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자동차의 QM6와 XM3가 코로나19 시대 ‘차박’(차에서 숙박) 열풍 속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코로나19 여파로 언택트 시대가 열림에 따라, 낯선 이와 마주치지 않으면서 주차할 공간만 있으면 어디서든 야외활동을 즐길 수 있는 차박이 새로운 캠핑문화로 인기다. 이에 르노삼성자동차는 기존 에어매트와 카 텐트에 이어 차박 캠핑을 보다 컴팩트하게 즐길 수 있도록 심플 체어, 심플 테이블, 와이드 담요, 캠핑 행어, 우드 프린팅 텀블러 등 5개 차박 제품을 이번 달에 새롭게 출시했다. 실제로 차박에 필요한 액세서리 매출이 코로나19 이전인 작년과 비교해 30배 정도 증가했다. 차박 열풍 전부터 판매해오던 QM6 전용 에어매트와 카텐트는 작년 대비 각각 4.4배, 33배 증가했다는 것이 회사측 설명이다. QM6의 2열 시트를 접어 트렁크 공간까지 연결해 안락한 잠자리를 만들어주는 에어매트는 185cm 이상 신장 남녀노소 누구나 편안하게 누울 수 있어 차박의 필수 아이템으로 꼽힌다. 에어매트와 함께 QM6 전용 르노 카 텐트의 매출도 작년대비 증가했다. 르노 카 텐트는 한정된 트렁크 공간을 극대화해서 최적의 공간 구성을 실현할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 2열 시트
현대자동차는 22일 상품성을 강화한 엔트리 SUV '2021베뉴’를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했다. 2021 베뉴는 고객의 선호도를 반영하여 인기 사양을 기본화하고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개선하는 등 상품성을 강화했다. 스마트 트림(기본 트림)에 고객 선호 사양인 인조가죽시트, 앞좌석 열선시트, 전동접이, LED 방향지시등이 포함된 아웃사이드 미러를 기본 적용했으며, 스마트스트림 IVT(무단변속기) 역시 기본화했다. 이어 주력 트림인 모던 트림은 운전석 통풍시트, LED 헤드램프를 기본 사양으로 적용했으며, 최상위 트림인 플럭스 트림도 동승석 통풍시트를 기본화 하는 등 고객의 선호도를 충실히 반영했다. 또한, 내비게이션 무선 업데이트 기능(OTA)과 8인치 디스플레이 오디오 무선 커넥티비티 기능을 새롭게 추가해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강화했다. 여기에 반려동물용 커스터마이징 패키지도 추가했다. 이번 2021베뉴에는 야외 활동에 필요한 ▲ 컵홀더 토이(1/2열 공용), 목줄과 리드줄, 포터블 포켓과 멀티파우치, 일상 생활용 하네스로 이루어진 ‘펫 패키지3’를 신규 추가해 반려동물을 가족으로 둔 혼족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2021 베뉴 판매가격은 ▲스마트 1,6
볼보자동차코리아는 세단과 스포츠유틸리티차(SUV)의 중간 형태인 신형 크로스컨트리 'V90'을 국내에 출시한다고 21일 밝혔다. 볼보가 1997년 처음 선보인 크로스컨트리는 세단의 안정적인 승차감과 오프로더의 주행성능을 결합한 크로스오버 모델이다. 2017년 국내 출시 이후 3년 만에 부분변경 모델로 선보이는 신형 크로스컨트리 V90은 크로스컨트리 중 처음으로 전동화 파워트레인을 탑재했다. 이는 2040년 기후 중립 달성을 위한 볼보그룹의 탄소 배출량 저감 계획에 따른 것으로, 9월 출시한 S90에 이어 이번에도 디젤 엔진을 전면 배제하고 B5 가솔린 마일드 하이브리드 엔진과 8단 자동변속기, 상시 사륜구동(AWD) 시스템의 조합으로 출시된다. 최고 출력 250마력, 최대 토크 35.7kg·m의 성능을 갖췄다. 전면부의 3D 형태 엠블럼과 새로 디자인된 라디에이터 그릴 등으로 자신감 넘치는 인상을 구현했다고 볼보코리아는 설명했다. 측면부는 기존보다 20㎜ 늘어났다. 모든 트림(등급)에 초미세먼지(PM 2.5)까지 모니터링할 수 있는 어드밴스드 공기 청정기능·미세먼지 필터와 전동식 파노라믹 선루프, 뒷좌석 사이드 선 블라인드 등이 기본 적용됐다. 앞 차량과 간
