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1시리즈는 지난 2004년 세계 시장에 첫선을 보인 이래 해치백과 쿠페, 컨버터블 등 다양한 라인업으로 큰 인기몰이를 하면서 전 세계적으로 현재까지 약 150 만대가 판매됐다. 우리나라에도 2009년 3월부터 BMW 120d 쿠페와 1 M 쿠페가 소개되어 BMW 고유의 프리미엄 소형차 시장을 선두에서 개척해왔다. ▶동급 유일의 후륜구동 모델, 혁신적인 트윈파워 터보엔진 새롭게 선보이는 BMW 뉴 1시리즈는 가장 이상적인 50:50의 무게배분을 통해 차량 앞부분에서는 조향을 뒷부분에서는 구동을 각각 따로 담당, BMW 특유의 우수한 핸들링과 드라이빙의 즐거움을 극대화했다. 또한 새로운 BMW 트윈파워 터보 기술이 도입된 두 모델 모두 1,995cc 직렬 4기통 커먼레일 직분사 방식의 트윈파워 터보 디젤엔진을 장착했다. 뉴 1시리즈 어반은 최고출력 143마력과 최대토크 32.7kg·m을 발휘하며 정지 상태에서 100km/h까지 8.6초에 도달한다. 뉴 1시리즈 스포츠는 최고출력 184마력과 38.8kg·m의 힘을 내며 정지 상태에서 100km/h까지 7.1초로 동급 최고수준의 역동적인 성능을 실현한다. ▶탁월한 효율성, 복합연비 18.7K
금호타이어(대표: 김창규)는 미국의 자동차 전문 컨설팅 업체 오토퍼시픽이 실시한 2012년 교체용 타이어 소비자 만족도 조사’ 투어링 타이어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다고 18일 밝혔다. 금호타이어는 총 22개의 타이어 브랜드를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2012 교체용 타이어 소비자 만족도’ 투어링 타이어 부문에서 미쉐린, 피렐리, 굿이어 등 해외 유명 타이어 업체들을 제치고 1위를 차지해 국내타이어 브랜드로서의 자존심을 지켰다. 대륙을 횡단하는 장거리 도로가 발달된 미국의 지형적 특성 때문에 가장 큰 판매율을 차지하고 있는 투어링 타이어 시장에서 소비자 만족도 1위를 차지한 것은 그 의미가 크다고 설명했다. 특히 이번 결과는 최근 1년간 타이어를 교체한 실제 2만 5천명의 소비자 경험을 토대로 조사된 것으로 금호타이어 제품들이 실제 북미 소비자들에게 높은 호응을 얻고 있음을 알 수 있다. 2012년 교체용 타이어 소비자 만족도 조사’는 내구성, 마찰력, 조종안정성, 연비 등 타이어 제품 성능과 밀접한 항목뿐만 아니라 브랜드 인지도, 친밀도, 이미지, 구입과정, 매장 분위기 등에 대한 항목 또한 종합 점수로 산출한다. 본 조사는 특정제품이 아닌 제품군(예: UHP/
프리미엄 소형차 시장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할 BMW 뉴 1시리즈 2개 모델이 새롭게 선 보였다. BMW 코리아(대표: 김효준)는 18일 서울 광장동 악스 코리아(AX Korea)에서 2세대 프리미엄 소형 모델, BMW 뉴 1시리즈를 국내에 출시했다. 동급 유일의 후륜구동 모델인 뉴 1시리즈는 2세대 모델로 더욱 스포티해진 성능과 디자인, 높은 연비, 안락한 승차감, 그리고 넉넉한 공간을 제공한다. 이번 국내에 출시한 모델은 5도어 해치백으로 도시적인 ‘어반’라인과 다이내믹한 ‘스포츠’ 라인 등 2가지 모델, 총 6종이 소개됐다. BMW 뉴 1시리즈 어반 베이스와 어반 팩1, 어반 팩2, 스포츠 베이스, 스포츠 팩1, 스포츠 팩2의 국내 소비자가격은 각각 3,390만원, 3,690만원, 4,090만원, 3,980만원, 4,430만원, 4,680만원(VAT포함)이다. BMW 코리아 김효준 사장은 BMW 1시리즈는 전 세계적으로 인기모델로 한국에는 200대만 한정 배정 받았다며 내년에는 물량을 대폭 늘려 2,500~3,000대를 판매하겠다고 밝혔다. 김 사장은 특히 가격책정에 많은 공을 들였다며 본사와 다양한 협력과 논의를 통해 매우 합리적인 가격을 결정했으며 B
