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가 주최하는 온라인 축구게임대회의 참가자가 300만 명을 돌파하는 등 인기를 끌고 있다. 현대차는 16일 현대차가 주최하고 네오위즈게임즈, 일렉트로닉아츠 코리아 등이 후원하는 「2008 현대자동차컵 FIFA ONLINE2 EA SPORTS™ 챔피언십」에 총 300만 명이 넘는 인원이 참가를 신청했다고 밝혔다.이는 2007년 100만 명보다 약 3배 많은 숫자로, 현대차의 온라인 축구게임대회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국내 단일 e-스포츠대회 사상 최다의 참가 인원을 기록했다. 이번 대회는 지난 4월 25일 개막을 시작으로 5월 20일까지 온라인 1차 예선이 실시되며, 24~25 양일간 64개 팀이 참가하는 지역별 오프라인 2차 예선을 거쳐, 각 지역 대표들이 실력을 겨루는 최종 16강 본선리그로 진행된다. 최종 우승컵의 향방은 7월 중 열리는 결승전을 통해 가려질 예정이다.우승팀에게는 최근 젊은이들에게 폭발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는 현대차 i30가 수여되고, 준우승팀에 500만원 등 총 2,600만원 상당의 상금과 상품이 지급된다.
현대차에 관심이 있는 분은 언제든 직접 시승해 보세요. 그리고 수입차와도 비교하십시요 현대차가 자사차량에 대한 자신감을 바탕으로 품질체험 시승행사를 대대적으로 진행한다. 현대자동차는 이달부터 오는 9월까지 서울 및 수도권과 지방광역시에서 글로벌 넘버원 품질체험 시승센터를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시승센터를 위해 서울과 수도권에는 제네시스와 그랜저 및 쏘나타가, 지방광역시에서는 베라크루즈가 마련돼 있으며, 참여를 원하는 고객은 현대차 홈페이지(www.hyundai-motor.com)에서 해당지역 담당자와 전화 통화로 원하는 날짜와 시간을 지정할 수 있다. 이와함께 수입차와의 비교 체험을 원하는 고객들에게 BMW 530i, 렉서스 ES350, 혼다 어코드 2.4, 렉서스 RX350 모델을 시승할 기회를 함께 제공키로 함으로써 자사차량에 대한 자신감을 나타냈다. 현대차 관계자는 “2006년 10월 시작된 그랜저, 쏘나타의 시승회에 이어, 지난해 9월부터 올해 2월까지 6개월간 수도권 지역에서 시행된 베라크루즈의 시승회가 고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어 이번 글로벌 넘버원 품질체험 시승센터를 기획했다”며 “현대차의 품질은 이미 전세계가 인정하고 있기에 자신 있게
프랑스의 르노 및 일본의 닛산 자동차가 인도의 오토바이 및 3륜차 1위 업체인 바자즈와 함께 인도 내수 시장을 겨냥한 2천500달러 짜리 저가 자동차를 생산할 계획이라고 블룸버그 통신이 12일 보도했다. 통신은 르노와 닛산, 바자즈사가 이날 공동성명을 통해 이 같이 밝혔다며 ULC라는 코드네임이 명명된 이 자동차는 2011년부터 판매가 시작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들 3사는 이를 위해 합작회사를 설립했으며 바자즈사가 50%, 르노와 닛산이 각각 25%의 지분으로 참여할 예정이다. 통신은 이들 3사가 생산하는 2천500달러 짜리 자동차는 인도의 타타모터스가 올 하반기에 출시할 예정인 240만원대 국민차 나노에 도전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지난 2일 개막된 부산국제모터쇼가 11일간의 `자동차 축제를 마감하고 12일 오후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전시 마지막 날인 12일 11만명이 넘는 관람객이 방문해 `3회 연속 관람객 100만명 돌파 기록을 세웠다. 