿠페형 루프라인을 통해 다이나믹한 이미지를 강조했으며, 볼륨감을 강조한 면처리로 세련미를 더했다. 후면부는 화살모양을 형상화 한 리어램프와 트렁크 가니쉬 적용을 통해 와이드한 이미지를 구현했다. 올 뉴 K3의 실내공간은 수평으로 뻗은 크롬 가니쉬를 적용한 센터페시아, 플로팅 타입의 내비게이션, 원형 사이드 에어벤트를 통해 스타일리시함을 강조했다. 한편 K3는 2012년 출시 이후
BMW 그룹 코리아가9일 최상위 가솔린 모델 '뉴 540i xDrive M 스포츠 패키지 플러스'를 새롭게 출시한다. 이번 모델은 강력한 성능의 신형 BMW 트윈파워 터보 직렬 6기통 가솔린 엔진을 탑재,이전보다 34마력이 상승된 최고출력 340마력, 최대토크 45.9kg·m의 강력한 힘을 발휘한다. 정지 상태에서 100km/h까지 단 4.8초만에 가속하며 최고 속도는 250km/h이다. 복합 연비는 10.2km/ㅣ, 이산화탄소 배출량은 170g/km다. 뉴 540i xDrive M 스포츠 패키지 플러스의 ▲가격은 부가세 포함 1억 140만원이다. 또한, 스텝트로닉 8단 스포츠 자동변속기를 장착해 빠르고 정밀한 기어 변속이 가능하며, 인텔리전트 사륜구동 시스템인 BMW xDrive를 활용해 필요에 따라 엔진 구동력을 네 바퀴 모두로 분배해 안정적이며 뛰어난 가속 성능을 제공한다. 여기에 19인치 더블스포크 664 M 블랙휠과 센사텍 대시보드, M 스포츠 스티어링 휠을 통해 역동적이고,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강조했다. 또한, 바워스&윌킨스 다이아몬드 서라운드 사운드 시스템을 적용해 차량 내부에서도 스튜디오에서와 같은 최상의 음질을 경험할 수 있다.
피아트 크라이슬러(FCA) 그룹이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2018 CES(소비자가전전시회)'에서 신형 SUV인 '올 뉴 2018 지프 랭글러'를 전시한다고 8일 밝혔다. 이 모델은 오는하반기 국내에 출시될 예정이다. FCA 그룹에 따르면 12년 만에 풀체인지(완전변경)된 올 뉴 랭글러는 작년 11월 로스앤젤레스(LA) 오토쇼에서 처음 공개된바있다. 이전 모델과 비교해 일부 디자인이 변경됐고, 연료 효율성을 높인 파워트레인과 셀랙-트랙 풀타입 4x4 시스템이 새로 적용돼 오프로드 주행성능이 강화된 것이 특징이다. 이밖에 8.4인치 디스플레이를 장착한 4세대 유커넥트 시스템과 4G LTE 커넥티드 서비스, 애플 카플레이 등의 편의 사양을 갖췄으며 첨단 안전사양도 보강됐다. FCA 그룹은 아이폰이나 아이패드로 뉴 랭글러의 색상과 내외장 구성 등을 설정하고 주행 느낌을 경험할 수 있는 증강현실(AR) 도구인 '올-뉴 지프 어드벤처 리얼리티 애플리케이션(앱)'을 CES에서 선보인다. 방문객들은 2018 지프 랭글러 사하라와 지프 랭글러 루비콘, 지프 랭글러 스포츠 등 전시 모델에 이 앱을 적용해 인터랙티브(양방향) 기술을 체험해볼 수 있다. [올 뉴 201
만트럭버스코리아는새로운 ‘MAN 순정 오일’ 3종을 국내 출시한다. 이번에 선보이는 ‘MAN 순정 오일’은 MAN 차량에 최적화된 제품들로 엔진오일, 기어박스 오일, 액슬 오일까지 총 3가지다. MAN 전 차량에 사용 가능한 순정오일은 MAN 차량의 엔진과 기어박스, 구동축 및 보조변속기의 성능 향상은 물론 마찰을 최소화 시킴으로써 차량 수명 연장 및 총 유지 비용 절감에도 도움을 준다. 만트럭버스코리아는 MAN 순정 오일 출시를 기념해 8일부터 보증기간이 지났어도MAN 순정 오일 교환하는 모든 고객을 대상으로 MAN GO 로고 디자인이 가미된 모자, 차량용 스티커, 노트패드와 함께 고급 차량용 방향제, 코팅 장갑으로 구성된 ‘MAN GO 스페셜 기프트 세트’를 증정한다.
