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자동차(대표: 프랑수아 프로보)는소비자들의 구매부담을덜어주기 위해 저금리 할부상품을 동급 최고연비를 자랑하는 'New SM5 Platinum'에도 확대 적용한다고 11일 밝혔다.르노삼성자동차는 New SM3, QM5, SM7 차종에서 운용하고 있는 3.9%-36개월, 4.9%-60개월의 저금리 할부상품을 New SM5 Platinum(택시트림 제외)에까지 확대 적용 하기로 전격 결정하였다.이 같은 결정은 개별소비세 환원 후 차량구입 부담이 늘어난 고객들에게 저금리 할부상품을 제공함으로써 'New SM5 Platinum' 을 포함한 르노삼성자동차 제품 구입을 희망하는 고객들에게 현실적으로 필요한 혜택을 제공한다는 점에서 ‘착한 할부’로서의 큰 의미가 있는 결정이라고 설명했다.저금리 할부상품을 이용하여 차량을 구입한 고객들은 New SM5 Platinum을 기준으로 2,000 만원을 할부로 이용한다고 가정 시 36개월 기준은 1,336,933원, 60개월 기준은 2,029,295원 의 이자부담이 기존 할부상품에 비해 줄어들게 되어 경쟁사의 일부 트림 가격 할인보다 훨씬 더 실질적인 혜택을 고객들에게 제공하고 있다.New SM5 Platinum 할부 조견표
한국지엠은 11일,쉐보레 스파크와 크루즈 등 주력 판매5개 차종의 가격을 인하한다고 밝혔다.한국지엠은 쉐보레 스파크, 크루즈, 말리부, 캡티바와 알페온 등 5개 차종의 11개 트림에 대해 11일부터 5만원에서 최대 50만원까지 인하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이는1월 1일부터 소급적용한다.이번 가격 인하는 한국지엠의 판매 주력 차종인 경차 스파크와 준중형 크루즈까지 포함해 가격에 민감한 고객까지 고려했으며, 또한 각 트림별 사양을 그대로 유지하며 가격만 인하해 구매 고객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했다는 것이 큰 특징이다.한국지엠 영업·마케팅·A/S부문 안쿠시 오로라 부사장은 “이번 가격 인하는 개별소비세 인하 중단과 국내 자동차 시장 경기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소비자의 구매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한 결정”이라며, “한국지엠은 쉐비 케어 3-5-7 서비스 1년 연장, 저리할부 신규 도입 등 강화된 판매조건, 그리고 이번 실속 있는 가격 인하까지 고객 중심의 공격적인 마케팅으로 내수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다져나갈 것”이라고 밝혔다.▶최고의 서비스 '쉐비케어 3-5-7서비스' 1년 연장한편, 한국지엠은 업계 최고 수준의 고객 서비스인 쉐비 케어 3-5-7 서비스를 1
크라이슬러 그룹 LLC는 Jeep 브랜드가 2012년 총 701,626대의 글로벌 판매를 기록하며, 1999년(675,494대) 이후 역대 최다 판매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뿐만 아니라, 글로벌 시장과 북미 시장에서 각각 19%와 13%의 높은 성장을 기록하면서3년 연속 2자리의 성장을 보였다. 특히, 2012년 Jeep 브랜드는 아시아-태평양 시장에서 94%의 놀라운 성장을 기록하였고, 유럽지역에서는 29%, 라틴아메리카 시장에서는 18%의 판매 증가를 보였다.