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회장 정몽구)는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와 함께 프리미엄 제휴 마케팅을 펼친다고 19일 밝혔다. 우선, 현대차는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함과 동시에 현대차 프리미엄 차종의 우수한 성능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와 함께 ‛올림픽 드라이브 어웨이 패키지’를 마련하고, 고객을 초청하는 프리미엄 이벤트를 펼친다. 이벤트 당첨 고객은 제네시스 프라다, i40 또는 쏘나타 하이브리드 중 원하는 시승차 1대를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인계 받아 평창 알펜시아 리조트까지 프리미엄 차종의 특별한 성능을 체험하며 보다 편한 여행을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 받는다. 이 외에도 ▲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및 인터컨티넨탈 알펜시아 평창 리조트 총 2박 숙박권 ▲ 인터컨티넨탈 알펜시아 평창 리조트 스키 리프트 2인권 및 리조트 워터파크 50% 할인권 등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올림픽 드라이브 어웨이 패키지’ 고객 초청 이벤트는 현대차 고객이면 누구나 응모할 수 있으며, 참여를 원하는 고객은 2월 10일까지 현대차 홈페이지(www.hyu
현대자동차(회장 정몽구)는 한국도로공사와 함께 본격적인 설 귀성이 시작되는 20일, 서울지역 3개 톨게이트와 4대 도시(부산•광주•대구•대전) 주요 톨게이트에서 귀성길 안전운전을 기원하는‘2012 설맞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현대차가 지난 한 해 동안의 고객 성원에 보답하고, 귀성길 안전운전을 기원하기 위해 준비한 이번 캠페인은 서울지역 3개 톨게이트 22개소를 비롯하여 부산•광주•대구•대전 등 4대 도시 주요 톨게이트 15개소에서 실시된다. 현대차는 이날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귀성고객들에게 새해 감사인사와 함께‘차량관리 책자’ 및 ‘고속도로 안내책자’ 18만여 부를 톨게이트 현장에서 증정하고, 통행권을 대신 뽑아주는 티케팅 서비스를 실시한다. 또한, 19일부터 25일까지 주요 톨게이트에 ‘귀성길 안전운전 플래카드’를 부착하여 고객들의 귀성길 안전운전과 즐거운 명절을 기원한다는 계획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고객들의 안전한 귀성길과 즐거운 명절을 기원하는 마음으로 이번 설맞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준비했다”며, “2012년 새해에도 고객감동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현대•기아차가 중국 ‘CCTV’가 선정하는 올해의 차에 동시에 이름을 올리는 쾌거를 달성했다. 현대차그룹(회장 정몽구)은 중국 관영방송인 ‘CCTV(China Central Television)’가 주관하는 ‘2011년 올해의 차’에서 현대차의 쏘나타가 대상을 수상했다고 19일(목) 밝혔다. 아울러 쏘나타는 한 개 차종에 수여되는 대상과 함께 중형차 부문에서도 올해의 차에 선정돼 2관왕을 달성했으며, 기아차의 K2 또한 치열한 경쟁이 펼쳐진 소형차 부문에서 1위에 오르는 성과를 이뤘다. 지난 2005년부터 시작돼 올해로 7회째를 맞이한 이번 ‘CCTV 올해의 차’는 대상과 각 차급별 선정을 포함해 총 11개 부문에서 시상이 진행됐으며, 중국 최대 매체인 CCTV의 영향력으로 인해 중국 내 가장 권위 있는 자동차 관련 상으로 인정받고 있다. 특히 한해 동안 출시된 신차를 대상으로 중국 최고 권위의 자동차 전문가와 기자들이 투표 및 드라이빙 테스트를 진행하고, 유력 자동차 매체들의 평가도 함께 이뤄져 중국 소비자들의 자동차 구매에 있어 매우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쏘나타는 디자인, 동력성능, 연비, 안전성 등 평가 항목 전 부문에서 골고루 높은 점수를