기아자동차가 ‘황금개띠의 해’를 맞아 개, 고양이 등 반려동물을 키우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더 뉴 레이시승 이벤트’를 진행한다. 지난해 12월 출시된 ‘더 뉴 레이’는특히 반려동물 보유 인구가 증가하는 최근 트렌드를 반영해 카시트(이동식 케이지), 카펜스(1-2열 중간 격벽), 2열용 방오 시트 커버 등 반려동물을 위한 레이 전용 커스터마이징 상품 ‘튜온 펫’ 3종을 최초로 출시했다. 반려동물과 함께 이용할 수있는 이번 시승 이벤트는 26일 ~ 29일, 2월 2일 ~ 5일, 2월 9일 ~ 12일 등 3박 4일씩 총 3회에 걸쳐 각각 10명씩 진행된다. 만 21세 이상으로 운전면허 소지고객들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사연 및 반려동물 사진을 8일부터 21일까지 기아차 홈페이지 내 이벤트 페이지에 응모하면 된다. 기아차는 응모 고객 중 30명을 선정해 ‘튜온 펫’이 장착된 ‘더 뉴 레이’를 3박 4일 동안 무상으로 대여하고 사료와 간식, 목욕용품으로 구성된 반려동물 세트도 함께 제공하며, 응모 기간 중 매일 30명을 추첨해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기프티콘을 선물한다.
르노삼성자동차는SM6 내수용 차량 생산이 출시 22개월만에 10만대를 돌파했다고 7일밝혔다. 르노삼성차는 이를 기념해 지난 5일 부산공장 조립라인에서 제조본부 이기인 부사장 등 임직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생산 10만대 클럽 가입 축하 행사를 가졌다. 르노삼성 SM6는 출시 당시 “가장 아름다운 차”, “올해의 차”, “가장 안전한 차” 등 국내외 기관 및 전문 평가단이 수여하는 각종 최우수상을 휩쓸며 중형차의 기준을 다시 세웠다. 시장은 바로 반응했고 작년까지 2년 연속 중형차 2위를 차지하며 판매 돌풍을 이어왔다. 르노삼성차 제조본부장 이기인 부사장은 “SM6 생산 10만대 돌파는 기존 시장의 판을 뒤엎는 르노삼성차의 도전적인 제품과 정신, 그리고 이에 대한 고객들의 꾸준한 사랑의 성과”라며 “더욱 강력한 품질 관리로 SM6의 성공을 지켜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르노삼성차 내수 차종 중 최단기 10만대 생산 돌파 기록은 SM5가 2002년 3월에 시판 19개월만에 세웠다.
