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공식 딜러 한성자동차는 오는 9월 17일, LOLO 골프라운딩 클래스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LOLO 골프라운딩 클래스는 경기도 용인 써닝포인트 C.C에서 진행되며, 장훈석, 이정민 SBS Golf 해설위원 등 5명의 유명 프로와 함께 레슨 및 골프 라운딩을 즐길 수 있다. 행사 참석을 원하는 고객은 오는 9월 3일까지 한성자동차 고객을 대상으로 발송되는 메시지 또는 ‘한성자동차 롤로 LOLO’ 카카오 플러스에 친구추가 후 신청서를 작성하면 추첨을 통해 참가 기회를 제공받을 수 있다. 한편, 한성자동차 LOLO 클래스는 한성자동차 LOLO CAMP의 일환으로 시작 된 이벤트로, ‘LOLO’는 ‘인생은 한번 뿐이다’라는 뜻의 ‘YOLO’라는 말을 인용한 표현이다. 고객들에게 사랑과 행복을 추구하는 라이프 스타일을 제공한다는 의미의 ‘LOLO(Love Only Live Once)’를 슬로건으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콘티넨탈이 콘티넨탈 타이어 6세대 신제품 ‘맥스 콘택트 MC6’의 성능과 품질을 체험하는 타이어 체험단을 모집한다. ‘맥스 콘택트 MC6’ 타이어 체험단은 자동차에 관심이 많고 최근 3개월 이상 블로그를 운영하거나 페이스북, 유튜브 등 SNS 채널에서 활동을 하고 있는 소비자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오는 9월 4일까지 모집한다. 콘티넨탈은 심사를 거쳐 총 40명의 체험단을 선발하며, 9월중 발대식을 거쳐 10월까지 약 한 달간 콘티넨탈 ‘맥스 콘택트 MC6’를 직접 체험하고 사용 후기를 작성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한다. 콘티넨탈 ‘맥스 콘택트 MC6’는 다기능 트레드와 적응형 그립 컴파운드가 적용돼 견고한 안정성과 최상의 그립력을 제공하며 특히, 스포츠 드라이빙을 즐기는 운전자를 위한 탁월한 노면 응답력과 뛰어난 핸들링이 특징이다. 콘티넨탈 타이어 코리아 국내영업 총괄 김재혁 상무는 “고객들이 독일의 기술력과 전문성을 기반으로 설계된 콘티넨탈의 6세대 신제품의 우수한 타이어 품질을 직접 느껴볼 수 있는 기회”라고 말했다.
이탈리아 상용차 브랜드 이베코의 ‘뉴 데일리 유로6’가 내달 초 국내에 첫 공개된다. 이베코 상용차를 수입·판매하고 있는 씨엔에이치 인더스트리얼 코리아(유)는 오는 9월 4일 미디어 공개 행사를 시작으로, 뉴 데일리 유로6 차량을 사전계약 고객들에게 인도할 예정이다. 이번에 국내에 첫 출시하는 뉴 데일리 유로6는 뛰어난 주행 안정성과 내구성, 다재다능한 활용성 등을 앞세워 글로벌 시장에서 돌풍을 일으킨 이베코 데일리 3세대 모델로, 엄격한 유로6 기준을 충족해 친환경성까지 갖춘 것이 특징이다. 이베코 데일리는 해외에서 ‘올해의 국제 밴’을 2015년과 2018년 두 차례례에 걸처 수상했다. 또한 영국 상용차 전문지 ‘왓밴’이 선정하는 ‘올해의 대형 밴’, 덴마크 자동차기자협회의 ‘올해의 밴’ 등 각종 상을 받으 바 있다. 뉴 데일리 유로6는 상용 밴, 그리고 특장차로 이용할 수 있는 섀시캡 두 가지 형태로 국내에 출시되어 사용 목적에 따라 다양한 시장 수요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있다. 새로운 뉴 데일리 유로6는 3.0리터 F1C E6 디젤 엔진을 탑재해 최고출력 180마력, 최대토크 430Nm의 강력한 성능을 발휘한다.