르노삼성자동차(대표: 프랑수아 프로보)는 17일~18일 이틀 동안 서해안 고속도로와 전라남도 영암의 F1경기장 에서 파워 블로거들과 SM5 동호회원 10여명을 대상으로 SM5 에코-임프레션 시승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시승행사는 SM5 에코 임프레션의 향상된 연비 효율과 개선된 가속 성능 및 승차감을 행사에 참여한 파워 블로거들과 SM5 동호회원들이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도록 고속도로 및 F1 서킷 등 다양한 환경을 포함시킨 코스에서 진행되었다. 파워 블로거 팀과 SM5 동호회 팀의 연비 경쟁 형태로 이루어진 이번 시승행사에서 파워 블로거팀은 SM5 에코 임프레션의 70리터 연료 탱크를 가득 채우고, 운전자와 보조 운전자 2인이 탑승하여 화성휴게소에서 영암 F1 경기장까지 총 320km 로 설정한 서해안 고속도로 코스에서 17.3km의 평균 연비를 기록하였다. F1 서킷을 122 바퀴(총 거리 680km)를 도는 F1 경기장 코스에서는 18.0Km/L의 평균연비를 기록했다. 이 외에도 코리아 인터내셔널 서킷 공인 운전면허 취득 및 전문드라이버 F1 서킷 주행체험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진행됐다.
올해 영국에서는 재규어의 고성능 하이브리드 컨셉카인 C-X16이 인기를 끌 것으로 전망됐다. 영국의 프리미엄 자동차 브랜드인 재규어는 고성능 하이브리드 스포츠 컨셉카 ‘C-X16’이 영국의 인기 자동차 전문지 왓카 독자들이 선정한 ‘2012년 출시 예정 차량 중 가장 매력적인 차’를 수상했다고 밝혔다. 왓카(What Car?) 독자들의 투표를 통해 선정된 이번 상은 2012년 출시를 앞두고 있는 신차들 가운데 자동차 애호가들이 가장 큰 기대를 걸고 있는 차량에 수여된다. 지난 9월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최초 공개되어 재규어가 앞으로 나아갈 미래차에 대한 디자인과 기술의 방향을 제시한 차량으로 각광받은 ‘C-X16’은 현재 출시 일자가 미정인 컨셉카임에도 불구하고 왓카 독자들로부터 최다득표를 차지하여 추후 자동차 시장에서 엄청난 반향을 불러 일으킬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시상식에 참석한 아드리안 홀마크 재규어 글로벌 브랜드 디렉터는 “작년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처음 공개된 이래 ‘C-X16’ 컨셉카는 엄청난 동풍을 일으키고 있다라며, 이처럼 뛰어나고 아름다운 스포츠카를 탄생시킨 이안 칼럼과 재규어 기술자들의 노력을 알아준 왓카 매거진 독자에게 감사하다는 말
현대차의 유러피언 중형차 i40가 한국자동차기자협회로 부터 ‘2012 한국 올해의 차’로 선정됐다. 한국자동차기자협회(회장:예진수)는 18일 오후 서울 프레스센터 19층 기자회견장에서 한국 올해의 차 시상식을 열고 김충호 현대자동차 사장에게 ‘2012 한국 올해의 차’ 대상 트로피를 전달했다. 협회는 지난 12일 i40를 비롯해 아우디 뉴 A6, 현대차 그랜저 HG 등 3개 차종을 올해의 차 파이널(최종후보)로 선정했고 i40를 올해의 차로 최종 발표했다. 한국 올해의 차는 2010년 10월부터 2011년 10월까지 국내 시장에 출시된 국산차와 수입차 55개 차종(국산 32개,수입 23개) 가운데 엄격한 심사를 거쳐 선정됐다. 이와 함께 ‘올해의 차’ 퍼포먼스상은 메르세데스 벤츠의 더 뉴 CLS 63 AMG, 디자인상은 현대차 벨로스터, 그린카상은 렉서스 하이브리드카 CT200h에 돌아갔다. 협회는 대상을 차지한 i40에 대해 “매력적인 디자인, 높은 연비와 친환경성, 실용성 등을 두루 갖춘 차”라고 평가했다.
