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디바이스솔루션(DS) 부문과 삼성디스플레이가 오는 9월 5∼10일 독일 뮌헨에서 열리는 국제모토쇼 'IAA 모빌리티'에 참가한다. 14일 업계에 따르면 반도체를 담당하는 삼성전자 DS 부문과 삼성디스플레이가 IAA 모빌리티에 참가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전장(자동차 전기·전자 장비)이 미래 먹거리로 떠오른 가운데 차량용 반도체와 차량용 디스플레이를 앞세워 고객사 확보에 나서는 것으로 풀이된다. 삼성전자는 2030년 이후 오토모티브(차량용)가 서버, 모바일과 함께 3대 응용처가 될 것으로 보고 차량용 반도체 시장을 적극 공략할 계획이다. 삼성전자는 또 최근 업계 최저 소비 전력을 지닌 차량용 인포테인먼트(IVI) 유니버설 플래시 스토리지(UFS) 3.1 메모리 솔루션 양산을 시작했다. 이 제품은 256기가바이트(GB) 라인업 기준 전(前) 세대 제품 대비 소비전력이 약 33% 개선돼 전기차 등에 최적의 솔루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삼성디스플레이도 차량용 디스플레이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앞서 삼성디스플레이는 지난 4월 슈퍼카 브랜드 페라리와 차세대 자동차 모델에 탑재될 디스플레이 솔루션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은 바 있다. 이로써 페라리의
애스터마틴은 극강의 초특급 V12 엔진과 수동 변속기를 탑재한 스페셜 에디션 ‘발러’를 공개했다. 발러는 최상급 프론트 엔진 스포츠카의 오랜 전통을 기리고, 순수하고 본능적인 드라이빙 경험을 갈망하는 순수주의자들을 만족시키기 위해 제작된 애스턴마틴 창립 110주년 기념 모델이다. 로렌스 스트롤 애스턴마틴 회장은 이 스페셜 에디션에 대해 “발러는 드라이빙에 대한 애스턴마틴의 열정과 특별한 헤리티지를 기념하는 동시에 오늘날의 활기차고 생동감 넘치는 브랜드를 상징하는 모델" 이라고 말하고 이어 "발러는 세계적인 수준의 디자인, 엔지니어링, 제조 역량을 보여주며, 세계에서 가장 매력적이고 독점적이며 열망 받는 퍼포먼스 카의 제조사이자 드라이버 챔피언인 애스턴마틴의 위상을 다시 한번 입증한다”고 말했다. 전 세계적으로 단 110대만 생산되는 발러는 그 희소성으로 인해 소장 가치가 높은 애스턴마틴 중 하나가 될 것이다. 715PS/753Nm의 강력한 트윈 터보차저 5.2리터 V12와 맞춤형 6단 수동 변속기가 최초로 결합된 매혹적인 스펙은 진정으로 몰입감 넘치는 경험을 보장하고, 발러를 역대 최고의 드라이버용 자동차 반열에 올려놓을 것으로 기대하고있다. 발러의 생산은
스텔란티스 코리아가 15일 전국 푸조 공식 전시장에서 브랜드 전 차종 대상으로 고객 참여형 시승 이벤트인 ‘푸조 카페 데이’를 개최한다. ‘푸조 카페 데이’는 푸조가 매달 진행하는 고객 체험형 이벤트로, 7월은 본격적인 여름 휴가 시즌을 앞두고 그 어느 때보다 매력적인 조건으로 고객들과 만난다. 특히 고객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줄 수 있도록 친환경 전기차 e-208 및 e-2008 SUV의 혜택을 더욱 확대했을 뿐만 아니라, 일부 모델은 가격을 조정해 가격 경쟁력도 높였다. 도심형 전기차로서 명성을 높여가고 있는 e-208 및 e-2008 SUV의 경우 선납금 35% 납입 조건으로 운용 리스 프로그램 활용 시 1년치 월 납입금을 지원하는 파격 혜택을 올 연말까지 제공한다. 이를 활용하면 e-208 및e-2008 SUV 구매 시 최대 1,150만원의 비용 절감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여기에 국고 및 지자체 전기차 보조금을 더하면 e-208과 e-2008 SUV 모두 3,000만원대라는 합리적인 가격으로 소유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푸조는 스타일리시 해치백 모델인 308과 7인승 SUV 모델인 5008 SUV의 가격을 약 7.3%에서 7.5%까지 조정했다. 3