기아자동차는 오는 9월 3일 14시부터 기아차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2018년 하반기 대졸 신입사원을 모집한다. 기아차는 이번 채용부터 일부 부문에 상시채용 방식을 도입하는데 ▲글로벌사업관리 ▲글로벌고객경험 ▲국내영업 ▲기업전략 ▲경영지원 ▲재경 ▲소하리공장 생산운영 ▲화성공장 생산운영 ▲광주공장 생산운영 등 총 9개 부문이다. 상시채용 부문별 마감 일정과 모집 요건, 전형 절차는 각각 다르며, 자세한 내용은 기아차 채용 홈페이지(career.kia.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종 합격한 경우 기졸업자는 바로 입사, 졸업예정자는 2019년 1월에 입사하게 된다. 한편, 기아차는 올 하반기 대졸 신입사원 채용까지 상시채용과 정기공채를 동시에 진행하고, 내년 상반기부터는 상시채용을 전 부문으로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올 하반기에 정기공채를 진행하는 부문은 ▲상품 ▲생산기술 ▲구매 ▲품질 ▲차량지능화 IT ▲홍보 등이다. 정기공채 접수는 9월 3일 14시부터 9월 17일 14시까지로 4년제 정규대학 2019년 2월 졸업예정자 또는 학사 및 석사학위 소지자가 대상이다.
금호타이어가 28일중국 타이어업체인 더블스타를 새로운 대주주로 맞아‘비전선포식’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7월 6일 더블스타 자본유치 완료 후 새로운 대주주를 맞아 새 출발하는 만큼 대내외적으로 지속 가능한 회사발전을 위한 미래비전 제시가 필요하다는 공감대가 형성되어개최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차이융썬(柴永森) 동사장 및 텅화이샤오 노조책임자를 포함한 더블스타 임직원 6명과 함께 금호타이어 김종호 회장, 조삼수 대표지회장을 비롯한 임직원 4,000여명이 참석했다. 외부 초청인사로는 이용섭 광주광역시장, 문성현 경제사회노동위원회 위원장, 김동찬 광주시의회 의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금호타이어의 시작, 현재, 미래를 담은 영상 상영과 ▲직원들 개개인의 소망과 회사에 대한 기대를 담은 인터뷰 영상 상영 ▲차이융썬 동사장, 조삼수 대표지회장, 김종호 회장 등의 비전나눔 발표 ▲노사 상생을 위한 ‘우리사주증서’ 전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차이융썬 동사장은, "현재 더블스타는 약정한 자본을 전액 유치 완료하였으며, 더블스타는 금호타이어의 독립경영을 실시하고, 저는 회사의 신임 이사회 의장으로서, 금호타이어 발전을 위해 최선을
SK네트웍스가 경제적 이유로 자동차 보유가 어려운 '이동수단(모빌리티) 취약 기업'을 대상으로 경상용차를 무상대여하는 '모빌리티 뱅크' 사업을 시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이 사업은 SK네트웍스가 자사 렌터카 사업인 SK렌터카가 보유한 중도 반납 차량을 활용, 취약 기업에 다마스 50대를 1년간 무상 대여한다는 것이 골자다. 이를 위해 SK네트웍스는 이날부터 다음 달 7일까지 2주간 사회적 기업·협동조합·스타트업·청년 창업가 등 대여를 희망하는 기업들로부터 신청을 받고 심사를 거쳐 대상 기업을 선정, 10월 중 차량을 전달할 예정이다. 모빌리티 뱅크를 통해 제공되는 차량에 대해선 계약 기간인 1년간 보험·정비·스마트링크(차량관리솔루션)·멤버십 등 SK렌터카의 서비스 및 혜택이 제공된다. 차량 지원을 받기를 희망하는 기업들은 SK렌터카 홈페이지(www.skcarrental.com)에서 다음 달 7일까지 응모하면 된다.
롯데렌터카가‘2018 국가브랜드경쟁력지수’에 7년 연속 1위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올해로 15회를 맞는 ‘국가브랜드경쟁력지수(NBCI)는 한국생산성본부가 주관하고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하는 국내 대표적인 브랜드 경쟁력 지표이다. 기업이 소비자를 대상으로 수행한 마케팅활동을 통해 브랜드 인지도, 브랜드 이미지 및 브랜드 관계로 형성된 점수를 산출한 지수로 기업이 소속되어 있는 동종 산업 내에서 브랜드 경쟁력 수준을 객관적으로 평가하고 브랜드경영 활동을 진단해준다. 롯데렌터카는 사용자 편의성을 높이기 위한 기존 서비스의 디지털 전환과 라이프스타일 트렌드를 반영한 차별화된 서비스 출시로 브랜드 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볼보트럭코리아가 지난 24일 동광양사업소를 새로 개소했다. 이로써 볼보트럭코리아는전국 30개의 서비스네트워크를 구축, 국내 수입 상용차 업계 최대 서비스 네트워크를 보유하고 있다. 볼보트럭 동광양사업소는 일반수리 뿐만 아니라 판금 및 도장을 제공하는 원스톱 서비스 센터로서 총 12개의 워크베이를 설치해 차량의 정비 시간을 단축시키고, 업타임(차량 운행 시간)을 늘려 고객 사업 수익률 향상을 목표로 운영될 예정이다.
