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렌탈이 기존 승용 신차에 집중된 사업 구조를 시장 규모가 크고 성장 가능성이 높은 승용 중고차 및 상용차로 확대한다. 이를 통해 2025년까지 매출 3조6천700억원, 영업이익 4천900억원을 달성하고, 차량 대수를 34만대까지 늘릴 방침이다. 롯데렌탈은 지난 29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국내 주요 기관 투자자 및 애널리스트를 대상으로 개최한 '2023 롯데렌탈 CEO IR 데이'에서 이 같은 전략을 밝혔다고 30일 밝혔다. 최진환 롯데렌탈 대표는 이 자리에서 ▲ 중고차 렌탈, 상용차 리스 확대 ▲ 사고 위험 관리와 고객 유지를 통한 수익성 개선 ▲ 단기렌터카, 카셰어링 강화 ▲ 신규 해외 시장 진출 ▲ 일반렌탈 사업의 산업재, 로봇 시장 집중 등을 새 전략으로 제시했다. 구체적으로 중고차는 렌탈 상품 구성과 판매 채널, 인프라 구축을 7월 말까지 마무리하고 적극적으로 시장을 확대한다. 롯데오토리스는 상용차의 전기차(EV) 전환 트렌드에 맞춰 상용차 리스 시장을 적극 공략한다. 롯데렌탈은 매년 단기 매출 25% 증가를 목표로 설정했으며, 상품 라인업 및 거점 확대, 방한 외국인 시장 공략 강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일반렌탈의 경우 2027년까지 매출을
글로벌 브랜드 쉐보레가 7월. 국내 고객들을 대상으로 풍성한 혜택을 제공한다. 쉐보레는 볼트 EUV를 구매하는 고객이 콤보 프로그램을 선택할 시 최대 300만 원을 지원하고, 일시불로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취등록세 150만 원을 지원한다. 아울러, 쉐보레는 전기차 보조금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국고/지자체 보조금 외에 지역별 최대 391만 원(서울시 기준)을 추가 지원하며, 이 경우 볼트 EUV 구매 고객은 콤보 할부 선택 시 최대 691만 원, 일시불로 구매 시 최대 541만 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또한, 볼트 EUV 구매 고객은 3.9% 이율로 최대 36개월 특별 할부 프로그램을 선택할 수 있으며, 생산 월별로 최대 150만 원의 유류비가 지원된다. 또한, 쉐보레는 트래버스 구매 고객에게 특별 할부 프로그램을 통해 최대 48개월 무이자 할부 혜택을 제공한다(선수율 30%). 또한, 구매 고객이 콤보 프로그램을 선택할 시 최대 600만 원을 지원하며, 일시불로 구매할 시 취등록세 400만 원을 지원한다. 쉐보레는 콜로라도 구매 고객에게 1.9% 낮은 이율로 최대 36개월 특별 할부 혜택을 제공하며, 고객이 콤보 프로그램을 선택할 시 최대 200만 원을 지원한
노코리아자동차가 중형 LPG SUV인 QM6 LPe 모델의 누적 10만대 판매를 앞두고 7월 QM6 구매 시 최대 260만원 상당의 혜택을 제공한다. 7월에 QM6 LPe 승용 모델을 구매하는 고객은 10만대 카운트다운 기념 40만원 특별 할인에 더해 재구매 고객 대상 20만원부터 100만원 사이의 할인 혜택과 20만원 휴가비 추가 지원, 전국 영업 전시장 특별 프로모션 차량 20만원 할인 등 1회 재구매 고객 기준으로 최대 100만원의 혜택을 제공한다. 국내 유일의 다재다능한 2인승 LPG SUV QM6 퀘스트는 여기에 160만원 상당의 매직 테일게이트 및 통풍∙파워시트 옵션이 무상 제공되어 1회 재구매 고객의 최대 구매 혜택은 260만원까지 확대된다. 이와 함께 QM6 퀘스트 SE 및 LE 트림 구매 고객 중 100명에게는 아이나비 V10 내비게이션과 분리형 무선 하이패스 및 디지털 룸미러가 포함된 액세서리 패키지를 50% 할인 가격에 판매한다. 또한 경쟁사 택시 전용 모델 단종으로 택시 출고 대기가 장기화됨에 따라 QM6와 SM6 LPe를 택시 차량으로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택시 미운영에 따른 영업 손실 최소화를 위해 계약 이후 신속 인도 프로그램과 택시
