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한유럽연합상공회의소는 오는 25일 신임 회장인 장 마리 위르띠제(르노삼성 자동차 대표) 및 회장단 기자회견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장소는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 가넷룸 (37층)이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자동차위원회의 위원장인 트레버 힐(아우디 코리아 대표)도 참석 예정이다. 자유무역협정(FTA) 및 기타 현안 등에 대한 전체 기자회견 및 질의/응답이 있을 예정이다.
현대∙기아차는 미국에 판매되는 자동차를 대상으로 선정하는 ‘카북(The Car Book)’의 ‘최우수 추천 차종’ 선정에서 경쟁사들을 제치고 리스트에 가장 많은 수를 올렸다고 밝혔다.현대∙기아차가 ‘카북’ 최우수 추천 차종에서 1위를 차지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미국의 유력 자동차 구매가이드 ‘카북 2008년판’의 최근 발표에 따르면, 현대∙기아차는 45개의 추천 차종 중 현대차 5개, 기아차 7개 등 12개 차종이 선정돼, 최다 추천 메이커의 자리를 차지했다.현대∙기아차에 이어 ▲혼다 그룹이 10개(혼다 6개, 아큐라 4개), ▲GM이 8개(GMC 2개, 캐딜락 4개, 시보레 1개, 뷰익 1개)로 2위, 3위를 차지했으며, ▲도요타는 렉서스 RX 350 1개 차종이 선정된 데 그쳤다.이번에 선정된 최우수 차종은 ▷현대차 베르나(수출명 엑센트), 아반떼(엘란트라), 쏘나타, 투싼, 앙트라지 등이며, ▷기아차는 프라이드(리오), 프라이드 5도어(리오5), 쎄라토(스펙트라), 로체(옵티마), 스포티지, 쏘렌토, 그랜드카니발(세도나) 등이다.현대∙기아차는 지난 2월 한국차로는 최초로 아반떼와 싼타페가 컨슈머리포트
지난해 전세계 자동차시장 규모가 사상 처음으로 7천만대를 돌파한 가운데 한국의 자동차 내수규모가 캐나다에 이어 세계 13위인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한국자동차공업협회에 따르면 한국의 작년 자동차 내수규모는 2006년보다 5.5% 늘어난 127만2천대(수입차 포함)로 집계됐다. 자동차 내수규모에 있어 한국은 지난 2002년 163만8천대로 세계 9위였으나 2003년 132만4천대, 2004년 111만9천대로 줄어 세계 11위와 13위를 기록했으며, 2004년 이후 4년째 13위를 유지하고 있다. 국가별로 살펴보면 미국이 여전히 세계 1위 자동차시장 지위를 고수했다. 미국의 지난해 내수규모는 1천646만대였다. 하지만 전세계 자동차시장에서 미국시장이 차지하는 비율은 매년 감소하는 추세다. 2002년 29.1%에 달했던 미국시장 비율은 ▷2003년 28.0%, ▷2004년 26.9%, ▷2005년 26.3%, ▷2006년 24.8%, ▷2007년 22.9% 등으로 줄고 있다. 미국에 이어 중국(879만2천대), 일본(535만4천대), 독일(348만3천대), 영국(280만대), 이탈리아(274만1천대) 등의 순으로 자동차 내수규모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 국가
크라이슬러 그룹이 북미를 제외한 전세계 시장에서 1, 2월 두 달간 전년 동기 대비 10% 향상된 판매량을 기록하며2008년을 활기차게 시작했다. 2월 한 달간의 판매량은 총 16,530대에 이르러 작년 2월과 비교하여 9% 증가되었다.이로써 크라이슬러 그룹은 세계시장에서 33개월 연속 전년동기 대비 판매 상승세를 달성하였으며, 2007년부터 지속적으로 전개해온 세계 시장에서의 확장 전략도 더욱 탄력을 받게 되었다. 특히, 2월에는 러시아, 이탈리아와 중국 등 여러 나라에서 괄목할만한 성장세를 볼 수 있었다. 러시아의 경우 110%의 상승세를 보이며, 거의 작년 2월의 판매량의 2배에 해당하는 수치를 기록했다. 이를 바탕으로 러시아의 올해 2월까지의 누적 판매량은 전년 동기간 대비 91% 성장했다. 크라이슬러의 가장 큰 시장 중 하나인 이탈리아와 중국에서도 2월까지의 누적 판매량은 전년 대비 각각 12% 그리고 30% 향상되었다.지역별로 살펴보면 거의 모든 지역에서 전년 대비 누적 판매량이 상승하였다.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1∼2월 판매량은 약 20 퍼센트, 라틴 아메리카 지역의 판매량은 24 퍼센트 증가했다.한편, 1월과 2월에 걸쳐 다양한 프로모션 프로그