쌍용차의 주력 SUV 렉스턴W가 인도시장을 달린다. 쌍용자동차(대표: 이유일)는 마힌드라가 인도 뭄바이에서 렉스턴 W (수출명 렉스턴) 공식 출시행사를 갖고 본격적인 인도 프리미엄 SUV 시장 공략에 나섰다고 17일 밝혔다. 뭄바이 인근 안데리 이스트에 있는 ‘호텔 라릿 인터콘티넨탈’에서 진행된 론칭 행사에는 파완 고엔카 마힌드라 자동차 및 농기계부문 사장과 쌍용자동차 이유일 대표이사를 비롯해 주뭄바이 대한민국 총영사 등 많은 관계자 및 기자들이 참석하는 등 렉스턴 출시에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이번에 인도에서 출시되는 렉스턴은 한국에서도 출시된 이후 프리미엄 SUV 시장을 선도해온 렉스턴의 3세대 모델로 이미 인도 고객들에게 큰 기대를 받아왔다 렉스턴은 델리 NCR(델리를 중심으로 한 연방수도권 지역)와 뭄바이 지역의 마힌드라 대리점에서 18일부터 판매를 시작하고 주요 도시에서는 순차적으로 판매될 예정으로, 가격은 ▲RX5(M/T)가 176만 루피(한화 약 3,707만원), ▲RX7(A/T)가 196만 루피(한화 약 4,126만원)로 결정됐다. 렉스턴은 최신설비를 갖춘 푸네 인근의 마힌드라 차칸 공장에서 쌍용자동차와 인도에서 조달된 부품으로 조립 생산된다.
르노삼성자동차 (대표: 프랑수아 프로보)는 10월 22일부로 홍보본부에 황은영 상무를 신규 영입한다고 밝혔다. 황은영 신임 홍보본부장은 글로벌 커뮤니케이션 회사인 플레시먼 힐러드에서 홍보 전문가로 활동해 왔으며, OECD 등 국제 기구의 한국 정부 및 기업의 대표단으로 활동한 바 있다. 르노삼성자동차는 홍보 전문성을 갖춘 황은영 상무의 영입으로 대외 홍보와 글로벌 커뮤니케이션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이름: 황은영 (黃恩榮)- 학력: 이화여자대학교 통번역대학원 졸업 - 한국경영자총협회 국제팀장- 김&장 법률사무소 실장- 글로벌 커뮤니케이션 회사, 플레시먼 힐러드 이사- OECD등 국제 기구의 한국 정부 및 기업의 대표단 활동
한국지엠이 17일 창립 10주년을 맞아 오는 12월말까지 대대적인 감사 이벤트를 펼친다. 한국지엠 판매/마케팅/AS부문 안쿠시 오로라 부사장은 10년 동안 한국지엠에 많은 관심과 사랑을 보내주신 고객 여러분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이번에 출범 10주년 기념 프로모션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하고 더 많은 혜택과 서비스가 고객들에게 돌아갈 수 있도록 한국지엠은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국지엠은10년동안 받아온 고객사랑과 관심에 보답하기 위해 회사 출범 10주년 기념일인 10월 17일부터 올 연말까지 쉐보레 차량 판매 1대 당 2만원씩 적립, 자선단체에 기부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또, 올해 말까지 쉐보레 전시장을 방문하는 고객 10만 명에게 선착순으로 쉐보레 텀블러를 증정하는 행사를 진행한다. 10월까지 쉐보레 코리아 페이스북에 10주년 축하 메시지를 남기면 매일 10 명에게 쉐보레 텀블러를 증정할 계획.(www.facebook.com/chevroletkorea) 한편, 한국지엠은 내수 진작을 위해 10월 한달 간 “Love Safety, Love Chevrolet”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쉐보레 스파크와 크루즈 차량 구입시 무이자 36