귀성차량이 크게 늘어나는 설 연휴 전날에 교통사고가 가장 많이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보험개발원(원장 강영구)과 손해보험협회(회장 문재우)가 최근 3년(‘08.4~11.3)간 설연휴 자동차보험 대인사고 발생 현황을 분석한 결과, 평상시에 비해 설연휴 전날에 사망자는 27.9%, 부상자는 47.4% 높은 것으로 나타나 안전운전에 각별한 주의가 요망된다. 귀성 차량이 많은 설연휴 전날에 대인사고가 평상시 대비 42.8% 높은 3,816건으로 나타났으며 사망자와 부상자도 설연휴 전날에 많이 발생하여 연평균(10.7명, 4,157명) 대비 각각 27.9%, 47.4% 증가한 13.7명, 6,129명으로 나타났다. 설 당일에는 사망자가 약 25% 낮았음에도 부상자는 연평균 대비 약 40% 높은 것으로 나타났는데, 이는 차량운행 급증으로 전반적인 운행속도 감소로 대형사고는 줄어든 반면, 가족 동반 이동에 따른 탑승인원 증가로 인하여 부상자가 늘어난 것으로 분석됐다. 설연휴 대인사고 발생건수 및 피해자 현황(일평균) 사망자는 18시~20시 저녁시간대(16.8%)와 02시~04시 새벽시간대(14.2%)에 많이 발생했으며, 부상자는 12시~16시 낮시간대에 많이 발생한
대학생들의 참신한 아이디어가 실제 애플리케이션으로 탄생했다. 기아자동차는 18일, 대학(원)생 대상 스마트폰 전용 애플리케이션 공모전인 ‘제2회 기아자동차 브랜드 애플리케이션 아이디어 공모전 - 앱콘(AppCon)’ 에서 우수작으로 선정된 애플리케이션을 일반인 누구나 사용할 수 있도록 ‘기아 에코 드라이브 텀블’이라는 이름으로 출시한다고 밝혔다. 기아차가 선보인 스마트폰 전용 애플리케이션 ‘기아 에코 드라이브 텀블’은 급감속, 급가속을 줄이도록 도와 주는 ‘에코 드라이빙 매니저’ 기능과 블랙박스 기능 등을 지원하고 있으며 에코 드라이브를 위한 각종 팁과 함께 기아차의 친환경차량에 대한 소개를 제공 하고 있다. ‘기아 에코 드라이브 텀블’의 주요 기능인 ‘에코 드라이빙 매니저’는 급감속, 급가속 시 기아차 캐릭터가 경고 음성 안내 및 신호음을 내서 운전자에게 주의를 주고 운전 종료 후에는 주행 결과를 제공해 친환경적이고 경제적인 운전 습관을 기를 수 있도록 도와준다. 특히, ‘기아 에코 드라이브 텀블’은 ‘제2회 기아자동차 브랜드 애플리케이션 아이디어 공모전 – 앱콘’에서 1위로 선정된 우수 애플리케이션 아이디어로 윤창희 씨(26세), 구보람 씨(2
토요다 아키오(豊田章男) 토요타자동차 사장이 ‘뉴 캠리’ 의 한국출시를 위해 2012년 첫 해외 방문지로 한국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지난 6월달의 방한에 이어 두번째다. 토요다 사장은 18일 서울 워커힐 호텔에서 거행된 ‘뉴 캠리 기자 발표회’에서 “대지진때에 이웃나라인 한국 정부와 국민 여러분께서 일본에 대해 가장 먼저 지원을 해 주신 점이 역시 연초에 제일 먼저 한국을 방문하여 감사인사를 드리고 ‘새로 태어난’ 토요타자동차의 상황을 보고 드려야겠다고 생각한 계기가 되었다”고 이번 방한의 목적을 밝혔다. 이어 “지난 대지진때 생산활동에 큰 피해를 입었으나, ‘현장에서의 뼈를 깎는 노력’과 ‘전세계 토요타 직원들의 합심’으로 기대를 뛰어넘는 빠른 속도로 생산을 원상회복시켰으며, 이번 대지진을 통해 더욱 강고한 팀워크와 현장의 힘이 생겨나 ‘토요타는 새로 태어났다’라고 말씀 드려도 좋으리라 생각한다”며 대지진을 계기로 더욱 새롭게 혁신된 토요타자동차의 최근 모습을 전했다. 뉴 캠리의 출시와 관련 토요다 사장은 “이렇게 새로 태어난 토요타가 세계에 내놓는 제1탄으로 지금까지의 몇 배나 더 고객과 대화하고, 지금까지의 몇 배나 달리고 단련시킨 자동차가 바로 뉴