한국소비자원은 30일 휴가철 관광지 등을 중심으로 렌터카 관련 소비자 피해가 늘고 있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최근 4년(2019∼2022년)간 소비자원에 접수된 렌터카 관련 피해구제 신청은 총 1천335건이었다. 이 가운데 30%가 여름 휴가철인 7∼9월에 집중됐다. 지역별로는 관광 목적의 단기 렌트 수요가 많은 제주지역이 전체의 40.1%로 가장 많았다. 유형별로는 계약 관련 피해가 44.3%로 가장 많았는데, 예약을 취소하거나 중도에 반납할 때 위약금을 과하게 청구한 사례 등이 주를 이뤘다. 또 사고처리 비용을 과하게 청구하는 등 사고 관련 피해(35.3%)와 대여 차량의 하자나 관리 미흡 같은 차량 문제(7.6%)가 뒤를 이었다. 소비자원은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제주특별자치도, 한국렌터카사업조합연합회와 함께 피해 예방을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소비자원 제주지원과 함께 내달 중 도내 자동차대여사업자의 대여 약관과 등록기준, 차량 정비 상태 등을 점검하고, 관광객에게 피해 예방 안내문을 배포할 예정이다. 아울러 한국렌터카사업조합연합회에 위약금이나 수리비를 과도하게 부과하는 관행을 개선하고 표준 약관을 사용해 달라고 요청했고, 연합회는 계도 활
KG모빌리티가 전기차 업체 에디슨모터스의 최종 인수 주체로 사실상 낙점된 것으로 알려졌다. 29일 업계에 따르면 기업회생 절차를 밟고 있는 에디슨모터스의 회생 인가 전 인수·합병(M&A) 공개매각 본입찰이 전날 마감됐으나 KG모빌리티 외에 다른 응찰자는 없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따라 KG모빌리티는 조만간 회생법원(창원지법)에 에디슨모터스 회생계획안을 제출할 예정이다. 법원이 이를 인가하고 이어 관계인 집회에서 회생담보권자와 채권자, 주주 등 이해관계자들이 계획안을 승인하면 KG모빌리티가 인수자로 최종 확정된다. 에디슨모터스는 과거 KG모빌리티의 전신인 쌍용자동차가 자금 사정 악화로 기업회생 절차를 신청한 이후 M&A 우선협상 대상자로 선정됐으나 2년 만에 입장이 뒤바뀌었다. 쌍용차는 적자 누적으로 금융기관 대출금 상환이 어려워지자 2020년 12월 회생절차 개시를 법원에 신청했다. 이듬해 4월 회생절차 개시를 결정한 법원은 에디슨모터스를 우선협상 대상자로 선정했다. 그러나 쌍용차 회생절차 진행 과정에서 에디슨모터스가 인수대금 잔금을 치르지 못해 계약이 해지됐고, 에디슨모터스는 쌍용차 인수 추진 여파로 재무 상태가 급격히 악화한 데다 강영권
장기간 사용 후 수명을 다해 버려지는 전기차 사용 후 배터리가 농작물 재배 시설의 정전 피해를 막는 소형 에너지저장장치(ESS)로 변신했다. 제주도는 29일 서귀포농업기술센터에서 전기차 사용 후 배터리를 활용한 소형 ESS 구축·운영 사례를 선보이는 시연회를 열었다. 시연회에서는 전치가 사용 후 배터리를 활용한 ESS, 농업용 운반차 등 다양한 제품이 소개됐다. 새로 선보인 비닐하우스 정전 대비 소형 ESS는 배터리 셀 10개 조합 5세트, 충전·방전 제어 컨버터, 소화기 등으로 구성됐다. 시설재배 농경지에서는 태풍 등으로 갑작스럽게 전기 공급이 끊기면 비닐하우스 등의 환풍기 작동이 중단돼 농작물이 큰 피해를 볼 수 있다. 도는 비닐하우스 내에 사용 후 배터리를 활용한 소규모 ESS가 비상 전기 공급 장치 역할을 해 갑작스러운 정전에도 기기 작동 중단없이 전력을 지속해 공급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도는 2019년부터 전기차 사용 후 배터리를 활용해 농업 현장 제품 개발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김창세 제주도 혁신산업국장은 "전기차 사용 후 배터리를 순환자원으로 활용해 자원순환 시대를 이끄는 신산업으로 적극 육성하겠다"고 말했다.