현대ᆞ기아자동차그룹 산하 한국자동차산업연구소는 17일 ‘자동차산업 경쟁력과 노사관계’를 발표하고, 향후 한국자동차산업의 발전을 위한 과제와 전망을 제시했다. 자동차산업연구소는 한국 자동차산업이 경쟁력 강화를 통해 국민경제 발전에 지속적으로 기여하기 위해서는 세계적인 흐름인 생산적•협력적 노사관계로의 대전환이 필수요소이며, 이를 위해서는 노사 상호간의 신뢰와 협력의 바탕 위에 ‘큰 틀에서의 노사관계 전환’이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최근 세계 경영환경은 격변의 무한경쟁 시대로 업계 판도가 급격하게 변화되고 있는 가운데 한국 자동차산업은 선진업체들의 본격적인 견제와 신흥업체의 추격으로 위기상황에 직면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해외 주요 자동차업체들은 급변하는 환경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노사관계의 대전환을 통한 경쟁력 제고 노력을 전개하고 있는 상황이다. ▶한국 자동차산업 대내•외 환경 변화에 직면한국 자동차산업은 지난 외환위기로 인해 내수 급감, 해외 판매부진 등의 큰 시련이 이어져 해외업체들에게 잇달아 인수되고, 대규모 구조조정과 함께 노조와는 극한 대립 상황에 직면하였다. 이후 한국 자동차산업은 수출주도산업으로의 자긍심으로 외환위
현대모비스는 14일 오전 역삼동 현대해상화재 건물에서 주주총회를 열고 정의선 기아차 사장을 등기이사로 재선임했다고 밝혔다. 회사는 또 최병철 재경사업부장을 등기이사로 새롭게 선임했으며, 하명근 한국섬유산업연합회 부회장과 우창록 법무법인 율촌 대표 변호사를 각각 사외이사로 재선임했다. 특히 현대모비스는 지난해 100억원이었던 이사 보수한도(등기이사 9명)를 올해 70억원으로 줄였다. 현대모비스 관계자는 경영환경이 어려운 상황에서 회사 집행부부터 원가절감에 적극 나서겠다는 의지를 표명하는 차원에서 이사 보수한도를 30억원 줄인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정석수 현대모비스 사장은 이날 주총 인사말을 통해 현대모비스는 2008년을 변화와 혁신을 통한 신성장동력 강화의 해로 설정했다고 소개하고 또다른 30년을 시작하는 올해에는 지속가능한 기업으로서의 역량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미국 달러화 가치의 폭락으로 국제유가의 최고가 행진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중동산 두바이유 가격도 마침내 배럴당 100달러를 넘어섰다. 15일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14일 거래된 두바이유 현물은 전날보다 배럴당 1.15달러 오른 100.18달러로 거래를 마감해 사상 처음으로 100달러를 돌파했다. 석유공사는 두바이유 현물 가격이 전일 달러화 가치 하락에 따른 투가지금 유입의 영향을 뒤늦게 받아 상승한 것으로 분석했다. 영국 런던 석유거래소(ICE)에서 거래된 북해산 브렌트유 선물 4월 인도분은 전날보다 0.01달러 오른 107.55달러에 가격이 형성됐고, 미국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4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선물가는 전날보다 0.12달러 내린 110.21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WTI 선물의 경우 13일 배럴당 110.33달러를 기록하면서 사상 최고치를 경신함에 따라 주말을 앞두고 차익실현 매물이 출회해 가격이 하락했다.