<'더 뉴 GLC 300 e 4MATIC'>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21일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스포츠유틸리티차(SUV) '더 뉴 GLC 300 e 4MATIC', '더 뉴 GLC 300 e 4MATIC 쿠페'를 국내 공식 출시했다고 밝혔다. 두 모델은 지난 1월 부분 변경 모델로 국내 공식 출시된 후 4천500대 이상이 판매된 GLC 패밀리의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이다. 벤츠 코리아는 전 세대 대비 강력해진 전기모터와 효율성을 통해 전기 주행거리가 늘어났고, 뛰어난 배터리 효율성을 자랑한다고 설명했다. 하이브리드 구동 시스템은 최대 출력 211마력, 최대 토크 35.7kg·m이며 전기 모터가 결합돼 약 320마력의 합산 출력을 낸다. 두 모델에는 다임러 그룹의 자회사인 '도이치 아큐모티브'에서 생산한 13.5kWh 용량의 배터리가 탑재돼 순수 전기모드 기준 주행거리는 25㎞다. 전용 충전기 사용 기준 완충까지 1시간 45분이 소요된다. 배터리 보증 기간은 8년/16만㎞(선도래 기준)까지다. <더 뉴 GLC 300 e 4MATIC 쿠페> 더 뉴 GLC 300 e 4MATIC와 더 뉴 GLC 300 e 4MATIC 쿠페는 EQ 파워
금호타이어(대표: 전대진)가 20일 슈퍼레이스와 2020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GT클래스의 네이밍 스폰서십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에 2020시즌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GT 클래스는 ‘금호 GT’ 클래스로 변경되어 레이스를 이어갈 예정이다. 금호타이어는 올해 초 GT 클래스의 공식 타이어 공급사로 참여해 2년 연속 클래스의 안정적인 운영을 뒷받침한 데 이어 GT 클래스에 ‘금호 GT’라는 새로운 이름까지 선사하면서 모터스포츠에 대한 변함없는 애정을 드러냈다. 금호 GT클래스는 오는 24~25일에 “강원 국제 모터페스타”의 일환으로 치러지는 인제 스피디움에서 첫 선보이며 레이스를 펼칠 예정이다. 강원 국제 모터페스타로 치러지는 이번 대회는 24일과 25일에 걸쳐 열전을 벌이며 ‘금호 GT’ 클래스는 시즌 5라운드와 6라운드 결승전이 예정돼 있다. 김상엽 금호타이어 부사장은 “금호타이어는 국내외 다양한 모터스포츠 대회의 공식 타이어로 활약하며 글로벌 타이어 브랜드로서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라며, “이번 네이밍 스폰서십 체결을 통해 양사가 모두 윈윈하고 국내 모터스포츠 활성화에 적극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폭스바겐의 8세대 신형 골프와 첫 번째 순수 전기차 ID. 3가 ‘2021 독일 올해의 차’로 각각 선정됐다. “독일 올해의 차”는 18명의 자동차 전문기자들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올해 출시된 72개 신차들을 테스트한 후 총 5개 카테고리(2만5천 유로 이하의 ▲컴팩트 모델, 5만 유로 이하의 ▲프리미엄 모델, 5만 유로 이상의 ▲럭셔리 모델 ▲친환경 모델 ▲스포츠카 모델)로 나눠 올해의 차를 각각 선정했다. 공동 주최자인 젠스 마이너스는 “올해 테스트에서는 코로나19 유행으로 인해 몇 가지 제약이 있었지만, 결과적으로 모두가 인정하는 모델을 최종 선정했다”라며 “신형 골프와 ID. 3가 각 세그먼트에서 치열한 경쟁을 거쳐 주인공으로 선정됐다”라고 밝혔다. 폭스바겐 브랜드 승용 부문 세일즈, 마케팅, AS 부문 최고책임자인 클라우스 젤머는 심사원들의 결정에 대해 “신형 골프와 ID. 3는 이미 수많은 비교 테스트를 통해 최고의 품질과 성능을 갖추고 있음을 증명했다" 고 말했다. <8세대 신형 골프>