글로벌 브랜드 쉐보레는 14일, 소형 SUV ‘더 뉴 트레일블레이저’의 디지털 캠페인 티저 영상을 공개하며, 본격적인 고객 커뮤니케이션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2020년 글로벌 시장에 데뷔한 트레일블레이저는 출시 이후부터 현재까지 약 62만여 대 이상 판매된 쉐보레의 글로벌 콤팩트 SUV다. 고객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다양한 트림 선택이 가능한 강렬하고 스타일리시한 디자인, 급을 뛰어넘는 차체 크기, 뛰어난 주행성능과 효율성, 최고 수준의 첨단 안전 및 편의 사양을 갖추며 글로벌 시장에서 큰 성공을 거둔 정통 아메리칸 SUV다. 트레일블레이저는 2020년 북미 자동차 평가 기관 ‘아이씨카’가 주관한 ‘미국에서 가장 빠르게 판매된 차량’에 선정되었으며, 같은 해 ‘워즈오토’ 선정한 세계 10대 UX 우수 차량에도 뽑혔다. 또한 2021년에는 미국 자동차 정보사이트 ‘에드먼즈’가 뽑은 ‘올해 최우수 자동차’ 소형 SUV 부문 1위, 2023년에는 미국 유명 시장조사기관이 선정한 ‘2023 최고의 소형 SUV’ 공동 2위에 선정되는 등 세계적인 권위의 상들을 수상한 바 있다. 이번에 공개된 더 뉴 트레일블레이저 캠페인에서 허니제이와 마샬은 음악 프로듀서와 댄서로 트
지프가 15일 전국 지프 공식 전시장에서 지프 전 차종을 직접 살펴보고 차종별 최대 21%까지 푸짐한 혜택을 챙길 수 있는 고객 체험 행사 ‘지프 카페 데이’를 개최한다. ‘지프 카페 데이’는 전국 지프 공식 전시장에서 매월 셋째 주 토요일에 진행되며 국내 판매 중인 브랜드 전 차종의 시승 기회, 전문적인 차량 상담 등을 제공한다. MZ세대로부터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는 지프의 소형 SUV ‘레니게이드’는 최대 21%의 혜택을 적용해 3,290만원부터 구매가 가능하다. 또한 레니게이드 고객층의 특성을 반영한 특별 금융 프로그램도 신설했다. 선납금 40% 조건의 48개월 무이자 할부 프로그램 이용 시, 월 납입금이 40만원대로 낮아져 경제적 부담을 완화시켰다. 오프로드 SUV의 상징인 랭글러의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 ‘랭글러 4xe’도 7월 한 달간 7,300만원대로 구매할 수 있으며, 브랜드의 럭셔리 플래그십 SUV ‘올 뉴 그랜드 체로키’도 6,740만원부터 구매가 가능하다. ‘올 뉴 그랜드 체로키 4xe’도 8,960만원부터 운용이 가능하며, 브랜드 최초 3열 SUV ‘그랜드 체로키 L’ 오버랜드 트림은 8,100만원, 써밋 리저브 트림을 8,690만원
KG모빌리티가 여름 장마철 집중 호우 및 태풍 등 자연재해로 차량 피해를 입은 고객들을 대상으로 ‘2023 수해차량 특별정비 서비스’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에 따라 KG 모빌리티는 오는 10월 31일까지 전국 서비스네트워크에 지역별로 수해차량 서비스전담팀을 운영하고 전담 작업장을 마련해 수해차량에 대해 특별정비 서비스를 실시하며, 자차보험 미가입차량은 총 수리비(부품+공임)의 40%를 할인해 준다. 아울러, 재난 및 재해지역 선포 시 해당지역 관청과 연계해 인근 서비스네트워크에 합동서비스 전담팀을 편성하고 긴급출동 및 수해차량 무상점검을 실시함은 물론 소모성 부품을 무상교환하고 필요시 비상시동 조치 등 서비스를 제공한다. 차량이 침수됐을 경우 시동을 걸면 엔진이나 변속기, 그 밖의 전기/전자부품 등에 심각한 손상을 초래할 수 있으니 반드시 전문가의 도움을 받거나 인근 서비스네트워크에서 점검을 실시해야 한다고 KG 모빌리티 관계자는 당부했다. 2023년 수해차량 특별정비 서비스와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KG 모빌리티 고객센터(080-500-5582)로 문의하면 된다.
