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가 더 나은 성능과 안전성을 가진 배터리를 개발하기 위해 기술인재 확보에 나선다.현대자동차는 전고체 배터리를 비롯한 차세대 배터리 개발 가속화를 위해 의왕연구소에 차세대 배터리 연구동을 설립하고 있다. 현대차는 배터리 기술 역량 강화를 위해 이곳에서 차세대 배터리 개발을 함께할 기술인력 채용 절차를 18일부터 진행한다고 밝혔다.배터리 기술인력이 수행하게 될 업무는 ▲배터리 샘플 제작 및 품질 관리 ▲개발 장비 유지 및 보수 ▲소재 및 부품 관리 등이다.지원자격은 고등학교 졸업 이상으로 연령, 성별 제한은 없다. 세부요건은 현대차 기술인력 채용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류 접수는 18일 09시부터 31일 17시까지 총 14일간 진행되며, 서류 합격자 발표는 11월 중이다.합격자를 대상으로 11월 내 인적성 검사를 실시하고, 12월 1차 면접, 내년 1월 최종 면접 및 신체검사 등을 거쳐 내년 2월 중 최종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현대자동차가 상품성을 대폭 강화한 엔트리 SUV, ‘더 뉴 캐스퍼’를 18일 출시한다고 밝혔다.더 뉴 캐스퍼는 2021년 출시 이후 3년 여 만에 새롭게 선보이는 상품성 개선 모델로, 캐스퍼의 강점인 아이코닉한 디자인을 계승하면서 고객들이 선호하는 안전·편의사항을 더욱 향상시킨 것이 특징이다.더 뉴 캐스퍼의 전면부는 LED 프로젝션 헤드램프가 적용된 블랙 하이그로시 라디에이터 그릴과 널찍하면서도 입체감 있는 프론트 범퍼 및 스키드 플레이트가 자연스레 어우러지며 한층 단단한 인상으로 거듭났다.더 뉴 캐스퍼는 ▲시에나 오렌지 메탈릭 ▲어비스 블랙 펄 2종을 새롭게 포함해 ▲아틀라스 화이트 ▲톰보이 카키 ▲언블리치드 아이보리 ▲비자림 카키 매트 등 총 6종의 외장 컬러를 운영한다.실내 색상은 기존 ▲블랙원톤(직물/인조가죽) ▲다크 그레이 2종에 ▲베이지/오렌지 브라운 투톤 실내 컬러 패키지를 추가해 고객 선택의 폭을 넓혔다.현대차는 고객의 목소리를 담아 더 뉴 캐스퍼에 다채로운 안전·편의사항을 보강해 경차를 뛰어넘는 안전성과 고객 편의성을 제공한다.먼저 ▲지능형 속도 제한 보조(ISLA) ▲크루즈 컨트롤을 기본 탑재하고, ▲고속도로 주행 보조(HDA) ▲전방 충돌
미쉐린코리아(대표 제롬 뱅송)가 최근 서울 영등포구 여의샛강생태공원 일대에서 ‘프리저브 포 제로’ 환경 보호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미쉐린코리아는 환경 보호와 지속가능성에 대한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지역 생태계 복원에 기여하고자 ‘프리저브 포 제로’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기획했다. 이번 활동에는 제롬 뱅송 미쉐린코리아 대표이사를 포함한 임직원 50여 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한 가운데, 여의도 샛강생태공원 인근에서 생태계 교란 식물 관리와 습지 주변 환경 정화 활동이 진행됐다. 임직원들은 먼저 여의샛강생태체험관에 방문해 사회적협동조합 한강과 함께 숲보다 5배 이상 이산화탄소를 흡수하는 습지의 중요성을 인지하고, 토종 동식물의 서식지를 파괴하고 생태계의 균형을 깨는 ‘생태계 교란종’에 대한 교육을 받았다. 교육을 마친 뒤에는 공원 일대를 돌며 가시박, 단풍잎돼지풀 등 생태계 교란종을 관리하는 작업을 진행했다. 미쉐린코리아는 올해 식목일을 맞아 나무심기 봉사활동인 ‘플랜트 포 제로(Plant for ZERO)’를 진행했으며, 이 밖에도 ▲걷기를 독려하고 계단을 이용하는 ‘워크 포 제로(Walk for ZERO)’, ▲지구의 날, 일상 속 습관을 바꾸는 ‘액트