또 역대 최고 수출상담 실적을 올리는 기록도 세웠다. 전시회 개막 다음날부터 참가업체 부스에서 국내외 바이어와 수출상담회를 개시함으로써 모터쇼 기간 10억1천만달러의 상담 실적을 올린 것으로 집계됐다. ▶10억달러 수출상담...친환경 등 신차 대거 선보여, 이번 모터쇼에는 다양한 친환경 콘셉트카 등 24개 브랜드의 완성차 156대가 출품돼 차세대 자동차 의 신기술 및 미래 자동차의 트렌드를 제시, 세계 5대 자동차 생산국의 위상을 과시했다. 특히 수입차 브랜드인 혼다코리아가 `뉴 레전드를 세계 최초로 공개했고, 현대차도 제네시스 쿠페를 아시아에 첫 선을 보이는 등 아시아 첫 선 신차 12대, 국내 첫 선 신차 10대 등 신차들이 대거 출품돼 내용 면에서도 알차다는 평가를 받았다. 미래형 자동차의 흐름을 보여주는 `모터쇼의 꽃 콘셉트카도 11대나 출품돼 세계 자동차 기술의 진화를 현장에서 볼 수 있었다. 뿐만 아니라 인간과 자연의 조화를 보여주는 친
SK네트웍스가 스피드메이트 멤버쉽 회원을 대상으로 국내 최대규모의 아마추어골프대회를 개최한다. 우승자에겐 도요타 캠리 승용차1대가 주어진다. 대회명칭은 제 1회 스피드메이트 멤버 초청 Golf Championship 2008이 바로 그것. SK네트웍스는 스피드메이트 멤버쉽 출시 2주년 기념 행사로, 멤버쉽 고객에 대한 감사의 의미를 담아 회원 초청 골프대회를 개최한다고 8일 전했다. 이번 골프대회는 신청일 현재 스피드메이트 멤버쉽 회원으로 순수 아마추어 골퍼이면 누구나 출전할 수 있다. ▶내달 9일부터 5개월간...2등엔 5백만원 상금 본 대회는 6월 9일 부산 아시아드 CC에서 열리는 예선 1차 대회를 시작으로 10월 28일 이천 BA Vista CC에서의 최종 결승전까지 총 5개월간 진행된다 이번 대회 우승자에게는 SK네트웍스가 직수입한 수입차 도요타 캠리 1대가 상품으로 시상된다. 2, 3위 입상자에게는 각각 500만원, 300만원 상당의 시상품과 트로피가 주어지며, 예선대회 입상자에게도 푸짐한 골프용품(골프백, 보스턴, 백, 드라이버, 우드, 퍼터 등)이 부상으로 돌아간다.▶매경기 홀인원엔 중고차1대...참가비 20만원 이 뿐만이 아니다. 예선, 결선
혼다가 태국 방콕에 자동차 R&D 센터의 착공을 발표했다. 혼다 R&D 아시아 태평양은 일본 국외에 있는 혼다의 자동차 R&D 센터로서는 미국, 유럽, 그리고 중국에 이어 네 번째이다. 이 센터는 칸차나피섹 로드 35 라이에 위치해 있으며 2009년 상반기에 완공 예정이다. 센터의 설립으로 태국과 지역 자동차 산업 발전을 도모할 수 있도록 지역적인 컨텐츠 개발을 가속화할 것으로 기대하고있다. 아시아 혼다모터 CEO인 이케 후미히코 는 이 센터는 제품 생산 계획, 제품 디자인 연구와 테스트를 포함한 광범위한 연구와 발전적인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연구센터 착공식 연설에서 국무총리 대변인이자 산업부 장관인 수위트 쿤키티씨는 “혼다의 연구 개발 센터가 태국내 자동차 제조와 개발을 지원해주고 기술 이전을 촉진시키며 지역 내 고용률 향상에 이바지할 것이라 확신한다.”고 밝혔다. 최근 혼다는 시장 연구, 스타일링과 디자인, 엔지니어링, 모델과 모형 생산 그리고 아시아 오세아니아 지역에서 판매되는 모든 모델의 모터사이클 시제품 테스트를 포함하는 모터사이클 연구 개발을 위해 혼다 R&D 동남아시아 주식회사를 설립했다.