BMW 코리아가 18일 오후 3시, BMW 샵 온라인을 통해 7월 온라인 한정 에디션 5종을 출시한다. 7월 한정 에디션은 ‘뉴 M2 퍼스트 에디션’, ‘뉴 X5 퍼스트 에디션’ 및 ‘뉴 X6 퍼스트 에디션’, 그리고 스페셜 색상을 적용한 ‘i4 M50 프로 스페셜 에디션’으로 모두 BMW 코리아의 온라인 판매 채널인 ‘BMW 샵 온라인’을 통해 판매될 예정이다. <‘뉴 M2 퍼스트 에디션> ▶BMW 뉴 M2 퍼스트 에디션... 22대 한정 가격은 9,490만원 BMW 뉴 M2 퍼스트 에디션은 2세대 완전변경으로 새롭게 돌아온 고성능 프리미엄 컴팩트 쿠페 뉴 M2의 국내 공식 출시를 기념해 선보이는 첫 번째 한정 판매 모델이다. BMW M의 스포티한 매력을 극대화한 역동적인 디자인에 ‘M 잔드보르트 블루’ 외장 색상을 적용해 한층 대담한 감각을 발산한다. 또한 내부를 어두운 색상으로 마감한 헤드라이트, 블랙 하이글로스 컬러를 적용한 배기구, 제트 블랙 색상의 M 전용 경량 알루미늄 휠은 밝은 차체 색상과 강렬한 대비를 이루며, 정규 모델과는 달리 빨간색 브레이크 캘리퍼가 장착돼 차별화된 인상을 전달한다. 엔진룸에는 최고출력 460마력, 최대토크 5
<폴스타 3> <폴스타 5> 스웨덴의 프리미엄 전기차 브랜드 폴스타가 2023 굿우드 페스티벌 오브 스피드에서 플래그십 SUV 폴스타 3와 향후 출시될 전기 퍼포먼스 4도어 GT 폴스타 5 프로토 타입을 포함한 다양한 라인업을 선보인다. · 특히, 굿우드의 퍼스트 글랜스 패독에서는 517마력(380kW)의 폴스타3, 884마력(650kW)의 폴스타 5 프로토 타입과 476마력(350kW)의 고성능 한정판 모델 폴스타 2 BST 에디션 230을 소개하고, 행사 동안 매일 두 번씩 힐 클라임을 주행한다. 토마스 잉엔라트 폴스타 CEO는 “2024년 1분기부터 생산이 시작되는 폴스타 3가 세계적으로 유명한 힐 클라임에서 최초로 달릴 수 있어서 더욱더 영광이다.”라며 “폴스타 3는 환상적인 디자인과 다이내믹 주행 성능으로 전동화 시대를 새롭게 정의하는 SUV가 될 것이다. 또한, 작년 굿우드에서 처음 선보였던 폴스타 5가 위장막을 벗고 더 진보된 프로토 타입으로 공개된다.”라고 전했다. 폴스타 부스에서는 폴스타 3를 비롯해 전기 로드스터 콘셉트, 그리고 2024년형 폴스타 2가 전시된다. 한편, 폴스타 3의 국내 출시는 2024년 1분기에 진행
현대자동차의 고성능 브랜드 '아이오닉 5 N'이 13일 영국 최대 자동차 축제인 굿우드 페스티벌 오브 스피드에서 전세계에 최초 공개했다.아이오닉 5 N은 현대차의 첨단 전동화 기술을 집약해 주행 성능을 극한으로 끌어올린 N 브랜드 최초의 고성능 전기차다.아이오닉 5 N은 고성능 사륜구동 시스템을 바탕으로 전∙후륜 모터 합산 478kW(650마력)의 최고 출력과 770Nm(78.5kgf·m)의 최대 토크를 자랑하며, 84.0kWh의 고출력 배터리와 고성능 EV 특화 열관리 제어 시스템 등 다양한 고성능 전기차 N 전용 기술들을 적용해 압도적인 주행성능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장재훈 현대차 사장은 “고성능 브랜드 N은 현대차 기술력의 중심으로 현대차 전체의 경쟁력을 끌어올리고 있다”며 “N 브랜드의 기술력과 모터스포츠 경험을 바탕으로 개발한 고성능 전기차 아이오닉 5 N은 과거로부터 내려오는 현대차의 유산을 계승하며 전기차 시장의 판도를 바꿔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아이오닉 5 N은 N 브랜드의 모터스포츠 기반 노하우에 RN22e, N Vision 74 등 전동화된 롤링랩을 통해 얻은 기술을 더해 N 브랜드가 추구하는 3대 핵심 요소인 ▲코너링 악동(곡선로 주행능