특히, 전 세계 가장 큰 자동차 시장 중 하나인 중국 시장에서는 107%의 괄목할만한 성장을 보이며 주력브랜드로 입지를 굳혔고, 미국 SUV 시장에서의 1위를 재탈환하였다.모델별로는 Jeep 그랜드 체로키가 223,196대 판매되며 베스트셀링 모델에 등극하였으며, 194,142대로 역대 최다 판매를 기록한 랭글러가 그 뒤를 이었다. 이 외에도 컴패스는 북미시장과 글로벌 시장 모두 종전의 최다 판매 기록을 갱신하며 Jeep 브랜드의 성장에 기여하였다.크라이슬러 그룹 LLC Jeep 브랜드 사장인 마이크 맨리는 “Jeep 브랜드는 북미 시장은 물론, 글로벌 시장에서도 지난 3년 연속 두 자리 이상의 성장을
쌍용자동차 (대표: 이유일)가 생산물량 증대 및 고통분담을 통한 일자리 나누기 차원에서 무급휴직자 전원에 대한 복직을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쌍용자동차 노사는 지난 3년 간 오직 조속한 경영정상화만이 현 상황을 해결 할 수 있는 유일한 해법인 만큼 판매 확대를 통한 생산물량 증대에 총력을 기울여 왔다.아직 흑자전환 수준까지는 도달하지 못했지만 쌍용자동차는 지난 2009년 이후 매년 판매실적을 갱신하고 있는 가운데 올해 역시 신규 해외시장 진출, 상품성 개선모델 출시 등 시장 확대에 주력함으로써 높은 신장세를 이뤄나갈 계획이다.하지만 생산물량 증대를 통한 신규 일자리 창출만으로는 무급휴직자들의 조기 복귀에 한계가 있는 만큼 내부 조합원들이 고통분담을 통한 사회적 합의를 이루기 위해서 일자리 나누기 방안도 병행 추진함으로써 조속한 복직 여건을 만들어 나가기로 했다. 이를 위해 쌍용자동차 노사는 그간 협의를 지속적으로 진행해 왔으며 노사 상생을 통한 경쟁력 제고 차원에서 무급휴직자 전원 복직 합의를 이뤄냈다. 그러나 금번 복직 대상에서는 희망퇴직자와 정리해고자는 고려되지 않았다.또한 무급휴직자 복직과 관련한 조건과 절차, 생산라인 운영방안 및 라인배치 근무인원
한국닛산(대표: 켄지 나이토)은 그 동안 일본 및 북미 등 해외에서만 판매되던 ‘GT-R 블랙 에디션’을 국내 시장에 공식적으로 출시한다고 밝혔다.GT-R 블랙 에디션은 세계적인 명품 휠 제조사인 래이즈사의 20인치 스페셜 블랙 초경량 단조 알로이 휠을 장착했고, 독일 카 시트 전문 브랜드 레카로사의 레드블랙 가죽으로 마감된 독특한 프론트 시트 등 세련된 실내 디자인을 구성했다.닛산은 멀티 퍼포먼스 수퍼카 GT-R의 최신 모델인 2014년형 GT-R도 국내에 선보인다. 2014년형 GT-R은 중∙고속 RPM에서 엔진 응답성이 빨라졌고, 바디 강성이 증가됐으며, 쇽 업소버/프론트 안티 롤바/스프링의 사양이 변경되면서 차량의 무게 중심이 이전보다 낮아졌다.그 결과, 고속 주행 시 핸들링이 향상됐으며, 보다 편안한 시트 포지션을 제공한다. GT-R의 엔진은 클린 룸에서 한 명의 장인이 책임지고 조립하는데, 2014년형 GT-R부터는 엔진을 조립한 장인의 네임 플레이트가 엔진에 장착되며 차량에 대한 신뢰도를 한층 높였다.기존에 제공됐던 GT-R의 실내 색상인 블랙과 그레이 중, 그레이 색상은 2014년형 GT-R부터 앰버 레드 색상으로 변경됐다. 최상급의 고급 세미