GM이 21일(국내 시간 기준), 브랜드 최초의 슈퍼트럭으로 일컫는 ‘허머 EV’의 글로벌 온라인 공개 행사를 개최했다. 허머 EV는 GM의 산하 브랜드 중 SUV, 픽업 트럭을 전문으로 하는 GMC 제품 라인업 가운데 최초로 선보이는 순수전기차이다. 특히 GM의 차세대 EV 구동 기술을 근간으로 전례 없는 오프로드 기능과 탁월한 온로드 성능, 몰입감 있는 드라이빙 경험을 제공한다. 마크 로이스 제너럴모터스(GM) 사장은 “이 혁신적인 트럭은 GM이 완전한 전기차 시대에 한 걸음 더 다가갈 수 있는 기반을 제공했다”며, “광범위한 성능을 제공하는 GM의 얼티엄 드라이브 아키텍쳐를 토대로 한 허머 EV는 언제, 어디든 모험을 떠나고자 하는 모든 이들에게 완벽한 솔루션이 되어 줄 것”이라고 덧붙였다. 허머 EV는 GM의 최신 ‘얼티엄 배터리’가 제공하는 전력 에너지를 기반으로 GM이 자체 개발한 EV 드라이브 유닛인 ‘얼티엄 드라이브’로부터 추진 동력을 공급받는다. 얼티엄 드라이브는 2개의 유닛으로 구성되며 유닛 내에 있는 3개의 개별 모터로 동급 최고의 1,000마력*과 11,500lb.ft 의 토크를 발휘하며, e4WD라 불리는 허머 EV의 첨단 사륜구동 시
캐딜락이 본격적인 가을 나들이 철을 맞아 캐딜락의 모든 차종을 시승할 수 있는 전국 시승 이벤트 ‘폴 인 캐딜락’을 21일부터11월 3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브랜드 복합 문화공간인 ‘캐딜락하우스 서울’을 포함해 전국 캐딜락 전시장에서 진행되는 이번 시승행사는 브랜드 아이코닉 SUV 에스컬레이드와 플래그십 세단 CT6를 포함한 캐딜락의 모든 라인업을 최대 60분동안 자유롭게 시승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지난달 출시 후 치열한 수입 세단 시장에서 존재감을 발휘하고 있는 럭셔리 퍼포먼스 세단 CT4와 도심형 중형 럭셔리 세단 CT5가 포함되어 있어, 이번 시승행사를 통해 캐딜락의 진가를 만끽해 볼 수 있다. 이번 시승행사는 만 26세 이상 운전면허 소지자라면 누구든 신청 가능하며, 시승 당첨 및 구매 상담을 받는 고객에게는 특별한 ‘캐딜락 기프트 세트’를 제공한다. 또한 시승행사를 통해 시승 후 구매를 결정한 고객에게는 추첨을 통해 파라다이스 호텔 숙박권(1명), 30만원 상당 주유상품권(3명), 툴레 백팩(10명)을 증정한다. 참가 신청은 캐딜락 홈페이지(www.cadillac.co.kr)의 별도 신청 페이지를 통해 원하는 전시장 및 시간을 자유롭
르노삼성자동차 노사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사회를 돕기 위해 부산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트위지, 마스터 버스 등 10억원 상당의 차량을 기부한다. 이번 기부는 지난 4월 르노삼성자동차 노사가 2019년 임금 협약을 마무리하며 ‘코로나19로 인한 지역 사회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기 위해 노사 공동 명의로 사회공헌 기부금을 조성토록 한다’는 합의 사항을 이행하기 위함이다. 르노삼성자동차는 이를 위해 지난 15일 부산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금 9억6,388만원을 지정기탁했다. 부산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이 기부금으로 부산 지역 사회복지기관 및 사회적 경제기관에 대한 차량 지원사업을 진행해 초소형 전기차 트위지, 마스터 버스 등의 차량을 지원할 예정이다. 초소형 전기차 르노 트위지는 컴팩트한 차체로 복잡한 도심에서의 출퇴근이나 배달, 경비, 시설 관리용으로 매우 유용하며, 에어백과 4점식 안전벨트 등 안전기능도 충실히 갖췄다. 가정용 220볼트 전기로 약 3시간 30분이면 완전 충전이 가능하고, 1회 충전 시 주행 가능 거리는 주행 환경에 따라 55~80km다. 지역복지시설 사업에 이미 트위지를 사용 중인 사회복