현대차그룹은 서울대학교와 건국대학교, 성균관대학교, 인하대학교, 한국기술교육대학교, 한양대학교, GIST, UNIST 등 8개 대학들과 함께 차량 고장을 예측하고 예방할 수 있는 PHM(Prognostics and Health Management, 고장 예측 및 관리) 기술을 개발하기 위한 공동 연구실을 설립한다고 16일 밝혔다.서울대학교 엔지니어하우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현대차·기아 R&D본부장 양희원 사장, 차량성능기술센터장 조병훈 상무, 차량성능열화리서치랩 성대운 연구위원과 현대엔지비 오정훈 대표이사 등 회사 관계자, 서울대학교 공과대학장 김영오 교수 및 기계공학부 윤병동 교수, 성균관대학교 이상원 교수 등 참여 대학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이날 참석자들은 공동 연구실을 통해 2027년까지 PHM의 요소 기술과 차량에 탑재되는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 개발, PHM 플랫폼 개발을 위한 기반기술을 연구하기로 합의했다.또한 차량 시스템별 센싱 및 데이터 전략을 수립하고 알고리즘 및 프로세서의 효율화, PHM 플랫폼 및 인프라 개발을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특히 공동 연구실은 차량 시스템의 고장을 실시간으로 예측하기 위한 센서 데이터 수집과 예측 알고리즘 최
국내 자동차 거래 플랫폼 엔카닷컴(대표 김상범)은 여행, 피크닉, 캠핑 등 가을 나들이 활동이 잦아지는 시즌, 9월에 소비자가 가장 많이 선택한 SUV는 르노 ‘더 뉴 QM6’라고 밝혔다. SUV 모델을 대상으로 9월 엔카믿고 신청 및 판매 빅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1위는 르노 ‘더 뉴 QM6’가 차지했다. 특히, 최신 모델인 더 뉴 QM6와 이전 세대인 QM6 모두 신청과 판매 상위권에 이름을 올린 점이 눈에 띈다. QM6는 중고차 시장에서 ‘가성비 중형 SUV’로 꾸준한 수요가 있는 모델이다. 동급 중형 SUV 모델 대비 합리적인 가격, LPG 매물 존재 등의 장점으로 9월 경제성을 중시하는 소비자 사이에서 수요가 높았던 것으로 분석된다. 9월 신청 및 판매 상위권 SUV 모델을 살펴보면, 대형급 보다 중형급 이하 모델에 소비자 관심이 높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엔카믿고 신청 2위 모델은 기아 쏘렌토 4세대였으며, 3위는 현대 올 뉴 투싼, 4위 제네시스 GV80, 5위 현대 싼타페 TM 순이었다. 이어 6위는 제네시스 GV70, 공동 7위는 기아 더 뉴 셀토스와 셀토스, 9위는 르노 XM3, 10위는 르노 QM6로 나타났다. 1위를 차지한 더 뉴 QM6를
기아는 네덜란드 비영리단체 '오션클린업'과의 협업을 통해 해양 폐플라스틱을 활용한 자동차 용품인 EV3 전용 한정판 트렁크 라이너(매트)를 선보인다고 15일 밝혔다.오션클린업은 플라스틱 없는 바다를 목표로 해양 플라스틱 및 쓰레기 제거 활동을 하는 네덜란드 비영리단체로 기아는 2022년 오션클린업과 지속 가능한 지구를 만들어 나가기 위한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해양 폐플라스틱 수거 및 재자원화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이번에 공개한 EV3 전용 한정판 트렁크 라이너는 세계 최초로 태평양 거대 쓰레기 지대에서 수거한 후 추출한 해양 폐플라스틱으로 만든 차량 용품이다.