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보트럭이 2024년 유럽 내 16톤급 이상 대형 트럭 시장에서 17.9%의 점유율을 달성하며 업계 선두를 차지했다. 기간중 유럽 내 볼보트럭이 가장 많이 판매된 국가들은 영국, 프랑스, 독일, 폴란드, 스페인 등이었다. 볼보트럭 로저 알름 사장은 “유럽 시장에서 점유율 1위를 달성하게 되어 매우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며, “이는 연료 효율성, 안전성, 차량 가동률 등 볼보트럭이 제공하는 가치를 고객들이 높이 평가하고 있으며, 볼보트럭의 제품 우수성을 나타내는 명백한 증거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2024년에 출시된 새로운 FH에어로(FH Aero)는 매우 뛰어난 제품으로, 전기, 가스, 디젤 등 다양한 파워트레인 옵션을 제공하며, 시장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다"고 덧붙였다. 특히, 지난해 볼보트럭은 유럽 뿐 아니라 전세계 25개국에서 시장 점유율을 확대하며 글로벌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했다. 브라질에서는 23.7%의 시장 점유율을 기록하며 3년 연속 대형 트럭 부문 1위를 유지했으며, 볼보트럭의 대표 모델인 볼보 FH는 2024년 브라질에서 브랜드를 불문하고 가장 많이 판매된 트럭 모델로 당당히 자리매김했다. 또한, 호주 시장에서도 볼보트럭은 18
로터스자동차코리아는 하이퍼 SUV 엘레트라가 한국자동차전문기자협회(AWAK) 주관 2025 대한민국 올해의 차에서 '올해의 퍼포먼스' 부문을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 2025 대한민국 올해의 차는 한국자동차전문기자협회가 지난해 출시된 신차 70대를 대상으로 1차 심사를 진행한 뒤, 35대를 부문별 후보로 선정해 경기도 용인에 위치한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트랙 테스트 및 2차 심사를 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심사 당일, 엘레트라는 4.346km의 에버랜드 스피드웨이를 매섭게 질주하며 심사에 참석한 자동차전문기자단 33명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그 결과, 로터스 엘레트라는 ‘올해의 퍼포먼스’ 부문에서 포드 머스탱, 포르쉐 타이칸 터보 S 등 쟁쟁한 경쟁 차종을 제치고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순수 전기차가 가장 강력한 고성능 자동차를 의미하는 ‘올해의 퍼포먼스’를 수상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올해의 퍼포먼스’에 등극한 로터스 엘레트라는 모던함과 혁신성의 조화가 이루어진 고성능 럭셔리 SUV다. 막강한 전동화 파워트레인으로 무장해 동시대 가장 강력한 SUV로 불러도 손색없는 퍼포먼스를 발휘하는 것이 특징이다. 엘레트라는 ‘엘레트라’, ‘엘레트라 S’,
렉서스코리아는 지난 18일 렉서스 복합문화공간 커넥트투에서 한국프로골프협회(KPGA)와 함께 ‘2025 렉서스 마스터즈’ 대회 개최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렉서스코리아는 2년 연속 KPGA 정규 투어 대회를 개최하며, 국내 골프 문화 발전 및 선수들의 성장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올해 개최 예정인 ‘2025 렉서스 마스터즈’는 지난해 성공적인 첫 대회를 기반으로 한층 발전된 모습으로 골프 팬들을 만난다. 