현대자동차는 이달 출시예정인신형 벨로스터의 내·외관 렌더링 이미지를 7일 공개했다. 신형 벨로스터의 외관은 운전석쪽 문 하나, 조수석쪽 문 앞·뒤 2개인 이른바 '1+2 도어', 해치백(뒷문이 위로 열리는 형태), 센터 머플러(뒷면 중앙에 있는 배기구) 등 1세대 벨로스터의 기본 디자인 DNA를 그대로 물려받았다. 그러면서도 새로운 디자인 요소를 다수 적용해 날렵하고 역동적인 쿠페형 이미지를 완성했다. 우선 전면부에는 현대차의 디자인 시그니처인 캐스케이딩 그릴이 신규 적용됐다. 1세대 모델보다 밑단을 넓혀 크기를 키우고 차체 하단에 낮게 배치해 시선을 아래쪽으로 유도하고 낮은 차체로 고성능 스포츠카의 이미지를 연상시키도록 했다. 측면부는 차체를 낮추고 A필러(앞창문과 운전석 창문 사이 기둥)를 뒤로 밀어 프런트 후드(엔진룸 덮개)를 길게 디자인해 차가 앞으로 돌진하는 듯한 모습을 부여했다. 후면부는 벨로스터의 정체성인 센터 싱글 트윈팁 머플러와 'ㅓ'자 3개가 연결된 형태의 새로운 리어램프를 적용해 개성을 드러냈다. 운전석과 조수석 공간을 분리하는 인테리어 트림 컬러, 운전자 쪽에 가깝게 배치한 드라이브 모드 스위치와 센터페시아 등은 벨로스터만의 비대칭적
푸조의 공식 수입원인 한불모터스는 푸조 토탈 팀이 ‘2018 다카르 랠리’에서 3연속 우승을 위한 준비를 마쳤다고 밝혔다. 1월 6일(현지 시각)부터 페루, 볼리비아, 아르헨티나 3개국 전역에서 14일간 진행되는 2018 다카르 랠리는 사막을 포함해 약 9,000km의 거친 오프로드를 완주하는 모터스포츠 대회이다. 푸조 토탈 팀은 2018년도 다카르 랠리의 규정이 4륜 구동의 차량에 유리한 조건으로 대폭 바뀌었음에도 불구하고, 2륜 구동인 ‘푸조 3008 DKR Maxi’와 함께 3년 연속 챔피언을 노리고 있다. ‘푸조 3008 DKR Maxi’는 푸조 대표 SUV 차량인 푸조 3008을 기반으로 한 후륜 구동의 레이싱 카이다. 3.0리터 V6 트윈 터보 디젤 엔진을 탑재해 최대 출력 340 마력(hp), 최대 토크 800 Nm의 강력한 힘을 발휘한다. 특히, 이번 푸조 3008 DKR Maxi는 지난 시즌 대회보다 약 40% 이상 증가한 사막 지형을 대비해 작년 대회 출전 모델보다 전폭을 200mm 늘려 주행 안전성을 향상 시켰고, 서스펜션 세팅 또한 개선하여 오프로드에서의 주행성능을 더욱 향상시켰다. 2018년 푸조 토탈 팀의 드라이버는 작년과 동일한 최
2017년 12월 수입차 신규등록대수가 11월보다 8.3% 감소한 20,428대로 집계되면서 2017년 전체로는 233,088대를 기록했다. 이는 2016년 연간 225,279대 대비 3.5% 증가했다.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에 따르면연간 브랜드별 등록대수는 ▲메르세데스-벤츠 68,861대, ▲BMW 59,624대, ▲렉서스 12,603대, ▲토요타 11,698대, ▲랜드로버 10,740대, ▲포드/링컨 10,727대, ▲혼다 10,299대, ▲미니 9,562대, ▲크라이슬러/지프 7,284대, ▲볼보 6,604대, ▲닛산 6,285대, ▲재규어 4,125대, ▲푸조 3,697대, ▲포르쉐 2,789대, ▲인피니티 2,697대, ▲캐딜락 2,008대, ▲시트로엥 1,174대, ▲피아트 980대, ▲아우디 962대, ▲벤틀리 259대, ▲롤스로이스 86대, ▲람보르기니 24대였다. 연간 배기량별 등록대수는 2,000cc 미만 136,381대(58.5%), 2,000cc~3,000cc 미만 78,981대(33.9%), 3,000cc~4,000cc 미만 12,675대(5.4%), 4,000cc 이상 4,813대(2.1%), 기타(전기차) 238대(0.1%
제네시스 브랜드가 서울 강남구 영동대로에 첫독립형 전용 전시관인 ‘제네시스 강남’을 개관한다. ‘제네시스 강남’은 제네시스 최초의 독립형 전용 전시 공간으로, EQ900, G80, G70 등 제네시스 전 차종 다양한 컬러의 모델을 직접 보고 주행해볼 수 있는 상품 체험관이다. 2층 건물 총 1,293.6m2(약 392평) 규모로 조성된 ‘제네시스 강남’은 방문객에게 전체 구매 경험을 안내해주는 프로세스 디렉터와 심도 깊은 고객 맞춤형 상품 및 시승 체험을 제공하는 전문 큐레이터가 고객을 1대1로 전담해 응대한다. 제네시스 관계자는 ‘제네시스 강남’은 겉으로 드러나는 화려함이 아닌 내면의 품격과 만족감을 추구하는 새로운 명품의 가치를 인테리어에 반영해, 빈티지 콘크리트 마감재와 별도의 가공 없이 철 재료 본연의 재질을 간직한 열연강판 등 기존 고급차 전시장과는 차별화된 소재와 기법을 적용했다고 설명했다.