<해리 왕자 커플이 탄 재규어 E-타입 제로> 영국 해리 왕자와 메건 마클 왕자비가 결혼피로연 때 탔던 재규어 E-타입 전기차가 내년 여름부터 공식 판매된다. 24일(현지시간) 스카이 뉴스 등에 따르면 재규어랜드로버(JLR)는 '재규어 E-타입' 전기차 버전인 'E-타입 제로'의 생산을 개시키로 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내년 여름부터 일반 대중에게 판매될 예정이다. 오리지널 '재규어 E-타입'은 당초 1960년대를 풍미한 스포츠카로, 당시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차 중 하나로 꼽힌 바 있다. <1961년형 재규어 E-타입 스포츠카> 'E-타입 제로'는 여기에 전기모터와 배터리, 각종 첨단장비를 들여 새롭게 탄생한 전기차다. 40킬로와트시(kWh) 배터리를 탑재했는데, 충전에는 6∼7시간이 걸린다. 'E-타입 제로'는 지난 5월 해리 왕자가 결혼피로연 당시 마클 왕자비를 태우면서 세간의 주목을 받았다. 당시만 해도 대중에 판매될지 미지수였지만, 재규어 측이 생산을 시작하기로 하면서 내년부터 판매가 가능해졌다. 가격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제네시스 브랜드가 오는 9월 11~13일까지 러시아 블라디보스톡에서 개최되는 '제 4차 동방경제포럼'에 제네시스G80 160대를 의전 차량으로 지원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4회차를 맞이한 이번 포럼에는 푸틴 러시아 대통령을 비롯해 한국 중국 일본 등 50개국 이상 국가에서 정상 및 정부 고위 관계자, 주요기업 대표, 언론인 등 약 7,000여 명이 참석한다. 제네시스는 지난해에 이어 아시아·태평양 지역 각국 정상급 인사들이 참여하는 이번 포럼에 G80 160대를 제공해 각국 주요 인사의 의전 및 행사를 지원한다. 또한, 제네시스는 포럼 기간 동안 G90, G80 그리고 G70 등 고급차 세단 라인업을 전시하고 홍보 부스 및 시승 행사를 운영한다. 제네시스 관계자는 "각국의 정치·경제계 인사가 모이는 국제적인 행사에 제네시스 브랜드를 선보이게 돼 영광이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국제 행사의 성공적인 개최를 지원함으로써 제네시스의 경쟁력을 알리고 럭셔리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강화해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2016년 9월 러시아 시장에 G90를 선보인 제네시스는 G80와 G70를 차례로 출시하며올 1~7월전년 동기 대비 47% 증가한 826대를 판매했다
쌍용자동차는 중·고등학생 자녀를 둔 임직원가족을 위해 입시전문가를 초빙해 입시세미나 사내특강을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지난 23일 평택시 청소년 문화센터 대강당에서 열린 세미나에는 150여명의 쌍용자동차 임직원들과 자녀들이 참석한 가운데 대학입시 전문가 김진세 에듀피아 교육연구소장이 강사로 나서 현 교육정책 및 대입제도, 입시전략, 중·고교 교육운영 방안 등에 대해 강의했다. 특히 강의 당일 2019학년도 수능원서 접수가 시작된 만큼 수험생 및 예비 고3 자녀를 둔 임직원들은 구체적인 입시전략 및 사례별 분석에 높은 관심을 나타냈으며, 중학생 자녀를 둔 임직원들은 정부의 입시제도 변화 내용 및 맞춤형 수준별 학습전략 수립에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차량 공유 서비스인 카셰어링에 대해 소비자들은 이용 편리성에는 높은 점수를 줬지만, 가격과 보상 절차는 상대적으로 낮게 평가했다. 한국소비자원이 지난 6월 카셰어링 업체인 그린카, 쏘카, 카썸을 최근 1년 이내 이용한 성인 725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조사 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24일 밝혔다. 조사결과 소비자만족도는 평균 3.53점(5점 만점 기준)이었으며, ▲카썸(3.62점), ▲그린카(3.53점), ▲쏘카(3.49점) 순으로 만족도가 높았다. 카셰어링 업체의 '이용 편리성 및 고객 응대'(3.67점), '서비스 호감도'(3.54점)에는 만족도가 높았지만 '가격 및 보상 절차'(3.40점), '보유 차량의 다양성'(3.42점)은 만족도가 상대적으로 낮았다. 응답자 가운데 41.4%(300명)는 카셰어링 서비스 이용 시 전기차 또는 하이브리드차 등 친환경 자동차를 사용한 경험이 있으며 이용자들의 만족도는 평균 3.78점으로 높게 나왔다. 최근 3년간(2015∼2017년) 한국소비자원에 접수된 이들 3개 카셰어링 업체 관련 피해구제 신청은 총 139건이다. 업체별로는 쏘카가 69.8%(97건)로 가장 많았고, 그린카가 30.2%(42건)인 것으로 나