현대자동차그룹이 오픈이노베이션 플랫폼 ‘제로원 액셀러레이터’의 2023년 하반기 스타트업 공개 모집을 시작한다고 10일 밝혔다.‘제로원 액셀러레이터’는 현대차그룹 내 현업팀이 직접 제안한 아이디어를 기반으로 우수한 역량을 가진 스타트업을 발굴해 협업을 진행하고 다양한 혁신 기술의 전략적 활용 가능성을 검증 및 개발하는 오픈 이노베이션 플랫폼이다.현대차그룹 현업팀이 스타트업 선발 과정에 직접 참여하며, 이후 최종 선발된 스타트업과 공동 프로젝트를 수행함으로써 회사 간 경계를 넘어 신기술 개발에 대한 시너지를 창출해 내는 것이 특징이다.이번 2023 하반기 제로원 액셀러레이터는 ▲차량 적용 기술(4건) ▲ESG(2건) ▲로보틱스( 2건) 등 3가지 주제의 총 프로젝트 8건을 기반으로 스타트업을 모집한다.법인 설립이 완료된 스타트업에 한해 지원 자격이 주어지며 접수는 오는 7월 30일까지 약 3주간 ‘제로원 액셀러레이터’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최종 결과는 서류, 인터뷰 심사 등의 과정을 거쳐 오는 9월 발표된다.최종 선발된 스타트업은 프로젝트 개발비를 지원받을 수 있으며 현대차그룹이 운용하는 제로원 펀드의 지분 투자 검토 대상으로 선정된다.
올 상반기 국내 하이브리드차 등록 대수가 전년 대비 40%대 증가하는 가운데 상반기 내수 판매 1위 차종인 현대자동차 그랜저도 하이브리드 모델 판매량이 내연기관을 웃돈 것으로 나타났다. 9일 현대차에 따르면 올 1∼6월 그랜저 내수 판매량(6만2천970대) 중 하이브리드는 3만3천56대로 전체의 절반을 넘는 52.5%를 차지해 내연기관 모델(2만9천914대)을 앞섰다. 반기 기준으로 그랜저 하이브리드 판매량이 내연기관보다 많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내연기관 판매량에는 택시 등 영업용 차량이 많은 액화석유가스(LPG) 모델이 5천292대 포함돼 있다. 이를 제외하고 일반 소비자 대상 판매량이 주를 이루는 가솔린 모델(2만4천622대)로만 비교하면 하이브리드와 격차는 8천대 이상으로 더 커진다. 10년 전인 2013년 처음 출시된 그랜저 하이브리드는 완전변경 모델 출시 때마다 신차 효과에 힘입어 눈에 띄게 비중이 증가하는 추세를 보인다. 6세대(IG) 출시 직후인 2018년 전체 판매량 중 하이브리드 비중은 21.7%로 커졌고, 지난해 11월 7세대 신형(GN7) 출시 이후인 올 상반기에는 50% 선을 돌파했다. 애초 국내 승용 시장에서 손꼽히는 간판 차종인 데