혼다코리아의 대구 지역 공식 딜러인 썬모터스가 14일 대구 광역시 수성구 중동에 전시장을 공식 오픈했다. 썬모터스 전시장은 지상3층의 연면적 1983.5㎡(600평), 전시장이 416.5㎡(126평)에 해당하는 규모로 퀵서비스가 가능한 경정비 시설을 갖춘 자동차 전문 매장이다. 전시장 2층에는 골프 퍼팅룸과 여성고객 전용 라운지 등 다양한 고객 편의 시설을 완비하고 있다. 썬모터스는 국내 자동차 마케팅 담당 임원 출신인 문병헌 대표가 운영하게 되며, 차량 전시와 판매 뿐만 아니라 혼다 차량과 관련된 모든 서비스를 제공한다. 썬모터스의 오픈으로 혼다코리아는 대구, 경북 지역의 영업력을 대폭 강화해 부산 D3 모터스와 함께 부산, 영남지역 시장 공략을 본격화한다. 혼다코리아는 이번 대구 썬모터스 오픈으로 서울에 두산모터스, 일진자동차, KCC모터스와 부산의 D3모터스, 경기 분당 딜러 휴젠, 인천 피죤모터스 등 7개의 판매점을 확보하게 된다. 혼다코리아는 올 상반기에 중부지역의 대전 KS모터스, 호남지역의 광주 제이원모터스를 오픈 할 계획으로 광역시 중심의 전국 딜러 네트워크을 구축할 예정이다. 혼다코리아는 올해 출시해 판매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하이엔드 신형어
한국주물공업협동조합은 원재료비를 인상한 현대차에 재협상을 요구하고 협의가 원만히 이뤄지지 않을 경우 17일에 2차 납품중단을 실행하겠다고 14일 밝혔다. 주물조합은 지난해부터 현재까지 원부자재의 가격상승으로 납품단가 인상요인이 ㎏당 240원 발생한 반면 현대차는 지난해 두 차례에 걸쳐 66원밖에 안 올려줬다고 설명했다. 따라서 추가로 ㎏당 174원 인상이 필요하나 현대차가 지난 13일 발표한 인상안은 ㎏당 평균 83원 정도로, 요구금액의 절반도 못 미치는 수준이라는 게 주물업계의 주장이다. 주물조합은 이에 따라 재협상을 요구하며 16일까지 납품단가 현실화 협의가 이뤄지지 않을 경우 예정대로 17일부터 납품중단을 재개할 방침이다. 조합 관계자는 현대차에서 발표한 인상금액으로는 주물업계의 납품단가 현실화에 미치지 못해 받아들일 수 없다며 17일부터 3일간 진행될 납품중단은 1차 때와 같은 방식으로 할 것이라고 말했다.
내비게이션 생산업체인 파인디지털은 젊은층을 겨냥해 휴대성을 강화한 3.5인치(8.89cm) DMB내비게이션 큐비(CUVi)를 출시한다고 14일 밝혔다.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의 공식인증을 받은 지상파 DMB와 다양한 멀티플레이어 재생기능을 탑재한 큐비는 큐트 + 내비게이션, 커스터마이즈 + 내비게이션의 합성어로 설레임, 나의 첫 내비게이션을 컨셉으로 운전을 처음 시작하는 젊은층과 사회초년생, 여성층을 겨냥해 출시되는 제품이다.사각의 라운드처리와 블랙컬러의 조화로 젊고 세련된 느낌을 가미한 큐비는 2cm도 안되는 얇은 두께와 무게152g의 초소형 초경량 내비게이션으로 휴대기능을 강화해 손안에 들어오는 감각적인 디자인을 채택한 것이 특징이다. 차 밖에서도 DMB방송, 영화, 음악 등 다양한 멀티미디어 콘텐츠를 간편하게 즐길 수 있으며 탈 부착 방식의 배터리와 함께 차량의 거치대를 통해 배터리 충전이 가능하다. 기본배터리의 경우 최대 2시간 연속 재생되며 대용량배터리가 포함된 패키지도 판매하고 있다.또한 큐비(CUVi)는 운전자를 이해하는 정확한 지도라는 컨셉으로 출시된 자사의 전자지도 아틀란을 탑재하고 있어 길 찾기라는 내비게이션의 기본기능에 충실하며 테마여