메르세데스-벤츠 공식 딜러 한성모터스는 폭염 취약계층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돕기 위해 지난 26일 ‘부산 수영구청’에 총 2,000만원 상당의 기부 물품을 지원했다고 29일 밝혔다.올해 본격적인 무더위를 앞둔 가운데, 한성모터스는 노약자나 만성질환자 등 폭염 취약계층에게 냉감 소재를 활용한 여름침구세트를 제공해 온열 질환에 피해가 없는 건강한 여름 생활을 지원할 예정이다. 기부된 물품은 수영구 관내 사회복지시설에 전달되어 노인과 장애인, 아동청소년 등 폭염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된다.한성모터스는 코로나19로 취약계층에 대한 돌봄과 관심이 절실히 요구되던 지난 2020년부터 부산 수영구에 매년 2회씩 성품과 성금으로 6천만 원 상당을 기부하며 지역사회와의 상생경영을 실천하고 사회적 책임 이행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한국토요타자동차는 29일 재단법인 세종문화회관과 ‘아동, 청소년 예술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후원금 6천만 원을 전달했다고 30일 밝혔다. 한국토요타자동차는 2021년부터 세종문화회관과 업무협약을 통해 세종꿈나무오케스트라에 꾸준한 지원을 이어왔다. 올해 후원금은 세종꿈나무오케스트라 단원 약 120명의 전문 악기 교육, 여름 및 겨울 캠프, 정기 연주회에 사용될 계획이다. 현재까지 한국토요타자동차는 세종꿈나무오케스트라에 총 1억 4천만 원을 후원했으며, 수혜 대상에는 사회 취약계층 및 다문화 가정의 아동과 더불어 국립 서울맹학교의 학생들 역시 포함되어 전문적인 음악 교육을 받게 된다. 이 날 업무협약식에는 한국토요타자동차 콘야마 마나부 사장, 세종문화회관 안상호 사장이 아동, 청소년들의 예술교육과 재능 발굴을 위해 힘을 모으겠다는 취지로 함께 참석했다. 한국토요타자동차 콘야마 마나부 사장은 “세종꿈나무오케스트라에 참가한 학생들이 보다 풍부한 예술 장르를 경험하고 이를 통해 꿈을 키워가는 데에 도움을 줄 수 있어 보람차게 생각한다”면서 “한국토요타자동차는 인재육성을 목표로 여러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사회적 책임을 가지고 있는 좋은 기
현대모비스가 전국의 초등학교를 방문해 투명 우산을 배포하고, 교통 안전 교육을 진행하는 ’투명우산 나눔 캠페인’을 올해도 실시한다. 투명우산 나눔 캠페인은 현대모비스가 어린이 교통 안전을 위해 지난 2010년부터 진행해온 대표 사회공헌 활동이다. 현대모비스는 한국어린이안전재단과 도로교통공단과 함께 서울 세륜초등학교 전교생을 대상으로 투명우산 나눔식을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초등학생 700여명에게 비오는 날 시야 확보를 도와주는 투명 우산 배부와 함께, 모형 횡단보도와 신호등을 활용한 안전 교육도 진행했다. 특히 올해부터는 ‘찾아가는 어린이 교통안전 체험교육’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찾아가는 교통안전 체험교육’은 자동차를 비롯해 다양한 교통수단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들에 대한 통합 안전 교육이다. 차량과 보행안전 위주 교육에서 체험형 교육으로 확대 운영해 안전한 교통문화 조성에 앞장서겠다는 취지로 기획됐다. 현대모비스는 항공기와 선박, 지하철 등 여러 교통수단에 특화된 어린이 맞춤형 안전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총 6개의 체험 부스를 꾸몄다. 먼저 자동차 안전 부스에 마련한 체험차량에서는 급제동과 같은 가상의 사고 상황을 연출하고 안전벨트 사용 교육을 진