현대자동차가 처음으로 글로벌 100대 브랜드 자동차 부문 Top5에 이름을 올렸다. 현대자동차는 글로벌 브랜드 컨설팅 업체 ‘인터브랜드’가 발표한 ‘2020 글로벌 100대 브랜드’에서 종합 브랜드 순위 36위, 자동차 부문 5위를 달성했다고 20일 밝혔다. 현대자동차 브랜드 가치는 전년비 약 1% 상승한 143억 달러를 기록했다. (‘19년 141억 달러) 코로나19로 인해 자동차 업계가 크게 타격을 받은 상황에서 타 자동차 브랜드들은 역성장을 기록한데 비해, 현대자동차는 자동차업계 내 유일하게 브랜드 가치가 성장했다. 이를 토대로 전년 대비 한 계단 상승한 자동차 브랜드 5위를 최초로 달성했다. <전용 전기차 브랜드 ‘IONIQ’> 현대자동차는 글로벌 100대 브랜드에 처음으로 이름을 올린 2005년 이후, 브랜드 순위는 48계단, 브랜드 가치는 108억 달러가 오르는 등 괄목할 만한 성장을 기록해왔다. (2005년 브랜드 순위 84위, 브랜드 가치 35억 달러) 인터브랜드 관계자는 “이번 현대자동차 브랜드 가치 상승 이유는 전용 전기차 브랜드 ‘IONIQ’을 발표하는 등 미래 모빌리티 사업의 본격적인 확장과 브랜드에 대한 지속적인 투자에 있다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한국타이어)가 사계절 균형 잡힌 주행성능을 제공하는 SUV용 타이어 ‘키너지 4S 2 X’를 출시했다. ‘키너지 올 웨더’ 상품군의 ‘키너지 4S 2 X’는 2019년 12월 국내 출시된 승용차용 타이어 ‘키너지 4S 2’의 SUV 전용 모델로, 젖은 노면과 눈길 뿐만 아니라 마른 노면에서도 뛰어난 성능을 제공하는 사계절용 타이어다. 특히, 유럽 겨울용 타이어 필수 인증마크인 ‘3PMSF’를 획득하여 겨울철 다양한 도로 조건에서도 안전한 주행성능을 발휘하는 것이 특징이다. 트레드 중앙에 넓은 그루브(Groove, 타이어 표면의 굵은 홈)를 배치해 배수성능을 향상시키고, 지그재그로 교차하는 형태의 V자형 그루브 패턴을 적용해 뛰어난 눈길 주행성능과 핸들링 성능을 강화했다. 한국타이어는 이번 ‘키너지 4S 2’ 시리즈의 SUV용 타이어 출시와 함께 승용차용 모델도 19인치까지 규격을 확대 출시하며 사계절 모두 안전한 주행을 원하는 고객의 니즈를 충족시킨다는 계획이다. 한편, ‘키너지 4S 2’ 시리즈는 자동차 선진 시장인 유럽에서 먼저 인정받고 국내에 출시된 상품이다. 특히 승용차용 모델의 경우, 최근 영국 타이어 전문 매체 ‘타이어 리뷰’
쉐보레가 20일 스타일과 편의성이 더해진 2021년형 ‘더 뉴 말리부’를 새롭게 선보였다. 2021년형 더 뉴 말리부는 연식변경을 통해 시크한 블랙과 강렬한 레드의 조합으로 스포티한 감성을 강조한 ‘레드라인’ 스페셜 에디션이 추가됐으며, 말리부만의 고급스럽고 세련된 스타일을 표현하는 ‘미드나잇 블루’ 컬러가 새롭게 업데이드 됐다. 또한 스마트폰의 주요 기능을 차량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에 연결하는 무선 스마트폰 프로젝션 시스템이 신규 탑재된 것이 특징이다. 한국지엠 영업·서비스·마케팅 부문 시저 톨레도 부사장은 “쉐보레의 ‘간판 모델’ 말리부가 한층 완성도 높은 스타일과 편의성으로 업그레이드됐다”며, “특히 말리부에 새롭게 적용한 무선 스마트폰 프로젝션 시스템은 고객들에게 차원이 다른 편리한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에 새롭게 추가된 레드라인 스페셜 에디션은 한층 역동적인 디자인으로 스포티함을 강조한 모델로 블랙 보타이와 블랙 크롬 서라운드가 적용된 프론트 그릴로 고급감을 더했으며, 레드라인 레터링과 블랙 아웃사이드 미러를 반영해 감각적인 블랙 스타일을 연출한다. 2021년형 더 뉴 말리부는 기존 스노우 화이트 펄, 스위치블레이드 실버, 첼시 브라운