현대자동차(회장 정몽구)는 아반떼 신규 모델(트림) ‘에비뉴’ 출시를 기념하며 ‘아반떼 에비뉴 사진공모전’과 1~2월 아반떼 에비뉴 구매(계약) 고객을 위한 경품 제공등 다양한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아반떼의 신규 모델인 ‘에비뉴’는 지난해 전국민을 대상으로 진행한 ‘아반떼 닉네임 오디션’에서 최종 선정된 아반떼의 애칭으로, 현대차는 오랜 세월 동안 국민들로부터 받은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이번 고객 이벤트를 실시하게 됐다.▶이벤트 1, ‘아반떼’와 ‘에비뉴’를 사진으로 담아주세요! 우선 현대차는 다음달 12일까지 ‘아반떼 에비뉴를 찾아라!’를 주제로 도심 속 명소, 해안도로 등 ‘아반떼 에비뉴와 가장 잘 어울리는 거리’를 아반떼와 함께 사진으로 담는 ‘아반떼 에비뉴 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참가를 원하는 고객은 누구나 사진 전문 온라인 커뮤니티 ‘SLR클럽’ (www.slrclub.com) 사이트 내 ‘아반떼 에비뉴 사진공모전’ 메뉴에 본인이 직접 찍은 사진을 등록해 응모하면 된다.현대차는 이번 ‘아반떼 에비뉴 사진공모전’의 우수작 총 13점을 선정, 하이엔드 디지털 카메라(대상 1명), 제주 해비치호텔 2박 3일 숙박권(우수상 2명), 주유상품권(
현대모비스가 국내 최초로 내비게이션과 연동해 조명을 자동 조절하는 차세대 지능형 헤드램프 시스템 AILS 개발에 성공했다고 9일 밝혔다. AILS는 내비게이션에서 도로정보를 받아 주행경로를 예측해 교차로·곡선로 등에서 운전자 조작 없이도 전조등의 조명을 스스로 조절한다. 야간주행 시 운전자의 눈이 되는 헤드램프가 이제는 도로를 읽는 능력까지 갖추게 된 것이다. AILS는 곡선로에서 주행방향으로 조명각도를 미리 변경하고, 교차로에선 좌우 측면의 별도 램프를 점등해 사각지대를 최소화시킨다.또한 도로 유형을 읽고 일반, 도심, 고속도로의 3개 조명모드로 자동 전환해 가로등 빛이 충분한 도심지에서는 전방보다는 좌우 양 측면의 가시거리를, 고속도로에서는 측면보다 전방의 가시거리를 자동으로 극대화시킨다. 현대모비스는 1년 7개월간의 개발기간을 거쳐 완성한 AILS로 실차 테스트한 결과 주행상황에 따라 곡선로나 교차로 진입 40∼100m 전에 전조등의 조명각도 자동 조절 및 별도 램프가 점등돼 전방도로에 대한 운전자의 인지능력이 향상되는 것을 확인했다. 야간 주행 시 운전자의 시력이 50% 정도 저하되고 전조등 조명에 크게 의존할 수밖에 없다는 점을 감안하면, 1초
메르세데스-벤츠 '더 뉴ML 250 블루TEC 4MATIC'이 'AUTO TEST WINNER in GREEN! 2013'을 수상했다.'AUTO TEST WINNER in GREEN! 2013'은 독일 자동차 전문지 AUTO TEST가 친환경 모델 중 우수한 모델에 수여하는 타이틀이다.메르세데스-벤츠 '더 뉴 ML 250 블루TEC 4MATIC'은 최첨단 4기통 디젤 엔진을 탑재한 SUV 부문에서 1위로 선정되었다.지난 해 5월 국내 출시된 '더 뉴 ML 250 블루TEC 4MATIC'은 메르세데스-벤츠의 진보된 청정 기술인 블루텍(BlueTEC) 기술을 새롭게 도입하여 뛰어난 연료 효율성과 배기가스 저감, 향상된 퍼포먼스를 동시에 실현한 청정 디젤 모델이다.'더 뉴 ML 250 블루TEC 4MATIC'에는 기존 ML 300 CDI 4MATIC 모델에 탑재했던 3.0리터 V6 엔진 대신 다운사이징을 거친 직렬 4기통 디젤 엔진을 탑재하였으며 연료 소비는 기존 모델보다 17.8% 감소하였다.메르세데스-벤츠 '더 뉴 ML 250 블루TEC 4MATIC'은 이미 EU6(국내에서는 2014년부터 적용 예정)을 만족하고 있으며 연비는 11.9km/l(복합연비)이다.