크라이슬러 코리아는 11월 18일까지 한 달간 Jeep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Don’t Hold Back 사진 공모전’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진 공모전은 끊임없는 도전과 용기를 통해 한계를 극복하는 Jeep 정신이 담긴 ‘Don’t Hold Back(결코 물러서지 않는다)’ Jeep 브랜드 캠페인의 일환으로 준비되었다. Don’t Hold Back 사진 공모전’은 Jeep공식 페이스북 (http://www.facebook.com/JeepKorea) 내 사진 공모전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일상 속에서 용기를 내고 도전하는 순간들을 담은 사진과 스토리를 올려 공유하면 된다. 우수 작품들은 ‘Don’t Hold Back’에 맞는 사진과 스토리, 추천수와 공유 횟수 등을 합산하여 선정되며, 12월 초 페이스북을 통해 발표 될 예정이다. 최고의 Don’t Hold Back 포토스토리에 선정되는 1명에게는 고급 라이카 X2 카메라, 최우수상 2명에게는 애플 맥북 에어, 우수상 100명에게는 스타벅스 카페라떼 기프트콘 등 다양한 경품들을 증정한다. 크라이슬러 코리아 마케팅 정일영 부장은 “이번 사진 공모전을 통해 자유와 모험의 상징인 Jeep
기아자동차는 19일부터 21일까지 인천 스카이72 골프클럽에서 개최되는 국내 유일의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대회인 ‘LPGA 하나외환 챔피언십’을 후원한다. 기아차는 총 8대의 K9 차량을 ▲박세리 ▲미셸 위(미국) ▲청야니(타이완) ▲크리스티 커(미국) ▲미야자토 아이(일본) 등 세계 정상급 선수들과 VIP에게 의전용으로 제공한다. 또한, 기아차는 17번 홀에서 홀인원을 하는 선수에게 K9 1대를 부상으로 증정할 예정이며, 17번 홀에 K9 차량을 전시하고 경기장 내에 기아차 로고가 새겨진 대형 광고판을 설치해 경기를 관람하는 골프 팬들은 물론 중계방송을 지켜 볼 시청자들에게 기아차를 알릴 계획이다. 아울러 경기를 관람하는 갤러리들에게는 레이 1대를 경품으로 제공하여 대회 현장을 방문한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즐거움을 제공할 예정이다. 기아차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세계적인 골프 선수들이 기아차의 대표적인 고급세단인 K9의 뛰어난 성능을 직접 체험하고, 기아차의 우수성을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이번 후원을 통해 국내외 골프 팬들에게 기아 브랜드를 효과적으로 알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총 상금 180만 달러가 걸려 있는 이번 대