제네시스의 중형 스포츠 세단 G70가 새로운 얼굴로 돌아왔다. 제네시스 브랜드는 20일 ‘더 뉴 G70’의 주요 사양과 가격을 공개했다. 더 뉴 G70의 기본 가격은 ▲2.0 터보 4,035만원 ▲2.2 디젤 4,359만원 ▲3.3 터보 4,585만원이다. (※ 개별소비세 3.5% 기준) 더 뉴 G70는 2017년 출시된 G70의 첫 번째 부분 변경(페이스리프트) 모델로 역동성이 극대화된 제네시스 고유의 디자인, 고성능차의 감성을 더한 주행성능, 첨단 안전 및 편의사양 등을 갖췄다. 더 뉴 G70의 전면부는 낮게 위치한 ‘크레스트 그릴’과 그릴 양 옆으로 날개처럼 뻗어나가는 두 줄 디자인의 ‘쿼드램프’가 제네시스 엠블럼을 형상화하며 금방이라도 앞으로 달려나갈 듯한 긴장감을 연출한다. 측면부는 긴 후드(엔진부 덮개)와 공력 효율에 최적화된 사이드 벤트(공기 배출구)와 신규 G70 전용 휠을 적용해 민첩한 주행성능을 시각적으로 구현했다. 후면부는 쿼드램프로 제네시스의 정체성을 명확하게 표현했으며 듀얼 머플러(좌ᆞ우 배기구)와 차체와 동일한 색상의 디퓨저로 고성능 세단의 모습을 완성했다. 실내는 10.25인치 인포테인먼트 시스템과 충전속도가 향상된 스마트폰 무선충
벤틀리모터스가 세계 최고의 럭셔리 4도어 그랜드 투어러인 3세대 신형 플라잉스퍼의 V8 엔진 모델을 최초 공개했다. 3세대 신형 플라잉스퍼 V8에는 550마력PS을 최대 파워를 발휘하는 4.0리터 트윈터보 차저 V8 가솔린 엔진이 탑재됐다. 트윈-스크롤 터보를 사용해 2,000rpm 이하에서 최대 78.5 kgㆍm (770Nm)의 토크를 발휘한다. 신형 플라잉스퍼의 V8 엔진은 23.9kgㆍm (235Nm) 이하의 토크와 3,000rpm 이하의 엔진 부하가 적은 평탄한 주행 상황에서 연료 효율을 높이기 위해 8개의 실린더 중 4개의 실린더를 일시적으로 비활성화시킬 수 있다. 이는 단 0.02초 만에 이루어져 운전자가 거의 인지할 수 없으며, 연료를 절약시킨다. 신형 플라잉스퍼 V8은 기존 W12엔진 대비 100kg 가벼워져, 특유의 민첩성과 반응성이 뛰어나다. 신형 플라잉스퍼는 어댑티브 에어 서스펜션, 브레이크 토크 벡터링, 드라이브 다이내믹 컨트롤, 전자식 스티어링 등 최신의 파워트레인 및 섀시 기술을 기본으로 탑재했다. 이와 함께 48V 시스템을 활용하는 세계 최초의 전자식 액티브 롤링 제어 기술인 벤틀리 다이내믹 라이드 및 전자식 올 휠 스티어링 기능이
쉐보레 더 뉴 스파크가 ‘2020년 한국산업의 고객만족도(KCSI)’ 조사 경형 승용차 부문에서 1위를 기록하며 6년 연속 고객 만족도 1위를 차지했다.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주관하는 KCSI는 1992년부터 국내 산업별 상품 및 서비스에 대한 고객들의 만족 정도를 평가해온 공신력 있는 조사로 전반적 만족도, 재구입 의향, 산업별 특성을 고려한 요소 만족도 등 세 가지 항목을 종합해 고객 만족도를 산출한다. 올해 조사에서 쉐보레 더 뉴 스파크는 100점 만점 중 86.0점을 획득하며 기아차 모닝을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 스파크는 전반적 만족도와 재구입 의향에서 경쟁 모델 대비 높은 점수를 받았으며, 특히 △주행 안정성 △승차감(안락감) △엔진 및 미션 성능 △연비 △가격 대비 옵션 다양성 △품질 대비 가격 등 세부적인 요소 만족도에서도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스파크는 가격이 저렴하고 경제적이라는 이미지를 탈피하고 '프리미엄 경차'로서의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동급 최고 수준의 안전성능 뿐만 아니라 다양한 편의사양 및 첨단 기술을 도입하는 등 맞춤형 소비를 선호하는 고객들에게 어필한 것이 주효했다는 평가다.