한국토요타자동차는 18일 서울 광진구 쉐라톤 그랜드 워커힐 호텔에서 ‘트루 프레스티지 세단 뉴 캠리’ 의 한국 출시 발표회를 갖고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번에 국내에 출시되는 뉴 캠리는 새롭게 풀모델 체인지 된 7세대 모델로 전량 미국에서 생산되며, 한국 고객의 높은 기대 수준에 부응하기 위해 미국 판매 모델 중 최상위인 ▲2.5 가솔린 XLE와 ▲2.5 하이브리드 XLE 2가지다. 지난 1983년 미국에서 첫 출시된 캠리는 토요타의 자동차 중에서도 가장 오랜 역사를 가진 모델 중의 하나로 탁월한 품질과 신뢰성, 넓은 실내공간과 안락한 승차감으로 지난 30여년간 우아함과 실용성을 겸비한 글로벌 세단으로 평가 받아, 첫 출시 이후 지금까지의 전세계적으로 1,400만대 이상 판매되었다. 한국 시장에서의 캠리 역시, 지난 2009년 토요타 브랜드 런칭과 동시에 도입되어, 국내 고객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아 왔으며, 지난해에는 2,020대가 판매되어, 수입차 판매순위 9위를 기록한 베스트셀링 모델이다. 뉴 캠리의 가격은 ▲가솔린 모델 3,390만원, ▲하이브리드 모델 4,290만원이다. 이번 뉴 캠리의 가격은 좋은 제품을 개발, 고객들에게 저렴하게 공급
현대자동차그룹 정몽구 회장의 사회공헌 의지를 실현하기 위해 정 회장의 사재로 설립된 ‘현대차 정몽구 재단(이하 정몽구 재단)’이 올 신학기부터 저소득층 대학생 1만 3,000명에 대한 학자금 지원을 시작한다. 정몽구 재단이 펼치는 학자금 지원은 수혜 대학생 규모가 2년에 걸쳐 1만3,000명에 달할 뿐 아니라, 해당 대학생이 실제 부담하는 학자금 대출 금리를 0%~3%로 낮춰 주목을 끌고 있다. 또 대부업체와 제2금융권 등으로부터 고금리(법정 최고 이자율 39%) 학자금 대출과 이자 연체로 인해 고통 받으며 신용불량자로 내몰리고 있는 대학생들도 구제한다. 이를 위해 정몽구 재단은 17일, 사회 양극화 완화를 위한 희망 사다리 복원과 미래 인재 육성에 뜻을 같이한 국민은행 및 서울보증보험과 함께 저소득층 대학생 학자금 지원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서울 계동 소재 정몽구 재단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심재오 국민은행 부행장, 김병기 서울보증보험 사장, 정몽구 재단 유영학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국민은행은 6.5% 학자금 대출상품을 마련해 학생들에게 학자금을 대출하고, 서울보증보험은 대학생들의 신용을 보증한다. 특히, 정몽구 재단은 대학생들
현대·기아자동차(회장 정몽구)는 고객들의 안전한 설 명절 귀성길을 위해 20일부터 24일까지 5일간 전국 주요 고속도로 휴게소에서‘설날 특별 무상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현대·기아차는 행사 기간동안 주요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총 41개의 서비스코너를 운영해 아침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고객 차량의 부동액, 배터리, 타이어 공기압, 오일류, 전구류 등을 점검하고, 간단한 소모성 부품들은 무상으로 교환해준다. 