토요타자동차는 레이스용 토요타 하이브리드 시스템 (THS-R)으로 지난 10월 14일 일본 후지 스피드웨이에서 개최된 WEC(세계 내구 선수권) 7차전에서 우승했다고 17일 발표했다. WEC 시즌 2승을 가능하게 한 레이스용 하이브리드 시스템의 개발은, 현재 토요타 레이싱에서 하이브리드 프로젝트의 리더를 맡은 무라타 히사타케의 지휘 아래 2006년 시작했다. 이 레이스용 하이브리드 시스템은 2007년 7월에 토요타 슈프라 하이브리드 레이싱으로 토카치 24시간 레이스를 제패함으로써 그 우수성을 입증했다. 그 후에도 중량의 경감, 출력의 향상을 주목적으로 끊임없이 개발한 결과 TS030 HYBBRID 용의 독창적인 파워트레인이 탄생했다. 올해 WEC는 총 8차에 걸쳐 진행한다. 3월에 미국을 시작으로 벨기에, 프랑스, 영국, 브라질, 바레인, 이번 일본을 거쳐 2012년 10월 28일에 개최되는 상해 최종 대회를 앞두고 있다. 각 차수별 순위에 따라 포인트를 수여하며, 이 포인트를 기준으로 최종 우승을 결정한다. 7차전인 이번 경기에서 토요타자동차의 TS030 HYBRID #7는 최속 랩 타임 1분 28초 088을 기록하며 2위와 11.233초 차이를 벌이고 우
한국닛산(대표: 켄지 나이토은 17일, 세련된 디자인과 고급스러운 인테리어로 내, 외관 등 모든 부분에 변화를 준 중형 패밀리 세단 뉴 알티마 풀 체인지 모델을 공식 출시했다. 1993년 6월 미국에서 1세대 모델이 출시된 이후 네 차례의 풀 체인지를 거쳐 온 알티마는 디자인의 과감한 변화와 ‘기술의 닛산’의 진면목을 보여주는 첨단 기술, 그리고 동급 이상의 편의장치를 선보이고 있다. 국내에 최초로 공개되는 5세대 뉴 알티마는 기존 알티마가 가지고 있었던 ‘다이내믹 디자인’과 완벽한 균형을 이루며, 프리미엄 중형 세단의 성숙한 세련미를 자아낸다. 이전 세대 모델과 비교해 더욱 커진 외관으로 넓은 공간을 제공하며 날렵한 헤드램프와 부드러운 루프라인이 조화를 이루어 프리미엄 중형 세단에서 느낄 수 있는 최상의 가치를 제공한다. 이와 함께 뉴 알티마에는, 미항공우주국(NASA)의 연구에서 영감을 얻은 저중력 시트 장착으로 주행과 정지를 반복하는 혼잡한 통근 시간이나 장거리 주행에서의 피로를 최소화 해준다. 뉴 알티마는 실내·외 디자인과 파워트레인 전면에 변화를 준 풀 체인지 모델로, 2.5 SL, 3.5 SL 두 모델로 선보인다. QR25DE엔진을 탑재한 2.5
한국타이어가 올 하반기 신입∙경력사원을 공개채용한다. 한국타이어는 16일 경영지원, 마케팅∙세일즈, 연구개발, 생산∙기술부문에서 150여 명의 글로벌 인재를 선발한다고 밝혔다. 지원서는 오는 28일까지 한국타이어 홈페이지(www.hankooktire.com)를 통해 접수한다. 서류전형 합격자는 11월 9일 발표하며 인성검사, 1차 면접(역량∙PT∙영어회화), 2차 면접(토론∙인성) 등을 실시한다. 지원자격은 2013년 2월 졸업예정자와 4년제 정규대학 졸업자로 중국어, 일본어, 불어, 스페인어, 러시아어, 헝가리어 등 제 2외국어 우수 성적 소지자는 우대한다. 회사측은 지원자들의 글로벌 시장을 향한 넓은 시야와 강한 열정 그리고 도전정신을 비중있게 평가할 방침이다. 한편, 한국타이어는 노크 앤 토크를 주제로 오는 15일부터 23일까지 전국 주요 대학에서 채용설명회를 갖는다.
혼다코리아 정우영사장은 16일 미디어 미팅에서 올해 10월 출범 11주년을 맞아 앞으로 10년을 내다보면서 4분기부터 ‘3대 혁신’을 통한 중장기적 성장 발판으로 삼아 나가겠다고 말했다. 다음은 정사장의 발표내용이다. 1. 제품 라인업에 대한 혁신 3대 혁신 과제의 첫 번째는 바로 ‘제품 라인업에 대한 혁신’이다. 이는 작년 11월 시빅 행사장에서 혼다 이토사장께서 금번 중장기내 10개 모델 도입을 발표했다. 그 약속의 일부를 오늘 말씀 드리려고 한다. 그간 세단 중심이던 저희 라인업을 개성 있는 라이프스타일에 어울리는 다양한 세그먼트인 대형 미니밴과 대형 SUV, CUV, 그리고 해치백까지 확대하여 고객들의 다양한 니즈를 충족시키겠다. 이를 위해 연말까지 5개의 모델을 출시할 예정이다. 첫 번째 출시모델로서 11월 하순 대형 미니밴인 오딧세이와 대형 SUV 제품인 파일럿 등 2개 모델을 출시할 예정이다. 오딧세이는 북미 시장에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대형 미니밴으로서 국내에서도 해당 차종에 대한 고객들의 요구가 커지고 있다. 파일럿 역시 대형 SUV의 교과서 같은 모델로서 국내 시장에서 새로운 바람을 몰고 올 것으로 기대한다. 12월에는 새로운 스타일링을
