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는 12일 베이징현대 총경리 백효흠 부사장을 사장으로 승진 발령했다. - 1951년생, 경남- 경상대 축산학과, 단국대 행정학과(碩) 졸- 주요 경력 현대자동차 영업지원사업부장 상무 현대자동차 상용국내사업부장 전무 베이징현대기차 판매본부장 전무 베이징현대기차 판매본부장 부사장 베이징현대 총경리 부사장
혼다는 미국 디트로이트에서 개최된 ‘2012 년 북미 국제 오토쇼에서 혼다의 베스트셀링카인 ‘어코드 쿠페 콘셉트’ 모델을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2013년 형 ‘어코드 쿠페 콘셉트’는 9세대 어코드 모델이며, 이전 모델과는 다른 혼다의 베스트셀링 모델의 새로운 스타일의 디자인이 반영되어 있다. 앞범퍼에 새겨진 육각형 모양의 그릴과 깊이감 있는 다중반사 헤드라이트, 후미등에서 바디로 이어지는 옆라인 등은 역동성을 한층 부각시켜서 스포티한 외관을 완성했다. 또한 효율적인 실내 구조를 통해 개방적이 뛰어난 실내 공간을 자랑한다. 2013년 형 신형 어코드의 큰 특징 중에 하나는 바로 개선된 파워트레인이다. 어코드 세단과 어코드 쿠페 모델은 혁신적으로 개선된 2.4L 16밸브 DOHC i-VTEC 4기통 직접분사 엔진을 탑재한 미국 최초의 모델이다. 또한 하이브리드 모델은 혼다의 친환경 기술인 Earth Dream Technology를 엿볼 수 있는 독립적인 2 개의 모터로 구동하는 Two-motor plug-in Hybrid system 을 적용하여 진화된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보여준다. 새롭게 개발된 All New 2.4L 직접분사 엔진은 최대출력181마력과 17
정몽구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이 개막을 121일 앞둔 2012 여수세계박람회 건설 현장을 찾아 공사 현장을 점검하며 여수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뜻을 함께 했다. 여수엑스포 조직위원회 명예위원장이자 여수 명예시민이기도 한 정몽구 회장은 12일 여수를 방문, 강동석 여수엑스포 조직위원장과 김충석 여수시장을 만나 여수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이후 정몽구 회장은 여수엑스포 홍보관에서 준비현황에 대한 설명을 들은 뒤, 건설이 한창 진행 중인 공사현장을 직접 둘러보며 공사 진척상황, 주요설비와 운영시스템, 각종 부대시설 등을 꼼꼼히 살폈다. 현재 여수세계박람회 주요 전시관의 공사 공정률은 90% 이상을 기록하고 있으며, KTX 및 고속도로, 시내도로 등 주변 시설들도 공사가 이미 완료됐거나 상당부분 진척이 이뤄졌다. 이날 정몽구 회장은 짧은 시간 동안 공사가 이 정도로 진척될 수 있도록 노고를 아끼지 않은 여수엑스포 관계자들과 여수 시민 여러분들께 감사를 드린다며 역사에 길이 남을 최고의 해양 엑스포가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이어 여수세계박람회는 전 세계인의 축제의 장이 될 것이다. 엑스포가 성공적으로 개최되면 대한민국의 국가 브랜드는
5인 가족이 넉넉히 타고 강력한 성능과 리터당 15.6km의 경이로운 연비를 내는 국내 최초의 LUV 쌍용 코란도스포츠가 공식 출시됐다. 쌍용자동차(대표: 이유일)는 12일 경기 일산 킨텍스에서 내외신 기자들이 모인 가운데 보도발표회 및 시승행사를 갖고 아웃도어 라이프에 최적화된 대한민국 최초의 LUV(Leisure Utility Vehicle) 코란도스포츠를 공식 선 보였다고 밝혔다. 코란도스포츠는 아웃도어 스포츠 및 익스트림 스포츠 인구 급증 등에 따라 레저활동을 지향하는 고객의 Needs를 적극 반영하여 내외관 디자인은 물론 국내 최초로 한국형 디젤엔진을 탑재하여 혁신적인 연비 구현, 강력한 성능, 다양한 용도성 및 편의성, 경제성 등을 두루 갖춰 새롭게 탄생했다. 