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디 코리아의 공식 딜러사인 태안모터스가 아우디 남산 전시장 및서비스센터를 신축 이전 오픈 했다. 기존 이태원동에 위치했던 ‘아우디 용산 전시장 및 서비스센터’를 중구 동호로에 위치한 신축 건물로 이전하여 연면적 2,744㎡의 지하 2층, 지상 4층 규모의 ‘아우디 남산 전시장 및 서비스센터’로 새롭게 문을 열었다. ‘아우디 남산 전시장’은 총 11대의 차량 전시 공간과 상담 공간 외에도 고성능 라인업인 아우디 S, RS, R 모델 전용 공간인 ‘아우디 스포트 컨셉트 존’ 을 마련하여, 고성능 차량의 구매를 원하는 고객들의 편리한 차량 상담을 돕는다. 서비스센터에서는 총 4개의 워크베이를 운영하여 엔진오일, 필터, 에어클리너, 브레이크패드 교환 등 간단한 경정비와 보증수리가 가능하며 1일 30대 이상의 차량을 정비할 수 있다. 아우디 남산 전시장 및 서비스센터는 유동인구 및 차량통행이 많은 서울 중심부에 위치해 있어 뛰어난 접근성을 바탕으로 더욱 많은 고객에게 수준 높은 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있다.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 신임회장에 정우영 혼다코리아 대표가 선임됐다. 협회는 지난30일 서울 노보텔에서 2018년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제 12대 한국수입자동차협회 회장에 정우영 혼다코리아 대표이사를 선임했다고 밝혔다. 정 회장은 2003년부터 현재까지 혼다코리아 대표이사를 역임하고 있으며 업계 내에서 수입차 시장에 대한 폭넓은 이해와 오랜 경력을 가지고 있다. 수입차업계는 정우영 신임 회장이 회원사간 균형 있고 협력적인 목소리를 가장 잘 대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정우영 회장은 "중요한 시기에 수입차 시장을 대표하는 중책을 맡게 되어 책임감이 막중하다"며 “수입차 업계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신임 정우영 회장은 2018년 4월부터 향후 2년간 한국수입자동차협회 회장직을 역임하게 된다. [정우영 회장 약력] 경력사항 2003-현재 혼다코리아㈜ 대표이사 사장 2001 혼다모터사이클코리아㈜ 대표이사 사장 2000 대림자동차공업㈜ 대표이사 1996 대림자동차공업㈜ 이사 1976 기아기연공업㈜ 입사
르노삼성은 4월 한 달간 차량 구매 고객들을 대상으로 최대 180만원을 할인하는 특별 판촉행사를 진행한다. 기간중 교원, 공무원 고객들에게는전 차종을 대상으로2017년형 SM6는 100만원 할인, QM3 50만원 할인, 19년형 SM6와 SM3, SM5, SM7, QM6 등 차종의 경우 30만원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아울러 2017년형 SM6는 현금 구매 시 30만원의 할인을 제공하며, 17년형 SM6의 TCe/dCi 트림을 선택하면 50만원의 추가 할인을 받을 수 있다. 교원, 공무원 고객이 2017년형 SM6 TCe/dCi 트림을 현금 구매할 경우 총 180만원의 트리플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한 2019년형 SM6를 구입하면 50만원 상당의 옵션 및 용품 구입 비용 지원 또는 5년 보증연장 중 한 가지를 선택해 제공 받을 수 있다. QM6는 내비게이션 무상 장착, 40만원 상당의 옵션 및 용품 구입 비용 지원, 30만원 현금 할인 또는 5년 보증연장 중 한 가지를 선택할 수 있다. 내비게이션은 RE/RE 시그니처 트림은 69만원 상당의 멀티 내비게이션이, SE/LE 트림에는 79만9천원 상당의 V8 내비게이션이 장착된다. 특히 QM3의 고급 트림인
마세라티가 오는24일 경기도 이천소재 웰링턴 C.C에서 열리는 고객 초청 골프대회 ‘2018 마세라티 골프 인비테이셔널’ 참가 고객을 모집한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하는 ‘마세라티 골프 인비테이셔널’은 마세라티 고객들의 성원에 보답하고, 참가비 전액 기부를 통한 기부 문화 확산에 기여하기 위해 마세라티가 진행하는 프리미엄 골프 대회이다. 마세라티는 이번 행사에 고객 총 120명을 초청하여 18홀 라운딩을 진행한다. 홀인원 상품으로 르반떼 디젤(1억 2천만원 상당)이 제공되며, 라운딩 후에는 이탈리안 디너 만찬, 경품 추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이어진다. 참가 희망 고객은 4월 5일까지 운영 사무국(02-2218-8502)을 통해 참가 신청 할 수 있다. 마세라티 차량을 보유한 모든 고객이 신청 가능하며, 참가비는 20만원이다.