중고차 매매 플랫폼 SK엔카닷컴은 자사 사이트에 등록된 차량을 분석한 결과 최근 1년 새 진단차량의 비중이 2배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23일 밝혔다. SK엔카의 진단차량은 전문 진단평가사가 거래될 차량을 직접 살펴보고 사고 유무나 프레임(주요 골격)의 이상 유무, 외부패널의 교환 여부, 옵션 및 등급 등을 평가해주는 서비스다. 중고차 거래의 가장 큰 맹점인 매도자와 매수자 간 정보 비대칭을 전문가 검증으로 메워 차량 상태를 제대로 알고 거래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다. 진단 결과에 오류가 있을 때는 3개월, 5천㎞ 이내에서 진단비의 최대 20배를 보상해준다. SK엔카가 올해와 작년의 1∼7월 SK엔카닷컴에 등록된 국산·수입차를 분석한 결과 진단차량의 등록 대수가 1년 새 약 86%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진단차량 비중도 4.5%에서 9.0%로 2배로 증가했다. 국산차는 81.0%, 수입차는 2배 이상으로 늘었다. 진단차량 매물 조회 수도 같은 기간 약 5천700만 건에서 8천900만 건으로 약 57% 증가했다. 박홍규 SK엔카닷컴 사업총괄본부장은 "차량 진단서비스가 고객들로부터 높은 신뢰와 선호를 얻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말했다.
기아자동차는 중국 전용 도심형 엔트리급 SUV인 'KX1'(중국명 이파오)을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기아차 중국 합자법인 둥펑위에다기아는 22일(현지시각) 난징 국제엑스포컨벤션센터에서 기아차 관계자와 둥펑위에다기아 임직원, 중국 주요매체 기자단, 딜러 대표 등 약 500명이 참석한 가운데 KX1의 신차 출시 행사를 열었다. 외관 디자인은 볼륨감이 두드러지는 차체에 역동적인 느낌을 주는 루프 라인(지붕 윤곽선)이 특징이며 실내는 간결한 디자인을 추구하면서도 다양한 수납공간을 마련해 공간 활용성을 높였다. 카파 1.4 MPI 엔진에 5단 MT, 6단 AT 변속기를 탑재한 파워트레인은 부드러운 변속감과 승차감, 높은 수준의 연비를 제공한다. 편의사양으로는 버튼 시동 스마트키, 인조가죽 시트, 전동식 선루프, 4G LTE 기반 커넥티비티 서비스 기능을 탑재한 8인치 멀티미디어 시스템 등을 갖췄다. 또 경사로밀림방지(HAC), 경사로저속주행장치(DBC), 차체자세제어장치(ESC), 타이어공기압경보장치(TPMS), 시트사이드에어백(SAB) 등 안전사양이 적용됐다. 둥펑위에다기아 총경리 진병진 부사장은 "KX1은 중국 젊은 소비자들의 다양한 요구를 바탕으로 탄생한 고
제네시스 브랜드가G70와 G80의 우수한 상품성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대규모 시승 이벤트를 진행한다. 제네시스는 이달 24일부터 참가자를 모집해 9월 6일부터 올해 연말까지 8차수에 걸쳐 총 2,700여 명을 대상으로 제네시스 G70와 G80을 약 2주 동안 자유롭게 체험할 수 있는 대규모 시승 이벤트 '제네시스 익스피리언스'를 시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지난 6월 미국의 시장조사업체 제이디파워가 발표한 ‘2018 신차품질조사’에서 종합 1위를 달성한 기념으로이번시승 이벤트를 준비했다고 한다. 제네시스는 G70 100대와 G80 300대 총 400대의 렌탈 시승 차량을 마련하고, 이벤트 응모 고객 중 총 2,700여 명의 고객을 선정해 제네시스의 상품성을 충분하게 경험할 수 있도록 약 2주간의 장기 시승 기회를 제공한다. 시승 참여를 원하는 고객은 제네시스 홈페이지내 이벤트 페이지에서 시승을 희망하는 차종, 차수, 지역 등을 선택해 신청하면 된다. 제네시스는 홈페이지 응모 고객 중 신청 일정에 따라 차수별로 고객 300~400명을 선정하여 개별 연락을 통해 당첨 고객에게 안내할 예정이다.