BMW코리아는 16일까지 제주 핀크스 골프클럽에서 한국 최초로 열리는 유러피언 투어인 발렌타인 챔피언쉽(EPGA)을 공식 후원하고 VIP 초청 이벤트를 진행한다. 13일부터 16일까지 4일간 열리는 이번 대회에 BMW 코리아는 자동차업계 유일한 후원사로 경기를 위해 내한한 선수들에게 의전 차량 10대를 지원한다. 특히, 지난 12일 개최된 발렌타인 프로암대회에 BMW VIP고객 9명을 초대해 프로 골퍼 란다와 요티(인도), 아이릴 리즈만(말레이지아), 석종율 선수 등과 라운딩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BMW 코리아는 이번 발렌타인 챔피언쉽 고객 초청 행사를 위해 지난 2월 한달동안 BMW 7시리즈 구매 고객 중 선착순 50명과 동반 1인 등 총 100명에게 골프 라운딩 1회, 파이널 라운드 갤러리 티켓, 하얏트 리젠시 제주 호텔 1박 숙박권, 왕복 항공권 및 식사를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 바 있다. ☞한편, 유러피언 투어는 미국 PGA투어와 더불어 세계 양대 리그로 꼽히는 정상급 투어로, 발렌타인 챔피언쉽은 아시안프로골프협회(APGA)와 한국프로골프협회(KPGA)를 겸한 대회이다.이번 경기에는 미국 PGA투어에서 7승을 거둔 최경주, 지난해 브리티시
기아차가 현대차와는 별개로 독자적인 이미지구축과 글로벌 톱 브랜드 도약을 위해 본격적인 브랜드경영에 나서 주목된다.기아자동차는 지속성장의 핵심 역량인 브랜드 가치 제고를 위해 올해를 브랜드경영 강화기로 삼고 독자적이고 차별화된 기아 브랜드 이미지 구축을 위한 다각적 노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브랜드경영팀 신설, 전사적 브랜드전략 수립 추진 이를 위해 지난달 브랜드경영을 전담할 기아차 브랜드경영팀을 신설했다. 기존 현대·기아차 총괄 브랜드 조직과는 별도로 구성된 브랜드경영팀은 기아차의 전사적 브랜드전략을 수립하고 각 부문별 브랜드경영 목표 관리·실행을 위한 시스템을 만들어 기아 브랜드 이미지를 한 단계 높일 계획이다.우선 모하비를 시작으로 하반기 준중형 세단 TD, 소형CUV AM(이상 프로젝트명) 등 기아 브랜드 아이덴터티가 반영된 신차를 출시한다. 성공적 신차 런칭을 위해 기아차는 그동안 추진되어 온 디자인을 테마로 한 브랜드 이미지 제고 전략을 수립, 실행하는 등 디자인은 기아 브랜드경영의 핵심요소로서 활용하게 된다. 지난 2005년 글로벌 톱 브랜드로 도약하기 위한 브랜드 전략을 발표한 기아차는 지난해까지 1단계로 브랜드 방향성 선포, 세부운영 계획 수
현대자동차가 14일 정기 주총을 열고 정몽구 회장을 등기이사로 재선임했다. 현대차는 이날 오전 9시 양재동본사 대강당에서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정 회장을 등기이사로, 김광년 법무법인 삼한 변호사를 감사위원회 위원 겸 사외이사로 선임하는 안건을 처리했다. 현대차는 의결권 위임을 포함해 의결권이 있는 지분 73.5%에 해당하는 주주들이 주총에 참석한 가운데 정 회장의 등기이사 재선임을 표결 없이 주주 동의 형식으로 의결했다. 정 회장은 이에 따라 2011년 3월까지 3년간 현대차 등기 이사로 주요 의사결정에 참여하게 된다. 현대차는 현대모비스(14.98%), 현대제철(5.85%), 정몽구 회장(5.18%)을 비롯해 우호지분 37.34%를 확보하고 있다. 한편 최근 현대차 지분 4.56%를 보유하고 있는 국민연금이 정 회장이 회삿돈 횡령 혐의로 사법처리됐던 전력에 대해 도덕성 문제를 제기하면서 등기이사 선임 반대 의사를 표명하고 나섰으나 주총에는 불참했다.
현대카드가 13일 여행 특화 서비스를 제공하는 W Travel 카드를 출시했다.이 카드는 사용액이 1200만원이 될때마다 국내선 왕복항공권이나 한화리조트 1박 등으로 교환이 가능한 W Travel Ticket을 증정한다.3장을 모으면 중국이나 일반, 7장을 모으면 유럽 및 북미 왕복항공권과도 교환이 가능하다.현대카드는 W Travel 카드 출시를 기념, 오는 5월31일까지 추첨을 통해 프리비아 여행상품권 등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개최할 예정이다.