기아자동차가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를 10년 연속 후원한다. 기아차는 29일 국내영업본부 사옥에서 권혁호 기아자동차 국내영업본부장, 강춘자 KLPGA 수석부회장 등 행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기아자동차 KLPGA 공식 후원 조인식’을 가졌다. 지난 2011년부터 KLPGA 후원을 지속해 온 기아차는 이번 협약을 통해 2018년부터 2020년까지 자동차 부문 공식 파트너로서 ▲대회장 광고보드, 중계방송, 웹사이트, 인쇄물, 연말시상식 내 로고 노출 ▲경품차량 전시 ▲프로암 초청 등의 권한을 갖게 되며, 이를 활용한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하게된다. 특히기아자동차는 올해부터 2020년까지도 ‘홀인원 이벤트’를 실시해 지정홀에서 홀인원을 기록한 선수에게 ‘더 K9’ 등을 시상할 예정이다.
롯데렌터카와롯데오토리스가 차량 이용료의 대대적인 할인행사를 진행한다. 우선 롯데렌터카는롯데홈쇼핑과 함께 4월 1일 롯데월드타워 아레나광장 야외 특설무대에서 신차 장기렌터카 특집 생방송을 진행한다. 하루2회 방송되며K3, 티볼리 등 소형 차량의 경우 월 20만원대 특가로 제공하며, 스포티지, 싼타페, 카니발과 같은 주요 SUV 차량과 SM6, 그랜져 IG, 제네시스 G80 등 인기 대형 세단 3종이 월 30~50만원대에 판매된다. 특히 니로 하이브리드, 소울 EV 등 최근 각광 받고 있는 친환경 차종도 신차 장기렌터카를 통해 합리적인 비용에 이용 가능하다. 한편, 롯데오토리스는4월부터 6월까지 세달 간 쌍용자동차 ‘렉스턴 스포츠’ 출시 기념 특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렉스턴 스포츠 D 2.2 와이드 기본 모델의 경우, 기존 상품 대비 저렴한 월 40만원대(48개월, 정비포함 기준)의 리스료로 이용 가능하며, 고객 전원에게는 약 25만원 상당의 탑 장착비용을 지원한다. 롯데렌탈 최근영 마케팅부문장은 "롯데그룹 역대 최대 규모의 통합 할인행사인 ‘롯데 그랜드 페스타’ 시즌2를 맞아 보다 합리적인 비용으로 내 차를 마련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모션을 준비했다”고
한국닛산은 최고의 정비사 및 서비스 어드바이저를 선발하는기술 경진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기술 경진대회에는 전국 17개 공식 서비스 센터에서 사전 선발된 닛산 테크니션 8명, 서비스 어드바이저 8명 등 총 16명이 참가했다. 올해 기술 경진대회 우승자는 NISTEC 부문에서 부산 에쓰비 서비스의 김종혜 차장이, NISAC 부문에서 일산프리미어 오토모빌 노현균 과장이 차지했다. 두 우승자는 오는 6월 일본에서 열리는 닛산 ‘아시아 지역 기술 경진대회’와 ‘글로벌 어워드 행사’에 참석할 예정이다. 한국닛산은 이번 대회 두 우승자에게 트로피와 상금을 전달했다.