기아가 가나에서 실시한 글로벌 사회공헌 활동 ‘그린라이트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마치고 현지 정부에 자립 모델 이양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그린라이트 프로젝트’는 경제, 교육, 보건, 환경 등 분야에 대한 지원이 필요한 지역사회에 인프라와 프로그램 등을 제공해 궁극적인 자립을 돕고자 하는 기아의 글로벌 대표 사회공헌 활동이다. 기아는 이러한 ‘그린라이트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2018년 7월부터 5년간 가나 남부의 판테아크와 지역 내 산모와 영유아의 건강 증진 및 공공보건 환경 개선을 위한 활동을 추진해왔다. 판테아크와 지역은 가나에서 낙후된 농촌지역 중 하나로 전염성 질병 감염률이 높고 5세 미만 아동 및 산모 대상 1차 진료기관이 부재하는 등 열악한 의료 환경을 가지고 있다. 기아는 글로벌 NGO 단체 월드비전과 함께 ▲산모·영유아 특화 보건센터 설립 ▲방문 치료 서비스 운영 ▲보건인식 개선 교육 진행 등을 통해 판테아크와 지역의 보건의료 환경 개선과 산모 및 영유아의 발병률 감소에 기여했다. 기아는 5년간의 지원을 마치고 이양식을 진행해 현지 정부에 사업 전권을 이양했으며, 향후 2년간 현지 모니터링을 수행하며 센터의 운영이 안정권에 들 수 있도록 도울
KG모빌리티가 자동차를 좋아하고 사진, 글, 영상 등 콘텐츠를 제작하는데 관심이 있는 디지털 크리에이터 ‘쌍크ME 3’을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 KG 모빌리티 크리에이터 쌍크ME는 ‘쌍큼 발랄한 크리에이터는 바로 ME’라는 의미를 갖고 있으며, 지난 2020년 1기 활동에 이어 코로나19 확산으로 중단된 쌍크ME 2기 활동을 올해 1월~6월 운영하고, 새롭게 3기를 모집한다. 모집 규모는 총 10명/팀으로 SNS채널(유튜브 또는 인스타그램)을 운영하며, 자동차 운전이 가능한자로 사진, 글, 영상 콘텐츠 제작 등 KG 모빌리티에 진심인 개인이나 팀이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쌍크ME 3’ 모집 접수 기간은 7월 9일까지 공식 인스타그램을 방문(https://instagram.com/kgmobility.official), 모집 전용 설문양식을 작성하여 제출하면 된다. 합격자 발표는 7월 13일이며 7월 21일 발대식을 시작으로 10월까지 총 3개월의 활동기간 동안 쌍크ME로 활동하게 된다. 최종 합격 ‘쌍크ME 3’에게는 3개월(7월~10월)의 활동기간 동안 KG 모빌리티 공식채널 구독자에게 새롭고 참신한 콘텐츠를 선보임은 물론, 개인 채널 홍보 혜택이 제