또한, 코란도스포츠는 쌍용자동차 만의 역동성과 강인함을 반영한 스타일리쉬한 디자인의 국내 유일 Leisure Utility Vehicle로 풍부한 볼륨감과 샤프한 캐릭터 라인을 현대적인 감각의 디자인으로 승화시켜 레저활동, 도심 주행 등 다양한 목적에 부합하도록 개발한 새로운 개념의 모델이다. ▶연간 세금 28,500원에 개인사업자 부가세 환급 이번에 출시된 코란도스포츠는 ▲연간 자동차세 2
기아자동차는 오는 3월 2012 제네바 모터쇼에서 전세계 첫 선을 보일 신형 씨드(ceed)의 외관 사진을 공개했다. 유럽전략차종인 신형 씨드는 쿠페를 연상시키는 스포티한 디자인은 물론, 실용성과 넉넉한 공간까지 갖춘 5도어 해치백 모델이다. 또한, 기아차 패밀리룩이 반영된 라디에이터 그릴을 비롯 크롬 프레임 윈도우, 근육질의 남성을 연상시키는 앞모습 등 고급스럽고 스포티한 외관 스타일을 갖췄다. 기아차는 오는 3월 6일 개막하는 2012 제네바 모터쇼에서 차세대 유럽전략차종인 신형 씨드의 제원, 성능 등을 공개하며, 상반기 중 유럽시장에서 판매를 개시할 예정이다. 기아차 씨드는 지난 2006년말 기아차 슬로바키아공장이 가동되면서 본격 판매를 시작해 지난해까지 총 61만여대가 판매되는 등 기아차의 유럽 판매를 이끌었다.한편, 세계적 모터쇼 중 하나인 2012 제네바 국제 모터쇼는 오는 3월 6일부터 18일까지 스위스 제네바 팔렉스포(Palexpo)에서 개최된다.
지난 한해동안 국내에서 가장 많이 팔린 국산차는 아반떼(MD) 모닝(TA) 그랜저(HG)의 순으로 집계됐다. 수출은 아반떼 엑센트 포르테 순으로 많았다. 한국자동차공업협회가 10일 집계한 자료에 따르면 12월 모델별 판매순위는 아반떼(MD) 1위, 모닝(TA) 2위, YF쏘나타로 나타났다. 내수판매 1위 현대 아반떼(MD)는 10,431대 판매로 7개월 연속 1위를 차지했다. 2위 모닝(TA)은 고유가 시대에 차량유지비 강점으로 인기를 끌면서 8,142대가 판매되어 2위를 차지했으며, YF쏘나타와 그랜저(HG)가 그 뒤를 이어 3위와 4위를 기록했다. 2011년 연간 모델별 판매순위는 1위가 아반떼MD로 128,900대를 판매했으며 2위 모닝TA이 110,485대, 3위 그랜저HG는 105,758대를 판매했다. 특히 2010년에 3위에 그쳤던 아반떼(MD)가 1위를 차지했으며, 모닝TA가 고연비 경차의 잇점으로 3년 연속 2위를 지켰다. 지난해 랭킹 10위권에 들지 못했던 대형승용차 모델이 올해에는 그랜저HG가 3위를 기록했으며, 지난 ’93년 이후부터 ’10년까지 18년동안 ‘모델별 국내판매 베스트3’에 포함되던 쏘나타 모델이 올해에는 4위(YF쏘나타)에
포드코리아는 11일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포드 익스플로러의 신형 모델 익스플로러 2.0 에코부스트 출시했다고 밝혔다. 익스플로러는 1991년 출시 이후 세계에서 600만대 넘게 팔린 포드의 대표 SUV로, 작년 출시된 4세대 익스플로러가 2011년 북미 올해의 트럭에 선정된 바 있다. 국내 판매 가격은 부가세 포함 4천610만원이다. 이번에 출시된 모델은 2.0ℓ 에코부스트 엔진을 장착한 첫 번째 익스플로러로, 최고 출력 243마력과 최대 토크 37.3kg.m를 낸다. 기존 모델보다 연료 소모량과 매연 배출을 각각 20%, 15% 절감해 연비는 가솔린 SUV 중 최고 수준인 9.7㎞/ℓ다. 모노코크 방식의 차체 구조, 전륜 구동 방식, 전자식 파워 스티어링(EPAS) 시스템을 도입해 주행 시 소음을 최소화하고 코너링 시 차량 흔들림을 줄였다.2t이 넘는 중량과 동급 최고 수준의 전장(5천5㎜)과 전폭(1천995㎜)으로 웅장한 분위기를 내며 견고한 보디와 팽창형 2열 좌석 벨트, 고강도 측면 충돌 튜브 등으로 안전성을 확보했다.