‘주말에 가족과 함께 타고 싶은 패밀리 SUV로는 어떤 모델이 어울릴까? 최근패밀리 SUV가주목받고있는가운데 중고차매매 전문기업 SK엔카직영이 3월 9~ 23일까지성인남녀67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국산차부문에서는현대싼타페, 수입차부문에서는랜드로버디스커버리가 1위로꼽혔다.‘가족과 함께 타고 싶은 국산 패밀리 SUV는?’ 순위 국산 비중(%) 1 현대 / 싼타페 25.7 2 기아 / 쏘렌토 23.1 3 기아 / 모하비 21.6 4 쌍용 / G4 렉스턴 8.8 5 르노삼성 / QM6 8.4 국산차부문에서 1위를차지한현대자동차의싼타페는최근 4세대신형모델을선보인가운데출시 17일만에계약건수가2만대를 넘어서며 큰 인기를 얻고 있다. 특히 7인승의 경우, 3열시트까지사용해도트렁크용량이이전모델보다증가한 130ℓ로, 가족여행시짐을싣기에최적화됐다. 응답자들은“대중적인 인기와 강력한 성능, 넓은 적재 공간까지 3박자를 고루 갖췄다”, “가족이타는차이기때문에안전성과안정감이중요한데커다란덩치가마음에쏙든다” 등다양한답변이나왔다. 기아자동차의쏘렌토와모하비가나란히 2, 3위를기록했다. 지난해 7월부분변경모델을출시한쏘렌토는지난해기아차중가장많이팔린주력모델이다. 2.0, 2.2 디젤,
벤틀리 모터스가 오는 6월 24일 개최되는 2018 파이크스 피크 국제 힐 클라임 대회에 비장의 무기인 '벤틀리 벤테이가'를 출격시킨다. 이번 대회에서벤틀리 벤테이가는 양산형 SUV 최고기록인 12분 35초 61을 경신, 지구상 가장 강력한 SUV를 입증한다는 목표이다. 신기록 작성을 위해서는 평균 시속 100km의 속도로 코스를 주파해야 한다. 파이크스 피크는 해발 2,860 m에서 시작해 4,300 m까지 높아지는 19.99 km의 업힐 코스로, 곳곳에 총 156개의 타이트한 코너들이 도사리고 있어 차량의 강력한 성능 및 운전자의 기량과 체력이 모두 뒷받침되어야 정복할 수 있는 코스로 악명이 높다. 벤틀리는특히 컨티넨탈 GT 모델로 얼음 위에서 시속 330km (205 mph)의 기록을, 모래 위에서는 290km/h (180mph)의 기록 등 극한의 환경 속에서 경이로운 기록들을 수립하면서 강력한 성능을 입증해 왔다. 순정 상태의 컨티넨탈 GT 스피드 모델로는 WRC 랠리를 완주하기도 했다. 한편 벤틀리 모터스포츠 디렉터 브라이언 거쉬는 “벤테이가를 통해오는 6월 24일 경주에서 인상적인 기록을 세울 것을 확신한다”고 말했다.