미쉐린이 프랑스 우정사업본부인 라 포스트와 파트너십을 맺고 2024년까지 에어리스 타이어인 미쉐린 업티스를 약 40대의 배송 차량에 장착한다고 밝혔다. 이번 라 포스트와의 파트너십은 올해 초 싱가포르 DHL 배송차량에 도입 이후 두 번째 업티스 타이어 공급 성과이며 유럽 지역에선 최초다. 라 포스트는 지난 6월 27일부터 미쉐린 업티스 타이어가 장착된 배송차량 3대를 운행하기 시작했으며, 2024년까지 약 40대의 차량이 프랑스 북부 오드프랑스 지역에서 편지와 소포를 배달할 예정이다. 미쉐린 업티스 프로토타입 타이어는 공기압이 없어 펑크가 나지 않는 타이어/휠 일체형 제품으로, 승용차와 소형 밴을 위해 설계됐다. 타이어가 공기 주입 없이 차량을 지지할 수 있는 혁신적인 구조로 대체돼 휠의 견고함을 유지하면서 동시에 편안한 승차감과 안전을 보장한다. 도로 환경으로 인한 타이어의 펑크 및 손상으로 폐기되는 일 또한 줄일 수 있다. 미쉐린 업티스 타이어는 현재 3개 대륙의 실제 도로에서 약 300만 Km를 주행한 세계에서 유일한 에어리스 타이어로, 미쉐린은 업티스 프로토타입의 주요 타깃 시장으로 상업용 경트럭, 특히 배송 트럭을 꼽고 있다.
금호타이어가 후원하고, 신영학 감독이 이끄는 엑스타 레이싱팀이 지난 8일 강원도 인제 스피디움에서 펼쳐진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4라운드 ‘인제 나이트 레이스’에서 더블 포디엄을 차지했다. 엑스타 레이싱팀 이창욱 선수는 4라운드 경기 내내 압도적인 기량과 안정된 레이스 운영을 보여주며 CJ슈퍼레이스 데뷔 후 처음으로 '밤의 황제'에 등극했다. 특히 예선 1위로 결승 최선두 그리드를 선점한 이창욱 선수는 처음부터 단 한 차례도 선두를 내주지 않는 ‘폴투윈(출발 그리드의 맨 앞자리에서 출발하여 우승)’을 차지하며 개막전에 이은 시즌 2승을 달성했다. 또한 엑스타 레이싱팀 이찬준 선수는 2, 3라운드 연속 우승에 따른 100㎏의 '핸디캡 웨이트'를 떠안고 6번 그리드에서 출발했음에도 3위까지 순위를 끌어올리는 기염을 토했다. 엑스타 레이싱팀은 창단 이래 1∼4라운드(1·4라운드 이창욱 선수, 2·3라운드 이찬준 선수)를 모두 석권하며 '팀 랭킹포인트' 150점을 쌓아 2위 팀과의 격차를 벌리며 선두 질주를 이어하고 있다. 드라이버 랭킹 포인트 또한 이찬준 선수와 이창욱 선수가 각각 1,2위를 차지하며 종합 우승에 한발짝 다가서게 됐다. 우승을 차지한 이창
BMW 코리아 미래재단은 ‘BMW 모바일 주니어 캠퍼스’ 활동의 일환으로 지난 6월 27일부터 7일까지 진행한 분교 초청 데이를 성공적으로 종료했다고 밝혔다. 분교 초청 데이는 BMW 코리아 미래재단 모바일 주니어 캠퍼스를 활용하여 거점 학교를 기준으로 주변에 전교생이 40명 미만인 소규모 학교이거나 11.5톤 트럭 진입이 불가해 수업을 제공할 수 없었던 학교를 초청해 양질의 과학 창의교육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분교 초청 데이는 경북 울진군 기성초등학교 본교 및 사동분교를 시작으로 영덕, 영천, 양산, 함안, 통영, 군위, 의성 등 경남·경북 소재 12개 분교 및 본교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167명의 초등학생이 수업에 참여했다. 학생들은 모바일 주니어 캠퍼스 차량 내 다양한 장치물을 체험하며 자동차에 숨은 기초 과학 원리를 배우는 ‘실험실’과 나만의 친환경 자동차를 만들어 보는 ‘워크숍’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또한,BMW의 순수전기 모델 iX의 축소형 차량 제작 키트를 활용해 전기자동차를 직접 만들어보며, 에너지 전환의 원리와 전기차 배터리의 친환경적 특징에 대해 이해하는 시간도 가졌다. BMW 코리아 미래재단의 분교 초청 데이는 지난 2018년 9월