정보통신연구진흥원과 한국MS, 현대기아자동차는 6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차량IT 혁신센터 설립에 관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 양해각서에 따라 참여기관은 `차량IT 혁신센터를 공동으로 설립하고 차량분야 중소벤처기업을 매년 20개 이상 육성키로 했다. 차량 IT분야는 IT와 차량간의 기술 융합을 시도하는 새로운 산업 분야로 연간 250% 이상의 고속 성장을 하면서 2010년에는 세계 시장 규모가 40조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정보통신연 관계자는 이번 양해각서를 통해 국내 자동차업계는 물론 IT산업의 질적 향상도 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조만간 차량 IT혁신센터 설립을 위한 세부 추진계획을 공동으로 마련키로 했다고 말했다.
차령 25년 이상된 현대차 코티나(CORTINA)가 아직도 길거리를 누비고 있다면 믿어질까..? 6일 한국자동차공업협회(KAMA)의 차령별 등록현황 자료(3월말 기준)에 따르면 현대차가 설립 이듬해인 1968년 부터 생산을 시작해 1983년에 생산을 중단한 코티나는 1천444대가 등록된 것으로 나타났다. 차량 등록된 다른 초고령 모델로는 GM대우의 전신 대우차가 제작한 제미니(GEMINI)와 기아차의 브리사(BRISA)를 들 수 있다. 대우차가 1981년 12월에 단종한 제미니는 256대 등록된 것으로 집계됐고 1974년 생산을 시작해 1981년 생산이 중단된 브리사(BRISA)는 638대 등록됐다. 이들 차종의 경우 장기간 사용하지 않지만 폐차를 하지 않고 그대로 방치해 등록이 유지되고 있는 경우가 상당수 있다고 해도 적어도 2천대 가까이 운행되고 있는 것으로 추산된다는게 KAMA의 설명이다. 이밖에 대우차가 1986년 12월에 생산을 중단한 맵시도 1천589대가 차령(車齡) 15년 이상 등록 명부에 이름을 올렸고, 코티나와 함께 현대차의 과거를 상징하는 포니(PONY)는 1990년 단종됐지만 아직까지 7천64대가 폐차의 뒤안길로 사라지지 않은 것으로 집계
국제유가가 미 달러화 약세와 공급차질 우려 등이 작용하면서 사상 처음 120달러를 돌파했다. 5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거래된 6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 중질유(WTI)는 지난주 종가보다 3.65달러(3.1%) 오른 배럴당 119.97달러에 거래를 마쳐 종가 기준으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WTI는 전자거래에서는 배럴 당 120.36달러까지 올라 지난 1983년 원유선물 거래가 시작된 이후 처음 120달러 선을 넘어섰다. 이로써 WTI는 1년 전과 비교해 94% 상승했다. 런던 ICE 선물시장의 6월 인도분 북해산 브렌트유도 3.79달러(3.3%) 오른 배럴당 118.35달러를 기록했다. 이날 유가는 미 달러 가치가 하락세로 돌아선 가운데 나이지리아 무장세력의 석유시설 공격과 이란의 핵포기 요구 거부 등이 공급차질에 대한 우려를 촉발시키면서 크게 오른 것으로 시장 전문가들은 분석하고 있다. 또한 미국의 서비스업경기가 예상 밖으로 확장세를 보인 것으로 나타난 것도 석유 수요 증가로 이어질 것이란 예상을 불러와 유가를 상승시키는 요인이 됐다. 달러화는 이날 유로화에 대해 1.55달러 선을 넘어 거래돼 지난 2일의 1.5424달러에 비해 가치가
쌍용자동차는 6일 파격적인 유류비 혜택과 하이패스 무료 증정 등의 행사를 벌이는 무한혜택 페스티발을 5월에도 지속적으로 펼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렉스턴Ⅱ EURO, 뉴카이런, 액티언, 액티언스포츠, 뉴로디우스 등 쌍용자동차의 주요 SUV/RV 차종을 구입하는 고객은 공통적으로 ▲200만원 유류비 지원 ▲저리 5% 36개월 할부 및 100만원 유류비 지원(선수율 10% 이상) 중 한가지 혜택을 선택할 수 있다. 특히, 뉴카이런과 액티언 구입 고객의 경우 프리미엄 하이패스 단말기를 무료로 지급받게 된다. 한편, 정부보조금 지원 조기폐차 고객을 대상으로 20만원의 추가 할인 혜택이 주어지고, 공무원, 종교단체/종교계종사자, 교직원(유치원 교사 포함), 국가 유공자 등 지정 고객에게는 30만원의 추가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쌍용자동차의 5월 혜택에 대한 내용은 회사 홈페이지(www.smotor.com)나 가까운 영업소(1588-3455)로 문의하면 된다.