르노삼성자동차는2017년 한해 동안 내수 100,537대, 수출 176,271대로 총 276,808대를 판매했다고 밝혔다. 2017년 276,808대의 연간 판매량은 지난 2016년 판매량 257,345대 대비 7.6% 증가했다. 특히, 지금까지 최고 수출기록이었던 2015년의 149,066대보다 18.3% 증가된 176,271대의 연간 수출물량을 기록하면서 역대 최고수출 기록을 갱신했다. 르노삼성의 지난해 연간 내수 판매는 경기 침체와 자동차 구매수요 하락의 영향으로 전년보다 9.5% 감소했다. 주력 모델인 SM6 판매량은 2016년 대비 31.5% 줄어든 3만9천389대에 그쳤다. 다만 디젤에 이어 가솔린 모델이 출시된 QM6(2만7천837대)와 가성비를 앞세운 SM5(7천247대)는 전년보다 판매 실적이 각각 97.1%, 13.8% 늘었다. 전기차인 SM3 Z.E. 모델은 2천14대, 트위지는 691대 팔렸다. 작년 연간 수출 물량은 전년 대비 20.5% 증가하며 역대 최대 규모를 경신했다. 기존 최대 기록은 2015년의 14만9천66대였다. 특히 SM6(9천38대)와 QM6(4만3천755대)는 2016년보다 각각 8배, 7배 이상 수출 물량이 확
쌍용자동차는 지난해 내수 10만6천677대, 수출 3만7천8대 등 총 14만3천685대를 판매했다고 2일 밝혔다.이는 2016년과 비교해 7.8% 감소한 수준으로, 작년 연초에 세운 내부 목표였던 내수 11만대, 전체 16만대에 조금 못 미친다. 지난해 연간 내수 판매는 2003년(13만1천283대) 이후 14년 만에 최대 규모를 달성했다. 전년 대비로는 3.0% 늘어 2009년 이후 8년 연속 증가세를 기록했다. 주력모델인 G4 렉스턴과 티볼리 브랜드가 대형 SUV 및 소형 SUV 세그먼트에서 각각 연간 판매실적 1위에 오르며 성장세를 견인했다. 쌍용차 관계자는 "새로 출시된 G4 렉스턴이 전년 대비 200%가 넘는 성장률을 기록한 데다 지속적인 변화를 통해 젊고 트렌디한 이미지를 구축한 티볼리 브랜드가 2년 연속 5만대 이상 판매되는 성과를 냈다"고 설명했다. 작년 연간 수출 물량은 글로벌 시장 침체 영향과 러시아 등 신흥시장의 판매 위축이 이어지면서 전년 대비 29.2% 감소했다. 다만 G4 렉스턴의 글로벌 출시가 진행되면서 수출이 점차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고 쌍용차는 전했다. 작년 12월 한 달만 놓고 보면 총 1만4천208대를 판매해 지난해 기준
토요타 코리아는 다케무라 노부유키(51) 신임 대표이사 사장이 부임했다고 2일 밝혔다.전임인 요시다 아키히사대표이사 사장은 4년간의 한국 근무를 마치고 일본 본사로 귀임했다. 토요타 코리아에 따르면 다케무라 신임 사장은 지난 1990년 토요타 자동차에 입사해 해외시장을 위한 제품 기획 및 세일즈 마케팅 업무를 담당했다. 2015년부터 최근까지는 중동· 북아프리카부에서 마케팅과 렉서스 기획 분야를 맡았다. 다케무라 사장은 "성숙한 자동차 문화를 자랑하는 한국에 부임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그동안 글로벌 시장에서 쌓은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로 도요타와 렉서스가 한국 고객들로부터 더욱 사랑받는 브랜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D코리아가 경기도 안성에 ‘BYD Auto 스타필드 안성 전시장’을 신규 오픈했다고 밝혔다. BYDAuto 스타필드 안성 전시장은 스타필드 안성 2층에 위치했으며, 총 면적 약 45평 규모에 3대의 차량을 전시할 수 있다. 