총상금 10억 원(우승 상금 2억 원) 규모의 이번 대회는 4라운드 72홀 스트로크 플레이 방식으로 진행된다. 보다 치열한 경쟁과 박진감 넘치는 경기 운영을 통해 선수들에게는 최상의 경기 환경을 제공하고, 팬들에게는 더욱 몰입도 높은 관람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지난해 첫 개최된 ‘2024 렉서스 마스터즈’는 성황리에 마무리되며 국내 골프 팬들과 선수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특히, KPGA 투어 최초로 도입된 17번 홀 ‘열정과 환호 무대’는 선수들에게 새로운 경기 환경을 제공함과 동시에 갤러리에게는 더욱 다이내믹한 관람 기회를 선사했다. 협약식에 참석한 콘야마 마나부 렉서스코리아 대표이사 사장은 “지난
현대자동차는 2024년 전국 판매 우수자 승용 10인 및 상용 3인의 명단을 공개하며 대전지점 김기양 영업이사(사진.56)가 승용 최다 판매 직원에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김기양 영업이사는 지난해 총 359대의 차량을 판매해 4년 연속 현대차 승용 최다 판매 직원에 선정됐다. 1991년 10월 현대자동차에 입사한 김기양 영업이사는 지난해까지 총 6,553대를 판매했다.김기양 영업이사는 “영업은 노력한만큼 성과가 나오는 정직한 분야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지금까지 최선을 다해 노력해왔다”며 “앞으로도 초심을 잃지 않고 노력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이어 ▲성동지점 이정호 영업부장(’24년 321대 판매) ▲서대문중앙지점 최진성 영업이사(295대) ▲서초남부지점 권윤형 영업부장(275대) ▲반포지점 김영환 영업부장(266대) ▲수원지점 권길주 영업부장(256대) ▲안중지점 이양균 영업이사(227대) ▲장안지점 이재룡 영업부장(223대) ▲마산동부지점 김성곤 영업이사(210대) ▲수완중부지점 백종원 영업이사(206대)가 승용 판매 우수자 TOP 10에 이름을 올렸다.상용 부문의 경우, 광주트럭지점 김진환 영업이사(219대)에 이어 ▲울산트럭지점 최근민 영업차장(1
도이치오토모빌 그룹의 자회사 ‘DT 네트웍스(대표 권혁민)’가 BYD Auto 분당 전시장을 공식 오픈했다고 19일 밝혔다. BYD Auto 분당 전시장은 분당 수입차 거리로 알려진 대왕판교로 322에 자리하고 있어 뛰어난 접근성을 갖추고 있으며, 도이치오토모빌 그룹의 수입차 판매 및 운영 노하우를 더해 최상의 서비스로 고객을 맞이한다. 지하 1층, 지상 3층에 1,206m2(약 364.82평) 규모로 조성된 BYD Auto 분당 전시장은 최대 4대의 차량을 전시할 수 있는 공간을 갖추고 있으며, 고객들이 다양한 모델을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최적의 환경을 제공한다. 또한,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반영한 세련된 인테리어와 고객 편의를 고려한 상담 공간을 갖춰 방문 고객들에게 편안하면서도 전문적인 상담을 제공할 예정이다. [BYD Auto 분당 전시장 및 서비스센터] -전시장 주소= 경기 성남시 분당구 대왕판교로 322 -전화번호= 031-8022-7072 -서비스센터 주소= 경기 성남시 분당구 대왕판교로 305