현대차의 첫 전동화 플래그십 SUV 아이오닉 9이 독일 유력 자동차 전문지 '아우토 자이퉁'이 최근 실시한 전동화 SUV 비교 평가에서 BMW, 볼보, 폴스타의 경쟁 모델을 제치며 우수성을 입증했다.아우토 자이퉁은 아이오닉 9을 비롯해 BMW ‘iX’, 볼보 ‘EX90’, 폴스타 ‘폴스타 3’ 4개 모델을 ▲차체 ▲주행 편의 ▲파워트레인 ▲역동적 주행 성능 ▲친환경·경제성의 5가지 항목으로 평가했다.이 평가에서 아이오닉 9은 전기차 전용 플랫폼 E-GMP에 기반한 동급 최고 수준의 실내 공간을 높게 평가받았다.아우토 자이퉁은 아이오닉 9이 “여섯 명이 탑승해도 여유롭게 이동할 수 있는 차”라며 비교 대상 모델보다 넓고 쾌적한 실내에 높은 점수를 줬다.또 2열 시트의 레그 레스트를 전동식으로 조절할 수 있고, 3열 시트는 전자식 스위치로 접을 수 있으며, 적재 공간도 경쟁 모델 대비 압도적이라는 평가로 아이오닉 9의 편리한 공간 활용성을 칭찬했다.아우토 자이퉁은 아이오닉 9에 커넥티비티 사양이 대거 탑재됐다며 적절한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의 위치, 신속한 반응 속도, 이해하기 쉽도록 논리적으로 구성된 메뉴, 무선 안드로이드 오토/애플 카플레이를 통해 차량에 콘텐츠
스텔란티스코리아가 인천 지역에 지프와 푸조를 동시에 경험할 수 있는 스텔란티스 브랜드 하우스 전시장과 서비스센터를 공식 개장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이번 공식 출범으로 지프와 푸조 고객은 차량 구매부터 서비스까지 한층 강화된 통합 고객 경험을 제공받게 됐다. 에펠오토가 운영하는 SBH 인천 전시장은 인천광역시 남동구 인주대로 687(구월동)에 위치한 연면적 984㎡, 지상 3층 규모의 시설로 구성됐다. SBH로 새단장을 마친 전시장 1층에는 최대 3대의 차량을 전시할 수 있는 지프 전시 공간이, 2층에는 최대 5대의 차량을 전시하는 푸조 전시장이 마련됐다. 3층은 운영을 위한 오피스 공간으로 활용된다. 함께 운영을 시작한 SBH 인천 서비스센터는 인천광역시 중구 서해대로94번길 13(신흥동)에 위치한다. 대지 2,001㎡, 연면적 1,391㎡ 규모로, 워크베이를 기존 7개에서 9개로 확장해 정비 효율성을 높였다. 또한 일반 정비뿐 아니라 사고 수리까지 가능한 1급 판금·도장 시설을 갖춰 월 최대 일반수리 1,100대, 판금·도장 60대 처리 역량을 확보했다. 송도 및 인천 도심 접근성이 우수한 입지와 확장된 서비스 역량을 기반으로 두 브랜드 고객들은
기아는 10일 월드프리미어 영상을 통해 ‘디 올 뉴 셀토스’를 처음으로 공개했다. 셀토스는 기아 글로벌 SUV 라인업의 핵심 모델로 대담하고 진보적인 브랜드 정체성을 가장 잘 보여주며 지속가능한 모빌리티 솔루션을 만들어 가겠다는 기아의 의지가 담긴 차량이다.이번 셀토스는 1세대 모델 이후 6년만에 새롭게 선보이는 2세대 모델이며 뛰어난 디자인과 실용적인 상품성, 신규 라인업인 하이브리드 모델을 갖추고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모빌리티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송호성 기아 사장은 “셀토스는 언제나 동급 최고의 가치를 제공해왔으며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모델 역시 고객들의 니즈를 충족시킬 돋보이는 디자인과 상품성으로 명성을 이어갈 것”이라며 “셀토스를 통해 글로벌 SUV 시장에서 존재감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정통 SUV에 세련미 더한 독보적인 외장 디자인 완성셀토스는 기아 디자인 철학인 ‘오퍼짓 유나이티드(상반된 개념의 창의적 융합)’를 바탕으로 정통 SUV의 단단한 스타일에 미래지향적인 이미지를 더해 독보적인 존재감을 드러낸다.전면부는 강인하고 와이드한 이미지를 강조한 라디에이터 그릴이 램프와 일체화된 수직의 그릴 패턴과 조화를 이루며 역동적인
