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타이어가 후원하고, 신영학 감독이 이끄는 엑스타 레이싱팀이 지난 24일 전남 영암군 코리아인터내셔널서킷(KIC)에서 열린 ‘2023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6라운드 우승을 차지했다. 엑스타 레이싱팀 이찬준 선수는 50㎏의 '핸디캡 웨이트'를 떠안고 3번 그리드에서 출발했음에도 1위까지 순위를 끌어올리며 최상의 경기력을 보여줬다. 특히 앞서 달리던 장현진 선수(서한GP)를 지속적으로 추격한 끝에 14번째 랩 두번째 코너를 앞두고 추월에 성공한 후 끝까지 선두 자리를 놓치지 않으며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이찬준 선수는 지난 2라운드와 3라운드에 이어 이번 6라운드에서도 포디움의 가장 높은 자리에 올랐다. 이날 27점의 포인트를 추가한 이찬준 선수는 드라이버 포인트 총점 113점을 기록하며 2위와의 점수차를 더 크게 벌리며 첫 시즌 챔피언 등극에 한 발 더 다가서게 됐다. 우승을 차지한 이찬준 선수는 “핸드캡 웨이트라는 불리한 상황에서 세번째 포디움 정상에 설 수 있어 무척 기쁘다”며 “많은 지원을 해주고 있는 팀, 금호타이어에 다시 한번 감사드리고 남은 레이스에서도 좋은 모습을 보여주겠다”라고 말했다. 엑스타 레이싱팀은 5라운드를 제외한 모든 라운
혼다코리아가 지난 23일에 진행한 모터사이클 고객 대상 ’2023 혼다데이 인 무주’를 성황리에 종료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사전 참가자 모집 당시 7일만에 혼다 모터사이클 고객 600여 명이 신청하며 온라인 참가 신청이 조기 마감돼 혼다 모터사이클에 대한 고객들의 관심을 실감케 했다. 2023 혼다데이 인 무주는 ‘Reboot’라는 주제로 본격적인 가을 라이딩 시즌이 돌아온 것을 기념해 실시됐다. 이번 행사는 전북 무주군에 위치한 무주 덕유산 리조트에서 열렸으며, 총 800여 명이 참가했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기념 티셔츠, 짐백, 간식·음료 교환권 등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했으며, 올해 출시된 CL500, XL750 Transalp(트랜잘프)를 비롯해 Rebel1100(레블1100), Monkey(몽키), CT125, CB750 등 총 10개 모델의 시승 기회도 주어졌다. 특히 무작위 추첨을 통해 CL500을 제공하는 스페셜 럭키 드로우도 마련해 큰 호응을 얻었다. 경품으로 제공된 CL500은 혼다코리아가 국내에 처음 선보이는 스크램블러 모델이다. 합리적인 가격으로 시선을 사로잡는 디자인과 다양한 커스터마이즈 파츠, 경쾌한 주행성을 겸비하여 특히,
글로벌 브랜드 쉐보레가 추석 연휴를 맞아 ‘더 뉴 트레일블레이저’를 고객이 직접 경험하고, 역대급 경품을 받을 수 있는 고객 참여 이벤트 ‘슈퍼 BIG 페스티벌’을 오는 10월 31일까지 전국 쉐보레 전시장에서 개최한다. 더 뉴 트레일블레이저 1대, 백화점 상품권 1천만 원 등 푸짐한 경품을 제공하는 이번 페스티벌은 지난 7월 글로벌 시장에 출시된 더 뉴 트레일블레이저의 고객 경험 확대를 위해 진행되며, 전시장 방문 이벤트와 시승•출고 이벤트로 구성된다. 쉐보레는 전시장 방문 이벤트를 통해 전시장을 방문하는 고객 누구에게나 간편한 응모를 통해 더 뉴 트레일블레이저 당첨 기회를 제공한다. 참여를 원하는 고객은 전시장 내 더 뉴 트레일블레이저를 둘러본 후 카매니저가 제공하는 QR 코드를 통해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또한, 참여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더 뉴 트레일블레이저(1명), 하나투어 여행상품권 200만 원(2명), LG 스탠바이미 GO(10명)를 제공하며, 참여자 전원에게는 소정의 기념품을 증정한다. 더불어 전시장 방문 인증샷을 필수 해시태그와 함께 본인의 SNS에 업로드하면 추첨을 통해 50명에게 2만원 상당의 올리브영 기프트카드를 제공한다. 또