기아가 20일 브랜드 최초 전용 PBV(Platform Beyond Vehicle) ‘더 기아 PV5’의 외장 디자인을 공개했다. 이달 말 ‘2025 기아 EV 데이’에서 공개를 앞두고 있는 PV5는 공간에 대한 새로운 개념을 제시할 전용 PBV 라인업의 첫 번째 모델로, 고객 사용 목적에 맞게 차량을 유연하게 활용할 수 있는 중형 PBV다.기아는 PV5를 ▲다양한 사용성을 고려한 패신저 ▲비즈니스에 최적화된 카고와 ▲고객의 세분화된 요구사항에 대응하는 컨버전 모델로 운영할 예정이다.이날 기아가 선보인 PV5의 외장 디자인은 미래지향적이면서 강인한 이미지를 기반으로 다양한 바디 타입을 적용할 수 있는 유연함이 특징이다.PV5의 전면부는 기아의 디자인 철학 ‘오퍼짓 유나이티드’를 기반으로 깨끗한 이미지의 상단부와 강인함이 느껴지는 하단부의 대비를 통해 과감하고 미래 지향적인 분위기를 연출했다. ▶패신저= PV5 패신저 측면부에 낮게 위치한 벨트라인을 따라 대형 글라스를 적용해 세련된 이미지를 강조했다.또 측면에서 후면부로 이어지는 D필러를 매끄럽게 다듬어 측면과 후면을 자연스럽게 연결했다.PV5 패신저의 후면부는 간결한 면이 연출하는 넓고 여유로운 느낌을 갖췄
국내 소형 SUV의 대명사 '티볼리'가 세상에 첫 선을 보인지 10년이 됐다. 아직도 시중에는 티볼리가 신모델처럼 소비자들의 시선을 끌고 있는데 어느새 10주년이 됐다니 티볼리의 장수비결에 새삼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KG모빌리티가 만든 희대의 역작으로 평가 받고 있는 티볼리는 지난 2015년 국내 자동차 시장의 기대를 한 몸에 받으며 출시됐다. 눈앞에 보이는 티볼리의 실체는 모두를 놀라게 했다. 당시 티볼리는 역동적이고 강인한 SUV의 기본 요소에 충실하면서도 트렌디한 스타일과 동급 최고의 퍼포먼스를 갖춰 출시 첫해에만 내수 판매 4만 5천 대를 기록하는 폭발적인 인기를 끌었다. 특히 세련된 디자인과 실용성이 균형을 이뤄 합리적인 소비를 중시하는 2030세대와 여성 운전자들 사이에서 ‘나의 첫 번째 SUV(My 1st SUV)’ 로 어필하면서 '국민 SUV' 라는 수식어가 붙을 만큼 부러움의 대상이 됐다. 이후 코나 및 스토닉 등 경쟁 모델이 늘어난 2017년에도 5만 5천대의 판매 실적을 올리며 소형 SUV의 아이코닉 모델로 자리 잡았다. 기대 이상의 특수로 당시 쌍용자동차(현 KG모빌리티)는 회사 이미지 향상은 물론 경영실적이 개선되는 등의 행운을
한국토요타자동차가 지난 18일 열린 사단법인 한국자동차전문기자협회(AWAK) 주관 ‘2025 대한민국 올해의 차’ 시상식에서 ▲올해의 MPV ▲올해의 럭셔리 ▲올해의 하이브리드 세단 ▲올해의 인물 등 총 4개 부문에서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수상에서 ▲올해의 MPV 및 ▲올해의 럭셔리 부문에서는 렉서스의 플래그십 MPV ‘LM 500h’가 2관왕을 차지했으며 ▲올해의 하이브리드 세단 부문에는 ‘2025년형 캠리’ ▲올해의 인물 부문에서는 토요타자동차의 토요다 아키오 회장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올해의 MPV’ 및 ‘올해의 럭셔리’로 선정된 렉서스 ‘LM 500h’는 2024년 7월 국내 첫 출시된 플래그십 MPV다. ‘품격 있는 우아함’을 콘셉트로 독창적인 외관 디자인과 VIP를 위한 고급 인테리어, 넓은 실내 공간을 갖추었으며, 최첨단 기술을 적용해 이동 중에도 편안한 휴식과 비즈니스 환경을 제공한다.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탑재해 강력한 성능과 높은 연료 효율성을 구현했으며, 정숙성과 승차감을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다. ‘올해의 하이브리드 세단’으로 선정된 토요타 ‘2025년형 캠리’는 지난 40여년간 전 세계 고객들에게 사랑받아 온