금호타이어는 9일 전남도와 함평군과 함평신공장 건설에 대한 투자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금호타이어(대표이사 정일택)가 지난 5월 화재사고의 아픔을 딛고 함평신공장 건설에 나섰는데 오는 2027년까지 연간 530만본 생산 규모의 공장을 건설하고 2028년부터 본 가동에 나설 계획이다. 이날 오후 전남도청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김영록 도지사와 이상익 함평군수, 정일택 금호타이어 대표이사, 임완주 경영기획본부장 등 관계자가 참석했다. 협약 내용에 따라 전남도와 함평군은 금호타이어의 성공적인 투자를 위해 행정적 지원에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 김영록 전남도지사는 “금호타이어 함평신공장은 전남 제조업 혁신을 이끌 미래차 핵심부품 생산기지가 될 것이다”며 “기업의 성공적인 안착과 성장을 위해 전방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함평신공장이 차질 없이 완공·가동될 수 있도록 인허가 지원, 근로·정주환경 개선 등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금호타이어와 긴밀한 소통 체계를 유지하며 기업과 지역이 함께 성장하는 상생 모델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정일택 금호타이어 대표이사는 “함평신공장 건설은 금호타이어가 미래 모빌리티 시장을 선도하기 위해
국내 최대 직영중고차 플랫폼 기업 K Car(케이카)가 연말 맞이 이벤트 ‘메리 케이카 데이’를 12월 한달간 열고, 다양한 혜택과 경품을 증정하는 행사를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먼저 겨울철 차량 문제에 대한 우려를 낮추기 위해 기획전 차량을 구매하는 고객 대상으로 품질 보증 연장 서비스 ‘케이카 워런티(KW)’를 무상 제공한다. ‘KW6 무료기획전’ 차량 구매자는 180일 동안 최대 1,000만원 보증수리 혜택을, ‘KW3 무료기획전’ 차량 구매자는 90일 동안 최대 500만원의 보증수리 혜택을 제공한다.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에 열리는 ‘위클리 특가’ 기획전에서는 최대 400만원의 할인을 제공하며, 신규 등록 차량을 배송비 없이 구매할 수 있는 ‘홈서비스 타임딜’ 대상 차량도 확대해 운영할 계획이다. ‘K Car 렌트’ 기획전을 통해 차량을 계약하는 고객에게 ‘주유권 10만원’을 증정한다. 또한 누구나 참여 가능한 고객 감사 이벤트도 진행된다. 케이카 어플리케이션 내 ‘마이카’에 보유 차량을 등록하고 혜택 수신에 동의하면 추첨을 통해 5,000명에게 메가커피 ‘HOT 아메리카노’ 쿠폰이 제공된다. 이번 ‘메리 케이카 데이’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현대모비스가 내년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열리는 CES 2026에 참가해 30여종의 모빌리티 융합기술을 선보인다고 9일 밝혔다. 