전시장 운영은 BYD코리아 공식 딜러사 DT네트웍스가 담당한다. 경기도 안성은 중부고속도로와 평택제천고속도로가 교차하는 교통 요충지이자 평택, 천안, 오산 등과 연결되는 경기 남부 생활권 중심지다. 스타필드 안성 역시 이러한 지역적 특색을 기반으로 쇼핑 중심지이자 가족 단위 방문이 활발한 지역 상권의 중심축으로 자리잡고 있다. BYD코리아는 스타필드와 같은 복합 쇼핑몰에 전시장을 입점시켜 일상의 소비 동선 안에서 브랜드 인지도를 자연스럽게 높이는 동시에 전기차를 이동수단을 넘어서는 새로운 라이프스타일로 제안하고 있다. DT네트웍스 권혁민 대표이사는 “스타필드 안성은 가족 중심 쇼핑 수요가 높고 유동 인구가 풍부한 만큼, BYD 브랜드가 가진 친환경 가치와 기술력이 많은 소비자에게 자연스럽게 다가갈 수 있을 것”이라며 “많은 고객이 일상 가까이에서 전기차를 직접 보고, 느낄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꾸준히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B
현대차가 대표 소형 트럭 포터의 연식 변경 모델인 ‘2026 포터 II(LPG/일렉트릭 모델)’를 16일 출시했다.2026 포터 II는 개선된 전방 카메라를 적용하고 고객 편의성을 높이는 다양한 사양을 반영해 우수한 상품 경쟁력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현대차는 2026 포터 II에 성능을 높인 전방 카메라를 장착해 안전성을 한층 더 강화했다.2026 포터 II에 탑재된 전방 카메라는 넓어진 화각을 통해 전방 장애물 인식 기능이 개선됐으며 차선과 차량을 인식하는 성능도 향상됐다.이를 통해 현대차는 2026 포터 II의 전방 충돌방지 보조 기능에서 인식 대상을 자전거 탑승자까지 확대했으며, 일렉트릭 모델은 도로 경계 인식 및 대응까지 가능하도록 기능을 더욱 개선했다.현대차는 2026 포터 II LPG 모델에 고객 선호도가 높은 편의 및 인포테인먼트 사양을 트림별로 기본화 했다.기존 상위 트림에 장착됐던 운전석 통풍시트를 전체 트림에 기본으로 적용했으며, 최상위 트림에만 탑재됐던 ▲USB 충전기 ▲8인치 디스플레이 오디오 ▲후방 모니터를 모던 트림에 기본화해 고객 만족도를 높였다.아울러 프리미엄 트림에 내비게이션 패키지 품목이던 ▲10.25인치 내비게이션 ▲내비게이
비대면 직영인증중고차 플랫폼 리본카가 12월 10일부터 22일까지 최대 880만원의 중고차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2025 'Good Bye 연말 감사제’ 타임딜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모션은 오는 22일까지 단 13일간 운영된다. 대상 차량은 총 140여 대로, 이 가운데 프리미엄 플래그십 세단인 벤츠 S클래스는 최대 880만원 할인돼 합리적인 조건에 구매할 수 있다. 타임딜 차량을 온라인으로 구매 완료한 고객 중 선착순 10명에게 신세계 상품권 20만원을 추가로 증정하는 혜택도 마련했다. 이 외에도 각기 다른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인기 차량을 특별 할인해 연말 차량 구매를 고민하는 고객에게 폭넓은 선택지를 제시한다. 첫 차를 준비하는 사회 초년생에게 인기 있는 현대 아반떼, 실용성과 공간을 중시하는 신혼부부에게 적합한 기아 스포티지, 안락한 주행감을 원하는 중장년층이 많이 찾는 제네시스 G80 등이 대표적으로 포함된다.