롤스로이스모터카가 지난 18일, 브랜드 역사상 가장 강력한 롤스로이스 ‘블랙 배지 스펙터’를 전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롤스로이스 순수전기 모델 스펙터의 고성능 버전이자, 또 다른 자아인 블랙 배지 스펙터는 최고출력 659마력(485kW), 최대토크 1,075Nm의 압도적인 성능을 발휘한다. 대담한 개성과 독창적인 비전을 가진 블랙 배지 고객들의 요구를 세심하게 반영해 개발된 이 차량은 처음으로 선보이는 대담한 외관 마감, 선명한 인테리어 디테일, 그리고 혁신적인 비스포크 선택지를 제공한다. 롤스로이스는 엔지니어링 과정에서 블랙 배지의 철학에 실제 고객 경험을 반영하기 위해 일부 고객의 익명화된 주행 데이터를 수집하고 수십만 km에 걸쳐 정량 분석했다. 그 결과, 블랙 배지 고객들은 장거리 이동보다 짧은 순간에 최대 출력을 더 자주 활용하는 경향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롤스로이스는 이러한 분석을 바탕으로 블랙 배지 고객의 대담한 성향에 맞춘 가장 강력한 롤스로이스를 탄생시켰다. 롤스로이스모터카 CEO 크리스 브라운리지는 “블랙 배지 스펙터는 롤스로이스가 선보인 차량 가운데 가장 강력한 존재감과 목표의식을 지닌 모델로, 개발 초기부터 고객들의 대담한 표현 욕
메르세데스-벤츠 공식 딜러 한성자동차(대표 김마르코)가 신규 보증 연장 프로그램 ‘EW 프리미어 플러스’를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새롭게 선보이는 ‘EW 프리미어 플러스’는 메르세데스-벤츠 모든 차량 고객 대상으로 차량 등록일 기준 7년 이내라면 누구나 가입 가능하며, 구매 상품에 따라 차량 보증 기간을 최대 10년 또는 34만 Km까지 연장할 수 있다. 기존 보증 연장 프로그램이 차량 등록 후 3년 이내에만 가입 가능하고, 보증 마일리지도 최대 25만Km까지만 서비스 보장을 제공했던 것에 비해, 7년 이내 가입, 보증 마일리지 최대 34만 Km까지로 보장 범위 혜택을 대폭 늘렸다. 특히, 보증 마일리지 역시 최대 34만 km까지 확대되어 장거리 운행이 잦은 고객들에게 유리한 조건을 제공한다. 이로 인해 고객들은 차량 유지 관리 비용 절감과 중고차 가치 상승이라는 이점도 기대할 수 있다. 한성자동차 관계자는 “메르세데스-벤츠 고객에게 차량 구입 시 기본적으로 제공되는 ISP 보증 기간 3년이 만료된 이 후에도 안심하고 차량을 안전하게 유지하면서 운행할 수 있도록 보증 연장 프로그램 혜택을 강화했다”고 설명했다. ‘EW 프리미어 플러스’ 프로그램 가입에 대
현대자동차가 상품 경쟁력을 높인 대표 준중형 트럭 ‘2025 더 뉴 마이티’를 18일 출시했다. 2025 더 뉴 마이티는 상용 고객의 목소리를 바탕으로 편의사양을 추가 및 확대 적용하고 카고 적재 성능을 개선해 편의성과 실용성을 모두 향상시킨 것이 특징이다.먼저 현대차는 2025 더 뉴 마이티의 4톤 카고와 10.3톤 샤시캡 모델에 에어 서스펜션 시트를 새롭게 탑재했다.에어 서스펜션 시트는 기존의 코일 서스펜션 시트보다 진동 흡수력이 우수해 장시간 운전에도 편안한 승차감을 제공하고, 좌우 흔들림이 적어 높은 주행 안정성을 확보해 준다.프리미엄 트림에는 최상위 트림인 프레스티지 트림에서만 운영하던 전동식 아웃사이드 미러와 도어 스텝 램프를 확대 적용하고, ECM 룸미러(전자식 감광 룸미러)를 탑재해 야간 운전 상황에서 운전자의 눈부심을 방지하고 전방 시야도 개선했다.이 외에도 슈퍼캡 모델에는 베드룸 측면에 USB-C 타입 고속충전 포트와 24V 파워 아웃렛을 적용해 간이 베드 사용 편의성을 높였다.현대차는 2025 더 뉴 마이티에 3.1톤 카고와 5.1톤 카고 라인업을 신규 운영한다. 3.1톤 카고와 5.1톤 카고 모델은 프레스티지 단일 트림으로 운영되며 자동