또한, 현대·기아차는 서비스코너를 방문하는 고객들에게 차량점검 외에도 향균탈취, 내비게이션 지도 업그레이드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뿐 아니라, 기념품과 음료 등을 제공하여 고객들의 감성까지 만족시켜 준다는 계획이다. (단, 내비게이션 지도 업그레이드 서비스는 현대차는 치악, 충주 휴게소 기아차는 죽암, 신탄진 휴게소에서 운영) 이외에도 현대·기아차는 장거리 운행에 대비한 안전점검 서비스와 함께 차량 응급조치 서비스 및 정비상담을 실시하는 한편, 현장에서 수리가 어려운 차량은 인근 현대·기아차 직영서비스센터 또는 서비스협력사에서 수리받을 수 있도록 안내하는 등 귀성 고객들에게 최대한 편의를 제공할 예정이다 현대·기아차 관계자는 “이번 설
르노삼성자동차(대표:프랑수아 프로보)는 설 연휴를 맞이하여 전국 458개 지정 서비스점에서 17개 항목의 무상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 또 안성, 칠곡, 이천 등 7개 주요 고속도로 상/하행선 휴게소에 설치한 14개 서비스 코너에서도 타이어 및 브레이크, 엔진 점검과 장거리 운행을 위한 차량관리 및 안전운전 요령 안내 등 무상점검서비스를 제공한다. 민족의 명절 설을 맞아 르노삼성자동차는 설 연휴 전에는 전국 458개 지정 서비스 점에서 ‘원플러스 서비스’를 모든 방문 고객에게 확대 제공하고, 설 연휴 기간 동안에는 전국의 고속도로에 14개 상/하행선 서비스 코너를 설치해 귀성길 무상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 ‘원플러스 서비스’는 르노삼성자동차가 전국 458개 지정 서비스 점에서 정비 고객들을 대상으로 상시 제공해오던 무상점검 서비스로, 엔진오일과 계기판, 램프 등 13개 항목의 일반점검 및 오일 누유와 브레이크 등 4개 항목의 안전점검이 포함된다. 또한 르노삼성자동차는 설 연휴 기간 동안 안성, 칠곡, 이천 등 7개 주요 고속도로 상/하행선 휴게소에 14개 서비스 코너를 통해 귀성길 무상점검 서비스도 시행한다. 이는 지정 서비스점 방문을 하지 못한 고객들을 위한
현대자동차(회장 정몽구)는 유러피안 중형 프리미엄 세단 ‘i40 살룬(SALOON)’을 공개하고 17일부터 본격 시판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i40 살룬’은 세련된 스타일과 다이나믹한 핸들링을 특징으로 하는 신개념 중형 세단으로, 현대차는 ‘i40 살룬’을 출시함으로써 희소성 있는 프리미엄 중형 세단을 원하는 소비자들에게 차별화된 만족을 선사하고자 했다. ▶국내업체 유일의 중형세단 디젤모델 채택 특히 국내 업체 중 중형 세단으로는 유일하게 디젤 모델을 보유, 고유가 등으로 증가하고 있는 승용 디젤 수요에 적극 대응하는 전략 모델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차명은 글로벌 단일 차명인 ‘i40’를 계승하면서 영국식 영어로 ‘세단’을 의미하는 ‘살룬’을 더해 ‘i40 살룬’으로 명명했으며, 차량 후면에 고유 엠블렘을 부착하는 등 차별화 된 감성을 부여했다. 전장 4,740mm, 전폭 1,815mm, 전고 1,470mm의 차체 크기를 갖춘 ‘i40 살룬’ 은 ‘i40’의 디자인 콘셉트인 ‘모던 플로우’ 및 ‘프리미엄 윙’을 계승해 역동성과 우아함이 살아있는 유러피안 스타일로 탄생했다. ▲전면부는 독수리의 눈을 형상화 한 ‘이글아이’ 콘셉트의 헤드램프, 고급스러운