오션클린업과의 파트너십 체결 후 처음으로 선보이는 결과물로 기아의 디자인 철학 '오퍼짓 유나이티드(상반된 개념의 창의적 융합)'에서 영감을 받아 제작됐으며 상단 표면 패턴이 파도치는 바다 위에서 그물망으로 수거되는 해양 플라스틱의 모습을 연상시켜, 해양 플라스틱을 수거하는 오션클린업의 활동을 반영하고 있다.또한 재활용 해양 플라스틱을 40% 사용했으며 기존 트렁크 라이너만큼 우수한 내구성과 품질을 자랑한다.EV3 전용 한정판 트렁크 라이너는 유럽 등 일부 지역에 한정 판매될 예정이며 자세한 개발 과정 등은
“수치 입력만 마치면 복잡한 금형 설계가 ‘뚝딱’”현대자동차∙기아가 그동안의 제조 노하우를 기반으로 차량용 프레스 금형 설계를 자동화하는 ‘프레스 금형 자동설계 시스템(이하 자동설계 시스템)’을 세계 최초로 개발했다고 16일 밝혔다.프레스 금형은 자동차의 외판을 생산할 때 사용하는 도구로 차량의 트렁크, 후드, 휀더 등의 제작 시 활용된다. 구조에 따라 하나의 외판 부품에 총 3~5번의 프레스 공정을 필요로 하며, 각 공정에는 각기 다른 금형이 사용된다.각각의 금형은 수많은 부품이 삽입된 복잡한 구조로 구성될 뿐만 아니라 차량 디자인 변경 범위나 생산 현장의 요구조건에 따라 맞춤형으로 제작될 필요가 있어 복잡한 설계 과정을 필요로 한다.기존에는 금형 설계자가 수백가지 요구사항을 분석해가며 각 외판 부품의 금형을 개별 단위로 설계했다. 또 설계자별 해석이 상이할 경우 설계의 수정 및 확인을 반복하는 작업이 필요해 매번 많은 시간이 소요됐다.현대차∙기아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금형 설계를 위한 기술 문서와 설계 조건 등의 데이터를 표준화하고, 산별적으로 진행되던 금형 설계 프로세스를 하나의 시스템으로 통합하는데 성공했다.금형 설계자는 자동설계 시스템이 안
기아가 16일 ‘더 기아 타스만’의 티저 이미지와 영상을 공개했다.기아는 이날 공개한 티저 이미지를 통해 타스만의 강인하고 단단한 느낌의 윤곽선을 강조하고 다양한 지형을 넘나드는 다재 다능한 활용성을 암시했다.이와 함께 ‘끊임없는 도전을 통해 새로운 픽업 타스만을 완성했다’는 의미를 담은 티저 영상도 함께 공개하며 기대감을 한층 높였다.기아 브랜드 최초의 픽업 트럭 타스만은 진보한 디자인과 공간활용성, 범용성, 안전성 등 기존 픽업의 표준과 관념을 넘어서는 상품성을 통해 고객에게 깊이 있는 경험을 더하며 ‘삶을 새로운 차원으로 확장’ 시키고자 한다.기아는 타스만의 완성도 높은 상품성을 개발하기 위해 국내를 포함한 미국, 스웨덴, 호주, 중동 등 다양한 지역에서 4년이 넘는 개발 기간 동안 ▲오프로드 특화 성능 ▲내구성 ▲R&H(Ride & Handling) ▲트레일링 안정성 ▲도하 등 1,777종의 시험을 1만 8천 회 이상 진행했다.기아는 텔루라이드에서 선보인 오프로드 성능을 타스만에 담아 기아 브랜드의 명성을 이어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기아는 타스만 티저 공개에 앞서 지난 7월 16일부터 10월 1일까지 타스만 개발 과정을 담은 ‘원 모어
이탈리안 럭셔리카 브랜드 마세라티가 국내 최초로 선보이는 순수 전기 모델인 럭셔리 SUV ‘그레칼레(Grecale)’ 모델을 16일 공개했다. 공식 출시일정 및 가격은 아직 미정이다. 이로써 마세라티는 국내에서 그동안 내연기관 모델, 마일드 하이브리드 모델에이어 이번 전기차 모델까지 풀 라인업을 갖추게 됐다. 이날 워커힐 호텔앤리조트 애스톤하우스에서 열린 ‘일상의 경험을 특별하게: 하우스 오브 마세라티’에는 다카유키 기무라 마세라티 코리아 총괄, 지오반니 페로시노 마세라티 최고 마케팅 및 커뮤니케이션 책임자(CMO), 다비데 다네신 마세라티 엔지니어링 총괄이 참석해 최근 연식변경을 거친 그레칼레의 풀 라인업을 직접 소개했다. 