크라이슬러 짚(Jeep)이 한국전쟁 이후 55년만에 남한과 북한 사이의 비무장지대인 DMZ를 넘었다. 크라이슬러 코리아가 2008년형 짚 그랜드 체로키 디젤의 출시를 기념하여 4월 중순 금강산으로 드라이빙 투어를 다녀왔다. 특히, 이번 드라이빙 투어는 올해 3월 개시된 육로 승용차 관광을 통한 것으로, 남북간의 평화에 대한 염원을 담고 진행되었다.최근 금강산은 육로 승용차 관광이 허용되면서 수입 및 국산 자동차 업계의 새로운 도전의 장소로 관심을 끌고 있다. 새로워진 그랜드 체로키 디젤의 차량 가격은 부가세 포함 5cjs790만원이다.
○일반인 대상 첫날 경품 국산차 i30부산국제모터쇼의 일반 개방 첫날인 3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자동차 경품추첨 행사에서 경기도 안양시에 사는 김모(40) 씨가 첫 행운의 주인공으로 당첨돼 현대 i30을 받았다.올해 부산모터쇼에서는 국산차 8대와 수입차 2대 등 10대의 경품차량이 매일 1대씩 행운의 주인공을 찾아간다.한편 이날 부산모터쇼의 유료관람객은 8만4천500명으로 집계됐다. ○둘째날 수입차 푸조 당첨 행운4일 부산국제모터쇼 입장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경품을 주는 행사에서 첫 수입차경품의 주인공으로 광주시 광산구에 거주하는 박 모씨가 선정돼 푸조의 프렌치 스타일링의 프리미엄 컴팩트카 207GT를 받았다. 행운의 주인공이 된 박현씨는 평소 푸조에 관심이 많아 시승도 해보았다며, 207GT를 타고 가족들과 함께 드라이브를 즐길 생각을 하니 기쁘고 설렌다고 소감을 밝혔다. 부산국제모터쇼 기간 중 자동차 경품 추첨 행사는 모터쇼가 끝나는 5월 12일까지 매일 진행되며, 참여 방법은 입장시 응모권에 인적 사항을 기재하여 경품 추첨함에 넣으면 된다.