현대자동차그룹은 기아 EV6 GT와 제네시스 GV60이 독일 자동차 전문지 '아우토 모토 운트 슈포트'의 전기차 비교평가에서 각각 1위와 2위를 차지했다고 24일 밝혔다. <기아 EV6 GT> 평가는 EV6 GT와 GV60 스포츠 플러스, 포드 머스탱 마하-E GT 등 유럽 전기차 시장에서 경쟁 중인 3개 브랜드의 고성능 트림을 대상으로 보디(차체), 안전성, 편의성, 파워트레인(동력계), 주행거동, 친환경성, 비용 등 7개 항목에 걸쳐 진행됐다. 아우토 모토 운트 슈포트는 아우토 빌트, 아우토 차이퉁과 함께 독일 3대 자동차 전문지로 꼽힌다. EV6 GT는 전 항목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총점 602점으로 GV60(586점), 머스탱 마하-E(552점)를 제치고 종합 1위를 차지했다. 핸들링, 주행 역동성 등과 관련된 주행거동 항목에서는 95점을 받아 GV60(78점), 머스탱 마하-E(85점)를 크게 앞섰다. 아우토 모토 운트 슈포트는 "EV6 GT는 재미있고 빠르게 달리면서도 안정적으로 코너링할 수 있는 차량"이라며 "가성비(가격 대비 성능)가 뛰어나고 긴 보증기간과 800V 초급속 충전 시스템의 우수성 덕분에 재판매 가치도 높을 것"이라고 평
최근 전기차 보급이 급속히 늘어나면서 전기차 화재 발생도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수년간 전기차 보급이 급속도로 확대되면서 전기차 화재가 3년 만에 3배 수준으로 급증했다. 24일 한국교통안전공단 자동차안전연구원이 국회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올 1월부터 지난 8월까지 전기차 화재는 34건 발생했다. 전기차 화재는 지난 2020년 12건, 2021년 15건이었다가 지난해 33건으로 급증한 바 있다. 올해는 8월까지 발생한 건수만 이미 지난해 수준을 넘어서며 더욱 늘어나는 추세다. 국내 신규 등록 전기차는 2020년 4만6천623대에서 2021년 10만355대로 배 넘게 늘었고, 지난해에는 16만4천324대로 더 증가했다. 올해는 전기차 판매가 다소 둔화하며 지난달까지 10만3천356대가 등록됐다. 2020년 이후 지난달까지 전기차 화재는 누적 94건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다. 94건 가운데 16건(17%)은 블랙박스 보조배터리, 휴대용 충전기 등 차량에 장착된 액세서리 등에서 불이 나 전기차 자체의 안전 문제라고는 보기 어려운 '외부 요인'이 원인이었다. 나머지 78건 중에서는 51건(54.3%)의 화재가 '고전압 배터리'에서 발생했다. 전체 전기차 화재
롯데렌탈의 카셰어링 전문 브랜드 그린카가 고객 편의성 강화를 위해 제주 공항 및 KTX역에 프리미엄 서비스를 제공하는 ‘클린존’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그린카 ‘클린존’은 이용자의 쾌적한 이동을 위한 최적의 차량 컨디션을 제공하고자 그린카가 선보이는 프리미엄 차량 케어 서비스다. 카셰어링에서 아쉬웠던 차량 청결과 차량 상태를 개선하고자 상시 세차에서 기본 정비까지 서비스를 제공한다. 업무용 차량 대여와 가족이나 지인과의 여행수요가 많은 제주공항을 비롯하여 KTX역 주변 35곳의 클린존에 특화되어 제공된다. 