기아자동차의 플래그십 세단 ‘THE K9’이 미국시장에 첫 선을 보였다. 기아차는 28일(현지시간) 2018 뉴욕 국제 오토쇼에서 ‘THE K9(현지명 K900)’을 일반 고객들에게 처음 선보였다. 오스 헤드릭 기아 미국법인 상품총괄 부사장은 “THE K9은 기아차 디자이너와 엔지니어들의 모든 역량을 결집해 완성한 차량으로, 럭셔리 대형세단 시장의 높은 기준을 완벽히 충족하는 것은 물론 기아 브랜드의 가치와 우수성을 보여줄 한층 높은 수준의 플래그십 세단이다”라고 말했다. 먼저 THE K9의 외관 디자인을 살펴보면, 전면부는기아차 고유의 역동적인 에너지를 고급스럽게 재해석한 ‘쿼드릭 패턴 그릴과 진보적이면서도 고급스러운 느낌의 ‘듀플렉스 LED 헤드램프’를 통해 독창적이고 존재감 있는 이미지를 극대화했다. 후면부는 전면부 헤드램프와 통일된 ‘듀플렉스 LED램프’ 디자인을 적용한 리어콤비네이션 램프를 통해 일체감을 구현하면서도 램프 주변에 메탈릭 베젤을 적용해 고급스러움을 강조했다. THE K9은 고급차의 기본 속성인 주행안전성과 승차감, 정숙성에 기아차만의 역동적이고 단단한 주행감성을 결합시켜 신뢰감 있는 주행성능을 구현했다. THE K9은 첨단
쌍용자동차가 모든 브랜드의 가치와 스타일을 공유하는 통합 브랜드 컬렉션 쌍용 아트웍스를 공식 론칭한다고 29일 밝혔다. 쌍용차가 론칭하는 전용 브랜드 컬렉션 쌍용 아트웍스는라이프스타일 전반을 아우른다는 의미의 “Beyond Brand Collection”을 슬로건으로 리드미컬하고 바람직하며 재치 있는 다양한 패션 및 트렌디 소품들을 제공한다. 모델 별로 ▲가죽패키지 액세서리, 캔버스 디자인 키케이스, 차량용 디퓨져 등 차량에 새로운 디자인 요소를 부여하여 개성을 표현하거나 ▲디자인 월렛, 파우치, 손목시계, 아로마캔들, 열쇠고리 등 생활 필수 아이템 ▲차량을 일정 비율로 정밀하게 축소∙재현한 다이캐스트 및 디오라마 패키지 등이다. 이어 ▲다용도 나이프키트 ▲천연목 캠핑의자 ▲아웃도어 화로세트 등 인/아웃도어에서 편리하고 스타일리시하게 활용할 수 있는 더 셀렉션 메뉴도 새롭게 마련했다. 쌍용차는 쌍용 아트웍스 론칭을 기념해 인기 아이템으로 구성된 럭키패키지를 출시하는 한편 인기 아이템을 할인 판매한다.
롯데렌터카가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의 공식렌터카로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활동한다. 롯데렌탈표현명 사장과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 김대환 조직위원장은 27일롯데렌탈 선릉타워에서제 5회 국제전기차엑스포 공식렌터카 선정 협약식을 갖고다각적인 업무 협조 방안을 논의했다. 이에따라 롯데렌터카는 오는 5월 1일부터 6일까지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는 제 5회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의 공식렌터카 업체로 참여해, 행사 운영 차량 지원, 참석자 대상 특별할인 제공 등 행사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한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롯데렌터카는국내 친환경 전기차 보급 활성화를 위해지난해 국내 전기차 보급대수의 약 15%에 달하는 2,200대의 전기차를 장기렌터카 서비스로 제공해 환경부 장관 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한편 롯데렌터카는 단기렌터카, 카셰어링 그린카로 업계 최대 규모의 전기차 단기 렌탈 서비스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테슬라 모델S 90D, 쉐보레 볼트EV 등 최신 전기차종 도입에 앞장서고 있다. 또한 테슬라 전용 급속충전기 ‘슈퍼차저’를 국내 최대 규모인 12기로 운영 중인 롯데호텔제주와 함께 테슬라 모델S 대여고객을 대상으로 특별 프로모션도 진행하고 있다.