푸조가 전용 멤버십 ‘라이온 하트’ 멤버를 대상으로 오는 5월 15일 첫 번째 공식 오너 초청 행사인 ‘308 국도 로드 트립’ 이벤트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국내에서 처음 개최되는 공식 오너 이벤트로서 푸조 오너 간 교류를 촉진은 물론, 브랜드 경험을 확대함으로써 브랜드와의 정서적 유대감을 형성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푸조는 라이온하트 첫 공식 행사 장소로, 과거 308번 지방도로 불리며 드라이빙 명소로 명성을 얻었던 남한산성 일대를 전략적으로 선정했다. 이는 308 스마트 하이브리드의 국내 출시를 기념하는 동시에, 브랜드를 대표하는 308 로드를 가장 먼저 고객들과 함께 달리며, 푸조 특유의 감각적인 드라이빙 경험과 브랜드 스토리를 직관적으로 전달하기 위함이다. 이를 위해 푸조는 5월 한 달간 308 국도를 ‘308 로드(308 Road)’로 브랜딩하고, 푸조 고객은 물론 더 많은 이들이 일상 속에서 308과 푸조 브랜드를 자연스럽게 떠올릴 수 있도록 다양한 캠페인을 전개할 예정이다. 가장 먼저, 참가자들은 각자의 ‘반려푸조’를 타고 행사에 참석, 308 스마트 하이브리드의 혁신적 시스템을 알기 쉽게 소개하는 ‘스마트 하이브리드 토크쇼’와 현장 퀴즈
혼다코리아(대표이사 이지홍)가 지난 29일 대전 지역 모터사이클 신규 딜러로 국봉석 대표를 선정, 딜러 계약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혼다코리아는 지난해 9월 대전 및 전라남도 광주 지역을 대상으로 모터사이클 신규 딜러 모집을 진행했으며, 대전과 광주 지역에 모두 지원한 국봉석 대표를 올해 3월 광주 지역 신규 딜러로 선정한 바 있다. 이후 혼다코리아는 사업추진 과정에서 다양한 사업환경을 신중하게 재검토한 결과 양사 합의를 통해 광주 지역 딜러에서 대전 지역 딜러로 변경 선정하였다. 신규 대전 딜러는 이달부터 본격 사업 준비에 착수해 올해 7월 공식 오픈 예정이다. 대전광역시 유성구에 딜러 중 최대 규모로 오픈을 준비 중이다. 모터사이클 전시 및 판매는 물론, 대전을 포함한 인근 지역 고객들에게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금호타이어(대표 정일택)가 CJ대한통운과 전략적 업무 협약(MOU)을 체결하고, 모빌리티 서비스 제공을 위한 협력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이번 MOU에는 금호타이어 한국영업담당 송대규 상무와 CJ대한통운 P&D수송사업담당 이정현 경영리더를 비롯한 양측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금호타이어는 이번 협약을 통해 타이어 방문 장착 서비스뿐만 아니라, 차량 운행에 필요한 다양한 모빌리티 서비스를 고객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CJ대한통운의 물류 인프라와 금호타이어의 타이어 전문 기술을 결합하여, 고객이 집에서도 편리하게 타이어 교체 및 관리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한다. 또한 금호타이어가 제공하는 ‘또로로로 방문장착 서비스’는 고객이 원하는 장소와 시간에 전문 장비로 신속하고 정확하게 타이어를 장착해 드리는 서비스이다. 금호타이어의 타이어 전문과정을 이수한 서비스 인원이 직접 방문하여 타이어 교체를 진행하므로 서비스 센터에서 받는 것과 동일한 수준의 전문 장비와 고객 맞춤형 상담을 통해 차별화된 고객 지향형 핵심 서비스를 제공한다. 금호타이어 한국영업담당 송대규 상무는 "이번 협약을 통해 고객의 편의성을 극대화하고, 타이어 관련 서비스를 새로운 차원으로 발