현대차의 첫 전동화 플래그십 SUV 아이오닉 9이 독일 유력 자동차 전문지 '아우토 자이퉁'이 최근 실시한 전동화 SUV 비교 평가에서 BMW, 볼보, 폴스타의 경쟁 모델을 제치며 우수성을 입증했다.아우토 자이퉁은 아이오닉 9을 비롯해 BMW ‘iX’, 볼보 ‘EX90’, 폴스타 ‘폴스타 3’ 4개 모델을 ▲차체 ▲주행 편의 ▲파워트레인 ▲역동적 주행 성능 ▲친환경·경제성의 5가지 항목으로 평가했다.이 평가에서 아이오닉 9은 전기차 전용 플랫폼 E-GMP에 기반한 동급 최고 수준의 실내 공간을 높게 평가받았다.아우토 자이퉁은 아이오닉 9이 “여섯 명이 탑승해도 여유롭게 이동할 수 있는 차”라며 비교 대상 모델보다 넓고 쾌적한 실내에 높은 점수를 줬다.또 2열 시트의 레그 레스트를 전동식으로 조절할 수 있고, 3열 시트는 전자식 스위치로 접을 수 있으며, 적재 공간도 경쟁 모델 대비 압도적이라는 평가로 아이오닉 9의 편리한 공간 활용성을 칭찬했다.아우토 자이퉁은 아이오닉 9에 커넥티비티 사양이 대거 탑재됐다며 적절한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의 위치, 신속한 반응 속도, 이해하기 쉽도록 논리적으로 구성된 메뉴, 무선 안드로이드 오토/애플 카플레이를 통해 차량에 콘텐츠
스텔란티스코리아가 인천 지역에 지프와 푸조를 동시에 경험할 수 있는 스텔란티스 브랜드 하우스 전시장과 서비스센터를 공식 개장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이번 공식 출범으로 지프와 푸조 고객은 차량 구매부터 서비스까지 한층 강화된 통합 고객 경험을 제공받게 됐다. 에펠오토가 운영하는 SBH 인천 전시장은 인천광역시 남동구 인주대로 687(구월동)에 위치한 연면적 984㎡, 지상 3층 규모의 시설로 구성됐다. SBH로 새단장을 마친 전시장 1층에는 최대 3대의 차량을 전시할 수 있는 지프 전시 공간이, 2층에는 최대 5대의 차량을 전시하는 푸조 전시장이 마련됐다. 3층은 운영을 위한 오피스 공간으로 활용된다. 함께 운영을 시작한 SBH 인천 서비스센터는 인천광역시 중구 서해대로94번길 13(신흥동)에 위치한다. 대지 2,001㎡, 연면적 1,391㎡ 규모로, 워크베이를 기존 7개에서 9개로 확장해 정비 효율성을 높였다. 또한 일반 정비뿐 아니라 사고 수리까지 가능한 1급 판금·도장 시설을 갖춰 월 최대 일반수리 1,100대, 판금·도장 60대 처리 역량을 확보했다. 송도 및 인천 도심 접근성이 우수한 입지와 확장된 서비스 역량을 기반으로 두 브랜드 고객들은
기아는 10일 월드프리미어 영상을 통해 ‘디 올 뉴 셀토스’를 처음으로 공개했다. 셀토스는 기아 글로벌 SUV 라인업의 핵심 모델로 대담하고 진보적인 브랜드 정체성을 가장 잘 보여주며 지속가능한 모빌리티 솔루션을 만들어 가겠다는 기아의 의지가 담긴 차량이다.이번 셀토스는 1세대 모델 이후 6년만에 새롭게 선보이는 2세대 모델이며 뛰어난 디자인과 실용적인 상품성, 신규 라인업인 하이브리드 모델을 갖추고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모빌리티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송호성 기아 사장은 “셀토스는 언제나 동급 최고의 가치를 제공해왔으며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모델 역시 고객들의 니즈를 충족시킬 돋보이는 디자인과 상품성으로 명성을 이어갈 것”이라며 “셀토스를 통해 글로벌 SUV 시장에서 존재감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정통 SUV에 세련미 더한 독보적인 외장 디자인 완성셀토스는 기아 디자인 철학인 ‘오퍼짓 유나이티드(상반된 개념의 창의적 융합)’를 바탕으로 정통 SUV의 단단한 스타일에 미래지향적인 이미지를 더해 독보적인 존재감을 드러낸다.전면부는 강인하고 와이드한 이미지를 강조한 라디에이터 그릴이 램프와 일체화된 수직의 그릴 패턴과 조화를 이루며 역동적인