현대자동차 아이오닉 6가 미국 자동차 전문지 카앤드라이버가 발표한 ‘2023 올해의 전기차’에 선정됐다.이로써 현대차는 지난 해 아이오닉 5에 이어 2년 연속 카앤드라이버의 ‘올해의 전기차’를 수상하는 영예를 안게 됐다.아이오닉 5와 아이오닉 6의 ‘올해의 전기차’ 연속 수상은 현대차그룹의 전기차 전용 플랫폼 E-GMP를 기반으로 개발된 전용 전기차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한다.카앤드라이버는 아이오닉 6를 포함해 아우디, BMW, 캐딜락, 메르세데스-벤츠 등의 14개 전기차 모델을 대상으로 3주간의 엄격한 평가를 실시했으며, 이 중 아이오닉 6는 13개 경쟁 차량을 제치고 최고의 전기차로 뽑혔다.특히 경쟁 차종 중에는 각 사별 전기차 전용 플랫폼 기반의 전기차인 ▲아우디 Q4 e-트론(MEB) ▲캐딜락 리릭(BEV3) ▲메르세데스-벤츠 EQE 350(EVA2) ▲루시드 에어 퓨어(LEAP) 등이 포함돼 E-GMP의 우수성이 다시 한번 입증됐다.평가는 카앤드라이버 에디터들을 통해 ▲차량 가치 ▲주행 테스트 ▲차량에 적용된 신기술 ▲주행의 즐거움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다.토니 퀴로가 카앤드라이버 편집장은 “아이오닉 5에 이은 아이오닉 6의 수상은
코오롱아우토는 23년식 ‘아우디 Q4 e-트론’ 사전계약 후 출고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충전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전기차 충전 플랫폼인 ‘일렉배리’ 를 운영하는 스타트업 ㈜티비유 (TBU)와의 업무 제휴를 통해 진행하는 일렉프리 프로모션은 아우디 Q4 e-트론 사전계약 후 출고를 완료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나에게 찾아오는 충전 배달 서비스’, ‘코오롱아우토 전용 충전 멤버쉽 카드 제공’ 등의 고객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나에게 찾아오는 충전 서비스’는 이동 가능한 충전 서비스 차량이 고객이 신청한 장소로 이동하여 회당 최대 40kWh 또는 80%까지 충전 서비스를 제공하며, 신차 등록일부터 6개월 동안10회 무료 이용이 가능하다. 또한 ‘코오롱아우토 전용 충전 멤버쉽 카드’를 제공해, 환경부, 한국전력 등 16개 제휴사 충전소에서 별도의 가입없이 바로 사용할 수 있다. 이외에도 코오롱아우토 고객 한정으로 ‘일렉배리’ 앱 내 충전소 결제 서비스 이용 시 1년간 기존 앱 이용자 대비 10% 높은 30%의 리워드를 받을 수 있으며, 프로모션 기간 종료 후 ‘나에게 찾아오는 충전 서비스’ 재 구매 시 20% 할인을 제공한다. 코오롱아우토 관계자는 “전기차를
앞으로 주유소에서 전기자동차 충전기 설치가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소방청은 주유소 내 전기차 충전설비 설치 기준을 완화한 위험물안전관리법 시행규칙을 29일 시행한다고 28일 밝혔다. 기존 시행규칙은 주유소에 전기차 충전기를 설치하려면 주유기와 6m 이상 거리를 두도록 규정했는데 이 기준을 따르면 부지가 협소한 도심 지역의 주유소는 충전기를 설치하기 어려웠다. 이에 전기차 충전설비 설치 기준을 일률적인 거리가 아닌 '폭발위험장소 외의 범위'로 정해 충전설비 확산 기반을 마련한 것이 개정 시행규칙의 핵심 내용이다. 박진수 소방청 위험물안전과장은 "앞으로 도심 내 주유소에도 전기자동차 충전설비 보급이 확대돼 이용자 편의성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향후에도 안전성을 최우선으로 하되 경제성과 환경영향을 고려한 규제혁신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소방청은 지난 9일 주유소 내 수소연료전지(도시가스를 원료로 사용해 전기를 생산하는 설비에 한함)의 설치를 허용한 바 있다.