럭셔리 SUV의 최강자 레인지로버 브랜드의 신개념 프리미엄 쿠페 SUV 레인지로버 이보크가 북미 국제 오토쇼에서 ‘2012 북미 올해의 트럭’에 선정됐다. SUV, CUV 등 화물을 실어 나를 수 있는 모든 자동차를 대상으로 하는 이번 심사에서 가격대비 가치, 기술혁신, 핸들링, 주행성능, 안전, 운전자 만족도 등 총 여섯 개 부문을 평가한 결과, 레인지로버 이보크는 BMW X3, 혼다 CR-V, 메르세데스 벤츠 M클래스 등을 제치고 2012 북미 올해의 트럭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재규어 랜드로버 북미 대표 앤드 고스는 “레인지로버 브랜드 출범 이후 최초로 ‘북미 올해의 트럭’으로 선정되어 대단히 영광스럽다”며, “더욱이 이번 상은 전 세계 고객들의 큰 관심과 사랑이 반영된 결과이기에 더욱 값지다”라고 밝혔다. 2008년 디트로이트 모터쇼에서 최초 공개한 컨셉트카 LRX의 양산형 모델인 레인지로버 이보크는 전세계 유수의 언론 매체들로부터 우수한 성능, 혁신적인 디자인, 고급스러운 인테리어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재규어 랜드로버 코리아의 마케팅 총괄 이정한 이사는 “레인지로버 이보크는 전 세계로부터 그 가치를 인정받으며 출시 이후 70여개에 달하는 놀라운
유럽의 자동차메이커 폴크스바겐은 전사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친환경 캠페인인 “Think Blue.”의 일환으로 오는 2018년까지 생산시설에서의 친환경성을 25%까지 개선시켜 자동차 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선도하는 브랜드로서 위상을 더욱 확고히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폴크스바겐은 이산화탄소 배출량 감축, 각종 생산 폐기물 감축, 전력, 에너지 및 수자원 절감 등을 통해 생산시설에서의 친환경성을 개선시켜 나갈 예정이다. 특히, 가장 최근에 지어진 미국 테네시 주의 차타누가 공장은 최근 자동차 공장 중에서는 최초로 플래티넘 LEED (Leadership in Energy and Environmental Design) 인증을 획득한 바 있다. 미국 그린 빌딩 협의회가 주관하는 플래티넘 LEED 인증은 빌딩 및 생산시설의 친환경성과 지속가능성에 대한 인증으로, 친환경 건물에 대한 가장 까다로운 기준을 적용하고 있다. 한편, 폭스바겐은 블루모션 테크놀로지를 통해 환경을 보호하고 에너지를 절약하는 다양한 기술 및 모델들을 제공하고 있다. 국내에서도 작년부터 골프 1.6 TDI 블루모션을 시작으로 CC 2.0 TDI 블루모션, 제타 1.6 TDI 블루모션, 투아렉 V6
한국토요타자동차와 삼성전자는 11일 갤럭시탭 7.0 플러스에 스마트 드라이빙 솔루션을 적용한 토요타 커뮤니케이터를 런칭한다고 밝혔다. 양사는 18일 국내 출시되는 트루 프레스티지 세단 뉴 캠리의 구매고객에게 이 제품을 제공할 계획이다. 토요타 커뮤니케이터는 토요타자동차의 고객관리 컨텐츠•운전자-차량간 커뮤니케이션 노하우와 블랙박스, 차량 진단•관리 등의 기능을 제공하는 삼성전자의 스마트 드라이빙 솔루션이 접목된 스마트 기기이다. 특히, 토요타 커뮤니케이터는 한국토요타의 고객관리시스템인 e-CRB(Evolutionary Customer Relationship Building) 서버와 연계돼 차량 라이프 사이클에 맞는 서비스를 알려 준다. 