또한 클린존은 차량 청결 뿐만 아니라 환경을 생각하는 서비스를 도입했다. 물 500ml로 세차하는 워터리스 방식을 도입하고, 차량내 비치된 물품들은 생분해, 친환경 소재 중심으로 제작되었다. 여기에 그린카 시그니처 향을 더해 고객들이 쾌적한 이동 환경을 경험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그린카 클린존은 제주공항을 포함해 KTX역 ▲강릉역 ▲광주송정역 ▲동대구역 ▲대전역 ▲목포역 ▲순천역 ▲신경주역 ▲여수EXPO역 ▲울산역 ▲익산역 ▲전주역 ▲천안아산역까지 총 13곳의 공항·역 중심으로 마련된 35여 곳에서 운영된다. 상세 지역은 그린카 앱 내에서 ‘클린존’ 키
KG모빌리티가 민족 최대 명절 추석을 맞아 고객들의 안전하고 즐거운 고향 방문을 위해 ‘추석맞이 고객감사 차량점검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추석맞이 고객감사 차량점검 서비스’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 동안 군포 광역서비스센터를 포함한 전국 44개 서비스센터에서 전 차종(대형 상용차 제외)을 대상으로 고객 차량의 주요 부품 점검을 통해 각종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자 이번 차량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 차량 점검 대상차종은 KG 모빌리티 판매 전 차종(대형상용차 제외)으로 점검 항목은 ▲에어컨/히터 작동상태 및 필터 점검 ▲엔진오일 누유 점검 및 보충 등 각종 오일상태 점검 ▲부동액 비중 점검 및 보충 ▲브레이크 액량 및 상태점검 ▲타이어 마모 및 공기압 상태 점검 ▲워셔액 보충 등 총 10개 항목에 대해 무상점검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한편, KG 모빌리티는 고객의 안전한 차량 운행을 위해 2001년부터 사전 차량점검서비스 및 수해차량 특별정비 서비스 등 고객 중심의 차량점검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실시하는 등 차량운행에 따른 불편함 해소 및 서비스만족도 향상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 2023년 추석맞이 고객감사 차량점검 서비스와 관련된 자세
BMW의 모터사이클 부문인 BMW 모토라드가 BMW 동성 모토라드 부산 전시장과 서비스센터를 새롭게 오픈했다. 먼저 BMW 동성 모토라드 부산 전시장은 연면적 약 363.6m2(110평) 규모로 조성되었으며 1층에는 7종의 BMW 플래그십 모터사이클이, 2층에는 8가지 헤리티지 모터사이클이 전시되어 있다. 또한, 라이프스타일 제품 및 라이딩 기어도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다. 또, 해운대 지역의 특색을 살린 투어 형태의 시승 프로그램을 마련해 신규 구매 고객은 물론 전시장을 방문한 관광객들에게도 다채로운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 BMW 동성 모토라드 부산 서비스센터는 연면적 약 277.7m2(84평)의 2층 공간으로 구성됐다. 1층에는 신속한 정비 및 출고 작업을 위해 5개의 워크베이가 갖추어져 있으며, 2층에는 대기 고객 및 라이더들의 쾌적한 휴식을 위한 라운지가 조성되어 있다. 아울러 라이딩 기어도 전시되어 있어 필요한 장비를 즉석에서 구매 가능하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BMW 동성 모토라드 고객센터(1800-7400)에 문의하면 된다. ▶BMW 동성 모토라드 부산 전시장 -주소: 부산 해운대구 해운대해변로265번길 5(우동 626-6) -대표번호: 1800-