혼다코리아는 연내에 다양한 세그먼트의 신모델 5종을 대거 출시한다. 정우영 혼다코리아사장은 16일, 하반기 혼다코리아의 주요 정책 및 경영 전반에 대한 계획을 발표하는 미디어 미팅에서 오는 11월과 12월에 국내고객들의 다양한 욕구충족과 시장확대를 위해 5개 신모델을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간 세단 중심이던 라인업을 개성 있는 라이프스타일에 어울리는 다양한 세그먼트인 대형 미니밴과 대형 SUV, CUV, 해치백까지 확대하여 고객들의 다양한 니즈를 충족시키겠다는 전략이다. 우선 11월 하순 대형 미니밴인 오딧세이와 대형 SUV 제품인 파일럿 등 2개 모델을 출시할 예정이다. 정사장은 오딧세이는 북미 시장에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대형 미니밴으로서 국내에서도 해당 차종에 대한 고객들의 요구가 커지고 있으며 파일럿 역시 대형 SUV의 교과서 같은 모델로서 국내 시장에서 새로운 바람을 몰고 올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12월에는 새로운 스타일링을 갖춘 CUV 크로스투어와 스포츠 해치백 모델인 시빅5D를 국내 시장에 선보인다. 정 사장은 혼다를 대표하는 패밀리 세단인 9세대 신형 어코드는 새롭게 혼다가 지향하는 ‘Earth Dream Technology’
포르쉐가 SUV 카이엔 시리즈의 신형 군함급 모델로 최고 550마력의 엔진 성능을 보유한 카이엔 터보 S의 출시를 앞두고 있다. 카이엔 터보 S는 다각화된 액티브 섀시와 근육질의 외관으로 여타 일반 스포츠카의 퍼포먼스를 능가한다. 다재다능한 오프로드 성능과 높은 수준의 승차감, 한층 개선된 견인력 등 기존 카이엔의 기본적인 장점은 예외 없이 유지된다. 연비는 카이엔 터보와 마찬가지로 유럽기준 100km당 11.5리터로, 카이엔 터보 S는 엔진 성능 대비 높은 연료효율성을 달성했다. 카이엔 터보에 비해 50마력 더 강화된 카이엔 터보 S의 엔진은 토크 역시 750뉴튼미터로 50뉴튼미터 더 강화되어 더욱 빠른 가속과 높아진 속력에 기여한다.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 가속에는 카이엔 터보에 비해 0.2초 단축된 4.5초가 걸리고, 최고 속력은 시속 5km 빨라져 시속 283km를 기록한다.카이엔 터보S는 다이내믹한 성능 최고치를 발휘하도록 체계적으로 설계되었다. 그리하여 기본 장치에 관련된 모든 조절 시스템을 포함했다. 에어 서스펜션과 액티브 PASM 댐핑 조절 장치의 결합은 카이엔 터보에서부터 적용된 사양이다. 여기에 포르쉐 다이내믹 섀시 컨트롤은 굽은 도