토요타페이스북과 연동돼 운전자간 연비 경쟁이 이뤄지는 에코 드라이빙(Eco-Driving) 등 쌍방향성을 높인 것도 특징이다. 이외에도 갤럭시탭 7.0 플러스에 저장된 음악을 블루투스를 통해 차량의 오디오로 들을 수 있으며, 한국토요타의 프로모션과 차량 매뉴얼 등 관련 정보도 제공된다. 갤럭시탭 7.0 플러스는 이전 갤럭시탭 7인치 모델보다 얇아지고 기능이 향상된 제품이다. 한국토요타자동차 나카바야시 히사
혼다는 9일 미국 디트로이트에서 개최된 ‘2012 년 북미 국제 오토쇼에서 차세대 슈퍼 스포츠카인 ‘NSX 콘셉트’를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더불어 신형 컴팩트 럭셔리 세단 ‘ILX콘셉트’와 2 세대 신형 ‘RDX프로토타입’ 도 함께 선보였다. ▶NSX 콘셉트카 혼다는 NSX 콘셉트에 경량화 바디와 차세대 V 형 6 기통 VTEC 직분사 엔진을 탑재하여 주행과 연비 성능을 극대화 했다. 또한 새롭게 개발된 혼다의 고효율 고출력 하이브리드 시스템인 ‘Sport Hybrid SH - AWD (R)(Super Handling All Wheel Drive)‘를 적용하였다. Sport Hybrid SH - AWD (R) 는 엔진과 고효율 모터가 내장된 듀얼 클러치 변속기를 조합한 장치로 전륜 좌우를 독립적인 2 개의 모터로 구동하는 전동식의 사륜 구동 시스템을 탑재한 하이브리드 시스템이다. 혼다의 독자적인 기술력이 구현된 Sport Hybrid SH - AWD (R) 은 좌우의 토크를 독립적으로 제어해 차량 선회에 필요한 힘을 스스로 만들어 혁신적인 감각의 코너링이 가능하도록 해준다. 이 토크 자체 제어 시스템은 슈퍼 스포츠카 특유의 가속과 뛰어난 환경연비 성능을 실
현대자동차(회장 정몽구)는 9일(현지시각), 미국 디트로이트 코보 센터에서 열린 2012 북미 국제오토쇼에서 아반떼가 ‘2012 북미 올해의 차’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로써 아반떼는 지난 ‘2009 북미 올해의 차’에 선정된 프리미엄 세단 제네시스에 이어 한국차로는 두 번째로 ‘북미 올해의 차’에 선정됐으며, 현대차는 미국 브랜드를 제외하고 벤츠와 함께 가장 많은 2개 차종을 ‘북미 올해의 차’에 이름을 올리게 됐다. ‘북미 올해의 차’는 미국과 캐나다에서 한 해 동안 출시된 신차 또는 실질적으로 변경된 차 중 연간 5천대 이상 판매되는 모델을 대상으로 품질, 디자인, 안전도, 핸들링, 주행 만족도 등 종합적인 평가를 거쳐 그 해 최고의 차를 선정하는 북미 최고의 자동차 상이다. 이번 ‘2012 북미 올해의 차’에서는 수 십대의 신차 및 변경모델 중 1차 선정된 17개 차종이 1차 투표를 거쳤으며, 현대차 아반떼, 포드 포커스, 폭스바겐 파사트 등 3개 차종이 최종 후보로 선정됐다. 2010년 말에 미국시장에 출시돼 지난해부터 본격 판매를 시작한 아반떼(현지명 엘란트라)는 지난 해 총 17만 2,669대가 판매되며, 미국시장에서 역대 연간 최대 판매량