현대자동차는 서대문중앙지점 최진성 영업이사(56세)가 자동차 누적 판매 7천 대를 달성했다고 10일 밝혔다. 최진성 영업이사는 1996년 현대차에 입사해 영업 현장에서 뛴 지 28년 만에 대기록을 달성했다.누적 판매 대수 7천 대는 현대차에서 판매 명예 포상제도를 운영한 이후 단 2명만이 이름을 올렸다.판매 명예 포상제도는 누계 판매 ▲2천 대 달성 시 ‘판매장인’ ▲3천 대 달성시 ‘판매명장’ ▲4천 대 달성 시 ‘판매명인’ ▲5천 대 달성 시 ‘판매거장’이란 칭호와 함께 부상을 수여하는 제도다.최진성 영업이사는 이미 지난 2018년 누적 판매 5천 대를 달성해 판매거장 칭호를 획득했다.또한 최진성 영업이사는 연간 판매대수에 따라 전국 1~10위 직원을 선정해 포상하는 ‘전국판매왕’에도 10회 이상 선정되었다.최진성 영업이사는 누적 판매 7천 대를 달성할 수 있었던 비결로 “아직도 제 손에는 저의 무기인 판매 전단지가 있다”며 “사람의 마음을 얻는 것이 세상에서 가장 힘든 일이라고 생각하는데 고객의 마음을 얻기 위해 최선을 다한 것”을 꼽았다.이어 최진성 영업이사는 “영업이란 기업과 고객 모두에게 필요하기에 누적 판매 7천 대를 넘어 더 높은 목표를 달성하
벤틀리모터스가 세 번째 현대적인 코치빌트 모델, ‘바투르 컨버터블)’의 실물 차량을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서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바투르 컨버터블은 지구상 단 16대만 한정 생산되는 모델로, 벤틀리의 비스포크 전담 부서 뮬리너가 바칼라, 바투르에 이어 세 번째로 선보이는 현대적인 한정판 뮬리너 코치빌트 모델이다. 높은 희소성과 소장가치를 지닌 바투르 컨버터블은 벤틀리의 상징적인 6.0L W12 트윈터보 엔진을 마지막으로 탑재한 모델 중 하나로, 최고출력 750마력(PS), 최대토크 102.0kg.m의 경이로운 성능을 발휘한다. 16대의 바투르 컨버터블은 모두 콜렉터의 비전과 개성을 반영해 무한한 비스포크 옵션을 제공한다. 이번에 두바이에서 공개된 바투르 컨버터블 엔지니어링 프로토타입 차량의 외관은 뮬리너 비스포크 스튜디오가 지닌 가능성의 미학을 또 한 번 증명하는 사례다. 미드나잇 에메랄드 외장 컬러와 고광택 카본 파이버 마감으로 구현된 역동적인 컬러의 전환과 고성능 소재들의 조화는 바투르 컨버터블에 생명력을 불어넣는다. 새틴 다크 티타늄 마감이 적용된 전면 그릴의 매트릭스 패턴에는 글로스 만다린에서 글로스 벨루가로 변화하는 그라데이션 효과가 더해져 시각적