아우디 공식딜러 고진모터스는 오는 7월 1일부터 12월 31까지 2022 ‘올해의 딜러’ 수상을 기념하는 고객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2022 아우디 딜러어워즈’에서 고진모터스가 ‘올해의 딜러’상 수상을 비롯 3년 연속 세일즈 최우수상과 7년연속 정비 최우수상 등 총 12개 부문 중 5개 베스트상을 수상하며 역대 최다 성과를 기념하고 고객 성원에 보답하는 행사이다. 고진 모터스 모든 전시장에서 진행되는 이번 프로모션은 7월 1일부터 고진모터스에서 신차를 출고한 모든 고객을 대상으로 한다. 담당 영업 사원을 통해 웰컴 쿠폰을 받아 가까운 고진모터스 서비스센터에 방문하면 약 15만원 상당의 아우디 순정 악세서리 5종을 받을 수 있다.
벤틀리모터스가 세 번째 현대적인 코치빌트 모델, ‘바투르 컨버터블)’의 실물 차량을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서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바투르 컨버터블은 지구상 단 16대만 한정 생산되는 모델로, 벤틀리의 비스포크 전담 부서 뮬리너가 바칼라, 바투르에 이어 세 번째로 선보이는 현대적인 한정판 뮬리너 코치빌트 모델이다. 높은 희소성과 소장가치를 지닌 바투르 컨버터블은 벤틀리의 상징적인 6.0L W12 트윈터보 엔진을 마지막으로 탑재한 모델 중 하나로, 최고출력 750마력(PS), 최대토크 102.0kg.m의 경이로운 성능을 발휘한다. 16대의 바투르 컨버터블은 모두 콜렉터의 비전과 개성을 반영해 무한한 비스포크 옵션을 제공한다. 이번에 두바이에서 공개된 바투르 컨버터블 엔지니어링 프로토타입 차량의 외관은 뮬리너 비스포크 스튜디오가 지닌 가능성의 미학을 또 한 번 증명하는 사례다. 미드나잇 에메랄드 외장 컬러와 고광택 카본 파이버 마감으로 구현된 역동적인 컬러의 전환과 고성능 소재들의 조화는 바투르 컨버터블에 생명력을 불어넣는다. 새틴 다크 티타늄 마감이 적용된 전면 그릴의 매트릭스 패턴에는 글로스 만다린에서 글로스 벨루가로 변화하는 그라데이션 효과가 더해져 시각적
LS전선이 트럼프 행정부 2기 출범 이후, 한국 기업 중 최초로 미국에서 대규모 공장 건설에 착수한다. LS전선은 자회사 LS그린링크가 버지니아주 체사피크시에 미국 최대 규모의 해저케이블 제조 공장을 착공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투자는 총 6억 8,100만 달러(한화 약 1조 원) 규모로, 트럼프 행정부 2기 이후 한국 기업의 첫 대형 현지 투자 사례라는 점에서 주목된다. LS전선은 이번 투자를 통해 미국의 공급망 자립 전략에 선제 대응하고, 글로벌 에너지 인프라 전환을 이끄는 교두보를 마련할 계획이다. 특히, 미국 내 해저케이블 생산 인프라가 극히 제한적인 만큼, 현지 조달 확대와 공급망 안정성 측면에서 전략적 의미가 크다. 