현대차의 첫 전동화 플래그십 SUV 아이오닉 9이 독일 유력 자동차 전문지 '아우토 자이퉁'이 최근 실시한 전동화 SUV 비교 평가에서 BMW, 볼보, 폴스타의 경쟁 모델을 제치며 우수성을 입증했다.아우토 자이퉁은 아이오닉 9을 비롯해 BMW ‘iX’, 볼보 ‘EX90’, 폴스타 ‘폴스타 3’ 4개 모델을 ▲차체 ▲주행 편의 ▲파워트레인 ▲역동적 주행 성능 ▲친환경·경제성의 5가지 항목으로 평가했다.이 평가에서 아이오닉 9은 전기차 전용 플랫폼 E-GMP에 기반한 동급 최고 수준의 실내 공간을 높게 평가받았다.아우토 자이퉁은 아이오닉 9이 “여섯 명이 탑승해도 여유롭게 이동할 수 있는 차”라며 비교 대상 모델보다 넓고 쾌적한 실내에 높은 점수를 줬다.또 2열 시트의 레그 레스트를 전동식으로 조절할 수 있고, 3열 시트는 전자식 스위치로 접을 수 있으며, 적재 공간도 경쟁 모델 대비 압도적이라는 평가로 아이오닉 9의 편리한 공간 활용성을 칭찬했다.아우토 자이퉁은 아이오닉 9에 커넥티비티 사양이 대거 탑재됐다며 적절한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의 위치, 신속한 반응 속도, 이해하기 쉽도록 논리적으로 구성된 메뉴, 무선 안드로이드 오토/애플 카플레이를 통해 차량에 콘텐츠
스텔란티스코리아가 인천 지역에 지프와 푸조를 동시에 경험할 수 있는 스텔란티스 브랜드 하우스 전시장과 서비스센터를 공식 개장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이번 공식 출범으로 지프와 푸조 고객은 차량 구매부터 서비스까지 한층 강화된 통합 고객 경험을 제공받게 됐다. 에펠오토가 운영하는 SBH 인천 전시장은 인천광역시 남동구 인주대로 687(구월동)에 위치한 연면적 984㎡, 지상 3층 규모의 시설로 구성됐다. SBH로 새단장을 마친 전시장 1층에는 최대 3대의 차량을 전시할 수 있는 지프 전시 공간이, 2층에는 최대 5대의 차량을 전시하는 푸조 전시장이 마련됐다. 3층은 운영을 위한 오피스 공간으로 활용된다. 함께 운영을 시작한 SBH 인천 서비스센터는 인천광역시 중구 서해대로94번길 13(신흥동)에 위치한다. 대지 2,001㎡, 연면적 1,391㎡ 규모로, 워크베이를 기존 7개에서 9개로 확장해 정비 효율성을 높였다. 또한 일반 정비뿐 아니라 사고 수리까지 가능한 1급 판금·도장 시설을 갖춰 월 최대 일반수리 1,100대, 판금·도장 60대 처리 역량을 확보했다. 송도 및 인천 도심 접근성이 우수한 입지와 확장된 서비스 역량을 기반으로 두 브랜드 고객들은
기아는 10일 월드프리미어 영상을 통해 ‘디 올 뉴 셀토스’를 처음으로 공개했다. 셀토스는 기아 글로벌 SUV 라인업의 핵심 모델로 대담하고 진보적인 브랜드 정체성을 가장 잘 보여주며 지속가능한 모빌리티 솔루션을 만들어 가겠다는 기아의 의지가 담긴 차량이다.이번 셀토스는 1세대 모델 이후 6년만에 새롭게 선보이는 2세대 모델이며 뛰어난 디자인과 실용적인 상품성, 신규 라인업인 하이브리드 모델을 갖추고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모빌리티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송호성 기아 사장은 “셀토스는 언제나 동급 최고의 가치를 제공해왔으며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모델 역시 고객들의 니즈를 충족시킬 돋보이는 디자인과 상품성으로 명성을 이어갈 것”이라며 “셀토스를 통해 글로벌 SUV 시장에서 존재감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정통 SUV에 세련미 더한 독보적인 외장 디자인 완성셀토스는 기아 디자인 철학인 ‘오퍼짓 유나이티드(상반된 개념의 창의적 융합)’를 바탕으로 정통 SUV의 단단한 스타일에 미래지향적인 이미지를 더해 독보적인 존재감을 드러낸다.전면부는 강인하고 와이드한 이미지를 강조한 라디에이터 그릴이 램프와 일체화된 수직의 그릴 패턴과 조화를 이루며 역동적인