프리미엄 소형차 브랜드 MINI가 최초의 디젤 모델인 ‘MINI 디젤’을 11일 한국시장에 출시했다. MINI 디젤은 MINI 브랜드 최초로 BMW 모델에도 적용된 2.0리터 디젤 엔진을 장착해, 연료효율성과 강력한 파워를 모두 만족시키며 드라이빙의 즐거움을 배가시켜줄 모델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국내에는 MINI 쿠퍼 D, MINI 쿠퍼 SD 두 가지 모델을 출시했다. ▶2.0리터 차세대 커먼레일 디젤 엔진의 강력한 힘과 연비 MINI 디젤에 장착된 2.0리터 디젤 엔진은 BMW 320d, 520d 등 BMW의 디젤모델에도 장착된 것으로, 차세대 커먼레일 연료 직분사 방식, 가변식 터보차저 기술이 적용됐다. 특히, MINI만의 혁신적인 ‘MINIMALISM‘기술을 적용해 최적의 성능과 높은 연료 효율성을 자랑한다. ‘MINIMALISM‘기술은 MINI만의 역동적인 드라이빙 성능과 느낌은 간직하면서도, 차체 경량화 기술 등을 통한 에너지 효율 증대, 지구 환경을 위해 유해가스 배출을 줄이기 위한 스마트한 기술이다. 이를 통해, 고성능 모델인 MINI 쿠퍼 SD의 경우 최고출력은 143마력, 최대 토크 31.1kg 을 발휘한다. MINI 쿠퍼 SE의 경우 20
3D와 PLM (제품수명주기관리) 솔루션 분야의 글로벌 리더인 다쏘시스템(www.3ds.com)은 ‘2012 북미 올해의 차’ 최종 후보에 오른 자동차 여섯 개 모델 모두가 다쏘시스템의 3D 설계 솔루션인 카티아(CATIA)를 통해 개발됐다고 밝혔다. 올해의 차 승용차 부분에 최종후보에 오른 차종은 ▲현대자동차의 엘란트라(국내명 아반떼), ▲폴크스바겐의 파사트, ▲포드의 포커스이며, 트럭 부분 최종후보로는 ▲BMW X3, ▲혼다 CR-V, ▲랜드로버 레인지로버 이보크이다. 최종 후보에 오른 차종 6개 모두 다쏘시스템의 카티아 제품으로 개발된 것으로, 30여년 동안 전세계 자동차 회사들이 애용해온 다쏘시스템 PLM 솔루션이 업계 표준급으로 자리잡고 있음을 입증했다고 밝혔다. 현재 주요 글로벌 자동차 제조사들은 다쏘시스템의 PLM 솔루션을 제품 설계를 비롯한 제품 수명주기 전반에 걸쳐 사용하며, 자동차의 디자인, 안정성, 친환경을 도모하고 있다. 혁신적인 기술과 방법론을 제공하는 다쏘시스템 최신 PLM 솔루션인 V6는 확장 가능한 개방형 단일 플랫폼을 통해 자동차 제조사들이 전세계 협력사들과 협업할 수 있도록 한다. V6가 제공하는 혁신적인 업무 프로세스를 통해
한국지엠은 리얼 SUV 쉐보레 캡티바 2.0디젤 모델 출시기념으로 강원도 평창 휘닉스파크에서 이달 24일까지 ‘쉐보레 캡티바 리얼 윈터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한국지엠은 스키장을 찾은 겨울 스포츠 마니아 및 관광객들을 위해 스키장 슬로프 베이스 등에 캡티바 차량을 전시하고 다양한 경품행사를 마련하는 한편, 스키장 곤돌라를 쉐보레 캡티바로 꾸며 이색 신차 홍보를 펼친다. 한국지엠 마케팅본부 이경애 전무는 “겨울철 최대 유동인구의 스키장에서 더 강력한 성능과 안전성을 자랑하는 캡티바 2.0 모델 출시 축하 이벤트를 열게 됐다”며, “주말 시승 프로그램을 통해 캡티바의 탁월한 주행성능과 눈길 안전성을 직접 경험해보고 푸짐한 경품도 받아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전국 쉐보레 전시장에서는 캡티바 2.0 디젤 모델 출시 기념 키오스크 이벤트가 31일까지 진행된다. 차량정보를 디지털로 제공하는 쉐보레 키오스크를 통해 이벤트에 응모, 미션을 수행하면 추첨을 통해 디지털 카메라 등 준비된 상품을 제공할 계획이다. 캡티바 2.0디젤 모델은 강인하고 세련된 외관으로 선보인 바 있는 캡티바 2.2디젤과 2.4가솔린 모델에 이어 상품성과 경제성을 높인 새 모델로, SUV 소