프리미엄 소형차 브랜드 MINI가 온라인으로 판매한 100대 한정판 모델 ‘MINI 레트로 블루 에디션’이 출시된 지 일주일 만에 전량 판매 완료됐다. MINI 쿠퍼 3도어와 5도어 모델을 기반으로 제작된 MINI 레트로 블루 에디션은 클래식하면서도 모던한 디자인과 개성을 중시하는 최신 라이프 스타일 트렌드를 반영한 유니크한 감성을 내외관 곳곳에 적용해 젊은 층의 인기를 끌었다. 특히 아이스 블루 외관 컬러 및 보닛 스트라이프를 적용해 한정판의 특별함을 더했으며, 17인치 멀티 스포크 휠, 고급스러운 내부 인테리어 등 MINI 특유의 강인함과 안락함이 완벽한 조화를 이룬 모델이다. 또한 모델 별로 구매 고객에게 패션 브랜드 ‘오디너리 피플(Ordinary People)’과의 협업을 통해 제작된 맨투맨 티셔츠, 항공점퍼, 모자, 백팩 등 다양한 의류 및 패션소품을 웰컴 패키지로 제공해 고객들의 좋은 반응을 얻었다.
한국타이어가 글로벌 브랜드 컨설팅 전문업체 ‘인터브랜드’가 주관하는 ‘베스트 코리아 브랜드 2018’에국내 타이어 기업으로는 유일하게 6년 연속 선정됐다. 한국타이어는 지속적인 R&D 투자와 글로벌 Top Tier 기술력을 바탕으로 전 세계 프리미엄 완성차 브랜드에 대한 신차용 타이어 공급을 확대하고 있으며, 특히 ‘한국타이어 테크노돔’은최첨단 타이어 기술력을 선도하는 프리미엄 브랜드서의 위상을 더욱 강화하고 있다는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다양한 스포츠 마케팅을 펼치며 글로벌 리딩 타이어 기업으로서 혁신적이고 미래 지향적인 브랜드 이미지를 소비자들에게 전달하고 있다는 점도 돋보였다. 이 밖에도 한국타이어는 미래 드라이빙을 선도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젝트를 펼치고 있다. <한국타이어 글로벌 기술력을 상징하는 테크노 돔>
금호타이어는 과연 어디로 굴러갈까? 중국의 타이어 제조사인 더블스타가 강한 인수의지를 보이고있는 가운데 국내 타이어 유통업체인 타이어뱅크가 가세하면서 혼돈의 양상을 보이고 있다. 이런 가운데 생산직 사원과 일반직 사원간에도 내홍의 기미가 일고있어 주목된다. 국내 타이어 유통업체 '타이어뱅크'가 27일 금호타이어 인수 의향을 밝히자, 앞서 채권단과 인수를 추진하던 중국 타이어 제조사 '더블스타'도 이에 질세라 서한 형태로 인수 의지를 강조했다. 금호타이어에 따르면 이날 중국 더블스타의 차이융썬회장은 '금호타이어 직원들에게 드리는 글'이라는 제목의 서한을 금호타이어 사측에 전달했다. 이는 지난 23일 더블스타 인수에 찬성하는 금호타이어 일반직 대표단이 차이 회장에게 전달한 서신에 대한 답신이라는 게 금호타이어의 설명이다. 이 글에서 차이 회장은 "일반직 대표단의 서한은 더블스타와 나에 대한 일종의 신임과 기대, 향후 발전에 대한 믿음이라고 생각한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그는 지난 22일 한국 방문 당시 기자회견에서 밝힌 대로 ▲ 금호타이어 독립 경영 보장 ▲ 더블스타·금호타이어 공통 협력 발전 추진 ▲ 금호타이어-노조·직원 합의사항 존중 등의 원칙을 다시
넥센타이어는 기아의 전기 스포츠유틸리티차(SUV) 'The Kia EV5'에 프리미엄 SUV 타이어 '로디안 GTX'와 초고성능 여름용 타이어 '엔페라 스포츠'를 신차용 타이어(OE)로 공급한다고 13일 밝혔다. 로디안 GTX는 올시즌 SUV 전용 타이어로 북미 시장과 국내 판매 차량에 장착된다. 엔페라 스포츠는 고속주행과 제동력을 강조한 여름용 고성능 타이어로 유럽 시장 특성에 맞춰 공급된다. 두 제품은 전기차 특성을 반영한 설계를 적용했다. 높은 출력으로 인해 급가속 시 차가 한쪽으로 쏠리는 현상(토크 스티어)을 줄이기 위해 독자 패턴 설계(TSPD) 시스템을 활용했으며, 패턴 블록의 강성비 배분을 최적화해 노면 접지력을 높여 바퀴가 헛도는 현상인 휠 슬립을 방지했다. 타이어 블록 배열을 세밀하게 설계해 주행 소음을 분산시키는 인-아웃 멀티 시퀀스 설계를 적용, 전기차의 주요 요구 성능인 정숙성을 확보했다.