LS그룹은 2일 경기도 안양시 LS타워에서 이사회를 열고 실질적 지주회사인 LS전선을 지주회사와 사업자회사로 분할하기로 결의했다. 기존 회사인 LS전선을 지주회사인 ㈜LS(존속회사/가칭)로, ▷초고압 전력케이블, 통신케이블을 주력사업으로 하는 LS전선(신설회사/가칭)과 ▷트랙터, 사출시스템, 빌딩공조시스템, 자동차 & 전자부품사업을 영위할 LS엠트론(신설회사/가칭)으로 각각 분할하며, 지주회사가 비상장 신설회사의 지분 100%를 보유하는 물적분할 방식으로 추진된다. 이번 LS의 물적분할을 통한 지주회사 출범은 현재 대주주가 보유하고 있는 지분의 변동 없이 투자와 사업을 분리하여 자회사들이 경영에만 매진하게 하여 사업을 전문화하고, 핵심사업에 대한 선택과 집중을 통해 경쟁력을 강화함으로써 지주회사의 주식가치가 상승할 것으로 보고 있다.특히, LS가 선택한 물적분할은 지주회사가 분할 자회사 지분 100%를 보유하게 되어, 향후 일부 지분매각을 통해 그룹의 성장과 자회사 재무구조 개선에 필요한 투자재원을 확보할 수 있게 되었으며, 국내 대기업으로는 첫 시도라는데 의의가 있다.앞으로 지주회사인 ㈜LS는 신사업 발굴과 M & A 등을 통한 그룹의 성장과 사업 포트폴리
기아자동차가 카렌스, 카니발 등 레저용 차량 인기에 힘입어 4월 내수 시장에서 전년대비 29.3% 증가한 2만7,413대를 판매하는 호조를 보였다. 4월 한달간 내수시장에서 카렌스는 전년대비 37.6%가 증가한 2,334대가 판매되었으며, 카니발은 전년대비 76%가 증가한 1,871대가 판매돼 레저용 차량의 인기몰이가 시작했다. 기아차의 4월 판매실적은 내수 2만7,413대, 수출 9만8,705대 등 총 12만6,118대로 전년대비 6.4% 증가했다. ▶내수...레저시즌 맞아 RV약진 두각기아차의 4월 내수판매는 2만7,413대로 전년대비 29.3% 증가세를 보였으며 RV차량의 약진이 두드러졌다. 본격적인 레저시즌을 앞두고 미리 RV차량을 구입하려는 고객들이 늘어나면서 4월 한 달간 카렌스는 2,334대, 카니발은 1,871대가 판매돼 각각 전년대비 37.6%, 76%의 증가를 보였다. 특히 LPG차량의 경제성과 친환경성, 넉넉한 공간과 다양한 편의장치로 인기 있는 카렌스의 경우, 2,334대가 판매되며 전년대비 37.6%, 전월대비 53.4% 증가했다. 모닝은 4월 한 달간 7,030대가 판매되어 올해 4월까지 누적판매 3만3,055대를 돌파하며 지난해 연
혼다코리아가 오는 6월 본격 선보일 뉴 레전드를 세계 최초로 2008 부산모터쇼에 일반 공개 했다. 뉴 레전드는 기존 모델보다 사이즈가 확대되었으며 보다 대담하고 매끄러운 바디라인을 적용하여 외관 디자인도 더욱 고급화했다는 평가를 받고있다. 성능 면에서도 뉴 레전드는 배기량을 기존 3.5리터에서 3.7리터로 늘린 3.7 V6 VTEC 엔진을 탑재하여 최고출력 307마력, 최대토크 37.7kg•m의 향상된 동력 성능을 제공한다. 전장은 기존보다 55mm증가된 4,985mm, 전폭은 5mm 증가된 1,850mm로 전체적인 디자인은 기존의 에어로다이내믹한 디자인과 더불어 근육질적인 강인함을 가미하였다. 프런트 그릴 디자인도 기존보다 더욱 파워풀하고 단단한 느낌을 주며 차체 뒷부분도 미래지향적인 리어컴비네이션 램프 디자인 등으로 세련미를 더하였다. 혼다코리아는 뉴 레전드를 6월말 발매 예정하고 있다.