KG모빌리티가 평택시 관내의 독거노인과 어려운 이웃 등 소외계층을 위한 ‘2023 평택연탄나눔은행’ 발대식에 참석해 후원금을 전달하고, 연탄 나눔 활동에 적극 동참했다고 22일 밝혔다. 21일 오후 평택시 청담고등학교 미래관에서 열린 ‘2023 평택연탄나눔은행 발대식’에는 KG 모빌리티 임직원을 비롯해 정장선 평택시장 등 70여 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이 자리에는 평택연탄나눔은행 사업경과 보고, 격려사, 연탄기금 전달식 등의 순서로 행사가 진행됐다. 이번 발대식에서 KG 모빌리티와 KG 모빌리티 노동조합은 공동으로 기금을 조성해 소정의 금액을 평택나눔은행측에 전달한데 이어, KG 모빌리티 임직원과 노동조합은 발대식이 끝난 직후 관내에서 직접 연탄 배달을 진행했다. 한편, KG 모빌리티는 기업회생절차기간 중에는 잠시 중단됐지만, 지난 2012년부터 평택지역 중∙고∙대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하는 한마음장학회를 운영하며 지역 인재 개발과 인력 양성에 앞장서고 있다. 또한 지역교육기관과의 산학협력 체결과 교보재 기증을 포함해 1사 1하천 가꾸기 운동 등 지역사회를 위해 다양하고 꾸준한 지역사회 공헌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르노코리아자동차는 추석 연휴를 앞두고 79개 중소 부품협력사에 물품대금을 조기 지급한다고 밝혔다. 르노코리아는 올 추석에 총 79개 협력사를 대상으로 예정된 지급일보다 최대 14일 앞선 이달 27일에 물품대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르노코리아는 협력사들과의 동반성장 및 상생협력의 일환으로 명절 전 물품대금 조기 지급을 2015년부터 이행하며 협력업체들의 어려운 자금 운영을 지속적으로 지원해 오고 있다. 최근 5년 동안 르노코리아가 시행한 명절 전 조기 지급 대금 규모는 약 830억원에 달한다.
KG모빌리티가 21일 곽재선 회장 취임 1년을 맞아 기자 간담회를 갖고 미래 발전전략을 발표했다. 이날 KG Tower에서 열린 기자 간담회에서 곽재선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회장 취임 후 지난 1년은 판매 물량 증대와 흑자 전환 그리고 자동차업계 최초 임단협 타결 등 협력적 노사 관계를 바탕으로 KG 모빌리티의 경영정상화와 성장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고 회고했다. 이어 “앞으로 KG 모빌리티는 Korea No.1 e-Mobility Brand 를 목표로 차별화된 상품 개발은 물론 통합 모빌리티 서비스 제공을 통해 고객들에게 가치 있는 삶을 지원하는 기업으로 성장 발전해 나갈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KG 모빌리티는 지난해 9월 취임한 곽재선 회장의 진두 지휘 아래 사명 변경과 함께 EV 전용 플랫폼, SDV, 자율주행차, AI 등 모빌리티 기술분야에 집중해 나갈 비전을 발표하며 발 빠른 경영 정상화 행보를 보이고 있다. 토레스 판매 상승세에 힘입어 올해 1분기와 2분기 연속 흑자를 기록하며 KG 모빌리티 상반기 역대 최대 매출과 함께 7년 만에 상반기 흑자 전환을 기록했으며, 내수 시장의 성장 한계 극복을 위해 KG 모빌리티 만의 차별화된 전략