프랑스'푸조'의 프리미엄 해치백 208이 하이브리드를 제치고 2013년 신연비 1위에 올라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해 11월, 국내 시장에 처음 선보인 푸조 208 1.4 e-HDi(5door)이 에너지관리공단이 발표한 신연비 평가에서 21.1㎞/ℓ (복합연비)로 하이브리드, 경차를 포함한 국내외 전 차종에서 최고 연비 자동차로 등극했다.특히 푸조 208은 1.4 e-HDi외에도 1.6 e-HDi 3door 및 5door도 신연비 기준으로 18.8㎞/ℓ를 기록, 9위와 10에 나란히 이름을 올려 눈길을 끌었다. 동일모델에서 국내 출시된 전 트림을 10원권에 이름을 올린 것은 푸조 208이 유일하다.푸조 208은 전 세대인 207에 비해 외부 사이즈는 줄었지만 내부 공간은 더욱 넓히고, 여기에 한국인 디자이너 신용욱씨가 주도한 인체공학적 내부 디자인을 더해 운전자로 하여금 스포티하면서도 안전한 드라이빙을 즐길 수 있도록 만들어진 모델. 특히 차체 무게를 획기적으로 줄인데다 푸조의 기술력이 집약된 e-HDi 엔진 덕분에 하이브리드를 뛰어넘는 연비를 기록했다는 것이 수입원인 한불모터스의설명이다.푸조는 208외에도 308, 308SW, 508 1.6 e-HD도 2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대표: 정재희)는 2013년 2월 말까지 전시장을 방문하는 고객에게 시승은 물론 다양한 경품을 제공하는 ‘포드에 가면 새해가 즐겁다’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9일밝혔다.중대형 세단의 강자 뉴 토러스를 포함, 스마트한 SUV 올-뉴 이스케이프, 새롭게 변신한 올-뉴 퓨전 등 포드의 전 차종에 걸쳐 시승이 가능하며, 시승을 원하는 고객은 해당 기간 동안 전화 혹은 방문을 통해 가까운 전시장에서 시승 신청을 할 수 있다. 시승하는 고객에게는 다양한 새해맞이 경품의 행운도 함께 제공된다. 추첨을 통해 선정되는 6쌍에게는 제주 신라호텔에서 최고급 바비큐 디너와 럭셔리 캠핑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글램핑’ 2박 숙박권(141만원 상당)이 증정되며, 또한 60명에게는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10만원 상당의 외식 상품권이 제공된다.포드코리아 마케팅 관계자는 “이번 첫 새해맞이 시승 이벤트는 지난 한 해 동안 포드에 관심과 성원을 보내준 고객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2013년 새해에도 더 많은 혜택을 제공하고자 마련되었다”며, “포드코리아는 앞으로도 고객들을 위한 다양한 시승 이벤트를 개최하는 등 고객과의 소통에 중점을 두는 이벤트를 지속적으로 마
최강의 성능을 자랑하는 세계적인 슈퍼카 브랜드 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는 2013년 창립 50주년을 기념해 오는 5월 7일부터 11일까지 5일간 이탈리아에서 진행되는 ‘그란데 지로’행사의 세부 프로그램을 발표했다.람보르기니 50주년 축하 행사의 절정으로 불리우는 ‘그란데 지로’는 50년 전 이탈리아 볼로냐 지방의 산타가타에 본사가 세워진 시기인 5월에 맞춰 진행되는 람보르기니 역사 상 최대 규모의 랠리로, 전세계 람보르기니 오너와 딜러 관계자들이 참여해 이탈리아 주요 지역을 람보르기니로 종주하는 대장관을 연출할 계획이다. 본 행사에는 클래식 람보르기니에서부터 최신의 슈퍼카에 이르는 수 백대의 람보르기니가 참가해 총 1,200km의 여정을 5일간 소화하게 된다. 현재까지 180대가 넘는 차량들이 이미 그란데 지로 람보르기니 50주년 행사 참가 등록을 마쳤으며, 그 중 절반이 넘는 차량들이 무르시엘라고, 디아블로, 쿤타치, 미우라, 에스파다, 400 GT, 그리고 350 GT 등 슈퍼카 역사의 한페이지를 장식했던 클래식 람보르기니이다. ▶‘그란데 지로’ 상세 일정 소개그란데 지로의 첫번째 정거장이자 이번 투어의 출발 지점은 바로 산업 디자인과 패션의 중심, 이탈리아