람보르기니 서울은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에서 람보르기니의 감성과 철학을 오감으로 체험할 수 있는 몰입형 브랜드 팝업 쇼케이스를 선보인다. 이번 쇼케이스는 5월 22일부터 6월 21일까지 진행되며, 방문객들은 특별하게 연출된 공간에서 브랜드를 색다르게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된다. 도심 속 남산의 고요한 자연을 배경으로 한 이번 팝업 쇼케이스는 ‘페스타 바이 충후’의 야외 가든과 프라이빗 다이닝룸(PDR)에서 진행되어, 람보르기니의 디자인과 혁신, 고성능 차량을 경험하기에 이상적인 공간을 제공한다. 방문객들은 전시된 ‘우루스 SE’를 감상하고 1:1 맞춤형 컨설팅을 받는 한편, 해당 모델의 독보적인 매력을 강조한 다이내믹한 시승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이번 팝업 쇼케이스의 하이라이트는 람보르기니 최초의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슈퍼 SUV인 ‘우루스 SE’다.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을 통해 800마력(CV)의 출력을 발휘하는 우루스 SE는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단 3.4초 만에 도달할 수 있으며, 기존 모델 대비 배출가스를 80%까지 줄였다. 팝업 쇼케이스의 공식 오픈을 기념해 람보르기니 서울은 지난 5월 22일, 국내 최초 우
프리미엄 리무진 브랜드 ‘노블클라쎄’(대표 최지선)가 합리적인 가격과 프리미엄 사양을 갖춘 신모델 ‘노블클라쎄 T9’을 새롭게 출시했다. 이번에 출시된 T9은 기아 카니발 하이리무진을 기반으로 개발되었으며, 전면부에는 노블클라쎄 고유의 전용 버티컬 그릴과 브랜드 로고가 적용돼 브랜드 아이덴티티와 웅장한 존재감을 동시에 드러낸다. 여기에 전용 휠캡을 더해 외관 디자인의 완성도를 높였다. 실내는 마블 플로어(대리석 무늬 바닥재)와 고급감을 더한 프리미엄 시트 디자인을 통해 VIP 고객을 위한 차별화된 공간으로 설계됐다. 특히, 새롭게 제작된 시트는 최대 160도까지 조절 가능한 등받이와 최대 12cm 연장이 가능한 레그레스트를 탑재해, 탑승자의 신장에 맞춘 최적의 휴식 자세를 제공한다. 또한 ‘온열 및 통풍 기능’, ‘시트 포지션 메모리 기능’이 기본 탑재돼 사계절 내내 편안한 승차감을 유지할 수 있다. 편의성도 눈에 띈다. ‘암레스트 일체형 스마트폰 무선 충전 기능’은 차량 내에서 비즈니스 통화나 스마트기기 활용이 잦은 VIP 고객에게 실질적인 사용 편의성과 연결성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기본 사양 외에도 ‘투톤 익스테리어 컬러 디자인’, ‘MR댐퍼(전자 제
6월 국내 중고차 시장에서 전기차 모델은 수요 정체 현상을 겪는 ‘캐즘’ 상황에서도 실속형 모델의 수요가 꾸준히 이어질 전망이다. 국내 최대 직영중고차 플랫폼 기업 K Car(케이카)는 국내 중고차 시장에서 유통되는 출시 10년 이내 740여개 모델을 대상으로 평균 시세를 분석한 결과, 전월 대비 국산과 수입산 전기차 시세가 각각 0.8%, 0.9% 상승할 것으로 29일 전망했다. 전기차 시장은 신차와 중고 시장 모두 수요가 정체되는 상태가 이어져왔다. 그런 흐름 속에서도 2천만~4천만원대의 비교적 낮은 가격대 모델들이 강세다. 현대 캐스퍼 일렉트릭 2,225만원(4.7%)을 비롯해 ▲기아 더 뉴 EV6 4,375만원(4.2%) ▲현대 코나 일렉트릭 SX2 2,875만원(1.8%) ▲현대 아이오닉5 3,223만원(1.6%) 등이 전월 대비 시세가 상승했다. 특히 캐스퍼 일렉트릭의 인기가 높아지면서 중고차 시장과 신차 시장 모두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나타났다. 캐스퍼 일렉트릭의 신차 대기기간이 1년 이상 소요되는 현상에 내연기관을 장착한 캐스퍼 모델 역시 신차 인도가 늦어지면서, 다른 경차 모델들과 달리 캐스퍼의 중고차 시세 역시 전월보다 3.6% 상승하는 현