무선 통신을 이용해 차량용 내비게이션의 변경된 도로 정보 등을 부분적으로 업데이트하는 기술을 개발했다고 한국전자통신연구원이 13일 밝혔다. ㈜SK에너지 등과 개발한 이 기술은 데이터베이스 관리 시스템인 `DBMS(DataBase Management System)을 기반으로 서버의 변경된 정보만을 내려받아 내비게이션 단말기에서 직접 변경할 수 있는 기술로 차 안에서도 손쉽게 업데이트가 가능한 등 사용자 편의성을 크게 높였다. 또 데이터 다운로드 정보의 크기를 줄일 수 있어 업데이트 소요 시간도 절약할 수 있게 했다. 이에 따라 이 기술을 이용해 차 안에서 목적지 경로를 탐색하기 전에 휴대전화 등을 이용해 내비게이션 지도의 변경사항을 요청하면 새로 생기거나 변경된 도로의 데이터 및 안전운전 정보 등을 바로 전송받아 내비게이션을 통해 안내를 받을 수 있게 된다.
럭셔리 자동차 브랜드 캐딜락이 본격적인 여름의 시작을 맞아, 6월 한 달간 주요 차종에 풍성한 구매 혜택을 제공하는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먼저, 럭셔리 전기 SUV 리릭은 100대 한정으로 1,000만 원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이외에도 무이자 할부(60개월, 선수금 30%), 무이자 리스(60개월, 보증금 40%), 제휴 금융 상품 이용 시 선수금 또는 보증금 1,000만 원 지원 등 다양한 금융 프로그램 중 한 가지를 선택할 수 있다. 풀사이즈 럭셔리 SUV 2024 에스컬레이드(ESV 포함) 구매 고객은 ▲1,000만 원 할인 ▲무이자 할부(36개월, 선수금 30%) ▲2.5% 리스(60개월, 보증금 30%) ▲제휴 금융 이용 시 선수금 또는 보증금 1,000만 원 지원 중 원하는 혜택을 선택할 수 있다. 특정 재고 차량을 선택할 경우 1,000만 원의 추가 할인이 더해져 최대 2,000만 원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한국자동차기자협회 '5월의 차'로 선정된 2025 더 뉴 에스컬레이드(ESV 포함) 구매 고객은 1년 또는 2만 km 추가 보증 연장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강력한 퍼포먼스를 자랑하는 고성능 세단 CT5-V 블랙윙 구매 고객에게는 최
GS글로벌이 BYD 1톤 전기트럭 T4K 구매 고객 대상 6월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번 6월 프로모션은 T4K 냉동탑차에 풍성한 보조금과 구매 지원 혜택을 적용하여 실질적인 구매 부담을 크게 낮춘 것이 특징이다. GS글로벌은 이번 프로모션 기간 동안 T4K 냉동탑차를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선착순 100대에 한하여 1,400만원의 구매 지원 혜택을 제공한다. 여기에 △국고보조금 634만원 △지자체 보조금 전국 평균 376만원 △소상공인 추가 지원금 190만원 △GS글로벌의 보조금 차액 지원 1025만원까지 더해지면,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전국 평균 약 2,800만원에 냉동탑차 구매가 가능하다. 이외에도, GS글로벌 공식 홈페이지에서 구매 상담을 신청하고 실제 구매까지 이어질 경우, 추가로 10만 원의 지원금이 제공된다. 또한, 차량 구매 고객에게는 라우터 장착과 함께 3년간 매월 10GB의 무선 인터넷 데이터가 무료로 제공되며, 전기차 충전 구독 서비스도 6개월 동안 무상으로 지원돼 초기 운용 부담을 덜어주는 데 기여하고 있다. T4K 카고 모델에 대한 혜택도 유지된다. 2025년형 차량 구매 시 기본 800만 원의 구매 지원금이 적용되며, 국고·지자체