LS전선이 트럼프 행정부 2기 출범 이후, 한국 기업 중 최초로 미국에서 대규모 공장 건설에 착수한다. LS전선은 자회사 LS그린링크가 버지니아주 체사피크시에 미국 최대 규모의 해저케이블 제조 공장을 착공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투자는 총 6억 8,100만 달러(한화 약 1조 원) 규모로, 트럼프 행정부 2기 이후 한국 기업의 첫 대형 현지 투자 사례라는 점에서 주목된다. LS전선은 이번 투자를 통해 미국의 공급망 자립 전략에 선제 대응하고, 글로벌 에너지 인프라 전환을 이끄는 교두보를 마련할 계획이다. 특히, 미국 내 해저케이블 생산 인프라가 극히 제한적인 만큼, 현지 조달 확대와 공급망 안정성 측면에서 전략적 의미가 크다. 공장은 엘리자베스강 유역 39만 6,700㎡(약 12만 평) 부지에 들어서며, 연면적은 약 7만㎡(약 2만 평) 규모다. 2027년 3분기 완공, 2028년 1분기 양산 시작을 목표로 하며, 향후 글로벌 수요에 따라 설비 확장도 계획하고 있다. 생산 설비에는 201m 높이의 VCV 타워와 전용 항만시설 등이 포함된다. 이를 통해 HVDC(고압직류) 해저케이블의 생산부터 운송, 공급까지 원스톱으로 수행할 수 있는 세계 최고 수준의 인
LS마린솔루션은 대만 해상풍력단지에서 1,580만 달러(약 227억 원) 규모의 해저케이블 매설 계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계약은 LS마린솔루션이 해외 전력망 사업에서 수주한 첫 사례이자, 국내 해저케이블 시공업체 최초의 해외 진출 사례로서 글로벌 시장 확대를 위한 중요한 전환점이 될 전망이다. 이번 프로젝트는 대만전력청(TPC)이 294.5MW 규모로 추진하는 ‘TPC 해상풍력 2단지’ 사업으로, 대만 정부가 2020~2025년까지 총 5.6GW 규모의 해상풍력단지 조성을 목표로 추진 중인 1단계 계획의 핵심 사업이다. 대만 정부는 2035년까지 총 20.6GW의 해상풍력 발전 용량 확보를 목표로 장기 로드맵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수주를 통해 LS마린솔루션은 향후 2, 3단계에서 약 2조 5천억 원 규모로 예상되는 해저 시공 시장 선점의 기반을 마련했다. 특히 LS전선이 대만 해상풍력 1단계에서 약 1조 원 규모의 초고압 해저케이블을 사실상 단독 공급해 온 만큼, 이번 LS마린솔루션의 시공 진출로 제조와 시공을 아우르는 시너지 효과가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병옥 LS마린솔루션 대표는 “국내 1세대 해저케이블 시공 기업으로서 축적한 기
메르세데스-벤츠 공식 딜러 한성자동차는 내달 23일까지 공식 채용 홈페이지에서 2025년 서비스센터 신입직원 대규모 공개 채용을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채용은 서비스센터 AS 부문 ▲일반정비 ▲서비스 어드바이저 ▲판금 직무에서 인재를 모집한다. 최종 합격자는 약 한 달간 직무 기초 교육을 이수한 뒤, 서울, 수원, 인천, 분당, 대전 중 본인 희망 지역을 우선적으로 고려해 근무지에 배치된다. 입사 후 진행되는 직무기초 교육은 자동차 정비에 대한 기본 이론부터 고객 서비스 마인드, 브랜드 이해, 실습 중심의 기술 교육까지 포함된다. 교육은 전문 트레이너와 현직 선배들의 멘토링이 병행되며, 신입사원의 원활한 현장 적응과 역량 강화를 적극 지원한다. 지원 자격은 자동차 관련 학과 졸업자 또는 2026년 상반기 졸업 예정자이며, 정비 관련 자격증 소지자, 국가보훈대상자 등은 우대된다. 지원 접수는 한성자동차 채용 홈페이지 또는 채용 플랫폼을 통해 진행한다.