기아가 플래그십 전동화 SUV EV9의 고성능 모델인 ‘더 기아 EV9 GT’와 실용성과 경제성을 갖춘 ‘스탠다드’ 모델의 계약을 18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EV9 GT는 합산 최고 출력 374kW(509마력), 최대 토크 740Nm(75.5 kgf·m)의 성능을 발휘하는 전륜과 후륜 모터가 탑재돼 정지 상태에서 단 4.5초만에 시속 100km까지 도달할 수 있다.또한 99.8kWh의 4세대 고전압 배터리가 탑재돼 408km의 1회 충전 시 주행 가능 거리(복합 기준)를 확보했다.기아는 기아 SUV 중 최초로 EV9 GT에 전방 노면 정보와 주행 상황을 인식해 서스펜션을 최적의 상태로 제어하는 프리뷰 전자제어 서스펜션을 적용해 안정적이고 고급스러운 주행 경험을 제공한다.아울러 EV9 GT는 고성능 마찰재가 적용된 4피스톤 모노블록 캘리퍼(전륜)와 대용량 브레이크 디스크, 최대 감속력 0.6G의 회생제동을 통해 압도적인 가속 성능에 걸맞은 강력한 제동력을 확보했다.또한 기아 최초로 ▲100W 고속 충전이 가능한 USB C타입 충전 단자(전용 케이블 제공)를 적용했으며, 이외에도 ▲모든 회생제동 단계에서 가속 페달만으로 가속과 감속, 정차까지 가능한 아이 페달
KG빌리티(KGM)가 ‘무쏘 EV’의 친환경차 국고 보조금이 확정됨에 따라 판매 가격을 18일 공개했다. 각종 보조금과 여기에 소상공인 지원까지 받는다면 3천300만원대까지 낮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무쏘 EV’는 국내 최초의 전기 픽업으로 전기 SUV의 편안함과 경제성, 픽업의 실용성을 갖춘 신개념 픽업 차량이다. 다재다능한 라이프스타일을 추구하는 고객에게 적합하다. 배터리는 화재 위험성이 낮고 내구성이 뛰어난 80.6kWh 용량의 리튬인산철(LFP) 블레이드 배터리와 152.2kW 구동 모터를 탑재했다. 픽업 특유의 개방형 적재 공간으로 공기 저항이 큰 구조임에도 1회 충전 시 401km(2WD 기준) 주행이 가능하다. 주요 사양으로는 △유틸리티 루프랙 △17인치 다이아몬드 컷팅 휠 △알파인 오디오 시스템 △인텔리전트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등이 탑재되며 △선루프 △AWD △셀프레벨라이저 △3D 어라운드뷰 모니터링 시스템 등을 옵션 선택할 수 있다. 기본 가격은 △STD 4,800만 원 △DLX 5,050만 원 등 두 가지 트림으로 운영되며, 전기 화물 차량으로 분류되어 승용 전기차보다 더 많은 △국고 보조금 652만 원 △서울시 기준 지자체 보조금 18
한국토요타자동차는 2월 14일 국립암센터에 기부금 8천만원을 전달하고 KBS교향악단과 함께 ‘토요타 찾아가는 음악회’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2월 15일 세계 소아암의 날을 맞아 진행된 이번 ‘토요타 찾아가는 음악회’는 소아암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고, 함께 힘을 모아 소아암 환아들이 희망을 가질 수 있도록 격려하는 자리였다. 국립암센터에서 열린 이번 음악회에 참석한 한국토요타자동차 임직원들은 음악회에 앞서 소아청소년암 환자들의 병동을 방문해 직접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며 따뜻한 온정을 나누었다. 한국토요타자동차는 2001년부터 국립암센터와 협력하여 암 연구 증진을 위한 연구비 지원 및 소아청소년암 환자 치료 지원을 지속적으로 이어오고 있다. 특히, 국립암센터와 협력하여 소아청소년암 환자들의 심리사회적 발달 지원 프로그램 운영과 함께 환아들이 정규 교과과정을 이수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병원학교’와 ‘도담쉼터’의 환경 조성 등 병동 생활 개선을 위한 다양한 지원 활동을 펼치고 있다. 콘야마 마나부 한국토요타자동차 대표이사 사장은 “세계 소아암의 날을 맞아 소아암과 싸우고 있는 환아와 가족들에게 진심 어린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며, 치료를 이겨내고 더 나