벤틀리모터스는 ‘플라잉스퍼 아주르’, ‘플라잉스퍼 S’를 한국 시장에 공식 출시했다. 플라잉스퍼는 벤틀리모터스의 플래그십 세단이자 독보적인 럭셔리함과 역동성을 갖춘 럭셔리 그랜드 투어링 세단으로, 한국 고객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는 벤틀리의 인기 모델이다. <플라잉스퍼 아주르> ▶최상의 웰빙과 우아함, 플라잉스퍼 아주르... 3억 4,320만원 플라잉스퍼 아주르는 격조 높은 플라잉스퍼의 완성도에 최상의 웰빙과 우아함을 더한 모델이다. 아주르는 과거 벤틀리의 최상급 그랜드 투어러 컨버터블의 모델명에서 유래한 명칭으로, 오직 우아함과 안락함을 겸비한 모델에만 부여된다. 플라잉스퍼 아주르의 외관에는 아주르 모델 고유의 화려한 디자인 요소가 반영된다. 먼저 밝은 색상의 ‘브라이트 크롬 라디에이터 그릴’과 ‘브라이트 크롬 범퍼 그릴’이 적용돼 고급스러움을 극대화하며, 차체 측면에 ‘Azure’ 레터링 배지’가 부착된다. 플라잉스퍼 아주르에는 장거리 주행 시 최상의 안락함을 제공하기 위한 첨단 편의사양이 탑재된다. 전 좌석에 미세 조절이 가능한 전동 시트와 통풍 및 마사지 기능을 제공하는 ‘컴포트 스펙’ 옵션이 기본 적용된다. <플라잉스퍼 S>
로터스자동차코리아가 21일 엘레트라를 국내에 공식으로 선보였다. 로터스코리아는 이날 서울 성수동 피치스 도원에서 자사 최초의 하이퍼 SUV 엘레트라를 공개하고 사전예약에 돌입했다. 엘레트라는 로터스 브랜드가 내놓은 최초의 SUV이자 순수 전기 하이퍼카다. 로터스 고유의 스포츠카 DNA가 깃든 초고성능 SUV로 F1에서도 활약했던 로터스 특유의 엔지니어링을 일상에서도 느낄 수 있는 모델이다. 여기에 각종 최첨단 기능과 세련된 소재, 근사한 디자인 등을 더해 더할 나위 없는 만족감을 선사하는 친환경차이기도 하다. 실제 가장 강력한 모델인 엘레트라 R은 최고출력 675kW (918PS)를 발휘한다.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까지 가속하는 시간은 2.95초에 지나지 않는다. 112kWh 용량의 리튬이온 배터리를 350㎾ 출력의 급속충전기로 충전하면 20분 만에 10→80% 충전이 가능하다. 첨단기능도 화려하다. 엘레트라는 라이다와 레이더 등 첨단 센서와 기술을 통해 준자율주행 수준의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기능을 지원한다. 3,109㎜나 되는 휠베이스를 기반으로 꾸며진 실내는 대형 SUV 특유의 풍요로운 공간을 제공한다. 더불어 옵션 사양으로 제공되는 KEF 레퍼런
BMW 그룹 코리아가 두원공과대학교와 자동차 전문인재 양성을 위한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BMW 그룹 코리아가 두원공과대학교와 협력하고 교육부와 대한상공회의소가 지원하는 이번 산학협력은 보다 세분화된 자동차 정비 전문 인재를 육성하여 정비 인력난 해소 및 채용 기회 확대를 공동으로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20일 경기도 안성시 두원공과대학교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김연태 BMW 그룹 코리아 트레이닝 아카데미 총괄과 이상훈 두원공과대학교 산학협력단장 및 이용주 두원공과대학교 자동차과 교수를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산학협력 협약에 따라 두원공과대학교는 ‘자동차 메인터넌스 기술인력 과정’을 개설하고, 오는 10월 자동차고등학교 3학년 재학생을 대상으로 교육생을 모집해 일반정비, 전기, 교양 영역으로 구분된 기초교육을 진행한다. BMW 그룹 코리아는 기초교육을 수료한 학생들에게 딜러사 서비스센터 인턴십과 실무자 멘토링, 추후 딜러사 정식 채용의 기회를 제공한다.