기아차 K3가 중국시장에 상륙했다. 기아차 중국 합작법인인 둥펑위에다기아는 16일(현지시간) 산둥성 지난시 올림픽센터 체육관에서 설영흥 현대차그룹 부회장, 천윈화 둥펑위에다기아 동사장, 소남영 둥펑위에다기아 부사장 등 회사 관계자와 샤껑 산둥성 부성장, 수슈웨이 지난시 부시장 등 정부 관계자 및 기자단 7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K3’ 신차발표회를 갖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둥펑위에다기아 소남영 부사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가장 경쟁이 치열한 준중형 시장에서 ‘K3’는 동급 차량을 압도하는 세련된 디자인과 상품경쟁력으로 기아차 브랜드 이미지를 한층 더 제고해 줄 새로운 전략 차종”이라며, “K5, K2와 함께 중국에서도 기아차 ‘K시리즈’의 돌풍을 이어가기 위해 차별화된 커뮤니케이션 및 마케팅 전략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출시 소감을 밝혔다. ‘K3’는 “감성적인 럭셔리 세단”을 콘셉트로 중국 내에서 새로운 소비층으로 급부상하고 있는 20대 후반에서 30대 초반의 젊은층을 대상으로 미래 지향적인 디자인과 최첨단 편의사양 적용, 안전사양 확대 등 대폭 강화된 상품성을 적극 알려 시장 주도 차량으로 키워나갈 계획이다. 기아차는 ‘K시리즈’의 디
이탈리아 럭셔리카 브랜드 마세라티가 세계 자동차 컬렉터 시장에 새로운 이정표를 세웠다. 지난 8월 미국 캘리포니아 몬터레이 카 위크에서 개최된 브로드 애로우 몬터레이 젯 센터 경매에서 2005년형 MC12 스트라달레가 520만 달러(한화 약 72억원)에 낙찰됐다. 전 세계적으로 총 50대(2004년 25대, 2005년 25대) 한정 제작된 MC12 스트라달레는 마세라티의 극한 성능, 탁월한 엔지니어링, 대담한 디자인 철학을 구현한다. 5,988CC V12 엔진은 7,500rpm에서 630마력(hp)을 발휘하며, 1959~1961년 제작된 마세라티 버드케이지 타입 61을 기념하는 흰색 바디와 파란색 액센트로 독창적인 매력을 드러낸다. 출시 20년이 지난 지금도 전 세계 자동차 애호가와 컬렉터의 열렬한 사랑을 받고 있다. 이번 경매 결과 MC12 스트라달레의 기존 경매가를 37% 뛰어넘으며 현대 마세라티 중 가장 높은 가격에 거래된 차량에 이름을 올렸다. 이는 단순 가격으로 환산할 수 없는 한 시대를 정의한 이 차량의 영속적인 가치를 증명한다. MC12 스트라달레는 2004~2010년 FIA GT 대회에서 독보적인 활약을 펼친 MC12 GT1의 도로용 버전으로
르노코리아(대표이사 니콜라 파리)가 그랑 콜레오스 출시 1주년을 맞아 고객 선호 사양을 새롭게 적용한 2026년형 모델을 10일 선보였다. 2026년형 그랑 콜레오스는 새로운 인포테인먼트 기능과 신규 내외장 컬러, 파노라마 선루프 등을 추가하고, 아웃도어 감성의 스페셜 에디션 ‘에스카파드’를 함께 출시한 점이 특징이다. 2026년형 그랑 콜레오스의 가장 큰 특징은 고객들의 요구 사항을 적극 반영한 점이다. 우선 openR 파노라마 스크린 바탕화면 내 공조장치 위젯 추가 등 UI(사용자 환경)를 개선하고 인포테인먼트 기능도 강화했다. 동승석까지 이어지는 openR 파노라마 스크린을 통해 2026년형 그랑 콜레오스에 탑승한 동승자는 새로 추가된 ‘R:아케이드 게임’과 노래방 서비스인 ‘R∙beat(비트)’를 즐길 수 있다. R:아케이드 게임은 대중적 인기를 얻은 20가지 캐주얼 게임들을 차량에 최적화된 환경에서 제공하는 서비스다. 게임 종류에 따라 스마트폰을 게임패드로 활용할 수도 있다. 게임 서비스는 1년 무상 이용 후 유료 전환을 선택할 수 있다. 기존 차량에도 추후 무선 소프트웨어 업데이트(FOTA)를 통해 R:아케이드 게임 설치가 가능하다. 공식 액세서리