푸조 브랜드의 새로운 CEO인 알랭 파베이가 지난 14일 E-라이언 데이에서 2025년 비즈니스 로드맵과 목표를 발표하며 첫 공식 석상에 등장했다. 지난해 푸조는 세계적으로 약 110만 대의 차량을 판매했으며, 전기차 판매는 전년 대비 두 배로 성장하는 성과를 기록했다. 특히 유럽에서 개인 고객 대상 전기차 판매 성장률이 가장 높은 브랜드에 올랐으며, 유럽 B 세그먼트 및 소형 상용차 시장에서는 전기차 부문 리더 자리를 유지했다. 올해 한국 시장에도 출시가 예정되어 있는 뉴 푸조 3008은 유럽에서 12만 대 이상의 계약을 기록했으며, 이중 전기차 모델인 E-3008이 22%를 차지하는데 이는 동급 세그먼트의 평균보다 높은 수치다. 푸조 브랜드는 올해 전기차 라인업을 더욱 확장해 전기차 전환을 가속화할 예정이다. 주력 차종은 조만간 글로벌 시장에 선보일 고성능 버전의 E-3008과 E-5008이다. 해당 차종은 기본 전륜구동 213마력 전기 모터에 추가로 112마력 후륜 전기 모터를 장착해 총 325마력 듀얼 모터의 사륜구동 시스템을 제공한다. E-5008은 올해 5인승 버전 출시도 예정되어 있다. 푸조 E-3008 및 E-5008 롱 레인지 모델은 각 70
현대자동차가 고성능 전기차 ‘아이오닉 6 N’의 티저 이미지를 공개하며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할 고성능 세단 전기차의 등장을 예고했다.티저 이미지를 통해 공개된 아이오닉 6 N은 대형 윙 스포일러와 함께 넓어진 펜더와 차체가 돋보인다.이는 현대 N의 고성능 노하우를 담아 공기역학적 효율성과 역동적 운동성능이 강조된 요소들로 고성능 세단에 걸맞은 낮고 넓은 스탠스를 강조한다.현대 N의 3대 성능 철학인 코너링 악동, 레이스트랙 주행능력, 일상의 스포츠카 기반으로 개발된 아이오닉 6 N은 경쾌한 코너링 성능과 뛰어난 한계주행 내구성을 비롯해 일상을 넘나드는 고성능 주행감성을 전달할 예정이다.현대차 N매니지먼트실 박준우 상무는 “고성능 고객들의 취향을 한껏 반영한 아이오닉 6 N은 고객에게 차원이 다른 운전의 즐거움을 제공할 예정”이라며 “현대 N의 기술력을 총망라해 완전히 새로워진 아이오닉 6 N은 고성능 전기 세단으로서 운전의 즐거움을 다시 한번 재정의할 것”이라고 말했다.아이오닉 6 N은 오는 7월 영국 굿우드 페스티벌 행사 현장에서 최초로 공개하며 글로벌 고성능차 시장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할 계획이다.
아우디 코리아(사장: 스티브 클로티)는 다가오는 장마철 집중호우로 인한 차량 침수 및 파손 피해를 입은 고객들을 위한 ‘수해 차량 특별 지원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프로그램 기간 동안 아우디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침수 차량을 보험으로 수리하는 고객들에게는 거리와 무관하게 무상 견인 및 딜리버리 서비스를 제공하며, 사고 발생 당일이나 견인 입고일 중 총 1회에 한해 5만원 한도 내의 교통비를 지원하는 안전 귀가 서비스도 제공한다. 또한, 보험 적용 범위를 초과하는 수리 금액 발생 시 차량 수리 비용이 지원되며, 차량 수리 기간 중 고객 불편 최소화를 위한 대차 서비스를 최대 14일간 제공한다. 수리 후에는 2년 간 부품에 대해, 1년 간 사고 수리에 대해 보증한다. 아우디 차량의 수리 및 점검 관련 사항은 '마이아우디월드’ 어플리케이션 및 아우디 코리아 공식 홈페이지 내 서비스 예약 페이지에서 사전 예약이 가능하며, 사전 예약 시 보다 신속하고 편리하게 차량 점검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전국 아우디 공식 서비스센터 또는 아우디 고객지원 센터로 문의 가능하다. 이 밖에도 아우디 코리아는 고객들의 안전하고 쾌적한 여름철 주행을 돕기 위