공장은 엘리자베스강 유역 39만 6,700㎡(약 12만 평) 부지에 들어서며, 연면적은 약 7만㎡(약 2만 평) 규모다. 2027년 3분기 완공, 2028년 1분기 양산 시작을 목표로 하며, 향후 글로벌 수요에 따라 설비 확장도 계획하고 있다. 생산 설비에는 201m 높이의 VCV 타워와 전용 항만시설 등이 포함된다. 이를 통해 HVDC(고압직류) 해저케이블의 생산부터 운송, 공급까지 원스톱으로 수행할 수 있는 세계 최고 수준의 인
LS마린솔루션은 대만 해상풍력단지에서 1,580만 달러(약 227억 원) 규모의 해저케이블 매설 계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계약은 LS마린솔루션이 해외 전력망 사업에서 수주한 첫 사례이자, 국내 해저케이블 시공업체 최초의 해외 진출 사례로서 글로벌 시장 확대를 위한 중요한 전환점이 될 전망이다. 이번 프로젝트는 대만전력청(TPC)이 294.5MW 규모로 추진하는 ‘TPC 해상풍력 2단지’ 사업으로, 대만 정부가 2020~2025년까지 총 5.6GW 규모의 해상풍력단지 조성을 목표로 추진 중인 1단계 계획의 핵심 사업이다. 대만 정부는 2035년까지 총 20.6GW의 해상풍력 발전 용량 확보를 목표로 장기 로드맵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수주를 통해 LS마린솔루션은 향후 2, 3단계에서 약 2조 5천억 원 규모로 예상되는 해저 시공 시장 선점의 기반을 마련했다. 특히 LS전선이 대만 해상풍력 1단계에서 약 1조 원 규모의 초고압 해저케이블을 사실상 단독 공급해 온 만큼, 이번 LS마린솔루션의 시공 진출로 제조와 시공을 아우르는 시너지 효과가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병옥 LS마린솔루션 대표는 “국내 1세대 해저케이블 시공 기업으로서 축적한 기
메르세데스-벤츠 공식 딜러 한성자동차는 내달 23일까지 공식 채용 홈페이지에서 2025년 서비스센터 신입직원 대규모 공개 채용을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채용은 서비스센터 AS 부문 ▲일반정비 ▲서비스 어드바이저 ▲판금 직무에서 인재를 모집한다. 최종 합격자는 약 한 달간 직무 기초 교육을 이수한 뒤, 서울, 수원, 인천, 분당, 대전 중 본인 희망 지역을 우선적으로 고려해 근무지에 배치된다. 입사 후 진행되는 직무기초 교육은 자동차 정비에 대한 기본 이론부터 고객 서비스 마인드, 브랜드 이해, 실습 중심의 기술 교육까지 포함된다. 교육은 전문 트레이너와 현직 선배들의 멘토링이 병행되며, 신입사원의 원활한 현장 적응과 역량 강화를 적극 지원한다. 지원 자격은 자동차 관련 학과 졸업자 또는 2026년 상반기 졸업 예정자이며, 정비 관련 자격증 소지자, 국가보훈대상자 등은 우대된다. 지원 접수는 한성자동차 채용 홈페이지 또는 채용 플랫폼을 통해 진행한다.