금호타이어는 9일 전남도와 함평군과 함평신공장 건설에 대한 투자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금호타이어(대표이사 정일택)가 지난 5월 화재사고의 아픔을 딛고 함평신공장 건설에 나섰는데 오는 2027년까지 연간 530만본 생산 규모의 공장을 건설하고 2028년부터 본 가동에 나설 계획이다. 이날 오후 전남도청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김영록 도지사와 이상익 함평군수, 정일택 금호타이어 대표이사, 임완주 경영기획본부장 등 관계자가 참석했다. 협약 내용에 따라 전남도와 함평군은 금호타이어의 성공적인 투자를 위해 행정적 지원에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 김영록 전남도지사는 “금호타이어 함평신공장은 전남 제조업 혁신을 이끌 미래차 핵심부품 생산기지가 될 것이다”며 “기업의 성공적인 안착과 성장을 위해 전방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함평신공장이 차질 없이 완공·가동될 수 있도록 인허가 지원, 근로·정주환경 개선 등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금호타이어와 긴밀한 소통 체계를 유지하며 기업과 지역이 함께 성장하는 상생 모델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정일택 금호타이어 대표이사는 “함평신공장 건설은 금호타이어가 미래 모빌리티 시장을 선도하기 위해
국내 최대 직영중고차 플랫폼 기업 K Car(케이카)가 연말 맞이 이벤트 ‘메리 케이카 데이’를 12월 한달간 열고, 다양한 혜택과 경품을 증정하는 행사를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먼저 겨울철 차량 문제에 대한 우려를 낮추기 위해 기획전 차량을 구매하는 고객 대상으로 품질 보증 연장 서비스 ‘케이카 워런티(KW)’를 무상 제공한다. ‘KW6 무료기획전’ 차량 구매자는 180일 동안 최대 1,000만원 보증수리 혜택을, ‘KW3 무료기획전’ 차량 구매자는 90일 동안 최대 500만원의 보증수리 혜택을 제공한다.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에 열리는 ‘위클리 특가’ 기획전에서는 최대 400만원의 할인을 제공하며, 신규 등록 차량을 배송비 없이 구매할 수 있는 ‘홈서비스 타임딜’ 대상 차량도 확대해 운영할 계획이다. ‘K Car 렌트’ 기획전을 통해 차량을 계약하는 고객에게 ‘주유권 10만원’을 증정한다. 또한 누구나 참여 가능한 고객 감사 이벤트도 진행된다. 케이카 어플리케이션 내 ‘마이카’에 보유 차량을 등록하고 혜택 수신에 동의하면 추첨을 통해 5,000명에게 메가커피 ‘HOT 아메리카노’ 쿠폰이 제공된다. 이번 ‘메리 케이카 데이’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