금호타이어는 9일 전남도와 함평군과 함평신공장 건설에 대한 투자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금호타이어(대표이사 정일택)가 지난 5월 화재사고의 아픔을 딛고 함평신공장 건설에 나섰는데 오는 2027년까지 연간 530만본 생산 규모의 공장을 건설하고 2028년부터 본 가동에 나설 계획이다. 이날 오후 전남도청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김영록 도지사와 이상익 함평군수, 정일택 금호타이어 대표이사, 임완주 경영기획본부장 등 관계자가 참석했다. 협약 내용에 따라 전남도와 함평군은 금호타이어의 성공적인 투자를 위해 행정적 지원에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 김영록 전남도지사는 “금호타이어 함평신공장은 전남 제조업 혁신을 이끌 미래차 핵심부품 생산기지가 될 것이다”며 “기업의 성공적인 안착과 성장을 위해 전방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함평신공장이 차질 없이 완공·가동될 수 있도록 인허가 지원, 근로·정주환경 개선 등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금호타이어와 긴밀한 소통 체계를 유지하며 기업과 지역이 함께 성장하는 상생 모델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정일택 금호타이어 대표이사는 “함평신공장 건설은 금호타이어가 미래 모빌리티 시장을 선도하기 위해
국내 최대 직영중고차 플랫폼 기업 K Car(케이카)가 연말 맞이 이벤트 ‘메리 케이카 데이’를 12월 한달간 열고, 다양한 혜택과 경품을 증정하는 행사를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먼저 겨울철 차량 문제에 대한 우려를 낮추기 위해 기획전 차량을 구매하는 고객 대상으로 품질 보증 연장 서비스 ‘케이카 워런티(KW)’를 무상 제공한다. ‘KW6 무료기획전’ 차량 구매자는 180일 동안 최대 1,000만원 보증수리 혜택을, ‘KW3 무료기획전’ 차량 구매자는 90일 동안 최대 500만원의 보증수리 혜택을 제공한다.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에 열리는 ‘위클리 특가’ 기획전에서는 최대 400만원의 할인을 제공하며, 신규 등록 차량을 배송비 없이 구매할 수 있는 ‘홈서비스 타임딜’ 대상 차량도 확대해 운영할 계획이다. ‘K Car 렌트’ 기획전을 통해 차량을 계약하는 고객에게 ‘주유권 10만원’을 증정한다. 또한 누구나 참여 가능한 고객 감사 이벤트도 진행된다. 케이카 어플리케이션 내 ‘마이카’에 보유 차량을 등록하고 혜택 수신에 동의하면 추첨을 통해 5,000명에게 메가커피 ‘HOT 아메리카노’ 쿠폰이 제공된다. 이번 ‘메리 케이카 데이’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현대모비스가 내년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열리는 CES 2026에 참가해 30여종의 모빌리티 융합기술을 선보인다고 9일 밝혔다. 현대모비스는 이번에는 사전 초청된 고객사를 대상으로만 프라이빗관으로 부스를 운영한다. 