스텔란티스 코리아가 국내 출범 이후 최초로 지프와 푸조 브랜드를 아우르는 서비스센터를 개장해 운영한다. 서초 지프·푸조 서비스센터는 스텔란티스 코리아 산하 브랜드의 서비스를 통합 운영함으로써 스텔란티스 브랜드를 소유한 모든 고객들에게 일원화된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목표 아래 처음으로 통합 서비스센터를 개장했다. 서초 지프·푸조 통합 서비스센터는 지프(KCC네트웍스)와 푸조(KCC모빌리티)의 공식 딜러사인 KCC오토그룹이 운영을 담당한다. 샵인샵 형태라는 새로운 시도를 통해 편의성, 접근성, 고객 만족도 등 고객 서비스 증진을 목표로 다양한 발전 기회를 모색하는데 핵심적인 역할을 할 예정이다. 서초 지프·푸조 통합 서비스센터는 홈플러스 남현점(관악구 과천대로 909) 지하 3층에 자리한다. 845.02㎡(약 256평) 규모의 서초 지프·푸조 서비스센터는 10개의 워크베이를 통해 하루 평균 45대, 월평균 990대의 일반수리, 보증수리 및 경정비가 가능하다. 특히 새로운 브랜드 가이드라인에 맞게 모던하고 세련된 디자인이 적용된 고객 친화적인 대기 공간을 갖춰 내방객은 안락하고 편안하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벤틀리모터스가 세 번째 현대적인 코치빌트 모델, ‘바투르 컨버터블)’의 실물 차량을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서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바투르 컨버터블은 지구상 단 16대만 한정 생산되는 모델로, 벤틀리의 비스포크 전담 부서 뮬리너가 바칼라, 바투르에 이어 세 번째로 선보이는 현대적인 한정판 뮬리너 코치빌트 모델이다. 높은 희소성과 소장가치를 지닌 바투르 컨버터블은 벤틀리의 상징적인 6.0L W12 트윈터보 엔진을 마지막으로 탑재한 모델 중 하나로, 최고출력 750마력(PS), 최대토크 102.0kg.m의 경이로운 성능을 발휘한다. 16대의 바투르 컨버터블은 모두 콜렉터의 비전과 개성을 반영해 무한한 비스포크 옵션을 제공한다. 이번에 두바이에서 공개된 바투르 컨버터블 엔지니어링 프로토타입 차량의 외관은 뮬리너 비스포크 스튜디오가 지닌 가능성의 미학을 또 한 번 증명하는 사례다. 미드나잇 에메랄드 외장 컬러와 고광택 카본 파이버 마감으로 구현된 역동적인 컬러의 전환과 고성능 소재들의 조화는 바투르 컨버터블에 생명력을 불어넣는다. 새틴 다크 티타늄 마감이 적용된 전면 그릴의 매트릭스 패턴에는 글로스 만다린에서 글로스 벨루가로 변화하는 그라데이션 효과가 더해져 시각적
LS전선이 트럼프 행정부 2기 출범 이후, 한국 기업 중 최초로 미국에서 대규모 공장 건설에 착수한다. LS전선은 자회사 LS그린링크가 버지니아주 체사피크시에 미국 최대 규모의 해저케이블 제조 공장을 착공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투자는 총 6억 8,100만 달러(한화 약 1조 원) 규모로, 트럼프 행정부 2기 이후 한국 기업의 첫 대형 현지 투자 사례라는 점에서 주목된다. LS전선은 이번 투자를 통해 미국의 공급망 자립 전략에 선제 대응하고, 글로벌 에너지 인프라 전환을 이끄는 교두보를 마련할 계획이다. 