기아가 쏘렌토, 카니발, 스포티지, 셀토스 등 주요 RV(레저용 차량) 라인업에 대한 고객들의 성원에 보답하고자 ‘인스파이어링 스토리 위드 기아’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이번 이벤트는 ‘기아와 함께한 추억’ 공모전으로 시행되며, 기아 차량 보유 고객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고객들은 기아와 함께한 행복했던 일상을 사진과 함께 사연으로 응모할 수 있으며, 추첨 방식으로 참여 고객을 선정하는 체험 프로그램 3개 중 희망하는 프로그램 하나를 함께 선택해 6월 2일(월)부터 6월 30일까지 기아 홈페이지 내 이벤트 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추첨 프로그램 중 ▲첫 번째 ‘HMG 캠핑 익스피리언스’는 오는 9~10월 중 HMG 드라이빙 익스피리언스 센터(충남 태안군 소재)에서 진행된다. 총 참가 고객 20팀을 선정할 예정이며, 각 팀은 최대 4인까지 신청이 가능하다. 선정된 참가 고객에게는 EV3, EV9 등 기아 전기차를 1박 2일 간 시승할 수 있는 기회와 함께, 캠핑 체험에 활용할 수 있는 캠핑장비 일체가 제공된다. 또한 먹거리 구입 등에 쓸 수 있는 장보기 비용 10만원도 지원된다. ▲두 번째 ‘신차 시승’ 프로그램은 타스만, EV4 등 기아 신
혼다코리아(대표이사 이지홍)가 6월 자동차 및 모터사이클 구매 프로모션을 6월 30일까지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자동차 구매 프로모션은 어코드 터보, 어코드 하이브리드, CR-V 하이브리드 2WD, 파일럿 엘리트 모델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어코드 하이브리드와 CR-V 하이브리드 2WD 구매 시 유류비 200만원 또는 최대 60개월 제휴금융 저금리 혜택을 제공하고, 사고 시 자기부담금을 최대 50만원까지 지원한다. 어코드 터보 구매 고객에게는 유류비 100만원 또는 최대 60개월 제휴금융 저금리 혜택을 제공하며, 파일럿 엘리트 트림 구매 고객에게는 보증 연장 2년 쿠폰을 증정한다. 재구매 할인 100만원은 전 차종 신차 및 중고차 고객 모두 적용되며, 전 차종 구매 고객에 혼다 스페셜 기프트도 제공한다. 전국 혼다 자동차 전시장 및 혼다 모빌리티 카페 더 고에서는 6월 한 달간 전 차종 시승 완료 고객 대상으로 경품 추첨 이벤트를 진행한다. 1등 하나투어 상품권 100만원, 2등 에어팟 4세대, 3등 스타벅스 e카드 3만원권, 모든 이벤트 참가자 대상 커피 교환권 등 푸짐한 경품을 증정한다. 모터사이클의 경우, 지난달에 이어 ‘엔트리 지원 프로모션’과 ‘펀
르노코리아는 대표 중형 SUV 그랑 콜레오스의 누적 계약 6만 대 돌파를 기념해 풍성한 구매 혜택과 더불어 6월 한 달간 특별한 고객 이벤트를 진행한다. 르노코리아는 정부가 시행 중인 개별소비세 인하 혜택이 종료되는 마지막 달인 6월을 맞아 차종별로 폭넓은 구매 혜택을 제공한다. 6월 한 달간 마스터를 제외한 전차종 구매 고객을 위해 ▲50만~60만 원 상당의 옵션/액세서리/연장보증 무상 제공 중 택일(그랑 콜레오스 60만 원, 아르카나/SM6/QM6 50만 원) 또는 ▲엔진오일 3회 교환 쿠폰 등 두 가지 혜택 가운데 하나를 선택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마련했다. 6월 그랑 콜레오스 구매 고객은 할부원금 2,500만 원 기준 3.3%의 낮은 이율로 최대 36개월까지 정액불 할부 상품을 이용할 수 있다. 여기에 생산월에 따라 최대 100만 원의 혜택이 제공되며, 노후차를 보유한 고객에게는 40만 원의 추가 혜택도 지원된다. 단, 테크노 트림은 일부 혜택 적용이 제한될 수 있다. 쿠페형 SUV 아르카나 구매 시에는 24개월(할부원금 2,000만 원 이하) 및 36개월(할부원금 1,500만 원 이하) 무이자 할부를 이용할 수 있다. 또는 일반 정액불 및 잔가보