이날 행사에서 지오반니 페로시노 CMO는 이탈리안 럭셔리의 특별함과 마세라티 브랜드에 깊이 뿌리내린 ‘알레그리아(Allegria, 기쁨)’의 아름다움에 대해 소개했다. 다비데 다네신 엔지니어링 총괄은 마세라티가 한국 시장에 최초로 선보이는 순수 전기 모델, 그레칼레 폴고레의 첨단 기술력을 조명하며 안전성과 독보성을 강조했다. ‘폴고레’는 ‘번개’라는 뜻의 이탈리아어로, 전기차에서도 마세라티 특유의 퍼포먼스와 성능, 사운드 등 매력을 그대
운전자의 시선이 머무는 넓고 투명한 자동차 앞 유리창 전면에 내비게이션과 주행 정보가 파노라마처럼 펼쳐진다. 운전석 옆자리 승객은 차량 유리창으로 동영상이나 영화를 감상한다. 최신 동영상을 보던 중 화상 전화가 걸려오고, 차량 유리 화면 한 쪽에 반가운 친구 얼굴이 나타난다. 영화나 광고 속 상상으로만 존재하던 꿈의 기술이 곧 현실이 된다. 자동차 전장 시스템과 초정밀 광학 기술이 만나면서 가능하게 된 장면이다. 현대모비스가 세계적인 광학 기업인 독일 자이스(ZEISS)와 손잡고 ‘홀로그래픽 윈드쉴드 디스플레이(이하 홀로그래픽 HUD)’ 기술 개발에 나선다. 홀로그래픽 HUD는 차량의 전면 유리창을 투명 디스플레이로 활용해 각종 주행 정보를 확인하거나, 음악과 동영상, 게임 등 인포테인먼트 기능을 한꺼번에 즐길 수 있는 기술이다. 현대모비스는 최근 경기도 용인에 위치한 기술연구소에서 독일 자이스와 홀로그래픽 HUD 공동 개발을 위한 사업협력계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이 기술은 현재 양산 사례가 없는 차세대 디스플레이 기술로, 양사는 긴밀한 기술 협력을 통해 이르면 오는 2027년부터 제품을 양산할 계획이다. 홀로그래픽 HUD는 운전석부터 조수석까지 이
BMW 코리아(대표 한상윤)가 10월 14일 오후 3시부터 완전히 새롭게 거듭난 4세대 ‘BMW 뉴 X3’의 사전 예약을 BMW 샵 온라인을 통해 실시한다. 이번 4세대 BMW 뉴 X3는 이전 세대 대비 커진 차체, 고급스러우면서도 강렬한 내외관 디자인을 자랑하며 BMW 최신 운영 체제인 BMW 오퍼레이팅 시스템 9을 적용해 보다 진보한 디지털 경험을 제공한다. BMW 뉴 X3는 외관에 날렵한 디자인의 헤드라이트와 BMW 아이코닉 글로우가 조화를 이루어 뚜렷한 존재감을 발산한다. 여기에 선명하게 설정된 숄더 라인, 한층 대담한 디자인의 사이드 스커트, 그리고 길게 뻗은 루프라인으로 스포티한 실루엣을 완성한다. 실내에는 BMW 커브드 디스플레이와 새로운 디자인의 BMW 앰비언트 라이트, 일루미네이티드 에어벤트 등을 적용해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부여하고 앞좌석 스포츠 시트, D컷 스티어링 휠 등으로 스포티한 감각을 강조한다. BMW 뉴 X3는 BMW 오퍼레이팅 시스템 9이 적용돼 터치 조작으로 차량 기능들을 직관적으로 제어할 수 있으며, BMW 디지털 프리미엄을 활용하면 에어콘솔 게임과 서드파티 앱 등 보다 다양한 디지털 서비스도 이용 가능하다. 더불어 고객 선호
기아가 대형 RV 카니발의 연식 변경 모델인 ‘The 2025 카니발’을 15일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간다.The 2025 카니발은 고객이 선호하는 안전ᆞ편의사양을 확대 적용해 상품 경쟁력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기아는 The 2025 카니발의 전 트림에 ▲조향 제어 방식을 보강해 기존 대비 차로 중앙 유지 성능을 향상시킨 차로 유지 보조(LFA) 2 ▲정전식 센서를 활용한 스티어링 휠 그립 감지 ▲새로운 디자인의 스티어링 휠 등 신규 사양을 기본 적용해 상품성을 더욱 향상시켰다.