특히, 미국 내 해저케이블 생산 인프라가 극히 제한적인 만큼, 현지 조달 확대와 공급망 안정성 측면에서 전략적 의미가 크다. 공장은 엘리자베스강 유역 39만 6,700㎡(약 12만 평) 부지에 들어서며, 연면적은 약 7만㎡(약 2만 평) 규모다. 2027년 3분기 완공, 2028년 1분기 양산 시작을 목표로 하며, 향후 글로벌 수요에 따라 설비 확장도 계획하고 있다. 생산 설비에는 201m 높이의 VCV 타워와 전용 항만시설 등이 포함된다. 이를 통해 HVDC(고압직류) 해저케이블의 생산부터 운송, 공급까지 원스톱으로 수행할 수 있는 세계 최고 수준의 인
LS마린솔루션은 대만 해상풍력단지에서 1,580만 달러(약 227억 원) 규모의 해저케이블 매설 계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계약은 LS마린솔루션이 해외 전력망 사업에서 수주한 첫 사례이자, 국내 해저케이블 시공업체 최초의 해외 진출 사례로서 글로벌 시장 확대를 위한 중요한 전환점이 될 전망이다. 이번 프로젝트는 대만전력청(TPC)이 294.5MW 규모로 추진하는 ‘TPC 해상풍력 2단지’ 사업으로, 대만 정부가 2020~2025년까지 총 5.6GW 규모의 해상풍력단지 조성을 목표로 추진 중인 1단계 계획의 핵심 사업이다. 대만 정부는 2035년까지 총 20.6GW의 해상풍력 발전 용량 확보를 목표로 장기 로드맵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수주를 통해 LS마린솔루션은 향후 2, 3단계에서 약 2조 5천억 원 규모로 예상되는 해저 시공 시장 선점의 기반을 마련했다. 특히 LS전선이 대만 해상풍력 1단계에서 약 1조 원 규모의 초고압 해저케이블을 사실상 단독 공급해 온 만큼, 이번 LS마린솔루션의 시공 진출로 제조와 시공을 아우르는 시너지 효과가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병옥 LS마린솔루션 대표는 “국내 1세대 해저케이블 시공 기업으로서 축적한 기
메르세데스-벤츠 공식 딜러 한성자동차는 내달 23일까지 공식 채용 홈페이지에서 2025년 서비스센터 신입직원 대규모 공개 채용을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채용은 서비스센터 AS 부문 ▲일반정비 ▲서비스 어드바이저 ▲판금 직무에서 인재를 모집한다. 최종 합격자는 약 한 달간 직무 기초 교육을 이수한 뒤, 서울, 수원, 인천, 분당, 대전 중 본인 희망 지역을 우선적으로 고려해 근무지에 배치된다. 입사 후 진행되는 직무기초 교육은 자동차 정비에 대한 기본 이론부터 고객 서비스 마인드, 브랜드 이해, 실습 중심의 기술 교육까지 포함된다. 교육은 전문 트레이너와 현직 선배들의 멘토링이 병행되며, 신입사원의 원활한 현장 적응과 역량 강화를 적극 지원한다. 지원 자격은 자동차 관련 학과 졸업자 또는 2026년 상반기 졸업 예정자이며, 정비 관련 자격증 소지자, 국가보훈대상자 등은 우대된다. 지원 접수는 한성자동차 채용 홈페이지 또는 채용 플랫폼을 통해 진행한다.