람보르기니 서울은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에서 람보르기니의 감성과 철학을 오감으로 체험할 수 있는 몰입형 브랜드 팝업 쇼케이스를 선보인다. 이번 쇼케이스는 5월 22일부터 6월 21일까지 진행되며, 방문객들은 특별하게 연출된 공간에서 브랜드를 색다르게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된다. 도심 속 남산의 고요한 자연을 배경으로 한 이번 팝업 쇼케이스는 ‘페스타 바이 충후’의 야외 가든과 프라이빗 다이닝룸(PDR)에서 진행되어, 람보르기니의 디자인과 혁신, 고성능 차량을 경험하기에 이상적인 공간을 제공한다. 방문객들은 전시된 ‘우루스 SE’를 감상하고 1:1 맞춤형 컨설팅을 받는 한편, 해당 모델의 독보적인 매력을 강조한 다이내믹한 시승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이번 팝업 쇼케이스의 하이라이트는 람보르기니 최초의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슈퍼 SUV인 ‘우루스 SE’다.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을 통해 800마력(CV)의 출력을 발휘하는 우루스 SE는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단 3.4초 만에 도달할 수 있으며, 기존 모델 대비 배출가스를 80%까지 줄였다. 팝업 쇼케이스의 공식 오픈을 기념해 람보르기니 서울은 지난 5월 22일, 국내 최초 우
프리미엄 리무진 브랜드 ‘노블클라쎄’(대표 최지선)가 합리적인 가격과 프리미엄 사양을 갖춘 신모델 ‘노블클라쎄 T9’을 새롭게 출시했다. 이번에 출시된 T9은 기아 카니발 하이리무진을 기반으로 개발되었으며, 전면부에는 노블클라쎄 고유의 전용 버티컬 그릴과 브랜드 로고가 적용돼 브랜드 아이덴티티와 웅장한 존재감을 동시에 드러낸다. 여기에 전용 휠캡을 더해 외관 디자인의 완성도를 높였다. 실내는 마블 플로어(대리석 무늬 바닥재)와 고급감을 더한 프리미엄 시트 디자인을 통해 VIP 고객을 위한 차별화된 공간으로 설계됐다. 특히, 새롭게 제작된 시트는 최대 160도까지 조절 가능한 등받이와 최대 12cm 연장이 가능한 레그레스트를 탑재해, 탑승자의 신장에 맞춘 최적의 휴식 자세를 제공한다. 또한 ‘온열 및 통풍 기능’, ‘시트 포지션 메모리 기능’이 기본 탑재돼 사계절 내내 편안한 승차감을 유지할 수 있다. 편의성도 눈에 띈다. ‘암레스트 일체형 스마트폰 무선 충전 기능’은 차량 내에서 비즈니스 통화나 스마트기기 활용이 잦은 VIP 고객에게 실질적인 사용 편의성과 연결성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기본 사양 외에도 ‘투톤 익스테리어 컬러 디자인’, ‘MR댐퍼(전자 제
6월 국내 중고차 시장에서 전기차 모델은 수요 정체 현상을 겪는 ‘캐즘’ 상황에서도 실속형 모델의 수요가 꾸준히 이어질 전망이다. 국내 최대 직영중고차 플랫폼 기업 K Car(케이카)는 국내 중고차 시장에서 유통되는 출시 10년 이내 740여개 모델을 대상으로 평균 시세를 분석한 결과, 전월 대비 국산과 수입산 전기차 시세가 각각 0.8%, 0.9% 상승할 것으로 29일 전망했다. 전기차 시장은 신차와 중고 시장 모두 수요가 정체되는 상태가 이어져왔다. 그런 흐름 속에서도 2천만~4천만원대의 비교적 낮은 가격대 모델들이 강세다. 현대 캐스퍼 일렉트릭 2,225만원(4.7%)을 비롯해 ▲기아 더 뉴 EV6 4,375만원(4.2%) ▲현대 코나 일렉트릭 SX2 2,875만원(1.8%) ▲현대 아이오닉5 3,223만원(1.6%) 등이 전월 대비 시세가 상승했다. 특히 캐스퍼 일렉트릭의 인기가 높아지면서 중고차 시장과 신차 시장 모두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나타났다. 캐스퍼 일렉트릭의 신차 대기기간이 1년 이상 소요되는 현상에 내연기관을 장착한 캐스퍼 모델 역시 신차 인도가 늦어지면서, 다른 경차 모델들과 달리 캐스퍼의 중고차 시세 역시 전월보다 3.6% 상승하는 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