이탈리아 럭셔리카 브랜드 마세라티가 세계 자동차 컬렉터 시장에 새로운 이정표를 세웠다. 지난 8월 미국 캘리포니아 몬터레이 카 위크에서 개최된 브로드 애로우 몬터레이 젯 센터 경매에서 2005년형 MC12 스트라달레가 520만 달러(한화 약 72억원)에 낙찰됐다. 전 세계적으로 총 50대(2004년 25대, 2005년 25대) 한정 제작된 MC12 스트라달레는 마세라티의 극한 성능, 탁월한 엔지니어링, 대담한 디자인 철학을 구현한다. 5,988CC V12 엔진은 7,500rpm에서 630마력(hp)을 발휘하며, 1959~1961년 제작된 마세라티 버드케이지 타입 61을 기념하는 흰색 바디와 파란색 액센트로 독창적인 매력을 드러낸다. 출시 20년이 지난 지금도 전 세계 자동차 애호가와 컬렉터의 열렬한 사랑을 받고 있다. 이번 경매 결과 MC12 스트라달레의 기존 경매가를 37% 뛰어넘으며 현대 마세라티 중 가장 높은 가격에 거래된 차량에 이름을 올렸다. 이는 단순 가격으로 환산할 수 없는 한 시대를 정의한 이 차량의 영속적인 가치를 증명한다. MC12 스트라달레는 2004~2010년 FIA GT 대회에서 독보적인 활약을 펼친 MC12 GT1의 도로용 버전으로
르노코리아(대표이사 니콜라 파리)가 그랑 콜레오스 출시 1주년을 맞아 고객 선호 사양을 새롭게 적용한 2026년형 모델을 10일 선보였다. 2026년형 그랑 콜레오스는 새로운 인포테인먼트 기능과 신규 내외장 컬러, 파노라마 선루프 등을 추가하고, 아웃도어 감성의 스페셜 에디션 ‘에스카파드’를 함께 출시한 점이 특징이다. 2026년형 그랑 콜레오스의 가장 큰 특징은 고객들의 요구 사항을 적극 반영한 점이다. 우선 openR 파노라마 스크린 바탕화면 내 공조장치 위젯 추가 등 UI(사용자 환경)를 개선하고 인포테인먼트 기능도 강화했다. 동승석까지 이어지는 openR 파노라마 스크린을 통해 2026년형 그랑 콜레오스에 탑승한 동승자는 새로 추가된 ‘R:아케이드 게임’과 노래방 서비스인 ‘R∙beat(비트)’를 즐길 수 있다. R:아케이드 게임은 대중적 인기를 얻은 20가지 캐주얼 게임들을 차량에 최적화된 환경에서 제공하는 서비스다. 게임 종류에 따라 스마트폰을 게임패드로 활용할 수도 있다. 게임 서비스는 1년 무상 이용 후 유료 전환을 선택할 수 있다. 기존 차량에도 추후 무선 소프트웨어 업데이트(FOTA)를 통해 R:아케이드 게임 설치가 가능하다. 공식 액세서리
소형 EV의 새로운 방향성을 담은 ‘콘셉트 쓰리’가 글로벌 최초 공개됐다. 현대자동차는 9일(현지시간) 독일 뮌헨에서 열린 ‘IAA 모빌리티 2025’에 참가해 ‘콘셉트 쓰리’를 선보였다.콘셉트 쓰리는 현대차 전용 전기차 브랜드 아이오닉의 첫 소형 EV 콘셉트카로, 해치백 형태의 개성 있는 디자인을 갖췄다.현대차는 2019년 준중형 EV 콘셉트카 ‘45’, 2020년 중형 EV 콘셉트카 ‘프로페시(Prophecy)’, 2021년 대형 EV 콘셉트카 ‘세븐(SEVEN)’ 등을 공개한 뒤 아이오닉 5, 아이오닉 6, 아이오닉 9을 차례로 출시했다. 이를 통해 글로벌 전기차 시장에서 준중형, 중형, 대형 차급으로 이어지는 전기차 라인업을 구축해왔다. 이번 콘셉트 쓰리는 차별화된 소형 EV를 통해 아이오닉 라인업을 소형 차급까지 확장하겠다는 현대차의 비전을 담은 모델이다.현대차는 내연기관차에서 전기차로의 전환 속도가 빠르고 해치백 차량에 대한 수요가 큰 유럽 시장에서 이번 콘셉트카를 최초 공개함으로써 아이오닉 브랜드의 위상을 제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현대차 관계자는 “콘셉트 쓰리는 현대차의 차세대 전동화 여정을 대표하는 모델”이라며 “콤팩트한 차체 크기