두카티(ducati.com)가 두카티 월드 프리미어 2026을 통해 신형 파니갈레 V4 R을 공개했다. 이모델은 7세대 파니갈레 V4를 기반으로 하며, MotoGP와 WSBK에서 거둔 두카티의 모든 성과를 집약한 모델이다. 신형 파니갈레 V4 R은 WSBK 출전을 염두해 개발되었으며, 일반 도로에서도 주행할 수 있는 인증을 유지하면서 레이스 머신에서만 볼 수 있는 혁신적인 기술을 도입한 것이 특징이다. 파니갈레 V4 R은 2001년 전설적인 996R 모델에서 시작된 계보를 잇는 최신작으로, 해당 라인업은 언제나 WSBK 머신으로 채택되어왔다. 파니갈레 V4 R은 두카티 스포츠 모터사이클 중에서도 가장 강력한 퍼포먼스를 보여주며, 한정판으로 생산돼 모델명과 시리얼 넘버가 스티어링 플레이트에 각인된다. 주요 특징으로는 998cc 데스모 스트라달레 R 엔진이 적용되었으며 유로5+ 인증을 충족하면서도 최고 출력 218hp를 발휘한다. 만약 레이싱 배기 시스템을 장착한다면 최고 출력은 235hp까지 상승하며, 두카티 코르세 퍼포먼스 오일을 사용하면 최고 출력이 238hp에 달한다. 섀시는 7세대 파니갈레 V4 프레임을 사용했으며, 양산차 최초로 데스모세디치에 적용된
롤스로이스모터카가 2일(현지 시각), 고객의 반려견에서 영감을 얻어 제작된 비스포크 모델 ‘스펙터 베일리’를 공개했다. 스펙터 베일리는 롤스로이스 스펙터를 기반으로, 미국에 거주하는 오랜 고객 부부를 위해 단 한 대만 제작된 맞춤형 모델이다. 이 차량은 고객의 반려견인 래브라도 골든 리트리버 믹스견 ‘베일리’와 함께한 행복한 삶을 기념하는 작품으로, 차량 내외관 곳곳에 베일리를 떠올리게 하는 모티프들을 세심하게 반영했다. 이 모델은 오직 초청 고객만을 위한 맞춤 제작 전용 공간인 프라이빗 오피스 뉴욕을 통해 탄생했다. 차량 외관에는 롤스로이스 도장 전문가들이 고객만을 위해 특별히 개발한 투톤 마감이 적용됐다. 차체의 주요 색상은 베일리의 귀에 드리운 부드러운 털빛에서 영감을 얻은 따스한 노란빛의 ‘크리스털 퓨전 오버 뷰티풀 베일리’로 마감됐으며, 차량 상부는 빛의 각도에 따라 색조가 은은하게 변화하는 크리스털 퓨전으로 마감되어 고유한 깊이를 더한다. 또한 차체 측면을 따라 흐르는 로즈 골드 코치라인에는 수작업으로 그린 베일리의 발자국이 섬세하게 표현되어 있으며, 보닛 위를 장식한 ‘환희의 여신상’ 역시 로즈 골드로 눈부신 빛을 발한다. 차량 내부는 모카신과
MINI 코리아가 11월 1일 수원 KT 위즈 파크에서 개최되는 ‘2025 MINI 유나이티드’ 티켓 판매를 오는 14일부터 시작한다. ‘MINI 유나이티드’는 MINI 오너와 팬들이 브랜드 특유의 문화를 공유하며 교류하는 MINI만의 대표적인 축제다. MINI의 아이코닉한 디자인과 개성 넘치는 문화, 참가자들의 뜨거운 열정과 깊은 유대가 어우러져 MINI만이 선사할 수 있는 색다른 경험과 즐거움을 함께 나누는 장으로 자리매김해 왔다. 