이네오스 오토모티브의 국내 공식 수입원 차봇모터스는 벨스타프 100주년을 기념해 제작된 첫 번째 리미티드 에디션 ‘그레나디어 1924’의 사전 계약을 실시한다. 벨스타프는 이네오스 그룹의 자회사로, 1924년 영국에서 설립된 이래 카레이서 수트부터 해병대 방풍 작업복, 산악 등반용 보온 의류에 이르기까지 극한 환경에도 대응하는 기능성과 혁신을 결합한 아우터웨어를 개발해온 역사 깊은 브랜드다. ‘그레나디어 1924’는 벨스타프의 헤리티지를 반영해 1924대 한정 생산되며, 두 가지 외장 컬러 옵션을 제공한다. 실내는 필드마스터 패키지를 기반으로 대시보드, 센터 스택, 오버헤드 콘솔, 스위치기어, 도어 패널을 다크 그린 컬러로 마감하고 스티어링 휠, 핸드브레이크 그립, 조수석 그랩 핸들에 블랙 새들 가죽을 적용해 고급스러운 완성도를 높였다. 모든 ‘그레나디어 1924’ 모델에는 내·외부 유틸리티 레일, 러프 팩(BF 굿리치 올-터레인 T/A KO2 타이어 및 프론트∙리어 디퍼렌셜 록), 사이드 러너, 스페어 휠 잠금식 스토리지 박스, 테일게이트 테이블 및 50mm 견인 볼과 전기장치가 기본 사양으로 탑재된다. ‘그레나디어 1924’의 판매 가격은 1억 6192만
아우디 코리아(사장: 스티브 클로티)는 아우디 공식딜러 바이에른오토(대표: 권혁민, 하승엽)가 ‘아우디 서수원 서비스센터’를 신규 오픈했다고 밝혔다. ‘아우디 서수원 서비스센터’는 연면적 970㎡ 규모로 총 7개의 워크베이를 갖추고 있으며, 하루 최대 35대의 차량 정비가 가능하다. 또한, 급속 및 완속 전기차 충전기를 구비해 전동화 수요에 발맞춘 고효율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 서비스센터는 ‘도이치오토월드’ 내에 위치해 뛰어난 접근성과 고객 편의성을 갖추고 있으며, 올해 1월 새롭게 오픈한 ‘아우디 서수원 전시장’ 및 ‘아우디 인증중고차 전시장’과 더불어 신차, 인증중고차, 정비 서비스까지 아우디 브랜드의 전 과정을 아우르는 통합 고객 경험을 제공하게 되었다. ‘아우디 서수원 서비스센터’는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오픈을 기념해 다양한 고객 이벤트를 진행한다. 6월 11일부터 16일까지 도이치오토월드 내 ‘아우디 서수원 전시장’에서는 출시를 앞둔 ‘더 뉴 아우디 A5’를 먼저 만나볼 수 있는 ‘더 뉴 아우디 A5 딜러 로드쇼’가 진행되며, 서비스센터를 방문한 고객은 대기 시간 동안 해당 모델을 체험할 수 있다. 이
MINI 코리아가 브랜드의 한국 진출 20주년을 기념해 국내 공식 딜러와 협업하여 제작한 ‘MINI 코리아 20주년 딜러 에디션’을 MINI 샵 온라인을 통해 출시한다. 뉴 MINI 쿠퍼 C 5-도어를 기반으로 제작된 ‘MINI 코리아 20주년 딜러 에디션’은 뉴 MINI 라인업 최초로 국내 4개 MINI 코리아 공식 딜러사가 직접 제안한 고객 맞춤형 기획을 전폭적으로 반영한 한정 판매 모델이다. 각 딜러가 실제 고객과의 접점에서 얻은 인사이트를 바탕으로 외장 색상, 디자인은 물론 주요 편의사양까지 세밀하게 구성해 MINI가 지향하는 ‘개인화’와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정교하게 구현했다. MINI 코리아 20주년 딜러 에디션은 도이치모터스의 ‘비기닝 에디션’, 바바리안모터스의 ‘브리즈 에디션’, 동성모터스의 ‘해운대 에디션’, 코오롱모터스의 ‘엣지 에디션’ 등 총 4종으로 구성되며, MINI 코리아의 온라인 판매 채널인 MINI 샵 온라인(https://shop.mini.co.kr)을 통해 판매한다. MINI 코리아 20주년 딜러 에디션에는 최고출력 163마력, 최대토크 25.5kg·m를 발휘하는 MINI 트윈파워 터보 직렬 4기통 가솔린 엔진과 스텝트로닉 7