금호타이어(대표이사 정일택)가 후원하고, 신영학 감독이 이끄는 금호 SL모터스포츠팀(이하 금호 SLM팀)이 슈퍼레이스 6라운드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 7일, 강원도 인제군 인제 스피디움에서 열린 '2025 오네(O-NE)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토요타 가주 레이싱 6000클래스 6라운드에서 금호 SLM팀 소속 노동기 선수가 기록 1시간 8분 14초 393(40랩)으로 가장 먼저 결승선에 도착했다. 노동기 선수는 전날 예선에서도 1위에 올라 예선과 결선에서 모두 1위를 지킨 ‘폴 투 윈 우승을 이루었다. 또한 이번 대회에서 노동기 선수는 5년 만에 인제 스피디움의 코스 레코드(1분 35초 239) 기록을 경신하며 안정적이고 견고한 레이싱 퍼포먼스를 보여주었다. 우승을 차지한 노동기 선수는 "감독님과 팀원들, 그리고 금호타이어의 응원 속에서 우승을 차지할 수 있었다. 5년 만에 새로운 기록을 달성해서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남은 경기 동안 흔들림 없는 ‘노동기의 레이스’를 이끌어 가도록 노력할 것이다."고 소감을 밝혔다.
BMW의 모터사이클 부문인 BMW 모토라드가 오는 10월 18일 충북 충주시 엄정면 목계나루터 일대에서 개최되는 ‘2025 BMW 모토라드 데이즈’의 티켓 판매를 개시한다. 2025 BMW 모토라드 데이즈의 입장 티켓은 9월 15일 오후 2시부터 BMW의 라이프스타일 플랫폼 ‘BMW 밴티지’ 앱을 통해 구매할 수 있으며, 가격은 4만원이다. 티켓 구매 고객에게는 행사장에서 BMW 모토라드 데이즈 기념품과 식음료 쿠폰 등을 제공한다. 2025 BMW 모토라드 데이즈 행사장에서는 BMW 모토라드의 다양한 최신 모터사이클을 둘러보고 체험할 수 있다. 전시 존에서는 새롭게 출시된 R 시리즈(R 1300 R, R 1300 RS, R 1300 RT)와 헤리티지 라인업(R 12, R 12 S, R 12 G/S), 온·오프로드를 넘나드는 GS 모델(R 1300 GS, R 1300 GS ADV)을 가깝게 살펴볼 수 있다. 더불어, 시승 프로그램을 운영해 BMW 모토라드 모터사이클의 탁월한 주행 성능과 각종 첨단 사양을 직접 경험할 수 있다. BMW 모토라드 라이프스타일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만날 수 있는 전시 및 판매 부스와 바이크 용품, 액션캠, 통신 장비 등 다양한