아우디 코리아가 프리미엄 중형 세단 ‘더 뉴 아우디 A5’을 프리뷰 행사를 통해 한국 시장에 최초로 공개하고 사전계약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더 뉴 아우디 A5’는 아우디가 내연기관 및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 전용으로 새롭게 개발한 ‘PPC’ 플랫폼을 적용한 첫 번째 세단 모델이다. 프리미엄 세단의 정체성을 계승하면서도 디자인, 기술, 퍼포먼스 전반에 걸쳐 진보적인 변화를 이뤄냈다. ▶외관 디자인: 더욱 다이내믹하고 스포티하게 ‘더 뉴 아우디 A5’는 긴 휠베이스와 낮고 스포티한 차체로 새로운 비율을 보여주며 역동적인 인상과 우아함을 동시에 표현한다. 기존 A4 대비 67mm 더 길어진 전장, 13mm 넓어진 전폭, 16mm 높아진 전고로 더욱 당당한 존재감을 드러낸다. 또한, 쿠페 스타일의 매끈하게 떨어지는 루프라인과 후면 유리까지 모두 열리는 디자인의 테일게이트는 역동적인 실루엣을 완성하는 동시에 트렁크 이용 편의성을 높여 아우디의 새로운 세단 디자인 컨셉을 보여준다. '더 뉴 아우디 A5’는 아우디 역사상 가장 완성도 높은 엔진과 함께 고효율 마일드 하이브리드 플러스 시스템을 탑재해 최대 18kW의 출력 향상 (유럽 인증 기준)과 필요시 엔진개입 없는
스웨덴 프리미엄 전기차 브랜드 폴스타가 상품성을 대폭 업그레이드하면서도 가격 경쟁력을 높인 2025년형 폴스타 2를 출시했다. 2025년형 폴스타 2는 ▲4,390만 원부터 시작하는 신규 트림을 추가하고, ▲패키지 옵션 가격 최대 200만 원 인하, ▲신규 색상 및 인테리어 옵션 추가,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과 뒷좌석 열선시트 등 고객 선호도가 높은 옵션을 기본적용하면서 상품성과 가격 경쟁력을 모두 강화했다. 폴스타코리아 함종성 대표는 "2025년형 폴스타 2는 디자인과 퍼포먼스, 안전성을 인정받은 프리미엄 전기차의 본질은 유지하면서, 더 많은 고객이 경험할 수 있도록 상품성과 가격 경쟁력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라며, "특히, 신규 트림은 브랜드 최초로 4천만 원 대에 시작하는 매력적인 가격을 갖춘 만큼, 전기차를 처음 고려하는 고객들에게 매력적인 선택지가 될 것” 이라고 말했다. ■ 스탠다드레인지 싱글모터 트림 추가 – 300대 한정 4,390만 원부터 2025년형을 통해 국내 시장에 처음 선보인 폴스타 2 ‘스탠다드 레인지 싱글 모터'는 LG에너지솔루션의 69kWh 리튬-이온 배터리를 탑재했다. 롱레인지 모델 대비 배터리 용량은 11% 줄었지만 5% 가
제네시스 브랜드가 국내 다섯 번째 전용 전시관 '제네시스 청주(충북 청주시 흥덕구 직지대로 257)'를 25일 공식 개관했다. '제네시스 청주'는 제네시스의 전 라인업을 직접 보고 시승하는 것은 물론 다양한 전시와 커뮤니티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는 거점 공간이다. 지상 6층, 지하 2층 구조로 구성되었으며 연면적은 제네시스 전시장 중 최대 규모인 6,953㎡(약 2,103평)다. '제네시스 청주'에는 총 10대의 전시 차종과 함께 다양한 몰입형 공간이 조성돼 고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다. 먼저 1층에는 60m 길이로 길게 드리워진 나무 캐노피 아래 리셉션과 시승 및 인도 고객을 위한 라운지가 위치하며, 특히 고객들이 거대한 캐노피가 드리운 공간에 첫 발을 들임으로써 환대를 받는다는 느낌을 가지도록 했다. 제네시스는 1층을 한지와 나무 등의 재료로 구성하여 한국적인 미감을 살리고 세계적인 공예 도시인 청주만의 지역성도 강조했다. 건물 2층은 제네시스 브랜드의 다양한 라이프스타일 컬렉션을 경험할 수 있는 곳으로, '마그마 디자이너의 데스크'를 테마로 한 제네시스 홈&오피스 컬렉션 상품과 함께 제네시스 청주 건축물을 축소 모형으로 만나볼 수 있다.