일반 관람객들에게 모빌리티 선행기술을 알리는 것도 중요하지만, 북미지역 고객사를 초청해 CES를 내실 있는 수주의 장으로 삼겠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이번 CES에서 현대모비스는 ‘진화의 층’을 주제로 기술간 연결과 융합을 강조하기로 했다. 전장·전동화·섀시안전 등 핵심부품 각 분야의 첨단기술을 선별해 글로벌 고객사에 집중적으로 소개하기로 한 것이다. 현대모비스는 이를 위해 CES가 열리는 라스베가스 컨벤션센터 웨스트홀 3층에 위치한 별도의 미팅룸을 전시장으로 선택했다. 고객사 고위 경영층이 장시간 머물며, 현대모비스의 신기술을 면밀히 살펴보고 수주를 논의할 수 있도록 한 조치다. 현대모비스가 야심차게 준비한 대표 전시품은 콕핏 통합설루션 엠빅스(M.VICS) 7.0과 전자식 제어장치인 X-바이 와이어 기술이다. 먼저 엠빅스는 현대모비스의 인포테인먼트 기술을 총 망라한 콕핏(운전석) 통합 설루션으로, 7.0 버전을 새로 선보인다. 대표 기술로는 ▲전면
LS전선이 국내 전선업계 최초로 글로벌 인증기관 UL로부터 전 사업장 ‘폐기물 매립 제로(ZWTL: Zero Waste to Landfill)’ 인증을 획득했다고 9일 밝혔다. 복합 소재 사용 비중이 높아 폐기물 분류, 재활용 난도가 높은 전선 제조업에서 모든 사업장이 동시에 기준을 충족한 것은 업계에서도 드문 성과다. ‘폐기물 매립 제로(ZWTL)’ 인증은 전체 폐기물의 80% 이상을 매립이 아닌 재활용, 재사용, 에너지 회수 방식으로 처리해야만 획득할 수 있는 국제 인증이다. 특히 구미사업장은 이 기준을 크게 웃도는 95% 이상의 자원순환율을 기록해 최고 수준인 ‘골드’ 등급을 받았다. 전선 제조업은 금속, 플라스틱, 절연유 등 다양한 소재가 동시에 사용되는 복합 공정 산업으로, 폐기물 분류와 재활용 체계 구축 자체가 쉽지 않다. LS전선은 이처럼 복잡한 공정 구조에서도 사업장별 분리배출 기준과 재활용 절차를 표준화하고, 폐기물 발생부터 배출까지 전 과정을 정밀하게 관리해 ZWTL 기준을 충족했다. 특히 제조 과정에서 대량으로 발생하는 HDPE, PVC 등 합성수지류는 소재 특성상 재활용하기 어려운 대표적 품목이다. LS전선은 소재별 분류 정확도를 높이고
현대자동차는 서울 서대문중앙지점 최진성 영업이사가 현대차 최초로 누적 판매 8천대를 달성했다고 10일 밝혔다.1996년 입사한 이래 약 30년 간 연평균 267대를 판매한 최진성 영업이사는 지난 2018년 누적 판매 5천대를 달성해 ‘판매거장’ 칭호를 획득했고, 지난 2023년 6월 역대 두 번째로 누적 판매 7천대를 달성한 바 있다.이뿐 아니라 연간 판매대수에 따라 전국 1~10위 직원을 선정해 포상하는 ‘전국판매왕’에도 17회 연속 선정됐다.최진성 영업이사는 누적 8천대를 판매할 수 있었던 비결에 대해 “판매를 하루도 거를 수 없는 끼니라고 생각했기에 달성할 수 있던 기록”이라며 “매일매일 밥 먹듯이 판매를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이어 가장 기억에 남는 순간으로 교통사고로 3번의 수술을 받았던 1998년을 꼽으며 “입원을 한 상황에서도 의사와 환자들에게 차량을 판매하며 늘 한결 같은 꾸준함의 중요성을 배웠다”고 말했다.또 최 영업이사는 8천대 달성의 포상금인 2천만 원을 출신 고등학교에 기부하며 지역사회에서 선한 영향력을 펼치는 데 앞장선다. 최진성 영업이사가 출신 고교에 기부한 금액은 20년간 누적 1억 4천만 원에 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