BMW 그룹 코리아의 공식 딜러사인 삼천리 모터스가 BMW 천안 전시장을 새로 단장해 문을 열었다. 충청남도 천안시 신당동에 위치한 BMW 천안 전시장은 BMW 통합센터 중 경기 이남 지역 최대 규모인 BMW 천안 통합센터에 마련됐으며, 연면적 6,886m2(약 2,083평) 규모의 지상 3층, 지하 1층 건물에 서비스센터와 함께 자리하고 있다. 아울러, 프리미엄 인증 중고차 매장인 천안 BPS 전시장도 바로 인접해 있다. BMW 천안 전시장은 고객 동선과 전시 모델의 특성을 고려한 BMW 그룹의 최신 전시 공간 콘셉트 ‘리테일 넥스트’를 새롭게 적용하여, 방문객이 한층 여유롭고 쾌적하게 차량을 관람할 수 있는 환경을 갖췄다. 전시장 2층에는 총 7대의 최신 BMW 모델이 전시된다. 7시리즈를 비롯한 BMW의 럭셔리 클래스 모델을 위한 ‘럭셔리 존’ 및 고성능 브랜드 BMW M 전용 공간인 ‘M 존’ 등 다양한 콘셉트의 전시 공간이 마련돼 해당 라인업의 특성에 걸맞은 최적의 분위기에서 집중적으로 차량을 살펴볼 수 있다. 이와 함께 전기차 충전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시뮬레이션 공간을 조성해 전기차에 대한 친밀감을 높일 수 있도록 했으며, 지하 1층에는 ‘핸드
폭스바겐코리아가 한층 편리하게 업그레이드된 ‘마이 폭스바겐 앱’ 리뉴얼을 기념해 고객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리뉴얼은 그간의 고객 피드백을 적극 반영해 앱의 전반적인 속도 개선과 최신 앱 UI 트렌드를 반영한 디자인 업그레이드로 직관적인 사용자 경험을 제공한다. 또한, 고객이 원하는 바로가기 메뉴를 직접 편집할 수 있는 개인화 기능이 추가됐으며, 전기차 경고등 안내 페이지 및 전화 상담 예약 기능을 새롭게 제공해 고객 편의성이 한층 높아졌다. 폭스바겐코리아는 앱 리뉴얼을 기념하여 9월 11일부터 10월 31일까지 마이 폭스바겐 앱으로 소모품 정비 예약 또는 전화 상담을 신청하고, 11월 14일까지 기간 내 공식 서비스센터에 차량 입고를 완료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선정된 1,016명에게 푸짐한 경품을 증정한다. (차량 등록 고객 대상) 당첨자는 11월 말에 개별 공지되며, 경품은 갤럭시Z 폴드7(1명), 다이슨 공기청정기(2명), 에어팟 맥스(3명), 버츄어 플러스 화이트 & 커피 패키지(10명), 메가커피 아메리카노 쿠폰(1,000명)이 제공된다.
BYD의 돌핀 서프가 유럽의 독립 안전 평가 기관인 유로 NCAP의 최신 테스트에서 최고 등급인 별 다섯 개 (★★★★★) 안전성을 획득했다. 올해 ‘월드 어반 카 오브 더 이어’에 선정된 돌핀 서프는 지난 봄 유럽 시장에 출시된 컴팩트 전기차로, 모든 평가 항목에서 고른 성과를 기록하며 동급 내 독보적인 안전성을 입증했다. ▶성인·아동 탑승자 보호 모두 ‘우수’ 공식 시험 결과에 따르면, 돌핀 서프는 측면 충돌 및 강도 높은 측면 기둥 충돌 시험에서 만점을 기록했으며, 성인 탑승자 보호 부문에서 82%의 높은 점수를 받았다. 아동 탑승자 보호 부문은 86%로 더욱 높은 평가를 받아 눈길을 끌었다. ▶보행자·이륜차 보호와 주행 보조 시스템도 충실 취약 도로 이용자 부문에서는 자전거와 오토바이 대응에서 우수한 반응을 보인 자율 긴급제동(AEB) 시스템 덕분에 76%의 점수를 기록했다. 안전 보조 부문에서도 77%를 획득했으며, 차량 대응 AEB 성능뿐 아니라 운전자 모니터링 시스템과 차선 유지 지원 기능이 긍정적으로 평가됐다. 이번 최고 등급 획득으로 돌핀 서프는 컴팩트 전기차 시장에서 경쟁 차종을 압도하는 안전성을 입증했다. 돌핀 서프의 이번 성과는 BYD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