폭스바겐코리아가 베스트셀링 전기차 ID.4에 이어 쿠페형 순수 전기 SUV ‘ID.5’의 고객 인도를 순차적으로 개시 한다. ID.5는 올해 1분기 국내 유럽 전기차 단일 모델 판매 1위를 기록한 베스트셀링 순수 전기 SUV, ID.4에 이은 폭스바겐코리아의 두 번째 순수 전기 모델로, 올해 초 국내 출시가 예고된 이후 꾸준히 고객들의 관심과 사전 문의가 이어지며 기대감을 모았다. ID.4의 높은 인기로 국내 재고가 조기 소진되어 긴급 물량 입항이 예정된 가운데, 폭스바겐코리아는 올해 1월부터 사전 계약을 접수해 온 ID.5의 고객 인도를 개시함으로써 ID.4의 돌풍을 이어 갈 예정이다. ID.5의 공식 판매 가격은 6,099만 원(세제 혜택 적용 후, 부가세 포함)으로 215만원의 국고보조금이 책정됐다. 여기에 사전 계약 이후 오랫동안 인도를 기다린 고객들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ID.5 출고 고객에게 특별 구매 보조금 200만원 가량을 추가로 제공한다. 이에 따라 공식 판매 가격 6,099만 원인 ID.5는 국고보조금과 지자체 보조금, 특별 구매 보조금 및 폭스바겐 구매 혜택을 모두 적용 시 4,500만 원대에 구매할 수 있다. 한편 ID.5는 강력한 영
혼다코리아(대표이사 이지홍)가 지난 3월 선보인 혼다 아이코닉 시리즈의 신규 모델 ST125(닥스)의 국내 공식 출시를 기념해 현대백화점 더현대 서울 3층에서 4월 25일부터 5월 8일까지 전시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ST125(닥스) 전시 이벤트는 '닥스와 함께하는 여유로운 산책'이라는 컨셉 아래, 도심 속 피크닉의 한 장면과 모터사이클로 즐기는 모토캠핑 컨셉 등 총 2개의 공간에서 진행된다. 이를 통해 백화점 방문객들도 혼다 모터사이클 브랜드와 ST125(닥스)를 직접 경험하고 편안하게 즐길 수 있다. ST125(닥스) 및 혼다 아이코닉 시리즈 전시존은 3층 컨템포러리존에 위치한다. ‘닥스 가든’은 도심 속 공원에서 ST125(닥스)와 함께하는 피크닉을 연상케 하는 부스 디자인으로 모든 공간이 포토존 역할을 한다. ST125(닥스)를 상징하는 블루 컬러는 물론, 레트로 디자인과 모던함이 공존하는 펄 블랙, 펄 그레이 차량을 전시해 판매 중인 모든 ST125(닥스)를 만나볼 수 있다. 또한 현장에서는 ST125(닥스) 테마 한정판 티셔츠 구매가 가능하다. 혼다 아이코닉 시리즈 모델 전시존인 ‘아이코닉 모토 빌리지’는 3층 중앙 에스컬레이터 옆 공간에 위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