또한 기존에 선택 사양으로 운영되던 기아 디지털 키 2, 터치타입 아웃사이드 도어핸들 등 편의 사양을 시그니처 트림부터 기본화해 고객 만족도를 한층 높였다.아울러 그래비티 트림에서 스노우 화이트 펄 외장 색상을 선택할 수 있게 했으며, 노블레스 트림에는 코튼 베이지와 네이비 그레이 내장 색상을 추가해 고객 선택권을 넓혔다.The 2025 카니발 9인승의 트림별 가격은 3.5 가솔린 ▲프레스티지 3,551만 원 ▲노블레스 3,991만 원 ▲시그니처 4,356만 원, 2.2 디젤 ▲프레스티지 3,746만 원 ▲노블레스 4,186만 원 ▲시그니처 4,551만 원, 1.6 터보 하이
롤스로이스모터카가 현지 시각으로 지난 8일, 가장 진보한 운전자 중심의 럭셔리 세단 ‘고스트 시리즈 II’ 및 고성능 모델 ‘블랙 배지 고스트 시리즈 II’를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롤스로이스 고스트 시리즈 II는 지난 2020년 출시된 2세대 고스트의 부분변경 모델로, 절묘하게 진화한 디자인과 자신감 넘치는 외관, 새로운 소재의 적용을 통한 보다 풍부한 표현력을 함께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롤스로이스모터카 CEO 크리스 브라운리지는 “고스트 시리즈 II는 고객의 요청에 따라 고스트가 지니고 있던 원칙을 충실하게 유지하면서, 독보적으로 강력한 엔진과 비스포크의 근본적인 잠재력을 함께 제공하는 모델”이라고 밝혔다. 고스트 시리즈 II의 외관은 롤스로이스의 간결하고 절제된 단일 구조 디자인을 가장 잘 드러낸다. 전면부의 일루미네이티드 판테온 그릴과 헤드라이트는 깔끔하고 현대적으로 다듬어졌으며, 개선된 주간주행등 그래픽은 그릴 하단에서 프런트 윙 가장자리로 이어지면서 2,148mm에 달하는 넉넉한 전폭을 강조한다. 전용기 기내를 연상시키는 뒷좌석 리클라이닝 세레니티 시팅을 주문할 수 있으며, 고스트 시리즈 II와 마찬가지로 샴페인 냉장고도 추가 가
현대모비스가 유럽 최대 규모의 자동차 전시회인 파리 모터쇼에 참가해 유럽 시장 공략을 가속화한다. 현대모비스는 오는 14일부터 프랑스 파리에서 개최되는 ‘2024 파리 모터쇼’에 전시 부스를 마련하고 사전 초청된 고객사를 대상으로 신제품 시연과 영업활동을 전개한다고 9일 밝혔다. 올해로 126년 역사를 맞은 파리 모터쇼는 격년으로 개최되는 유럽 최대 규모의 국제 모터쇼다. 현대모비스는 올해 초 미국에서 개최된 CES와 지난 4월 중국 오토차이나에 이어 연달아 글로벌 모빌리티 전시회에 참가해 글로벌 영업을 강화하고 있다. 현대모비스가 파리모터쇼에 참가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현대모비스는 그동안 유럽 주요 완성차 메이커인 스텔란티스와 르노 등을 대상으로 파리 등에서 단독 테크쇼를 통해 현지 영업을 강화해 왔다. 이번에 파리 모터쇼에 참가한 것은 그간 고객사들과 쌓아온 신뢰 관계를 바탕으로 유럽 시장에서 고객 네트워크를 더욱 확장하고 수주 기반을 강화하기 위한 전략의 일환이다. 이번 파리 모터쇼에서 현대모비스는 사전 초청된 고객사를 대상으로 ‘프라이빗 부스’ 형태로 전시를 운영할 계획이다. 모터쇼 기간 중 유럽 완성차 고객사 최고경영층을 포함해 여러 분