특히 올해는 MINI 코리아 창립 20주년을 맞아 인천 영종도 BMW 드라이빙 센터에서 출정식으로 화려한 막을 올리고, 경기도 수원 KT 위즈 파크로 자리를 옮겨 차량 전시, 현장 시승, 플리마켓, 뮤직 페스티벌, 퍼레이드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이어진다. 이를 통해 MINI 코리아가 걸어온 20년의 발자취와 MINI 오너 커뮤니티가 함께 쌓아온 독보적인 문화를 되새기는 뜻깊은 자리가 마련될 예정이다. 2025 MINI 유나이티드 티켓은 MINI의 라이프스타일 플랫폼 ‘MINI 밴티지’ 앱을 통해 구매할 수 있으며, 가격은 3만 9천원이다. 10월 14일부터 10월 20일까지 얼리버드 기간에는 약 25% 할인된 가격인 2만 9
아우디 코리아는 아우디 공식딜러사인 아이언오토(대표: 김민규)가 부산 신세계 센텀시티몰에 ‘아우디 해운대 전시장’을 신규 오픈했다고 밝혔다. 아우디 해운대 전시장은 고객 접점 확대를 위해 도입한 ‘시티몰 컨셉 스토어’ 형태로, 총 294.8㎡ 규모에 최대 3대의 차량을 전시할 수 있다. 아우디의 최신 CI를 반영한 세련된 공간에서 다양한 모델을 경험할 수 있으며, 부산 및 영남권 고객들에게 우수한 접근성과 편의성을 제공한다. 김민규 아이언오토 대표는 “신세계 센텀시티몰은 부산지역 내 최고의 접근성을 갖춘 입지로, 더 많은 고객이 아우디 브랜드를 가까이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며, “이번 아우디 해운대 전시장 오픈을 통해 고객과 브랜드가 더욱 긴밀하게 연결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아우디 해운대 전시장은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센텀4로 15, 신세계 센텀시티몰 1층에 위치하며, 운영 시간은 평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8시까지, 주말은 오후 8시 30분까지다. 전시장 오픈을 기념해 한 달간 다양한 이벤트가 마련된다. 상담 고객에게는 아우디 기프트가 제공되며, 계약 및 출고 고객에게는 특별 사은품과 경품 혜택이 주어진다. 자세한 내용은 아이언오
BYD의 1,400만 번째 친환경차가 브라질 승용차 공장에서 공식 출고되며, 이 차는 브라질 대통령에게 증정됐다. 이번 출고식에는 루이스 이나시우 룰라 다시우바 브라질 대통령, 제라우두 알크민 부통령, 추칭차오 주브라질 중국 대사, 제로니무 오드리게스 바이아 주지사, 왕촨푸 BYD 회장 등 주요 정부 관료, BYD 직원 대표들이 참석했다. BYD는 이번 출고식을 통해 세계 최초로 누적 1,400만 대의 친환경차를 생산한 기업이 됐다. 현장에서 왕촨푸 회장은 1,400만번째 친환경 차량인 '송 Pro'를 룰라 대통령에게 증정했다. 룰라 대통령은 축사를 통해 "BYD의 브라질 진출에 깊은 자부심을 느낀다. 이 공장은 카마사리와 바이아 주민들에게 일자리와 존엄을 되찾아주는 상징적 의미를 지닌다”"는 소감을 밝혔다. 왕촨푸 회장은 기념식에서 중국·브라질 양국 정부 및 파트너사와 소비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그는 “BYD가 브라질에 진출한 지 11년이 넘었으며, 현재 BYD의 전기버스는 브라질 전역을 달리고 있다. 오늘날 BYD는 브라질에서 17만 명 이상의 소비자를 보유했으며, 2년 연속 브라질 친환경차 시장 판매 1위를 기록했다. BYD는 브라질에서 단순한