만트럭버스코리아가 노후 경유 트럭을 폐차하고 신차로 만트럭을 구매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최대 1천만 원의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조기 폐차 지원 캠페인’을 진행한다. 오는 6월 30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캠페인은 쾌적한 대기환경 조성을 위한 정부 정책에 부응하는 한편, 고객의 합리적인 차량 교체를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지원 대상은 만트럭 전 차종으로, 차종에 따라 ▲뉴 MAN TGX 및 뉴 MAN TGS 구매 시 최대 1천만 원, ▲뉴 MAN TGM 및 뉴 MAN TGL 구매 시 최대 5백만 원의 할인 혜택이 적용된다. 해당 혜택은 유로6E 배출가스 기준을 충족하는 신형 D26 엔진 탑재 차량을 포함한 뉴 MAN TG 시리즈 전 라인업에 해당된다. 이와 함께 만트럭이 연중 운영하고 있는 재구매 할인 프로그램도 중복 적용 가능해, 기존 만트럭 고객의 경우 추가로 200만 원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를 통해 고객은 실질적인 비용 절감과 함께 최신 안전·편의 기술이 적용된 프리미엄 트럭으로의 교체 기회를 누릴 수 있다. 만트럭버스코리아 피터 안데르손 사장은 “이번 조기 폐차 지원 캠페인은 고객의 합리적인 차량 교체를 지원하는 동시에, 대기환경 개선을 위한
기아는 목포지점 서상배 선임 오토컨설턴트가 누계 판매 대수 4천대를 달성해 ‘그랜드 마스터’에 올랐다고 29일 밝혔다.서상배 선임 오토컨설턴트는 1992년 기아에 입사해 33년 동안 꾸준히 판매 일선에서 실적을 쌓으며 연평균 121대, 누계 4,001대를 판매해 34번째 그랜드 마스터의 영예를 안았다.기아는 서상배 선임 오토컨설턴트에게 상패와 포상 차량을 수여했다.서상배 선임 오토컨설턴트는 “매일 아침 새로운 고객과의 만남을 기대하는 마음으로 하루를 시작한다”며 “한결같이 저를 신뢰하고 재구매와 추천으로 성원해 준 고객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푸조가 전용 멤버십 ‘라이온 하트’ 멤버를 대상으로 오는 5월 15일 첫 번째 공식 오너 초청 행사인 ‘308 국도 로드 트립’ 이벤트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국내에서 처음 개최되는 공식 오너 이벤트로서 푸조 오너 간 교류를 촉진은 물론, 브랜드 경험을 확대함으로써 브랜드와의 정서적 유대감을 형성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푸조는 라이온하트 첫 공식 행사 장소로, 과거 308번 지방도로 불리며 드라이빙 명소로 명성을 얻었던 남한산성 일대를 전략적으로 선정했다. 이는 308 스마트 하이브리드의 국내 출시를 기념하는 동시에, 브랜드를 대표하는 308 로드를 가장 먼저 고객들과 함께 달리며, 푸조 특유의 감각적인 드라이빙 경험과 브랜드 스토리를 직관적으로 전달하기 위함이다. 이를 위해 푸조는 5월 한 달간 308 국도를 ‘308 로드(308 Road)’로 브랜딩하고, 푸조 고객은 물론 더 많은 이들이 일상 속에서 308과 푸조 브랜드를 자연스럽게 떠올릴 수 있도록 다양한 캠페인을 전개할 예정이다. 가장 먼저, 참가자들은 각자의 ‘반려푸조’를 타고 행사에 참석, 308 스마트 하이브리드의 혁신적 시스템을 알기 쉽게 소개하는 ‘스마트 하이브리드 토크쇼’와 현장 퀴즈
혼다코리아(대표이사 이지홍)가 지난 29일 대전 지역 모터사이클 신규 딜러로 국봉석 대표를 선정, 딜러 계약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혼다코리아는 지난해 9월 대전 및 전라남도 광주 지역을 대상으로 모터사이클 신규 딜러 모집을 진행했으며, 대전과 광주 지역에 모두 지원한 국봉석 대표를 올해 3월 광주 지역 신규 딜러로 선정한 바 있다. 이후 혼다코리아는 사업추진 과정에서 다양한 사업환경을 신중하게 재검토한 결과 양사 합의를 통해 광주 지역 딜러에서 대전 지역 딜러로 변경 선정하였다. 신규 대전 딜러는 이달부터 본격 사업 준비에 착수해 올해 7월 공식 오픈 예정이다. 대전광역시 유성구에 딜러 중 최대 규모로 오픈을 준비 중이다. 모터사이클 전시 및 판매는 물론, 대전을 포함한 인근 지역 고객들에게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