로터스자동차코리아가 이달 서울 강남구 도산대로에 위치한 로터스 플래그십 전시장에서 하이퍼 SUV 엘레트라의 고객 시승행사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10월 12~ 15일까지 나흘간 진행되는 이번 시승행사에는 지난 76년 간 로터스가 다져온 노하우를 기반으로 제작된 엘레트라가 고객들을 맞이한다. 프로 드라이버 출신인 고다을 인스트럭터를 비롯한 전문성 있는 인원들을 통해 제품에 대한 상세한 PT는 물론, 동승 시승과 개별 상담을 통해 최상의 구매 경험을 느껴볼 수 있을 예정이다. 코스는 주중 및 주말 교통량을 감안해 성수대교 및 영동대교 코스로 진행되며, 도심 내 안전함은 물론 확실한 주행 질감 및 경험을 느낄 수 있도록 설계됐다. 특히, 블라썸 그레이 및 갤러웨이 그린 등 지금까지 국내에서 보기 어려웠던 다양하고 특색 있는 외장 컬러를 국내 최초로 전시장 밖에서 생생히 느껴볼 수 있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동시대 가장 진보한 SUV, 로터스 엘레트라 로터스가 선보인 하이퍼 SUV 엘레트라는 오는 2028년까지 기존의 경량 스포츠카 브랜드에서 대규모 럭셔리 볼륨브랜드로 완전히 전환한다는 ‘로터스 비전 80’을 이끌 브랜드의 새 주역이자 플래그십 모델이다. 실내는
현대자동차가 고성능 전기차 ‘아이오닉 6 N’의 티저 이미지를 공개하며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할 고성능 세단 전기차의 등장을 예고했다.티저 이미지를 통해 공개된 아이오닉 6 N은 대형 윙 스포일러와 함께 넓어진 펜더와 차체가 돋보인다.이는 현대 N의 고성능 노하우를 담아 공기역학적 효율성과 역동적 운동성능이 강조된 요소들로 고성능 세단에 걸맞은 낮고 넓은 스탠스를 강조한다.현대 N의 3대 성능 철학인 코너링 악동, 레이스트랙 주행능력, 일상의 스포츠카 기반으로 개발된 아이오닉 6 N은 경쾌한 코너링 성능과 뛰어난 한계주행 내구성을 비롯해 일상을 넘나드는 고성능 주행감성을 전달할 예정이다.현대차 N매니지먼트실 박준우 상무는 “고성능 고객들의 취향을 한껏 반영한 아이오닉 6 N은 고객에게 차원이 다른 운전의 즐거움을 제공할 예정”이라며 “현대 N의 기술력을 총망라해 완전히 새로워진 아이오닉 6 N은 고성능 전기 세단으로서 운전의 즐거움을 다시 한번 재정의할 것”이라고 말했다.아이오닉 6 N은 오는 7월 영국 굿우드 페스티벌 행사 현장에서 최초로 공개하며 글로벌 고성능차 시장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할 계획이다.
아우디 코리아(사장: 스티브 클로티)는 다가오는 장마철 집중호우로 인한 차량 침수 및 파손 피해를 입은 고객들을 위한 ‘수해 차량 특별 지원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프로그램 기간 동안 아우디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침수 차량을 보험으로 수리하는 고객들에게는 거리와 무관하게 무상 견인 및 딜리버리 서비스를 제공하며, 사고 발생 당일이나 견인 입고일 중 총 1회에 한해 5만원 한도 내의 교통비를 지원하는 안전 귀가 서비스도 제공한다. 또한, 보험 적용 범위를 초과하는 수리 금액 발생 시 차량 수리 비용이 지원되며, 차량 수리 기간 중 고객 불편 최소화를 위한 대차 서비스를 최대 14일간 제공한다. 수리 후에는 2년 간 부품에 대해, 1년 간 사고 수리에 대해 보증한다. 아우디 차량의 수리 및 점검 관련 사항은 '마이아우디월드’ 어플리케이션 및 아우디 코리아 공식 홈페이지 내 서비스 예약 페이지에서 사전 예약이 가능하며, 사전 예약 시 보다 신속하고 편리하게 차량 점검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전국 아우디 공식 서비스센터 또는 아우디 고객지원 센터로 문의 가능하다. 이 밖에도 아우디 코리아는 고객들의 안전하고 쾌적한 여름철 주행을 돕기 위
