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부품산업대상은 자동차부품산업의 발전과 국제경쟁력 제고에 공로가 큰 개인과 단체를 발굴, 격려하기 위해 자동차부품산업재단이 지난 2003년 제정했다. 올해 8회째를 맞는 시상식은 한해 동안 이뤄진 완성차와 부품업체간 상생협력 노력의 결과를 공유하고, 자동차부품산업 발전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함께 나누는 자리가 됐다. 올해는 단체, 개인, 모범근로자 등 3개 부문에 걸쳐 9인에 대해 ▲지식경제부 장관상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상 ▲자동차부품산업진흥재단 이사장상이 각각 수여됐다. 지식경제부 장관상은 단체부문 ▲㈜대유신소재(대표이사 박용길), 개인부문 ▲㈜광성금속 나경운 전무가 수상했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상은 단체부문 ▲㈜인팩(대표이사 최오길), 개인부문 ▲대성전기공업㈜ 공준호 이사가 각각 수상했다. 또한 자동차부품산업진흥재단 이사장상은 단체부문 ▲㈜대성케미칼 (대표이사 이은남), 모범근로자부문 ▲㈜대한솔루션 김영래 직장, 동명통산㈜ 이은성 직장, 우신공업㈜ 정진영 반장, 인지에이엠티㈜ 나명구 직장이 각각 수상했다. 자동차부품산업대상 수상자에게는 상장과 함께 단체 5백만원, 개인 3백만원의 상금이 부상으로 수여됐다. |