소형 EV의 새로운 방향성을 담은 ‘콘셉트 쓰리’가 글로벌 최초 공개됐다. 현대자동차는 9일(현지시간) 독일 뮌헨에서 열린 ‘IAA 모빌리티 2025’에 참가해 ‘콘셉트 쓰리’를 선보였다.콘셉트 쓰리는 현대차 전용 전기차 브랜드 아이오닉의 첫 소형 EV 콘셉트카로, 해치백 형태의 개성 있는 디자인을 갖췄다.현대차는 2019년 준중형 EV 콘셉트카 ‘45’, 2020년 중형 EV 콘셉트카 ‘프로페시(Prophecy)’, 2021년 대형 EV 콘셉트카 ‘세븐(SEVEN)’ 등을 공개한 뒤 아이오닉 5, 아이오닉 6, 아이오닉 9을 차례로 출시했다. 이를 통해 글로벌 전기차 시장에서 준중형, 중형, 대형 차급으로 이어지는 전기차 라인업을 구축해왔다. 이번 콘셉트 쓰리는 차별화된 소형 EV를 통해 아이오닉 라인업을 소형 차급까지 확장하겠다는 현대차의 비전을 담은 모델이다.현대차는 내연기관차에서 전기차로의 전환 속도가 빠르고 해치백 차량에 대한 수요가 큰 유럽 시장에서 이번 콘셉트카를 최초 공개함으로써 아이오닉 브랜드의 위상을 제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현대차 관계자는 “콘셉트 쓰리는 현대차의 차세대 전동화 여정을 대표하는 모델”이라며 “콤팩트한 차체 크기
금호타이어(대표이사 정일택)가 후원하고, 신영학 감독이 이끄는 금호 SL모터스포츠팀(이하 금호 SLM팀)이 슈퍼레이스 6라운드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 7일, 강원도 인제군 인제 스피디움에서 열린 '2025 오네(O-NE)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토요타 가주 레이싱 6000클래스 6라운드에서 금호 SLM팀 소속 노동기 선수가 기록 1시간 8분 14초 393(40랩)으로 가장 먼저 결승선에 도착했다. 노동기 선수는 전날 예선에서도 1위에 올라 예선과 결선에서 모두 1위를 지킨 ‘폴 투 윈 우승을 이루었다. 또한 이번 대회에서 노동기 선수는 5년 만에 인제 스피디움의 코스 레코드(1분 35초 239) 기록을 경신하며 안정적이고 견고한 레이싱 퍼포먼스를 보여주었다. 우승을 차지한 노동기 선수는 "감독님과 팀원들, 그리고 금호타이어의 응원 속에서 우승을 차지할 수 있었다. 5년 만에 새로운 기록을 달성해서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남은 경기 동안 흔들림 없는 ‘노동기의 레이스’를 이끌어 가도록 노력할 것이다."고 소감을 밝혔다.
BMW의 모터사이클 부문인 BMW 모토라드가 오는 10월 18일 충북 충주시 엄정면 목계나루터 일대에서 개최되는 ‘2025 BMW 모토라드 데이즈’의 티켓 판매를 개시한다. 2025 BMW 모토라드 데이즈의 입장 티켓은 9월 15일 오후 2시부터 BMW의 라이프스타일 플랫폼 ‘BMW 밴티지’ 앱을 통해 구매할 수 있으며, 가격은 4만원이다. 티켓 구매 고객에게는 행사장에서 BMW 모토라드 데이즈 기념품과 식음료 쿠폰 등을 제공한다. 2025 BMW 모토라드 데이즈 행사장에서는 BMW 모토라드의 다양한 최신 모터사이클을 둘러보고 체험할 수 있다. 전시 존에서는 새롭게 출시된 R 시리즈(R 1300 R, R 1300 RS, R 1300 RT)와 헤리티지 라인업(R 12, R 12 S, R 12 G/S), 온·오프로드를 넘나드는 GS 모델(R 1300 GS, R 1300 GS ADV)을 가깝게 살펴볼 수 있다. 더불어, 시승 프로그램을 운영해 BMW 모토라드 모터사이클의 탁월한 주행 성능과 각종 첨단 사양을 직접 경험할 수 있다. BMW 모토라드 라이프스타일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만날 수 있는 전시 및 판매 부스와 바이크 용품, 액션캠, 통신 장비 등 다양한