LS머트리얼즈(대표 홍영호)는 LS전선과 공동으로 전기차 충전소 전용 하이브리드 에너지저장장치(H-ESS)를 국내 최초로 개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에 개발한 H-ESS는 전기차 충전소의 전력 과부하, 화재 위험, 인프라 구축 비용 등의 한계를 해결할 수 있는 전용 솔루션이다. 기존 ESS는 반복적인 급속 충·방전 시 발열과 성능 저하가 빠르고, 수명도 짧아 전기차 충전소에 사용될 경우 위험성과 운영 비용이 높은 단점이 있었다. LS머트리얼즈는 고속 충·방전에 특화된 커패시터와 리튬이온 배터리를 결합해, 피크 시간대에도 다수 차량을 안정적으로 충전할 수 있는 H-ESS를 구현했다. 급격한 부하 변화에도 발열을 최소화해 화재 위험을 낮췄으며, 기존 ESS 대비 5~10배 긴 수명을 확보했다. ESS의 소형화가 가능해 기존 설비 대비 설치 면적과 비용을 모두 줄일 수 있어, 인프라 구축 효율성도 높다. 이 제품은 고속도로 휴게소, 전기버스 차고지, 도심 복합 충전소 등 급속 충전 수요가 집중되는 환경에서 효율적인 운영이 가능하다. 홍영호 LS머트리얼즈 대표는 “AI 데이터센터, 재생에너지 연계 ESS 등 고속 응답이 필요한 분야로 적용을 확대하고, 북미·유럽
롤스로이스모터카는 지난 24일, 브랜드의 가장 상징적인 모델인 팬텀의 탄생 100주년을 기념하며 이탈리아에서 열린 클래식카 및 콘셉트카 전시회 ‘콩코르소 델레간차 빌라 데스테’에서 단 한 대뿐인 비스포크 모델 ‘팬텀 골드핑거’를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팬텀 골드핑거는 팬텀 익스텐디드 모델을 기반으로 1964년 영화 ‘007 골드핑거’를 오마주해 제작된 차량으로, 영화 개봉 60주년을 맞은 지난 2024년에 처음 공개된 바 있으며 이번 행사에서 대중에 실물로 처음 선보였다. 행사 현장인 코모 호수 인근 그랜드 호텔의 상징적인 공간 ‘모자이크 잔디밭’에 전시된 팬텀 골드핑거는 영화의 상징인 금을 활용한 18캐럿 및 24캐럿 금장 디테일과 함께, 등장인물과 장소, 테마를 반영한 섬세한 요소들이 더해져 하나의 영화적 서사를 품은 작품으로 완성됐다. 이번 콩코르소 델레간차 빌라 데스테에서는 팬텀 출시 100주년을 기념해, 롤스로이스 디자이너들이 팬텀의 디자인 변천사를 주제로 제작한 아트워크 8점도 함께 공개됐다. 행사 첫날인 24일 열린 퍼레이드에는 완벽하게 보존된 팬텀 V도 등장해 관람객의 이목을 끌었다. 팬텀 V는 역사상 가장 영향력 있는 정치 및 문화 인사들이
KG 모빌리티(KGM)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임직원 가족들을 평택 본사로 초청해 회사와 임직원 가족 간 유대감을 강화하고 상호 소통하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지난 28일 평택 본사에서 열린 초청행사에는 KGM 황기영 대표이사와 노철 노동조합 위원장 그리고 임직원 가족 300여 명이 참석했다. 가족들은 버스를 이용해 도장과 프레스 라인 등 공장 생산 시설 전반에 대한 투어를 시작으로 디자인센터에서 자동차 관련 특강을 받았으며, 생산라인 견학과 노.