현대자동차(회장 정몽구)는 오는 18일 서울 서초구 소재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열리는 서울시향 정기공연 ‘마스터피스 시리즈Ⅰ’에 2013년형 에쿠스ㆍ제네시스 구매/계약 고객 및 현대차 페이스북 이벤트 응모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총 130명을 초청한다고 9일 밝혔다. 현대차가 2011년부터 3년째 후원하고 있는 서울시향의 정기공연 ‘마스터피스 시리즈’는 매년 클래식의 대표 명곡들을 엄선해 선보이는 고품격 클래식 공연으로 18일 첫 공연을 시작으로 올 해 총5회를 진행할 계획이다. 오는 18일 열릴 공연에는 세계 정상의 지휘자 정명훈과 ‘英 리즈 국제 피아노 콩쿠르’ 최연소 우승자이자 아시아 최초 우승자인 피아니스트 김선욱이 협연해 베토벤의 피아노 협주곡 5번 ‘황제’, 베토벤의 교향곡 5번 등 베토벤의 대표작 2곡을 선보일 예정이다. 현대차는 이번 공연에 이달 13일 까지 2013년형 에쿠스 및 제네시스 구매/계약 고객을 대상으로 60명(1인 2매)을 선정해 총 120명을 초청할 계획이다.이와 함께 현대차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www.facebook.com/AboutHyundai)에서 9일부터 13일 까지 이번 ‘마스터피스 시리즈Ⅰ’ 이벤트 게시물에 ‘Lik
쌍용자동차 노조는 조립 2라인에 근무하는 조합원의 자살기도에 대한 다음과 같은 입장을 발표했다.노조는 8일 오후 10시경 쌍용자동차 조립 2라인(로디우스, 체어맨 생산조립라인)에 근무하는 류모(50세) 조합원이 자살을 시도하였다. 다행히 노동조합 산업안전보건실 허현진 실장의 인공호흡 등 긴급조치로 죽음은 막았지만 현재 인공호흡기에 의존하고 있으며 현재 서울 삼성의료원으로 이송되었다. 초기 치료를 담당한 의사는 “동공이 열린 상태로 뇌신경에 대해서 장담하기는 힘들며 회복될지는 지켜봐야 한다. 신장 기능은 처음보다 많이 좋아졌다.”라고 소견을 밝혔다. 조립 2라인에 근무하는 류모 조합원은 자살시도 전에 “존경하는 사장님 그리고 조합장님께 드립니다.”라는 유서를 남겼다. 유서 내용은 ‘일하는 즐거움, 가정사, 쌍용자동차에 대한 정부의 안일한 대책, 정치권에 대한 원망, 해고 노동자들의 집단적 행동으로 인한 불안감, 쌍용차 내부의 어려운 현실’ 등 A4 용지 6장 분량의 자필로 기록하였다. 유서 서두에 입사 23년차에 대한 감회를 기록하며 “생산라인에서 오로지 일하는 즐거움으로 회사발전에 기여해 왔습니다. 힘들고 어렵지만 최선을 다하는 마음가짐으로 직장생활에 임했습
세계적인 상용차 생산업체인 만그룹의 동아시아 본부인 만트럭버스코리아(대표: 틸로 할터)가 9일일산에서 만트럭버스 전용 서비스 센터를 오픈 했다. 고양시 동구에 개소한 일산 서비스 센터는 지난해 3월과 6월, 7월, 11월 각각 문을 연 인천 남동사업소와 당진사업소, 창녕사업소, 대전에 이어 만트럭버스코리아가 다섯 번째 문을 연 서비스 센터이다.일산 서비스 센터는 수도권의 교통 대동맥인 서울 외곽 순환 도로에 인접해 있으며 경기, 서울, 인천, 안산 등 산업단지의 물류 수송을 담당하는 고객들에게 더욱 신속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유리한 위치에 있다. 일산 서비스 센터는 여섯 개의 워크베이와 판금, 도장 시설을 갖추고 있어 만트럭 고객들에게 고품질의 일반정비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 또한 고객들의 편의를 위한 대기실과 식당을 갖추고 있다. 만트럭버스코리아는 지난해에 이어 2013년에도 일산을 포함, 전국에 6개의 서비스 센터를 추가로 개소, 고품질의 정비 서비스를 전국의 고객들에게 보다 신속하게 제공할 계획이다.