만트럭버스코리아가 노후 경유 트럭을 폐차하고 신차로 만트럭을 구매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최대 1천만 원의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조기 폐차 지원 캠페인’을 진행한다. 오는 6월 30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캠페인은 쾌적한 대기환경 조성을 위한 정부 정책에 부응하는 한편, 고객의 합리적인 차량 교체를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지원 대상은 만트럭 전 차종으로, 차종에 따라 ▲뉴 MAN TGX 및 뉴 MAN TGS 구매 시 최대 1천만 원, ▲뉴 MAN TGM 및 뉴 MAN TGL 구매 시 최대 5백만 원의 할인 혜택이 적용된다. 해당 혜택은 유로6E 배출가스 기준을 충족하는 신형 D26 엔진 탑재 차량을 포함한 뉴 MAN TG 시리즈 전 라인업에 해당된다. 이와 함께 만트럭이 연중 운영하고 있는 재구매 할인 프로그램도 중복 적용 가능해, 기존 만트럭 고객의 경우 추가로 200만 원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를 통해 고객은 실질적인 비용 절감과 함께 최신 안전·편의 기술이 적용된 프리미엄 트럭으로의 교체 기회를 누릴 수 있다. 만트럭버스코리아 피터 안데르손 사장은 “이번 조기 폐차 지원 캠페인은 고객의 합리적인 차량 교체를 지원하는 동시에, 대기환경 개선을 위한
기아는 목포지점 서상배 선임 오토컨설턴트가 누계 판매 대수 4천대를 달성해 ‘그랜드 마스터’에 올랐다고 29일 밝혔다.서상배 선임 오토컨설턴트는 1992년 기아에 입사해 33년 동안 꾸준히 판매 일선에서 실적을 쌓으며 연평균 121대, 누계 4,001대를 판매해 34번째 그랜드 마스터의 영예를 안았다.기아는 서상배 선임 오토컨설턴트에게 상패와 포상 차량을 수여했다.서상배 선임 오토컨설턴트는 “매일 아침 새로운 고객과의 만남을 기대하는 마음으로 하루를 시작한다”며 “한결같이 저를 신뢰하고 재구매와 추천으로 성원해 준 고객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푸조가 전용 멤버십 ‘라이온 하트’ 멤버를 대상으로 오는 5월 15일 첫 번째 공식 오너 초청 행사인 ‘308 국도 로드 트립’ 이벤트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국내에서 처음 개최되는 공식 오너 이벤트로서 푸조 오너 간 교류를 촉진은 물론, 브랜드 경험을 확대함으로써 브랜드와의 정서적 유대감을 형성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푸조는 라이온하트 첫 공식 행사 장소로, 과거 308번 지방도로 불리며 드라이빙 명소로 명성을 얻었던 남한산성 일대를 전략적으로 선정했다. 이는 308 스마트 하이브리드의 국내 출시를 기념하는 동시에, 브랜드를 대표하는 308 로드를 가장 먼저 고객들과 함께 달리며, 푸조 특유의 감각적인 드라이빙 경험과 브랜드 스토리를 직관적으로 전달하기 위함이다. 이를 위해 푸조는 5월 한 달간 308 국도를 ‘308 로드(308 Road)’로 브랜딩하고, 푸조 고객은 물론 더 많은 이들이 일상 속에서 308과 푸조 브랜드를 자연스럽게 떠올릴 수 있도록 다양한 캠페인을 전개할 예정이다. 가장 먼저, 참가자들은 각자의 ‘반려푸조’를 타고 행사에 참석, 308 스마트 하이브리드의 혁신적 시스템을 알기 쉽게 소개하는 ‘스마트 하이브리드 토크쇼’와 현장 퀴즈
혼다코리아(대표이사 이지홍)가 지난 29일 대전 지역 모터사이클 신규 딜러로 국봉석 대표를 선정, 딜러 계약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혼다코리아는 지난해 9월 대전 및 전라남도 광주 지역을 대상으로 모터사이클 신규 딜러 모집을 진행했으며, 대전과 광주 지역에 모두 지원한 국봉석 대표를 올해 3월 광주 지역 신규 딜러로 선정한 바 있다. 이후 혼다코리아는 사업추진 과정에서 다양한 사업환경을 신중하게 재검토한 결과 양사 합의를 통해 광주 지역 딜러에서 대전 지역 딜러로 변경 선정하였다. 신규 대전 딜러는 이달부터 본격 사업 준비에 착수해 올해 7월 공식 오픈 예정이다. 대전광역시 유성구에 딜러 중 최대 규모로 오픈을 준비 중이다. 모터사이클 전시 및 판매는 물론, 대전을 포함한 인근 지역 고객들에게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