현대모비스는 이번에는 사전 초청된 고객사를 대상으로만 프라이빗관으로 부스를 운영한다. 일반 관람객들에게 모빌리티 선행기술을 알리는 것도 중요하지만, 북미지역 고객사를 초청해 CES를 내실 있는 수주의 장으로 삼겠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이번 CES에서 현대모비스는 ‘진화의 층’을 주제로 기술간 연결과 융합을 강조하기로 했다. 전장·전동화·섀시안전 등 핵심부품 각 분야의 첨단기술을 선별해 글로벌 고객사에 집중적으로 소개하기로 한 것이다. 현대모비스는 이를 위해 CES가 열리는 라스베가스 컨벤션센터 웨스트홀 3층에 위치한 별도의 미팅룸을 전시장으로 선택했다. 고객사 고위 경영층이 장시간 머물며, 현대모비스의 신기술을 면밀히 살펴보고 수주를 논의할 수 있도록 한 조치다. 현대모비스가 야심차게 준비한 대표 전시품은 콕핏 통합설루션 엠빅스(M.VICS) 7.0과 전자식 제어장치인 X-바이 와이어 기술이다. 먼저 엠빅스는 현대모비스의 인포테인먼트 기술을 총 망라한 콕핏(운전석) 통합 설루션으로, 7.0 버전을 새로 선보인다. 대표 기술로는 ▲전면
LS전선이 국내 전선업계 최초로 글로벌 인증기관 UL로부터 전 사업장 ‘폐기물 매립 제로(ZWTL: Zero Waste to Landfill)’ 인증을 획득했다고 9일 밝혔다. 복합 소재 사용 비중이 높아 폐기물 분류, 재활용 난도가 높은 전선 제조업에서 모든 사업장이 동시에 기준을 충족한 것은 업계에서도 드문 성과다. ‘폐기물 매립 제로(ZWTL)’ 인증은 전체 폐기물의 80% 이상을 매립이 아닌 재활용, 재사용, 에너지 회수 방식으로 처리해야만 획득할 수 있는 국제 인증이다. 특히 구미사업장은 이 기준을 크게 웃도는 95% 이상의 자원순환율을 기록해 최고 수준인 ‘골드’ 등급을 받았다. 전선 제조업은 금속, 플라스틱, 절연유 등 다양한 소재가 동시에 사용되는 복합 공정 산업으로, 폐기물 분류와 재활용 체계 구축 자체가 쉽지 않다. LS전선은 이처럼 복잡한 공정 구조에서도 사업장별 분리배출 기준과 재활용 절차를 표준화하고, 폐기물 발생부터 배출까지 전 과정을 정밀하게 관리해 ZWTL 기준을 충족했다. 특히 제조 과정에서 대량으로 발생하는 HDPE, PVC 등 합성수지류는 소재 특성상 재활용하기 어려운 대표적 품목이다. LS전선은 소재별 분류 정확도를 높이고
현대자동차는 서울 서대문중앙지점 최진성 영업이사가 현대차 최초로 누적 판매 8천대를 달성했다고 10일 밝혔다.1996년 입사한 이래 약 30년 간 연평균 267대를 판매한 최진성 영업이사는 지난 2018년 누적 판매 5천대를 달성해 ‘판매거장’ 칭호를 획득했고, 지난 2023년 6월 역대 두 번째로 누적 판매 7천대를 달성한 바 있다.이뿐 아니라 연간 판매대수에 따라 전국 1~10위 직원을 선정해 포상하는 ‘전국판매왕’에도 17회 연속 선정됐다.최진성 영업이사는 누적 8천대를 판매할 수 있었던 비결에 대해 “판매를 하루도 거를 수 없는 끼니라고 생각했기에 달성할 수 있던 기록”이라며 “매일매일 밥 먹듯이 판매를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이어 가장 기억에 남는 순간으로 교통사고로 3번의 수술을 받았던 1998년을 꼽으며 “입원을 한 상황에서도 의사와 환자들에게 차량을 판매하며 늘 한결 같은 꾸준함의 중요성을 배웠다”고 말했다.또 최 영업이사는 8천대 달성의 포상금인 2천만 원을 출신 고등학교에 기부하며 지역사회에서 선한 영향력을 펼치는 데 앞장선다. 최진성 영업이사가 출신 고교에 기부한 금액은 20년간 누적 1억 4천만 원에 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