기아자동차는 9일부터 2월 28일까지 기아차 공식 홈페이지(http://www.kia.com)에서 ‘K시리즈를 맞춰라’ 이벤트를 실시하고 추첨을 통해 매일 참가자 357명에게 즉석 경품을 지급한다고 밝혔다.이번 이벤트는10초 내외 분량의 ‘K시리즈’ 4개 차종의 홍보영상을 보고 각각 어떤 차종의 영상이었는지 맞추면 응모할 수 있으며, 응모가 이루어짐과 동시에 이벤트 참가자는 즉석 상품 당첨 여부를 알 수 있다.이벤트 기간 동안 기아차는 매일 ▲7명에게 ‘K7’상으로 영화 예매권 2매를, ▲50명에게 ‘K5’상으로 모바일 주유 상품권(5천원)을, ▲300명에게 ‘K3’상으로 모바일 커피 교환권을 제공한다.또한 기아차는 이벤트 종료 후 즉석 경품에 당첨되지 않은 모든 이벤트 참가자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9명에게 ‘K9’상으로 기아차만의 디자인 유전자인 ‘직선의 단순함’을 표현한 자전거 ‘케이벨로(K Velo)’를 제공할 예정이다.기아차 관계자는 “이번 이벤트는 풀 라인업을 완성한 ‘K시리즈’에 많은 관심과 성원을 보내준 고객들에게 보답하기 위해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기아차와 ‘K시리즈’를 사랑해주시는 고객들을 위해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할 것”이라고 전했다.한
혼다코리아(대표이사 이지홍)가 지난 29일 대전 지역 모터사이클 신규 딜러로 국봉석 대표를 선정, 딜러 계약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혼다코리아는 지난해 9월 대전 및 전라남도 광주 지역을 대상으로 모터사이클 신규 딜러 모집을 진행했으며, 대전과 광주 지역에 모두 지원한 국봉석 대표를 올해 3월 광주 지역 신규 딜러로 선정한 바 있다. 이후 혼다코리아는 사업추진 과정에서 다양한 사업환경을 신중하게 재검토한 결과 양사 합의를 통해 광주 지역 딜러에서 대전 지역 딜러로 변경 선정하였다. 신규 대전 딜러는 이달부터 본격 사업 준비에 착수해 올해 7월 공식 오픈 예정이다. 대전광역시 유성구에 딜러 중 최대 규모로 오픈을 준비 중이다. 모터사이클 전시 및 판매는 물론, 대전을 포함한 인근 지역 고객들에게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금호타이어(대표 정일택)가 CJ대한통운과 전략적 업무 협약(MOU)을 체결하고, 모빌리티 서비스 제공을 위한 협력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이번 MOU에는 금호타이어 한국영업담당 송대규 상무와 CJ대한통운 P&D수송사업담당 이정현 경영리더를 비롯한 양측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금호타이어는 이번 협약을 통해 타이어 방문 장착 서비스뿐만 아니라, 차량 운행에 필요한 다양한 모빌리티 서비스를 고객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CJ대한통운의 물류 인프라와 금호타이어의 타이어 전문 기술을 결합하여, 고객이 집에서도 편리하게 타이어 교체 및 관리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한다. 또한 금호타이어가 제공하는 ‘또로로로 방문장착 서비스’는 고객이 원하는 장소와 시간에 전문 장비로 신속하고 정확하게 타이어를 장착해 드리는 서비스이다. 금호타이어의 타이어 전문과정을 이수한 서비스 인원이 직접 방문하여 타이어 교체를 진행하므로 서비스 센터에서 받는 것과 동일한 수준의 전문 장비와 고객 맞춤형 상담을 통해 차별화된 고객 지향형 핵심 서비스를 제공한다. 금호타이어 한국영업담당 송대규 상무는 "이번 협약을 통해 고객의 편의성을 극대화하고, 타이어 관련 서비스를 새로운 차원으로 발