이네오스 오토모티브의 국내 공식 수입원 차봇모터스는 벨스타프 100주년을 기념해 제작된 첫 번째 리미티드 에디션 ‘그레나디어 1924’의 사전 계약을 실시한다. 벨스타프는 이네오스 그룹의 자회사로, 1924년 영국에서 설립된 이래 카레이서 수트부터 해병대 방풍 작업복, 산악 등반용 보온 의류에 이르기까지 극한 환경에도 대응하는 기능성과 혁신을 결합한 아우터웨어를 개발해온 역사 깊은 브랜드다. ‘그레나디어 1924’는 벨스타프의 헤리티지를 반영해 1924대 한정 생산되며, 두 가지 외장 컬러 옵션을 제공한다. 실내는 필드마스터 패키지를 기반으로 대시보드, 센터 스택, 오버헤드 콘솔, 스위치기어, 도어 패널을 다크 그린 컬러로 마감하고 스티어링 휠, 핸드브레이크 그립, 조수석 그랩 핸들에 블랙 새들 가죽을 적용해 고급스러운 완성도를 높였다. 모든 ‘그레나디어 1924’ 모델에는 내·외부 유틸리티 레일, 러프 팩(BF 굿리치 올-터레인 T/A KO2 타이어 및 프론트∙리어 디퍼렌셜 록), 사이드 러너, 스페어 휠 잠금식 스토리지 박스, 테일게이트 테이블 및 50mm 견인 볼과 전기장치가 기본 사양으로 탑재된다. ‘그레나디어 1924’의 판매 가격은 1억 6192만
아우디 코리아(사장: 스티브 클로티)는 아우디 공식딜러 바이에른오토(대표: 권혁민, 하승엽)가 ‘아우디 서수원 서비스센터’를 신규 오픈했다고 밝혔다. ‘아우디 서수원 서비스센터’는 연면적 970㎡ 규모로 총 7개의 워크베이를 갖추고 있으며, 하루 최대 35대의 차량 정비가 가능하다. 또한, 급속 및 완속 전기차 충전기를 구비해 전동화 수요에 발맞춘 고효율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 서비스센터는 ‘도이치오토월드’ 내에 위치해 뛰어난 접근성과 고객 편의성을 갖추고 있으며, 올해 1월 새롭게 오픈한 ‘아우디 서수원 전시장’ 및 ‘아우디 인증중고차 전시장’과 더불어 신차, 인증중고차, 정비 서비스까지 아우디 브랜드의 전 과정을 아우르는 통합 고객 경험을 제공하게 되었다. ‘아우디 서수원 서비스센터’는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오픈을 기념해 다양한 고객 이벤트를 진행한다. 6월 11일부터 16일까지 도이치오토월드 내 ‘아우디 서수원 전시장’에서는 출시를 앞둔 ‘더 뉴 아우디 A5’를 먼저 만나볼 수 있는 ‘더 뉴 아우디 A5 딜러 로드쇼’가 진행되며, 서비스센터를 방문한 고객은 대기 시간 동안 해당 모델을 체험할 수 있다. 이
MINI 코리아가 브랜드의 한국 진출 20주년을 기념해 국내 공식 딜러와 협업하여 제작한 ‘MINI 코리아 20주년 딜러 에디션’을 MINI 샵 온라인을 통해 출시한다. 뉴 MINI 쿠퍼 C 5-도어를 기반으로 제작된 ‘MINI 코리아 20주년 딜러 에디션’은 뉴 MINI 라인업 최초로 국내 4개 MINI 코리아 공식 딜러사가 직접 제안한 고객 맞춤형 기획을 전폭적으로 반영한 한정 판매 모델이다. 각 딜러가 실제 고객과의 접점에서 얻은 인사이트를 바탕으로 외장 색상, 디자인은 물론 주요 편의사양까지 세밀하게 구성해 MINI가 지향하는 ‘개인화’와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정교하게 구현했다. MINI 코리아 20주년 딜러 에디션은 도이치모터스의 ‘비기닝 에디션’, 바바리안모터스의 ‘브리즈 에디션’, 동성모터스의 ‘해운대 에디션’, 코오롱모터스의 ‘엣지 에디션’ 등 총 4종으로 구성되며, MINI 코리아의 온라인 판매 채널인 MINI 샵 온라인(https://shop.mini.co.kr)을 통해 판매한다. MINI 코리아 20주년 딜러 에디션에는 최고출력 163마력, 최대토크 25.5kg·m를 발휘하는 MINI 트윈파워 터보 직렬 4기통 가솔린 엔진과 스텝트로닉 7