BMW 그룹 코리아의 공식 딜러사인 삼천리 모터스가 BMW 천안 전시장을 새로 단장해 문을 열었다. 충청남도 천안시 신당동에 위치한 BMW 천안 전시장은 BMW 통합센터 중 경기 이남 지역 최대 규모인 BMW 천안 통합센터에 마련됐으며, 연면적 6,886m2(약 2,083평) 규모의 지상 3층, 지하 1층 건물에 서비스센터와 함께 자리하고 있다. 아울러, 프리미엄 인증 중고차 매장인 천안 BPS 전시장도 바로 인접해 있다. BMW 천안 전시장은 고객 동선과 전시 모델의 특성을 고려한 BMW 그룹의 최신 전시 공간 콘셉트 ‘리테일 넥스트’를 새롭게 적용하여, 방문객이 한층 여유롭고 쾌적하게 차량을 관람할 수 있는 환경을 갖췄다. 전시장 2층에는 총 7대의 최신 BMW 모델이 전시된다. 7시리즈를 비롯한 BMW의 럭셔리 클래스 모델을 위한 ‘럭셔리 존’ 및 고성능 브랜드 BMW M 전용 공간인 ‘M 존’ 등 다양한 콘셉트의 전시 공간이 마련돼 해당 라인업의 특성에 걸맞은 최적의 분위기에서 집중적으로 차량을 살펴볼 수 있다. 이와 함께 전기차 충전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시뮬레이션 공간을 조성해 전기차에 대한 친밀감을 높일 수 있도록 했으며, 지하 1층에는 ‘핸드
폭스바겐코리아가 한층 편리하게 업그레이드된 ‘마이 폭스바겐 앱’ 리뉴얼을 기념해 고객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리뉴얼은 그간의 고객 피드백을 적극 반영해 앱의 전반적인 속도 개선과 최신 앱 UI 트렌드를 반영한 디자인 업그레이드로 직관적인 사용자 경험을 제공한다. 또한, 고객이 원하는 바로가기 메뉴를 직접 편집할 수 있는 개인화 기능이 추가됐으며, 전기차 경고등 안내 페이지 및 전화 상담 예약 기능을 새롭게 제공해 고객 편의성이 한층 높아졌다. 폭스바겐코리아는 앱 리뉴얼을 기념하여 9월 11일부터 10월 31일까지 마이 폭스바겐 앱으로 소모품 정비 예약 또는 전화 상담을 신청하고, 11월 14일까지 기간 내 공식 서비스센터에 차량 입고를 완료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선정된 1,016명에게 푸짐한 경품을 증정한다. (차량 등록 고객 대상) 당첨자는 11월 말에 개별 공지되며, 경품은 갤럭시Z 폴드7(1명), 다이슨 공기청정기(2명), 에어팟 맥스(3명), 버츄어 플러스 화이트 & 커피 패키지(10명), 메가커피 아메리카노 쿠폰(1,000명)이 제공된다.
BYD의 돌핀 서프가 유럽의 독립 안전 평가 기관인 유로 NCAP의 최신 테스트에서 최고 등급인 별 다섯 개 (★★★★★) 안전성을 획득했다. 올해 ‘월드 어반 카 오브 더 이어’에 선정된 돌핀 서프는 지난 봄 유럽 시장에 출시된 컴팩트 전기차로, 모든 평가 항목에서 고른 성과를 기록하며 동급 내 독보적인 안전성을 입증했다. ▶성인·아동 탑승자 보호 모두 ‘우수’ 공식 시험 결과에 따르면, 돌핀 서프는 측면 충돌 및 강도 높은 측면 기둥 충돌 시험에서 만점을 기록했으며, 성인 탑승자 보호 부문에서 82%의 높은 점수를 받았다. 아동 탑승자 보호 부문은 86%로 더욱 높은 평가를 받아 눈길을 끌었다. ▶보행자·이륜차 보호와 주행 보조 시스템도 충실 취약 도로 이용자 부문에서는 자전거와 오토바이 대응에서 우수한 반응을 보인 자율 긴급제동(AEB) 시스템 덕분에 76%의 점수를 기록했다. 안전 보조 부문에서도 77%를 획득했으며, 차량 대응 AEB 성능뿐 아니라 운전자 모니터링 시스템과 차선 유지 지원 기능이 긍정적으로 평가됐다. 이번 최고 등급 획득으로 돌핀 서프는 컴팩트 전기차 시장에서 경쟁 차종을 압도하는 안전성을 입증했다. 돌핀 서프의 이번 성과는 BYD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