아우디 코리아가 프리미엄 중형 세단 ‘더 뉴 아우디 A5’을 프리뷰 행사를 통해 한국 시장에 최초로 공개하고 사전계약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더 뉴 아우디 A5’는 아우디가 내연기관 및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 전용으로 새롭게 개발한 ‘PPC’ 플랫폼을 적용한 첫 번째 세단 모델이다. 프리미엄 세단의 정체성을 계승하면서도 디자인, 기술, 퍼포먼스 전반에 걸쳐 진보적인 변화를 이뤄냈다. ▶외관 디자인: 더욱 다이내믹하고 스포티하게 ‘더 뉴 아우디 A5’는 긴 휠베이스와 낮고 스포티한 차체로 새로운 비율을 보여주며 역동적인 인상과 우아함을 동시에 표현한다. 기존 A4 대비 67mm 더 길어진 전장, 13mm 넓어진 전폭, 16mm 높아진 전고로 더욱 당당한 존재감을 드러낸다. 또한, 쿠페 스타일의 매끈하게 떨어지는 루프라인과 후면 유리까지 모두 열리는 디자인의 테일게이트는 역동적인 실루엣을 완성하는 동시에 트렁크 이용 편의성을 높여 아우디의 새로운 세단 디자인 컨셉을 보여준다. '더 뉴 아우디 A5’는 아우디 역사상 가장 완성도 높은 엔진과 함께 고효율 마일드 하이브리드 플러스 시스템을 탑재해 최대 18kW의 출력 향상 (유럽 인증 기준)과 필요시 엔진개입 없는
스웨덴 프리미엄 전기차 브랜드 폴스타가 상품성을 대폭 업그레이드하면서도 가격 경쟁력을 높인 2025년형 폴스타 2를 출시했다. 2025년형 폴스타 2는 ▲4,390만 원부터 시작하는 신규 트림을 추가하고, ▲패키지 옵션 가격 최대 200만 원 인하, ▲신규 색상 및 인테리어 옵션 추가,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과 뒷좌석 열선시트 등 고객 선호도가 높은 옵션을 기본적용하면서 상품성과 가격 경쟁력을 모두 강화했다. 폴스타코리아 함종성 대표는 "2025년형 폴스타 2는 디자인과 퍼포먼스, 안전성을 인정받은 프리미엄 전기차의 본질은 유지하면서, 더 많은 고객이 경험할 수 있도록 상품성과 가격 경쟁력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라며, "특히, 신규 트림은 브랜드 최초로 4천만 원 대에 시작하는 매력적인 가격을 갖춘 만큼, 전기차를 처음 고려하는 고객들에게 매력적인 선택지가 될 것” 이라고 말했다. ■ 스탠다드레인지 싱글모터 트림 추가 – 300대 한정 4,390만 원부터 2025년형을 통해 국내 시장에 처음 선보인 폴스타 2 ‘스탠다드 레인지 싱글 모터'는 LG에너지솔루션의 69kWh 리튬-이온 배터리를 탑재했다. 롱레인지 모델 대비 배터리 용량은 11% 줄었지만 5% 가
제네시스 브랜드가 국내 다섯 번째 전용 전시관 '제네시스 청주(충북 청주시 흥덕구 직지대로 257)'를 25일 공식 개관했다. '제네시스 청주'는 제네시스의 전 라인업을 직접 보고 시승하는 것은 물론 다양한 전시와 커뮤니티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는 거점 공간이다. 지상 6층, 지하 2층 구조로 구성되었으며 연면적은 제네시스 전시장 중 최대 규모인 6,953㎡(약 2,103평)다. '제네시스 청주'에는 총 10대의 전시 차종과 함께 다양한 몰입형 공간이 조성돼 고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다. 먼저 1층에는 60m 길이로 길게 드리워진 나무 캐노피 아래 리셉션과 시승 및 인도 고객을 위한 라운지가 위치하며, 특히 고객들이 거대한 캐노피가 드리운 공간에 첫 발을 들임으로써 환대를 받는다는 느낌을 가지도록 했다. 제네시스는 1층을 한지와 나무 등의 재료로 구성하여 한국적인 미감을 살리고 세계적인 공예 도시인 청주만의 지역성도 강조했다. 건물 2층은 제네시스 브랜드의 다양한 라이프스타일 컬렉션을 경험할 수 있는 곳으로, '마그마 디자이너의 데스크'를 테마로 한 제네시스 홈&오피스 컬렉션 상품과 함께 제네시스 청주 건축물을 축소 모형으로 만나볼 수 있다.