볼보트럭이 도심에서의 주행 안전성 향상을 위하여 사전 설정된 지역에서 자동으로 차량의 속도 제한이 가능한 새로운 디지털 서비스를 업계 최초로 출시했다고 밝혔다. 볼보트럭이 선보이는 자동 속도 제한 서비스 ‘세이프티 존’은 복잡한 도심에서 트럭 운행을 한층 안전하게 해주고, 차량 기지 내 사고를 예방하며, 운전자가 제한 속도를 무심코 초과 운행하지 않도록 해 스트레스 감소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세이프티 존’은 지오펜싱 기술을 기반으로 하여 운송 회사들이 사전에 설정한 지역에 트럭이 진입하면 속도 제한을 자동으로 적용할 수 있게 해준다. 해당 구역에 진입한 차량은 설정된 속도를 초과해 가속할 수 없도록 엔진이 제한되며, 진입 시 속도가 높을 경우 차량은 자동으로 감속해 설정된 속도까지 낮춘다. 차량 관리자는 디지털 지도에서 최대 300개의 지역을 지정하고, 각 지역별로 제한 속도를 설정한 뒤 차량별로 적용 여부를 관리할 수 있다. 이를 바탕으로, 차량에 탑재된 텔레매틱스 장치는 GPS를 통해 해당 구역 진입 여부를 인식하고, 설정된 속도 정보를 받아 자동으로 제어한다. 아울러 운전자는 계기판 디스플레이를 통해 자신이 속도 제한 구역에 진입했는지 여부
고속도로를 운전하다 보면 뒤에서 빠르게 달려오는 차량 때문에 위협을 느끼는 경우가 종종 있다. 또 뒤 차량 운전자의 부주의나 졸음 운전 등으로 추돌 사고가 나는 경우도 생긴다. 앞으로는 이 같은 후방 차량의 움직임을 예측한 방어 운전이 가능해진다. 후방 차량 접근 시 센서를 활용해 차량 스스로 위험 상황을 벗어나는 능동 제어 기술이 곧 시장에 나올 전망이다. 현대모비스는 뒤 차량이 위협적으로 초근접 주행을 할 경우 경고 후 차량 스스로 안전 거리를 확보하는 후방 안전 제어 기술을 개발했다고 11일 밝혔다. 차량의 후측방 레이더와 전방 카메라 등 센서와 주행 제어 기술을 연동한 신기술이다. 이 기술은 운전자가 고속도로에서 스마트크루즈컨트롤(SCC) 기능을 이용해 주행을 하고 있을 때 작동한다. 운전자의 차량은 뒤 차량이 약 10m 이내의 초근접 주행을 할 경우 이를 센서로 인식해 먼저 ‘삐이~’ 하는 소리나 클러스터 등에 시각적 경고 표시를 전달한다. 일정 시간이 지난 후에도 상황이 지속되면 차량은 스스로 속도를 높여 안전거리를 확보한다. 이때 차량 뒷 범퍼 양쪽에 달린 후측방 레이더는 뒤 차량의 움직임을 감지하고, 전방 카메라는 진행 경로의 차선과 전방 차량
모험과 자유의 아이콘 지프는 ‘컬러 마이 프리덤’이라는 테마 아래 여름 감성을 겨냥한 랭글러 한정판 컬러 에디션, 랭글러 ‘모히또’ 에디션을 국내 30대 한정 선보인다. ‘모히또’는 햇빛 아래 강렬하게 빛나는 네온 계열의 ‘데이-글로우 그린’ 컬러가 적용된 상징적인 네이밍으로 국내에는 5년 만에 다시금 선보이게 됐다. 이번 모히또 에디션은 랭글러 루비콘 하드탑 트림을 기반으로 총 30대 중 ‘스탠다드’ 에디션과 ‘비드락 휠’ 에디션 중 선택할 수 있다. 기본 트림인 스탠다드 에디션은 최고출력 272마력, 최대 토크 40.8kg·m를 발휘하는 2.0리터 직렬 4기통 가솔린 터보 엔진과 8단 자동 변속기를 탑재해 강력하고 안정적인 주행 성능을 제공한다. 또한 2.72:1 셀렉-트랙 풀타임 4WD 시스템과 셀렉-스피드 컨트롤 등 오프로드 주행에 특화된 기능도 갖췄다. 비드락 휠 에디션은 여기에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모파 정품 비드락 휠 5개와 펜더 익스텐션 등 약 600만 원 상당의 액세서리 패키지를 추가해 고객의 취향에 따른 선택 폭을 넓혔다. 가격은 스탠다드가 기존과 동일한 8,340만 원, 비드락 휠 에디션은 8,640만 원이다. 스텔란티스코리아 방실 대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