BMW 코리아가 15일 BMW 샵 온라인을 통해 BMW3시리즈 출시 50주년 기념 10월 온라인 한정 에디션 2종을 선보인다. BMW3시리즈 출시 50주년을 기념하는 10월 온라인 한정 에디션은 ▲‘BMW320iM 스포츠 프로 스페셜 에디션’과 ▲‘BMW M340i xDrive 투어링 프로 스페셜 에디션’이다. BMW 코리아의 온라인 판매 채널인 BMW 샵 온라인(https://shop.bmw.co.kr/)을 통해 구매 가능하다. ▶BMW 320i M 스포츠 프로 스페셜 에디션 < BMW 320i M 스포츠 프로 스페셜 에디션> BMW320iM 스포츠 프로 스페셜 에디션은 정규 모델에 M 스포츠 프로 패키지를 더해 한층 스포티하면서도 우아한 매력을 갖춘 특별 한정 에디션이다. 외관은 무광의 깊이감이 돋보이는 BMW 인디비주얼 프로즌 퓨어 그레이 메탈릭 페인트로 도색해 독보적인 존재감을 발휘한다. 여기에 M 라이트 쉐도우 라인,M 하이글로스 쉐도우라인 익스텐디드,M 리어 스포일러, 빨간색 캘리퍼의 M 스포츠 브레이크, M 시트벨트 등으로 구성된 M 스포츠 패키지 프로를 적용해 더욱 역동적인 분위기를 완성했다. 차량 스스로 주차 공간을 인식하고 주차를
현대자동차는 9일(현지시간) 미국 자율주행 상용 소프트웨어 전문기업 플러스AI와 협업해 개발한 엑시언트 수소전기트럭이 미국 시사주간 타임(Time)지 ‘2025 최고의 발명품’에 선정됐다고 밝혔다.이번에 ‘2025 최고의 발명품’으로 선정된 엑시언트 수소전기트럭은 현대차가 미국의 상용차 자율주행 소프트웨어 개발 전문기업인 플러스AI와 협업해 만든 자율주행 수소전기트럭으로 현대차의 수소전기차 플랫폼에 플러스AI의 레벨4 자율주행 소프트웨어 ‘슈퍼 드라이브’를 결합한 차량이다.이번 협업을 통해 탄생한 자율주행 엑시언트 수소전기트럭은 빠른 충전과 긴 주행거리, 무공해라는 수소전기차의 장점에 자율주행 시스템을 더해 운송 효율성을 높이고, 수소 충전소 및 경로 데이터를 기반으로 인프라 구축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현대차 글로벌상용&LCV사업본부장 박철연 전무는 “지속가능한 장거리 화물 운송 생태계 구축을 위한 현대차와 플러스AI의 협업이 자율주행 엑시언트 수소전기트럭이 타임지 ‘2025 최고의 발명품’에 선정되는 뜻깊은 성과로 이어졌다”며 “앞으로도 현대차는 수소 상용차 분야에서 지속가능하고 혁신적인 화물 운송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고, 수소 생태계 구축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