만트럭버스코리아가 노후 경유 트럭을 폐차하고 신차로 만트럭을 구매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최대 1천만 원의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조기 폐차 지원 캠페인’을 진행한다. 오는 6월 30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캠페인은 쾌적한 대기환경 조성을 위한 정부 정책에 부응하는 한편, 고객의 합리적인 차량 교체를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지원 대상은 만트럭 전 차종으로, 차종에 따라 ▲뉴 MAN TGX 및 뉴 MAN TGS 구매 시 최대 1천만 원, ▲뉴 MAN TGM 및 뉴 MAN TGL 구매 시 최대 5백만 원의 할인 혜택이 적용된다. 해당 혜택은 유로6E 배출가스 기준을 충족하는 신형 D26 엔진 탑재 차량을 포함한 뉴 MAN TG 시리즈 전 라인업에 해당된다. 이와 함께 만트럭이 연중 운영하고 있는 재구매 할인 프로그램도 중복 적용 가능해, 기존 만트럭 고객의 경우 추가로 200만 원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를 통해 고객은 실질적인 비용 절감과 함께 최신 안전·편의 기술이 적용된 프리미엄 트럭으로의 교체 기회를 누릴 수 있다. 만트럭버스코리아 피터 안데르손 사장은 “이번 조기 폐차 지원 캠페인은 고객의 합리적인 차량 교체를 지원하는 동시에, 대기환경 개선을 위한
기아는 목포지점 서상배 선임 오토컨설턴트가 누계 판매 대수 4천대를 달성해 ‘그랜드 마스터’에 올랐다고 29일 밝혔다.서상배 선임 오토컨설턴트는 1992년 기아에 입사해 33년 동안 꾸준히 판매 일선에서 실적을 쌓으며 연평균 121대, 누계 4,001대를 판매해 34번째 그랜드 마스터의 영예를 안았다.기아는 서상배 선임 오토컨설턴트에게 상패와 포상 차량을 수여했다.서상배 선임 오토컨설턴트는 “매일 아침 새로운 고객과의 만남을 기대하는 마음으로 하루를 시작한다”며 “한결같이 저를 신뢰하고 재구매와 추천으로 성원해 준 고객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푸조가 전용 멤버십 ‘라이온 하트’ 멤버를 대상으로 오는 5월 15일 첫 번째 공식 오너 초청 행사인 ‘308 국도 로드 트립’ 이벤트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국내에서 처음 개최되는 공식 오너 이벤트로서 푸조 오너 간 교류를 촉진은 물론, 브랜드 경험을 확대함으로써 브랜드와의 정서적 유대감을 형성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푸조는 라이온하트 첫 공식 행사 장소로, 과거 308번 지방도로 불리며 드라이빙 명소로 명성을 얻었던 남한산성 일대를 전략적으로 선정했다. 이는 308 스마트 하이브리드의 국내 출시를 기념하는 동시에, 브랜드를 대표하는 308 로드를 가장 먼저 고객들과 함께 달리며, 푸조 특유의 감각적인 드라이빙 경험과 브랜드 스토리를 직관적으로 전달하기 위함이다. 이를 위해 푸조는 5월 한 달간 308 국도를 ‘308 로드(308 Road)’로 브랜딩하고, 푸조 고객은 물론 더 많은 이들이 일상 속에서 308과 푸조 브랜드를 자연스럽게 떠올릴 수 있도록 다양한 캠페인을 전개할 예정이다. 가장 먼저, 참가자들은 각자의 ‘반려푸조’를 타고 행사에 참석, 308 스마트 하이브리드의 혁신적 시스템을 알기 쉽게 소개하는 ‘스마트 하이브리드 토크쇼’와 현장 퀴즈
혼다코리아(대표이사 이지홍)가 지난 29일 대전 지역 모터사이클 신규 딜러로 국봉석 대표를 선정, 딜러 계약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혼다코리아는 지난해 9월 대전 및 전라남도 광주 지역을 대상으로 모터사이클 신규 딜러 모집을 진행했으며, 대전과 광주 지역에 모두 지원한 국봉석 대표를 올해 3월 광주 지역 신규 딜러로 선정한 바 있다. 이후 혼다코리아는 사업추진 과정에서 다양한 사업환경을 신중하게 재검토한 결과 양사 합의를 통해 광주 지역 딜러에서 대전 지역 딜러로 변경 선정하였다. 신규 대전 딜러는 이달부터 본격 사업 준비에 착수해 올해 7월 공식 오픈 예정이다. 대전광역시 유성구에 딜러 중 최대 규모로 오픈을 준비 중이다. 모터사이클 전시 및 판매는 물론, 대전을 포함한 인근 지역 고객들에게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