볼보트럭이 도심에서의 주행 안전성 향상을 위하여 사전 설정된 지역에서 자동으로 차량의 속도 제한이 가능한 새로운 디지털 서비스를 업계 최초로 출시했다고 밝혔다. 볼보트럭이 선보이는 자동 속도 제한 서비스 ‘세이프티 존’은 복잡한 도심에서 트럭 운행을 한층 안전하게 해주고, 차량 기지 내 사고를 예방하며, 운전자가 제한 속도를 무심코 초과 운행하지 않도록 해 스트레스 감소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세이프티 존’은 지오펜싱 기술을 기반으로 하여 운송 회사들이 사전에 설정한 지역에 트럭이 진입하면 속도 제한을 자동으로 적용할 수 있게 해준다. 해당 구역에 진입한 차량은 설정된 속도를 초과해 가속할 수 없도록 엔진이 제한되며, 진입 시 속도가 높을 경우 차량은 자동으로 감속해 설정된 속도까지 낮춘다. 차량 관리자는 디지털 지도에서 최대 300개의 지역을 지정하고, 각 지역별로 제한 속도를 설정한 뒤 차량별로 적용 여부를 관리할 수 있다. 이를 바탕으로, 차량에 탑재된 텔레매틱스 장치는 GPS를 통해 해당 구역 진입 여부를 인식하고, 설정된 속도 정보를 받아 자동으로 제어한다. 아울러 운전자는 계기판 디스플레이를 통해 자신이 속도 제한 구역에 진입했는지 여부
고속도로를 운전하다 보면 뒤에서 빠르게 달려오는 차량 때문에 위협을 느끼는 경우가 종종 있다. 또 뒤 차량 운전자의 부주의나 졸음 운전 등으로 추돌 사고가 나는 경우도 생긴다. 앞으로는 이 같은 후방 차량의 움직임을 예측한 방어 운전이 가능해진다. 후방 차량 접근 시 센서를 활용해 차량 스스로 위험 상황을 벗어나는 능동 제어 기술이 곧 시장에 나올 전망이다. 현대모비스는 뒤 차량이 위협적으로 초근접 주행을 할 경우 경고 후 차량 스스로 안전 거리를 확보하는 후방 안전 제어 기술을 개발했다고 11일 밝혔다. 차량의 후측방 레이더와 전방 카메라 등 센서와 주행 제어 기술을 연동한 신기술이다. 이 기술은 운전자가 고속도로에서 스마트크루즈컨트롤(SCC) 기능을 이용해 주행을 하고 있을 때 작동한다. 운전자의 차량은 뒤 차량이 약 10m 이내의 초근접 주행을 할 경우 이를 센서로 인식해 먼저 ‘삐이~’ 하는 소리나 클러스터 등에 시각적 경고 표시를 전달한다. 일정 시간이 지난 후에도 상황이 지속되면 차량은 스스로 속도를 높여 안전거리를 확보한다. 이때 차량 뒷 범퍼 양쪽에 달린 후측방 레이더는 뒤 차량의 움직임을 감지하고, 전방 카메라는 진행 경로의 차선과 전방 차량
모험과 자유의 아이콘 지프는 ‘컬러 마이 프리덤’이라는 테마 아래 여름 감성을 겨냥한 랭글러 한정판 컬러 에디션, 랭글러 ‘모히또’ 에디션을 국내 30대 한정 선보인다. ‘모히또’는 햇빛 아래 강렬하게 빛나는 네온 계열의 ‘데이-글로우 그린’ 컬러가 적용된 상징적인 네이밍으로 국내에는 5년 만에 다시금 선보이게 됐다. 이번 모히또 에디션은 랭글러 루비콘 하드탑 트림을 기반으로 총 30대 중 ‘스탠다드’ 에디션과 ‘비드락 휠’ 에디션 중 선택할 수 있다. 기본 트림인 스탠다드 에디션은 최고출력 272마력, 최대 토크 40.8kg·m를 발휘하는 2.0리터 직렬 4기통 가솔린 터보 엔진과 8단 자동 변속기를 탑재해 강력하고 안정적인 주행 성능을 제공한다. 또한 2.72:1 셀렉-트랙 풀타임 4WD 시스템과 셀렉-스피드 컨트롤 등 오프로드 주행에 특화된 기능도 갖췄다. 비드락 휠 에디션은 여기에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모파 정품 비드락 휠 5개와 펜더 익스텐션 등 약 600만 원 상당의 액세서리 패키지를 추가해 고객의 취향에 따른 선택 폭을 넓혔다. 가격은 스탠다드가 기존과 동일한 8,340만 원, 비드락 휠 에디션은 8,640만 원이다. 스텔란티스코리아 방실 대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