폭스바겐코리아가 베스트셀링 전기차 ID.4에 이어 쿠페형 순수 전기 SUV ‘ID.5’의 고객 인도를 순차적으로 개시 한다. ID.5는 올해 1분기 국내 유럽 전기차 단일 모델 판매 1위를 기록한 베스트셀링 순수 전기 SUV, ID.4에 이은 폭스바겐코리아의 두 번째 순수 전기 모델로, 올해 초 국내 출시가 예고된 이후 꾸준히 고객들의 관심과 사전 문의가 이어지며 기대감을 모았다. ID.4의 높은 인기로 국내 재고가 조기 소진되어 긴급 물량 입항이 예정된 가운데, 폭스바겐코리아는 올해 1월부터 사전 계약을 접수해 온 ID.5의 고객 인도를 개시함으로써 ID.4의 돌풍을 이어 갈 예정이다. ID.5의 공식 판매 가격은 6,099만 원(세제 혜택 적용 후, 부가세 포함)으로 215만원의 국고보조금이 책정됐다. 여기에 사전 계약 이후 오랫동안 인도를 기다린 고객들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ID.5 출고 고객에게 특별 구매 보조금 200만원 가량을 추가로 제공한다. 이에 따라 공식 판매 가격 6,099만 원인 ID.5는 국고보조금과 지자체 보조금, 특별 구매 보조금 및 폭스바겐 구매 혜택을 모두 적용 시 4,500만 원대에 구매할 수 있다. 한편 ID.5는 강력한 영
혼다코리아(대표이사 이지홍)가 지난 3월 선보인 혼다 아이코닉 시리즈의 신규 모델 ST125(닥스)의 국내 공식 출시를 기념해 현대백화점 더현대 서울 3층에서 4월 25일부터 5월 8일까지 전시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ST125(닥스) 전시 이벤트는 '닥스와 함께하는 여유로운 산책'이라는 컨셉 아래, 도심 속 피크닉의 한 장면과 모터사이클로 즐기는 모토캠핑 컨셉 등 총 2개의 공간에서 진행된다. 이를 통해 백화점 방문객들도 혼다 모터사이클 브랜드와 ST125(닥스)를 직접 경험하고 편안하게 즐길 수 있다. ST125(닥스) 및 혼다 아이코닉 시리즈 전시존은 3층 컨템포러리존에 위치한다. ‘닥스 가든’은 도심 속 공원에서 ST125(닥스)와 함께하는 피크닉을 연상케 하는 부스 디자인으로 모든 공간이 포토존 역할을 한다. ST125(닥스)를 상징하는 블루 컬러는 물론, 레트로 디자인과 모던함이 공존하는 펄 블랙, 펄 그레이 차량을 전시해 판매 중인 모든 ST125(닥스)를 만나볼 수 있다. 또한 현장에서는 ST125(닥스) 테마 한정판 티셔츠 구매가 가능하다. 혼다 아이코닉 시리즈 모델 전시존인 ‘아이코닉 모토 빌리지’는 3층 중앙 에스컬레이터 옆 공간에 위치
푸조는 차량 선택 이후의 경험까지 책임지는 글로벌 고객 중심 전략 ‘푸조 프라미스’를 공식 도입, 그 첫 번째 약속으로 308 스마트 하이브리드 ‘안심 가격 보장 제도’를 실시한다. 안심 가격 보장제는 위탁 판매 대상인 25년식 308 스마트 하이브리드의 비공식 프로모션으로 인해 공식 판매가 대비 더 낮은 가격에 판매된 사례가 확인될 경우 그 차액을 보상해주는 제도이다. 이는 차량 구매 이후 가격 변동에 대한 불안을 사전에 차단함으로써 예상치 못한 할인이나 혜택 변경에 대한 부담 없이 안심하고 신차를 구매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를 통해 고객들은 전시장 간 가격 비교나 협상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스트레스를 줄이고, 구매 전후의 심리적 부담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푸조 역시 고객들에게 언제나 공정한 구매 경험을 제공하여 고객과의 장기적인 신뢰 관계 구축의 기반을 마련하고자 한다. 나아가 푸조 프라미스를 통해 정비 서비스 투명성 제고 및 유지관리 비용 예측 지원 등 고객 체감 가치를 높이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순차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스텔란티스코리아 방실 대표는 “푸조 프라미스는 고객을 위한 정찰제 시행과 그에 대한 책임을 명확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