경 대표 간담회 그리고 외부강사 초청 교양강좌, 레크리에이션, 체험부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함께 했다. 사전에 신청한 아이들에게는 회사 명예 출입증을 전달해 KGM 가족의 일원으로서 자부심도 가질 수 있게 했으며, 아이들은 마술 배우기, 인형 뽑기, 다트 게임, 페이스페인팅, 자동차 모형 만들기 등 이벤트에 참여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KGM 황기영 대표이사는 “가족 초청 행사는 가족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직원들의 소속감과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됐다”며, “임직원 가족들과의 신뢰감과 친밀감 제고는 물론 다양한 신모델 출시와 글로벌 시장 공략 강화를 통해 회사가 지속적으로 성장 발전할 수 있도록
현대차와 기아의 A/S부품 공급을 책임지고 있는 현대모비스가 기존 아산 물류센터에 이어 경주에도 국내 A/S부품 공급을 위한 대규모 물류센터를 구축했다. 현대모비스는 경북 경주시 명계3일반산업단지에 차량용 A/S부품 공급을 위한 영남물류센터를 신축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고 29일 밝혔다. 건립에 총 970억원이 투입된 신축 물류센터는 지난 2년 여 간의 공사기간을 거쳐 올해 초부터 가동을 시작했다. 부지 면적은 81,000㎡(24,000평)으로 축구장 11개 크기에 달한다. 이에 따라 현대모비스는 30일, 경주 영남물류센터 내에서 공식 개소식도 갖는다. 영남물류센터는 기존 경주 외동과 냉천, 경산 등으로 분산돼 있던 영남 지역 3개 물류 거점을 통합한 대형 물류 거점이다. 앞으로 영남지역 270개 생산협력사로부터 부품을 공급받아 전국의 현대차, 기아 고객에게 적시에 공급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현대모비스는 영남물류센터 구축으로 기존 아산물류센터와 함께 국내 A/S부품 공급을 위한 2개의 대규모 물류 허브를 갖추게 됐다. 이 물류센터들은 생산협력사가 밀집해 있는 영남과 충청권에서 생산되는 A/S부품들을 각각 1차적으로 공급받아, 전국 1천여 이상의 물류망으로
렉서스코리아는 ‘팀 렉서스’ 홍보대사로 활동 중인 KPGA(한국프로골프협회) 소속 박상현(동아제약), 함정우(하나금융그룹) 선수에게 플래그십 SUV ‘디 올 뉴 LX 700h’를 제공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제공한 ‘디 올 뉴 LX 700h’는 지난 3월 출시한 렉서스의 전동화 기술이 집약된 플래그십 SUV로, ‘어떤 길에서도 편안하고 고급스럽게’라는 개발 콘셉트를 바탕으로 설계되었다. 보디 온 프레임 구조를 기반으로 한 3.5L V6 트윈 터보 가솔린 엔진과 새롭게 개발된 병렬 하이브리드 시스템이 결합되어, 강력한 출력과 우수한 연비 효율을 동시에 실현하며 온로드와 오프로드를 아우르는 다양한 주행 환경에서 안정적이고 편안한 주행 성능을 제공한다. 박상현 선수와 함정우 선수는 각각 2021년과 2020년부터 ‘팀 렉서스’ 홍보대사로 활약하며, 렉서스가 지향하는 차별화된 럭셔리 라이프스타일과 브랜드 철학을 전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해왔다. 시승 리뷰 영상, 원 포인트 레슨, 토크 라운지 콘텐츠 등 브랜드와 연계한 활동을 통해 고객과의 접점을 넓혀왔으며, 오는 2025년 말까지 홍보대사 활동을 이어가며 렉서스의 주요 브랜드 프로그램에도 지속적으로 참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